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용산 부지에 건립될 ‘한글박물관’ 건축설계를 현상 공모한다.

 

한글박물관은 민주성, 창조성 등 한글에 담긴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국가 대표 문화상징시설로,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동측 전면부지에 건립된다.

 

문화부는 이번 설계공모에서 박물관을 건축할 때 친환경건축물 인증,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설계 단계부터 받도록 했다.

 

설계공모는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해 건축사 업무 신고를 필한 자, 외국 건축사면허를 취득한 자로서 국내 건축사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업무수행(주계약자는 국내 건축사로 한다) 계약을 한 자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등록은 오는 19~21일까지이며, 사업설명회는 2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설계공모안 접수는 6월 23일 진행되며 입상자는 같은 달 25일 발표된다.

 

참가등록, 설계공모지침서 자료는 ‘나라장터(http://www.g2b.go.kr) 입찰공고(용역)’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추가 제공 도서류는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pps.go.kr) 정보제공 ⇒ 업무별 자료 ⇒ 시설공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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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한글박물관’ 설계 현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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