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김중한 원장과 함께하는 ‘좋은 얼굴 만들기’ 국민 캠페인

 

Good Face_Good People_Good Society!

 

김중한 좋은얼굴 삼풍치과 원장/ 좋은얼굴 연구센터장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거리에서 지나치는 수많은 얼굴들 중에는 TV 속 스타와 같이 잘생기고 예쁜 얼굴이 있는가 하면 못생긴 얼굴도 있고, 웃는 인상의 얼굴이 있는가하면 험악하거나 우울해 보이는 인상의 얼굴도 있다. 각기 다른 얼굴이지만 분명한건 보는 이로 하여금 좋은 느낌을 주는 얼굴에 더 눈이 간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눈이 갈 수밖에 없는 ‘좋은 얼굴’이란 단지 미남 미녀의 얼굴을 말하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사람은 마흔을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듯 얼굴은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의 축소판이자 마음의 간판과 같아서 어떠한 단편적 기준만을 가지고 좋은 얼굴을 정의할 수는 없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 아주 유익하고 흥미로운 조언을 선물해 준 그와 함께 조금은 특별하게(?) 이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직업의 특성상 많은 이들의 얼굴을 보아 온 기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공감을 주었던 Face designer 김중한 원장과 함께 ‘나’에서 출발하여 ‘사회’로 이어지는 ‘좋은 얼굴 만들기’ 여정을 시작해보자.   취재_이선진 기자/ 글_오미경 기자

 

껍데기는 가라. 진정한 ‘좋은 얼굴’이란

 

내 얼굴이든 남의 얼굴이든 매일 같이 접하는 것이지만 얼굴의 진짜 의미를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순수 우리말로 얼굴의 ‘얼’은 마음과 영혼이란 뜻이고, ‘굴’은 통로라는 뜻으로‘사람의 영혼과 마음이 드나드는 통로’가 바로 얼굴이다. 그만큼 얼굴은 그 사람이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살았으며, 현재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인간의 가장 많은 정보를 드러내는 부분 중에 하나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좋은 얼굴’이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미적인 자신감의 결여가 없는 상태, 밝은 표정과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얼굴을 일컫는데, 예쁘고 건강한 얼굴 뿐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예의와 친절함이 가득하고, 정신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미래를 꿈꾸는 얼굴이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30년의 시간 동안 치아 교정 전문의로서 많은 얼굴을 보아 온 <좋은얼굴 삼풍치과> 김중한 원장은 “일반적 의미에서 나아간 전문적 의미로서의 ‘좋은 얼굴’이란 크기나 형태, 색조가 적절한 개개의 치아가 상하 U자형의 가지런한 치열을 갖추고, 그 위에 건강한 잇몸이 적절히 덮여 있는 상태로 입술이 웃거나 가만있을 때도 서로 잘 조화된 상태를 취하는 얼굴”이라 말한다.

 

“치아는 뼈에 박혀 있기 때문에 치료를 할 때 치아와 치열 외에도 턱뼈를 봐야하고, 코와 목의 호흡 상태, 턱관절, 무수히 많은 얼굴 연조직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봐야 제대로 진단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하는 김중한 원장은 긴 시간의 연구와 진료 끝에 단순히 환자의 치의학적 질병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건강, 기능의 측면 및 정신적 측면에서도 건강한 진정한 좋은 얼굴을 지향하기에 이르렀으며, 치료에 대한 개념을 정신의 교정과 사회의 교정이라는 넓은 의미의 활동에 대한 사명감으로 이어가고 있다. 포괄적 차원의 치료 개념을 만들기까지 그는 치료법 개발과 같은 성과 측면에서도 자기 과시가 아닌, 미진한 부분에 대한 반성을 통해 좋은 얼굴을 지향해 왔으며. 그 결과 ‘이래안 교정치료법’을 완성하고, 이래안 교정연구소와 좋은 얼굴 연구센터로 영역을 넓혀 그간의 연구를 정리 및 체계화함으로써 세상을 더 좋게 바꾸리란 바람을 펼치게 됐다.

 

“주변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야 한다. 지식은 아주 얄팍한 내용으로 축적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식의 표현 역시 쓰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단순한 행위로 이루어지는데, 진짜 중요한 것은 몸으로 지식을 표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행’에 있다.” 김중한 원장은 사람을 비인간화하여 부속물로 보는 현대 사회와 조직을 바꾸고, 진정한 좋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만드는 좋은 사회를 꿈꾸기 위해 무엇보다 뜻을 같이하는 여럿이 힘을 모아 주길 기대하고 있다.

        

좋은 얼굴 만들기 운동, 함께 합시다!

 

많은 이들이 건강이 모든 것의 기본임은 알면서도 이를 위한 일상생활 속 노력은 간과하는 것이 사실인데, 좋은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도 건강은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기본이기에 우선적으로 ‘좋은 얼굴 만들기’를 통해 좋은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 캠페인’이 기본이 되기로 한다.

 

먼저 치아 건강의 바탕이 되는 ‘이를 잘 닦을 것’(잇몸에서 이쪽으로 쓸어내듯 치열에 맞추어 닦고, 칫솔은 3-4주에 한 번 바꿔주며, 청결한 보관이 중요). 다음으로 6가지의 바른 생활법이 중요한데 하루 세 번 고루고루 먹으며 먹기 30분 전 물을 먹고, 30번 씹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가슴보다 머리가 뒤로 간 자세로 ‘잘 먹는 것’이 좋다. 또 이틀에 한 번 최소 30분 이상의 빨리 걷기 운동과 같은 ‘적절한 운동’, 하루 평균 7-8시간의 수면을 유지하는 ‘잘 자는 습관’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생각과 친절, 예절, 배려의 마음으로 ‘바른 마음을 갖는 것’ 또한 건강의 근원이다. 그리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 열성적으로 공부하고, 청소 및 정리, 반성과 계획을 세워 자기 주변을 관리하는 것도 건강한 생활의 체크 포인트. 이처럼 몸과 마음이 하나 된 건강함은 사람으로 하여금 과시나 이익, 경쟁을 생각하게 하기 전에 진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기 때문에 좋은 사회로 가는 훌륭한 출발이 된다.

한편, 좋은 사회를 이루기 위한 교육 문제의 개선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현실 인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정을 벗어나 가정 먼저 접하는 학교라는 조직에서 우리 아이들은 책을 달달달 외우는 단편적 지식의 축적만 익힐 뿐, 정신적 수양이 바탕이 된 훈련을 통한 진짜 학습 및 교육과는 멀어지고 있다. 그것은 곧 사회에 기대하는 희망적 미래를 가로막는 길이기 때문에 그만큼 교육변화 운동에도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 아버지 모임과 같은 교육관련 사회 활동을 꾸준히 해온 김중한 원장은 “선생님들조차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책을 논박 반론하는 자세로 읽지 말고, 믿거나 인정하려는 자세로 읽지 말고, 비중을 달아보고 심사숙고 하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껍데기뿐인 교육이 아닌, 진리에 대해 사고하게 하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의 지식인들이 나서서 전파하고, 지금의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ood Face_Good People_Good Society” 의 한 줄로 귀결된 김중한 원장의 조언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기억하고 실행되기를 바란다. 사람에서 비롯되는 진리의 가치로 말이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출발하는 진정한 ‘좋은 얼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위해 각 개인의 생활 속 실행과 의식 있는 사회 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좋은 얼굴 만들기 운동이 선행되기를 바라며, 주간인물은 희망적 미래로 가는 ‘좋은 얼굴 만들기 운동’에 힘을 실어 많은 사람들의 사회적 참여로 모두 웃는 그 날까지 이 캠페인을 응원할 것이다.

 

‘좋은 얼굴 만들기’ 운동의 중심축인 ‘국민 건강 캠페인’과 ‘좋은 교육 만들기’를 위해 생각과 활동을 공유·발전시켜 나갈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기대합니다.             문의: omkvictory@naver.com

 

※ 본 기사는 전문미디어그룹인 위클리피플넷(주안미디어홀딩스)와 교육연합신문이 공동 기획으로 제작된 정보콘텐츠이며 임의의 무단배포 및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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