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담양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나의 맘(Mom), 나의 아이(I) 위한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고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대상 학부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부터 30일까지 총 6회기로 운영된다. 이 연수는 ▲자녀와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 ▲MBTI를 통한 나와 자녀의 성격유형 이해하기 ▲맞춤형 학습지도법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교육 ▲내 아이를 살리는 사랑대화 ▲보드게임을 통한 자녀와 소통의 시간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와 소통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무정초 학부모는 “나와 아들에 대한 성격유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익힌 내용을 적용해보며 함께 변화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철주 담양교육장은“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가정과 연계하여 학부모의 자발적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자녀와 소통하기 힘들어하는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