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보람 기자]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마당’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지는 단편영화의 축제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이하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오늘(6일) 오후 7시30분 배우 류현경과 정영기의 사회로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20분 미만의 작품들이 자웅을 겨루는 ‘단편 경쟁 섹션’, 2012-13 화제작 모음 ‘중편 초청 섹션’, 남궁선 감독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감독 특별전-남궁선’, 중견 배우 5인방의 단편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배우 특별전-어른들을 몰라요?’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식 사회는 대단한 단편영화제 본심위원을 역임한 배우 류현경과 지난해 ‘대단한 배우상’ 수상자인 배우 정영기가 맡았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배우 이초희가 단편 ‘인생은 새옹지마’의 엔딩 타이틀곡 ‘보이는 것만 믿으세요’를 축하공연을 통해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올해 ‘감독 특별전’의 주인공인 남궁선 감독의 신작 ‘남자들’이 상영된다. 
 
특히 이날 개막식은 대단한 단편영화제와 대단한 의리를 자랑하는 게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우선 이번 축제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단편 경쟁 섹션의 감독들과 ‘대단한 디자인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예선과 본선의 심사위원들인 배우 김꽃비, 백은하 기자, 강진아 감독, 김성훈 기자도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영화제 메인 포스터의 강렬한 여주인공인 배우 류혜영, 감독 특별전의 남궁선 감독과 개막작 ‘남자들’의 출연 배우들, 배우 특별전의 배우 김상현, 임형국, 박현영 등과 중편 초청 섹션의 감독인 이광국, 정묵희 감독, 축하공연의 주인공인 ‘인생은 새옹지마’의 김태용 감독, 배우 이초희, 안재민, 폐막식 사회자인 ‘파수꾼’의 배우 박정민 등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역대 심사위원들과 초청작의 배우들인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 ‘애드벌룬’의 이우정 감독과 배우 이민지도 영화제의 개막을 함께한다.

 

이밖에도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과 배우 유다인, 유연석, ‘애정만세’의 부지영 감독, ‘범죄소년’의 강이관 감독, ‘환상속의 그대’의 배우 이영진, ‘지난 여름 갑자기’의 배우 한주완, ‘앵두야 연애하자’의 배우 하시은, ‘러시안 소설’의 신연식 감독 등 상상마당 시네마와 인연을 맺은 감독과 배우들도 동참한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열흘 간의 축포를 쏘아 올리는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개막…류현경·정영기 사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