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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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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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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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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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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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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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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송중, ‘제4회 해송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해송중학교(교장 강원진)에서는 8월 30일(금) 8:30~16:30 운동장 및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미추홀)에서 명품 해송의 학생들이 그동안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제4회 해송제’가 열렸다. 오전 9시에 강당에서 726명의 학생들은 녹색성장OX 퀴즈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송 전시마당과 20여개의 해송 체험마당을 열었다. 전시마당은 학생들이 교과학습활동 결과물을 모두 정성껏 진열하여 그동안의 노력과 보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를 만들어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의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교우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인천평생학습관(미추홀)에서 해송예능 발표회를 가졌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모여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큰 무대였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춤, 마술, 연극, 연주 등 평소 알지 못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총 3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또한 1,2,3부 각각의 사회도 우리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2부에는 작년에 이어 3학년 모든 반이 무대에 올라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중학교의 마지막 축제를 즐겼다. 이번 ‘제4회 해송제’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질서정연한 관람 태도와 축제에 몰입하는 놀라운 시간들이었으며, 또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학부모들의 열성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마당이 됐다. 시간 관계상 다 못 보인 해송인의 재능과 열정과 끼는 2014년도로 기약하고,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을 뒤로 하며, 해송인은 대망의 ‘제4회 해송제’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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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송중, ‘제4회 해송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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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중, “꿈을 찾아 떠나는 체험학습”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지난 8월 30일 1학년은 테마형, 2학년은 인턴십형, 3학년 전학생들이 학과형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1학년은 부평역사 박물관, 과천서울대공원, 부천시박물관 등 테마형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2학년은 인턴십 형 진로체험으로 하루동안 학생들이 선택한 직업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직업체험을 했다. 3학년은 학과형으로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 식품영양, 실용음악, 항공관광 및 호텔경영 등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를 중점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인평자동차고등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3학년들에게 미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류영제 창의인성부장교사는 “전학년이 함께 실시되는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년 별로 테마가 정해져 있어 아직 자신의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1학년학생들에게는 인성확장의 기회를, 2학년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이 선택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진로에 대해 생각이 많은 3학년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과 관련하여 진지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형회 교감은 “이번 체험활동을 테마로 기획하여 진행하고 많은 교사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류기관 교장은 “미래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해야 하는 중학교 시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어 지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도아래 우리 학생들이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지향적인 방향으로 자라는 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시간이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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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중, “꿈을 찾아 떠나는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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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노력하는 우리의 것 입니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9월 2일(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의지를 고취시켜 학생 본인 스스로가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상 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구성된 삼성사회봉사단으로부터 삼성드림클래스학교로 선정돼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삼성드림클래스는 학습의지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영어·수학에 대한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운영비 일체를 삼성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갈산중학교의 삼성드림클래스 운영은 9월 2일부터 주중(월, 화, 목, 금요일)에 각각 2시간씩 운영하며 학급당 10명씩으로 구성해 학년별 2개 학급씩 전체 6학급 60명이 수업을 받게 된다. 강사는 삼성에서 인천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명문대학교 학생들을 선발하여 배치했으며 영어와 수학 교과에 각 6명씩 12명이 강의할 예정이다. 드림클래스 수업을 신청하여 받게 된 3학년 김은지 학생은 “평소 국어, 영어 과목에 비해 수학 점수가 낮아 항상 수학 공부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열심히 공부해보고 싶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기초를 더욱 튼튼히 쌓아보겠다.”며 참여 의지를 밝혔다. 임병용 학력관리부장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기르고 좋은 학습 습관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의 제공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도 미래를 위하여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학습에 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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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노력하는 우리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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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아토피 떨쳐! 떨쳐! 날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사리울중학교(교장 이재숙)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방과후(15:00 ~ 16:20)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청소년 웃음임상치료가 실시된다. 인천시 남동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롱런코리아의 박애선, 문은주 강사가 직접 아토피가 있는 학생 20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아토피가 웃음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며 완화가 될 수 있다는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5주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수업을 통해 웃음정보를 제공하여 웃음의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하며 면역기능 조율 및 증상이 완화되도록 하며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안정 도모 및 긍정적 사고, 스트레스 감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처음 만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라서 처음엔 다소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마음을 열고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며 몸속에 있는 아토피를 떨쳐내고자 노력을 했다. 롱런 코리아의 박애선 강사가 전해주는 ‘아토피 청소년의 가족생활 웃음법’은 '첫째, 시간을 정해두고 온 가족이 함께 웃는다. 둘째, 겨드랑이나 발바닥을 긁어 간지럼을 태운다. 셋째, 엄마 아빠의 웃음약 으로 아이를 치료한다. 넷째, 시시때때로 껴안고 칭찬을 퍼 붓는다.'이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2학년 이동준 학생은 “어색함 속에 웃긴 했지만 다음 시간엔 더 마음껏 웃을 수 있을 것 같고, 어머니와 함께 마주보며 웃음과 칭찬을 나누니 기분이 좋아져서 아토피가 정말 낳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인천사리울중학교는 알레르기 안심학교로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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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으로 아토피 떨쳐! 떨쳐!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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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가슴으로 소통해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9월 3일 오후 2시 교내 컬처하우스에서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예전에 비해 자녀의 수는 줄고 그만큼 자녀에게 쏟는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은 커졌지만, 자녀와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경원초는 부모들이 자녀와 가슴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 성적, 학교폭력과 관련된 자녀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며,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한국행복가족 ·성장교육센터의 강사를 초청하여 9월 한달 동안 총 4번의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은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의 첫 번째 시간으로 약 70여명의 학부모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도경 강사가 약 2시간 동안 연수를 진행했다. 이도경 강사는 사춘기인 자녀들이 부모와의 대화를 꺼려할 때 자녀들의 몸짓언어로 자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방법과 자녀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자신의 어렸을 때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모들에게 더 이상 권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녀와 진정한 멘토, 멘티가 될 수 있도록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복한 자녀 양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앞으로도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에 자녀의 진로, 자녀양육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희씨는 “6학년인 딸아이와 좀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고 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있을 학부모 교육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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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경찰관이 들려주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는 9월 3일 7교시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관 초청 강연으로 진행돼 강사는 인천남동경찰서 소속 Wee 센터 스쿨폴리스 박용호 경위가 맡았다. 박 경위는 큰 목소리와 재미있는 몸짓으로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게 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조직 활동을 하며 학생들을 괴롭혀 오던 자신이 중학교 때 공부 잘하고 모범적인 짝을 만나며 인생에 변화를 겪었던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항상 모범적인 짝의 집을 방문했더니 매우 가난했던 것에 놀랐고, 그럼에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는 짝에게 감명을 받았는데, 조직의 친구들이 그 짝도 괴롭히는 것을 보고 화가 났던 반면에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일들을 하고 지냈었는지 깨닫게 되어 그 후로 조직을 나오고, 바른 생활을 하며 경찰이 됐다는 실제 이야기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리고 박경위는 그 후 계속 조직생활을 했던 사람들과 그 짝을 비교하면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그리고 나보다 공부 못하는 학생, 나보다 못 사는 학생을 무시하기보다는 도움이 되는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또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포기하지 말자고 격려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다짐도 받았다. 인천간석여중 학생들은 박용호 경위의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경청했으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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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간석여중, 경찰관이 들려주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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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중,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하루를 시작해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고잔중학교(교장 김종각)는 매주 월~수요일 스포츠클럽활동의 일환으로 아침걷기를 운영하고 있다. 각 학년별로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30여분이지만 학교 주변을 걸으며 명상하며 걷기, 사제동행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침걷기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학생들의 신체발달뿐 아니라 움직임의 욕구를 해소하여 스트레스 감소 및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고잔중학교 김민지 학생은 “아침활동시간에 교실에서 조용히 공부하는 것보다 밖에서 친구들과 움직이는 것이 참 좋다.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스포츠클럽활동에 대한 큰 흥미와 의욕을 나타냈다. 고잔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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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중,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하루를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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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체험하며 배우는 네티켓 교육'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 4학년 학생들은 9월 3일(화) 운동장에서 2시간 동안 체험하며 배우는 네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네티켓 교육'은 이전에 실시하던 이론 중심, 강의 형식을 벗어나 6개의 체험활동별로 나뉘어 협동과 팀워크를 필요로 하는 게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깨뜨리자! 인터넷 나쁜행동”, “지키자! 개인정보”, “조절하자! 이용시간”, “함께하자! 인터넷 세상”과 같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나의 잘못된 인터넷 사용습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나의 나쁜 습관을 기왓장 격파를 하며 깨뜨려 버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만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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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체험하며 배우는 네티켓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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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청 "영재들아, 수학·영어 캠프 가자!"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부평구청과 공동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성엄마손 수련원과 경기영어마을 양평 캠프에서 북부중학교 희망영재 107명을 대상으로 '2013 북부중학교 희망영재 수학·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2013 북부중학교 희망영재 수학·영어 캠프'는 북부교육지원청이 북부 관내 희망영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북부중학교 희망영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수학적 사고력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어 올해 희망영재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캠프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레일바이크를 타며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용문사’를 찾아 우리 문화 유산을 원어민 교사에게 소개하는 등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여 실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학 캠프에서는 안성 ‘칠장사’를 찾아 문화재 속에서 숨은 수학 원리를 찾고, 도미노와 맹거스폰지를 제작하는 등 수학적 이론을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박재현(부원중 3) 학생은 “남사당바우덕이 풍물공연을 보면서 풍물 속에도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참 신기해서 캠프의 즐거움에 빠졌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희망영재 교육 담당자 송경희 장학사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교과 공부가 평가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실생활과 인접한 살아있는 지식임을 일깨워주려는 의도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는데 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즐겁게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북부교육지원청이 선두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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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청 "영재들아, 수학·영어 캠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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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 강원도 평창 '이효석 문학관' 문학기행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에서는 도서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31일(토)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작가 이효석의 유적지 체험을 통해 이효석의 삶과 문학에 관한 이해를 심화하고 나아가 인생과 예술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며, 독서 분위기를 진작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문학기행에서 학생들은 봉평으로 가는 차 안에서 ‘메밀꽃 필 무렵’을 읽고 내용을 파악했다. 이 과정에서 어휘나 줄거리 면에서 조금 어렵게 느껴져 이해가 미진했던 부분은 뽑기 상품이 걸린 퀴즈를 통해 보충했다. 워밍업을 위해 넌센스로 시작한 퀴즈는 작품의 줄거리와 구성, 인물의 특징 등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며 열 띠게 진행됐다. 이어 시적인 서정성으로 메밀꽃 필 무렵의 문학적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단을 외우는 활동으로 교통 체증으로 인해 예정보다 길어진 가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맛있는 메밀국수로 점심을 먹고 이효석 문학관에서 문화해설사님의 강의를 듣고 전시물을 보며 작가 이효석의 독특한 취향과 삶의 여정, 문학에 대한 자부심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소설속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메밀꽃이 핀 길을 걸어 이효석의 생가와 평양시절 이효석의 집을 복원해 놓은 ‘푸른집’을 관람했다. 이효석 문학관을 떠나며 1920년 - 30년대의 삶에서 현대로 돌아와 ‘허브나라’ 농장에서 기기묘묘한 꽃들과 향기 속에서 다정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는 힐링의 시간도 가져보았다. 돌아오는 시간은 빡빡한 일정과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차 안에서 친구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했다. 갈산중 3학년 정혜린 학생은 "잊지못할 추억을 얻었다며 하루 일정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알차고 보람있는 여행이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 기행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낯선 작가였던 이효석의 삶과 문학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아울러 정서를 확충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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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갈산중, 강원도 평창 '이효석 문학관'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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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물포중, 서부교육지원청장배 축구대회 우승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학교스포츠클럽 서부교육지원청장배 중등부 축구대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가정여자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에서 열렸다. 지난 7월 6,7일 8개 권역별예선경기에서 1위에 오른 팀이 출전한 8강전에서 인천제물포중학교(교장 김수만)는 명현중을 3대 0으로, 4강전에서 검암중을 2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제물포중은 최종 결승에 올라온 마전중과 밀고 당기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다가 전반 17분 김현우 페널티킥 득점으로 1대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종료 5분전 동점골을 허용함으로써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후반 종료 1분전 이준용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심재석 선수가 귀중한 결승골을 넣어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다. 제물포중은 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인천광역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서부교육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제물포중은 6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학년별 제물포컵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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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물포중, 서부교육지원청장배 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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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석정중, 직업체험 '무지개 꿈을 Job아라'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석정중학교(교장 송석찬)는 8월 30일(금) 2학년 전체학생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YTN 외 총 50여 곳의 일터를 찾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부모님의 직장 및 지역사회 기관에 방문하여 직접 참관하고 일터의 웃어른들과 관계를 맺으며 간단한 직업체험활동을 수행하는 등 1일 인턴 직업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직업체험 일터에서 만난 멘토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일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여쭈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후에는 체험소감을 간단히 정리해 봄으로써 체험활동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정중 2학년 직업체험장에는 YTN, 인천기계공고, 인천정보산업고, 남동경찰서,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인천의료원, 정부물품재활용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울월드컵경기장, 국제도금, 키즈스쿨어린이집,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사랑의목양교회, 아름다운메이크업학원 등의 일터가 제공되어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직업의 다양함을 새롭게 일깨우는 행사가 됐다. 인천석정중은 앞으로 지역사회 기관의 직업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나아가 자립심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직업체험 활동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차기 운영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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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석정중, 직업체험 '무지개 꿈을 Job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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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중, 정보통신윤리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광중학교(교장 류기관)에서는 지난 8월 27일 최근 인터넷이 보편화 되고 스마트폰 등 발 빠른 21세기형 미디어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즈음 저작물의 불법복제와 이로 말미암은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정보통신교육의 날’을 지정하여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교육 중 특히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저작권침해와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저작권침해 관련 교육을 정보부장 김애경 교사가 강의를 통해 '저작권이란 무엇이며, 올바른 저작물 이용법 및 생활 속에서 쉽게 저지르기 쉬운 저작권 침해 유형 등'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와 관련하여 포스터, 표어, 캐릭터 그리기, 만화 그리기 등 작품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참여, 저작권침해에 대해 직접 느끼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사를 초청하여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 아래 우리가 요즘 얼마나 개인정보에 노출이 많이 되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T문화재단의 김영섭 강사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피해 유형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과 백신프로그램 설치로 내 PC 지키기 등 그 중요성을 전했다. 이세희 교사는 “사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개인정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PC나 스마트 폰으로 정보공유, 수업자료를 만들 때도 저작권침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올바른 저작물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류기관 교장은 "인터넷의 보편화는 장점이 많으나 역시 단점도 많이 있다. 이 같은 교육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정보를 이용할 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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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광중, 정보통신윤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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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여중 "국가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여자중학교(교장 윤석진)는 8월 30일(금)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함께 특별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 부대는 만수여중 학생들이 간부수련회를 했던 곳으로 특별한 안보교육을 지원하러 군악대가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요즘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교육의 새로운 형태인 나라사랑 한마음 콘서트는 많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작됐다. 지루할 수 있는 안보교육을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니 학생들은 즐겁고 재밌게 안보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강당에 모인 2,3학년 학생들은 영상교육과 퀴즈 맞추기도 즐겁게 참여했고, 군악대의 공연이 있을 때에는 모두 한마음으로 호응을 해 주었다. 3학년 권한나 학생은 “지루하리라 예상했던 안보교육을 재밌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니 내용도 잘 들어오고, 재밌고 신나는 공연처럼 느껴져서 좋았다. 또한 북한의 실상에 대해서 더욱 잘 알게 되었고, 우리 스스로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만수여자중학교는 이날 나라사랑 한마음 콘서트와 친환경교육, 동아리활동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활동의 날로 “그대 가슴에 태극기를 품었는가?”라는 질문에 모두가 긍정의 답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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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여중 "국가안보는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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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No! 행복 찾아 Go!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동암중학교(교장 이하용)는 8월 29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학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는 힐링 뮤지컬인‘스쿨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드라마틱 컴퍼니 프라미스가 제작한 청소년 힐링 뮤지컬로 왕따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를 통하여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동암중학교에서는 학교 생활문화 개선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이러한 체험학습을 계획했다. 청소년을 위한 전문 공연인 ‘스쿨런’은 학교에서 성적으로 등급이 매겨지면서 겪게되는 혼란과 친구들에게 따돌림과 폭력을 당하게 되면서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현대 청소년들의 상황을 너무 무겁지 않게 때로는 유쾌하고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하여 평상시 문화체험의 기획가 부족한 동암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동아리활동과 연계한 단체문화체험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는 계기가 됐으며, 전문적인 공연팀의 공연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조성으로 학교폭력예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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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은 No! 행복 찾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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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방중,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동방중학교(교장 안마리)는 지난 8월 26일(월) 14시 새빛오름도서관에서 90여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2학기 학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방중 행복한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발전을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올해부터 전 학급에서 실시되고 있는 '좋은 수업 만들기 프로젝트'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예상외로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여 귀기울이며 경청하였고, 상벌점제 등 학교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제도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력향상을 통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장이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학년 김정호 학생의 학부형은 “저는 저의 아들 하나만도 벅차고 힘든데 이 많은 사춘기 아이들을 지도하시느라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시는지 직접 느끼고 가네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방중학교는 이미 올해 전학년, 학년별, 수준별 학부모 간담회를 수차례 실시하여 학교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끊임없이 가정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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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방중,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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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림고, 'STEAM 선택형 체험캠프'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가림고등학교(교장 최규선)는 과학중점학교 수학.과학 비교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0일(금) 14시부터 16시까지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강사 초청 ‘steam 선택형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미리 선택한 주제로 마련된 ‘펀펀 사이언스,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알코올 로켓 만들기, 장영실과 앙부일구 만들기, 요리속의 과학’ 등의 교실에는 실험에 참여하거나 강연을 듣는 학생들로 분주했다. 학생들이 과학, 수학의 체험에만 편중되는 경향을 막고자 역사 분야의 이야기를 접목해 ‘신사임당과 압화 액자 만들기’, ‘장영실과 앙부일구 만들기’등을 준비했으며,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고 나염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티셔츠 나염 염색’ 체험교실도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1학년의 한 학생은 “어렵게 생각했던 과학의 원리를 실생활 속에서 찾고 실험을 해 보니 재미 있었다. 앞으로 과학수업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날 'steam 선택형 체험캠프' 중 ‘펀펀 사이언스’을 주제로 한 이민주(열림체험터)강사는 여러 가지 테마별로 준비한 실험을 마술이 아닌 마술 같은 표현이 될 수 있도록 과학을 흥미롭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최규선 교장은 “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파노라마식 실험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체험을 통하여 수학, 과학,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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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림고, 'STEAM 선택형 체험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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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인천계산여중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 봉사 활동 동아리 ‘티아모’는 8월 31일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우리들의 집’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지점토 공예배우기, 색칠공부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계산여자중학교 봉사동아리 ‘티아모’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로 3월부터 매월 2회 이상 ‘더불어 사는 집’, ‘유기견 보호센터’ 등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해 왔고, 특히 여름방학부터는 ‘우리들의 집’을 찾아 장애우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여름방학에는 장애우들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방법 도우미, 요리 만들기 도우미, 볼링 도우미 등으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는 3학년 학생들이 수박 화채 만들기, 게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 운영하여 장애우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조성은 학생은 “더운 날씨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장애우들과 친해지면서 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었다.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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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 인천계산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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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독서교육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해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여자중학교(교장 맹영희)는 8월 30일 오후 2시 30부터 2시간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4층 도서관에서 ‘입학사정관제와 독서’ 교육을 실시했다. 부원여중은 독서논술 교육 전문가인 유승준 강사를 초청하여 ‘입학사정관제와 독서’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질의 응답을 받는 시간을 진행하여 독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여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방법, 독서 종합시스템을 기록하는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여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육에 빠짐없이 참여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한테 무작정 책만 읽으라고 했었는데 엄마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와 함께 1주일에 한 권씩 독서를 해야겠어요. 오늘 배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 아이도 잘 따라올 것 같아요”라며 독서 교육에 실질적 도움을 준 오늘 강의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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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여중, "독서교육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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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독도의 진실을 말하다'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8월 30일(금) 4시간 동안 연수여고 연학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이사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이사부 장군의 독도 복속 1501주년 기념으로, 동북아역사재단, 한국이사부학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이사부의 해양개척정신을 기리고 독도 수호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독도에 대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동북아 역사재단의 ‘독도’ 동영상시청과 ‘글로벌시대, 이사부와 독도 수호’ 특강을 통하여 독도의 지질학적, 군사적, 경제적, 생물학적 가치를 깨닫게 됐다. 또 대표학생들의 독도 홍보 3분 스피치, 독도 상식 퀴즈 대회, 모둠별 독도 퍼즐 경연대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얻고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을 깨닫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독도에 대한 강좌를 듣고 반크 동아리 부장 2학년 김수진 학생은 “일본이 아무리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해도 한국의 독도 영유권은 확고하다. 이러한 내용을 우리 국민은 물론, 일본 사회의 양심 세력, 그리고 전 세계에 폭넓게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많은 학우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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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부, 독도의 진실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