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이승복) 학생들은 지난 8월 13일(화) 인성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 하는 스포츠,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3 향토사랑 프로야구 스포츠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지역 연고 프로 야구팀인 SK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 신현고 재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 관람 및 응원 체험 활동을 가졌다.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과 지역 교육기관과의 밀착을 통해 인천 야구의 역사를 알리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 신현고 학생회 학생들이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불렀고, 학교스포츠클럽 PIKE(파이크)는 멋진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SK와이번스를 신나게 응원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물론 사제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스포츠문화체험에 처음 참가한 1학년 이지호 학생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선생님·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니 더 친밀감이 상승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 꼭 야구장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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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스포츠, 즐거운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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