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교장 최미숙)는 4월 19일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을 열었다.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제52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열린 과학축제다. 이 날 진원관에서 열린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10개의 부스별 체험활동으로 나눠 실시됐다.

 

프로그램에는 슈팅 에어로켓, 착시 팽이 만들기, 메이키메이키 키트, 지충 컵케익 만들기, 탱탱볼 비행기, 마그누스컵 비행체, 신기한 마술종이, 아로마 비누 만들기, 자외선 팔찌, 생태계 VR 체험 등이 준비됐으며 각 부스별 담당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4학년 정인서 학생은 “오늘 부스 체험은 다 재미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지층컵케익이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과학시간 때 지층을 배우고 지층의 원리도 알면서 맛있게 먹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신기한 프로그램으로 꼭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현진 담당교사는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놀이와 체험중심의 과학축제다.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즐거워해서 뿌듯했다. 체험부스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미숙 교장은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은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과학을 생활 속에서 놀이처럼 즐거운 것으로 느끼게 해주는 과학교육의 첫걸음이며 모든 학생이 과학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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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진원초, ‘오감만족 사이언스 피크닉’ 과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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