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주간인물 위클리피플=이선진, 이준영 기자]

 

마음 속 봄을 찾아드립니다!


김인규 ms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ms성형외과 사이트를 보면 여느 성형외과 사이트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사진이나 광고성 이미지 보다는 올바른 의료정보를 전달코자 하는 텍스트가 다수인 것. 여기에는 김인규 원장의 굳은 신념이 담겨있다. “상담을 할 때도 얼굴을 직접 마주하고 고객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끔 충분히 설명해드리는 편입니다. 꼼꼼한 상담과 사전준비는 수술 완성도의 기본이거든요. 처음 내원하시고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고객의 요구사항과 실제 가능한 범위, 기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보공유로 차별화된 진료를 하고자 합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그는 올바른 성형정보와 조언을 들려주기 위해 그간 수많은 성형칼럼을 연재해왔다. 성형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인터넷 포털에 ‘김인규 원장’을 검색해보거나 이 병원 홈페이지를 주목해보라. 주옥같은 알짜배기 성형정보들이 속속들이 드러날테니 말이다. 과장된 설명이나 기대심리를 유발하지 않고 정직하고도 충분히 검증된 효과 있는 진료를 표방하고 있는 김인규 원장. 많은 모델들의 성형주치의이자 2007년부터 각종 레이싱모델 심사위원으로 꾸준히 위촉되어온 그는 감각적인 안목과 전문실력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늘 <주간인물>은 정도를 걷는 소신 진료로 많은 이들에게 동안미인의 꿈을 이루도록 한 김인규 원장을 만나 그의 전문가적 조언을 들어보았다. _취재 이선진, 이준영 기자 / 글 이선진 기자

 

‘동안성형’으로 젊고 밝게 사는 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를 수료한 김인규 원장은 공중보건의 시절을 인천 영종도 옆 작은 섬마을에서 지냈다. 의료기관이 하나밖에 없었던 그곳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마주하며 무료 이동진료를 했던 것이 그의 첫 의사생활의 시작이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무료 이동진료를 돌며 열심히 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진료를 보면서 ‘사람 심리를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부분을 내가 좋아하는구나’라는 점도 새로이 느낄 수 있었고요.” 진심이 통했을까. 마음을 다해 진료한 것이 입소문이 퍼지자 여러 방송사에서 취재요청이 들어왔고 그는 ‘섬마을 지킴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의료계에 발을 딛게 된 그는 대학에서 fellow 연구강사, 전임강사를 거쳐 분당 ms성형외과를 개원,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에게 새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ms성형외과의 ms는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Mind Spring의 ‘ms’를 딴 약자입니다. ‘마음 속 봄을 찾아드립니다’라는 뜻이죠.” 마음속의 자신감을 회복하여 인생의 봄날을 선사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원한 ms성형외과는 남녀노소 누구나가 꿈꾸는 동안성형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전에는 성형을 하는 목적이 대부분 ‘예뻐지는 것’이었으나 요즘에는 더 젊고 밝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서 동안성형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동안의 조건이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김 원장은 ‘피부상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다든지, 다크서클이 없고 눈밑에 도톰한 애교살이 있다든지 큐트포인트를 살려준다면 동안의 이미지가 형성될 것입니다. 불필요한 지방이나 처진 부분을 흉터나 흔적 없이 자연스럽게 리프팅하는 시술 등으로 높은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동안성형을 포커스로 한 데에는 ‘눈성형’이 중요한데, 눈 주변의 피부는 노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며 그 중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피부 탄력도가 감소될 때 눈 밑이 불룩해지고 피부가 처져보이는 현상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연령대 별로 노화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추천하는 솔루션도 다릅니다. 20~30대와 같은 젊은 층에서는 주로 눈밑지방이 불거져서 생기는 다크써클이나 옅어지거나 없어지는 애교살과 큐트포인트에 대한 ‘동안성형’을 추천하고, 40~50대의 장년층에서는 눈썹이 처지고, 늘어지는 눈꺼풀처짐과 눈밑에 불거지는 지방과 주름들, 처지면서 꺼져가는 볼살 증상에 대한 ‘동안-회춘성형’을 추천하는 편인데, 그중 가장 반응이 좋은 대표적인 수술은 ‘눈밑지방이동술’과 ‘엔도타인 성형’입니다. 본인의 인상은 크게 바꾸지 않고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동안성형의 큰 의미를 가장 충실하게 담은 수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름답고 생기 있는 동안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은 “눈밑 지방으로 인한 다크서클이 생기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밑의 지방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눈밑의 지방이 꺼진 부위로 재배치시키는 ‘눈밑지방이동술’이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흉터가 생기지 않고 눈 밑 애교살을 만드는 안륜군의 톤이 약간 증가하면서 애교살이 강화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는 것. 40대 이후 눈밑 지방이 불룩해지는 현상과 함께 눈밑 주름이 많아지고, 애교살이 없어져 처진 경우에는 눈밑의 지방을 재배치하면서 주름까지 개선할 수 있는 ‘하안검 성형술’이 효과적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 실천하고 싶어
동안성형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분당 ms성형외과. 동안성형이라는 한 가지 빛나는 목표를 위해 직원들과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며 이곳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 원장은 ‘수술의 완성도가 높은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수술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더욱 성의있게 진료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의 힘 있는 말 속에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차가운 머리와 냉철함을 유지하며 실수함이 없도록 늘 다짐하고 노력하는 김인규 원장은 학창시절부터 취미로 이어온 기타 연주에도 손을 떼지 않고 있다. 악기를 다뤄서 좋은 건, 일과 삶에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도 득이 되겠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보다 풍요로운 인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개인적인 꿈은 언젠가 라이브 바를 운영하는 것이에요. 배고픈 뮤지션들을 도와주는 것이 꿈입니다.”
더불어 의료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서 무료봉사나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할 기회가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김인규 원장. 수술을 마친 늦은 저녁시간,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진심을 담아 열정적인 인터뷰를 이어가던 김 원장의 모습은 긴 시간 여운으로 남았다.
외모도 경쟁력이 된 시대. 거울 속에 늘어가는 주름과 다크서클을 바라보며 언제까지 한숨만 짓겠단 말인가. 움츠러 있던 많은 이들이 그를 만나, 마음 속에 봄이 어서 꽃피었으면 좋겠다.

 

 

◈profile
연세대학교 졸업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수료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
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전임교수
前 압구정 더 스타일 성형외과 원장
대한 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수부외과학회 정회원
TAIWAN CHANGGUNG MEMORIAL UNIVERSITY HOSPITAL
INTERNATIONAL FELLOWSHIP
각종레이싱모델 심사위원 역임(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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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 특별 인터뷰] 마음 속 봄을 찾아주는 '동안성형'의 명의 김인규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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