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 두원초등학교(교장 전문주)는 직장·공장새마을서울특별시 협의회가 주관하고 5개 금융기관(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IBK), 한국산업은행)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도서 벽지 어린이 서울초청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는 사회·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어산촌 어린이들에게 서울 문화 현장을 체험학습시킴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하고, 도시와 농어산촌간 유대를 돈독히 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본교를 포함한 총 6개교(학생, 교사 포함 200여명)가 참가 하였으며 그 중 두원초등학교가 포함되었다. 행사일정은 2019. 5. 7.(화)∼5. 10.(금) 3박 4일 동안 청와대 방문, 에버랜드, 잡월드, 광명 동굴, 부천박물관, 새마을 역사관, 문화 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첫째날 7일은 IBK기업은행 본점을 방문하여 마술 공연을 통한 경제 금융 교육이 함께 실시되면서 평소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에게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면서 올바른 경제 금융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두원초등학교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구기종목(축구공, 배구공 등)용품을 기증 받았고 및 그밖에 옷, 모자, 신발, 가방, 문화상품권 등도 함께 선물로 받았다.

 

특히 9일날 오전에는 청와대 경내 관람 및 영부인(김정숙 여사)과의 만남 및 기념 촬영 사진이 있었다. 영부인(김정숙 여사)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 이며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학년 박◯◯은 “TV에서만 보던 대통령 부인(영부인)을 만날 수 있어 신기했고 너무 즐겁고 신나는 체험학습이었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체험 학습 후 아이들은 이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회와 후원해준 은행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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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두원초. 서울 초청 체험학습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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