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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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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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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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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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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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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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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교육감 상고심 27일 판결...교총 '늦었지만 환영'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후보매수 혐의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형을 선고받은 지 만 5개월. 공직선거법 제270조 ‘선거범의 2·3심 선고는 그 이전 판결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규정된 기한이 만 2개월 하루가 지난 18일, 대법원이 드디어 9월 27일(목)에 상고심 판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준순) 등 16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그간 대법원에 건의서 제출(7월 17일), 성명서 발표(8월 19일), 6개 교원단체 공동기자회견(9월 13일) 등 줄기차게 대법원에 조속판결을 촉구해왔다는 점에서 비록 상고심 선고기일이 늦어진 것은 아쉽지만 뒤늦게나마 교총의 요구와 의견을 수용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7일, 우리나라 최고 법원인 대법원은 판결을 통해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후보매수 혐의에 대한 사법정의와 법치주의 구현을 모습을 우리 사회에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나아가 대법 판결을 통해 지난 해 8월 곽 교육감의 후보자 매수 혐의가 알려진 1년이 경과하는 동안 혼란스러웠던 서울교육이 안정을 찾는 전환적인 계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교총은 대법원이 긴 시간 동안 법리적 검토를 통해 상고심 판결 일정을 잡은 만큼, 곽노현 서울교육감은 10일 남은 기간 동안 자중과 근신의 자세로 추진 중인 서울시교육청 직제개편 등 중요 교육정책 추진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교총은 27일, 대법원 판결 결과에 대해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 향후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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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교육감 상고심 27일 판결...교총 '늦었지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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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동초 교내 영어 축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세계 정보의 70%는 영어로 되어 있는 현실에서 영어에 능통하면 70%는 다른 사람보다 정보가 빠르다는 계산이 나온다. 인천인동초등학교(교장 김순남)는 영어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9월 17일(월요일)~ 28일(금요일)까지 2주간 교내 영어축제대회 English Boom Boom Festival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동시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English Boom Boom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영어 알파벳 연상화 그리기, 영어엽서 만들기, 영어북 만들기 등의 작품 활동과 영어 말하기 대회, 학년별 활동(영어노래부르기, 영어챈트부르기, 영어보드게임, 요리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영어 전담교사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년별 시상이 이뤄진다. 김순남 교장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인동 어린이들에게 영어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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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동초 교내 영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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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관리자 스마트교육 워크숍 실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9월 18일(화) 인천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 교장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관리자 스마트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학교 관리자의 스마트교육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및 기반 조성, e-교과서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안, 스마트한 학교경영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강의를 통해 '21세기에 요구되는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단위학교 연수 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마장초 유정아 교사는 '8월 16일부터 e-교과서가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되어 선생님은 수업자료를 풍부하게 제공받고, 학생은 혼자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교과서에는 종이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보충 학습 자료와 평가 문항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메모, 필기, 스크랩, 인쇄, 외부 자료를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2014년부터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급별, 학년별, 과목별로 단계적으로 사용된다. 워크숍에 참석한 송석찬 교장(석정중)은 "스마트교육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자리였으며,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스마트교육 교수학습 모델이 다양하게 개발·보급되어 선생님들이 교실 수업 방법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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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교관리자 스마트교육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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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년 12개 신설고.. ‘적기 개교’ 힘모아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시행과 택지개발지역내 고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8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공사현장 중심 개교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3학년도 신설 고등학교의 공사 관련자들이 모여 신축공사의 애로를 나누고 마감공사의 차질없는 진행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 책임감리원과 현장소장, 교육청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 백성현 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도움으로 대부분의 공사현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개교에 차질없이 공사를 완료하여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백성현 국장은 “평준화의 성공적인 안착과 개발지역내 학생수용을 위해서는 적기공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라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 3월 12개 일반계 공립고등학교가 문을 열어,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평준화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부천과 군포 등 평준화지역은 7교로, 이 중에서 3교는 고교평준화가 새로 시행되는 광명과 안산에 개교한다. 택지개발지역에 신설되어 해당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학교는 8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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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년 12개 신설고.. ‘적기 개교’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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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과정' 고시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창의성과 역량 신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한 학벌주의는 교육을 입시중심, 점수중심으로 흐르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학교교육은 단편적인 지식암기 능력을 강조하고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제약하고 있다. … …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면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교과서 속에 담겨있는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여 정확하게 기억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인재다. 이런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 내용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바로 ‘창의지성교육’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경기도 교육과정'을 고시했다. 전국 시·도 최초 ‘논리적 완결성 갖춘 교육과정’이다. ‘논리적 완결성 갖춘 교육과정’은 교육방향(목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총론), 각 교과의 교육과정(각론)이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이다. 시·도의 지역수준 교육과정은 그동안 일반적으로 중앙정부의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일부 수정하고 자체 중점사항을 일부 반영하는 형태였다. 이번 경기도 교육과정에는 경기혁신교육의 철학과 창의지성교육이 총론 및 각론에 일관성있게 반영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자치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갖추기 위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170여명의 교사와 함께 노력해왔다. 경기도 교육과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인간상으로 하며, 인간상 구현의 측면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을 ‘창의지성역량’으로 규정하고, 그 교육내용과 방법을 담고 있다. 창의지성역량은 자기주도학습능력, 자기관리능력, 협력적 문제발견·해결능력, 문화적 소양능력,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민주시민 의식 등을 뜻한다 교육과정은 창의지성교육의 실현, 교사와 학교의 폭넓은 재구성 및 재해석, 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고른 신장 등 ‘참된 학력’으로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특징으로 한다. 경기도 교육과정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이루기 위해,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창의지성역량 계발의 주안점을 제시하면서, 교과별 학습 내용에 고전, 현대의 명저, 문화 예술, 경험이나 체험, 사회적 실천 등 폭넓은 텍스트가 활용되도록 했다. 각 교과가 다른 교과와 통섭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단원마다 다른 교과의 단원을 소개했고,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읽기 및 영상자료를 다채롭게 수록했으며, 교과와 관련있는 진로 분야를 제시했다. 학생들의 상호 소통과 평화 감수성 신장을 위해 인권 존중, 민주주의 가치 실현, 양성평등, 다문화 존중, 생태·환경운동, 국제협력, 평화·통일지향 등 평화교육을 강조했으며, 주어진 정답을 찾기보다 깊고 넓게 자기 생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논술형 평가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지식과 기능 뿐만 아니라, 비판력과 분석력 등 고등정신능력을 갖추고 타인을 공감·배려하는 동량으로 커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첫 번째 노력이고 교육과정 편성권의 한계 등이 있어서 여기까지 오는 데 여러 모로 힘들었지만, 우리 학교와 선생님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과정'은 내년 3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16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교급과 학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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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과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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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EXT 학교, 세 차례 학교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NHN이 소프트웨어(이하 SW)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 3월 판교에 설립하는 ‘NHN NEXT 학교 (학장 김평철, 이하 NEXT 학교)’가 다음달까지 총 세 차례의 학교설명회를 연다. 오는 22일(토)과 23(일)에는 경기도 분당 소재 ‘NHN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10월 6일(토)에는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BEXCO)’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진행했던 수시모집 설명회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몰렸던 것을 감안해 22일은 ‘고교생 및 고교졸업자’ 대상, 23일은 ‘대학생 및 대학졸업자’ 대상으로 설명회의 대상과 일정을 나눴고, 설명회를 듣기 위해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지방 거주 학생들을 감안해 벡스코 행사를 추가했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들은 NEXT 학교 홈페이지 (www.nhnnext.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 차례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내년 3월 첫 학기를 맞는 NEXT 학교의 설립배경과 이 학교가 목표로 하는 SW 교육법 및 교육철학, 인재상, 학교 공간 및 제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SW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SW 산업의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전달함과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SW 교육을 목표로 하는 NEXT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것이다. NHN은 NEXT 학교에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해 매년 1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교육해, 업계에 꼭 필요한 인재로 양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자 구인난에 시달리는 한국 SW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SW 업체들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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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NEXT 학교, 세 차례 학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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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작
-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9월 17일부터 나이스(NEIS)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나이스 연계 온라인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실시한 바 있다. 201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스템의 특징은 학부모 참여 절차를 간소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위학교 업무 처리의 효율성 제고에도 역점을 두어 적극적인 시행을 지원했다. 201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는 2011년 8단계에서 2012년 4단계로 온라인 접근 방식 및 인증절차를 간소화했다. 만족도조사지도 단순화하여 세부만족도조사지(5문항)으로 통일했다. 한편, 전면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평가의 내실화 및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도 다음과 같이 병행했다. 내실있는 학생·학부모 평가를 위하여, 학생·학부모에게도 교육활동 소개 자료를 제시하도록 하고, 공개수업 및 상담활동을 활성화하며,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학생들에 대한 사전 연수와 홍보를 통한 학부모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동료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개수업 참관록을 평가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단위 학교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평가문항을 도출할 수 있도록 문제은행식 평가문항 모듈을 개발·보급했다. 평가 시기는 17일(월) 학생만족도 조사를 시작으로 영역별 아래의 기간내에서 학교별로 정하여 분산 실시하게 된다. 학생 만족도 조사 `12.09.17 ∼ 10.03 학부모 만족도 조사 `12.10.01 ∼ 10.31 동료교원평가 `12.11.01 ∼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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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2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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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년 수능 대비 EBS 입시정보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9월 22일(토),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 주관으로 고등학생 1,2학년·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수능을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EBS 입시정보설명회'를 실시한다. 9월 22일 14:00부터 17:00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입시정보설명회는 제1부 최근 수능 경향, 2014학년도 수능 전망, 제2부 시기별, 수준별 수능 전략, 제3부 대입 전략 및 ebsi 활용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EBS 대표 강사(대광고, 최대성)가 수능 및 입시 분석 등 주요 사례 및 대비전략을 안내하며, 제2부에서는 EBS 언어 영역 강사(덕수고, 윤혜정)가 2014학년도 국어 영역의 특징, EBS 수리 영역 강사(인천 하늘고, 심주석)과 수학 부분의 특징, 준비전략에 관하여 설명하고, EBS 외국어 영역 강사(이화여고, 윤연주)가 영어 영역의 준비전략에 관하여 설명하고 제3부에서는 새로 바뀌는 2014학년도 수능시험의 전망과 대비와 대입 전략에 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광분 교원학생지원과장은 "2014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예년과 달리 수능 영역이 A유형과 B유형 등 새로운 시험 방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맞춤형 수능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우리교육청은 앞으로 새로운 수능 체제에 대한 대학입시설명회뿐만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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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4년 수능 대비 EBS 입시정보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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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행정초, 재능나눔 교육기부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교육기부를 통해 전교생이 무료로 수공예를 배우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원 행정초등학교(교장 고기암)에서는 아름다운 수공예협회(강사 민성애)의 재능나눔 교육기부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2주간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공예교실은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해 학년별로 6시간씩 진행되며 1학년은 탁상시계, 가방 , 2학년은 종이접기, 시계 ,3학년은 과자집, 4학년은 냅킨아트 시계, 방향제 , 5학년은 폼아트, 거울 , 6학년은 꽃노루미 등의 액자를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수업 시간에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취감과 미적 감각을 길러 주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다. 행정초 3학년 한수민 학생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과자집을 만들고 보니 동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같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수공예협회 주관으로 농촌 소규모학교를 찾아다니며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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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행정초, 재능나눔 교육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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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7명 추가 위촉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7일 오후 4시 강원도교육청에서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후반기 세부 일정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와 함께 그동안 의견수렴과정에서 쟁점이 된 조항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회는 기존 10명이었으나, 인권조례 제정 추진 홍보 및 관심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에 7명을 추가로 영입, 총 17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회는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사․학생․학부모 대상의 설문내용 취합 정리, 자료수집 및 편집, 인권조례 해설서 제작․편집, 홍보자료 제작, 공청회 결과 분석 및 정리, 최종안 검토 및 수정․발간, 인권교육 및 설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10월 춘천, 원주, 강릉권에서 공청회를 실시고, 토론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여 기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11월에는 법조인 중심의 법률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인권조례의 법률적 적합성을 높일 것이라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권은 제도 이전에 문화의 문제이므로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청회와 법률 자문을 거쳐 기초안이 마련되면 도의회 교육위와 사전협의회를 거쳐 내년초 의회에 부의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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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학교인권조례’ 제정 추진위원, 7명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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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대구교육청은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대구체육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교사(校舍)는 대구체육고등학교 부지 내에 교사동과 기숙사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대구체육중학교는 체육영재를 위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질있는 체육영재들을 조기 발굴·육성함으로써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체육계열 특성화중학교이다. 모집종목은 대구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하되 일반중학교에서 육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육상, 체조, 수영, 복싱, 사격, 양궁, 역도, 사이클, 레슬링, 근대3종, 요트 등 11개 종목으로, 기존 체육중학교와 차별성 및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중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영어시간을 확대 편성하여 스포츠 관련 영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규모는 한 학년에 1학급으로 총 3학급으로 운영된다. 한편, 체육중학교는 9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은 2014년 개교예정으로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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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체육중학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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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반기 시설공사 일위대가표 기준 마련
-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명품!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및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보고서’를 기준으로 ‘2012년도 하반기 시설공사 일위대가표’를 작성하여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에 2012. 9. 18자로 전파할 계획이다. 2012년도 하반기 시설공사 일위대가표에는 원가계산 제잡비율과 함께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공사 등 학교시설사업에 주로 적용되는 주요 공종에 대한 기준 공사비 산정 자료로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에서 추진하는 시설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집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하반기 일위대가표는 7월 발표된 표준품셈 개정내용에 따라 실제 공사와 부합되게 일부 품을 조정·적용하여 각종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며, 9. 1.자 건설관련 일반공사 직종 평균임금을 약 4.3% 상승 적용하여 지역 건설근로자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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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반기 시설공사 일위대가표 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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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영유아위한 통합메뉴얼 제작·배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장애의 조기 발견 및 장애영유아 지원체제구축을 위해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있다고 의심되는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통합 메뉴얼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장애의 조기발견 및 조기교육은 장애경감, 2차 장애 예방 및 이후 발달 촉진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여 장애영유아 현황을 파악하고, 상담 등을 통해 조기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매뉴얼 배부는 이러한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조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유아 통합 매뉴얼 '내 아이가 다르게 느껴진다면'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특수교육지원센터 안내, 장애 영유아 관련기관 소개, 장애인 등록절차 및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영아기부터 유아기까지의 주요 발달지표 및 장애영역별 간편 진단검사까지 수록하고 있어 장애가 있거나, 장애가 의심되는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산하 6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들을 위한 진단·평가, 내방 및 순회특수교육, 방과후교육활동, 무상교육비, 치료지원, 가족지원, 학습기자재 및 보조공학기기 대여 등의 특수교육관련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김윤성 장학관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무상교육 및 의무교육의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장애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치료, 상담, 교육기관 안내를 위해 영유아 통합메뉴얼 자료집 700부를 제작하여 유치원, 병원, 복지관 , 학부모, 지원센터 등에 배부하였고, 앞으로도 장애를 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장애 영유아들의 발달지체를 최소화하여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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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영유아위한 통합메뉴얼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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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태풍 ‘산바’로 모든 학교 오후 2시까지 하교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7일 아침,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공문 ‘태풍 산바 북상에 따른 하교시간 조정 알림’을 시행, 학교가 오전수업을 실시하고, 오후 2시까지 학생들을 하교 조치하도록 했다. 하교시간은 조정되지만, 유치원 종일반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은 정상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홀로 남겨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대책의 일환이다. 학교는 다른 대책들도 마련한다. 18일 등교시간은 태풍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장이 판단하여 조정할 수 있다. 이번 공문은 태풍 ‘산바’의 북상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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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태풍 ‘산바’로 모든 학교 오후 2시까지 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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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13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8일, '2013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한다. 이번 요강에 따르면, 도내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17~21일 학군별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8개 학군의 총 6만 9천 653명으로, 전체 신입생 정원 15만 6천 409명의 44.5%다. 각 학군별 인원은 수원학군 1만 3천 259명, 성남학군 9천 744명, 안양권학군 1만 376명, 부천학군 9천 236명, 고양학군 1만 836명, 광명학군 3천 286명, 안산학군 8천 224명, 의정부학군 4천 692명이다. 응시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나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다. 전기학교 및 자율학교에 합격한 경우에는 응시할 수 없다. 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이루어진다. 8개 학군 공히 남·여 공동사정을 적용하여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고,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방식에 의해 지망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13년 1월 3일 이내에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배정학교는 2월 8일 이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와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등 내신성적을 새로이 산출해야 하는 응시생을 위해, 오는 21일 비교평가가 치러진다. 한편,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공립고와 예술․체육중점과정은 별도 전형을 실시한다. 수원지역 고색고 300명, 군포지역 부곡중앙고(가칭 당동고) 240명, 의왕지역 의왕고 240명, 고양지역 저현고 360명, 광명지역 충현고 330명은 자율형 공립고로, 별도 전형에 의해 배정한다. 안양지역의 신성고 골프과 30명, 성남지역 동광고 미술 66명, 광명지역 충현고 공연영상 30명은 예술․체육중점과정으로, 안산지역 대부고 38명과 고양지역 백송고 150명은 특수지로, 학교장 전형에 의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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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13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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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풍(산바)으로 각급학교 2시 이전 하교 권장
-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제16호 태풍(산바)과 관련하여 각급 학교 학생(원생)들의 안전을 위해 9월 17일(월)에 정상 등교하되, 기상 특보 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하교시간 등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2012. 9.17(월) 오후에 학생 안전을 고려하여 유치원·초·중고등학교는 학교장(원장)이 자율로 가급적 오후 2시 이전에 하교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권장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방과후 활동 등 각종 교육 활동을 지양하도록 했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원생)들은 학부모가 원할 경우 학부모와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9월 18일(화)에 태풍 등에 의한 피해가 극심하여 정상수업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학교장 재량으로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조치 등 실시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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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풍(산바)으로 각급학교 2시 이전 하교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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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부모 참여가 우수한 학교와 학부모회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분야는 학교교육참여(학부모회), 교육기부 분야(학부모회), 학부모교육(학교), 학교설명회·상담주간(학교) 등 4개 분야다.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로 공문 또는 우편(인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자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접수된 응모신청서 중 11개 기관(학부모회 8곳, 학교 3곳)을 선정해 교과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교과부에서 하며, 선정된 기관은 교과부장관 표창과 전국 발표회에 사례 발표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8편의 우수사례를 선별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290-2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에는 12개 학부모회 활동사례를 추천해 제천 백운초학부모회 등 4개 학부모회가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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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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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평중·고 전교생, 2012 WCU 국제학술대회 참석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연평중고등학교(교장 김병문) 학생 44명은 지난 9월 14일(금) 오전 10시, 교육과학기술부 초청으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2년 WCU 국제 학술대회(WCU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석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WCU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 행사는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이승종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신학용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참석하고 국내외학자들과 연평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한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터 그런버그(Peter Gruenberg)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기조연설과 메츠 존슨(Mats Jonson) 건국대 교수와 하인리히 뷜토프(Heinrich Bulthoff) 고려대 교수의 연구성과 발표로 이어졌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의 기조연설 외에도 WCU 연구 성과 전시, 국내외 석학들의 패널토론, WCU 우수사례발표, 주니어 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50여명 초청행사가 특별히 마련되어 노벨수상자의 학창시절, 노벨상 수상 관련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행사에 참석해 한 신은휘(연평고 2학년)학생은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진행하는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긴장이 많이 되기도 하고, 토론 내용을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동시통역기가 있어서 듣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연료 고갈에 따른 대체 방안과 미래에너지인 바이오 연료 개발에 대한 피터 그런버그교수의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을 들으며 미래 에너지 개발의 중요성을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병문 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의 미래 꿈나무들이 연평도라는 작은 우물을 벗어나 노벨수상자 등 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들과의 직·간접적인 만남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연평도의 학생들이 더 큰 뜻을 품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첫 발자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WCU 육성사업은 신 성장동력 분야의 세계적 연구 선도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우수학자를 국내대학에 유치해 교육·연구 풍토를 혁신하고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시작됐다.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8250억원을 국가에서 지원받아 해외 우수학자를 국내에 유치, 융복합 중심 신 전공·학과 개설을 지원하고 개별 해외학자와 국내 교수간의 국제 공동연구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30개 대학에 총 119개 과제가 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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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평중·고 전교생, 2012 WCU 국제학술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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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산초, 토요 어린이 요가교실 운영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조성덕)에서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20회기로 1~3학년 학생들에게 학기별 총 20명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건강지원의 일환으로 어린이 토요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가 쉬는 토요일 학생들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건전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계기로 토요 요가교실이 마련됐으며, 요가동작의 다양한 스트레칭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몸의 탄력과 균형을 잡아주어 유연성 및 성장발달,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요가교실 활동에 참가 한 2학년 양유빈(9) 학생은“토요일에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운동하며 즐겁게 놀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프로그램 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의 참가 사유를 보면, 유연성을 기르고 싶어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스트레칭으로 키도 많이 컸으면, 운동을 하고 싶어서, 허약해서 등 신청사유가 다양했다. 인천안산초등학교 조성덕 교장(58)은“학생들이 주말에도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고,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성취감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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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산초, 토요 어린이 요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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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수시모집마감, ‘지원율 큰폭 상승’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2013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의 수시 지원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9월 12일 마감된 대입입시 수시원서접수 결과 서울신대는 모집인원 340명 모집에 1734명이 지원해 평균 5.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해와 비교하면 6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약 52%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정원 외 포함 총 1912명이 지원해 역대 수시 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다. 올해 처음 시행된 수시 지원횟수 6회 제안에도 불구하고 서울신대의 지원률이 높아진 것은 수험생들의 소신 지원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개교 100주년 기념 인문학 강좌 등으로 대학의 인지도 높아진데다 적극적인 신입생 유치와 홍보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실용음악과는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실용음악과 보컬 부분은 39.25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고, 드럼(타악기) 20대 1, 건반 17.5대 1, 기타(베이스) 11대 1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회음악과 피아노 부분도 8.36대 1로 나와 예능계열이 동반 강세를 보였으며, 유아교육과도 6.94대 1, 사회복지학과 주간이 6.46대 1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서울신대 실용음악과의 높은 지원율은 얼마전 성료된 ‘더콘서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신대 실용음악과의 신설을 기념해 진행된 ‘더 콘서트’는 서울신대 실용음악과의 교수로 재직 중인 유명 뮤지션들이 직접 출연했던 무대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측에서도 영입에 큰 공을 들였던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함춘오를 비롯 유리상자의 보컬 이세준, 성악과 출신 방송인 선우 등 실용음악과의 교수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올해 교과부 대학평가에서 정부재정지원대학과 학자금 대출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원양성평가에서 유아교육과 최우수, 장애학생교육복지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인증으로 호평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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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수시모집마감, ‘지원율 큰폭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