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중앙초(강대영교장)는 개학 3차 연기로 인해 예상보다 교육공백이 길어져 고심하던 중에 장성중앙초등학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긴급생활 지원물품(쌀, 초코파이, 참치, 과자, 라면,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사전에 교육복지 담당 교사는 전화 상담을 통해 복지대상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들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물품들은 학교 전체 교사들이 힘을 합하여 포장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모두 택배배송을 통해 3일에 걸쳐(4.6.~4.8.) 가정에 전달됐다..

 

지원물품을 전달 받은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지금 같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간식거리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대영 교장은 “전달한 물품들이 아이들에게 긴요하게 쓰이면 좋겠고, 코로나19가 얼른 잠잠해져 건강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빨리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취약계층의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및 생활 지원 전반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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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중앙초, 취약계층 학생에게 코로나19 긴급생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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