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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 原도심 교육여건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신개발지역으로 주민 이주와 학생수 감소로 도심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원도심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지역 학교는 과거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신개발지역 새학교에 비해 노후화되고 학생들에게 비선호 되는 학교가 되어 환경과 학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교육청은 원도심 학교에 우수교사를 우선 배치하고, 학교장에게 교사 초빙 비율을 늘려주는 등 실력있는 교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원도심 중심의 인사를 단행하며, 각종 연구학교, 중심학교 등을 원도심 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일반계고에 기숙사 설치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공사립 구분 없이 지원하여 원도심의 교육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원도심의 낡은 학습 환경과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원도심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재점검하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냉난방 개선, 화장실 개선, 다목적 강당 증축, 교사 내외의 새단장 등 종합적인 원도심 교육여건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2013년도 예산부터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원도심 학교가 시급하게 원하는 것을 파악하여 우선 순위를 정해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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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경기, 10월 사교육비 실태조사한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오는 10월, 사교육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사교육 영향평가도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2일 오후, 제1회의실에서 ‘2012 하반기 사교육 경감 대책 지역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하반기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북부청사와 25개 지역교육청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사교육 경감과 관련한 학부모 홍보자료를 검토하고, 사교육비 실태 조사와 사교육 영향평가의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사교육비 실태조사는 오는 10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최고학년 첫 번째 학급을 표본으로 선정, 개별 무기명 조사 형태로 진행되는데, 학생을 통해 가정에 조사서를 전달하고 밀봉 회수하는 방식이다. 조사 항목은 사교육비 지출액과 학교교육 만족도 등 크게 두 가지다. 사교육비 지출액은 9월 한 달의 교과별 사교육비로, 교재비를 포함한다. 만족도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각각 조사한다. 결과는 분석 후 연말에 나올 예정이며, 학교와 교육청의 사교육 경감 노력을 뒤돌아보고 2013학년도 방안 수립에 활용된다. 사교육 영향평가는 학교교육 내․외부의 사교육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응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혁신학교, 창의경영학교, 자율학교,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의 환경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분석하고, 사교육 감소 효과가 확인된 교육 프로그램은 다른 학교로 전파된다. 경기도교육청 이석길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협의회 인사말에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초, '2012 사교육비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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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 의회교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손웅)은 9월 13일(목)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의장 출마 및 선거와 조례안 처리 등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보다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의장선거, 안건별 찬·반토론, 전자투표, 청소년의 권익보호나 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토론 과정 등을 통하여 다양한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민주적 참여 정신을 높이고자 했다.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 및 자질 함양을 위하여 청소년 관련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와 타협, 소수의견 존중 등의 민주적 토론 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와 법령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전자투표를 통한 의장선출, 조례안 처리 등의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도록 했다. 전자회의 모니터를 이용한 서바이벌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의 의회에서는 ‘만화채널 야간 방영 제한에 대한 조례안’과 ‘어린이 위치추적 시스템 의무화 결의안’ 등을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처리하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실 밖 민주주의의 현장 체험과 역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의회 체험을 통한 건전한 민주 사회 시민의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의회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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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강화 난정초, 체육대회로 독도 수호 의지 다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한 접적지역 교동도에 소재한 난정초등학교(교장 배요환)는 9월 12일 수요일, 인근 교육기관과 행정기관 및 마을 사람들을 초대하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체육 및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체육 축제 한마당으로 풀어내는 행사를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이 독도 사랑과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종목으로 구성되어 운동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학생이나 참관하는 모든 사람들이 국토 수호의 각오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난정초등학교는 학생 31명으로 이루어진 섬마을 학교지만 총 19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다양하고 흥미롭게 축제를 준비하였다. 구체적 종목으로는 2인 3각 마음을 묶어, 독도는 우리 땅(독도 지도 뒤집기), 독도 사랑 전달하기, 죽마고우와 독도 달리기, 독도 해양탐사 월척을 낚아라 및 독도 수호 염원 풍선 터뜨리기 등이 행해졌다. 특히, 단체 무용으로는 고고 독도 플래시몹의 무용을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이 재현하여 참관하던 학부모님, 내빈 및 교사들까지 모두 함께함으로써 몸과 마음으로 독도 사랑을 체험하는 독특하고 소중한 프로그램이었다. 난정초등학교는 그 동안 ‘꿈 두드림(Do-DREAM)’이라는 교육 모토를 내세우고 지역맞춤식 형태로 총 10가지 이상의 창의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지역 맞춤식 교육의 결과로 OBS 지역방송의 ‘즐거운 학교’ 와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등에 두 차례 소개되고 지역신문에 20회 이상 보도되는 등 북한과 맞닿은 서해 교동도에 위치 하지만 성공적인 공교육의 표상으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체육 축제를 주관한 교장 배요환은 “독도와 같은 도서지역이고 북한과 가장 가까운 서해지역으로서 독도에 대한 간절한 수호 의지를 온 마을이 함께 전하고 싶어서 모두 모일 수 있는 체육행사를 기획하였다.” 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체육 축제의 참신한 구성과 독도 관련 프로그램의 아이디어에 감탄한 내빈들 중 6학년 방석호의 학부모는 “자녀의 체육 행사에 참여하러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의미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에 감동받았다. 자녀가 이렇게 멋진 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학교의 교육력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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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인천 만석초 저작권 얼굴페인팅 행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동구 인천만석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저작권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여러 가지 저작권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저작권 얼굴페인팅 행사는 2012년 9월 12일(수) 점심시간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저작권 학생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저작권 보호 의식을 신장시키고자 계획한 행사이다. 저작권 학생동아리 회원들은 각종 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학생들의 얼굴에 어울릴만한 그림을 미리 생각해서 학생들의 얼굴이나 손등에 저작권 보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페인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였는데 즐거운 모습으로 이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 학생들도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 학생 동아리를 맡고 있는 이경애 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단한 얼굴페인팅을 통해서도 저작권 보호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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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부천, 중3 학부모 대상 고입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1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부천관내 중학교 교감, 중3부장교사, 중3담임교사, 중3 학부모 총416명을 대상으로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선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학 선택이야말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는 데 가장 핵심이 되며, 때문에 다양한 진학정보 제공을 바탕으로하여 학부모와 학생의 합리적인 선택과 책임감 있는 결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고 특성화된 교육활동으로 부천의 인재를 양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고교 평준화 지역의 학생배정 방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고입 설명회를 개최했는데, 학부모가 정확히 알아야할 사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근거리 배정이 아닌 선지원 후추첨 방식임과 1지망이 안되면 끝지망에 배정될 확률도 있으며 학교 선택 시 학생의 적성이 최우선이므로 자녀가 전문계가 어울리는지, 일반고가 어울리는지 정확히 파악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임호연 장학사로부터 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생 배정방안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합리적인 학교 선택과 고교 지망 순위 작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종 주무관은 경기도 내 설립되는 신설학교 홍보와 함께 부천의 신설학교인 역곡고등학교를 안내함으로 부천시 관내 학교의 선생님과 학부모에게 신설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부천여월중 윤은영 학부모는 “부천교육지원청의 학부모 및 학생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에 감사하고 2012년도 학생 배정 방법 및 다양한 진학정보제공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지원과장은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기반구축으로 지역인재 유출을 최소화하며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학지도 및 진로지도를 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것이 미래사회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와의 진로상담을 통한 합리적인 학교 선택과 고교 지망이 이루어지길 거듭 강조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배정방법의 타당성, 공정성, 투명성을 강조하는 설명회를 중학교별로 개최하고, 다양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진로지도와 관련된 연수 및 워크숍을 통한 교사의 자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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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고졸 성공의 날개를 달아주는 취업지원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에 성동공업고등학교 내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와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개소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산·학·관 연계 협력을 통하여 우수 취업처 발굴과 유관기관과의 취업매칭을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진로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성화고와 산업체간의 중추적인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우수 기업 신규 발굴을 통한 산업체와 특성화고간 취업 매칭뿐만 아니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기업 공개 채용 설명회 서비스 제공, 학교와 기업의 면접연계 제공 등을 통해 기업체에 우수 인력 채용기회가 확대되어 특성화고생 채용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취업 담당자들로 구성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 의견을 충분히 흡수하여 학교가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업이 어려운 학생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아름다운 꿈,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주는 성공취업의 태반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학생 취업드림캠프, 학생 맞춤식 면접 지도,'선 취업 후 진학' 학부모 취업설명회, 교사 취업 마인드 제고 연수, CEO 특강, 우수 취업 롤모델 특강, 인사담당자와 간담회, 산․학․관 거버넌스 취업간담회 운영 정례화, 취업박람회, 근로 환경과 현장 실습 점검, 군 제대자 및 졸업자 취업상담 등 취업요람에서 취업 후 근무여건의 질 관리까지 정밀화된 지원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외에 교육과학기술부의 김영철 평생직업교육국장,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문병민 서울지방병무청장, 김승희 농협부행장, 중소기업중앙회 김철기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서울지방중소기업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산업체 인사 50여명과 교육관계자 포함 20여명 등 총7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와 취업지원기관의 고졸 채용매칭에 대해 환담을 나누게 된다.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특성화고 취업률 60%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취업처 질 제고, 학생 근무 여건 개선, 학교를 위하는 취업지원 서비스 등 고졸 채용의 따뜻하고 촘촘한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취업중심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위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취업역량 제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1년부터 계속 하락(2010년 19.1%)하던 특성화고 취업률이 2011년 23%로 반전 상승한 이후 2012년 2월 졸업생 기준 40.9%로 큰 폭 상승과 취업처 질도 제고됐다. 이는 지속적인 단위학교 취업역량제고 노력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센터, 산업별 협회 등 취업지원기관과 고졸 미취업자 취업연계 매칭 시스템 구축, 교육청 단위에서 24개 취업 유관기관과의 MOU 체결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정책적 노력이 이뤄낸 성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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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 충남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시를 비롯한 공주시 등 7개 시·군 지역에서 도내 초·중·고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7,100여명이 참가하는 학생들의 축제인 `2012 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2 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초·중·고 학생대상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 중 최대 참가규모로 축구를 비롯한 테니스, 야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등 29개 종목 124개 종별 경기가 천안을 비롯한 충남 전 지역에서 진행됐다.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대회 결과 테니스는 대남중학교, 농구 온양여고, 플로어볼에 천안성정중이 우승하는 등 29개 종목 124개 각종별에서 충남을 대표하게 될 팀이 선발됐다. 본 대회에서 우승한 학교 및 선수는 오는 10월~12월 중에 전국 각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으로,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종목을 개설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은 물론 건전하고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엘리트체육에 치중되었던 학교체육에서 학생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학교스포츠클럽 평가에서 2007년∼2011년 5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우수사례는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9월 15일에 경기도 광명시와 부천시에서 열리는 2012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4개 종목에 충남은 교육감배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각 종목에서 우승한 공주고(축구), 홍성고(농구), 정산고(탁구), 예산여고(배드민턴)가 참가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9-11
  • 2012 정기 고연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고려대학교는 2012 정기고연전이 9월 14일(금), 15일(토)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5개 운동부의 경기가 열리기 전인 12일(수)에는 양교 합동 방송제, 13일(목)에는 양교 합동 응원오리엔테이션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공식 명칭은 연고전(주최 고려대)이며, 연세대 주최인 경우는 고연전이다. 고려대 총학생회에서 기획하는 ‘고연제’ 역시 다양한 행사들도 채워진다. 단순히 양교의 경쟁구도가 아닌 사회적으로 봉사하고 공헌하는 것이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기획의도가 담긴 행사들이 차례로 열린다.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Red Shirts Day(레드셔츠데이)를 열어 고려대를 상징하는 붉은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지정된 지역(민주광장, 노벨광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인원수 비율대로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헌혈고연전이 열린다. 경쟁을 나눔이라는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고 헌혈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행사는 양교가 헌혈증을 모아 대학병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9월 14일 양교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에서는 퍼플팅(Blue+Red)을 통해 평소 교류가 어려웠던 양교학생들이 랜덤 매칭되어 각각의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학생들이 작은 종이에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하나의 통에 담아 경기 전날 운동부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롤링페이퍼 행사도 열린다. 레드·블루 클립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10명의 참가자가 물물교환 형식으로 작고 사소한 물건에서 크고 값비싼 물건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고려대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와 멘토링을 펼쳐온 영월, 충주, 예산, 고창, 천안, 인천·강화, 김해 등 지역에서 초·중·고생 541명을 초청하여 9월 15일(토) 고려대와 연세대의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 고연전은 1927년 축구경기로 시작했으며 1965년 현재의 5개 종목(축구, 야구, 농구, 럭비, 아이스하키)으로 자리잡았다. 9월 12일(수) 오후 6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양교 KUBS, YBS의 합동방송제가 열리고, 13일(목) 오후 5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양교 응원단의 합동 응원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경기 첫째 날인 14일(금) 오전 10시 잠실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야구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농구경기가 열린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5일(토)에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럭비(오전 11시)와 축구(오후 1시)가 각각 치러진다. 역대 종합 성적을 살펴보면, 고려대가 15승 8무 18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최근까지는 4승 4무 4패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9-11
  • 인천·필리핀세부교육청 '교육교류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국제교류를 통한 교육과 문화의 발전에 대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9월 11일(화) 오전 11시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DepEd Region Ⅶ(교육책임자 카멜리타 둘랑온) 관계자 및 8개 학교장이 모인 가운데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쌍방 학교 학생 및 교사교류, 교육행정가 교류, 교육프로그램 교환, 교수·학습 자료 교환, 기타 양국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활동 지원 등 교육협력활동 제반사항이다. 나근형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교류를 통하여 양도시의 교육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카멜리타 둘랑곤 세부교육감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는 인천지역과 교류활동을 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 국가 학생들의 상호문화이해 및 국제화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에 머무르게 될 DepEd Region Ⅶ 관계자 및 교장단 13명은 경인교대부설초, 인천국제고,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및 초·중·고 10개 학교 방문을 비롯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유적지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번 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시교육청은 양 교육청간 학생교류를 통해 상호문화 및 역사 이해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교류를 지속적으로 갖게 됐으며, 특히 수업참관, 어학연수 기회 등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미래의 동북아 시대를 대비한 인적, 교육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DepEd Region 7은 필리핀 중부 비자야를 총괄하는 3,230개의 초등학교, 934개의 중등학교가 속해있는 대규모 교육청으로 세부 시내에는 현재 한국인이 7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연수중이다. 상업, 무역, 산업의 중심지이며, 최근에는 관광 산업과 콜센터 운영, 소프트웨어 제작 등 IT 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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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9-11
  • 인천동부, 과학 꿈나무들 전국대회에서도 이름 날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학년도 1학기에 인천시 대회를 거쳐 각종 과학관련 전국대회에 참여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 소속 초·중학교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제3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참여한 인천신정중학교 1학년 신의지 학생(지도교사 김원주)은 '다용도 문손잡이'를 출품하여 금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정세령(만수초), 우서현(청량초), 차원희(정각중)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전한 만성중학교 Sciyoung팀(김승연, 김석희)은 화학분야에서 구월여자중학교 유레카팀(박서현, 김민지)은 식물분야에서 특상을 수상했고, 구월중학교 이형건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 대회를 넘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도 학생 지도의 전문성이 인정되어 발명품대회 지도교사 논문대회에서는 신정중학교 김원주 교사가 1등급(특상)을 수상했으며, 과학전람회에서는 3등급 2편이 선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표창을 받는 등 지도교사의 지도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대회는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교육과학연구원 및 교육청의 지원과 학생 및 지도교사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과학 관련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대회를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로 진학하는 것을 돕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교육의 방향을 과학을 중심에 두고 기술, 공학, 예술, 수학적 능력을 창의적이고 조화롭게 융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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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제주,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 9월 17일부터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나이스(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186개교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단위학교별로 분산 실시한다. 201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나이스시스템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작 이후에도 학교의 제환경 변화(교원 전입 등)를 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지도 교원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단위학교 업무 처리의 효율성 제고에 역점을 두고 개선했다. 학부모만족도조사는 ①나이스 접속 → ②실명인증 → ③자녀정보 확인 → ④만족도 조사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단위학교에서 학부모만족도조사 이전에 학부모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참여 방법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조사지'도 단순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가 시기는 `11년의 경우 참여기간이 짧아 참여율이 저조한 경우가 있어, 도교육청의 분산 실시 계획에 따라 참여기간을 단위학교별로 23일에서 25일까지 최대한 확보하고, 나이스시스템 서버 부하 방지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3차로 나누어 분산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 교원의 개별 결과에 맞는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는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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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울산,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10일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에서 지식행정 우수상 수상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지식융합의 결실! One Stop 학교시설단 운영’을 주제로 한 지식행정 우수사례 보고서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7월 11일 행안부의 지식행정 우수사례 현지 실사를 받은 바 있다. 현지실사에서 교육감 인터뷰를 비롯해, 우수사례 요약 설명, 학교시설단의 현장업무 확인, 울산교육과학연구원을 방문해 지식행정 현장을 점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현지 실사에서 지식행정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및 현장 접목 등이 다른 기관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 시·도 교육행정기관 중 유일하게 지식행정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 대상(대통령표창)은 해양경찰청과 현대오일뱅크,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에는 포스코 ICT, 헌국도로공사, 창원시가 각각 선정됐으며,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는 부산시, 울산시, 국토해양부 등 8개 행정기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롯데월드 등 5개 공공·민간기업이 선정됐으며, 교육 행정기관으로는 울산교육청이 유일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세계지식포럼 기간에 맞춰 서울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토론회와 지식행정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의 '지식행정대상'과 1999년부터 매일경제신문과 booz&co 가 수여해온 '지식혁신 대상'(옛 지식경영대상)을 하나로 묶어 올해 재탄생한 국내 최대·최고의 지식경영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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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경기, 누리과정 확대 대비 공립유치원 확충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내년 3월부터 누리과정과 유아 무상교육이 만 5세에서 만 3~4세까지 실시되어 유치원 취원아 증가 및 취원율 상승을 감안, 공립유치원 유아수용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만 3~5세 학급이 없거나 부족한 병설 유치원 119개원의 139개 학급을 증설하고, 수원 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에 5개 단설유치원(총 46학급), 수원 등 11개 시군에 29개 병설유치원(총 57학급)등 34개원을 신설하는 것으로, 최근 해당 지역교육청에 관련 신·증설 예산을 지원했다. 전체적으로 5개 단설유치원과 148개 병설유치원이 확대되며, 242개 학급이 확충된다. 이번 유아 수용시설 확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박상원 과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고대해왔고, 누리과정과 유아 무상교육이 내년에 3~4세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확충하게 되었다”며, “2013년, 연령별 학급 편성이 가능하게 되어 만 3~5세의 모든 유아가 연령별 누리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학부모님의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원 과장은 그리고 “누리과정과 유아 무상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우리 학부모님과 유아들이 양질의 교육을 마음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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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경기,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실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1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일 고등학교 3학년까지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고등학생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중고교 영어듣기능력평가의 방향 제시,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대비 등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부터 녹음까지 공동 주관한다. 영어듣기능력평가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출제를 위탁하여, 학생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듣기 및 말하기 평가와 연계하여 연습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의 경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도입되는 1지문 2문항 셋트 문항을 출제하여 학생들에게 사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모든 학년이며, 하루에 한 학년씩이다. 중 1 중 2 중 3 고 1 고 2 고 3 11일(화) 12일(수) 13일(목) 18일(화) 19일(수) 20일(목) 문항은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서 모두 20문항이고, 평가 당일 오전 11시부터 20분 내외로 EBS FM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송출되며, 평가 실시 여부와 평가 결과의 성적 반영 여부 및 방법 등은 단위학교에서 결정한다. 이번 평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개별 학교가 영어듣기평가를 시행하기 어려운 까닭에, 시도교육청들이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영어 듣기능력 향상은 물론, 실용영어능력 신장을 위한 회화수업 및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그리고 “단위 학교는 방송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학생들이 듣기평가에 신중히 임하도록 지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평가가 각각 종료되는 목요일, 사이버글로벌학습관에 평가 문항, 정답, 영어대본 등을 공개하여 영어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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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서강대학교SLP, 새로운 BI 발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영어교육기관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BI는 서강대학교의 엠블럼(Emblem)과 SLP의 브랜드 이미지를 조합하여, SLP의 모태인 서강대학교의 역사와 정통성을 강조하고, 설립자인 미국 예수회 신부님들의 영어교육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BI의 디자인은 SLP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모양, 색상에 큰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적으로 볼륨이 커지고 굵어진 SLP의 글자는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기관으로서의 자신감을, 끝이 둥글고 유연한 손 글씨의 로고타입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기관으로서의 포용성과 친밀감을 표현했다. SLP 글자의 색상은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레드(Red)를, 엠블렘에는 지성과 온유를 상징하는 그레이(Gray)색상을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살렸다. 서강SLP 관계자는 “지난 5월 뉴 인재상에 이은 이번 뉴 BI 발표는 18년 SLP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SLP의 BI는 이번 9월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SLP의 송파 직영학당(전경, 사진)에 가장 먼저 적용 되었으며, 순차적으로 전국 66개 학당과 교재,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에 적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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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인천심곡초 소리빛깔관악부 '인천음악제' 피날레장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심곡초등학교(교장 이상춘)는 2012년 9월 9일(일)에 인천종합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2 인천음악제’에 피날레 공연을 연주하며 지역사회에 실력을 드러냈다. 올 4월초 교육과학기술부 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을 받아 처음 생긴 인천심곡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는 오케스트라부 40명 학생 전원 악기를 한번도 다뤄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었다. 이 학생들이 4개월의 노력 끝에 1000명 앞에 서서 연주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40명의 학생 중 38명은 학원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로 오케스트라를 방과후 활동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수업 후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012 인천음악제는 인천광역시 후원으로 (사)한국음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인천 연합 합창과 최정상급 성악가의 향연이 펼쳐져, 500명의 합창과 100명의 오케스트라의 스펙타클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인천 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문 오케스트라와 공연과 더불어 초등학생 오케스트라부의 피날레 공연은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인천심곡초등학교 교장(이상춘)은 “다양한 창의·인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배려와 나눔을 학교 특색 사업으로 정하여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서 실천을 통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심곡초는 학생들 각자의 소질 ·적성 및 창의력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심곡 작은 음악회의 의미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운 심성을 다듬어갈 학생들에게 음악 체험의 기회는 삭막해져 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큰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다. 심곡초등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에 의해 올해부터 문화예술 소외·취약 지구의 학교 거점으로 지정되어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악기구입, 연습시설 구비 등 8천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과부, 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교과부의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의 학교에 대한 예술적 능력향상과 인성 함양 및 교육 불균등 해소에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 심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인천 서구지역에 활발한 지역연계, 문화 봉사 활동 등을 실천 할 예정이고, 현장 수요 및 호응도가 높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호 존중·소통 등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교과부와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심곡초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하여 학교 기반으로 지역적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현장과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함양해 나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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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한림연예고, 끼 발산 제4회 ‘한림예술제’ 진행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아이돌 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연예과 3), 아시아나항공 메인모델인 배우 고원희(연예과 3),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2’ 우승자인 모델 진정선(모델과 2), 2012년 연예계 핫한 루키들이 재학중인 한림연예예술고가 10일(월)부터 3일간 ‘제4회 한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고(교장 이현만, www.hlyes.hs.kr)는 대중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됐으며,매해 재학생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주고, 학부모, 교육관계자, 연예계 관계자에 재학생의 학업성취에 따른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학과별로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림예술제’는 연예과, 실용무용과, 뮤지컬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6개 학과별로 본교 강당 등에서 연극, 공연, 패션쇼, 영화상영 등이 펼쳐칠 예정이다. 연예과는 연극 '택시 드리벌'과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무대에 올리며, 뮤지컬과는 '시카고', '맘마미아', '그리스' 등의 유명 뮤지컬 넘버를 모은 '올 댓 뮤지컬' 공연을 한다. 실용무용과는 힙합, 락킹, 왁킹, 비보잉, 하우스, 크럼핑 등의 스트릿댄스를 선보이고, 실용음악과는 '오빤 한림스타일!'이라는 타이틀로 보컬리스트, 밴드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션모델과는 모델과 재학생이 직접 기획한 사진전 ‘카르페 디엠’과 함께 패션쇼 ‘온 마이 웨이(On My Way)’와 ‘룩 어게인 서울(Look Again Seoul)'을 런웨이에서 펼치며, 영상제작과는 사진전시회 및 10여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한림연예예술고 김지연 전략기획실장은 “본교는 재학생이 가진 재능을 맘껏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연예기획사의 단독오디션 및 다양한 무대경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한림예술제를 통해 교육 및 연예계 관계자들이 한림예고 재학생들의 부쩍 성장한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연예예술고는 연예과, 뮤지컬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 패션모델과, 영상제작과 등 총 6개 학과 9학급 360명의 신입생을 실기 70%와 면접 30% 전형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5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이며, 입학문의는 02-409-10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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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인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지역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 3만 7천 572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만9천635명에 비해 2천63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1만 9천 780명, 여자 지원자는 1만 7천 792명이고, 재학생은 2만 9천 121명, 졸업생은 7천 548명, 검정고시자는 9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9.6%(1천183명), 졸업생은 9%(841명), 검정고시 9.6%(39명) 감소했다. 또한, 남자 지원자는 9.4%(1천163명), 여자 지원자는 9.5%(900명) 감소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입인구의 감소와 인구 자연감소로 인해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 등 모두 감소하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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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경기, 원정 불법 고액기숙캠프 등 22건 적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4~8월 '학원 특별 기동점검반'을 운영한 결과, 13곳 2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기동점검반은 168곳의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연인원 62명을 투입하여 불법 기숙형 학원, 심야교습, 불법 고액과외 등을 점검했다. 위반 유형은 방학기간 이용 무등록 불법 기숙형태 학원 운영 4건, 교습시간 제한 위반 4건, 강사게시표 등 미게시 9건, 개인과외교습 관련 위반 3건 등으로, 서울 강남의 한 학원은 도내 모처에서 교습비 1천 600여 만원의 원정 고액 무등록 기숙캠프를 운영했고, 서울 관악의 모 학원은 도내 기숙학원과 연계하여 불법 기숙형 학원을, 한 교육법인은 대학시설을 활용하여 95만원짜리 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적발 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13건(과태료 5건 병과), 교습정지 3건, 과태료 1건, 경찰고발 5건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학원 특별 기동점검반'은 신고·민원 사항과 자체 수집 정보를 바탕으로 활동했다. 신고 및 민원은 국민신문고나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자체 정보는 주말이나 여름방학 시즌 등에 청소년수련시설, 기존 기숙학원시설, 대학시설, 숙박시설 등과 연계한 불법 기숙 형태의 학원(교습소) 운영이 활발히 이뤄 질 것에 착안, 각종 모집 광고나 인터넷 홍보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집했다. 기동점검반의 활동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서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한 불법․편법이 염려되어, 기동점검반을 구성했다”며, “다른 시·도 학원의 원정이나 고액의 불법 기숙형 캠프 등 다양한 경우를 접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기동점검반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된다”며, “주말 기숙형 교습, 심야 교습,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고액 과외 등 불법·편법 운영을 불시 점검하여 건전한 학원의 피해를 줄이고 학부모의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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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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