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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일본 소도시 기행–4월의 후지노미야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4월 중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할 무렵 창 밖을 내다보면 머리 하얀 후지산이 구름을 뚫고 둥둥 떠 있다. 후지산은 3,776m 원뿔 모양의 화산이다. 워낙 높은 산이라 그런지 윗부분은 아직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은 공항에서도 보이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어디라도 찾아볼 수 있다. 곳곳에 딱 버티고 서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지산, 일본은 후지산을 그들의 근본으로 여긴다. 미니 패스를 이용하여 시즈오카에서 후지로 이동, 미노부선으로 갈아타고 후지노미야로 이동한다. 후지산의 서쪽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후지 하코네 국립공원에 속하며 후지산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 곳은 아사마(淺問)신사의 문전 거리로 발전했으며, 일본의 수많은 문학작품과 전설, 시와 그림 속에 등장한다. 역 앞 구로타케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마을 골목길을 산책하다 일찍 자리에 들었다. 이른 새벽, 후지산의 분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건립된 후지산 혼구 센겐 타이샤 신사를 찾아 나서는데, 바로 앞에 후지산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후지산이 구름 모자를 썼다. 머리 하얀 후지산 위에 구름이 둥글게 산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독특한 모습이라 검색을 해보니 cap cloud, 산꼭대기를 둘러싸고 있는 삿갓이나 모자 또는 목도리 모양을 한 구름을 말한다. 붉은색이 인상적인 센겐 타이샤는 1,2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후지산을 신으로 삼는 센겐신사는 일본 전역에 약 1,300개가 있다. 그중에서도 후지산 본궁 센겐 신사가 총본산이다. 후지노미야라는 마을 이름도 본궁(本宮)에서 왔다. 후지산 등반객은 입산 전 꼭 이곳에 들러 안전을 기원한다. 후지산이 아이를 보호하는 수호신 역할을 하므로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눈에 띈다. 본당에서 오른쪽 길로 빠져나오면 작고 예쁜 와쿠타마 연못이 있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 연못물을 마시는 것은 오래된 전통. 물은 후지산에서 내려온 지하수라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다. 아직은 차가운 아침 공기, 물 위에 떨어진 낙화, 벚꽃들이 곱다. 센켄신사에서 약 500미터 내려오면 노란 빛깔의 장구를 세운 듯한 목조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후지산 세계문화유산센타이다. 주목받는 건축가 쿠마 겐고의 목조 건축물인데 후지산을 엎어놓은 형태이다. 섬세하고 세밀한 선으로 이어진 역삼각형 원뿔 모습이다. 건물 앞 수면에 비친 모습은 실타래처럼 완전 대칭을 이룬다. 기울어지는 비탈 모양을 올라 가상의 등산을 하며, 뒤집어 놓은 후지산 벤치 사이 수면에 비치는 후지산을 만나는 곳, 생태계를 길러내는 후지산을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붉은 도리가 일본의 전통을 보여주고, 밤에는 푸른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시라이 토노 타키 폭포. 높이는 20m이지만 폭이 150m로 와이드 버전 폭포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폭포 절벽에서 명주실을 늘어뜨린 것처럼 하얀 물줄기가 우아하게 흘러내린다. 후지산 눈이 녹아서 지층과 푸른 나뭇잎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청아하다. 비치 빛깔 수면이 색색으로 곱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오토 폭포는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큰 물줄기로 떨어진다.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해발 600m의 분지에 형성된 호수다. 후지산 정상 분화구에 태양이 걸리는 모습을 ‘다이아몬드 후지’라고 부르는데 매년 4월 20일 전후 1주일, 8월 20일 전후 1주일이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보기 좋은 날로 꼽힌다. 일본 지폐 1,000엔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후지산 기슭 5개 호수 중 규모가 큰 가와구치코를 찾아갔다. 10분 정도 안쪽으로 걷다 보면 넓고 푸른 호수 위로 우뚝 선 후지산이 반겨준다. 하얀 후지산과 연분홍 벚꽃이 가와구치 코 호수 위에서 조화를 이룬다. 너구리가 지휘하는 로프웨이를 타고 후지산 전망대를 오르니 바로 앞에 이마 하얀 후지산이 버티고 서있고,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은 탄성을 지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경치는 고즈넉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얀 눈을 배경으로 피어난 꽃들이 곱다. 오래오래 간직할 순간들이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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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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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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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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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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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클래식 향연···서울교육가족 감동과 위로 선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최하고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교육연합신문이 후원한 ‘2023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이 12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가족 1000여 명을 초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유대와 연대감을 제공하고, 교육청 구성원들에게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단체와 협연자들의 연주회를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을 고양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은 김동수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의 지휘로 40여 명의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소프라노 김정아(남예종 예술실용전문학교 겸임교수), 피콜로 오은지(트리오 세레나 멤버), 트럼펫 강석진(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피아노 신상일(안양대학교 겸임교수)이 펼치는 음악의 향연을 통해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서울교육가족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뮤즈 플루트 앙상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를 추가·확대하고 재편성해 창단된 단체로, 맑고 화려한 음색과 폭넓은 다이나믹은 물론 짙은 호소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 프로그램은 최연수(Luce Entertainment 대표)의 해설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V. McCoy(1940~1979)-African Symphony, ▶H. Mancini(1924~1994)-Baby Elephant Walk(Picc. Solo 오은지), ▶K. Badelt(b. 1967)-Pirates of the Caribbean(arr. J. Wasson), ▶F. Mendelssohn(1809~1847)-Piano Concerto No.1 in a minor, op. 25, 3rd Mov.(arr. 이문석)(Pf. SOLO 신상일) 무대가 펼쳐졌다. 2부에는 ▶R. Sebregts(b. 1959)-Abba Gold, ▶C. Marques(b. 1973)- God Save the Queen, ▶B. Kaempfert(1923~1980)-Wonderland By Night(Tp. SOLO 강석진), ▶P. Sparke(b. 1951)-Hymn of the Highlands 中 Ⅲ. Dundonnell, ▶F. Loewe(1901~1988)-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from ‘My Fair Lady’(Sop. Solo 김정아), ▶J. Strauss(1804~1849)-Radetzky March(Sop. Solo 김정아), ▶J. Williams(b. 1932)-The Olympic Spirit(SD. 이승현, 김유경, 이예람, 유서은) 무대로 음악의 향연을 펼쳤다. 지휘 김동수 교수는 “음악으로 전할 수 있는 감동과 함께 삶의 무게에 지친 서울교육가족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계획하고 있는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는 더 큰 음악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2023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한겨울의 클래식 향연’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음악은 마음의 위로이자 치유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도 숨 가쁘게 지낸 서울교육가족에게 오늘의 공연이 ‘올 한 해도 고생 많았어. 힘들었지만 잘했어’라며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올 한 해 상처받은 서울교육가족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치유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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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롯데자이언츠와 신개념 야구퀴즈쇼 선보인다!
-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2월 2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부산 연고 프로야구구단인 롯데자인언츠와 '마! 마차라, 부산튜브배 야구퀴즈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자이언츠의 선수들이 경품을 걸고 야구 관련 문제를 내면, 야구를 사랑하는 '롯데찐팬'이 이를 맞히는 신개념 야구퀴즈쇼다. 롯데자이언츠의 박준혁 신임 단장부터 캡틴 전준우, 루키 선수 등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직접 보내온 퀴즈영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야구실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경품으로는 롯데자이언츠의 상품(굿즈)은 물론 올해 출정식 초대장까지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자이언츠의 응원을 책임지고 있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편파중계의 달인 허형범 KNN캐스터가 퀴즈쇼 현장중계와 해설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지훈 단장과 허형범 캐스터는 평소 막역한 사이로 알려져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퀴즈쇼 촬영은 '마 쌔리라 야구도시 부산의 함성' 전시가 열리고 있는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촬영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야구퀴즈쇼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 시 공식 유튜브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상공개와 함께 2024년 롯데자이언츠의 우승을 응원하는 [V3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월 21일(금)까지 퀴즈쇼에 참석할 롯데찐팬 30명을 모집한다. ‘자이언츠와 함께 한 순간’을 숏폼영상으로 제작해 카카오톡 ‘부산튜브’ 오픈채팅방으로 제출하면, 이 중 재치 넘치는 영상을 보내준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학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퀴즈쇼가 롯데찐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덕질(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체육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민들이 체육이라는 관심사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천국도시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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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롯데자이언츠와 신개념 야구퀴즈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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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리듬댄스 9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2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리듬댄스 경기에서 임해나·예콴조가 9위를 차지했다. 임해나·예콴조는 기술점수 39.04점 구성점수 29.87점을 받아 총점 68.9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1위는 캐나다 파이퍼 길레스·폴 포이리에조가(85.49점), 2위는 캐나다 로렌스 푸르니에·니콜라이 소렌슨조가(82.02점) 3위는 미국의 크리스티나 카레이라·안토니포노마렌코조가(77.47점) 차지했다. 아이스댄스 프리스케이팅은 2월 5일 오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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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리듬댄스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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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차준환이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1.57점, 구성점수(PCS) 43.73점을 받아 합산 95.30점으로 시즌베스트점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가면무도회" 음악에 맞춰 연기를 했다. 원래 플랜시트(프로그램 계획표)에는 2개의 4회전 점프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1번의 4회전 점프만 시도했다.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지난 종합선수권 대회 이후부터 연습을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아직은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 좀더 안정적인 구성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환은 3월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기존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사대륙 대회 출전이 부담스러웠을것 같은데, 출전한 이유를 묻자 "지난 스케이팅 캐나다 대회 이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세계선수권대회전에 한번은 확인해야 할것 같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월 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그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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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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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주헌,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3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임주헌이 12위를 차지했다. 임주헌은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고 기술점수(TES) 36.03점, 구성점수(PCS) 34.24점을 받아 총점 70.27점으로 13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3일 오후 4시 50분(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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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임주헌,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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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영현,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2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영현이 12위를 차지했다. 차영현은 실수 없는 클린 경기로 기술점수(TES) 38.89점, 구성점수(PCS) 33.54점을 받아 총점 72.43점으로 12위를 차지했다. 남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3일 오후 4시 50분(한국시각)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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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영현,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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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위서영,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6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위서영이 6위를 차지했다. 위서영은 기술점(TES) 35.79점, 구성점(PCS) 28.65점 합산 64.44점을 받았다. 위서영은 이번 대회가 첫 시니어 챔피언십 대회다. 그는 "매우 긴장했지만 최선을 다했고 이정도면 만족한것 같다"고 말했다.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2일 한국시각 1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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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위서영,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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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2024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쇼트프로그램 2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김채연이 2위를 차지 했다. 김채연은 수행과제를 실수 없이 깔끔하게 소화하며 클린 경기를 펼쳐 기술점수(TES) 37.89점, 예술점수(PCS) 31.88점을 받아 총점 69.77점을 받았다. 1위는 일본의 모네 치바(총점 71.10점), 함께 출전한 위서영은 64.44점으로 6위, 이해인은 56.07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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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2024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쇼트프로그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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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1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국가대표 이해인이 11위를 차지했다. 'Why Don't You do right'과 'Bei Mir Bist Du Schoen' 음악에 맞춰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진행한 이해인은 첫 번째 점프인 더블 악셀은 문제 없이 수행했지만, 다음 수행과제인 트리플 럿츠 후 컴비네이션 점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후 별다른 실수 없이 연기를 진행하다 마지막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착지하다 넘어지는 실수를 해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이해인은 기술점수(TES) 25.50점, 예술점수(PCS) 31.57점을 받아 총점 56.07점의 성적표를 받았다.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월 2일 한국시각 16시5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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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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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위서영, 아름다운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위서영이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위서영은 기술점수(TES) 35.79점, 예술점수(PCS) 28.65점 합산 64.4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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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위서영, 아름다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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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이해인, 아름답고 우아하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첫날 국가대표 이해인이 쇼트프로그램 경기 사전 연습을 하고 있다. 이해인은 지난 2023년 사대륙대회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에도 그자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싱글 차준환, 차영현, 임주헌, 여자싱글 위서영, 이해인, 김채연 선수가 출전하며, 이번 대회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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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이해인, 아름답고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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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김채연, 멋진 연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4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첫날 국가대표 김채연이 쇼트프로그램 경기 사전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싱글 차준환, 차영현, 임주헌, 여자싱글 위서영, 이해인, 김채연 선수가 출전하며, 이번 대회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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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김채연, 멋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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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위서영, 2024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쇼트프로그램 사전 연습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월 1일 중국 상하이시 SPD Bank Oriental Sports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4대륙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위서영이 쇼트프로그램 사전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싱글 차준환, 차영현, 임주헌, 여자싱글 위서영, 이해인, 김채연 선수가 출전하며, 이번 대회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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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위서영, 2024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쇼트프로그램 사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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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겨 여왕 김연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왼쪽부터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연아 홍보대사,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김연아 홍보대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김연아 홍보대사는 지난 피겨스케이팅 경기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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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겨 여왕 김연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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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유성,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최종 4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유성이 4위를 차지했다.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63.64점으로 4위를 차지한 김유성은 오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점프 착지 후 넘어지는 실수가 한 번 있었다. 그 외 나머지 수행과제는 실수 없이 클린, 117.89점을 받아 총점 181.53점으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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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유성,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최종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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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지아가 위를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한 신지아는 오늘 경기에서 더블악셀을 클린한 후 트리플 루트, 트리플 살코 등 계획한 수행과제를 한 번의 실수도 없는 클린 경기를 펼쳤다. 오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25.35점을 받아 지난 쇼트프로그램 점수 66.48점을 합해 총점 191.83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대한민국 대표 김유성은 총점 181.53점으로 아깝게 4위에 그쳤다. 또한, 지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일본의 시마다 마오는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으나 총점 196.99점으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쇼트프로그램 2위를 차지한 일본의 타카기 요는 183.2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는 남자 싱글 금메달, 여자 싱글 은메달, 4위, 아이스 댄스 4위의 훌륭한 성적을 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은 2월 1일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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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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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뜨거운 피겨스케이팅 열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기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관중들은 아이스아레나 앞쪽에 그리고 계단윗쪽 부터 강릉오벌(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까지 줄을 섰다. 강릉아이스아레나는 약 1만2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대기하는 관중들 뿐만 아니라 계속 오시는 관중들도 다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조직위는 12,200석 좌석이 모두 판매 됐다고 했다. 오늘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경기는 지난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대표 신지아(쇼트 3위), 김유성(쇼트4위) 선수가 출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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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뜨거운 피겨스케이팅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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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도하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김지니 선수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김지니 선수(가운데)가 경기 후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다.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댄스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지니·이나무조가 최종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프랑스팀(155.35점), 2위는 미국팀(142.38점), 3위는 영국팀(140.16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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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도하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김지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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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아쉬운 4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댄스 피겨스케이팅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지니·이나무 조가 최종 4위를 차지했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56.58점, 오늘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82.82점, 총점 139.40점을 받아 최종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프랑스팀(155.35점), 2위는 미국팀(142.38점), 3위는 영국팀(140.16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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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조,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아쉬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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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최종 점검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대한민국 대표 신지아 선수가 오늘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최종 연습을 하고 있다. 신지아는 지난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신지아는 일본의 시마다 마오(1위), 타카기 요(2위)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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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신지아,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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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김유성,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최종 리허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월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대한민국 대표 김유성 선수가 오늘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최종 연습을 하고 있다. 김유성은 지난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하며 이번 대회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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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피겨 김유성,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 최종 리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