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학교장 서정옥)는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안전지킴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4월 8일(월)부터 12월 23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학교 방과 시간에 맞춰, 2명의 학부모가 짝을 이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상인천여중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자원한 학부모들은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을 돌며 위험 시설과 유해물 점검, 우범 장소 순찰, 유해 업소 계도 및 고발 활동을 위주로 한다.

 

특히 현대 홈타운 앞 대로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듯 학교와 학부모간의 신뢰와 협력 덕분에 상인천여중 학생들은 맘껏 공부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는 상인천여중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며, 동시에 상인천여중 학부모들의 교육기부활동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미래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학교와 가정의 교육활동 협력모델이라 하겠다.

 

십여 년 넘게 학교 앞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이웃주민 말했다.

 

“상인천여중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쳐 학생교육에 힘쓰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상인천여중 정말 최고예요.”

 

상인천여중은 지금 이 순간도 안전하고 꿈이 있는 최고의 학교,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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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천여중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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