• 최종편집 2024-04-26(금)
 

미국의 극작가 A.R. Gurney의 코미디극 <실비아>가 6월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개와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 볼만하다.

 

이 공연은 뉴욕 맨해튼 씨어터 클럽의 초연 당시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사라 제시카 파커>가 실비아를 연기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위기의 중년부부가 한 마리의 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되찾아 간다는 내용의 연극 <실비아>는 2003년 뉴욕에서 설립된 블루 바이씨클 프러덕션에 김준삼 연출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국내 초연의 연출을 맡게 된 김준삼은 “우리가 생각하는 개와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인간은 우리의 시각에서 개와 인간의 관계를 결정 짓지만 반대로 개에게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그들이 우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과 노력을 하는지 개의 시각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공연개요 >>
장    르 : 코미디 연극
일    시 : 2010. 6. 3.(목) ~ 2010. 6. 20.(일)
장    소 :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시    간 : (화)~(금) 20:00 / 토~일 15:00, 19:00 / 매주 (월), 12일 19:00, 17일 20:00, 20일 19:00 공연 없음
러닝타임 : 100분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 원
할인정보 : 조기예매 30% 할인(6월 2일 까지)
원    작 : A.R. Gurney
연    출 : 김준삼
출    연 : 신진경, 이승연, 김준삼, 정윤경, 김성하, 박진원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 티켓링크 1588-7890 / 옥션티켓 1566-1369
문    의 : 달님아트 070-4136-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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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위기의 중년 남자와 그의 개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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