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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군산동산중, 직업체험(JOB SCHOOL) 프로그램 실시
    군산동산중학교(교장 고선곤)에서는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월), 12일(목) 이틀에 걸쳐 직업체험(JOB SCHOOL)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첫째 날은 한지영 강사(군산고용센터 취업지원팀)의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특강과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명성직업전문학교에 가서 제과, 제빵 체험을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해 간접경험을 했다. 평소 진로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 은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신중히 탐색하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실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기능 개선에 따른 사용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9월 1일부터 전면 도입 시행 예정인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에 대비해 교직원 793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8월 9일(월)~8월 26일(목) 13일간 사용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운영에 따른 시스템의 공통적인 문제해결 능력향상과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 운영에 대비하여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반별 6시간씩 25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기능개선에 따른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사용자 매뉴얼을 제작 보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사용자에 대한 시스템 활용 능력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및 연수기관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진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시스템 기능 숙련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의 도입으로 학교회계 관리체제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자자금이체서비스(EFT) : 각급학교의 지급 및 수납업무 처리과정을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과 금융결제원 중계센터를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3
  •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일째인 12일, 배재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검도중학부(남) 단체전 인천선발(부원중3명, 상인천중3명)이 충북선발 팀을 꺽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 인천연학초등학교는 12일 대전여상 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여초부 준준결승전 광주방림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40-31로 후반 역전 승리했다. ▲ 12일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검도중학부(남)에서 우승한 인천선발팀 경기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광역시교육청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3
  • '폭염보다 뜨거운 가르침을 향한 열정'
    방학이라면 누구나 여유와 약간의 태만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그런 여유와 태만은 찾아볼 수 없는 교육현장이 있다. 바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원장 전행열)이다.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희망의 전남교육을 위한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열정이 불타는 곳이 바로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바야흐로 연수 집중기이다. 방학을 맞아 배움의 열기에 불타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0년 8월 11일 현재 초등 교감 자격연수, 중등 교감 자격연수,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초등 특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초등 교과별 학습평가 방법 직무연수, 중등 입학사정관제 대비 직무연수, 교원능력개발 맞춤형 중등 음악과 직무연수, JLP 중등 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3기) 등 총 17개 과정 961명의 교원이 연수에 열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영어체험캠프 10일 합숙도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연수원은 도교육청 교육지표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연수 운영 지표 현장 중심 과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교직원 연수를 새 깃발로 내 걸었다.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연수,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가 되도록 심기일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연수를 받고 있는 1000여명의 교원들은 2학기에 학교현장을 변화와 개혁의 푸른 물결로 넘치게 할 것이다. 학교는 화초와 같다고 한다. 행복한 학교에 대한 꿈을 세우고 가꾸기 위해 연수하는 모습에서 화초를 가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쁜 꽃일수록 많은 정성과 수고가 있어야 하듯이 행복한 학교를 꾸미기 위해서 더운 여름에도 쉬지 않고 가꾸는 전남 교원들의 노력이 가득한 전라남도교육연수원! 희망의 전남교육, 자랑스러운 전남교육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2
  • 2010학년도 소수학생 선택과목 계절학교 수료식
    인천시교육청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2010학년도 '소수학생 선택과목 계절학교' 수료식이 10일 가좌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가좌고, 가정고, 가림고, 인천남고, 제물포고 등 5개교 51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 19일 부터 8월 10일 까지 총 68시간에 걸쳐 스포츠과학 기초이론과 육상, 구기 등의 실기 종목 기초기능을 배우고 연마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 체육인으로서의 자질과 적성을 탐색·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욱이 더운 여름철 한 낮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51명의 신청학생 중에서 45명의 학생들이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88%라는 높은 이수율을 보이기도 했다. 가좌고등학교 박재빈 교장은 계절학교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 실시되는 계절학교에 학생들 모두가 성실히 참여한 점을 격려하고 참가학생 모두에게 훌륭한 체육인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12
  • '여름방학' 함께하는 봉사활동
    인천부흥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11일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오순절 평화의 마을 천사의 집’에서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시교육청의 학부모·학교 참여지원사업과 연계한 활동으로 학생 40명, 학부모 15명, 교사 5명 등 총 60명이 봉사에 喚′杉�. 참가자들은 이른 오전 인천을 떠나 여주에 도착했으며 격려의 물품을 전달한 후 '천사의 집' 관계자인 권영아 교사에게 시설에 대한 소개와 봉사활동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들었다. 8개조로 나뉘어 시설 청소와 잡초 뽑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장애아동들의 식사를 돕고 목욕을 시키는 등 정성을 다한 가운데 이날 활동 마지막 즈음에는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뇌병변 유아를 돌본 1학년 조지민 학부모는 “여름방학 기간에 피서를 가는 것보다 아들과 함께 이렇게 와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니 깨닫는 바가 있었다"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3학년 김나희 학생은 “3학년이라 입시준비에 지쳐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나의 존재 의미와 주변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면서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12
  • 청소년 스스로지킴이(YP) 활성화 위해 교사들 앞장
    여성가족부에서는 각종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 스스로의 체험, 모니터링, 토론 등을 통해 변별력과 대응능력을 키우는 청소년스스로지킴이(YP, youth-patrol) 프로그램*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전국 유·초·중등교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YP 활동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 YP프로그램 : 청소년 참여활동(Youth Participating), 청소년 과제활동(Youth Projecting), 청소년 순찰활동(Youth Patroling), 청소년 권리활동(Youth Powering)의 Y-4P활동을 통해 유해환경에 대한 자정능력을 키우는 청소년보호 프로그램 이번 실시되는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YP 활동교사 직무연수’는 교사들의 YP 지도능력 배양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으로, 교사들이 청소년 미디어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YP 프로그램을 지도·보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YP의 이해, YP활동과 창의성, YP의 효과적인 교수법, 인터넷중독 상담, 교과과정과 연계한 YP 등 학교에서 교사들의 지도에 실제 접목이 가능한 12개 교과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교사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지도법을 스스로 모색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강의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소그룹 토의, 분임별 과제 연구, 사례 및 연구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 전혁희 청소년정책관은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청소년 스스로의 유해환경 대처능력을 지도·함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번 연수의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2
  • 허위광고 학원 등록말소 처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최근 과도한 사교육비를 조장하고, 정부정책에 위배되는 허위사실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허브에듀학원(강남구 대치동 소재)에 대해 강남교육청에서 10일 등록 말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 신고포상금제 시행이후 등록말소 : 21건<수강료 초과징수 20건, 교습시간 위반 1건> '허브에듀학원'은 지난 7월 외국어고 및 국제고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면서 ’11년도부터 새로 도입된 자기주도 학습전형 입시요강에서 금지된 영어듣기 및 구술면접을 설명회 자료에 포함시키는 등 허위로 광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학원이 입학설명회를 허위로 광고할 경우 1차위반시 등록말소 처분토록 규정되어 있다. 교과부는 동 위반 학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직권조사를 의뢰하여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의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는 허위과장광고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관할교육청에 신고없이 대학시설을 임대하여 방학단기 숙박형태의 기숙학원을 운영한 업체를 교육청에서 경찰에 고발조치한 바 있으며, 향후 고액 논술반, 수능대비 100일대비 등 대입 전형 관련 불법·편법 운영학원 등에 대비해 시·도교육청으로 하여금 경찰청, 국세청, 공정위 등 유관기관과 단속 공조를 강화해 ‘특별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11
  • '중국문화체험'으로 글로벌 리더 육성
    인천가좌고등학교(교장 박재빈)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다문화이해교육과 리더십 형성 교육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6일간 중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가좌고등학교 학생간부수련회를 중국문화체험을 통한 리더십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수련회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해 배편으로 중국 청도로 향했다. 중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다양한 삶의 모습과 환경을 경험하고 36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도 운대산을 등반하는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소림사에 들러 중국 학생들의 무술 수업을 참관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국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가좌고 학생회장 2학년 한시우 학생은 "중국문화체험을 통해서 중국의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다른 삶의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어려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11
  • 수능 D-100일, “밝은 미래 위해 젊음 투자 자랑스럽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9일 오후 3시 광주서구 풍암동 풍암고를 방문, 수능 D-100일을 맞이하는 광주지역 고3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응원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풍암고 3학년 수험생 9개 학급을 방문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젊음을 투자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즐거운 마음과 즐기는 기분으로 공부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 당선인은 이어 “학생 여러분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면서 “(공부하는 모습이) 지친 모습일까 걱정했는데, 표정들이 너무 해맑아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용기를 북돋워 학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 당선인은 고3 수험생 격려를 끝마친 후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여념이 없는 평교사 및 40명의 2학년 학생들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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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0
  • 여름영어캠프, "어학연수 못지않네!"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13일 까지 '연수여름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연수초는 여름, 겨울방학을 활용해 원어민과 함께 특별히 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도 높다. 이번 영어캠프는 3~6학년생 40여명이 참가해 기별 20명씩 5일간 총2기로 나눠 이뤄진다. 영어캠프는 기별 5일 동안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교사와 함께 게임과 놀이 등 학습보다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연수초교의 영어캠프는 활동 중심의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한 그룹내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의 대화의 기회를 보다 충분히 제공하여 그동안 외국인과의 영어학습 기회를 위해 해외로 어학연수를 나가는 등 과중한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겨울 영어캠프에 이어 이번 여름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한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영어수업도 더 재미있게 느껴져 해외 어학연수보다 나은 것 같아 다시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로 인천연수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함께 회화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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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0
  • 광주시,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영남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북구 매곡동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영·호남지역 초·중·고교생 120명이 참가하는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 참가인원 : 120명(영남지역 80명, 광주지역 40명)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행사는 광주시와 (재)동서교류협력재단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동기)가 주관하는 청소년 체험행사로, 영남지역 청소년들에게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청소년 교류를 통한 동서화합의 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특강, 공동체 훈련,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가사문학관, 소쇄원 탐방, 광주시청(전시관, 홍보관) 견학 등 현장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은 지난 2000년 3월 영·호남 8개 시·도와 중앙정부에서 공동출자한 총 30억원 규모의 재단법인으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8개 시·도의 민간단체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 영·호남 8개 시·도 : 광주·부산·대구·울산광역시, 전남·전북·경남·경북도 시 관계자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지역간 갈등을 벗어나 화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영·호남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동서화합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10
  • 추위에 고통받는 동티모르에 따뜻한 온정을…
    경기 성남여자고등학교(교장 이상숙)는 서경석 주 동티모르 한국대사를 통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기부한 옷과 양말, 신발, 모자, 모포, 배낭, 가방, 신발 등을 비롯한 생필품 10상자를 현지 주민에게 전달했다. 인근학교인 영덕여자고등학교와 서현고등학교에서도 이상숙 교장과 뜻을 함께 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21세기 들어 첫 독립국이 된 동티모르는 오랜 식민지 시대와 뒤이은 내전으로 정정(政情)이 불안한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고도가 2600미터나 되는 Ramelau산 밑의 산간마을 Hatuilo 지역의 어린이들은 날이 추워도 양말이나 신발이 없어 맨발로 다니고, 아이 엄마는 아이에게 입힐 옷이 없어 옷가지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이상숙 교장은 "서 대사가 고려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강의를 들으면서 사제의 인연을 쌓아왔다"며 "최근까지 서로의 근황에 대해 서신 연락을 하던 중 동티모르 주민들의 어려운 현지 사정을 전해들어 돕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오랜 가난과 기근으로 피폐해진 동티모르 현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는 것이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 여겨져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생필품들을 모아 오지의 주민들에게 전해주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07
  • '미국의 대학입시와 하버드 대학 생활'
    광주석산고등학교(교장 구희언)에서는 7월 27일 다목적 강당에서 '미국의 대학입시와 하버드 대학 생활'이란 주제로 하버드대 졸업생이며 현 미국 교육부 교육부장관 특별보좌관인 이영주 씨(고 손성규 석산학원 설립자의 외손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회는 이영주 씨의 하바드에서의 대학생활과 학생회에서의 활동, 그리고 그 안에서 학생회장 선거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점을 바탕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일들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리고 현재 오바마 행정부에서의 역할과 그 활동들을 통해 얻게 된 많은 깨달음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강연 후에는 문답 시간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이영주 씨는 이날 학생들에게 “누구나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느낄 때가 있다. 이때 좌절하면 패자가 되고 견디면 승자가 된다.”라는 말을 화두로 강연회 말미에 있었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교 시절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있다면서 자투리 시간의 활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리고 하버드 대학 생활에 대해서는 입학보다 어려운 것이 졸업이라면서, 한달에 10일 정도는 새벽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면서, 하버드 입학보다 졸업에 더 큰 의미가 있고 자부심이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모국을 방문한 이영주 씨가 석산학원(광주석산고등학교)의 설립자인 할아버지의 학교를 방문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에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이영주 씨가 자신의 대학생활에 대한 경험을 설명하면서 이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있는 자리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05
  • 엄마들이 말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법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지난 2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효광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안전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열린 ‘제1차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은 가해 및 피해 학생 모두가 학교 구성원이다”면서 “피해학생만 치료받는 게 아니라 가해학생 역시 심리․상담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 교육감 당선인은 “학교 시설 및 운동장은 학생이 주인임에 틀림없다”면서 “학교시설 개방 시 학생중심의 안전관리가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학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게 현실”이라면서 “기관 및 학교에서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법을 수시로 알려주고 상기시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학교폭력 발생시 신고한 학생에 대한 익명성 보장이 시급하다”면서 “담당 공무원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신고 학생의 수업시간까지 빼앗아가며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못마땅하다”고 학교폭력에 대한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장 교육감 당선인은 “학교안전 예방은 학교주변 환경개선도 중요하다”면서 “(취임 후)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05
  • '과거와 미래의 조화'
    전남 장흥교육청 영재교육원(교육장 김길도)은 과학적 소양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일에서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 경복궁 및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학생 61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과거와 미래의 조화'로, 첫 날은 경복궁을 비롯한 옛 궁궐을 둘러보며 궁궐건축에 숨겨진 과학 등 조상들의 지혜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이튿날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찾아 전시품 관람을 비롯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미래 과학자의 꿈을 되새겼다.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빚어내는 신기하고 놀라운 현상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과학관 내 첨단기술관에서는 펼쳐진 로봇공연과 우주여행체험은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거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과학기술에 놀랐고,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과학지식들을 오감으로 즐기면서 체험하다 보니 어려운 과학원리가 쉽게 이해됐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보고 싶다"고 아쉬워 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05
  • "신나는 인형극을 학교에서?"
    전남 화순군 동면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7월 31일(금) 시청각실에서 2010 농산어촌연중돌봄학교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짱구와 영구의 요술램프', '호랑이와 담배마녀' 등 두 편의 인형극을 감상했다. 여름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리틀스타 인형극단'의 공연은 농촌학생들에게 인형극이라는 예술장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칫 삭막한 도시문화로 잃어버리기 쉬운 메마른 정서에 꿈과 희망을 되살리는 시간이 됐다. 이번 인형극은 저학년은 '짱구와 영구의 요술램프'라는 창작 인형극을 관람했고 고학년은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인 '호랑이와 담배마녀'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펼쳐졌다. 공연의 시작에는 마술체험도 함께 이루어져 자칫 짜증나고 지루해지기 쉬운 더운 여름날에 신나는 인형극을 체험하며 더위도 식힐 수 있었다. 동면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기를 표현하고 정서 함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화체험교육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03
  • 내친김에 전국소년체전까지 겨냥
    인천갈월초등학교(교장 이인홍) 양궁부가 제 22회 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양궁대회 단체전에서 또 한번 정상에 올랐다. 7월초 LH 사장기 우승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2009년 21회 대회에 이은 2년 연속 우승이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천갈월초등학교 양궁부는 출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4,122점을 기록, 작년도 이 대회에서 자신의 선배들이 세운 여자 초등부 신기록을 7점이나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전 35m와 25m에서 각각 2위, 30m 3위, 개인 종합 2위에 오르며 팀 승리를 견인한 유수연은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연습을 한다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시합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방심하지 않고 이 페이스를 소년체전까지 이어가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비록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유지혜, 이민주 등 소년체전에 참가하는 다른 두 선수들도 개인종합 순위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02
  • 인천시교육청 주관 '고등학생 중국어 체험캠프' 2일부터
    전국 유일의 교육청 주관 중국어 고등학생 체험캠프가 8월2일부터 4박5일간 인천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천교육연수원 외국어 수련부의 중국어 교사 15명과 원어민 교사 8명이 팀을 이뤄 고등학교 학생 98명과 숙식을 함께하며 중국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아침 일찍 태극권을 시작으로 교과활동과 특별활동으로 나누어진다. 오전은 중국어교사 중심의 기본회화과정, 오후는 중국원어민 교사 중심의 심화보충과정으로 운영되는데, 소수의 학생들로 반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교수되기 어려웠던 학습자 체험중심의 개별지도와 다양한 수업진행이 가능하다. 특별활동은 중국노래, 경극, 마작, 역할극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경극시간에는 경극 배우처럼 직접 페이스페인팅을 하며 분장 후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며 카메라에 담는 등 아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고, 서양의 오페라와는 또 다른 경극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이렇게 익힌 다양한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대한 내용들은 캠프 퇴소 전날 말하기대회, 연극공연, 가요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표회를 갖는다. 캠프를 담당한 중등교육과 김진영 장학사는 "동북아시대의 허브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중국과의 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배우기"를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0-08-02
  • 8월4일 영국 최고의 명문사학 NLCS 착공
    세계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제주영어교육도시에 NLCS-Jeju가 학교 건축을 위해 역사적인 첫 삽을 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오는 4일 영국의 명문사학 노스런던 컬리지잇 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이하 NLCS)의 한국학교 NLCS-Jeju 건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부지에서 열리는 착공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과 제주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헬렌 스톤(Helen Stone) 영국 NLCS 이사회 의장, NLCS-Jeju 초대교장으로 부임하는 피터 다일리(Peter Daly) 부부와 올 7월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영어교육도시의 2번째 명문사립학교를 개교하게 될 캐나다의 브랭섬 홀의 케렌 머튼(Karen Murton)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도 참석해 착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NLCS-Jeju의 착공으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었으며, 지난 3월 준공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NLCS-Jeju는 104,385m2 부지 위에 기숙사를 합쳐 87,382m2 의 연면적으로 건축되며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공연장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학교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숙사는 우리나라 평균 1인당 면적의 3배에 달하는 규모로 디자인하고 단순히 잠만 자는 숙소의 개념이 아닌 훌륭한 가정을 대신해야 한다는 철학을 접목시켰다. NLCS-Jeju의 정원은 1,388명이며 초등 5~6학년 과정인 주니어스쿨은 남녀공학, 7~11학년 중등 과정은 남녀를 구분하여 2개의 별개 학교로 운영하게 되며, 대학입학준비 과정인 12~13학년 과정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수능점수에 해당) 프로그램을 채택해 남녀공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개교하는 첫 해인 내년에는 영국학제에 따른 5학년 96명, 7학년 남녀 각 66명, 9학년 남녀 각 80명 그리고 11학년 180명 등 모두 568명을 모집한다. NLCS-Jeju는 개교준비를 위해 7월에 Peter Daly 교장을 선임하였으며 Daly 교장은 현재 1,700명 규모의 두바이 주재 영국사립학교에서 초대교장으로 3년을 근무하였으며 이전에는 영국의 세이크리드 하트 고등학교의 부교장으로 6년간 근무했던 교육자이자 전문 학교경영자다. 또한, 교사는 학생 10명당 1명꼴로 선발할 예정이다. NLCS-Jeju 관계자는 명문학교 운영에 수반되는 고비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학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도입,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불우한 가정의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NLCS-Jeju가 목표로 하는 학비 수준은 동남아 유학비용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할 수 있으나 영국이나 미국 유학비용의 절반 수준에 맞춰질 전망이다. 한편 7월 본 계약을 체결, 제주진출을 확정한 캐나다의 최고의 명문사학 브랭섬 홀과 MOU를 체결하여 현재 본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미국의 세인트 알반스 스쿨까지 제주 진출을 확정하게 되면, 미국, 영국, 캐나다 3개 국가의 명문 사립학교가 모두 진출하게 돼, 제주영어교육도시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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