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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충북, 교원업무경감위해 부서별 업무 폐지·축소·통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한 해의 충북교육을 이끌어가고 방향점을 제시해 줄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업무설계에 있어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계획과 다양성 교육을 추구하는 맞춤형 교육계획을 구안하는 한편, 인성교육 강화 등 현안과제를 적극 반영하여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기용 교육감은 14일 실시한 간부회의에서 학교현장의 선생님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를 세밀히 검토하여 폐지, 축소, 통합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부서별로 내년도 주요업무를 수립하게 전, 올해 단위업무 160여개에 대한 검토를 거쳐, 단위사업을 축소할 계획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시사항은 주요업무 수립 차원에서 각 단위업무별 업무조정을 통해 선생님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는 것으로, 이를 기점으로 교원업무경감 담당부서의 업무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9월~10월 두 달 동안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관련한 의견을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 주민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를(http://www.cbe.go.kr) 통해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하순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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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5
  • 서울, '2012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공동 주관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9월 17일 코엑스에서 매일경제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2012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를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 매일경제․mbn,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 금융감독원, 구방취업지원센터, NH 농협금융지주 등이 공동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119개관, 글로벌 채용관 16개관, 진로관·후진학관·부대행사관 등 47개관 등 총 182개관을 운영하고 구직자 약 2만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주관 기관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교사와 취업지원관 등 90명과 학생 4,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로봇고등학교와 송곡관광고등학교는 동아리 전시관을 운영하고, 서울시 특성화고 진로상담교사 20명이 학생들의 진로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로봇고등학교는 전국 유일의 로봇 마이스터고로써 이번 행사에 로봇분야 3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댄스로봇팀은 ’노래에 맞추어 로봇댄스를 선보이고, 항공로봇팀은 항공 로봇 비행을 시연하며 PET팀은 로봇 프로그램밍을 통한 로봇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송곡관광고등학교의 SGan(송곡사람들) Story팀은 바리스타, 베버리지 및 아이싱쿠키 등을 운영한다. 바리스타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통한 No. 1 바리스터에 도전하고, 베버리지는 믹솔로지스트를 통한 맛과 색의 향연을 선보이며, 아이싱쿠키는 쿠키와 아이싱으로 자신의 미래 직업을 데코레이션한다. 특성화고 진로상담교사는 박람회장을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학생에게 적합한 진로 탐색 및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 실업 및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을 완화하고 취업 희망 고졸 인재의 실질적 취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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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9-15
  • 부천형 혁신학교 명칭 부천미래학교로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부천시는 학력과 인성이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는 부천형 혁신학교 명칭을 부천미래학교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지정하여 각 학교당 연간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창의교육으로 교육의 경쟁력 및 만족도를 높여 교육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 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일반시민 및 관내학교교사를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부천미래학교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만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의 신장으로 공교육 정상화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부천아트밸리사업을 초·중·고 전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창의적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운영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교육도시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부천아트밸리사업은 시가 관내의 풍부한 예술 인프라자원을 강사로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엘리트 예술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 및 인성함양을 도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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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충남교육청, 학원 폐업신고 ‘한곳에서 처리’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오는 17일부터 학원 폐업시 교육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곳만 방문해도 처리가 가능토록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대전지방국세청과 ‘학원사업자 폐업절차 간소화’ 시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을 비롯한 14개 시·군교육지원청과 관할 세무서에서 1년간 시범,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한 뒤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원이나 교습소 운영자, 개인과외교습자는 폐업 신고시 ‘학원등록증’, ‘사업자등록증’을 모두 지참해야만 접수가 가능한 것에 주의해야 한다. 전정하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교육청에 폐원신고 누락으로 50만원-300만원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개선 절차를 학원 등에 적극 홍보해 조기 정착시켜 민원인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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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한국예술원, tvN ‘롤러코스터’ 성우 서혜정 교수 임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 )은 tvN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에서 독특한 내레이션으로 인기를 얻었던 성우 서혜정(사진)을 방송연예예술학부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KBS 공채 성우로 입사해 영화, 애니메이션, 내레이션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우 서혜정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에서 개성 있는 목소리와 억양으로 ‘국민 성우’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최근에는 SBS플러스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카메오로 출연해 첫 정극 연기에도 도전한 바 있다. 한국예술원 방송연예예술학부 성우전공 교수로 임용된 성우 서혜정은 2013년부터 강단에 서서 탄탄한 기본기 및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2013년부터 학과를 확대 및 개편하는 한국예술원은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교수 및 강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교수로 임용된 서혜정 씨는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이론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성우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100여 개의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 및 연출했으며, 현재 KBS방송아카데미 성우반 강사를 맡고 있는 전 KBS 이상여 PD 역시 한국예술원 방송연예예술학부 성우전공 전임교수로 임용돼 2013년부터 교단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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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인천디자인고, 제1회 고교패션컬렉션 대상 수상 영예!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디자인고등학교(교장 남중현)는 9월 11일(화) 서울 섬유센타에서 열린 '제1회 고교 패션컬렉션'에 참가하여 대상(3학년 김다미), 크레이티브 디자인상(3학년 김다미, 김지영), 베스트 테크닉상(3학년 김지민)과 특별상(3학년 강하나, 박수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우수한 디자인으로 패션디자이너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심사위원들은 인천디자인고에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이날 심사위원장 임선옥(PartsARTs by IMSEONOC 대표)디자이너는 심사평에서 '미래한국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디자이너로서 장래가 밝고 직접 입고 싶은 옷들도 있었다'며, '좋은 환경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여러분이 행복해 보인다'며 열심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대회의 취지는 패션관련 전국 특성화고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동으로 만들어졌으며, 고등학생의 솜씨를 산업현장에 알리고자 시작했다. 부상으로 대상은 서경대학교 입학금 400만원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인천디자인고 섬유패션디자인과 부장 최유미 교사는 '지도교사와 학생의 열정이 만든 결과라 생각하고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회로 그리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통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디자인고등학교는 5월 초 방영했던 KBS 1TV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 - 스카우트(신원그룹)편(5월 2일 7시 30분 방영)에 3학년 손지혜(19)학생이 도전해 최종 우승했고, 9월 15일(토) 제1회 신포패션경연대회에도 2명이 참가하는 등 패션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는 미래 패션인재 배출 명문고로서 명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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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제주, 태풍 산바 대비 철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14일 도내 각급학교에 제16호 태풍 산바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교육청은 태풍 산바가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지역에 강풍과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휴업,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 매뉴얼'에 따라 태풍·호우 대비 학생 행동요령을 교육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창문과 출입문, 건물 옥상 및 배수로 등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학교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의 태세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 산하 각급학교(기관)는 태풍특보에 따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상황이 확산될 시에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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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 15일 열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전국 기숙형고교의 ‘스포츠’ 축제 2012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천시와 광명시에서 펼쳐진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도 600여명의 기숙형고교 학생 및 임원이 참가, 전국 기숙형고교의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게 된다. 종목은 남자 축구와 농구, 여자 배드민턴과 탁구 등 4종목이며, 8개 도교육청 대항전으로 자웅을 겨루지만, 승리보다는 스포츠맨쉽과 배려를 우선하는 바른 인성 함양이 주요 목적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진석 부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전국 기숙형 고교 학생들이 소속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애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건강 증진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기 바란다”며,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 줄 아는 글로벌 참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 '전국 기숙형고교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기숙형고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기숙형고교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작년 대회에서 축구는 경남 진해고, 농구는 전북 정읍고, 탁구는 경남 영산고, 배드민턴은 경북 김천여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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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충북반도체고 높은 취업률로 인기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산업수요 맞춤형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반도체고는 최근 취업을 희망하는 3학년 학생 94명 전원이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관련기업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의 주요 인력공급원으로 떠오르며 중3 수험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 13일에는 증평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반도체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38명이 학교를 방문해 첨단실습실을 둘러보고 영마이스터 인증제 등의 반도체고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한 관련기업 취업방법 등을 견학했다. 이외에도 9월 21일에는 무극중학교 학생들이 진학관련 목적으로 방문예정이 되어 있는 등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고 관계자는 “대학을 가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회분위기조성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졸업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고졸 우수학생들이 관련기업의 인기를 얻으며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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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부천, 특수교사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 주관으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가 2012년 9월 13일에 개최됐다. 윤창하 교수학습국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향상을 위해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특수교사들을 시작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 개인의 인권감수성을 점검하고, 장애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조미라 센터장이 ‘2012 특수교사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내용으로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방안과 성범죄자 취업 제한 및 신고 의무교육과 더불어 인간관계 훈련 교육, 소중한 생명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교육, 신체에 대한 교육으로 교사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강의해주면서 현장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인권보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B초 K교사는 “장애 학생의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으나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누구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생각하고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으며, D중 P교사는 “장애 학생의 인권보호 방법에 대해 의문점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해소됐다. 우리 학생들이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만큼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작은 부분까지 우리가 보호해 줘야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사들의 인권감수성이 향상됨은 물론 이로 인하여 장애 학생에 대한 서비스 또한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인권이 침해되지 않고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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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사랑나눔운동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요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석규)은 '강동교육가족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물품 기증 및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파구 마천동에 자리한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후원 및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강동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의류, 도서, 소형 가전제품 등의 물품을 수집하여 기증함으로써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한편, 장애인과 함께 매장에서 상품을 분류하고 판매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강동교육지원청 ‘사랑의 봉사동아리’는 2011년 4월 결성 이후 명절맞이 떡 만들기, 연탄 나눔운동, 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효 잔치 등 작년 한 해 동안 총 16회의 다양한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했다. 2012년에는 상반기에 3회에 걸쳐 관내 ‘사랑쉼터의 집’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굿윌스토어, 경생원, 암사재활원 등에서 6회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나눔의 생활화를 통한 '사랑과 감동의 강동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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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한국관광대, 하와이주립대 KCC 총장 초청·특강 진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미국 하와이주립대(University of Hawaii Kapi’olani Community College, KCC) 총장 레온 리차드(Leon Richards)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관광특성화대학 한국관광대학교(총장 정용근, www.ktc.ac.kr)를 전격 방문했다. 한국관광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 특강을 진행한 레온 리차드 총장은 “KCC는 40여 개국 9천여 명의 학생에게 22개의 준 학사와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대학”이라고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KCC 측은 국제 학생들을 위한 체계화된 서비스를 마련, 학생들의 빠른 해외 적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이 하와이 유학지로 KCC를 선택했을 때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을 약속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혼다 국제센터 (HIC)를 뽑았다. KCC 측에 따르면 혼다 국제센터는 국제 학생들에게 등록, 입학 지원, 국제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등록 보조, 하와이와 미국 문화이해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비자, 세금, 보험 등에 관련한 조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CC와 재학생 전액교비지원 하와이유학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하고 있는 한국관광대학교는 지난해 9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현지 기숙형 하와이교육원을 매입해 유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계자는 “KCC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올해 132명의 학생들을 이곳에 파견하고, 타지에 나간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없이 수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하와이에서의 교육이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 습득에 중요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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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4
  • 경남교육청 학원조례개정안 입법예고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현재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운영되고 있는 경상남도내 학교교과교습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단축하는 내용의 '경상남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학원 조례 개정안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신체·정신적 건강보호와 심야시간대 늦은 귀가로 인한 위험성, 학교교육 정상화 등을 고려한 조치로 오는 11월께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며 통과될 경우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경기·대구·광주·세종시 교습시간은 밤 10시까지로, 부산·인천·충남 등 10개 시·도는 초·중·고를 구분해 교습시간을 차등 적용하고 있으며 울산과 경남만이 초·중·고 모두 밤 12시까지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조례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입법예고 기간인 9월 13~10월 3일 우편, 메일, FAX 등을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에 제출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신진용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충분한 수면시간 보장과 심야시간 귀가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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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인천국제고 입학전형과 합격 전략 제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2학년도 수능성적에서 전국 공립고등학교 중 1위를 차지하며, 공교육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훈)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학부모들의 많은 참석을 위해 9월 15일(토) 11시부터 인천국제고 대강당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고등학교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의해 140여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10명) 이외에도 사회적 배려자 전형(28명), 그리고 정원 외 특례 전형(2명)과 외국인 전형(13명)이 있다. 선발된 학생 전원은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한다. 이번 제3차 입학설명회는 최종 확정된 2013학년도 인천국제고 자기주도학습전형을 공지하고, 원서작성을 비롯한 각종 서류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인천국제고의 특화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국제과정2에 대한 설명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11시에 시작한 설명회가 12시 30분경 종료되면 학교시설을 탐방하고 상담부스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박경훈 교장은 부임 이래 인천국제고의 변화 발전을 주도한 노력과 성과를 밝히고, 앞으로의 비젼 및 전략을 제시한다. 박경훈 교장은 '예비 국제고 6기를 인천국제고 온 가족이 진심으로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인천국제고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므로 자유롭고 편하게 방문하여 비상하는 인천국제고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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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3
  • 인천서부 Wee센터, 자살예방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광범)는 9월 13일(목)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자살예방'연수를 실시한다. 자살예방교육은 최근 학교폭력 및 학생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교 내 발생하는 위기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살현황 및 자살 요인을 알아보고 학교 내 전문상담인력이 제공해야 할 서비스방향에 대해 연수를 진행한다. 더불어 서부Wee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생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집단 미술치료, 단기위기상담 등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 교육을 진행할 김정옥실장(Wee센터)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관심을 갖고 친구를 살피며, 자살에 대처할 수 있는 내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변 사람들이나,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안화식 교수학습지원과장(서부 Wee센터장)은 학교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제발생의 후속조치를 위한 상담이 아닌 위기학생 선별을 통한 예방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인성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중단 학생들의 학교적응에 힘써 달라”며, Wee센터와 협력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Wee클래스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인천서부Wee센터에서는 Wee클래스와 협력하여 학교상담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9-13
  • 부산기계고 교장 '학교발전기금' 매년 천만원 기부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지난 9월 3일(월)에 교장공모제를 통한 모교 출신 교장 1호로 취임한 이중순 교장은 9월 11일(화)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재임기간 동안 모교 발전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을 쾌척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개방형 교장공모제의 초빙교장으로 기업 CEO, 교사, 대학교수 등 다양한 사회 각 계의 지원자들 중, 1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확정 2012년 9월 3일에 취임한 이중순 교장은 부산기계공고 졸업생(1979. 2. 28. 기계과 졸업)으로 ‘기술인은 조국근대화의 기수’라는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학교를 졸업한지 34년 만에 실용기술 분야 교육과정의 전문가가 되어 모교의 교장으로 부임했다. 교직원 모두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학교경영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발로 뛰는 경영을 실천하는 교장, 학교 홈페이지에 ‘열린 교장실’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이중순 교장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학교 발전기금은 모교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함은 물론, 나아가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것이며 동문 역사에 빛과 희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9-13
  • 충북 보은정보고, 세팍타크로팀 창단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북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홍익선)가 9월 13일 오후 2시 30분 남고부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을 가진다. 이번 창단은 세팍타크로 팀을 운영했던 부강공고가 세종시로 편입되면서 보은정보고가 전격적으로 팀을 창단하게 됐다. 이날 이기용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창단되는 팀이니 만큼 모두의 역량을 모아 전국 최강팀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정보고 세팍타크로 팀은 2학년 1명, 1학년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2-09-13
  • 경기, 학교폭력 기재내용 제외 요청 공문 전달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오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대입 전형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전산자료 제공시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 기재 내용 제외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 공문 전달은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6(학생 관련 자료 제공의 제한)과 동법 제30조의7(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지도·감독)에 따라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기재 보류 방침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학생부 전산자료를 관리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내용을 제외하고 대학에 제공하도록 요구하겠다. 전국의 모든 대학에 공문을 보내 이번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기재 내용을 반영하지 말 것을 요청할 것이며 교육계 및 우리 사회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학생부 학교폭력 기재 및 활용의 인권친화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9-13
  • 이주호 교과부장관 '학교폭력 책임교사 1일 체험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9월 12일 푸른꿈 교실(대안교실) 운영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해 가는 부산 두송중학교를 방문 1일 교사체험을 실시하고, 학교폭력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3학년 1개 학급에서 진행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에 보조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과 마음 터놓기를 통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며 공감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집단 상담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공감․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8월 전국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그 효과성을 확인하고, 하반기부터 일반 학교로 확산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어울림프로그램을 마친 후, 이주호 장관은 참여한 학생들과 식당에서 학교급식으로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성적·이성·용돈·장래 등 요즘 중학생들의 고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부산지역 책임교사들과 함께 부산교육청에서 중점시행하고 있는 ‘푸른 꿈교실’을 통한 학교와 학생의 변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책임교사의 역할, 가정·학교·사회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성심보건고 송경련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가정결손을 갖고 있는 사립 특성화고에서 여교사가 생활지도 부장을 맡기가 참 부담스러웠는데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 대부분이 가정에서 사랑과 관심이 부족했던 아이들이라 마음이 아팠다. 매주 운동, 연극관람, 봉사활동 등을 함께하면 자연스럽게 마음 속이야기를 나누게 된다며, 지금은 아이들이 대안교실에서 탈락할까 걱정할 정도가 되었다며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두송중학교 신재복 교사는 “푸른꿈 교실을 운영한지 한 학기만에 학교폭력과 학생비행 발생비율이 1/3로 줄었고, 문제행동도 집단폭행이나 따돌림 중심에서 단순 싸움이나 절도 등으로 바뀌었다며 수업, 행정업무, 사안조사를 모두 담당하던 지난해에는 꿈도 못 꿀 일로, 10시간의 수업시간 감축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다.”며 책임교사 수업시수 감축의 효과를 언급했다. 책임교사 간담회를 마친 후, 이주호 장관은 운동장에서 두송중학교 푸른 꿈 교실 학생 20명과 ‘몸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축구)을 진행한 후, 운동장 옆 긴의자에서 음료수를 나눠 마시며 땀을 식히며 ‘진정한 친구-고민을 함께 나누는 친구’라는 주제로 중학생들의 교우관계, 마음이 통하는 친구 이야기 등에 대해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었다. 몸튼튼 마음교실을 마치고, 교무실에서 학교폭력 관련 공문 처리 내용과 분량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공문서 수신과 작성 결재과정을 직접 처리하며 교사들의 행정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공문처리 체험을 마치고, 오전에 어울림 집단상담을 함께했던 3학년 교실에서 학생종례를 통해 학교폭력 인터넷 설문조사 참여 권장, 인성교육 실천덕목 관련 가정통신문 배부, 하교시 교통법규 준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2학기 개학한지 보름 밖에 안됐지만, 지금은 중학교의 마지막 학기,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성공하려면 남을 먼저 섬기라'는 말처럼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가 여러 분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며 나눔과 배려를 통한 교우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인성교육 실천주간에 이어, 학교폭력 대안교실을 방문한 이주호 장관은 “학교폭력의 문제의 해법은 인성교육 실천에 앞장 서는 교사들의 의지와 노력에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수업시수 경감,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등과 같이 다른 시·도에서도 교사들이 인성교육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확산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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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12-09-13
  • 인천,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펼치고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인천 진로교육 실태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2012학년도 진로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다. 체험 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중학생 2학년 학생들의 1일 직업체험, 진로체험, 다양한 형태의 진로캠프, 진로동아리 운영, 진로박람회 개최 등이며, 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교육 직무연수와 진로진학상담교사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의 자녀를 위한 진로마인드 함양을 위해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진로코치를 양성 배치했다. 2학기에도 학생들이 꿈을 갖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1회 인천진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진로소양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로소양 능력 향상을 위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에는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배치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교육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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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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