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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제주교육소식 기사

  • "교사 징계는 부당하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광주시 시민단체들과 함께 16일 광주시 교육청사에서 시국선언교사들에 대한 징계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 같은 요구는 지난 13일 광주시 시교육위원들의 동일한 내용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교육청이 시국선언교사들에 대하여 16일 전교조 광주지부 전임자 3명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를 개최한데서 비롯되었다. 이날 시위에는 지역 교육계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참교육학부모회, 민주노총, 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까지 참여해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시교육청 징계위원회는 교과부의 지시에 따라 이미 정해진 징계 양정을 놓고 형식적인 절차만 밟고 있다"며 "진보와 보수를 떠나 법률가의 70%가 무죄의견을 내놓은 사안에 대해 안순일 교육감은 주어진 권리까지 포기해가며 정부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경기도 교육감은 '시국선언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징계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며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징계를 유보하겠다'고 밝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를 사실상 거부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안순일 교육감은 교과부의 부당한 지시에 맹목적으로 순응할 것이 아니라 교육감이 갖고 있는 인사권을 소신있게 활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안순일 교육감은 전교조 광주지부와 가진 면담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징계를 가장 늦게 하겠다. 좋은 방법을 찾아 보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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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4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충남 부여군, 업무 협약 체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충남부여군과 지난 11월20일 오후 3시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농촌청소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청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 김무환 충남 부여군수가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함께 청소년육성사업에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부여군은 농촌청소년들의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 영농청소년들의 해외연수 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충남 부여군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1월11일에는 충남 보령시와도 농어촌청소년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개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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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3
  • 대전 월드컵경기장에 어린이회관 개관
    대전에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학습·놀이 중심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졌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2시 대전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 김신호 시 교육감, 김학원 시의회 의장, 아동복지관련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회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신초교의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축하공연에 이에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에 이어 회관 내부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어린이회관이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우리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어린이회관을 엑스포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 오월드 등 타 어린이시설과 연계해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전어린이회관은 월드컵경기장 동관 1층에 실내존 3800㎡, 야외공원 2250㎡ 규모로 59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실내존에는 각종 체험시설과 육아발달지원센터, 아뜰리에, 장난감대여 코너, 3D입체영상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달 촉진과 체험교육이 가능하며, 야외공원에는 오감정원과 가우디분수, 춤추는 벽, 야외브릿지 등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아동전문가를 배치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규모의 체험존과 연계해 아동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과 신체발달·인지능력·의사소통능력·사회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해 주는 아동발달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회관 개관으로 보육시설과 어린이시설과의 연계로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여러 관심사항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이곳에 와서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삶과 꿈을 심어 주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어린이회관은 18일부터 일반아동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의 경우 3,000원, 단체입장의 경우 2,000원의 이용료가 징수되며 22일까니는 개관 기념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대상은 12세 이하의 영·유아와 어린이이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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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독일 FAU 부산분교 2010. 3월 개교 예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독일 에어랑엔-뉘른베르크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이하 FAU)의 부산분교('10.3월 개교예정)의 최종 설립승인('09.11.17)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을 인정하고 2005년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한 바 있으며, 동법 시행령에 따라 외국교육기관설립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를 수행하며 그 설립계획 및 준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FAU는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하며, 1743년에 설립한 학교로 현재 26,000명의 학생과 550명의 교원으로 구성된 오랜 역사와 큰 규모의 대학이다. 독일 FAU의 특징은 산·학·연 연계가 잘 되어 있는 연구중심 대학교로 독일 연구재단(DFG)의 지원 규모 8위('05~'07, 160여개 학교 대상)에 해당하며, 지멘스 등 본국 산업계의 연구프로젝트도 다수 수행 중에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FAU 부산 분교는 독일 FAU 본교의 화학생명공학부(대학원 대학, 8개 전공)*를 설치할 예정이며 입학정원 50명의 총 100명 학생을 정원으로 하며 부산테크노파크에 입주할 예정이다. *생물공학, 화학반응공학, 유체역학, 입자기술, 열처리공학, 열역학, 공정기술 및 기계설비학, 의학생명공학 독일 FAU 부산 분교는 본교의 산ㆍ학ㆍ연 연계 연구체계가 정착될 경우 부산 지역경제 발전 및 국가 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독일 FAU의 연구실 안전체계나 실험ㆍ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이 국내 고등교육계의 경쟁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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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7
  • 인천시교육청, 2010학년도 초등임용시험 1차 합격자 발표
    인천시교육청은 17(화), ‘2010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 시험 합격자’를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하여 발표한다. 모집분야별 합격인원으로는 유치원 교사 35명(장애1 포함), 초등학교 교사 158명, 특수(유치)교사 8명, 특수(초등) 12명 등 213명으로 오는 11.29(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하는 2차 논술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2차시험 합격자는 모집분야별 선발인원의 1.5배수로 2009. 12. 30(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2010. 1. 9(토)부터 1. 11(월)까지 실시되는 3차 시험에 최종 응시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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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6
  • 부산시, 지역아동센터에 IPTV 공부방 열었다
    부산시는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사상구 소재 백양 지역아동센터, 부산벧엘 행복한 홈스쿨 등 11개 지역아동 센터에 IPTV 공부방을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은 11월 16일(월) 오후 3시 사상구 백양 지역아동센터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장제원 국회의원(사상구),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박동순 동서대총장, 김진성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장, 서종렬 (주)KT 미디어본부장, 윤덕진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및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IPTV 공부방은 지난 9월 11일(금) 부산시와의 협약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 및 운영지원,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와 동서대학교는 학습교사(멘토), 한국디지털멀티미디어산업협회는 LCD TV, KT는 1년 동안 무료로 IPTV 교육콘텐츠 및 교재를 제공한다. IPTV 공부방은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IPTV를 통해 제공되는 영어, 수학,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영화 등 멀티미디어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방과 후 수업 및 특기·적성 교육을 하도록 도와준다. 허남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IPTV 공부방이 우리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말 좋은 개인교사 같은 역할을 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정말 유용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참가기관과 지역사회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사업의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IPTV 공부방을 시내 전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부산에는 2009년 6월말 현재 167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4,8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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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3
  • 제6회 ‘한국교육大賞’ 후보자 추천 12월 24일까지 접수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종서)가 11월 11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제6회 한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한국교육대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온 참다운 교육자를 찾아 우리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제정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접수는 유아교육, 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대학교육, 교육행정(일반직)으로 6개 부문에서 실시되며, 시상은 부문별 각 1명, 초·중등교육 부문은 각 2명(부문별 수상자 중 대상 선정)으로 총 8명을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자격은 교직·교육행정 경력 10년 이상(대학부문은 전임교원 이상의 교육경력 10년 이상)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분으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1천만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된다. 상세한 내용과 서류 양식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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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교육소식
    2009-11-13
  • 대학,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는?”
    우리나라 고급 연구인력의 보고(寶庫)라 할 수 있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는 누구일까? 최근 특허청(청장 고정식)이 각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양대 박재근 교수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종호 선임연구원이 각각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많은 연구자로 조사되었다. 대학 연구자 중 1위인 한양대 박재근 교수는 반도체 소자인 무결정 웨이퍼, 중금속 오염을 스스로 정화하는 슈퍼실리콘 웨이퍼, 나노 SOI 등 메모리 반도체 소자의 수율과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 핵심재료를 세계 최초로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고, 그 원천기술을 해외 재료생산 업체에 기술이전 하였다. 박교수는 반도체 핵심재료의 세계 최초 개발과 원천기술의 선진국 수출로 반도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택환 서울대 교수는 암 진단과 치료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다공성 나노입자 제조기술 등을 개발, 기술이전에 성공하여 대학 연구자 중 2위에 올랐다(총 23억원). 동 기술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조영제로 쓰이는 자성 입자의 겉표면을 다공성 실리카로 둘러싸 50~100㎚의 균일한 나노입자로 만든 기술이다. 윤경구 강원대 교수는 초속경 라텍스 개질콘크리트를 이용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등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에 성공하여 대학 연구자 중 3위에 올랐다(총 12억원). 동 기술은 파손된 교면포장의 근본적인 보수방안으로 실제 공용중인 교량에 적용하여 많은 매출을 올렸다. 총 20억원으로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중 1위에 오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종호 선임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에 이용할 수 있는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 및 터치 스크린 기술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에 성공하였다. 촉각센서를 활용한 초소형 마우스 기술은 기존 마우스와 달리 위치가 아닌 힘의 원리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와 같은 좁은 영역에서도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어 게임폰 및 다양한 게임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석윤 수석연구원은 한국형 경량전철 차량시스템을 개발, 철도관련 산업체 13개 기관에 기술이전 하여 공공연구기관 연구원 중 2위에 올랐다(총 20억원). 동 기술은 경량전철 차량의 실용화에 적용되었다. 한국기계연구원 박종권 연구원은 금속제품을 정교하고 신속하게 가공하는 고속 지능형 가공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에 성공하여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중 3위에 올랐다(총 19억원). 이 시스템은 한번의 가공 공정만으로 금속제품을 신속하고 정교하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기술이다.특이한 점은 공공연구기관에서 기관전체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장 많은 기술료 수입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상위 연구자에는 한명도 포함되지 않은 점이다. 이는 공동발명으로 이루어진 기술성과에 대해 연구자별로 분배하는 시스템이 기관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08년 공공기관 기술이전 조사결과(산업기술진흥원) - 1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62,190백만원, 2위 전자부품연구원 4,946백만원 고정식 특허청장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도 돈이 되는 특허를 창출하여 상용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허청이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대학·공공(연) 유망특허 발굴 및 사업화’ 등 관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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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1
  • 휴원 권고 미이행 학원은 시장·군수의 협조를 받아 강제 휴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정부의 신종플루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학원생 보호를 위해 오늘부터 ‘학원 중심의 대응체제 강화방안’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각급학교의 신종플루 대책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학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였거나 인근학교에서 휴업을 실시할 경우 해당학교 학생들은 즉시 등원중지를 실시하고, 학원생 중 15% 이상이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부분휴원, 인근 모든 학교가 휴업하면 전체휴원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휴원 권고 미이행 학원에 대해서는 학원 특별 지도․감독과 시장․군수의 협조를 받아 강제휴원 조치하기로 했다. 휴원조치에 따른 학생 관리 대책으로는 신종플루 확산 안정화 이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이용한 보충․보강수업을 실시하되, 보충수업 등이 어려울 경우 휴원기간 동안의 수강료를 환불 조치하고, 휴원기간 동안 환자가 인근 PC방이나 다른 학원에 출입을 하지 못하도록 학원장이 생활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학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지난 11월 4일 학원연합회경남지회와 ‘학원대책반’ 협의회를 갖고 이번대책에 함께 공조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율정화 활동과 단위지역 공동 휴원 조치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종플루 발생 이후 11월 5일까지 경남지역은 310개 학원이 전체휴원이나 부분휴원을 실시했고 11월 6일 현재는 95개학원이 휴원 중에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원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까지 6,000여개 학원 및 교습소(전체 학원․교습소 대비 72%)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예방조치가 미흡한 학원은 시정 조치했으며,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창원, 마산, 진주, 김해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 학원 100여 곳을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지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경기도광명교육청에서는 11월 6일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전문 학습코치 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전문 학습코치 수료생들은 지난 10월 9일부터 매주 2회 총 8회 걸쳐 ▲동기부여 전략 ▲집중력 향상 전략을 위한 뇌교육 활용법 ▲리더십 및 인성교육 ▲시간관리 전략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경기도광명교육청 이문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학습의 성과와 배움의 기쁨을 봉사를 통해 교육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다시 보람으로 되돌려 받으려는 학부모들의 노력과 용기가 광명교육의 선진화를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된다 '고 말했다. 이후 수료자들은 2회의 슈퍼비젼을 더 거쳐 학교와 연계하여 내 아이뿐만 아니라 교육취약계층 및 기초학습부진아들의 학습태도, 학습계획 수립, 학습동기 부여, 자기 점검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력이 향상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코치 활동으로 보육과 학습지도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활동을, 학부모 학습코치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됨으로써 공교육 신뢰에 기여하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심야에 더욱 빛나는 여주 보육보금자리
    경기도여주교육청(교육장. 김성수)은 10일 보육 교사 및 강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1월 2일부터 시작한 보육담당 교사 및 강사 연수를 성황리에 마친다. 이번 연수는 여주관내 보육담당교사와 보육강사 44명이 참가했으며, 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귀가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독서논술 지도, 창의력 신장, 미술치료 등으로 보육 보금자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보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보육담당 강사는 “학생들을 귀가 시킨 후 밤에 실시되는 연수라 몸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방과후학교에서 학생들이 즐겁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교사 및 강사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2009년 좋은 수업 나눔을 위한 지구별 자율장학
    경기도고양교육청(교육장 민웅기)은 11월 5일(목) 2009년 좋은 수업 나눔을 위한 지구별 자율장학을 고양관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실시하였다. 멘토링 장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노력으로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 교사들의 만남의 날, 좋은 수업 나눔 유치원 수업 공개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양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수경 선생님은 “과학탐구능력과 태도 증진을 위한 과학저널쓰기활동”이란 주제로 수업을 공개 하였다. 이는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해 현장감 있는 수업을 직접 공개하는 대신 “가을에 나는 과일과 열매”라는 생활주제로 “관찰하기, 맛보기, 냄새 알아 맞추기” 등의 과학 활동과 과학저널쓰기 활동을 동영상을 촬영하여 보여주는 공개수업으로 대치하였다. 이날 수업공개에는 유치원 교사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 동영상 시청 후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경민 교수의 “과학활동, 교사가 즐거워야 유아도 재미있다”란 주제로 70분간 강의가 진행되었다. 과학교육이 즐거운 교사가 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교사의 과학적 자아 찾기, 과학적 개념, 과학영역 구성하기란 소주제로 강의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홍경진 교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과학 활동과 과학저널쓰기에 대해 흥미롭게 지켜봤으며, 교사가 과학적 자아를 갖게 위해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유아 과학 교육에 한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되었다며 이런 연수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는 소감을 발표 하였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10
  • 인천시교육청, 2010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 동결
    인천시교육청은 6일, 2010학년도 고등학교와 공립 유치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동결키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금년 소비자물가가 2.2% 상승해 수업료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등 인천교육재정이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동결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저소득가정의 중․고 재학생들에 대한 학비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학년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 정액표 (단위 : 원) 구 분 학교별 급 지 별 월 입 학 금 수 업 료 적 요 년 비전문계 전 문 계 고등학교 1급지 가 월 17,100 116,700 116,700 년 1,400,400 1,400,400 2급지 가 월 14,000 85,500 85,500 읍지역 년 1,026,000 1,026,000 나 월 13,300 76,100 48,400 면지역 년 913,200 580,800 3급지 월 12,600 58,100 41,300 도서.접적 년 697,200 495,600 방송통신 고등학교 1급지 가 월 6,100 9,800 년 117,600 공 립 유 치 원 1급지 가 월 38,200 년 458,400 2급지 가 월 26,200 읍지역 년 314,400 나 월 15,100 면지역 년 181,200 3급지 월 15,100 도서.접적 년 181,200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7
  •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GFN)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바람나는 빛고을 영어교육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11월 5일(목) 오후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영어교육 발전 및 학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교육청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국어교육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이날 MOU 체결식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영어방송사가 광주광역시의 국제화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 외국어 인재 육성,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지역영어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내용은 지역 외국어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외국어 교육사업 상호 교류, 초․중․고 영어 관련 행사 및 대회 운영 협조, 학생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상호 협력, 그리고 기타 광주영어교육발전을 위한 사업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이 날 MOU 체결식에서 안순일 교육감은 “수능 5개년 연속 1위의 자랑스런 광주 영어교육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 지역 유일의 영어전용방송인 광주영어방송사와 함께 초․중․고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새로운 영어학습의 장을 열어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광주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김원욱 광주영어방송사장은 "지난 4월 1일 역사적인 개국과 첫 전파송출을 하고, 지역의 유일한 영어전용방송으로 고품질의 방송 콘텐츠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보를 지역민에게 전달하고 있는 GFN 광주영어방송(FM98.7㎒)이 마침내 광주교육을 이끄는 시교육청과 상호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교와 가정에서 광주영어방송 프로그램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아울러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7
  • 201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실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0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필기시험을 오는 8일(일) 오전 9시 대전탄방중학교, 대전문정중학교, 대전삼천중학교 고사장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지원자 수는 4,700명으로 대전탄방중 고사장에서 수학, 역사, 영어, 장애구분 모집 지원자 1,533명이, 대전문정중 고사장에서는 일반사회, 지리, 도덕·윤리, 체육, 기술, 가정, 건설, 디자인·공예, 보건,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지원자 1,377명, 대전삼천중 고사장에서 국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음악, 한문 지원자 1,790명이 각각 응시하여야 한다. 제1차 필기시험은 1교시 교육학 09:00 ~ 10:10(70분), 2교시 전공 10:40 ~ 12:40(120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장애구분 응시자중 확대문제지를 요구한 시각장애응시자는 1.5배(1교시 35분, 2교시 60분) 뇌병변장애응시자는 1.2배(1교시 15분, 2교시 25분)의 연장시간이 주어진다. 제1차시험 합격자는 2009.12. 4.(금)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하고, 제2차 논술시험은 2009.12.13.(일) 실시하며, 제3차 시험은 2010. 1.15.(금)실기, 1.19.(화)~1.20.(수) 수업실기능력시험, 교직적성심층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2010. 2. 2.(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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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7
  • 대전동부교육청,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적극 발굴 앞장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동규)은 평생 동안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거나 불우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동부교육청 산하 22개 공익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월)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2009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 전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을 위하여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교육유공자와, 장학기금 기탁, 불우학생 후원 및 학생 선도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그 공을 기리고 교육발전의 기풍을 진작시키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청 이상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유공자 발굴로 인하여 우리교육청 산하 22개의 공익법인 중 활발한 장학사업 및 교육복지활동 등으로 동부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두드러진 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공익법인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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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7
  • 받는 고마움을 주는 기쁨으로 바꿔가는 대전맹학교 이료봉사단
    대전맹학교(교장 윤여운)은 지난 10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청소년 행복 나눔 자원봉사 대상에서 사랑 나눔 이료봉사단이 안마봉사활동으로 전국대회에서 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청소년 행복 나눔 자원봉사 대상은 전국 자원봉사 센터 중앙회와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활동이 우수한 단체에게 심사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대전맹학교 ‘행복나눔 이료 봉사단’은 학생과 지도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003년에 ‘찾아가는 안마봉사활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을 시작해 7년째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평소 직업교육과정의 하나로 배우고 숙련시킨 안마수기요법(안마, 마사지, 지압, 교정, 각종 물리요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을 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학교 내 임상실을 통해서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년이 넘게 무료 안마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이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아 재활교육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학습한 안마수기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에 행복을 다시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맹학교 행복나눔 이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작지만 퍼낼수록 맑은 물이 더 많이 고이는 샘물처럼 나누어 줄수록 배가 되는 행복의 의미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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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07
  • 충북교육박물관 문광부로부터 경력인정대상 기관 인증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인섭)이 운영하는 충북교육박물관에서 비정규직, 일용직, 조교, 인턴십, 학예 분야 자원봉사 등으로 근무한 경력을 학예사 자격취득 시 실무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충북교육박물관의 현장 실사와 경영 확인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인증 받았기 때문이다. 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력에 따라 1년에서 5년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한데 실무경력은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또는 정부가 인정하는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근무한 실적만 인정된다. 충북교육박물관은 충청북도교육청이 2006년 7월에 청주시 영동에 설립한 교육전문박물관으로 2층에는 419.2㎡(126평) 규모의 제1전시실과 휴게 공간이 있으며, 3층은 470㎡(141평) 규모에 제2전시실이 있어 과거 충북 교육현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학생들로부터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6
  • 동서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이 강원교육에 미치는 영향
    강원도교육청은 ‘09. 7. 15 개통된 경춘고속도로와 ’10년 말 개통 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이 강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여 부정적인 영향은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동서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이 강원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연구(책임연구원 강원대학교 이종각 교수)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서고속도로 및 경춘선 복선 전철 개통에 따른 시․공간적 압축 효과가 강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춘천, 원주는 인구증가 현상을 보이나, 경제력이 있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유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며, 홍천, 양양은 학생수가 미미하게 증가하나 특별히 타 지역과 구별되는 훌륭한 교육환경이 없는 한, 각 급 학교의 학령인구 감소와 이들의 유출을 방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며, 인제는 학생 유출현상이 심각하며 앞으로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춘천권이나 수도권 등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만큼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았다. 학교 급별로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초등교육에는 △교육 격차 및 문화적 소외감 감소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발전 기회확대 △기업유치로 인한 학생수 증가 △우수 강사 확보 용이로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교육투자 여건 개선 △교육인프라 확대로 수도권과의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한편, △상대적 낙후, 박탈감, 불안감 증대 등으로 도시 지역으로의 학생 전출 증가 및 지역 인재 수도권 유출 증가 △수도권 및 인근 도시 지역의 통학생 증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통폐합 가속화 △사교육 시장 확대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 △공기오염, 교통 소음에 따른 학생 건강관리 및 교육활동 지장 △도시 유흥문화 유입으로 인한 비교육적 환경 조성 등 부정적 측면도 발생할 것으로 보았다. 중등교육에는 △학부모의 요구(쾌적한 학교환경 요구, 질 높은 교육과정, 상급학교 진학의 경쟁력, 자녀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케어(care) 프로그램 등)의 다양화·고급화로 교육과정의 고품질화 △학교 교육여건 개선 △지역사회 차원의 교육인프라 (도서관, 상담기관, 학습 지원 기관, 체험기관) 구축 △진로프로그램의 고급화 등의 노력이 진행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단위학교 간의 협력 및 지원체제 강화 △전략적 정책(학생유입정책-소규모 중고등학교 특성화 및 학교유치)을 어떻게 추진하는가에 따라 잠재 수요 유입 가속화 △ 첨단 업체 종사자 자녀를 위한 새로운 학교 설립 등 긍정적 영향을 예측하는 한편, △우수 학생의 수도권 유출 △수도권 의존적 학습형태의 일반화로 인한 교육의 공동화 초래 △도내 지역 간 교육 불평등 심화 등의 부정적 영향을 예측하였다. 연구결과에 기초한 전략적 대응방안으로 교육유목민의 증가에 대비한 수요자 탄력성 높은 학교 만들기, 세계화 직통전략, 모블렌디드교육 강화, 교육특구 전략 등 블루오션 전략 추진과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협력강화 전략 등을 제시하였다. ※ 모블렌디드(mobile+blended) 교육은 이동교육과 블렌디드교육을 조합한 ‘이동교육 동원화 체제 구축 전략’으로 집중화, 전문화(세부), 최고화, 동원화를 위해 고품질의 이동교육지원 체제 구축 강원도교육청은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계산 가능한 위험(risk)'과 ’불확실한 위기(crisis)‘를 최소화하고, 강원교육의 강점을 살려 으뜸 강원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 주요업무계획‘과 ’2010~2013 강원교육발전계획‘ 반영하고자 한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6
  • "특수교육에 대한 학교경영자 소신 매우 중요"
    특수교육대상자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장애를 경감.교정하기 위해서는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전환교육은 물론 특수교육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29일 오후 2시 청주시 주중동 충북학생문화원에서 열린 학교장 통합회의에서 제천 청암학교 장병호 교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학교경영자의 소신은 장애학생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장 교장은 "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소신있는 학교경영은 장애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시민임을 이해하고 올바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교장들의 특수교육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강조했다. 이늘 열린 학교장 회의는 도교육청이 학교장들의 학교경영 집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첫 번째 학교장 통합운영회의로 단설유치원장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49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함께 하는 특수교육', '학교 자율화 추진방안',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이해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연찬 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연찬회에 앞서 이기용 교육감은 "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장의 역량을 발휘해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교운영"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현장
    • 제주교육소식
    200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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