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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배우 박한별이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월 15일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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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여행] 일본 소도시 기행–4월의 후지노미야
[교육연합신문=손경희 기고] 4월 중순, 후지산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할 무렵 창 밖을 내다보면 머리 하얀 후지산이 구름을 뚫고 둥둥 떠 있다. 후지산은 3,776m 원뿔 모양의 화산이다. 워낙 높은 산이라 그런지 윗부분은 아직 하얀 눈으로 덮여있다. 후지산은 공항에서도 보이고, 시즈오카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 어디라도 찾아볼 수 있다. 곳곳에 딱 버티고 서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지산, 일본은 후지산을 그들의 근본으로 여긴다. 미니 패스를 이용하여 시즈오카에서 후지로 이동, 미노부선으로 갈아타고 후지노미야로 이동한다. 후지산의 서쪽 경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후지 하코네 국립공원에 속하며 후지산 등산객이 많이 찾는 이 곳은 아사마(淺問)신사의 문전 거리로 발전했으며, 일본의 수많은 문학작품과 전설, 시와 그림 속에 등장한다. 역 앞 구로타케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마을 골목길을 산책하다 일찍 자리에 들었다. 이른 새벽, 후지산의 분화를 진정시키기 위해 건립된 후지산 혼구 센겐 타이샤 신사를 찾아 나서는데, 바로 앞에 후지산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후지산이 구름 모자를 썼다. 머리 하얀 후지산 위에 구름이 둥글게 산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모자를 쓰고 있는 듯하다. 참으로 독특한 모습이라 검색을 해보니 cap cloud, 산꼭대기를 둘러싸고 있는 삿갓이나 모자 또는 목도리 모양을 한 구름을 말한다. 붉은색이 인상적인 센겐 타이샤는 1,2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후지산을 신으로 삼는 센겐신사는 일본 전역에 약 1,300개가 있다. 그중에서도 후지산 본궁 센겐 신사가 총본산이다. 후지노미야라는 마을 이름도 본궁(本宮)에서 왔다. 후지산 등반객은 입산 전 꼭 이곳에 들러 안전을 기원한다. 후지산이 아이를 보호하는 수호신 역할을 하므로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눈에 띈다. 본당에서 오른쪽 길로 빠져나오면 작고 예쁜 와쿠타마 연못이 있다. 후지산에 오르기 전 연못물을 마시는 것은 오래된 전통. 물은 후지산에서 내려온 지하수라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로 맑다. 아직은 차가운 아침 공기, 물 위에 떨어진 낙화, 벚꽃들이 곱다. 센켄신사에서 약 500미터 내려오면 노란 빛깔의 장구를 세운 듯한 목조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후지산 세계문화유산센타이다. 주목받는 건축가 쿠마 겐고의 목조 건축물인데 후지산을 엎어놓은 형태이다. 섬세하고 세밀한 선으로 이어진 역삼각형 원뿔 모습이다. 건물 앞 수면에 비친 모습은 실타래처럼 완전 대칭을 이룬다. 기울어지는 비탈 모양을 올라 가상의 등산을 하며, 뒤집어 놓은 후지산 벤치 사이 수면에 비치는 후지산을 만나는 곳, 생태계를 길러내는 후지산을 영상으로 만나게 된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붉은 도리가 일본의 전통을 보여주고, 밤에는 푸른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시라이 토노 타키 폭포. 높이는 20m이지만 폭이 150m로 와이드 버전 폭포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폭포 절벽에서 명주실을 늘어뜨린 것처럼 하얀 물줄기가 우아하게 흘러내린다. 후지산 눈이 녹아서 지층과 푸른 나뭇잎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데 그 모습이 청아하다. 비치 빛깔 수면이 색색으로 곱다. 반면, 바로 옆에 위치한 오토 폭포는 시원한 소리를 내면서 큰 물줄기로 떨어진다. 다이아몬드 후지를 볼 수 있는 다누키 호수는 해발 600m의 분지에 형성된 호수다. 후지산 정상 분화구에 태양이 걸리는 모습을 ‘다이아몬드 후지’라고 부르는데 매년 4월 20일 전후 1주일, 8월 20일 전후 1주일이 다이아몬드 후지 현상을 보기 좋은 날로 꼽힌다. 일본 지폐 1,000엔에 등장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후지산 기슭 5개 호수 중 규모가 큰 가와구치코를 찾아갔다. 10분 정도 안쪽으로 걷다 보면 넓고 푸른 호수 위로 우뚝 선 후지산이 반겨준다. 하얀 후지산과 연분홍 벚꽃이 가와구치 코 호수 위에서 조화를 이룬다. 너구리가 지휘하는 로프웨이를 타고 후지산 전망대를 오르니 바로 앞에 이마 하얀 후지산이 버티고 서있고,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은 탄성을 지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호수의 경치는 고즈넉하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얀 눈을 배경으로 피어난 꽃들이 곱다. 오래오래 간직할 순간들이다. ▣ 손경희 ◇ 인천 아라고등학교 교장 ◇ 前인천 작전여고, 인천 청라고 교감 ◇ 前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 前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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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여자싱글 8강 진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된 WTT 챔피언스 인천탁구대회 16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지희(미래에셋증권, 20위)가 일본의 미마 이토(8위)를 세트스코어 3-2(11-9, 4-11, 6-11, 11-8, 11-6)로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전지희 선수 전지희는 1세트 경기에서 접전을 벌이다 11대 9로 이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2세트 부터 이토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내리 두 세트를 내줬다. 패색이 짙었던 전지희는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4세트를 11대 8로 잡았다. 마지막 5세트에서 한 점 한 점을 주고받는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 이토의 실수가 반복되며 전지희가 11대 6으로 승리했다. 세계랭킹 8위인 미마 이토와의 경기에서 7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던 전지희는 처음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전지희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 중에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지희는 8강 경기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와 30일 오후 15시 5분부터 대결하게 된다. 그가 힘든 상대를 만나 어떤 결과를 낼 지 주목된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유망주' 오준성(미래에셋증권, 46위)은 '일본 최강' 하리모토 도모카즈(9위)에게 2-3(6-11, 7-11, 11-6, 12-10, 7-11)으로 패했다. 하리모토의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하며 1, 2세트를 내준 그는 3, 4세트를 이기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으나 마지막 세트에서 7-11로 아쉽게 패했다. 오준성 선수 2024 부산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레전드' 마룽을 물리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베테랑 이상수(삼성생명, 29위)는 프랑스의 시몽 고지(30위)에게 0-3(10-12, 7-11, 7-11)으로 완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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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대회 1회전 탈락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신유빈 선수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3월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여자 단식 1회전(32강) 경기에서 패했다. 오스트리아의 소피아 폴카노바(세계랭킹 29위)와 경기를 펼친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2-3(11-8, 14-12, 7-11, 7-11, 5-11)으로 졌다. 신유빈은 1세트 승리 후 2세트에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힘겹게 승리했다. 승리가 예상됐던 그는 3세트에서 실수가 잦아지며 경기가 안풀렸다. 결국 7-11로 경기를 내준 후 4세트에서도 부진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실수가 계속 나오고, 폴카노바의 공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32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WTT 챔피언스 성인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렸다. 세계랭킹 7위의 인기 스타 신유빈의 16강 진출이 예상됐으나 패배로 충격을 안겨줬다. 전지희 선수(사진=WTT 조직위원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는 자난 위안(프랑스, 세계랭킹 18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11-6, 11-5, 5-8, 7-11, 11-5)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은 이집트의 디나 메시레프(세계랭킹 27위)와의 경기에서 1-3(12-10, 9-11, 8-11, 6-11)으로 패배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는 캐나다의 에드워드 리(세계랭킹 40위)와의 경기에서 3-0(11-7, 11-4, 11-9)으로,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은 이집트의 오마르 아사르(세계랭킹 17위)와의 경기에서 3-2(11-7, 9-11, 11-7, 8-11, 11-5)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해 16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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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리셉션 진행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3월 26일 인천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 오션타워 로비에서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리셉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부분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단한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유빈 선수 이번 대회는 내일(27일)부터 시작,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남·녀 각 32명 총 64명의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출전하고 WTT 성인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싱글 경기로만 진행된다. 우리나라 남자대표는 장우진(세계랭킹 12위), 임종훈(KRX, 세계랭킹 21위), 이상수(삼성생명, 세계랭킹 29위), 안재현(한국거래소, 세계랭킹 45위), 오준성(미래에셋, 세계랭킹 46위), 여자대표는 신유빈(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 주천희(삼성생명, 세계랭킹 17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세계랭킹 20위),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랭킹 30위), 이시온(삼성생명, 세계랭킹 43위) 선수가 출전한다. 전지희 선수 임종훈 선수 27, 28일에는 남·녀 32강, 29일에는 남·녀 16강, 30일에는 남·녀 8강, 4강, 31일에는 남·녀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27일 32강 경기에는 전지희(11시), 오준성(15시 05분), 이상수(16시 15분), 신유빈(19시), 이시온(20시 10분) 선수가 28일에는 임종훈(11시), 김나영(16시 15분), 장우진, 안재현(19시), 주천희(19시 35분) 선수가 출전 한다. 대회 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경기 관람객들에게는 6시간의 무료주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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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2024 ISU세계선수권대회 남자싱글 10위로 마무리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차준환 선수(2024 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 3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 차준환(고려대)이 10위를 차지했다.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88.21점으로 9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구성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으로 161.4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경기 합산 총점 249.65점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296.03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포디엄에 올랐던 그는 올해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준환은 고질적인 발목 부상에 시달리며 이번 시즌을 고군분투하며 보냈다. 부상 중임에도 지난 2월 상하이에서 열린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대회에 출전, 동메달을 획득한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전 발목이 많이 좋아져 좋은 성적이 기대됐으나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차준환은 "이번 시즌 솔직히 말해서 제가 100% 컨디션이었거나, 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연습했다 생각하고 경기에 나간 적이 없어서, 제가 제대로 소화했나 싶은 아쉬움이 커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좀 많이 힘든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저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나씩 하나씩 헤치고 경기에 나가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동기부여를 받고 계속 연습해 나갔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올 시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지만, 후에 본다고 생각하면 저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고 좋은 양분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라며 담담히 말했다.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뒤로한 채 이번 시즌의 배움들을 가지고 잘 회복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겸(한광고)은 222.79점으로 18위, 이시형(고려대)은 207.59점으로 24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싱글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임해나·예콴조는 1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아이스댄스 또한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한편, 프리스케이팅에서 7개의 점프 과제 가운데 무려 6개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소화한 일리아 말리닌(미국)이 총점 333.76점으로 세계 신기록(프리스케이팅)을 세우며 1위,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309.5점으로 2위(개인 통산 세계선수권 세 번째 은메달), 아담 샤오힘 파(프랑스)가 284.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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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수상 결과 발표!…장편 대상 '치킨 포 린다!' 수상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부문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BIAF2023 장편 대상은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치킨 포 린다!'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내렸다. 심사위원상은 세피데 파시의 <사이렌>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실제 일어난 분쟁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적절하게 풀어냈다.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공포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호평했다. 우수상은 제레미 페랭의 <마스 익스프레스>, 브누아 슈의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이 수상했다. 관객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선정된 관객상은 개막작인 파블로 베르헤르의 <로봇드림>이 수상했다. 장편 심사위원은 알랭 우게토 감독,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 김나영(야옹이)작가가 맡았다. 코코믹스 음악상은 책 「바람의 왕국」 속 세계로 연결되는 통로를 발견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시로코를 찾는 이야기를 담은 브누아 슈의 <시로코와 바람의 왕국>이 2관왕을 차지하였다. 심사위원은 “영화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장면을 잘 살리는 음악. 오페라 가수 셀마는 목소리 하나로 사람들의 혼을 부르는 느낌.”이라고 평했다. 음악 심사위원은 노영심 작곡가, 박창학 작곡가가 맡았다. 아카데미 출품자격을 얻는 단편 대상은 장 쉬잔의 <열대의 눈>이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훌륭한 비주얼과 소재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사운드 등 테크닉이 돋보이는 작품. 마지막 장면의 깨지는 소리 이후 정적이 일품.”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상은 “좋은 스토리, 고유한 관점과 스타일로 외로움과 갈망의 감정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은 닝크 도이츠의 <호텔 미라클>이, 우수상은 야마다 나오코의 <기억의 정원>, 스티븐 어윈의 <깨어난 세계>, 플로러 언너 부더의 <27>이 각각 수상했다. 관객상은 야마다 나오코의 <기억의 정원>이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하였고, 애니비초이스는 정유미 <파도>가 수상했다. 단편 심사위원은 구병모 작가, 쉐드 브래드버리 감독, 톰 CJ 브라운 감독이 맡았다. 특별상인 한국애니메이션산업 협회장상은 세피데 파시의 <사이렌>이, 키노라이츠상 – 장편, 단편은 각각 키아라 말타,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의 <치킨 포 린다!>, 앤드류 체스워스의 <씩씩폭폭>이 수상하였다.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상은 이타즈 요시미의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가, DHL상과 EBS상은 각각 존 머스커 <나는 힙>, 아담 레비 <플러터>가 수상했다. SK telecom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티보르 바노츠키, 서롤터 서보의 <화이트 플라스틱 스카이>가 수상했다. 국제경쟁 학생 심사위원상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훌륭한 테크닉으로 보여주며 절정으로 치달을수록 폭발적으로 나아가는 에너지가 있는 열정적이고 대담한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받은 쉬 위안의 <사랑을 꿰매다>가 수상하였고 TV&커미션드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협회장상은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워 보이지만 그 안에 귀여움이 녹아 있는 캐릭터가 인상적. 이상하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에게 ‘그 자체로 이상한 게 아니야’라는 격려를 준다.”는 심사평을 받은 파블로 롤단의 <올 더 베스트>가 수상했다.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은 정유미의 <파도>가 애니비초이스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전승배의 <건전지 엄마>가 수상했다. 국제경쟁 학생/TV&커미션드/한국단편 심사위원은 문수진 감독, 유 유 감독, 앙트완 코폴라 프로듀서가 맡았다. BIAF2023은 24일(화)까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26회를 맞이하는 BIAF2024를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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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수상 결과 발표!…장편 대상 '치킨 포 린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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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선수, 전국체육대회서 61개 메달 획득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난해 55개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역도 종목 부산체고 임가원 학생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수영종목 사직고 이송은 학생은 2관왕을 차지했다. 에어로빅 종목 부산동여고 김지윤 학생 등 4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한 부산체고 윤예린 학생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근대5종, 자전거, 요트, 레슬링,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농구 종목에 출전한 동주여고는 1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고, 부산체고 럭비부는 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는 동메달을 따내며 단체종목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는 4년 만에 남녀동반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부산교육청과 부산시체육회의 전략 종목 정책적 지원에 큰 의미를 더하며 대회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또한,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 고등부 61개 메달 중 43개를 획득하며, 부산시가 전체 종합순위 7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메달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학생 선수가 자랑스럽다”라며, “큰 대회에서 그동안의 땀과 열정을 쏟아낸 학생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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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생 선수, 전국체육대회서 61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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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104회 전국체육대회 일정 종료…메달 총 54개 획득
-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선수단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5개를 획득하며 총 54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 예선부터 다수의 우승 후보들과 맞붙어야 하는 다소 불운한 대진을 받아들며 선수단 사이에서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노력으로 우리 선수단의 목표치를 달성했다. 동대전고등학교 조정우 학생은 자전거 남고 단체스프린트, 개인도로에서 금메달 2개, 대전체육고등학교 문익희 학생은 역도 남고 96kg급에서 인상, 합계에서 금메달 2개 차지, 각각 대회 다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고, 특히 조정우 학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육상 부문에서 우리 선수단이 다소 주춤했던 가운데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김지연 학생이 여고 높이뛰기 부문에서 대회 2연패 및 3회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해 대전 육상의 자존심을 지켰고, 대전동산고등학교 또한 전국체육대회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연패를 달성한 이후 5년만에 다시 금메달을 획득해 탁구 명문의 부활을 알렸다. 대전제일고등학교는 야구 남고 단체전에서 첫 출전에서 동메달까지 획득해 새로운 야구 명문으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며 기존 대전 야구 명문고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으며, 대회 마지막 날 대전전자디자인고는 야구소프트볼 여고 단체전에서 은메달(사진)을 획득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올해 유난히 좋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강도 높은 훈련을 견디며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해왔던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결과를 분석해 더 많은 예산 투자와 지원으로 다음 대회에는 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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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104회 전국체육대회 일정 종료…메달 총 5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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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어르신의 대표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다시 열린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을 10월 27일(금), 28일(토) 양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총 2203팀, 14만 2387명이 참여한 경연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실버세대의 문화활동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올해 실버문화페스티벌은 기존 경연대회 형식에서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에 전국에서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는 △샤이니스타한마당(공연) △문화교류한마당(체험 및 전시), 그리고 △실버문화포럼 및 다양한 실버세대 대상 문화 여가·산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무용, 패션쇼,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7일(금)에는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 팀인 ‘소리울’과 ‘문화가 있는 날,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다움’의 세대공감 컬래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지역 어르신 단체의 공연이 진행되며,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축하 공연자로 출연한다. 이어 10월 28일(토)에는 6개 지역의 어르신 단체 공연과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인 ‘연체춤사랑’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교류한마당’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을 대표하는 60여 개의 전시·체험·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컬처로드는 16개 시·도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노년문화활동을 홍보하고, 드림로드는 ‘어르신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대표하는 수행단체 15곳의 문화활동 사례를 보여준다. 또 에듀로드는 어르신 대상의 문화·건강·일자리·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로드는 어르신 대상 여가, 콘텐츠, 4차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조이로드에서는 최근 노년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야외보드게임인 실버마불 게임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10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마리나 4층에서는 ‘실버문화포럼’이 열린다.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예정이다. 포럼은 유튜브 채널 ‘어르신문화활동지원 : 문화로청춘’에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됐던 어르신 문화활동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문화를 통해 주체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실버세대의 문화활동 성과를 전 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형식으로 보여줌으로써 노년문화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공식 누리집(http://실버문화페스티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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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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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개막식 성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금)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인어공주>, <알라딘>을 제작한 디즈니의 거장 존 머스커 감독을 시작으로 <금의 나라 물의 나라>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 <마크로스>의 카와모리 쇼지 감독, BIAF2022 장편 대상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의 알랭 우게토 감독과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디즈니, 픽사의 주요 감독들인 <플러터> 아담 레비 감독, 브래드 사이먼슨 프로듀서, <리틀 티> 마샤 엘스워스 감독 또한 자리했다. <북극백화점의 컨시어지> 이타즈 요시미 감독과 <울려라! 유포니엄 앙상블 콘테스트>의 이시하라 타츠야 역시 개막식에 등장해 본격적인 개막식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 외에도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BIAF2023의 심사를 맡은 문수진 감독, <길 건너에서 만나요>의 정해지 감독, <유령이 떠난 자리> 여은아 감독, <더 몬스터>의 양루비, 김보민 감독 등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개막식에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빛냈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조용익 부천시장의 “부천시가 올해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았고, BIAF도 올해 25주년으로 뜻 깊은 해다. 올해 BIAF는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한다. 오늘부터 5일간 펼쳐질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는 축사를 전했으며, 서채환 조직위원장의 “애니메이션은 상상력과 예술성, 기술과 감동을 담을 수 있는 무한한 그릇이다. 25회를 맞이한 BIAF와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는 개회사와 개막선언으로 BIAF2023의 시작을 알렸다. BIAF2023 홍보대사 YENA(최예나)는 개막작 <로봇 드림> 소개와 함께 감독 파블로 베르헤르를 소개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파블로 베르헤르 감독은 영상을 통해 “저는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최면술사가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이 마치 꿈 속에 들어가듯이 영화로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시간 반 동안이나마 여러분들의 고민을 모두 잊어버리고, 커다란 개, 그리고 로봇과 함께 1980년대의 뉴욕시로 시간여행을 가보세요. 행복한 꿈 꾸시기 바랍니다.”라는 개막작 상영 소감을 밝혔다. 개막식 축하 무대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헌터X헌터 OST ‘Mad Bailaor’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BIAF2023 개막작 <로봇 드림> 상영을 마지막으로 개막식은 성황리에 종료됐다. BIAF2023는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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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23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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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 20일 열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10월 20일 서울공예박물관 바깥마당에서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복문화주간은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에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전국단위 한복 문화 행사이다. 행사는 한복문화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 한복 패션쇼 '호접몽'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국악소녀' 송소희의 축하공연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가수 송소희 2023 한복문화주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패션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한복 상점,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한복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거운 한복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16일 부터 10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면 주요행사는 아래와 같다 [2023 한복상점] 일시 : 2023년 10월 16일(월) ~ 10월 22일(일), 10시~ 17시 장소 : 서울공예박물관 바깥마당(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내용 : 한복 플리마켓, 2023 한복문화주간 안내소 [2023 한복의 거리] 일시 : 2023.10.16(월) ~ 2023.10.22(일) 10시 ~ 17시 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7080 추억의 거리 내용 : 개화기 한복 전시, 전통 한복 대여, 한복입고 폴라로이드 촬영, 레트로 한복 대여 및 체험, 한복 퀴즈, 전통놀이, 머리 땋기, 다도 체험, 매듭 및 화혜 만들기 등 [2023 거점 프로그램(3개소)] 일시 : 2023.10.16(월) ~ 2023.10.22(일) 10시 ~ 17시 장소 : 청진공원, 남인사마당, 종묘시민광장 내용 : 한복 미디어 아트 전시 (2023.10.16. ~ 2023.10.22. 상시운영) 엽서그리기 및 전통 탈 열쇠고리 만들기 (2023.10.16. ~ 10.22. 10:00~17:00) 한복입고 게릴라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2023. 10.16. ~ 10.22. 1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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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 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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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만정중, '두근 두근 음악회' 작은 음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만정중학교(교장 김정권)는 10월 13일(금) ‘두근 두근 음악회(작은 음악회)’에 참여해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고 조성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인성을 함양하며 자신의 꿈과 감성을 키우며 재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함께 즐기고 느끼는 공연 문화 활동을 정착하게 했다. 또한 참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며 학교생활 질을 향상 시켜주는 경험이였다. 문화예체능부 김신혜 교사는 준비하면서 “작은 음악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들뜨기도 하고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자신의 장기를 뽐내봄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도 올라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공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 등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 공연에는 소수의 팀으로 구성해서 좀 더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라고 전했다. 진행 역할을 맡은 김보미 학생은 “맨날 아래에서 보던 공연을 위에서 직접 진행하니 새로운 기분이였고 다음에는 무대에 직접 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 참여한 사물놀이 팀의 정희찬 학생은 “긴장을 많이 했고 학교에 이런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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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만정중, '두근 두근 음악회' 작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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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신설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올해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하 BIAF2023)은 SK텔레콤 후원으로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가 신설된다. 기존 콘텐츠 제작 방식의 한계를 넘어 AI 기반의 제작기술 활용과 창작성을 발휘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작에 수여되는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에 있어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열어줄 전망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산업의 발전과 함께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 김혁 미디어제휴담당은 "AI컴퍼니를 지향하는 SK텔레콤은 AI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앞으로 창작자들과 ‘팀스튜디오' 등 SK텔레콤의 AI 제작 기술을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지원 취지를 밝혔다. 이번 'SK텔레콤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신설을 통해 AI와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BIAF2023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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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AI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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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문화예술제, 교사동아리 및 학생 2000여 명 참여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0월 18일(수)부터 27일(금)까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6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연다. 이번 예술제는 학생과 교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 재능을 공개하는 발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울산지역 초·중·고 80여 개교 학생 2000여 명과 교사예술동아리 4개 팀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초등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과 중등학예대회 우수 작품들을 전시하는 미술품 전시, 합창과 합주 공연을 하는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거리공연(버스킹), 창작 영화 체험 등도 구성돼 있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2시에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학생과 교사의 협업(콜라보) 공연,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의 짐볼 난타, 학생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멋진 공연도 즐기고, 미술품 전시, 창작 영화 등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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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문화예술제, 교사동아리 및 학생 20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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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592팀 7,492명 참가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생 170교 592팀 7,492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인 넷볼, 티볼, 피구, 플라잉디스크, 스포츠스태킹, 킨볼 등 15개 종목과 수족구, 창작 댄스 교육청 권장 2종목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기회 확대, 건강 체력 증진으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건전한 인성을 함양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 15개 종목의 우승팀(47교 57팀 785명)은 오는 10월 20일(금)부터 11월 26일(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향상된 기량을 확인해 보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는 365+체육온활동, 교내스포츠클럽리그전, 아침·틈새운동 1인 1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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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592팀 7,492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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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3/24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0월 15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2023/24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와 2차 선발대회를 통해 16명의 선수가(남여 각 8명) 23/24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ISU 월드컵 대회에는 12명의 국가대표 선수가(남여 각 6명) 출전한다. 23/24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개최되는 6차 대회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는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팀은 캐나다에서의 1차 대회 종료 후, 이어서 진행되는 월드컵 2차 대회와(10.27.~10.29. 캐나다 몬트리올) ISU 사대륙 쇼트트랙선수권대회(11.3.~11.5. 캐나다 라발)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한다. □ 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국가대표 선수 명단 남자선수: 박지원, 황대헌, 김건우, 서이라, 장성우, 이정민 여자선수: 김길리, 심석희, 박지원, 이소연, 박지윤, 서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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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팀, 23/24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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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인중, 제19회 명인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명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10월 13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창의적·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 제19회 명인제’를 개최했다.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명인제는 1, 2, 3학년 전교생과 교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인제는 2023학년도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활동 등 교육 활동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펼치며 함께 응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명인제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동아리활동 ▲자유학기 프로그램 결과 공유 ▲학생들의 재능 발표 및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무대 위 학생들은 동아리 댄스, 밴드 및 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참석한 학생들과 교원들은 함께 즐기며 응원하는 열정 가득한 어울림 한마당이었다. 김영숙 교장은 “꿈과 감동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기 이해 및 자기 탐색을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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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명인중, 제19회 명인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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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대표선수 선발전 종료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년 1월 강원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피겨 종목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지난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남자 싱글 종목에 1명, 여자 싱글 2명, 아이스댄스에 1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남자 싱글 종목에는 2023/24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 진출을 확정지은 김현겸(한광고)이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 김현겸 선수 김현겸은 15일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59, 예술점수(PCS) 78.26으로 155.85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9.61점을 합산, 최종총점 235.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싱글 종목에는 신지아(영동중)와 김유성(평촌중)이 동계청소년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지은 신지아와 김유성, 권민솔(목동중)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윤서진(목일중), 한희수(선일여중),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채연(수리고)까지 출전해 2장의 여자 싱글 티켓을 두고 매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신지아 선수 신지아는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32, 예술점수(PCS) 65.07로 137.39점을 획득하며 전날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70.83점을 합산, 최종총점 208.22점으로, 출전선수 15명 중 1위를 차지했다. 김유성 선수 김유성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3.84점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이튿날 진행된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28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94.12점으로 2위에 오르며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지니·이나무 선수 아이스댄스에는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출전해 리듬댄스 52.05, 프리댄스 80.48, 최종총점 132.53점으로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약 2주간 강원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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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대표선수 선발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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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10월 11일(수) 학교 운동장에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병설유치원 원아와 일죽초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협동하고 뒤처지는 사람은 응원하며 질서있는 모습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일죽초등학교 김용선 교장과 총동문회 이광복 회장의 격려사 및 축사와 우영숙 교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6시간여 동안 참가자의 연령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모두가 한 자리에 어울리는 어울림 한마당의 이름에 걸맞게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됐고 총동문회의 재정 지원 아래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더욱 풍성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김용선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겁게 웃고 뛰며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어울림 한마당 준비를 위해 수고하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어울림 한마당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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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초,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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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You별난i 버스킹'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오는 10월 14일(토) 목포역 광장에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정 김정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의 'You별난i 버스킹'이 열린다. 목포(14일)와 광양(28일), 두 차례에 거쳐 실시되는 버스킹에는 올해 청미프 활동팀 중 20팀이 참가한다. 토요일(14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청울림(담양중)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두리밴드 1⋅2기(삼호중), 비바체(목포홍일고), 시나브로 10⋅11기(목포영화중), 0879(담양수북중), 온새미로(문태중), 청춘드림(목포여상고), 콩뺀두부(목포여고), 피크(목포중앙고)까지 11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정희 원장은 “이번 목포에서 이뤄지는 'You별난i 버스킹'은 특별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며, “청미프 버스킹 출연진과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전남 학생 선수들의 ‘함께하는 도전’을 힘껏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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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학생교육원, 'You별난i 버스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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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다이나핏,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계약 체결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 부회장(왼쪽), 다이나핏 권성진 영업부문장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의 빙상 경기복(트리코)를 포함한 용품 일체를 후원받는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0월 12일 다이나핏 본사에서 다이나핏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과 다이나핏 권성진 영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나핏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공식 용품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매년 10억 원 규모로 총 70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다이나핏은 2025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스피드 및 쇼트트랙 선수단을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빙상 경기복 제조사와 공동으로 국가대표팀을 위한 경기복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의 후원에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다이나핏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빙상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최상의 스피드는 최상의 기술력으로부터 나오는만큼 빙상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이나핏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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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다이나핏,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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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기자단] 공산성을 지켜라!
- [교육연합신문=이혁현 학생기자]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이해 공주로 여행을 떠났다.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 공주의 전략적 요새로서 백제가 중요시 여겼던 요충지였다. 공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성벽을 쌓아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외형이 특징이 있다. 공산성 앞에서는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치러지는데 매주 토·일 1일 3회 운영하고 어린이날 및 백제문화기간에도 수문병 근무교대식을 진행한다. 수문병 근무 교대식 시간은 오전 11시(무령왕 회전의식), 오후 2시(수문병 근무 교대식), 오후 4시(수문병 근무 교대식) 이렇게 3회 차로 나뉜다. 수문병 뒤에는 북과 징 꽹과리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수문병과 보는 이들을 긴장시키게 만들어준다. 수문병들은 공산성 외곽에 올라가서 깃발을 들고 서 있다. 공산성 위에 서 있는 수문병들은 백제의 위상을 나타내며 자연스레 감탄을 자아낸다. 그리고 지난여름 장마철 때 폭우로 인해 공북루가 잠기게 돼 금서루부터 공북루까지 가는 성곽 부분이 훼손돼 출입이 통제가 되고 있다. 그래도 전 성안마을이 있던 곳은 가볼 수 있다. 성안마을은 마을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발굴하던 도중 옻칠 갑옷이 발견이 됐던 곳이다. 충청남도 공주에 가면 공산성을 한 번쯤 둘러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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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킴이기자단] 공산성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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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울산 고등부 선수단 317명 출전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고등부 대표선수들이 36종목에 37교 317명이 출전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0개 등 모두 33개를 목표로 잡았다. 특히, 레슬링 민승규(울산스포츠과학고 3)와 탁구 김성진(대송고 3)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10월 13일(금) 광양과 구례에서 축구와 씨름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각각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4일(수)에는 최성부 부교육감이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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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울산 고등부 선수단 317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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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회 MBC목요음악회, “100년의 고독을 동요로 꿈꾸다”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제1240회 MBC목요음악회, '100년의 고독을 동요로 꿈꾸다'는 부산 MBC와 사단법인 문화도시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 음악회는 10월 1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주제는 '100년의 고독을 동요로 꿈꾸다'이다. 이번 행사는 방정환 선생의 말을 인용해 어린이의 중요성과 어린이에 대한 인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에게 독립된 인권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색동회를 창설했다. 올해는 색동회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한국 음악으로 구성된 공연을 기획했다. 이 공연에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동요, 가곡 등의 순수 한국 음악을 연주한다. 행사의 시작은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의 박상애 대표의 동요 '반달'로 출발하며, 빛나사 심포니오케스트라, 빛나사 소년소녀중창단, 빛나사 색소폰 앙상블팀, 온누리 우먼콰이어&맨스콰이어, 성악가 장원상, 성악가 신진범, 예술고등학교 김보영 학생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사단법인 빛을나누는사람들은 국내외의 소외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와 교육을 통해 자아를 확립하고 사회로 나오도록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의 티켓은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으로 구입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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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0회 MBC목요음악회, “100년의 고독을 동요로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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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선발전 개최
-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제2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스포츠지원포털 12세이하부 등록 피겨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1~2급은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진행하고 3급 이상은 학년 구분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14일(토)과 15일(일)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종목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선발전이 개최된다. 동계 청소년 올림픽 선발대회에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의 출생 선수가 참가하며, 남녀싱글 종목과 아이스댄스가 진행된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종목 파견선수로는 남자 싱글 종목에 1명, 여자 싱글 2명, 아이스댄스 1팀이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2023/24 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 진출을 확정지은 김현겸(한광고)과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민규(경신중)가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여자 싱글 종목에는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지은 신지아(영동중)와 김유성(평촌중), 권민솔(목동중)과 동메달을 획득했던 윤서진(목일중), 한희수(선일여중)가 출전한다. 신지아 선수 아울러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채연(수리고)까지 출전해 2장의 여자 싱글 티켓을 두고 매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아이스댄스 종목에는 지난 8월 개최된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지니-이나무(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현장을 찾지 못 하는 피겨 팬들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금)부터 2월 1일(목)까지 약 2주간 강원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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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피겨 선발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