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 김현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행복한 서울교육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신규 지방공무원 318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9급 교육행정직 240명, 사서직 35명, 기술직 43명 등 총 318명으로 이는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선발예정인원 318명중 장애인 채용분야 20명, 저소득층 6명을 각각 구분 모집으로 선발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공직진출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확대답안지, 시험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험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졸업자와 2014년도 졸업 예정자에게도 공직기회를 늘리기 위해 기술직의 각 직렬별 채용 예정인원의 40%인 12명을 구분 모집하며 학과 이수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자로 해당 학교당 직렬별 3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13년 7월 1일(월)부터 2013년 7월 4일(목)까지 4일간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cso.sen.go.kr)를 통해서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올해부터 17개 시·도 교육청이 시험문제를 공동으로 출제하여, 8월 24일에 공동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고 시험문제는 비공개한다.

 

올해부터는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 필기시험에 고교 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들어오면서 각 선택 과목간 난이도 조정을 위한 조정점수가 부여되며, 기존에 필기시험시 답안지에 입력하던 가산점을 원서접수일부터 필기시험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를 통해서 반드시 사전에 입력해야 하며, 필기시험 답안지에 가산점 표기란은 사라진다.

 

또한, 면접시험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 적합성을 검정하는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며,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이번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시험안내→지방공무원 시험안내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교육청, 역대 최대 '지방공무원 318명' 공개채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