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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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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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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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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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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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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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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두레상담지원단 운영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13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구성된 두레상담지원단의 진로상담을 9월 강동 '상상팡팡'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두레상담실 운영은 진로진학상담교사 미배치교 및 맞벌이 가정의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주말과 야간에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진로검사 및 결과 해석, 진로상담, 자기주도학습 전형 및 입학사정관제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강동 '상상팡팡', 노원 '상상이룸', 금천구청 등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3개 권역과 서북권의 구청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주중 야간 또는 주말에 권역별로 1회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역별팀 1권역 : 동남권 2권역 : 동북권 3권역 : 서북권 4권역 : 서남권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강동구청 '상상팡팡' 노원구청 '상상이룸' 지정 추진 중 금천구청 장 소 명일동 자기주도학습센터 2층 노원역 주변 KT지사 4층 금천구청 청사 2층 건축상담실 개 관 일 '12. 6. 26 '12. 9월 '12. 9월 운영기간 2012. 9 ~ 2012. 12 운영일시 2012. 9. 16부터 매주 일요일 09:00~17:00 2012. 10월 중순 2012. 10월 중순 매주 목요일 18:00~21:00 상담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 1일 상담인원 오전3명, 오후3명 오전3명, 오후3명 오전3명, 오후3명 신청방법은 인터넷이나 모바일 (http://me2.do/Fw6xxdD)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예약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상담 3일 전에 예약 확정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학생생활기록부 사본, 진로적성검사 결과표, 성적표 및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기초자료를 지참하면 더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단위학교에 '11년부터 배치되어 '13년에 중․고등학교에 전면 배치되는데, 학교의 진로교육을 총괄하고 진로수업 및 진로상담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두레상담은 급증하고 있는 진로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공교육에서의 진로 서비스를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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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 권역별 두레상담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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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효성중, “효성Guinness" 대회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효성중학교(교장 전태성)는 올해부터 새로운 아디어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하여 자신이 행복하고, 친구도 함께 행복한 자기 계발 및 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이 급증하고, 가정에서의 행복 지수가 떨어지고, 성적을 비관하는 등 혈기왕성해야할 청소년기를 불행하게 보내는 아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생활이 행복하면 잘 극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효성기네스’로 21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일주일에 3~4회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대회의 주요 종목을 보면 재미난 것이 많이 있고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겁게 할 것들이 많이 있다. 마지막 한 수(알까기), 네버엔딩(끝말 있기), 롱필링(사과껍질 길게 깎기), 영어 속담, 그린레인저(꽃이름, 나무이름 외우기), 슛골왕(농구 자유투 넣기), 탁구왕, 스피드매스(쉬운 수학 문제 빨리 풀기), 역사산책(국보 외우기), 나도 시인(시 암송), 큐브왕(큐브 빨리 맞추기), 드림업(직업명 외우기) 등 1년에 2회 4개월 동안 점심시간과 토요일에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첫 대회여서 신청종목을 2개 이하로 제한을 하여 629명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기네스대회이기 때문에 종목별로 1등만 기네스에 오르고 생활기록부 교내수상으로 기록되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과 성적이 안 좋아 자신감이 없던 학생들은 신나는 게임과 같은 대회에 참여하여 생활기록부상 최초의 가산점을 획득할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2등과 3등에게도 상품을 주고, 떨어진 학생들에게도 막대사탕을 주어 아쉬움을 달콤한 사탕 맛으로 보충해주면 그리 기분이 나쁠 것도 없다. 이 대회를 주최한 문화체육부서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가중을 피하기 위해 기록 담당을 학부모님들께 간단한 교육을 해드렸다. 그리고 1주일에 3~4회씩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아이들이 신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즐거워하시고 학부모님들도 학생들처럼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하시기도 한다. 네버 엔딩(끝말잇기) 대회에서 우승학생이 ‘역삥’이라는 말로 종결을 맺었다. 평소에 삥뜯겼다라는 얘기를 들으면 은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전자사전을 보니 ‘돈을 뺏은 자의 돈을 빼앗아 뺏긴 자에게 돌려주는 행위’라고 쓰여 있었다. 또 어떤 학생은 ‘일꾼’하고 말하자 다음 학생이 ‘꾼둑’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 단어가 있다고 우겨서 찾아보니 북한어로 ‘고개를 앞으로 깊이 숙이며 조는 모양’이라고 쓰여 있었다. 물론 북한어는 외국어라 실격이었지만 이런 단어 수준이 끝말잇기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롱필링(사과껍질 가장 길게 벗기기)에서는 남학생들이 이렇게 집중을 잘 할 수가 없었다. 110Cm까지 길게 깎은 학생이 기네스였다. 큐브왕 대회에서는 그 손놀림이 마술사만큼이나 빠르고 정확했다. 농구 슛골왕에서는 자유투를 던지는데 10개중 8개를 골인 시킨 학생이 기네스가 됐다. 경쟁이 제일 많았던 종목은 마지막 한 수(알까기)로 150여명이 참여했고, 네버엔딩(끝말잇기), 탁구왕, 슛골왕 등이 인기가 좋았다. 시암송 대회, 그린레인저(꽃이름, 나무이름 외우기), 순우리말 겨루기 등 외우는 부분이 참여율은 적었지만 소수라도 도전하는 것은 다 대회를 열고 상을 줄 예정이다. 전태성교장은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외계인’ 이라 생각하고 교육하라는 어느 교육자의 말이 생각난다.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괴물처럼 느껴질 때도 있겠지만,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통을 겪고 있는 본인들은 더 힘들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 뭐라도 도전하여 잘 하게 되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고 자신을 신뢰하여 자존감을 갖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효성기네스’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환호와 즐거운 경쟁속에서 효성중 교사로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중은 20일부터 열리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참가 '효성기네스'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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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효성중, “효성Guinness"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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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정보가 한자리에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도권과 강원·제주권의 좋은학교와 그동안 교육정책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수도·강원·제주권)가 9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좋은학교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그동안 학생·학부모들에게는 학교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확한 정보를, 교원들에게는 우수 학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에 개최된 영남권과 호남·충청권 박람회에 이어 열리는 올해 마지막 학교 박람회로 그간의 교육개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교다양화, 고졸시대, 창의인성교육의 세가지 테마별로 구성한 고등학교 전시관을 비롯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및 특수학교 전시관 등 총 105개 학교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인천에서는 16개 학교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인성교육관, 스마트교육관 등 정책관과 대입·진로적성 상담관,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국교원교육학회 세미나, 학생교육정책모니터단 발표회, 창의경영학교 현장포럼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된 세미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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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13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1일 오전, 6개 시험장학교에서 '2013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생은 고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739명,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511명, 중학교 졸업자 4명 등 모두 1천 254명이다. 준거대상 5개 중학교의 1천 763명도 시험을 본다. 시험장은 모두 6교로, 고입 검정고시생과 중학교 졸업생은 수원정보과학고와 의정부공고, 학력인정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는 계원예술학교, 티엘비유글로벌학교, 서울삼육학교, 청심국제중이다. 시험과목은 국어, 도덕, 기술․가정, 수학, 사회, 음악, 영어, 과학, 미술 등 9개 과목이며,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2007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2~3학년 내용에서 출제된다. 문항 유형은 5지선택형이다. 평가는 오전 9시에 시작하여 12시 35분에 종료되며, 모두 3교시다. 교 시 시 간 교 과 목 ~08:30 시험실 입실 1교시 09:00~09:55(55분) 국어, 도덕, 기술․가정 2교시 10:20~11:15(55분) 수학, 사회, 음악 3교시 11:40~12:35(55분) 영어, 과학, 미술 이번 비교평가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내신을 산출하는 평가”라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발휘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교평가는, 올해부터 고입선발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함에 따라, 중학교 내신성적을 산출해야 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험이로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결과는 오는 10월 15일 이후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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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13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비교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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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초,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가좌초등학교(교장 성백교)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학교로 선정,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강원·제주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강원·제주에서 선별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105개교가 참가 각 학교의 특색 사업과 교육과정, 성과물을 전시했다. 가좌초는 박람회 기간 동안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성과와 행복 두드림(Happy DoDream)교육활동을 전시,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꾸미고, 특별 체험관에서는 가좌 행복두드림 타악기 앙상불단의 공연이 20일 오후에 열렸다. 특히 KBS 특별생방송 '좋은학교 박람회'를 통해 가좌초 체험관과 타악기 앙상불단의 공연이 소개됐다. 가좌초 성백교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전체적인 학교홍보와 자교에 대한 학생의 자부심, 그리고 교사는 교육활동의 성과와 보람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되는것 같고 앞으로 학생·학부모·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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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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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좌초,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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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남권 교육기부 박람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공공기관, 대학, 기업체 등 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학교 교육활동에 기부하여 활용하는 교육기부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 공동 주최로 ‘2012 호남권 교육기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디자인하는 교육기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10월4일∼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 전북지역의 총 5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3월 교과부 주최로 ‘201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가 개최된 후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교육기부 박람회로써 사회가 보유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는 51개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힐링콘서트 공연과 재능 나눔 강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교과부 우수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된 원광보건대학교와 소리문화의 전당을 비롯하여 교육기부에 적극적인 10여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선 초·중·고 학교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현장학습 시간을 활용하여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도민들도 교육기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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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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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호남권 교육기부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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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고 장기위탁과정 학생, 전국승마대회 1위 입상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대명고등학교(교장 이태헌, 전국 최초 공립 대안학교) 대안교육 장기위탁과정 학생이 전국승마대회 1위 입상으로 진로탐색과 학교생활 적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대명고등학교 장기위탁과정(명칭‘한울학교’) 2학년 안재상군은 최근 안성시에서 벌어진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1-Class에서 중등부 1위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학교생활부적응으로 고등학교 중도탈락의 위기에 처해있던 안군은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및 추천을 통해 대부고등학교에서 대명고등학교 부설 대안교육 장기위탁과정에 입교하여 위탁교육을 받아왔다. 승마에 대한 안군의 소질을 발견한 지도강사가 방과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열심히 지도하여 중등부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안재상군은 체육대학 승마학고 진학이 유력시 되고 있다. 대명고 장기위탁교육 승마과정은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2012.4.1에 개설됐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의 재활 및 치유,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과 인간관계 능력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장․단기 위탁기관을 장기 15곳과 단기 87곳 등 102곳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탁기간은 1개월 이상 졸업시까지 가능하며, 장기위탁기관에서 수업 받은 내용은 모두 소속교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 또 소정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소속교의 졸업장도 받을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이나 학교부적응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대안학교 장기위탁과정은 학교폭력 및 학교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하여 일반학교와 다른 교육과정을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기관에서 위탁교육. 보통교과를 최소화하고 인성, 진로, 대안교육을 강화하여 자퇴 고민생, 퇴학 처분학생 등 정규 학교 체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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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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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고 장기위탁과정 학생, 전국승마대회 1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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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권보호센터 내일 문 열어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교권보호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교권침해 사안 One-Stop 서비스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1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최초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안내 및 홍보, 효율적인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김상곤 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간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 도내 교원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개소식은 테이프커팅, 사업 설명, 교육감 인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곤 교육감은 초대의 글에서 “교권 보호와 존중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라며, “우리나라 교권보호의 산실이 될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가 문을 연다”면서 “경기도의 모든 선생님들이 부당한 교권 침해 없이 마음껏 본연의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1일, 도교육청과 북부청사 2곳에 설치되어 운영을 시작한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One-Stop 서비스로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다. 교권보호센터는 교권침해 사안을 인지하거나 접수하면, 즉시 현장조사나 맞춤형 상담을 하고 교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법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안에 맞는 법률 자문이나 상담을 하고, 변호사 선임 및 소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교권보호 연수, 각종 홍보, 교권침해 현황 실태조사, 유사 사례 재발 방지대책 강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권침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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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권보호센터 내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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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이설희 양, 부산국제영화제 진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 )은 영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설희 양(23세)의 단편영화 ‘꽁치’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앵글 섹션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된 이설희 양의 단편영화 ‘꽁치’는 사춘기 소녀 ‘효주’와 아버지 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사춘기 소녀의 성장담과 아버지에 대한 담백한 사랑고백이 담겨있다. 이설희 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감독 자격으로 참석하며, 13편의 한국단편영화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사립 영화 전문교육기관 ‘네오영화아카데미’에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긴 역사를 이어 온 한국예술원에서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원 영화과 재학생들은 그동안 선배들이 이루어 낸 업적에 못지 않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내달 4일(목)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앵글 섹션은 기존 영화의 시선을 보다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단편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분야의 작품을 모아 선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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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이설희 양, 부산국제영화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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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신초, '범죄예방교실'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부천일신초등학교에서는 9월 18일(화)에 부천소사경찰서 주관으로 범죄예방교실이 열렸다.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주제로 하여 소사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최창호 경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날 강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들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과 유괴의 대처요령 및 예방법에 대하여 안내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몸을 지키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의를 들은 5학년 학생은 “요즘 신문에 좋지 않은 뉴스가 많아 무서운 기분이 들었는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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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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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신초, '범죄예방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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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 인상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인건비 지원을 통한 공·사립 격차해소 및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2년 9월부터 사립유치원 교원의 인건비를 인상 지원 한다고 밝혔다. 2012년 추가경정예산에 2,999,100천원을 편성하여 2012년 9월부터 기존 지원하던 인건비 중 인건비보조 항목을 5만원 증액 지원하기로 하며, 유치원 담임교사는 41만원에서 46만원(12.1%), 유치원 원장, 원감 및 비담임교사는 30만원에서 35만원(16.6%)으로 각각 인상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 증액지원은 공․사립 유치원 교원의 처우격차를 해소하여 교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여 줄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학부모의 만족도 및 대전유아교육의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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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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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교원 인건비 인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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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석초, 저작권 실천 활동의 생활화 사례발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만석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저작권 연구학교로서 그 동안 학생들이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저작권 보호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저작권 보호 실천사례 발표대회는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실천사례를 엿볼 수 있었다. 각 반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14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4학년 참가자들은 주로 게임과 관련하여 불법 공유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한 내용을 발표했고, 5학년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때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글인지, 개작이 금지된 글인지, 둘 다 가능 한지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여 올리는 내용을 담았다. 실천사례 발표를 이야기로만 발표하지 않고 PPT나 TV영상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한 것이 특징이다. 6학년 학생은 학교에 배포된 저작권마우스포인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발표했다. 저작권 실천사례 발표대회에서 5학년 신수빈 학생은 “실천 사례 발표대회를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노력한 만큼 인정받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석초등학교 구유회 교장(58)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학생들의 실천이 결실을 맺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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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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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석초, 저작권 실천 활동의 생활화 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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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지킨다 '2012 에듀케어교사' 연수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산하 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은 9월 19일(수)부터 9월 26일(수)까지 5회에 걸쳐 '대도숙 목동도장'에서 관내 에듀케어 담당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호신술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에듀케어의 특성상 저녁시간에 근무하게 되는 교사의 신변안전을 위하여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1일 2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여성호신술 프로그램 ASAP(Anti Sexual Assaul Program)개발자인 공도코리아 중앙도장(사범 김기태) 사범을 연수강사로 초빙하여 자신의 일상적인 이동경로 및 수단을 통해서 위험요인을 찾아보는 세이프플래닝등 자기방어 실행을 단계별로 알아보고 기본원리 운동 및 위기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실습을 통하여 체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위기상황 발생 시 에듀케어 담당교사의 신변안전을 돕고자 한다. 강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저녁 퇴근하게 되는 에듀케어 교사들이 신변 보호를 위한 동작들을 숙지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자기방어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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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내가 지킨다 '2012 에듀케어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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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선생님 학생보호 실전 역량 강화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에서는 9월 18일(화) 서부교육지원청 4층 대강당에서 서부관내 초·중·고등학교 지킴이선생님, 초등 학생안전강화학교 담당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민간경비, 청원경찰)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진행한 계산고 김성기교장은 학교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성폭력 법령과 관련하여 안내했다. 130여명의 지킴이선생님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연수를 경청했으며, 학생들을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 특별히 숙지하는 시간이었다고 인천청라중 정순석지킴이는 말하고 자주 이런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준 교육지원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지킴이선생님들께서 학교폭력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현장에서 많은 노력한다"고 격려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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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이선생님 학생보호 실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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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 캔버라대학교 21일 입시·유학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9월 2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오전 11시 30분)과 광주점(오후 3시 30분) 내 문화센터에서 글로벌전형 입시 및 유학설명회가 호주 국립 캔버라대학교 주관으로 개최된다. 호주 수도에 있는 캔버라대는 이날 글로벌전형 및 유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국가의 유학정보 및 유학생현황, 소요비용, IELTS 시험정보 등 다양한 유학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 및 해외 입시제도의 비교와 국제전형 지원방법과 합격전략,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참고로 글로벌전형은 기존 유학과정보다 더 쉽게 해외 명문대학교에 진학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3~3.5년의 학업기간으로 시간과 학비를 크게 줄이며, 국내에서의 철저한 준비로 성공+안심유학의 대표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수험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www.ehyundai.com) 수강신청란 혹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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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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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립 캔버라대학교 21일 입시·유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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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중독 제로화위한 급식환경 개선대책 마련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는 개학이후 전국 21개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했으며, 9월 중 식중독이 발생한 인천 관내 7개교는 동일한 업체에서 김치를 납품받았고, 식중독의 원인이 김치로 확인되면서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 등 식중독 제로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급식 실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인천시교육청은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8월 30일 이후 수차례 학교급식에서 겉절이 등 비가열 식품을 배제하도록 학교에 지시했고, 제조일로부터 일정기간 이상 숙성된 김치를 제공하거나 가급적 가열하여 제공하는 등 식재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9월 21일(금)에는 각급학교 영양(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전달과 식재료 검수·조리·배식 등 급식 전 과정의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도록 하고, 지역교육청과 식중독 관련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식중독 발생교에 대한 사후 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선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재료 납품업체 관리를 위해 지역교육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을 통합 관리 시스템으로 개편하여 학교와 거래하는 모든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부적절한 업체는 조달청의 불량업체 신고센터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학교에서 우수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식품법령 위반업체 명단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우수 업체 명단을 홈페이지에 홍보할 예정이다. 교과부 외 관계부처합동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및 급식환경 개선대책'에 의하면 보건복지부에서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영업신고 또는 단속 시 관할 행정기관의 현장 확인을 의무화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2013년부터 농식품 식자재 우수관리 제도를 도입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인천 관내 군·구 및 지역교육청은 합동으로 9월 10일부터 8일 동안 식자재 공급업소 73개소에 대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와 식재료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연 2회 학교급식소 위생점검 실시, 보건소에 학교급식시설(칼, 도마, 식판, 행주)의 미생물검사 의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산물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의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수산물 안전성 검사 의뢰하는 등 학교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식재료 구매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여 학교의 교육여건에 맞는 계약기간과 계약방법을 선택하도록 하고, 급식소위원회를 활용하여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을 강화하도록 한 바 있다. 또한 시교육청은 시·군·구 및 보건환경연구원, 식약청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앞으로 더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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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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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식중독 제로화위한 급식환경 개선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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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안남초, 연극을 통해 과학을 배우다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9월 18일 인천주안남초등학교(교장 조남호) 운동장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환경과학교실 · 신나는 과학강연극'이 실시됐다. LG전자와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라는 기본테마에 과학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한 편의 연극으로 구성됐다. 환경과학원리는 물론 공학, 기술 등을 실험시연, 강연, 연극과 융합하여 환경과 녹색생활에 대한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달하여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달하는가 동시에 과학원리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라고 했다. 또한 행사를 지켜 본 한 선생님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는 과학적인 내용들이 연극 속에서 녹아들어 있어서 학생들의 집중도가 평소 다른 행사보다 좋은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주안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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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주안남초, 연극을 통해 과학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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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각장애 학생, ‘소리’로 동화 읽는다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박여울 어린이(여주 문장초 1)는 ‘소리로 글 읽어주는 소프트웨어’가 무척 반갑다. 시력이 점점 약화되어 확대경으로도 문자 읽는 것이 점점 버거웠는데, '문자 음성변환 코드 생성 S/W'로 동화 ‘달샤벳’의 세상을 마음껏 접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장애인 인권을 신장하고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자 음성변환 코드 생성 S/W'를 보급한다. 소프트웨어는 인쇄물 상단의 코드에 소리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들은 타인의 도움 없이도 별도 단말기나 스마트폰으로 인쇄물을 읽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하고, 10~11월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 교직원까지 사용자 교육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가정으로 발송되는 인쇄물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서 모두에 의무적으로 코드를 생성, 장애인의 권리를 더욱 신장할 계획이다. 박여울 학생을 위해,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달샤벳’을 코드 삽입한 문장초등학교(교장 전흥식)의 박미화 교사는 “여울이가 남의 도움 없이 혼자 책을 읽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소프트웨어는 가정통신문 등 여울이를 위해 활용도가 높다. 장애학생의 자립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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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각장애 학생, ‘소리’로 동화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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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개막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수도권과 강원·제주권의 좋은학교와 그동안 교육정책의 성과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수도·강원·제주권)가 9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좋은학교 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그동안 학생·학부모들에게는 학교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확한 정보를, 교원들에게는 우수 학교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박람회는 상반기에 개최된 영남권과 호남·충청권 박람회에 이어 열리는 올해 마지막 학교 박람회로 그간의 교육개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교다양화·고졸시대·창의인성교육의 세가지 테마별로 구성한 고등학교 전시관을 비롯하여,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및 특수학교 전시관 등 총 105개 학교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성교육관·스마트교육관 등 정책관과 대입·진로적성 상담관,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국교원교육학회세미나, 학생교육정책모니터단 발표회, 창의경영학교현장포럼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된 세미나도 열린다.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교육 체험의 장으로, 운영 프로그램및 참가학교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좋은학교 박람회 홈페이지(www.2012go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학교 현황 학교급별 학교명 유치원 7개원 □ 서울(2) : 서울장충유치원, 삼성그린유치원 □ 경기(2) : 깊은샘유치원, 온골유치원 □ 인천(1) : 영종유치원 □ 강원(1) : 홍천 너브내 유치원 □ 제주(1) : 인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특수학교 7개교 □ 서울(2) : 서울산업정보학교, 서울맹학교 □ 경기(2) : 부천상록학교, 홀트학교 □ 인천(2) : 연일학교, 인천인혜학교 □ 강원(1) : 강원명진학교 초등학교 25개교 □ 서울(7) : 서울수서초, 서울흥인초, 서울원신초, 서울대은초, 서울신성초, 서울영문초, 서울강명초 □ 경기(8) : 상면초, 운천초, 예봉초, 의왕부곡초, 제일초, 평택성동초, 한빛초, 화성금곡초 □ 인천(4) : 인천논현초, 인천가좌초, 인천도화초, 인천주안북초 □ 강원(4) : 춘천 조양초, 강릉 명주초, 원주 둔둔초, 횡성 서원초 □ 제주(2) : 의귀초, 북촌초 중학교 22개교 □ 서울(8) : 동대문중, 서운중, 강동중, 장원중, 전일중, 신암중, 윤중중, 봉림중 □ 경기(7) : 고림중, 늘푸른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중, 진건중, 청북중 □ 인천(2) : 정각중, 효성중, 덕양중 □ 강원(2) : 원주 삼육중, 영월 봉래중 □ 제주(3) : 탐라중, 한림여중, 서귀중앙여중 고등학교 44개교 □ 서울(14) : 경일고, 신도림고, 원묵고, 유한공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마포고, 환일고, 휘경공고, 수도전기공고, 청량고, 명덕고, 신진자동차고, 우신고, 하나고 □ 경기(15) : 가평고, 경기과학고, 경기영상과학고, 도당고, 부명고, 삼괴고, 심석고, 운산고, 청명고, 청학고, 평택기계공고, 한국도예고, 한국외식과학고, 함현고, 안산동산고 □ 인천(7) : 인천하늘고, 인천공항고, 정석항공고, 옥련여자고, 가림고, 강화고, 인천해송고 □ 강원(7) : 춘천한샘고, 삼척고, 전인고, 강원생활과학고, 원주의료고 양양고, 철원고 □ 제주(1) : 한국뷰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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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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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희망나눔 천사학교' 후원 협약
-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9월19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성영용)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게 봉사정신의 참뜻을 일깨우고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정신 함양과 창의·인성교육을 포함한 청소년 활동지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는 내용이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이 적십자사에 매월 소액을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생계 및 학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학교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발송해 학생이름으로 매월 일정액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적십자에 기부하면 된다. 희망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내역이 적십자사에 기록되어있어 취학·취업시에는 인성평가에 도움이 되며, 희망나눔에 동참한 학생의 부모들은 자녀의 기부금을 연말정산시에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또한, 한 학교에 20명 이상의 학생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해당학교에 ‘희망나눔 명패’를 달아주는 전달식도 갖을 예정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원홍보팀(230-86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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