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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무료 텃밭농원 신청하세요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서울시민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5개소의 무료 텃밭농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둥이가족농원, 다문화가족농원, 실버농원 등 참여 대상을 특화하여 모집한다.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농원’ 총 200가족을 모집 서울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자녀 한 명의 나이가 만 13세(1999년 2월 16일 이후 출생자)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농원 위치는 서초구 내곡동과 강서구 개화동이다. 한 가족 당 9.9㎡의 텃밭이 제공되므로 4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상추, 열무, 토마토, 배추 등을 가꾸고 수확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다문화가족농원’으로…50가족 모집 이와 함께, 2011년 말 현재 서울 인구의 2.65%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세에 있는 서울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 가족농원이 올해 처음 개설된다. 참여 대상은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이 결혼해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5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농장 위치는 강서구 개화동이다. 65세 어르신들이 5인 공동체로 참여하는 실버농원…600명 모집 ‘실버농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친구와 함께 5인 공동체를 이루어 참여할 수 있는 텃밭농원이다.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관계도 만들어갈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을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1947.2.16이전 출생) 어르신이며, 5명씩 공동체를 구성해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장은 서초구 내곡동과 강서구 개화동에 있으며, 1공동체 당 33㎡의 텃밭이 제공된다. 3개 농원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종자와 모종도 제공된다. 봄에는 상추 모종과 열무 종자가, 가을에는 배추 모종과 알타리무 종자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늘(16일) 오전 11시부터 오는 24일(금) 오후 4시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에서 하면 된다. 최종 참여 대상은 24일 오후 5시에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사전교육에 참석해야 참여할 수 있다. 농장 개장은 4월 12일(목)부터 4월 21일(토)까지다. 그 외 텃밭농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전화 02)459-899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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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6
  • 2011년도 출판 통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11년 1년 동안 출협을 통해 납본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신간 도서의 발행 종수는 총 4만 4036종(만화 포함)이며, 발행 부수는 1억 955만 227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비교해 볼 때 발행 종수는 9.3% 증가했고, 발행 부수는 3% 증가한 수치이다. 종당 평균 발행 부수는 2488부로 전년(2639부) 대비 5.7% 감소했고, 권당 평균 정가는 1만 3010원으로 전년(1만 2820원) 대비 1.5% 증가했으며, 평균 면수는 260쪽으로 전년(272쪽)보다 12페이지 줄었다. 분야별 발행 종수 현황 2011년의 신간 발행 종수는 총 4만 4036종이다. 그중 만화(34.7%) 및 아동(29.8%)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크게 대형기획물(전집) 및 단행본으로 나뉘는 아동물 중 전집류를 선호하는 학부모의 성향에 따라 대형기획물(전집)의 발행이 늘어난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순수과학(19.6%), 기술과학(13.2%), 철학(9.2%), 총류(1.7%), 종교(1.4%), 문학(0.1%)이 증가하였고 다른 분야는 모두 감소했다.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 어학분야(14.8%) 및 학습참고서(14.1%)로, 이는 인터넷 방송의 확대 및 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역사(4.1%), 예술(2.0%), 사회과학(1.6%) 순으로 감소했다. 분야별 발행 부수 현황 발행 부수는 총 1억 955만 227부로 전년(1억 630만 9626부) 대비 3.0% 증가했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순수과학(53.9%)이며, 아동(43.9%), 기술과학(13.2%), 철학(8.7%) 종교(5.5%), 예술(1.7%) 순으로 늘어났으며, 다른 분야는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어학(37.3%), 학습참고서(21.8%), 사회과학(13%)이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문학(8.4%), 총류(4.9%), 만화(3.3%), 역사(0.7%)가 그 뒤를 이었다.발행 부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아동으로 3770만 5148부가 발행되어 전체 발행 부수의 34.4%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학습참고서(15.7%), 문학(14.5%), 사회과학(8.6%) 순이었다. 종당 평균 2488부 발행, 평균 책값은 1만 3010원 도서의 한 종당 평균 발행 부수는 2448부로 전년(2639부) 대비 5.7% 감소하였다. 만화가 28.2%, 어학이 26.4% 감소한 반면, 순수과학 분야는 28.1%, 아동은 10.8% 증가했다.도서의 평균 정가는 1만 3010원으로 전년(1만 2820원) 대비 1.5%로 소폭 증가하였다. 또 책 한 권당 평균 면수는 260쪽으로 전년도의 272쪽에 비해 12쪽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도서 번역 출판 현황 2011년도 전체 발행 종수(4만 4036종) 가운데 번역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26.5%(1만 1648종)로 전년도 26.7%(1만 771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학습참고서 등의 일부 분야를 제외하고는 출판 콘텐츠의 자급자족률이 매우 취약함을 보여준다. 또한 일본과 미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번역서 비중도 두드러지고 있다. 분야별로는 아동(2545종), 문학(2415종), 만화(2295종), 사회과학(1246종) 순이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일본(4552종), 미국(3396종), 영국(1098종), 독일(560종), 프랑스(523종), 중국(434종), 동유럽(185종), 이탈리아(130종), 북중미(119종) 순으로 번역됐다. 출판사별 발행 실적 현황 2011년 한 해 동안 출협을 경유해 국립중앙도서관에 신간을 납본(제출)한 출판사 수(2615사)를 실적별로 살펴보면, 5종 이하를 발행한 출판사는 1315개사로 전체 출판사의 50.3%였다. 이어 6~10종을 발행한 출판사는 446개사(17.1%), 11~20종을 발행한 출판사는 365개사(14.0%)인 것으로 집계돼, 2615개 납본 출판사 중 81.4%가 연간 20종 이하의 도서를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출판사로 설립 신고(2011년 말 기준 3만 8170개사)를 해 놓고도 지난 2011년에 한 권의 책도 발행하지 않은 무실적 출판사 수는 전체의 93.1%에 해당하는 3만 555개사였다. 이와 같은 무실적 출판사 증가현상은 1987년 출판사 설립의 등록제를 기점으로 해마다 누적되어 1988년에는 전체 출판사 중 50.7%를 기록하면서 절반을 넘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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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5
  • 때늦은 겨울 독감 극성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지난 달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들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64%의 환자에서 독감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독감바이러스 검출율이 지난 해 11월 1.3%에서 12월에는 21.7%로 올 1월에는 64%로 급증했다며 독감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독감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용인, 성남, 김포, 수원, 안양, 화성 등 도내 6개시 6개 병원에서 독감증상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의 검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정복 원장은 “다행스럽게도 지난 2009년 발생했던 신종 플루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병원을 찾는 독감 의심 환자수가 주의수준인 인구 1,000명당 3.8명을 훨씬 넘어선 21.2명 이라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도 있는 만큼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원측은 영하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고, 개학 때문에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만 잘 실천한다면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킬 것, 기침이나 재치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킬 것,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할 것,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할 것,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 등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고대상자중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조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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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2-02-13
  • 겨울철 관절 건강 규칙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날씨가 추워지거나 비가 오게 되면 전 날, 관절염을 앓던 환자들은 내일의 날씨를 예측하고는 한다. 그들은 관절의 통증이 기존보다 더 심해지기 때문에 이와 같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 특히 날씨가 추울 경우에는 관절 건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전문병원의 조사, 집계에 의하면 저온 현상이 나타난 최근과 평년 기온을 보였던 날들을 비교했을 때 저온현상이 나타난 날은 초진 환자가 무려 36%나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고 한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 역시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관절 부위로 공급되는 혈액량도 줄어들면서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하게 되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고 전한다. 겨울철 관절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다면 겨울철 관절건강을 지키면서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선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날씨가 추우지면 집 안에서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근육과 뼈를 약하게 만들어 작은 통증에도 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운동을 할 경우에는 뼈에 적당한 힘이 가해지면서 골밀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직된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하루 30~40분 정도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은 중요하다. 단, 운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다. 갑자기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절이나 인대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충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팔꿈치 등의 관절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핫팩 등을 이용한 온찜질을 이용해보는 것이다.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그 부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근육 역시 완화된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특히 온욕을 하는 것은 관절 건강 악화로 인한 통증을 개선해주는 것은 물론 관절에 쌓인 피로도 풀어줄 수 있다”며 “그러나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날씨가 연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운 날씨로 인한 관절 악화 및 그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겨울철에도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하여 전문의를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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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2-02-11
  • 담배 피는 사람들을 위한 봄철 건강 음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니코틴 해독을 위해서는 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카로틴은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브로콜리의 제철은 겨울부터 이른 봄이다. 브로콜리에는 녹색 색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필은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울혈을 개선하며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겨자과 특유의 이소티오시아네이트(Isothiocyanate)에는 암예방, 노화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비타민C는 시금치의 약 3.4배가 함유되어 있어 금연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봉오리만 쓰고 줄기는 버리기 쉬운데 사실은 줄기에도 영양소가 많다. 질긴 줄기의 겉 부분을 깎아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데쳐서 봉오리와 함께 샐러드나 볶음 등에 넣어 사용하면 맛도 영양도 매우 좋다. 오래 보관하려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후 1회분씩 비닐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그 밖에도, 니코틴 해독 돕는 녹차 : 녹차 속의 카테친 성분은 니코틴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면 담배로 인한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로틴의 보고 당근 : 당근은 카로틴의 보고다. 이 카로틴은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흡연으로 인해 손실이 큰 비타민A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비타민과 철분, 칼륨, 식물성 섬유 등이 균형 있게 들어 있다. 가래를 멈추게 돕는 율무 : 율무는 니코틴을 해독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위와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흡연으로 인해 생긴 가래를 멈추게 한다. 폐의 기운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 특히 흡연으로 손상된 폐를 다독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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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11
  • '캣츠' 인천예술문화예관에서 즐기자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무대, 환상적인 안무로 세계 26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7천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감동시킨 뮤지컬 '캣츠'가 2012년 2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뒤흔든다. 국내에서 1994년 첫 공연된 후 매 공연마다 흥행신화를 써온 '캣츠'는 지금까지 100만이 넘는 관객이 관람, 연령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 받는 뮤지컬로 자리 잡고 있다. 1981년 초연부터 30년간 오리지널 프로덕션을 끌고 가고 있는 연출 및 안무가 ‘조앤 로빈슨’을 비롯해 음악 총감독 ‘피츠 샤퍼’ 등의 오리지널 스탭과 국내 최고의 스탭이 총집결한 이번 공연은 더욱 섬세해진 표현과 배우들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판타스틱한 무대를 완성한다. 국내 정상의 배우 인순이, 박해미와 홍지민이 ‘그리자벨라’ 역에 캐스팅되어 폭발적인 가창력과 농익은 연기로 명곡 ‘메모리’의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인순이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음악 팬들과 뮤지컬 매니아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무대를 꽉 채우는 카리스마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해미는 특유의 존재감과 연륜 묻어나는 연기로 ‘그리자벨라’를 입체적으로 살려낸다. 홍지민은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상의 여배우로 온몸에서 뿜어내는 힘 있는 가창력과 호소력 강한 ‘그리자벨라’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섹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럼 텀 터거’역은 훤칠한 키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에녹과 정민이 더블 캐스팅되었으며, 홍경수, 유회웅, 백두산, 강연종 등 '캣츠' 한국공연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세계 수준의 뛰어난 기량’ 이라고 호평 받은 10인이 그대로 합류, 노련미까지 더해진 인간고양이로 완성도 높은 재미를 선사한다. 무대와 객석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뛰어다니는 35마리의 고양이가 전해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철학을 곱씹으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캣츠'의 숨길 수 없는 매력에 빠져보자. 일 시 : 2012년 2월 24일(금) ~26일(일) 24일 오후 7시 30분 / 25일 오후 3시, 7시 30분 / 26일 오후 2시, 6시 30분장 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가 격 :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주 최 : 인천광역시주 관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예 매 : 엔티켓☎1588-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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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8
  • 시청자 참여형 양방향 방송서비스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방송을 보면서 줄거리, 출연자, 촬영장소 등 부가정보를 스마트폰과 TV에서 동시에 볼 수 있고,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청자 참여도 가능한 서비스가 본격화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여 SBS와 LG전자, 에어코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TV와 디지털TV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청자는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줄거리, 출연자, 촬영장소 등의 평소 궁금했던 방송정보와 관련 뉴스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방송과 연계된 다양한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이용하여 입력한 의견을 TV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검색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하여 시청자는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방송 시청의 즐거움이 한층 더 커지고 다양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방송 시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발굴·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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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8
  • 실용음악과 '높은 경쟁률 뚫고 당당하게'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2’, 이번 주부터 새롭게 방영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 등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이 연일 이슈를 낳고 있다.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스토리를 통해 감동도 전하기 때문에 다양한 세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싱어송라이터’ 등 음악 전문가에 대한 호감이 증가했고, 최근 한 대학의 실용음악과 경쟁률은 105.99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실용음악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실용음악과 입시전형은 이론보다 실기비중이 커서 합격 당락 여부가 실기 및 면접 단계에서 좌우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당하게 실용음악과에 입학하는 실기전형 합격 노하우는 무엇인지 작곡가 겸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정 교수인 김형석(46. 사진) 씨의 도움을 얻어 알아봤다. 기본적 기량 훈련 실용음악과 실기전형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실기시험 장소에서 어떤 미션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반복적 기량 훈련이 선행돼야 한다. 작곡과를 지망한다면 악보를 보지 않고 들리는 음을 피아노로 쳐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보컬과 실기전형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면 기초적인 호흡 및 발성을 트레이닝을 반복적으로 하고 악보를 보면서 정확히 노래로 표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요즘에는 많은 학생이 아이패드와 마스터키보드를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노래 및 건반 연습을 하기도 한다. 배경지식 함양 실용음악과는 보통 보컬, 기악, 작곡·편곡 등의 세부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신이 지망하는 분야의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갖추는 것은 면접전형 합격을 위해 필수적이다. 실용음악과에서 배우는 과목의 개념, 전공 분야 및 악기에 대한 지식,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 등 배경지식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하면 면접 전형에서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할 수 있다. 나에게 맞는 교육기관, 학교 선택 전문음악인 양성을 위해 많은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이나 학부로 개설하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대학교부터 전문대학, 평생교육기관까지 다양하다.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다면 왜 배우고 싶은지, 배워서 어떤 음악인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결정한 후 자신에게 맞는 교육기관이나 학교를 선택하면 실기전형 합격 가능성도 커진다. 한국예술원과 같은 학점인정 예술 교육기관은 실무능력 함양을 첫째로 생각해 신입생 선발 시 재능과 끼, 경험, 열정을 주로 보는 편이고, 4년제 대학교나 전문대학에는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배워 전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지원자가 비교적 많다. 나만의 개성 찾기 면접관들은 실기시험 현장에서 학생들의 노래 또는 연주 실력을 보기도 하지만 각자에게 어울리는 음악적 색깔을 갖고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 가능성을 판단하기도 한다. 국내 대표적인 소속사들의 사례만 보더라도 개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대중에게 SM은 ‘팬시’, JYP는 ‘섹슈얼’, YG는 ‘힙합베이스’라는 대표 이미지가 각인돼 있는데 이런 기획사별 이미지 확립은 광범위한 세계 시장 진출의 성공 요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실용음악과 지원자들 또한 뚜렷한 지원동기를 찾고 자신의 어떤 부분이 어떤 대중의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스스로 성찰하고 알아낸다면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정 김형석 교수는 “최근 오디션 열풍이 불면서 실용음악과 진학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그만큼 경쟁력이 치열해진 것이 사실이다”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실용음악과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습과 아무리 어려워도 음악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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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7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 도입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최근 스마트기기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교통정보 앱, 관광정보 앱 등 공공저작물(공공DB)을 활용하여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공공저작물의 이용 절차나 방법이 불확실하고 저작권 권리처리가 복잡해서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생산·보유한 공공저작물을 민간에게 서비스하는 데 제약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공공저작물의 민간 개방체계를 선진화하고 민간의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를 도입했다.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공공저작물을 민간의 자유로운 이용을 위하여 개방하고자 할 경우, 명확하고 통일성 있는 표시와 조건을 사용하여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공저작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의 명칭은 ‘공공누리’로 일반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문으로는 공개·개방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Korea Open Government License(KOGL)’로 명명하기로 했다. 공공누리의 표시가 부착된 공공저작물은 이용자가 별도의 계약이나 저작권자의 의사 확인 절차 없이 일정한 조건하에서 공공저작물을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표준화된 이용허락은 출처 표시가 기본 조건이고, 예외적으로 공공기관이 필요에 따라 상업적 이용금지 또는 변경금지의 조건을 선택적으로 부과할 수 있다. 즉 이용허락 조건의 자유도 수준에 따라 4가지 유형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누리 이용조건에는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제공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면책조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누리가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누리 대표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민간 수요가 많은 공공기관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모든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누리제도가 보급되어 각 공공기관에 묻혀있던 방대한 양의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는 공공저작물이 민간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활용되면 새로운 문화적·경제적 부가가치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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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7
  • 2월 6일 대보름, '나물'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매년 음력 1월 15일은 일년 중 보름달이 가장 크고, 밝고, 둥글다는 정월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은 음력이기에 매년 날짜가 변한다. 올해 정월 대보름은 2월 6일로 다음주 월요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나물 조리 시 유의할 점,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과 영양정보를 소개했다. 말린 나물을 조리할 때는 물로 충분히 씻고, 불리고, 삶고, 헹구는 과정을 거쳐야 하며, 나물은 건조하거나 유통할 때 대장균군 같은 미생물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건나물 구입시 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끓는 물에 끓여야 하며,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에도 3회 이상 씻거나 살짝 데친 후 조리해야 대장균을 없앨 수 있다. 뻣뻣한 줄기의 쓴 맛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에 불리거나 삶아야 하며, 고사리의 경우 삶을 때 찬 물을 부어 끓이고 버리는 과정을 2~3회 반복해야 누런색을 뺄 수 있다. 말린 나물은 전처리 과정에서 물을 많이 함유하게 되어 소금이나 간장 등 간을 많이 하게 되는데, 소금, 간장 대신 들깨가루나 멸치·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담백하고 더욱 영양가 있는 나물을 만들 수 있다. 무나물의 경우 채 썬 무를 후라이팬에 볶을 때 소금양을 줄이고 들깨가루를 사용한다. 취나물의 경우 데친 취에 간장을 줄이고 마늘, 썬 파를 넣고 무치다가 들기름으로 센 불에서 볶고 멸치·다시마 육수를 붓고 약한 불로 끓인다. 최근 겨울에도 저장방법이 좋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 재배기술이 발달하여 싱싱한 나물과 해조류도 구하기 용이하므로 함께 나물해 먹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대보름에 즐겨먹는 조리된 나물의 영양성분을 보면 고사리, 시래기, 무나물에 칼륨과 비타민C, 우거지 나물에 칼슘과 철, 취나물에 칼슘과 칼륨이 상대적으로 풍부하여 겨울 동안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이용하였다. 생채소 나물은 나물 고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소금이나 간장 등 적게 넣고 담백하게 조리하여 대체적으로 겨울에 부족한 수용성 비타민을 충분하게 보충할 수 있다. 해조류는 알긴산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배변활동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청은 말린 나물, 생채소, 해조류에는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키는 영양소인 ‘칼륨’이 풍부하므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담백한 조리법을 활용한 나물을 섭취하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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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4
  • '자녀와 함께 엄마나라 책 만들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월 1일(수), 2일(목) 이틀에 걸쳐 '자녀와 함께 엄마나라 책 만들기'를 진행했다. 2월 1일에는 5세 이상 유아와 엄마가 함께 '우리 가족입니다'라는 동화를 읽고 가족 액자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2월 2일에는 초등학생 자녀와 엄마가 함께 '꼬들꼬들 마법의 세계 음식 책'을 읽고 각 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보면서 팬 북을 이용하여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열심히 책을 만들고, 한글과 엄마나라 말로 가족 소개와 세계 음식책을 만들며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인 어머니는 "책을 매개로 자녀와 함께 그리기, 만들기, 쓰기, 생각하기 등을 하면서 아이와 내가 서로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아이가 나만의 책을 만들었다는 성취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하여 가족 내의 소통 강화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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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3
  •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제2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0여 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1명, 특선 5명, 입선 16명 등 총 2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3점으로 구성된 디지털회화 작품인 ‘일시적기업’을 출품한 차지량씨가 차지했다. 특선은 김명화, 김채원, 이세준, 이수지, 이수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심사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예선과 본선을 구분했다.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인 고원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김형관 교수가 예선 심사를 맡았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인 정형민 서울대 동양화과 교수, 홍익대 회화과 지석철 교수가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아직 등단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작가와 교사, 디자이너,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수상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2월 15일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특선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입상자 전원의 작품이 2012년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동덕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김수진 교수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신진 작가들에게 등단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예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돼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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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2-01
  • 정부, 남수단에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 건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정부가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남수단에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짓는다. 또 국민 성금을 모아 '톤즈마을 재건사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KBS에서 윤태용 대외경제국장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남수단 재경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남수단 공동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었다. 우선 재정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남수단 수도 주바에 남수단 최초이자 유일한 현대식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인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건립한다. 재정부는 원조차관 프로그램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병원 설립을 지원하고 의료 기자재를 공급한다. 복지부는 무상원조를 통해 교수진 파견과 대학교육 커리큘럼 개발, 병원 운영 노하우 전수 등 기술협력을 진행한다. KBS와 (사)이태석 사랑나눔은 국민 성금을 모아 지난 2009년 1월 이태석 신부 타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톤즈마을에 재건사업을 추진한다. 톤즈마을 병원의 운영을 돕는 한편, 인근 한센인 마을에 '이태석 보건소'와 '이태석 학교'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관계부처와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정부 간 협정·차관 계약 체결 시점에 맞춰 의료, 건축, 음악 등 재능 기부 봉사단을 남수단에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열리는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 개막식에 톤즈마을 주민을 초청해 민간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에는 '이태석 기념 의과대학병원'을 착공하기로 했다. 향후 교황청과 해외 비정부기구(NGO), 교민단체 등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모금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재정부는 "이번 사업은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헌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남수단 다르푸르 사태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노력,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남수단에 가장 시급한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남수단의 보건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원유와 철 등 풍부한 지하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남수단과의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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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1
  • 문화체육관광부 제7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문화부의 정책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제7기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정과 감각을 가진 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올해 선발 예정인 대학생 기자는 총 15명으로(글 10명, 동영상 5명),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1년간 문화부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문화, 체육, 관광 등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012년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2012년 기준으로 재․휴학 중인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문화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와 문화부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심사 결과는 2월 15일 동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 대학생 기자단에게는 기사 작성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 취재 명함, 해외 취재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활동 기준을 준수한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2011년에 활동한 제6기 대학생 기자단은 안철수 교수, 개그맨 최효종, 쇼트트랙 성시백 선수, 씨름선수 이만기, 서경덕 홍보전문가 등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 기사로 포털사이트인 다음 뷰(Daum view), 문화부 SNS 등에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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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30
  • 행복을 찾아 떠나는 독서희망 열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는 1월 30일 서울-김천 간, ‘이철환 작가와 떠나는 세계 동화 속 일러스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제2회 독서희망 열차’가 진행된다. 독서희망 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달리는 열차 안에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계기를 통해 문학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생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제2회 독서희망 열차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 문화소외시설 아동 및 청소년 60여 명을 초청해 우리 이웃, 소외계층을 보듬는 마음을 문학과 그림에 담아내는 이철환 작가와의 대화와 현대철의 마임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이 문화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 중인 ‘동화책 속 세계여행’ 관람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12개국에서 전해오는 민담이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친근한 옛 이야기들을 현대적 감각과 그림책으로 재현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원화 작품 전시도 만나볼 예정이다. 책 속의 일러스트를 원화전으로 관람하면서, 활자책이 아닌 그림책에서 얻을 수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에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게 독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여, 공생 발전을 하고 그들의 희망을 보듬기 위한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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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8
  •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박스오피스 포효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2008년 EBS방영 후 사상 최고의 시청률, 다큐멘터리 스토리북 누적판매 60만부, 공연전시 누적관객 30만명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한반도의 공룡’이 이제 극장판으로 돌아왔다. 제작기간 총 3년, 스탭 500여명, 순제작 비용으로 무려 80억원이 투자된 이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3D’는 총 17종 80여 마리의 공룡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세계최초로 국내 지명이 사용된 ‘해남이크누스’와 ‘부경고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는 1996년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일대에서 세계적으로 드문 30여 개의 익룡 발자국 화석을 발굴한 뒤, 그 결과를 귄위있는 학술지 ‘지올로지컬 저널’에 ‘해남이크누스 우항리 엔시스’라는 학명으로 소개하며 주목 받았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전 세계에서는 7번째 로 발견된 익룡 발자국 화석으로 당시 가장 큰 익룡 발자국으로 평가된 바 있다. ‘해남이크누스’는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익룡으로, 한반도의 하늘을 비상하는 모습은 리얼하면서도 거대한 한반도 공룡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두 번째로 소개할 국내지명의 공룡은 ‘부경고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는 1998년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공학부의 백인성 교수팀에 의해 발견된 용각류(초식) 공룡이다. 부경고사우루스는 경남 하동군 금성면의 한 돌섬에서 골격 화석이 발견되어 복원된 것으로 남반구에서 발견된 초식공룡 중 가장 무거운 무게를 자랑하는 공룡.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인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 부부가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을 피해 찾아간 백악기 낙원의 시작을 알리는 공룡으로, 거대한 덩치와는 상반된 길고 가느다란 목을 가진 외형만으로도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공룡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배경을 위해서 뉴질랜드를 직접 촬영해 컴퓨터로 후반작업을 했다. 노고 끝에 얻은 배경은 공룡과 잘 어울러져 한반도의 공룡시대를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영화관계자들의 평이다. 한편, 최근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관객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디 kslovejh99는 “많은 어린이들이 영화관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떠드는 아이 없이 조용하게 관람한 거 보면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더욱 감동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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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 금연을 생각하고 있다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매해 연초, 담배 판매량이 줄었다가도 이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그만큼 금연이 힘들다는 방증이다. TV뉴스에서는 흡연의 폐해를 수시로 보도하고, 대표적인 난치병인 각종 암을 소개할 때도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발생률이 몇배 더 높다’ 라는 멘트를 귀에 딱지 앉을 만큼 자주 듣게 된다. 이처럼 담배, 즉 흡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왜 죽음을 각오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걸까? 첫째, 환경이 흡연을 부추긴다. 주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으면 담배에 노출될 기회가 많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 둘째, 마음이 흡연을 부른다. 담배를 피우면 긴장이 풀리고, 불안이나 분노, 욕구 불만이 어느정도 완화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일시적 현상일 뿐, 결국 자기 조절력이 부족한 탓이다. 셋째, 니코틴이 니코틴을 유혹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아편과 같은 수준의 습관성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의학적으로는 마약으로 분류된다. 인체에 흡입된 니코틴의 약25%가 혈액 내로 흡수되고, 7~9초면 뇌에 도달하며 신경계에 작용해 교감 및 부교감 신경을 흥분시킨다. 니코틴의 효과는 담배를 피운 후 1분 이내에 절정에 달하는데, 이러한 효과를 다시 얻기 위해서는 혈중 니코틴 용량을 유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따르게 된다. 그것이 바로 담배를 한 대 더 피워 무는 습관, 즉 중독이다. ‘담뱃진’ 이라고 부르는 타르에만 독성 화학물질 2천여 가지가 들어있다니 말해 무엇 하겠는가? 일단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습관성이 강한 마약이다. 여기에 타르 속에 녹아 있는 수많은 독성물질, 청산가리수소, 일산화탄소 등등. 이런 나쁜 요소들로 인해 신체조직은 파괴되고, 몸의 세포를 질식 상태로 몰아넣으며, 심장병과 각종 암을 유발시킨다. 이래도 담배를 ‘구름과자’ 라며 끼고 살 것인가? 금연 초기에는 회식 자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MEDICHECK(원장 이대일)에서 몇가지 대처법을 제시한다. 첫째, 자신 없다면 도전하지 마라. ‘술 마실 때 절대 담배를 참을 수 없다’라고 생각되면 술자리를 피해야 한다. 정면 돌파가 미덕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런 경우 피해가는 것이 정석이다. 둘째, 초반에 제압하라 담배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 첫 거절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것으로 부족하다면 회식 자리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는 담배를 끊었다’고 선언하는 것이 좋다. 셋째, 취하지 마라 알코올은 자제력을 사라지게 만든다. 술에 취해 자제력이 사라지면 몸은 담배를 부른다. 그러니 절대 취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담배가 피우고 싶다면 일단 심호흡을 하라 ‘피우고 싶다’는 생각이 나면 우선 여유를 가져라. ‘나는 참을 수 있다, 없다’를 서둘러 결정하지 말고 우선 심호흡을 하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다. 다섯째, 한번의 회식을 버티면 다음은 훨씬 쉬워진다. 이는 말 그대로 한번이 어렵지 두 번째부터는 자신감이 생겨 잘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다. 여섯째, 과식하거나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지 마라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모두 흡연을 부른다. 안주도 골라먹는 것이 좋다. 채소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일곱째, 회식 자리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라 술자리에서 혹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싸우거나 흥분하거나 혹은 슬퍼하면 안 된다. 또한 언쟁에 휘말리는 것도 삼가야 한다. 이제까지 이런 감정을 마무리 해주는 역할은 늘 담배가 했다. 그러니 당장은 이런 감정의 동요를 피하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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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6
  • 공연 즐기는 것이 기부가 되는 '공정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캄보디아 우물을 파고 아프리카에 말라리아 예방 모기장을 보내기 위한 ‘공정콘서트’가 지난해 10월, 11월에 이어 1월 26일 목요일 8시 홍대 롤링홀(대표 김천성)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11월 공연에는 이한철, 양정모, 블루 앤 블루, 해브 어 티, 좋아서 하는 밴드, 하늘, 이효원, 빨간의자, 새의 전부, 닥터 미라클 이 공연을 했고, 이번 1월 공연에는 KBS 탑밴드 출신의 브로큰 발렌타인, 대학가요제 출신의 김종민,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김선욱, 코발트 블루, N.O'C 등 5팀이 출연 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깨끗한 물을 찾고 긷는 데만 하루 평균 다섯 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하지만 물을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기도 하고 이렇게 구한 물마저 깨끗하지 않아 오염된 물로 인한 질병,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또 30초마다 1명이 사망할 정도 무서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 아동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만원으로 살 수 있는 모기장으로 무서운 말라리아의 90%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공정콘서트를 기획한 한종철 사운드포스트 대표는 “모기장 같은 적은 비용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며 이들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교육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또한 기획중이며 기부자, 뮤지션, 스텝 등이 직접 방문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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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9
  • '왕의 숲' 겨울체험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문화재청 태릉관리소(소장 오효석)는 오는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태릉 숲 속 연못에서 전통 얼음 썰매 만들어 타기 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겨울 맹추위에 맞서 자연과 벗하며 즐기는 얼음판 위 놀이공간을 마련하여 왕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왕릉 숲을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조선 왕릉과 왕의 숲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설 연휴 기간에도 계속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물론, 이를 통해 전통놀이의 세대간 전승도 기대된다. 문의는 태릉관리소 최나래 02-972-0370, 궁능문화재과 김성일 042-481-4701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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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4
  • 건조한 실내 가습식물로 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실내습도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솔방울과 식물을 비교했더니 식물이 솔방울보다 약 2배 이상 상대습도 증가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증산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뛰어난 가습식물을 선발했다. 한겨울 부쩍 건조해진 집안 공기로 가습기를 주로 찾게 되지만 이는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가습식물을 기르는 것은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에서는 원예식물 92종에 대해 허브류, 관엽류, 자생식물 등 8그룹으로 분류해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하면서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는 가습식물을 조사했다. 그 중에서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구매하기 간편하고 실내에 두었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면서 보기에도 좋은 식물을 추천했다. 관엽류 중에서는 행운목, 쉐플레라, 마삭줄, 무늬털머위, 베고니아, 허브류 중에서는 장미허브, 제라늄, 자생식물은 돈나무, 다정큼나무, 만병초, 난류는 심비디움, 양치류는 봉의꼬리 등이 가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은 증발산에 의해서 공기 중에 습도를 올리게 되는데 증산이란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서 물 분자가 공기 중으로 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증발은 화분 토양 표면으로부터 물 분자가 증발되는 것을 말한다. 화분의 가습 효과는 증산이 90%, 증발이 약 10%에 의해서 나타난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10∼20%이며 사람은 40∼60%정도가 적당하기 때문에 식물의 양은 실생활에 불편을 끼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많을수록 좋으며, 물 관리는 손가락으로 화분 토양의 약 1cm 깊이를 만졌을 때 물기가 느껴지지 않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김광진 박사는 “화분은 세균 걱정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입자의 천연 가습기로 증산작용 과정에서 습도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음이온이 발생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화분을 놓는 것은 실내를 아름답게 하는 그린 인테리어 효과뿐만 아니라 가습과 새집증후군 완화 등 환경개선 효과를 더불어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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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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