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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건강 기사

  • "여름방학엔 국토횡단탐험으로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을 남기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방학은 더없이 좋은 기회다. (사)대한민국국토대장정협회(총재 강원규)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대한민국 '동-서 국토횡단탐험'과 '해외 문화탐방을 겸한 배낭여행'에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 1985년부터 처음으로 국토대장정을 시작해 반향을 일으킨 한국소년탐험대와 (사)대한민국국토대장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15일부터 모집한다. 국토횡단탐험에 나선 탐험대는 7월 24일 인천에서 출발해서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까지 걸어서 횡단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문화유적답사, 자연생태계관찰, 비박훈련, 동굴탐사, 별자리관측, 독도법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대장정을 끝까지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국내외 상급학교, 대학진학 등 입학사정관제도에 가산점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완주필 인증서와 각종 포상제 부여 및 봉사 점수가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사단법인대한민국국토대장정협회는 '해외탐사'에 나설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1990년 국내 배낭여행을 처음 만들어낸 한국소년탐험대와 함께 유럽 13개국에서 15개국 등을 8월 7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이뤄질 예정이며 유럽 전역의 역사, 문화체험 및 탐구를 위한 유럽 일대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백두산 중국탐사는 한중 청소년 교류 20주년을 맞아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강탐사하고 하얼빈, 집안 등을 방문해 고구려 역사를 탐방하며 북경에서는 만리장성과 천안문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산을 등정하고 중국 5대 명산인 태산을 등정하게 된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전화 02-2233-4440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년탐험대 홈페이지(www.chi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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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6
  • 인천 학생선수 스포츠인권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체육회(회장 인천시장 송영길)는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지난 2월 부터 12월까지 총11회에 걸쳐 선수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인천시내의 학생선수에 대해 연령과 상황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관계기관(교육청 및 학교)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인천시 관내의 스포츠인권 전문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선수폭력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전예방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해 새로운 체육현장 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 학생선수들에 대한 지도자, 선배, 동료의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에 대해 인지시키고 문제 발생 시 이에 대한 신고·상담 및 사후처리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문제 사례를 감지할 경우 즉각적인 조치(조사 및 상담)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선수들에게는 동일종목 출신으로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룬 선배의 경험담을 학생선수들과 나눔으로써 롤 모델을 제시해 향후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를 자연스럽게 마련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학부모에게는 학생선수의 인권문제 및 향후 진로 등 학부모의 고민에 대해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며, 선수의 인권보호와 향후 진로 문제를 위해 인천체육회와 관계기관이 실시·계획하고 있는 업무(도움)에 대해 홍보하고 요청사항 수렴의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노경우 팀장은 "인천시내 스포츠인원 전문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상담을 시행함으로써 학원 스포츠 현장의 인식이 현저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예방 교육 활성화로 사후처벌보다는 사전예방 중심의 건전한 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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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01
  • 하절기 식중독 예방 '서울식약청 HACCP 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서울지방청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6월 24일 강원·경기북부·서울소재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지정업체 17개사와 함께 2011년 ‘서울식약청 HACCP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확산 방지를 협력 방안 ▲2011년 상반기 HACCP 지정 및 사후관리 실적 ▲2011년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현장 애로사항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지하수 살균·소독방법을 공유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회원사간 최신 정보를 교류하여 HACCP 제도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절기 식중독 예방 요령 및 HACCP 제도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기술지원에 관한 사항은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02-2640-13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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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나무들의 역영(力泳)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김순남)은 6월 19일 초등학교 35개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 314명과 내빈을 비롯한 학교장과 학부모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초등학교 수영경기대회를 도원실내수영장에서 개최했다. 김순남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기량을 갈고 닦아온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경쟁보다는 학습의 연장으로 평소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규칙과 질서를 지켜 명예를 존중하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계영 5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우승은 영선초등학교, 2위 부평북초등학교, 3위 갈월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영선초등학교 심완준 선수, 하지수 선수가 수상하였고, 우수지도자상은 영선초등학교 김도연 교사와, 부평북초등학교 국승섭 교사, 갈월초등학교 김진구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앞으로 이 대회에서 발굴된 꿈나무들이 자라나 우리나라 수영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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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1
  • 서울청소년성문화센터, ‘세계성(性)건강학회’ WAS 수상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6월 1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세계성(性)건강학회’에서 ‘섹슈얼리티 교육에 있어 탁월함과 혁신성’에 대한 시상에서 정부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 10년간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에 기반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온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하!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인 ‘섹슈얼리티 체험관’은 지난 10년간 4차례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지속적으로 학교와 청소년,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의 이러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소년성교육 정책이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이어져 지금은 서울시에 6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40개의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모델을 제시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서울시의 창의적인 청소년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자랑할 만하며 청소년과 부모들의 성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시의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성건강학회는 2년에 한번 전 세계의 도시에서 세계성건강연합(WAS) 주최로 열리는 성 관련 최대 국제 학회로서 세계 각국에서 의사, 연구자, 교육자, 활동가, 정책 입안자들이 성(性)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성(性) 건강과 권리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세계성건강연합(WAS)은 이 상을 통해 청소년 성교육에 있어 성공적으로 기여한 탁월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상담 전문 기관으로서 인형극, 체험관을 통한 참여형 성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 버스 등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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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9
  • "이젠 우리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인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6월 17일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선수 및 운동부지도자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입상선수 및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들과 나근형 교육감,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언론사 대표, 체육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나근형 인천교육감은 전달식의 치사를 통해 이번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 교육청의 꿈나무선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더욱 성장하여 2014년에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주역이 되어 우리 고장 인천과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충북, 경북,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는 인천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중학생 798명과 지도교사 86명, 운동부지도자 91명 등 총 975명이 초등학교 17종목, 중학교 31종목에 걸쳐 참가했으며, 금메달 31개(수상자 86명), 은메달 36개(수상자 49명), 동메달 43개(수상자 105명) 등 총 110개의 메달(수상자 240명)을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동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우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서의 고른 경기력 향상을 보여, 인천 꿈나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주역들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은 "이번 대회의 결과에 대하여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그리고 운동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평가회를 실시하고, 평가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 및 개선안을 중심으로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면밀하게 협의하여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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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6
  • 천하장사 만만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막초등학교(교장 유기환)에서는 4, 5학년 학생 351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 씨름교실을 운영했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씨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씨름교실은 우리나라 민속경기인 씨름을 널리 보급하여 초등학생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씨름교실'은 샅바 매는 방법과 다양한 씨름 기술 등 실전 위주의 시연과 설명을 곁들인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현직에서 씨름 지도를 맡고 있는 코치들이 직접 씨름기술을 시연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수업 말미에는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학생들까지 직접 샅바를 매고 단판 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동막초 4학년 이주호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막초를 방문한 강연팀은 동막초 어린이들에게 전통문양이 새겨진 필통과 씨름교본을 선물하고 샅바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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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물살 가르며~ '큰 별' 향한 꿈을 펼쳐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6월 12일 인천도원실내수영장에서 '제26회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수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학년별 대회로 수영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남여별, 등록 및 비등록 선수로 구분해 10개 종목에 걸쳐 37교 29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재훈 교육장은 "질서와 명예를 존중하는 진정한 산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대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용현남초등학교는 신인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1학년 김도연은 자유형 50M와 배영 50M에서 각각 46초93, 52초38을 기록하여 신인부 최우수 여자상을 수상했다. 신인부 최우수 남자선수는 인천신광초등학교 3학년 박성현이 자유형 50M(41초38), 자유형 100M(1분26초86)에서 좋은 기록으로 수상했다. 등록부에서는 인천용현남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6학년 양지원은 등록부 최우수 남자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인천주안초등학교 4학년 정다인은 등록부 최우수 여자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이 대회에서 발굴된 꿈나무들이 자라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주역으로 인천 수영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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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3
  • 인천연수초교 ‘장애학생 구강 보건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6월 9일 오전 통합도움1반에서 특수교육대상자 12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들의 구강관리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가천의과대학교 치위생학과 한수진 교수와 공영미 교수가 연수초 특수학급으로 직접 방문했다. 이날 장애학생들의 올바른 양치실습 교육을 위해 교실에 세면대, 각종 구강건강 게시물들을 배치했다. 공영미 교수는 건강생활 기본습관 형성을 위한 동기 유발을 위하여 먼저 ‘향기 나는 호랑이’라는 확대 그림책과 함께 구연동화를 보여주었다. 공영미 교수와 한수진 교수는 팀을 이루어 장애학생들의 양치질을 지도했으며 가천의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4~6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잇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내용으로는 3대 구강병, 치아의 구조, 치아우식증의 진행원인, 과정, 예방법, 정기적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기, 시간,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착색된 치면세균막을 관찰해 보고 올바른 잇솔질을 직접 해 봄으로써 치면세균막을 제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한수진 교수(가천의과대 치위생학과)는 “장애학생들은 인지능력이나 의사소통능력의 결함때문에 자신의 신체 상태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하고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적기에 구강질환을 치료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자기관리법을 지도하고, 부족한 부분은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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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2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무작위 학교급식 현장점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김순남 교육장과 간부공무원, 북부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정규석 회장은 6월 9일 인천구산중학교를 방문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과 학교운영위원들이 합동으로 하절기를 대비 무작위로 선정된 8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의 식재료 품질관리, 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학교급식 시설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순남 교육장은 "급식종사자들의 노력으로 학교급식이 매우 청결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어 안심이 되지만,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급식 현장에 계신 분들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부공무원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간부공무원 급식점검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여 깨끗하고 만족스런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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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2
  •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 주관한 제8회 인천광역시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가 6월 2일 인천체고 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49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시교육청 이팽윤 교육정책국장은 인사말에서 "체조는 신체를 균형있고 조화롭게 발달시키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운동으로 학교체육의 기본이 되는 종목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남자는 마루운동, 뜀틀운동, 철봉운동, 여자는 마루운동, 뜀틀운동, 평균대운동 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종목의 난이도를 쉽게 하여 일반학생들이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도 참가할 수 있게 하였으며, 초등학교 체육 교육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특히 인천시체조협회 이왕준 회장은 "제40회 소년체육대회 체조종목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고, 이번 교육감기 초등학교 체조대회가 인천의 체조종목 활성화에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의 대회에서는 인천서림초등학교(교장 김국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최우수 선수상은 인천서림초 신동학 선수가, 여자최우수 선수상은 인천서림초 박두나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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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4
  • 구강건강 지킴이 노릇 톡톡히 해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구강보건 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교내 공모전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글짓기, 표어, 포스터, 만화, 글짓기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각 부문별로 총 50여 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인천연수초 학생들은 구강보건 공모전을 실시하기 전에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구강보건교육을 받았다. 저학년 학생들은 실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칫솔과 컵을 들고 와서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치면착색제를 직접 양치질이 되지 않는 곳을 눈으로 확인하여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고학년 학생들은 구강 건강과 관련하여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치은염이나 치주염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사들에게는 치과치료에 대한 이해와 협조에 관한 홍보교육활동도 실시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생활의 중심이 가정에서 학교로 옮겨지는 시기로서 집단활동을 통해서 단체성과 사회성을 학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간식의 섭취 횟수 증가로 치아우식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음을 우려하여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치아 건강에 대한 예방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 이날 구강보건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복도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보면서 “앞으로는 간식을 줄이고, 음식을 골고루 먹겠어요”, “어렸을 때부터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튼튼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을 거에요. 나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킬래요”라고 말하며, 작품을 감상하는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실천다짐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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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2
  • 서울 학생 심장질환 무료검진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원장 이덕희)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중 심장질환 유증상 및 의심학생에 대한 무료검진을 5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서울백병원 및 부천세종병원과 연계하여 실시한다. 심장질환 학생 무료검진 사업은 1987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13,760명에 대하여 무료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606명에게 수술 및 시술을 지원했다. 2011년도 검진 대상자는 249명(유치원 30명, 초등학교 99명, 중학교 44명, 고등학교 63명, 특수학교 13명)이며, 검진에는 연계병원인 서울백병원, 부천세종병원의 심장전문의를 비롯해 심장초음파기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며, 1차 검진(문진, 진찰, 심전도검사) 후 심장초음파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종검사 결과 심장질환 유소견자 중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검진병원에서 수술 및 시술을 지원함으로써, 서울 학생 건강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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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5
  • 교총-한국야구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신철연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한국야구위원회(총재 유영구)와 27일 오후 2시, KBO 기자실에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과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발전 및 유·청소년 대상 야구 저변 확대, 교원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 교원 및 학생의 야구경기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류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사제동행 체험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총 회원이 단체학생(10인 이상) 인솔시 학생에 대해 일반석 학생요금의 30% 추가할인 및 인솔 교원 무료, ▲교원의 야구경기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교총 회원에 대한 우대, ▲한국야구위원회 및 구단의 각종 캠페인, 프로그램 홍보,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및 캠페인 진행 등을 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5월 3일부터 발효된다. 한국교총과 한국야구위원회의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는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푸른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페어플레이와 꿈을 찾는 전력질주를 경험하는 기회와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교원에 대한 사회적 존중풍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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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1-04-27
  • 지심도 동백숲에서 시작되는 남해의 봄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거제도는 2010년 말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찾아가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가 거느린 지심도는 동백으로 뒤덮인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 하여 그 같은 이름을 얻었다. 지심도행 도선을 이용하려면 장승포항 지심도 터미널을 찾아가야 한다. 하루 5회 왕복 운항한다. 장승포항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30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 4시 30분이고 지심도 선착장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50분, 10시 50분, 오후 12시 50분, 2시 50분, 4시 50분이다. 섬을 한 바퀴 돌면서 동백꽃을 감상하는 데는 약 2시간 정도가 걸린다. 도선을 타고 약 15분 정도 파란 바다를 가르면 지심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민박집들이 모인 마을로 오르는 길은 지그재그식으로 꺾어지면서 고도가 높아진다. 지심도 숲의 60~70%는 동백나무로 채워져 있다. 동백은 겨울의 문턱인 12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다른 봄꽃들이 만개하는 4월까지 여기저기서 불타오르기 때문에 일명 동백섬이라는 별칭도 생겨났다. 지심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 현종 때부터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말에는 대동아전쟁에 혈안이 된 일본군이 해안방어 목적의 요새를 구축하기도 했다. 광복 후 사람들이 다시 이주하여 현재 15가구가 오순도순 정답게 살아가며 지심도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산책길은 동백하우스펜션-폐교 운동장-국방과학연구소-활주로-해안전망대로 이어진다. 지심도의 총면적은 약 0.36에 해안선 길이는 3.7km이다. 일주도로를 따라 쉬엄쉬엄 걸어도 두어 시간이면 충분히 선착장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거리다. 지심도는 동백나무뿐만 아니라, 후박나무, 자귀나무, 대나무 등 37종의 난대성 수목들과 식물들이 고르게 자라고 있어서 천혜의 원시림을 자랑한다. 한 줄기 햇살도 비치지 않는 어두운 숲을 걸어 오르면 숨은 다소 가빠지지만 신선한 공기가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동백은 '겨울에도 푸르다(冬柏)'는 뜻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초기의 문신 강희안이 쓴 '양화소록'에는 '춘동백은 남해 섬 가운데 많이 나는데 거기 사람들이 베어 땔감으로 쓰고, 열매를 따서 기름을 내어 머릿기름으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진초록의 반들반들한 잎새에 매달린 동백꽃은 동박새의 도움을 받아 가루받이를 하기 때문에 지심도에서는 어디를 가더라도 동박새의 경쾌한 지저귐이 따라다닌다. 활짝 핀 동백꽃이 작은 항아리 모양의 입을 벌리고 있다. 붉은 꽃잎 속에는 샛노란 꽃가루가 숨어있다. 노란색과 대비를 이루어 동백꽃은 더욱 요염한 빛을 발한다. 동백하우스펜션을 지나 황토민박집 앞 갈림길에서는 잠시 망설여진다. 1박2일 체험지로 유명해진 해안절벽지대, '마끝'으로 갈 것인지 편안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를 택할 것인지 고민한다. 그러나 마끝은 갯바위낚시꾼들의 낚시포인트라서 고민 끝에 미국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떠올리며 발길을 폐교 쪽으로 향한다. 폐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작은 축구 골대만이 텅 빈 운동장을 지키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앞 갈림길에서는 탄약고와 포진지를 들렀다 나온다. 지심도에는 탄약고를 비롯하여 포진지, 서치라이트 보관소, 활주로, 일본기 게양대 등 일제 강점기의 흔적들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뼈아픈 상처지만 결코 잊거나 간과할 수 없는 역사탐방도 뜻 깊은 일이다. 활주로에 도착하자 확 트인 바다와 하늘이 다시 드러난다. 비행기 이착륙이 가능할 지 의심이 들 만큼 작은 공간이지만 지심도의 총 면적에 비하면 활주로다운 넓이다. 이곳은 높이가 97m인 지심도의 최고점이기도 하다. 다시 이어지는 동백나무 숲길. 이 숲으로 들어서면 동백터널을 지나 해안전망대로 갈 수 있다. 해안전망대에서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해식절벽의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파도에 깎인 상처들이 아름다운 선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돈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를 따라 지심도의 서쪽 끝 망루에 선다. 망루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가슴 속에 남아있던 찌꺼기를 말끔히 씻어줄 듯 푸르기만 하다. 시원해진 가슴 속으로 한 자락 자부심이 밀려든다. 동백꽃처럼 붉은 열정이 내 안에 살아있다는 믿음이다. 봄날의 지심도 산책에서 얻는 소중한 선물이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기까지 동박새의 지저귐이 귓전을 떠나지 않는다. 꿈결 같은 지심도 동백꽃여행을 마친 뒤 거제도로 돌아와서 꼭 즐길거리로 장승포동에서 해금강까지의 약 70리에 이르는 14번 국도 드라이브를 추천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세파에 찌든 마음이 일순간에 상쾌해지는 해안 드라이브 코스다. 와현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학동 흑진주 몽돌밭, 학동 동백림, 바람의 언덕, 신선대 같은 명소들이 포도송이처럼 줄줄이 도로변에 펼쳐진다. 학동 몽돌해변은 흑진주 빛을 발하는 몽돌들이 해변을 가득 채우고 있다. 거세게 밀려오던 파도는 점점 잦아들면서 몽돌 속으로 스며든다. 그때마다 몽돌들 틈바구니에서 자글거리는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해변을 걸으면 보드라운 모래 대신 동글동글한 몽돌이 발바닥을 자극한다. 해변 남쪽 끝의 야생 동백림 군락지 숲속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설의 팔색조가 살고 있다.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파도소리 너머 팔색조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동백림의 남쪽 끝 함목삼거리에 이르러 왼쪽으로 난 7번 지방도를 타면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된 거제해금강을 만난다. 거제해금강은 수억 년의 파도와 바닷바람을 이겨낸 비경을 드러내고 있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등 이름도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옹기종기 모여 여행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유람선을 타고 이들 바위틈으로 들어가면 깎아지른 절벽에 새겨진 만물상과 십자모양의 십자동굴이 나온다. 자연의 거대한 작품 앞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편 장승포항 북쪽의 옥포만을 굽어보기 좋은 곳에는 옥포대첩기념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떠난 가족나들이라면 필수 답사 여행지라 하겠다.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후 이순신장군이 처음으로 승전보를 울려준 곳이다. 옥포대첩은 조선의 수군에게 해전 승리라는 큰 자부심을 안겨준 곳이기에 그 의미가 깊다. 옥포대첩기념공원 내에는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기념관, 이순신장군 사당 등이 있다. 공원에서는 매년 6월 16일을 전후하여 약 3일 동안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성대하게 열리고 이순신장군의 제례행사도 열린다. 기념관 전시실에서 옥포대첩의 유물들과 젊은 기개가 엿보이는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둘러본다. 이순신장군의 지혜와 용맹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기념관을 나설 즈음 옥포만 앞 바다에 우뚝 솟은 조선소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거북선의 위용이 오늘날 조선 강국으로 면면히 이어지고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 어촌을 찾아가서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계도어촌체험마을이 제격이다. 통영시와 가까운 사등면의 북쪽 바다에 가조도가 떠있다. 가조연육교로 이어져 외로운 섬의 운명에서 벗어났다. 계도어촌체험마을은 이 섬의 북쪽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많은 어류들이 산란을 하는 이곳은 볼락과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바다의 손맛을 즐기려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다. 계절별로 바지락 채취, 고동잡이 체험, 전어잡이 등 다양한 어촌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앞 바다에는 4동의 해상콘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숙박도 해결하고 낚시체험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마른 멸치, 멸치액젓, 멍게젓, 전복, 굴, 미더덕 등이 계도어촌체험마을의 특산물이다. <당일여행 코스> ① 장승포항 → 지심도 → 옥포대첩기념공원 → 해금강 드라이브 ② 장승포항 → 지심도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 옥포대첩기념공원 <1박2일여행 코스> 첫째날/장승포항 → 지심도 → 학동몽돌해변 산책 → 해금강 → 여차-홍포 해안도로 드라이브 또는 걷기 둘째날/해상관광유람선 탑승 여행 → 옥포대첩기념공원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 청마유치환생가 → 산방산비원 <여행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거제시청 www.geoje.go.kr- 계도어촌체험마을 www.gyedo.co.kr ○ 문의전화- 거제시청 관광과 055-639-3619- 장승포항 지심도 터미널 055-681-6007- 옥포대첩기념공원 055-639-8129- 계도어촌체험마을 055-632-2515 ○ 대중교통 정보 - 서울 남부터미널 - 장승포 : 하루 6회 운행- 부산 - 장승포 : 수시 운행- 진주 - 장승포 : 30분 간격 운행- 대전 - 장승포 : 하루 11회 운행 ○ 자가운전 정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나들목 → 신거제대교 → 신현터널 → 14번 국도 → 장승포동▲ 대구부산고속도로 대동분기점 → 초정나들목 → 거가대교 → 송정나들목 → 장승포동 ○ 숙박정보▲ 호텔 시팰리스(일운면 와현리 622, 055-730-1000)▲ 장승포비치호텔(장승포동 101-3, 055-682-5151)▲ 거제도비치호텔(장승포동 101-8, 055-682-5161)▲ 펜션바다추억(동부면 학동리 193-1, 055-636-3366)▲ 거제팔색조펜션(일운면 망치리 8-1, 055-681-6811) ○ 식당정보▲ 성포횟집(고현동 81-16, 도다리쑥국, 055-633-9960)▲ 백만석(상동동 960, 멍게비빔밥, 055-638-3300)▲ 웅아횟집(고현동 1036-9, 볼락구이, 055-632-7659)▲ 강성횟집(일운면 지세포리 371, 성게비빔밥, 055-681-6289)▲ 원조자연산횟집(장승포동 698-3, 활어회, 055-682-4808) ○ 축제 및 행사 정보▲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 : 매년 1월 개최▲ 대금산진달래축제 : 매년 3월 개최▲ 옥포대첩기념제전 : 매년 6월 개최 ▲ 거제 대구축제 : 매년 12월 개최 ○ 주변 볼거리여차~홍포 해안도로, 바람의 언덕, 신선대, 구조라 해수욕장,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거제자연휴양림, 조선해양문화관, 거가대교, 청마유치환생가, 산방산비원, 서이말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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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7
  • '천원의 행복', 가족과 함께 떠나는 실속 여행
    겨울방학이면 자녀를 둔 학무모들에게는 생각지 못한 고민이 하나 늘어난다. 일년 내내 공부한 자녀들에게 쉬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다그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음먹고 가족여행을 계획하자니 얇아진 지갑이 걱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이런 학부모들에게 희소식 하나를 전해주고 있다. 단돈 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넓이 30m, 길이 90m의 눈썰매장이 그것이다. 지난 12월 23일 개장한 이 썰매장은 경원도 평창 천혜의 자연환경속에 자리하고 있어 드넓은 슬로프를 질주하는 즐거움과 함께 그림같이 아름다운 설경을 한껏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수련원이 운영하는 이 썰매장은 눈부신 자연환경 못지않게 '착한 요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무료이며, 안전헬멧도 무상으로 빌려 준다. 이용자는 눈썰매 대여료만 지불하면 된다. 대여료는 1인용 천원, 2인용 천오백원이다. 4인가족이 다같이 즐겨도 3천원이면 충분하다. 이용요금이 저렴하다고 해서 시설이 부실한 게 아니다.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휀스(안전울타리)와 충격흡수제가 설치돼 있고 안전관리자가 상주한다. 특히 눈썰매장이 수련원 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15만여평의 부지에 설치된 각종 편의시설(숲체험코스, 맨발체험장, 체육시설 등)과 숙박시설(통나무집 펜션), 단체모임‧워크숍‧세미나 등을 위한 강의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알차고 실속있는 가족단위 여행을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코스가 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장평IC에서 2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관광지로의 접근도 어렵지 않다. 눈썰매장 및 통나무집의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전화 033-330-0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고객지원부(전화 033-330-080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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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9
  • 알차고 저렴한 겨울철 국내 여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행전문가들의 관광 명소 추천, 여행상품 할인, 무료 관광 이벤트 등 혜택도 풍성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의 여행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국민소득 3만 불 시대에 걸맞는 국내 관광 발전을 위해 겨울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TV,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 관광을 추천하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추천 관광지와 우수 여행상품 등을 홍보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연말연시 및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2월 말까지 계속된다.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는 초청 이베트도 준비돼 있어 관광과 함께 자녀의 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켐페인에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엄선한 겨울철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자녀의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로 여행하고자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테마와 전국에 고르게 분포된 관광지를 소개해 전국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참고가 될 수 있다. 국내 여행사들이 출시한 겨울철 국내 여행상품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우수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며 여행상품 가격 할인, 무료 관광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녀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교과서 속 여행 프로그램도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월 100가족을 초청,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초청 이벤트를 준비한다. 추천된 관광지 및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는 12월 30일부터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이벤트 코너에서 찾아볼 수 있다.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마음에 드는 여행상품을 찾았다면 연계된 판매 사이트를 통해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각종 겨울철 국내 관광 정보 및 이벤트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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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9
  • "해넘이·해돋이 명소 알고 떠나자!"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연말연시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전국 주요 해넘이·해돋이 명소에 대한 상세한 날씨서비스를 12월 28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국의 유명 해돋이장소 114소와 해넘이장소 24소를 대상으로 각 명소에 대한 포인트별 동네예보, 초단기예보, 주간예보 및 겨울철 생활기상지수인 체감온도와 동파가능지수, 12월31일부터 1월 2일사이 해넘이,해돋이 명소의 포인트별 일출,몰 자료 등을 자세하게 제공한다. ※ 해넘이·해돋이 특별기상지원 : http://www.kma.go.kr/weather/special/sunrise_list.jsp 한편, 12월 31일(금)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구름이 조금 끼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말인 1월 1일에는 전라남북도와 제주도에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눈 또는 비가,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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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8
  • 인천시&인천의사회, 영·유아 예방접종 비용 전액지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의사회가 27일 오늘 인천광역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신동근 정무부시장, 김남호 인천시 의사회장, 군·구 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실시한 7종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접종 시 본인부담금 15,000원 지원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는 병·의원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무료접종사업 참여안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탁계약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1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10개 전 군·구에서 만 3세 이하 영·유아 6만1천326명을 대상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을 전액 무료접종을 실시하여 접종비로 인한 가계 부담 경감과 예방접종 의료기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결정이 시비 19억원과 군·구비 28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 필수예방접종 무료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하여야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일부 백신비만 지원을 하고 본인부담금(15,000원)은 시민이 부담하여 접종하였고, 2011년 국비 예산으로 상정하였으나 전액 삭감한 바 있다.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 접종항목은 국가필수예방접종 7종으로 결핵(BCG 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가 해당 된다. 만 3세까지 접종 횟수는 출생 후 11개월까지 10회(결핵,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12~23개월 5회(수두, MMR, DTaP, 일본뇌염), 24~36개월 1회(일본뇌염) 등이며, 출생 후 36개월까지 국가 필수예방접종 16회를 모두 접종하면 1인당 34만2천490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만 3세 이하 영유아의 보호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건강보험증, 아기수첩(예방접종 기록 확인용)을 지참하여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만12세 이하 아동까지 필수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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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7
  • "굳지 않는 떡 나온다!"
    쫄깃함과 말랑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굳지 않는 떡’을 곧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 없이 떡메로 치는 과정인 펀칭기법 및 보습성 유지기법 등을 이용해 굳지 않는 떡을 개발했으며 12월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떡의 유통 및 저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을 업체는 CJ, 떡보의 하루, 삼립식품, 아셀식품 등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업체를 비롯해 소규모 가공업체, 영농조합, 떡집 등 총 26개 떡 제조업체들로 기술료를 납부하고 1~3년간 특허기술을 사용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들 업체들이 기술료를 납부하는 대로 떡 제조과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기술지도를 할 예정이다. 또, 이번 기회에 기술이전을 받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업체를 위해 내년 2월 중에 2차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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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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