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김성남)는 10월 03일부터 10월 10일까지 7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개 종목, 1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금메달 1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8개를 획득, 역대 최다 메달(54)과 최고 득점(7,416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광역시 선수단의 성적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우수선수들이 다수 발굴되어 많은 메달과 함께 좋은 기록들이 나왔으며 3학년 안산 선수가 양궁 50m, 60m, 70m에서 3관왕과 대회타이기록을 달성하였고, 배드민턴에서는 학교 팀 창단 이래 최초로 여고 개인복식과(안세영 2년,유아연 2년) 여고 단체전(안세영 2년,유아연 2년, 최하람 2년, 정은영 2년, 김주형 1년, 여나영 1년, 김유선 3년)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 3학년 박수빈 선수는 역도 용상과 합계(87kg)에서 2관왕을,  3학년 민수한선수가 수영 200m 2연패를 달성하여 학교의 기상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그 외 종목에서도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3학년 문지태 선수는 육상 110mH 에서, 2학년 지유찬 선수는 수영 자유형 50m,  3학년 박세은 선수는 양궁 개인전,  3학년이효진 선수는 레슬링 G 63kg, 2학년 이혁철 선수 F 53kg, 2학년 김민주 선수는 유도 78kg,  2학년 남경주 1학년 송창섭선수는 에어로빅 2인조,  3학년 김성준 선수는 복싱 라이트급에서 금메달들을 획득하여 당초 예상하였던 종합득점 6,000점을 크게 상회한 7,400점을 전 종목에서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시가 역대최고 성적인 10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다.

 

김성남 교장은‘이번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리학교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길 소망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도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광주체육고등학교는 모든 교사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수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관리 및 광주 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과학적 훈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 유망주들을 길러내는 명실상부한 산실로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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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고, 제100회 전국체전 금메달 1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18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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