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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실증실험확인서 없는 제품 구입 문제 심각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은 상위법인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화재발생 시 연기로 인한 골든타임을 놓친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여 기관 또는 단체장이 계획을 수립하고 연간 예산을 책정(수백~수억 원)하여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고 있다. 물론 필수적 책임사항이 아니라 임의적 선택조항으로 조례를 만든 곳은 그냥 형식적 조례만 가지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재산 등을 화마의 재난으로부터 지키고 예방하는 것은 최우선의 책무다. 약 60조 원의 연간 국방예산으로 전쟁예방과 응대를 하는 것이 임의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임을 생각한다면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 계획 수립이나 예산책정을 기관(단체)장의 마음대로 결정한다는 것은 재난안전기본법의 취지와 기본상식에 매우 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신규조례제정 시 또는 기존의 조례개정을 통해서 계획수립과 예산지원 부분을 필수 책임(의무)사항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나마 기관(단체)장이 안전의식이나 철학이 확고하여 계획수립과 예산을 책정하고 방연마스크를 구입, 비치하는 것은 적극행정이자 아주 바람직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천 원씩 하므로 그렇게 큰 예산도 들지 않는다. 문제는 방연마스크 구입 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인증제품 인증서(유효기간 3년)만 확인하고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는 간과한다는 점이다. 팩트체크 및 현장상황 취재결과 행정안전부에서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심사 시 내용연한 인증확인서 검토, 확인 절차가 없다는 점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방연마스크 제조업체도 확인서가 없다. 확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용연한(4년) 실증실험확인서를 보유한 업체 및 제품은 한국재난안전개발원(주)의 '숨수건' 제품이 유일하였다. 국제표준 ISO-9001(품질)의 경우도 인증서유효기간이 3년이며 매년 1회 정기 심사를 통하여 준수여부, 변동, 미흡사항 발견 시 보완요구 등을 하고 있으며 행안부의 경우 재난안전제품인증규정 제16조(사후관리 등 점검)에 따라 인증서 유효기간 3년 내 1회 이상 점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수시점검은 다음의 경우 실시하고 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한다. - 성능이 저하되거나 그러한 염려의 대두 - 안전 등에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 - 생산여건의 변동 그러므로 3년 이상 보관하는 방연마스크의 경우 화재발생 시 성능 저하 또는 성분 변질 등의 사유로 본래의 기능을 못한다면 수억 원의 예산으로 구입, 비치한 취지에 반하기에 반드시 내용연한 실증실험확인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제조업체는 3~4년 전 제조된 제품이 3~4년이 지나서도 동일한 품질, 성능을 유지한다는 공인기관 실증실험을 통하여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혁신장터, 학교장터 등록 시에도 표기되도록 해야 한다. ISO-9001인증서나 재난안전제품인증서의 유효기간 3년은 인증서 자체의 유효기간만을 뜻한다. 방연마스크의 경우 현재, 위와 같은 불합리한 상황이며 1개업체만 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음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따라서 각 기관(단체)의 장은 예산집행 시 실무책임부서에서 이러한 사항을 현장 수요 부서가 정확히 인지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공문으로 안내할 필요가 있다. 반드시 조달청에서 이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타당하다.(현재는 쿠팡이나 일반 온라인몰에서 확인 없이 구입하는 학교도 있다) 혈세가 비효율적으로 내용연한 미확인 제품구입에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조치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정확한 적극행정이자 바람직한 책임행정이라 하겠다. 이러한 사항을 알고도 시행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다. 위와 같은 모든 요건을 갖추고 가격도 저렴한 제품이 있다면 마땅히 그 제품을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상식적일진대 내용연한 확인서도 없이 방연마스크 하나에 몇만 원씩 하는 제품을 1000여 개나 구입하는 경우(전남 H지자체)도 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이 방연마스크 재난안전제품인증서 유효기간 3년과 3년 이상 보관해야 할 방연마스크의 내용연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자체, 교육청 자체 및 관할현장 실무책임부서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현실은 재난안전제품인증 심사규정의 심사체크리스트상 누락되어 발생하고 있으므로 행정안전부의 관련 규정을 조속히 개정토록 하고, 이미 예산이 책정되어 집행하는 곳은 현재 상황에서 그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을 정확히 구입하여 비치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고 또, 마땅하다. 그것이 재난안전기본법과 소방청의 내용연수 고시기준에 부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비효율적이고 부정확한 행정으로 예산낭비 또는 화재발생 시 성능 및 기능 저하로 인한 인명구조 실패 등에 대하여 정부, 지자체, 교육청의 상부감사 또는 자체감사 시행대상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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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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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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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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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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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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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artnership' 향상 위한 지식나눔 교류 활동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형식)에서는 지난 9월 4일(수) 저녁 인천한누리학교–인천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 간 '2013 global partnership' 향상을 위한 ‘지식나눔이 교육봉사 교류활동’의 첫 번째 활동이 시작됐다. 이 활동은 지난 봄, 지식 나눔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이날은 미추홀외고 학생들이 한누리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중국어, 영어, 따갈로그어 등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추홀외고 학생들은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왔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유창한 외국어 회화 능력으로 이날 모임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누리학교의 홍블라디 학생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로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자체가 너무나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추홀외고 1학년 윤정빈 학생은 “이렇게 다양한 외국어가 통용되는 학교가 인천에 있다는게 놀라웠고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대화하고 소통한다는 게 유익하고도 신기한 경험 이었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활동 시간 내내 다양한 외국어로 웃고 떠드는 소리가 이어졌는데 이를 지켜보던 한누리학교 박형식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하고 교육적인 학생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외국의 언어와 문화 또한 자연스럽게 한국에 전파하는 양자간 학습-문화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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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량중, "나도 간다! 삶의 체험현장"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청량중학교(교장 이보영)는 지난 9월 6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중학생 직업체험은 학생들이 부모의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 및 자신의 진로에 대한 탐색을 위한 활동이다. 나아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고, 학부모님들의 교육기부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서, 한의원, 경찰서, 미용실, 병원, 공예방, 은행, 요양원 등 64곳의 일터를 발굴하여 조별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소방서 동춘119안전센터(센터장 이성학)에서 직업체험을 한 장동진(15)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119구조요원들의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소방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참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새삼 119구조요원들이 고맙고, 나도 커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기부를 한 장필순 소방관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러한 체험활동이 충분히 의미 있어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김휘진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중학생들의 직업체험 활동이 학생들에게 직업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도 되겠지만 자신의 진로목표가 좀 더 구체적으로 가슴에 와 닿아 내적으로 성숙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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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여고, 건강한 정신 '해피스쿨 365!'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연수여자고등학교(교장 지혜경)는 올해 3월 연수구보건소 산하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학생정신건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정신건강 중점학교 ‘해피스쿨 365!’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연수여고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중안현관에 우울 예방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배너 및 포스터를 전시하여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생명사랑나무에 친구를 위한 응원의 글을 적어 붙이며 자신의 생명은 물론이고 친구들의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기념촬영도 실시해 많은 학생들이 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도우미로 봉사한 생명지킴이 김정윤 학생(2학년)은 "친구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과 친구들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9월 4일(수) 16시에는 이명훈 원장(라온정신건강의학과)의 학부모 특강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그동안 잘 몰랐던 청소년의 심리에 알게 되어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해 했다. 연수여고는 ‘해피스쿨 365!’ 사업과 더불어 상담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9월 4일(수)부터 10일(화)까지 운영하는 상담 주간에는 학부모 상담 및 학생 상담은 물론이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친근한 위클래스’를 주제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을 위해 의사소통 유형 검사, 성격 테스트, 스트레스 검사, 학습습관 자가진단 등의 간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다트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줬다. 지혜경 교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학교가 발전함은 물론이요 나라가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우리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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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학중,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행사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선학중학교(교장 김진열)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살비율은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34개 국가 중 첫 번째로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여 새 학기를 맞이해 우리주위를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교문 앞에서 교내 또래상담반 학생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천하보다 귀한 생명”, “우리의 생명 소중해요”, “청소년 자살방지 자살자 쉬어가기”, “세상에서 가장 귀한 당신 당신이 희망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지켜주세요, 자살예방 관심이 해답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생명존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을 곳곳에 게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진로시간을 이용해 시청각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명존중’, ‘자살예방’ 4행시 짓기와 친구나 선생님께 편지를 써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던 ‘생명나무만들기’는 나무를 만들어 심신이 지친 친구에게 응원의 메시지 적어 나가는 방식이었는데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도 응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선학중학교는 위클래스에서 지속적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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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살리고 ‘끼’도 펼치는 행복한 재능 축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산곡남자중학교(교장 이선용)는 지난 9월 6일(금) ‘꿈을 살리고 끼를 펼치는 행복한 재능 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가 반영된 분야 및 진로와 관련된 44개의 대회가 교내 곳곳에서 펼쳐져 각자의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1~3학년 1,147명 전교생과 44명의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재능 대회는 패러디 시쓰기, 태양광 전지 이용 전문가대회, Free Writing's Day, 역사만평 그리기 대회, 네모네모 로직 게임 대회, 공트롤의 달인 선발 대회, 광고 만들기 대회, 테트라스퀘어, 요리 챔프 선발대회, 스마트폰 활용 대회 등이며 자신의 적성과 지적 호기심이 진로 및 학업에 연결하는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 재능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길어진 여름방학을 십분 활용하여 결과중심이 아닌 과정중심의 본 대회의 성격을 살릴 수 있도록 방학동안 지도교사와 SNS와 이메일을 통해 소통하며 조언을 구해 자신의 계획을 보완했다. 스마트폰 활용 대회를 지도한 박현주 교사는 “긴 여름 방학동안 꾸준히 학생들과 대회 계획서를 주고받으며 기존의 우수 학생을 가리는 일회성의 대회에서 탈피하여 같은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그 결과를 보며 건강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재능 대회에 참가한 1학년 권영수 학생은 “흥미로워 보이는 대회가 많아 어떤 대회에 참가할지 고민될 정도였다. 고민 끝에 진로와 관련된 대회를 선택해서 여름방학 기간 연습을 많이 했다. 입상과는 상관없이 꾸준히 준비하며 얻은 성취감이 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선용 교장은 “이번 재능 대회는 일부 학생들만이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관람하는 기존 대회의 성격에서 탈피하여 산곡남중 전교생이 학년에 관계없이 다양한 부문의 대회를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그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의 증진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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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살리고 ‘끼’도 펼치는 행복한 재능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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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여중, '힐링스쿨' 운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9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친구사랑 주간 및 인성주간을 맞이하여 도덕수업 시간에 2학년을 대상으로 힐링스쿨을 운영했다. 인천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김주화 경사는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나와 더불어 소중한 친구간의 우정을 위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부평여중 2학년 선혜린 학생은 “학교폭력은 나만 피해자가 아니면 되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 속에서 고통 받는 친구들이 없도록, 함께 경계하고 서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울리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기배 교장은 “친구들 간의 우정을 위한 학교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임을 강조하며 한 학생을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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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여중, '힐링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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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남초,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서 장려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문남초등학교(교장 김국진)는 지난 8월 20일 대전 국립과학관에서 실시한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문병권(6학년) 학생은 '생선회에는 왜 레몬즙을 뿌릴까'라는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간 탐구를 진행했으며, 인천시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다. 직접 탐구에 참여한 문병권 학생은 “레몬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표됐지만 직접 실험을 계획하고 탐구하여,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는 과정이 힘은 들었지만 무척 보람 있는 시간 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심사위원은 초등학생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아이디어를 찾고 꾸준히 탐구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무엇보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연구에 꾸준히 정진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인천문남초는 8월 14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21회 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차민지와 최수빈(5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숲과 공원 등의 자연에 관심을 갖고 관찰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식물의 서식 모습이 다름을 주도적으로 탐구했다. 문남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관심을 갖고 기초교육에 충실함으로써 과학 관련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과학인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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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남초, 제59회 전국과학전람회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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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나의 스포츠지수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9월 4일(수) ‘2013 찾아가는 SQ 교실’을 운영했다. 인천시에서는 스포츠 사교육 확대에 따른 스포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프로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SK와이번즈 프로야구단에서는 해마다 ‘찾아가는 SQ(sports quotient, 스포츠 지수)프로그램’ 운영으로 스포츠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SQ프로그램’은 크게 스포츠 지식, 스포츠 예절, 여가 태도 등을 다루는 'SMR test', 건강 체력 진단의 'A test', 야구 교육의 'T teat'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심폐 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체질량 지수를 측정해주는 'A test'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비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사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운동장에서 실시한 'T test'는 SK와이번스의 전문 야구 코치가 직접 피칭, 배팅, 주루, 캐치를 지도해주어 야구를 어려워하는 여학생들도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며 자신의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었다. 인천만수초는 학생들의 신체적 체력 향상, 자신감, 협동심, 리더십, 배려심, 유대감 등 정신건강 심어주기, 올바른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맨십과 여가를 즐기는 여가태도 향상, 개인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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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나의 스포츠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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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즈와 멋진 시구 배워봐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1학년과 3학년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목) SK와이번스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SQ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로 찾아온 SK와이번즈 관계자들에게 야구클리닉, SQ 클리닉을 받고 PAPS 측정으로 자신들의 체력을 검사할 수 있었다. SQ지수는 SK와이번즈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형성과 체육에 대한 건전한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교육과 스포츠를 결합하여 개발한 지수이다. ‘SQ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행복한 교육환경 및 건강한 신체를 선물하고 학생 개개인의 SQ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SK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교육 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SK와이번즈의 전문 야구코치로부터 피칭, 배팅, 주루, 캐치 4가지 영역별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을 마친 학생들은 다목적 강당에서 SQ클리닉, 신체놀이, PAPS측정, 친환경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경기 등을 실시하여 자신의 체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나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체력수준과 스포츠 지수를 알게 되니 스포츠에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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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즈와 멋진 시구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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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예요! 다톡다톡(多talk茶talk)"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갈산중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은행나무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다톡다톡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톡다톡 사업은 사회 적응, 학업 수행 등의 어려움을 겪는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상담카페라는 뜻을 담은 청소년 상담 및 심리치료 프로젝트이다. 다톡다톡 프로젝트 중 갈산중학교에서 진행되는 다톡다톡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파견되어 학생의 흥미를 탐색하고 진로 및 진학을 깊이 생각하여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1,2학년 다문화가정 자녀 및 탈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8월 28일 첫 프로그램을 마친 최현영 전문 상담사는 “홀랜드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직업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직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정보도 제공해 주었다. 또한 같은 학년의 학생들(4인 1조)이 참여하는 집단 프로그램 성격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성찰 뿐 아닌 다른 학생들과의 스스럼없는 대화로 서로의 고민을 토로하는 편안한 상담의 장이 마련되었다.”고 프로그램 과정을 설명했다. 9월 4일 프로그램을 마친 1학년 다문화가정 김모 학생은 “내 적성을 알아보는 검사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나 자신도 몰랐던 나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같은 학년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갈산중학교 박영화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진로에 대한 걱정을 나누고 정체성 혼란 등의 심리적인 어려움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덜어내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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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예요! 다톡다톡(多talk茶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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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국QS 세계대학평가서 35위…1위 美 MIT
- [교육연합신문=홍성인 기자] 서울대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Symonds)가 실시한 '2013 세계대학평가'에서 35위를 기록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37위에서 이번에 2계단 뛰어올라 QS 세계대학평가 시행 이래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QS 세계대학랭킹은 학계 평판과 졸업생 평판도, 연구영향도(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지수), 교수 대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및 학생 비율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것이다. 서울대는 해외 학계에서의 인지도를 알 수 있는 '학계 평판' 항목에서 32위, 기업인 대상 설문조사로 평가하는 '졸업생 평판도' 항목에서 46위를 기록했다. 이는 교수들의 한층 활발해진 국제 학술 활동으로 학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졸업생들이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서울대는 평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카이스트가 60위에 올랐고 포항공대 107위, 연세대 114위, 고려대 145위, 성균관대 162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체 1위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2위는 미국 하버드대, 3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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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영국QS 세계대학평가서 35위…1위 美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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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 옥내전시장에서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 JOB concert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200개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8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과 학생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에게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꿈과 미래를, 기업에게는 열린 채용 기회를 제공해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인천지역 특성화고 취업률은 47.02%(전국평균 37.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7월 8일 독일 라이프치히 무역전시센터에서 끝난 제42회 국제기능올림대회에서는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원현우(현대중공업 근무, '11년 졸업). 노성재(삼성테크윈, '13년 졸업)씨와 도화기계공고를 졸업한 남진수(삼성중공업, '12년 졸업)씨가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하는 등 인천지역 특성화고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천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취업정보 제공, 기업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제공 등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천지역 강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행복시대! 꿈을 위한 도전, Dream in Job'이라는 주제로 참여기업과의 사전 매칭시스템을 도입한 채용관 운영,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전시하는 홍보관 운영, 인천직업교육 및 정부의 고졸 취업지원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책관 운영, 취업성공사례 발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위한 드림존 운영, 건강클리닉, 메이크업, 드림카페 등 힐링존을 운영함으로써 취업박람회가 축제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정보직업교육과장(윤인문)은“고졸성공시대, 청년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선취업ㆍ후진학 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통해 기업의 참여의식 고취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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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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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5천74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만7천5725명에 비해 1천826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1만8천771명, 여자 지원자는 1만6천975명이고, 재학생은 2만8천453명, 졸업생은 6천494명, 검정고시자는 7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비해 남자는 1천9명(5.1%), 여자는 817명(4.6%) 감소했고,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668명(2.3%), 졸업생은 1천54명(14%), 검정고시 104명(11.5%) 감소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처음 도입되는 선택형 수능에서 B형 응시를 선택한 지원자는 영어 20,284명(56.7%), 국어 16,113명(45.1%), 수학 7,584명(21.2%)이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응시수수료 면제는 921명(2.6%)의 지원자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 응시자가 모두 감소하였고, 경기침체 여파로 졸업생 응시율이 더욱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1월 27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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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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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임신혁 본부장)와 한전KPS주식회사 인천사업소(최현삼 소장)는 9월 6일 오전 ‘희망터전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전KPS주식회사는 2009년에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협약을 맺고 2010년부터 전국사업장에서 지역 내 개보수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PS주식회사 인천사업소는 2010년부터 인천 서구의 지역아동센터 및 빈곤가정 아동 가정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보수한 곳은 인천 서구 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들로 문틀 및 장판 교체, 도배, 화장실 개보수 등을 심곡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행복한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 한전KPS 인천사업소는 특별히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인 만큼 임직원들이 직접 전기 공사에 참여하여 개보수를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임직원들의 노력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전KPS주식회사 인천사업소 최현삼 소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노력봉사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빈곤 아동의 주거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 문의 어린이재단 인천본부(032-875-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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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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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공고 이병진교사, '희망 장학금'으로 학생들에 희망을!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공업고등학교(교장 정영복) 이병진 부장교사는 30여년 동안 모은 2억원을 한국구세군에 기부해 어려운 형편의 학생을 돕는 '희망 장학금'을 만들었다. 이병진 교사는 '희망 장학금'을 만들기 전에는 매년 어려운 학생을 학년 당 1명씩 등록금을 남몰래 납부해 주었다. 이 교사는 "어려운 아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잘 살아줬으면 하는 선생님의 마음일 뿐이지 크게 훌륭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1일(수) 청와대에 나눔을 실천한 인물로 초청 만찬에 참석해서도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35년 동안 인천의 직업교육을 위해 헌신하여 왔으며 “기술인이 성실하고 자질을 습득할 수 있는 수업과 인성교육이 갖춰져야 사회에 올바르게 봉사하며 살 수 있다.”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인천계산공고 전문교육부장으로 후진양성을 하고 있는 이 교사는 인천에서 유일한 발명·특허 특성화고등학교 발명동아리반을 운영하면서 플래쉬와 인벤터를 활용한 3D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우고 ‘끼’를 끌어내는 ‘행복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병진 교사는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면서 마련한 박봉의 일부를 적립하여 교육기부를 생활하는 모습으로 학교폭력으로 피폐해진 우리 교육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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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공고 이병진교사, '희망 장학금'으로 학생들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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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인천부교육감, 인천간석여중 방문 SCEP 점검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시교육청 구자문 부교육감은 9월 4일(목) 교육부지정 ‘학교진로 교육프로그램(SCEP)’ 시범학교인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를 방문, ‘학교진로 교육프로그램(SCEP)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격려했다.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School Career Education Program)은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에 따라 진로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 진로체험, 진로검사 및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소질, 적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단위학교 진로교육 실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에서 스마트 진로교육과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체계화 및 전문화를 위해 올해부터 개발, 보급하고 시도별 1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간석여중은 ‘2013 교육부 지정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건전한 의식함양과 진로교육 저변확대, 미래사회를 대비한 자녀의 합리적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와 직업’ 스마트북 활용, 연극을 통한 진로교육, 와이파이 프로그램 실습, 창의적 진로개발 활용지 활용 진로지도 등 학생 활동 중심의 창의적 진로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 시간을 통해 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을 참관하고, 진로교육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도 바야흐로 스마트 진로교육시대로 간석여중에서 그 꽃을 피우고 있다. 전태일 창의인성교육장학관은 “SCEP 자료를 활용한 진로교육을 통해서 교사들은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학생들은 진로교육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많은 학교에 스마트 진로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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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인천부교육감, 인천간석여중 방문 SCEP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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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4 수시1차 경쟁률 22.82대1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는 6일 2014학년도 신입학 수시1차모집(입학사정관전형, 일반/특별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1,522명 모집에 총 3만4,725명이 지원, 평균 22.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논술우수자전형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122.8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예체능우수자전형(연기일반) 예술디자인대학 예술학부(영화전공-연기)도 122.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이 42.82대1, 입학사정관 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12.55대1, 국제화전형 5.19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논술우수자전형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 99.5대1,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98.83대1, 영어영문학과 83.8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에서는 디자인학부(의상디자인전공) 48.75대1, 사학과 32.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수시1차 모집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는 9월28일(토), 자연계는 9월29일(일)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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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4 수시1차 경쟁률 22.8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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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정고, "행복한 가정, 우리가 만들어요!"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상정고등학교(교장 김영한)는 8월 31일(토) 5시간 동안 강당에서 ‘가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부모 자녀간의 대화시간이 부족한 요즘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1,2학년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의 가족 23가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모로서의 역할에 따른 중요성을 재정립 하고 달라지는 사회 환경속의 자녀상을 인식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적극적인 소통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시작으로 하여 세족식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회장 2학년 홍정민 학생은 “부모님이 자신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지를 느끼고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하여 가정 및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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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정고, "행복한 가정,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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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아름다운 책방’ 만수도서바자회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초등학교(교장 김윤주)에서는 9월 3일(화) ‘아름다운 책방’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독서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독서의 의미를 새겨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이번 ‘아름다운 책방’ 도서바자회는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를 위해 만수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1권당 1매의 도서교환권을 배부했으며 기증도서들을 바자회 날 도서교환권으로 교환해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책꽂이 한 곳에 묻혀있던 도서를 의미 있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 좋았다.”고 했으며 이번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고 도운 학부모 명예사서 변민경 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무엇이든지 새 것만 좋아 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도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교환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윤주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화 되는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인재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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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만수초, ‘아름다운 책방’ 만수도서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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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송중, ‘제4회 해송제’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해송중학교(교장 강원진)에서는 8월 30일(금) 8:30~16:30 운동장 및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미추홀)에서 명품 해송의 학생들이 그동안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제4회 해송제’가 열렸다. 오전 9시에 강당에서 726명의 학생들은 녹색성장OX 퀴즈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송 전시마당과 20여개의 해송 체험마당을 열었다. 전시마당은 학생들이 교과학습활동 결과물을 모두 정성껏 진열하여 그동안의 노력과 보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를 만들어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의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교우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인천평생학습관(미추홀)에서 해송예능 발표회를 가졌다. 다양한 영역에서 다재다능한 인재들이 모여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큰 무대였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춤, 마술, 연극, 연주 등 평소 알지 못했던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총 3부에 걸쳐 무대에 올랐다. 또한 1,2,3부 각각의 사회도 우리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2부에는 작년에 이어 3학년 모든 반이 무대에 올라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중학교의 마지막 축제를 즐겼다. 이번 ‘제4회 해송제’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질서정연한 관람 태도와 축제에 몰입하는 놀라운 시간들이었으며, 또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학부모들의 열성적인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마당이 됐다. 시간 관계상 다 못 보인 해송인의 재능과 열정과 끼는 2014년도로 기약하고,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을 뒤로 하며, 해송인은 대망의 ‘제4회 해송제’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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