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왕명석)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감염증 19로 인해 계속되는 추가 개학 연기에 따라 개학 전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교재·교구 대여 등 특수교육관련서비스와 언어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지원은 지속적으로 휴업이 연장됨에 따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학급미설치교 대상학생들에게는 가정에서 코로나 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안전예방수칙과 학습을 위한 수준에 맞는 교재·교구를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고, 언어치료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언어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또,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과 원하는 학부모들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가정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교재 대여서비스를 실시하는 중이다.
 
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의 학습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은 학부모는 “계속 연기되는 개학으로 아이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 지 고민이 되었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상담해 주시고, 학습 및 언어치료를 지원해 주는 등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시니 감사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왕명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지금, 더 열악하고 소외될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가족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우리 모두 함께 이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1182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장흥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하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