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7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그룹 <이상>을 초청하여 “Urban 풍류”를 개최한다.

 

국악그룹 <이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젊은 그룹으로 월드 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화합도 지향하고 있다. 

 전통음악에 바탕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은 음악을 만들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국악그룹 <이상>은 2015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와 ‘경기도당굿’을 바탕으로 ‘이상’만의 색깔로 만날 수 있는 “굿”을 시작으로 “서울타령”, “정읍가”, “춘향난봉가”, “새타령”, “액맥이타령”을 만나고,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을 표현한 “얼반피리”와 그 속에서의 사랑을 표현한 “띵크오브유”,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쉼을 표현한 “자연으로”까지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에너지 넘치는 국악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한 공연장 지정좌석제가 운영된다.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1~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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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바쁜 도시 생활을 국악기로 풀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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