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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현장 기사

  • 인천경원초, 학교장과 학생대표들의 간담회 열어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에서는 9월 24일 과학실에서 이주형 교장과 학급의 정·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대표들 간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1학기에 이주형 교장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기 위해 모든 학급을 방문했던 데 이어 학생 대표들에게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 교육 및 복지, 안전 등에 관련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높여 애교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학급의 정·부회장은 간담회 전에 학교에 바라는 점이나 궁금한 점 등에 대해 학급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장 선생님과 직접 만나는 간담회에서 학생대표들은 친구들의 의견을 토대로 하여 진지한 분위기 속에 교장 선생님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대표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과 학교내에서의 교장선생님의 역할 등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에 교장선생님은 친절하게 답변해 줬다. 그리고 학교 운동장 시설물의 확충과 쾌적한 학습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는 학생들의 요청도 있었다. 학생 간담회를 마친 이주형 교장은 “평소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요구사항들이 있는지 궁금했다. 이렇게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소통을 하니 학생들의 생각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경원초는 9월 25일에는 2,3학년 학생대표들과의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25
  • "행복을 배달합니다! 친구사랑 우체통"
    [교육연합신문=이선희 기자] 김해봉황초등학교(학교장 김재평)는 지난 9월 9일(월)부터 16일(월)까지 8일 동안 친구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사랑 우체통’ 행사를 실시했다. 친구사랑 우체통 행사는 전교생 모두가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친구는 물론 친하게 지내지 못했거나 오해가 있었던 친구들 사이에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마음의 편지를 써서 주고받는 행사다. 학생들이 친구의 모습이 담긴 우표를 직접 그려 대형 ‘친구사랑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학생 집배원들이 편지를 학반별로 분류하고 봉황 친구사랑 우체국 소인을 찍어서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직접 배달해 주었다. 대형 ‘친구사랑 우체통’은 봉황초 학생동아리(나라사랑친구사랑)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학급의 반장이 집배원 역할을 하였다. 편지를 받은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정성껏 답장을 써 주었고 역시 봉황 친구사랑 우체국을 통하여 전달됐다. 김해봉황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구 사이에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3-09-25
  • 경기교육청, '참사랑스승' 12명 교육감 표창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4일 오후, 제4회의실에서 참사랑스승으로 선정된 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참사랑스승은 12명으로 수원 파장초 이재철, 김포 김포초 최숙현, 화성오산 예당초 장영애, 안산 시곡초 김기순, 와동초 김주희, 광주하남 만선초 강정묵, 시흥 진말초 이남근, 고양 고양용현초 강흥천 등 초등학교 8명, 수원 수원서광학교 이수연 등 특수학교 1명, 안양과천 범계중 김화식, 이천 효양중 이대식, 시흥 시흥능곡중 박병배 등 중학교 3명이다. 참사랑스승들은 추천, 요건심사, 공적사실 확인, 공개 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했으며, 학생·학부모·동료교원 등 교육공동체는 학생의 존경과 동료교원의 인정을 받는 교원을 추천했다. 수원 파장초 이재철 교사는 작년부터 학생안전부장교사로 있으면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에 앞장섰다. 학생(여)은 식당 홀서빙으로 밤늦게 퇴근하는 편모 가정으로 습관성 도벽으로 전교생의 놀림을 당하기도 했다. 이재철 교사는 1년 동안 주야로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했으며 꾸중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줬다. 학생은 수원시 어린이 오케스트라 첼로단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각종 교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남)은 폭력과 정서장애로 친구들을 수시로 폭행했고 편모가정이고 여성보호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이 교사는 1년 동안 1대 1 밀착 상담을 하고, 축구 좋아하는 학생을 위해 점심시간 축구경기를 했고 학생은 현재 단란한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학생(남)은 ADHD다. 친구들 폭행으로 담임교사와 학부모가 심한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재철 교사는 집중 상담교육을 실시했고 학부모는 졸업식 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참사랑스승들이 학생 존경과 동료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에 헌신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묵묵히 본분 다하는 교원,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안고 있는 교원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분기별 참사랑스승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24
  • 인천용현초, "미래 사회의 주역은 바로 우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대에서 남구청이 주관하는 ‘제12회 남구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에 참가했다. S-A-S 학생자율 동아리 중 학습동아리인 ‘북스토리’부가 그동안의 S-A-S 학생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 온 여러 작품을 전시 및 소개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또한 따로 마련된 동아리 한마당 특설무대에서는 14개 초·중·고 댄스동아리가 참가하는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 문화예술 동아리 중 하나로 남녀 혼성 15명으로 구성된 ‘CKD댄스동아리’가 참여하여 평소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쳐보기도 했다. 한편 1학기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는 용현의 S-A-S 학생자율 동아리는 교과 이외의 활동이지만 교과와 상호 보완하는 교육과정의 한 영역이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공통의 관심사와 동일한 취미, 특기 등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기본생활습관의 형성, 공동체의식의 함양, 개성과 소질을 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아리 영역은 학습 동아리(Study group), 예술문화 동호회 (Academy circle), 체력관리 클럽(Sports club)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약 70개의 동아리가 이번 3월에 창설됐고, 9월 현재까지 학생 자율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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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인천신송중, 2013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운영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송중학교(교장 원유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5일간 자녀의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올바른 학습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위해 자녀 자기주도 학습 코칭이란 주제로 5회 10시간의 과정으로 실시된다. 원유자 교장은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매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녀의 올바른 학습코칭할 수 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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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인천사리울중, ‘함께하는 걸음, 행복 하모니’ 진로캠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사리울중학교(교장 이재숙)에서는 9월 21일(토) 09:00~16:00에 소통과 배려의 마음을 키우고, 행복한 진로설계능력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걸음, 행복하모니”란 주제를 가지고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미리 신청을 받아 희망자가 참여하도록 했으며, 캠프 희망자 103명을 대상으로 오전엔 진로특강으로 이윤기 강사를 초빙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내게 맞는 중학생 진로코칭’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통한 적극적 진로개척을 위한 강연을 들었다. 오후에는 5개관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관, 토탈공예관Ⅰ(자연의 꽃을 이용한 압화공예), 토탈공예관Ⅱ(조각천을 이용한 파우치-퀼트공예), 천연화장품관, 푸드스타일리스트관 등 다양한 직업체험관을 편성, 운영했다. 이날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세가 진지했고 진로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3학년 남궁수빈 학생은 “평소에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꿈에 좀 더 다가간 거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재숙 교장은 “추석연휴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축제 같은 분위기에 진행된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통하여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보탬이 됐으며, 이번 토요진로캠프 통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사리울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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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가을 운동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윤성한)에서는 9월 12일(월) 1~6학년 전교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모든 용현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용현꿈나무체육한마당이 열렸다. 더위가 물러가고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은 용현의 운동장을 더욱 활기차고 신나게 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용현 학생들이 평소 학교 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와 기량을 발표하고, 건강한 신체 및 건강한 정신을 발달시키기 위한 장으로서 마련된 것이다. 본격적인 체육한마당이 시작되기 전에 교장 선생님의 힘찬 격려의 말씀과 선수 대표 학생의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용현의 모든 학생들은 정정당당하게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용현 전통반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과 방과후 특기적성부서의 라틴댄스와 밸리댄스 공연도 용현의 가을 잔치를 축하했다. 50m 달리기,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카드 뒤집기 등 다양한 체육 종목 및 활동이 펼쳐지고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껏 최선을 다해 경기를 즐겼다. 한편 품성이 바르고 함께 어울리는 아름다운 용현 어린이답게 5학년 남자 단체 경기 ‘장애인권을 소중히’ 코너를 통해 장애인권을 소중히 하고 인권의식을 길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각 학년의 특색이 묻어나는 귀엽고 신나는 무용은 청팀과 백팀의 뜨거워진 접전을 잠시 식혀주었고, 체육한마당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해줬다. 가을 운동회의 마지막은 4~5학년 이어달리기 경기가 장식했는데 승패와 관계없이 용현 가족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 속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완주한 멋진 경기로 막을 내렸다. 이번 용현꿈나무체육한마당은 용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규칙 준수와 책임 의식,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운동장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용현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한걸음 더 자라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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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인천교육청, 교육시책사업 현장중심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감사·정책기획·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11~13일까지 개최한 ‘제1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특성화고가 더욱 변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하고, “다양한 각종 박람회 또한 실효성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면밀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사업도 학생들 수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교육성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 만족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나 교육감은 이어 “적정규모 학교통폐합 추진 시 지역주민·학부모와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추진하고, 현지사정과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업무 추진하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각 과에서 서로 협조하여 업무추진 할 것”도 지시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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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경남, 대학생 취업 확대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귀녀 기자] 경남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5개 공공기관이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경상남도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봉형 주택관리공단 사장,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CEO,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최창곤 국방품질기술원 원장 등 경남진주혁신도시이전 5개 공공기관장과 도내 17개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신규 인력채용 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며, 채용인원, 자격요건, 채용일정 등 채용관련 정보를 경남도에 제공, 경남도는 경남진주혁신도시 조기 이전과 발전을 위하여 경남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부터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홍준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은 2조 6천 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 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시·도 간 유치경쟁이 치열했다”며 “도내로의 이전을 결정하고 도내 지방대생 우선채용 협약체결을 해 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인력 채용 시 지방대학생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9월 23일자로 발효되는 시점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경남진주혁신도시 조성사업은 기반조성 사업 중 주진입도로와 상·하수도 사업은 완료됐으며, 부지조성 공정도 95%로 금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공립 어린이집과 주민센터 건립, 경찰서, 파출소 등 이전지원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경남도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주), STX조선, 넥센타이어, 경남농협, 경남은행, 성동조선해양, S&T중공업, 무학,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이엠코리아 등 13개 대기업 및 우량 중견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에 이어 25일에는 현대위아와 협약체결을 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기업 채용시즌인 9∼10월을 일자리 확대 집중운영기간으로 설정하여 지난 9월10일 오후2시 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17개 대학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화수, 데니스홍, 조민혁 초청 멘토링과 대기업 채용 설명을 하는 ‘2013년 대학생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창원, 진주, 김해, 통영 등 도내 4개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13-09-23
  • 경기교육청, 학교용지 확보 위한 건축규제 완화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온전한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건축규제 완화 계획'을 추진하고 관련공무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용지 확보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학교시설 건축 규제사항을 분석, 학교용지에 시설물 건축시 과도하게 규정된 건축규제를 개정하여 적정 면적의 학교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적정 면적의 운동장 확보 및 학교시설 증축으로 학생들의 학습·환경권을 보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학교용지 확보와 관련된 검토되는 건축 규제사항은 건축조례의 대지안의 조경, 공개 공지, 주차장 조례의 부설주차장 규정, 도시계획 조례의 건폐율, 용적률, 지구단위계획의 건축한계선, 공공보행통로, 통경구간 등이다. 학교시설 건축규제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내 31개 시·군지역중 대부분 지역이 학교시설의 ‘공개 공지 ’적용을 배제하고 있으나 2개 지역은 대지면적의 5~8%를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도내 주차장법 상 부설주차장 설치 기준은 5개 지역이 시설면적 300㎡당 1대, 1개 지역은 250㎡당 1대, 24개 지역은 200㎡당 1대, 1개 지역은 150㎡당 1대를 설치하도록 각 조례에 규정되어 있다. 이 같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의 학교시설 건축규제 현황을 검토하여 학교용지에 대한 제한을 완화 또는 없애도록 기초자치단체의 조례 개정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관해 지자체와 협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4개팀 20여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운영하여 확보한 학교용지 중 실가용면적을 충분히 확보하는 추가 방안도 연구한다. 또한 학교 관련 도시계획 심의시 지역교육청 의견이 필수적으로 반영되도록 시·군도시계획위원회 지역교육청 위원 위촉 등에 관한 사항도 요청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도교육청 박상원 학교설립과장은 “교육정책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시설의 다양한 역할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건축·도시계획·주차장 조례에 학교시설 관련 특례규정 마련이 필요하다. 해당 지자체와 조례 개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다. 공익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권리가 상호 침해하지 않도록 조화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23
  • 인천여중, 음악 꿈나무들의 가을 음악회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여자중학교(교장 김혜경)는 음악 중점 학교로서 9월 23일(월)부터 10월 1일(화) 까지 평일에 뮤즈홀 에서 2013학년도 2학기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는 사교육 위주로 이루어지던 음악교육을 제도권 공교육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음악중점학급 학생 전원이 참여한다.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 방학동안 학생들은 향상 음악회를 준비하며 땀과 노력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향상 음악회는 전공별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전문 연주자들이 직접 재학생 전원의 연주를 듣고 평가해 조언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학년 황현정 학생은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전문 연주자 선생님들의 조언을 학교에서 들을 수 있게 되어 더 긴장되고 더 열심히 준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인천여자중학교는 2010년 5월 24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예술(음악)중점학교로 지정돼 2011학년도 제1회 입학생이 입학해 2013년 9월 현재 총 6개 학급 140명의 음악꿈나무들이 재학 중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21
  • ‘나의 친족 알아보기’ 운동으로 ‘孝’ 교육 확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상인천여자중학교(교장 서정옥)는 ‘재능과 끼를 펼치는 인성교육’ 2학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교생이 ‘나의 친족 알아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어른을 공경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품성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정체감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여 9월 17일(화)까지 전개됐다. 특히 친족의 호칭, 이름, 촌수를 확인하는 과정은 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므로 가정에서도 이 운동을 자녀 인성교육의 기회로 삼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3학년 나모 학생은 “이제야 친족들의 정확한 호칭을 알게 되어서 이번 추석엔 좀 더 친근하게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2학년 백모 학생은 “덕분에 작은아버지의 결혼 스토리도 보너스로 듣게 되었다.”고 말했다. 1학년 최모 학생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그려본 가계도는 세대를 이어 가면서 계속 그려질 텐데 잘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창의인성부 교사는 “어른을 공경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는 본질적으로 한 뿌리라며 핵가족 시대일수록 친족 간의 친밀감 경험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며 개인주의 가치관으로 자란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공동체 의식이 가정에서 시작되어 사회로 확산되어 가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상인천여중에서는 ‘효’ 교육으로 ‘부모님 직장 체험하기’, ‘매월 효 과제 실천하기’, ‘지역사회 노인시설 동아리 봉사활동’ ‘부모님과 함께하는 복지시설 봉사활동’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21
  • 인천사리울중, 추석맞이 경로당 위문행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사리울중학교(교장 이재숙)에서는 9월 13일(금) 학생들의 효 교육을 위해 학교 인근에 있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소래주공14단지경로당(회장 사공임)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추석맞이 위문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효 체험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통하여 효 교육을 실시할 것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고, 추석을 맞이해 학생회 임원들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상을 차리고, 네일 아트와 안마 등을 함으로써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사리울중학교는 학기 초부터 매달 효의 날(8일)을 정해 학생들에게 효 명상 시간에 영상물을 상영하고, 교육자료를 배부함으로 써 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효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효를 직접 실행함으로써 내면화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행사를 마친 후 김범수 학생회장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런 활동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더 많은 준비를 해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며 아쉬움과 함께 다음 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하는 다음 행사에는 장기자랑과 음식 준비 등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내 다른 동아리와 학생들에게도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교내에서 하는 효 교육과 더불어 직접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효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내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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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인천부평여중, "사랑을 나눠요" 쌀나눔 행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여자중학교(교장 김기배)는 9월 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랑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랑을 나눠요’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을 나눠요’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배려하며 학생 스스로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시작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알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쁨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부평여자중학교 사랑봉사단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계신 독거어르신들과 제일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아동에게 쌀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11명의 학생들은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 위해 팔을 걷어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매일 먹는 쌀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독거어르신들이 쌀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론 가슴 뭉클함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부평여자중학교 교육복지 이은희 담당부장교사는 “추석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어르신과 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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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인천부원중 '孝 학생오케스트라' 경연대회서 1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원중학교(교장 이순덕) '효 오케스트라'는 9월 14일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에서 오케스트라부문 1위인 인천시장상과 지도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은 지난 5월 25일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장에서 예선전을 거쳐 기악 및 기타, 합창, 전통, 댄스 4개 분야의 23개팀이 참가해 5시간여 동안 다채로운 경합을 펼쳤다. 인천부원중 효 오케스트라는 가정교사 히트맨 OST '츠나각성‘으로 첫 순서를 열었으며 빠르기의 변화와 변박자의 어려운 곡임에도 불구하고 웅장한 음향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신행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은 “7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한 마음으로 연주를 하니까 나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지휘를 맡고 있는 형인이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교사로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원중학교 효 오케스트라는 11월 북부축제한마당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12월 단독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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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엄마! 이번 추석엔 송편 빚어 먹어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는 9월 14일(토)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전통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떡메 치고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1학년 최모 학생은 “이번 추석에는 저도 어머니를 도와 송편을 만들어 보겠다.”고 의욕을 보였고 김모 학생은 "매듭으로 만든 장신구를 할머니께 드리겠다."며 열심히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다시 알리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다. 만수북중학교는 오는 10월에는 베틀 짜기, 고서 만들기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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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인천만수고, '서울대에서 길을 찾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고등학교(교장 류석형)는 9월 13일(금)부터 14일(토) 이틀 동안 1,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목표를 세우기 위해 본인의 적성, 흥미, 가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학습하고 노력해야 할 지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인천만수고 진로진학상담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첫날인 13일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보고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구 퐁듀그라상 대표의 강의를 통하여 20년 후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본 후, 이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표하는 비젼선포식을 통해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14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전파천문관측소에서 천문관측에 대한 이방원(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사과정) 강사의 특강을 듣고 점심식사 후 화학생물공학관으로 이동해 화학생물공학부의 연구와 진로에 관한 특강(김대형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을 들었다. 이어서 서울대에 재학하고 있는 동문 선배와 함께 ‘선배의 입장에서 경험한 고교생활과 대학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구체적 진로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류석형 교장은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세우지 않은 학생은 진학에 대한 현실감이 없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에게 목표설정이 대단히 중요하며, 목표를 명확히 해 주었을 때 긍정적 동기부여를 유도할 수 있다."며 대학탐방을 통한 특강, 선배들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은 1박2일 캠프를 통하여 그동안 자신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무작정 공부만 열심히 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목표한 진로를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해야 할 지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본웅(2학년) 학생은 "진로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특강을 통하여 어떻게 노력하고 대비하여야 할지 알게 됐으며 이런 행사가 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아주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학 진로진학부장은 “이번 진로·진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및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에 부합하는 자질이나 리더십을 함양함으로서 스스로 장래직업을 모색하고 준비하는 능동적 진학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진로캠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인천만수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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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미션을 해결해 봐!" 흥미있는 과학관 탐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도림초등학교(교장 김신환) 영재학급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관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도림초등학교 영재학급 소속 재학생 39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정보화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등을 기를 목적으로 인스에듀 연구소와 지도교사 세명의 도움을 받아 특강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오전에는 스마트 소양교육 및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협동학습과 PBL 기반의 앱스터디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후에는 국립과천과학관을 찾아가 ‘스마트어드벤처’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션 탐험대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정보를 찾는 방법을 배우고 과학관 곳곳의 전시물들을 탐색하며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협동심, 리더십, 관련 지식 및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흥미있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권유진(6학년) 학생은 “무척 재미있었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미션을 해결하여 뿌듯했다. 기기를 활용해 정보도 찾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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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인천간석여중, 약물 오·남용 실태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간석여자중학교(교장 정경희)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2013학년도 학생들의 '약물 오남용의 실체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지난 9월 13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잘못된 약물 사용을 줄이고 흡연과 건강에 대한 연관성을 정확히 알도록 해 예방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일부 학생에 대한 금주 교육도 함께 강화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서 학생 자신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호기심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고 청소년 범죄의 게이트를 미리 차단하는 역할도 하게 되리라 기대된다. 아울러 교사들을 위한 금연, 금주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금주, 금연교육은 학교 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재편성해 실시하고 지도, 관리하는 학생 건강교육이다. 또한 학생에서 교사 연수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교사와 학생의 혼연일치된 교육이 가정으로의 교육으로 동시 연계가 이루어지고 있어 학교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금주, 금연교육은 최상의 예방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경희 교장은 “흡연 예방교육은 학생 자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청소년기에 금연의식을 길러주고 타인의 건강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금연, 금주 예방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하면서 철저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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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1
  • 인천부평중, 씨름 강호 재확인!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중학교(교장 류춘희)의 씨름부 학생들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학산 김성률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강호다운 쾌거를 이뤘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씨름계의 거목 학산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며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5개 부 100여 개 팀이 참가했다. 부별로 단체전과 개인전(7체급)이 열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부평중학교는 2013년도 마지막 정규대회인 이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참가하여 금빛 메달을 위해 총력을 다 한 결과 단체전 우승, 역사급 김준환 학생 2위(은메달), 용사급 김현성 학생 3위(동메달)의 결실을 맺었다. 중등부 씨름 명문인 부평중학교는 2013학년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의지을 불태우며 이번 대회를 준비 해 왔으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씨름 강호다운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부평중학교 씨름부 감독은 이번 대회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더 높아졌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매 게임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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