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서창초등학교(교장 마희진)는 지난 19일(목)에 본교 운동장에서 ‘꿈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슬로건 아래 ‘제 2회 서창 드론 레이싱 대회’를 실시했다. 

미래 차세대 핵심 분야인 드론 관련 교육 확대 및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 1회 대회와 달리 전교생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서창 드론 레이싱 대회는 초등1부(1~2학년)/ 초등2부(3~4학년)/ 초등3부(5~6학년)으로 나눠 실시한 가운데 장애물 통과하기, 지그재그로 깃발 통과하기, 임무수행하기, 지정 장소에 착륙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빠른 시간 안에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창초등학교는 학교 특색 교육 활동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과 드론 교육을 내세워 미래핵심역량 키우기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교생이 모두에게 1인 1드론을 보급했으며, 그 외에 레이싱용 드론, 코딩 교육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보유하여 드론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드론 동아리 운영 및 방과후 학교에 드론부를 개설하여 다양한 드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서창초등학교의 드론교육은 평소 남보다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마희진 교장의 남다른 교육 철학이 담겨져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초등 1부 교내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1등을 한 김건우(2학년) 학생은 “내가 드론을 조종하여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해서 재미있었고 뿌듯했다.”며 “앞으로 드론 조종 연습을 꾸준히 해서 다른 대회에 참여해 상을 받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마희진 교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서창 드론 레이싱 대회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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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서창초, 교내 드론 레이싱대회 실시로 드론교육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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