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워라밸 문화예술프로그램 DB’를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할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직장맘의 ‘치유’를 위해 사전에 프로그램을 모집해 선정한 후 기업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25회(475명) 운영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모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형 운영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등재 대상은 50여 개이며, 오는 3월5일까지 모집한다. 기업현장에서 강사 지도로 2시간 이내 완벽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체육, 음식, 커뮤니티형 관광프로그램 등 기업의 워라밸을 위한 프로그램이면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자격은 광주시 소재 문화예술체험 관련 업체(문화예술기업, 사회적기업, 관련 개인사업자 및 공방 등)로, 1개 업체당 1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DB에 등재된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워나두-워라밸! 나두한다’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앞으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다양한 워라밸 및 가족친화경영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에 초청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 ‘알리는 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워라밸을 위해 진행하는 워나두 프로그램은 우수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중소기업에 연결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문화예술이 자유롭게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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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워라밸 문화예술프로그램 DB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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