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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7회 ‘푸른 솔 사랑학교’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2월 28일부터 2021년 1월 18일(월)까지 제27회 겨울 계절학교‘푸른 솔 사랑학교’를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제공한다.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6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따라 선택해 가족과 함께 자신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드론, 3D 색칠공부, 로봇, 스마트 워치, 보드게임, 축구공, 요리키트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를 지원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제27회 겨울 계절학교 비대면 역량강화 특기적성 프로그램 세트 지원으로 요리, 체육, 미술 등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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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제주 효돈중, 말레이시아 Wesley International School과 글로벌화상수업 시작!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효돈중학교가 지난 12월 18일 말레이시아 Wesley International School과 화상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4주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학교 홍보 영상 제작팀과 각 나라의 문화 발표팀으로 나눠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했다.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현재 전 학년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Zoom을 통해 이번 화상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각 학교에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각 학교 학생들을 일대일 매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효돈중학교에서는 우리나라의 새해 맞이 문화에 대해서, Wesley International School은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해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발표를 경청한 후 발표에 대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수업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4주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말레이시아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돼 좋았고,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서 말레이시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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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제주 월랑초, 시화 동아리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시화집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 4학년 시화 동아리 학생들이 1년 동안 만든 시화 작품을 모아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화 동아리 학생들은 국어 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시화집을 감상하고, 각자 좋아하는 시를 골라 시 쓰기, 바꿔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화의 매력을 음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시화를 쓰고 그리며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집에는 학생들이 만든 시화 작품과 함께 지도교사가 학생들 얼굴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직접 그린 삽화가 실려 더욱 의미 있는 시화집이 완성됐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시화집 발간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더 들여다보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힘들고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시화라는 문학 작품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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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제주유아교육진흥원, 12월 학부모 연수(원격)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2월 19일 ‘가족과 함께 만드는 미니 정원’ 주제로 12월 비대면 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주말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유아와 가족을 위해 워크스루로 재료를 제공해 원격으로 가정에서 다육이 미니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 시기에 가정에서 주말을 유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원격으로 실시하게 됐다.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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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제주 신례초, 우리들의 일상을 동화책에 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 6학년이 학생들의 경험을 담은 ‘2020 신례초 6학년 동화 단편집’이라는 제목의 창작동화책을 발간했다. 올해 졸업하는 4명의 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게 된 아쉬움과 이런 상황 속에서도 재미있었던 1년의 모습들을 엮어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 위해 책 발간을 기획하게 됐다. 창작 동화책은 국어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약 두달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계획단계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꺼내 얘기하고 평범한 경험을 특별하게 느끼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의논했다. 또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동화책을 돌려 보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제 경험의 인물을 바꿔보거나 상황을 관찰하는 시점을 바꾸는 등 다채롭게 글을 썼다. 글과 어울리는 그림도 정성껏 그려 넣어 4인 4색의 이야기로 탄생하게 됐다.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작가들처럼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창작의 고통을 느껴 보기도 하고 자신의 글이 책으로 나온다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동화책 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평범한 삶을 독특하게 바꾸는 마법같은 힘은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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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제주학생문화원,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이 고3 수험생을 위한 힐링 타임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너, 온 세상을 가져봐! 힙합과 댄스 공연’을 비대면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2월 16일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사전녹화를 진행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힘든 수험생활을 해낸 학생들을 위해 지역 특성상 접하기 어려운 힙합 가수 ‘넉살, 던밀스’를 섭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힙합 공연과 함께 제주중앙고 동아리 ‘스카이팀’의 댄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넉살은 ‘작두, 부르는 게 값이야, N분의 1’등을, 던밀스는 ‘Ye I Need, Mill’s Gon Do It’등을 들려주며 제주중앙고 스카이팀은 ‘블랙핑크, 마룬5, 스위티’ 등의 노래에 맞추어 역동적인 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속에서 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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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제주도교육청, 전국 유일 종합청렴도 1~2등급 12년 유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09년부터 올해까지 12년간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한 가운데 내년 종합청렴도 1등급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전체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 중에서 도교육청이 유일하게 2009년부터 12년간 종합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근 3년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 수=2018년 612개, 2019년 609개, 2020년 580개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12년간 최상위 평가를 유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계약‧예산집행‧인사 등의 업무와 관련해 조직 내·외부 청렴문화 정착 △청렴도 유지를 위한 교육 가족들의 노력 등을 꼽았다. 이석문 교육감은 “높은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협조를 해준 교직원 및 도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한 후 “‘청렴 제주교육’이 제주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청렴도 평가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 종합청렴도 1등급 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금부터 내년 청렴도 회복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수준 및 부패 유발요인을 진단하고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인 개선 노력 등을 진단하기 위해 2002년부터 현재까지 청렴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측정대상 기관의 지나친 서열화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관 유형별 청렴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이나 “1~5 등급”으로 발표해 기관 단위 청렴도 제고 노력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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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제주고, 관광조리과 향토식문화대전 – 국제탑쉐프그랑프리 대상, 금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가 2020년도 ‘제 17회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2,3학년 관광조리과 학생들의 대상과 금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지역 일반인, 대학생, 고등부로 부스운영과 라이브, 전시경연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각 지역결선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다. 5인 1팀으로 3팀이 참가 했고, 3코스 3종 전시 경연으로 2학년과 3학년이 팀을 이뤄 관광조리과 학생 총 15명이 참가해 제주지역은 지난 11월 14일 관광대학교 전시장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김다은(3), 오민아(2), 부미정(2) 학생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각 팀 내에서 디저트 부분을 담당해 제빵실습실과 서양조리 실습실을 오가며 디저트 플레이트에 집중했고, 천호선(3), 김현찬(2), 이형우(2), 노준수(2), 박시온(2), 조송욱(2)은 메인 플레이트, 조우리(2), 오재연(2), 양유진(2), 전승민(2), 홍지연(2), 윤민서(2) 학생은 에피타이저 플레이트를 담당했다. 대회 준비 기간 동안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서 플레이팅 회의를 하고, 방과 후에는 실습실에 모여서 작품을 완성했으며, 처음 해보는 아스픽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내 모든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에게 대회 준비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하나하나 완성돼가는 작품을 보면 뿌듯해요!”라며 마지막 심사 전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열정으로 준비한 끝에 제주지역 고등부 ‘대상 2팀, 금상 1팀’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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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제주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집 ‘고문서로 보는 조선후기 제주인의 삶’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이 12월 15일 향토교육자료집 ‘고문서로 보는 조선후기 제주인의 삶’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2019년 강군심 선생님으로부터 180건의 고문서를 2020년에 진주강씨 계공랑공파 문중회로부터 289건의 고문서를 각각 기증받은 바 있다. ‘고문서로 보는 조선후기 제주인의 삶’은 이들 고문서 중 조선후기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고문서 100건을 선별해 국역한 책이다. 토지 등을 거래하면서 작성한 ‘명문(明文)’, 양자 입양을 요청하는 ‘걸양문(乞養文)’, 관직자를 임명하면서 발급한 ‘차첩(差帖)’, 관청에서 권리 또는 특권을 인정해 주는 문서인 ‘완문(完文)’, 호구조사를 위해 제출한 ‘호구단자(戶口單子)’, 다툼이 생겼을 때 진정을 위해 올렸던 ‘소지(所志)’등이 실려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조선후기 제주인들의 토지거래, 재산 양도, 가족 형태, 관청과 일반 서민과의 관계 등 살아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문서로 보는 조선후기 제주인의 삶’을 비롯한 제주교육박물관이 발간한 도서는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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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제주도교육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20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감하는 ‘융합프로그래밍 과정 최종 발표회’를 지난 12월 12일 제주대학교에서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사물인터넷(IOT) 과정으로 도내 고등학생 120명을 모집해 11월 14일까지 90시간을 운영했다. 3개 프로그램 평가를 통해 선발된 3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4주간 지도교수 지도하에 융합프로그래밍 사사 과정 30시간을 추가로 진행했고, 그 결과 산출물을 제작해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모션 인식을 활용한 미니게임’(봉개와트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BigData)를 응용한 ‘사회 이슈 요약 및 시각화 서비스(기자회견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머신러닝을 활용한 재활용품 분류 앱 개발’(넥스트팀)이 수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 기술 등 관련 분야 진로‧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SW 및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4차 산업혁명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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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제주 성산중, 놀면 뭐하니? 책방33170으로 와!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성산중학교(교장 고영림)가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서관 독서 행사로 ‘놀면 뭐하니? 책방33170으로 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친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서관 탐방이 되도록 하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글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세부내용으로 △책은 사랑을 싣고: 소중한 사람에게 책 선물하기 △책 이름이 뭐예요?(초성으로 책 제목을 맞혀라) △캘리로 만나는 나만의 책갈피(캘리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내 머릿속의 시(도전! 시 5편 외우기) △나 만의 책 만들기(DIY 북아트 만들기 체험) △친구야, 이 책 한번 읽어봐!(도서관 봉사반이 추천하는 책 전시)로 구성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박예지 학생은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박주안 학생 또한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행사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관계자는“이번 독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캘리그라피로 책갈피 만들기, 시 외우기, 북아트 만들기 등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도서관과 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대 시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산중학교 도서관인 책방 33170은 ‘성산일출봉’의 발음을 숫자로 시각화 한 것으로 친근한 도서관의 이미지와 성산의 상징을 합친 것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4
  • 2020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온라인으로 열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이 지난 12월 11일 자기개발시기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돼 치러졌으며, 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진로 체험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부는 신엄중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 빅데이터로 진로 탐색하기’를 주제로 진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세화중 3학년 학생들이 ‘꿈을 어떻게 찾나요’를 주제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각 과별 인터뷰를 실시하고 진로 특강에 참여했다. 1부에 초청된 강사 권기원은 에듀테크 전문업체 잡쇼퍼의 대표로 포스트코로나·AI 시대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2부에서 진로 특강을 펼친 이광수(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진로교사)는 창의적 진로·취업의 방향을 보여줬으며, 특히 서귀산과고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진로탐색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의 날을 통해 현재를 즐기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봤다. 이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4
  • 서귀포학생문화원,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이 지난 12월 11일 위미중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수험 준비에 큰 부담을 안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마인드디자인’이라는 심리와 최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문화・예술 공연단을 초청해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을 취소하고, 그 대안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했으며, 이번 위미중학교 공연을 끝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8개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힐링타임’과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운영함으로써 학교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김순아 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문화․예술공연 기회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원은 지역 문화․예술가들과 협력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4
  • 제주 한림중, 2020학년도 전교생 미술작품집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한림중학교(교장 김영식)가 2020년 2학기 동안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전시의 장이 된 학생작품집 <미술시간에 뭐 했더라>를 발간했다. <미술시간에 뭐 했더라>는 김혜원 미술교사의 지도로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통한 미적 감수성을 지닌 문화인을 육성하고 교내 미술표현 활동에 대한 전시 기회를 확대해 교육과정 중심의 창의인성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집은 학년 별로 △1학년‘우리 마을에는 무엇이 있을까?’ △2학년 ‘컷 만화 그리기’ △3학년 ‘일상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작품은 교육활동 중에 이뤄진 성과이다. 학교관계자는 “올해 처음 발간한 이 작품집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예술 활동이 위축됐지만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에 모든 학생들이 미술표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재미있고 멋진 작품들이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펼친 결과물이라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1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채소 섭취 확대를 위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경숙)이 학생 비만 예방, 편식 식습관 개선, 채소 섭취 중요성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자 제주산 친환경 채소를 활용해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사진 및 UCC를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작은 사진부문 9종, UCC부문 5종, 총 14종이 최종 응모했고 지난 12월 8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14종의 수상작(최우수 2, 우수 4, 장려 8)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공모전의 취지에 맞게 주제의 적합성, 채소의 활용도, 요리의 영양성, 창의성 및 기호도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대정서초 학생·학부모의‘한 끼 든든한 식사 두부 스테이크’, 동홍초 학생·학부모의‘여러 가지 피자’가 차지했다. 수상 작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학교에 안내해 가정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3월 식단 전시대를 전 학교에 보급해 실제 식단을 전시함으로써 비만 예방 및 정량급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1
  • 제주 광양초, 동화작가 학교에 책기증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광양초등학교(교장 강옥화)가 12월 8일 광양초 36회 졸업생이자 동화책을 쓰는 ‘김우종’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웃는 분식점’ 70여권을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학교관계자는 “김우종 작가가 기증해 주신 책은 온책 읽기 등 학급에서 ‘광양 느영나영 아침독서시간’을 활용해 읽을 예정이며, 학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꼈으면 한다. 아울러 후배를 위해 책을 기증한 김우종 작가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20-12-10
  • 월랑초, 제주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요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가 12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운영 및 국제안전시범학교 홍보물품으로 마스크 4,000매와 기념 연필세트 900개를 기부받았다. 학생자치회(회장 강영미)를 대표해 등교수업 중인 5학년 부회장 정서윤 학생은 소방본부에서 기부한 마스크와 기념 연필을 받으며 “기부해주신 마스크로 코로나19도 이겨내고, 기념 연필로 열심히 공부하며 평소에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학교관계자는 “이처럼 학교와 소방안전본부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 우리 학교 교육 가족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월랑초등학교는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정문 안전 통학로와 운동장 관람석 난간 설치, 5층 난간 안전 공사와 복도 모서리 보호대 설치를 하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1일부터 벽화 작업을 추진 중이고 12월 7일부터 전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의식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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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제주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온라인 공감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2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제주 생태환경 교육의 방향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ZOOM)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 강연은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가 맡는다. 2부는 사전 및 실시간으로 받은 질의에 조천호 박사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6일까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100여 명으로부터 사전 참여 신청 및 질문을 받았다. 장성훈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기후변화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이 순간 직면한 위험”이라고 강조하면서 “온라인 공감 콘서트를 통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생태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하고 좋은 삶을 위해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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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제주 재릉초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 그림책 발간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 1학년이 지난 12월 7일 재릉초등학교 환상그림동화집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 그림책을 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로의 첫걸음인 입학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1학년 38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만 아는 바다 이야기’는 평소 ‘바다, 해녀’와 관련된 그림책 읽고 바닷속 간접 탐험하기, 바다 관련 경험 나누기, ‘바다 그리고 해녀’를 주제로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표현하기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모아 완성됐다. 학교관계자는“이번 그림책을 펴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제주의 바다, 해녀에 대해서 이해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애착과 우리 문화 보존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평생 간직할래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1학년 학생들의 마음이 바다처럼 넓고 푸르게 펼쳐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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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AI) 첫걸음’ 직무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첫걸음’직무연수를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15시간)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초‧중등학교 인공지능 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논의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교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동 분류기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AI 프로젝트 사이클(문제정의, 데이터획득, 데이터 탐색, 데이터 모델링, 모델 평가, 정리 및 배포)>을 이해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직접 인공지능 자동 분류기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 “인공지능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새롭게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프로젝트 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이번 연수가 유익했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교원 역량 강화 시키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소양 교육 및 활용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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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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