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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아천초,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칙 준수 선서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교장 이용옥)는 지난 10월 10일(화) 솔마루관(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할 약속을 담은 학교규칙 준수 선서식을 가졌다. 아천초는 기존의 학교규칙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1개월 이상의 개정절차를 통해 지난 9월 26일에 개정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에는 온라인을 통한 학생 설문조사와 학부모 총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담기위해 노력하였다. 선서식에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전교 학생부회장 6학년 김재원 학생은 "학교규칙 개정 절차에 직접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는 것과 우리의 손으로 개정한 규칙을 잘 지켜, 학교폭력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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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생명과학고,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골든벨 우승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한국농업교육협회의 주관으로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가 대전의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인재양성 단체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은 국가의 식량, 자연환경, 자원 보존적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생명산업임을 인식시키고 전국 농업교육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다져보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의 농업계고등학교는 63개 학교로 약 1만 9000명을 대표한 각 학교의 출전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전공이론 경진분야 6종목, 과제이수발표 3종목, 실무능력경진 6종목, 골든벨 1종목 등 총 16개 종목에서 본인들의 실력을 발휘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5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골든벨 분야에서 2학년 농업유통정보과 이준화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이번 수상으로 이준화 학생은 11월에 일주일간 유럽으로 특별연수를 가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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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교육지원청, 배움이 즐거워지는 영어수업 이야기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0월 11일(수) 서부권역 영어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영어수업컨설팅은 수업연구교사인 김천부곡초 임수영 교사의 공개수업 후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서부권역 영어교육컨설팅단 및 구미·김천 지역 영어담당교사 약 25명이 참석했다. 임수영 교사의 영어수업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주제로 학생들의 자연스런 발화와 모둠별 협업이 돋보였다. 컨설턴트로는 청도초등학교 이정희 수석교사가 참석해 수업컨설팅과 더불어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구체적인 수업방법을 안내하여 참석한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신정숙 교육장은 “미래 글로벌 리더로 자라날 우리 학생들에게 융합인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활동중심, 특히 체험 중심의 영어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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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아천초, "신나요! 함께해요! 디지털 DAY!"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교장 이용옥)는 디지털교과서 정책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9월 27일(수) 본교 및 분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아천 디지털 DAY’ 행사를 운영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있는 ‘2017 아천 디지털 DAY’는 공룡 대탐험, 로봇과 함께 미션 화재탈출, 디지털 음악 감상, 식중독잡GO, 홀로그램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고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여러 가지 디지털콘텐츠와 앱 그리고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이 무척 재미있었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디지털 DAY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며 즐거운 체험 소감을 밝혔다. 또 행사를 준비한 교사들도 “면단위의 소규모학교이지만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을 계기로 미래 핵심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행사를 학생들에게 마련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학년별 교육과정과 관련된 디지털콘텐츠를 체험해 봄으로써 디지털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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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학교폭력 예방 "재미나GO, 신나GO, 사이좋은 우리!"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0월 10일(화)부터 11월 28일(화)까지 아천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재미나GO 신나GO 사이좋은 우리”라는 주제로 총 8회기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자신과 다른 친구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을 촉진하여 보다 안정적인 교실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감정이해하기, 감정분류하기, 인간실풀기, 나의 의사소통 유형 알기, 나의 고민은 이런거야, 우리반의 풍경, 함께 잘 할 수 있는 일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이 아닌 친구들과 같이 활동,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나와 다른 친구들의 감정을 이해함으로 학급 친구들과 협동 및 단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김접섭 교육지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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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직지초, 흥겨운 가을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잔치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직지초등학교(교장 김종환)는 9월 28일(목) 전교생 및 병설유치원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17 직지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임병록 교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전교 어린이회장 오서림, 전교 어린이부회장 박찬주 학생의 선서에 이어 전교생이 함께하는 새천년 건강체조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교장의 시총과 함께 운동회가 시작됐다. 운동회 주요 경기들은 청군, 백군으로 나뉘어 오전부터 오후까지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펼쳐진 첫 경기는 학년별 전력 달리기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선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학부모들도 함께 달리면서 응원했다. 이어서 전교생이 다함께 ‘훌라후프 대이동’ 경기를, 저·고학년이 나누어져 ‘왕집게 잡기’, ‘높이 높이 쌓아라’ 경기를 하였다. 이어서 펼쳐진 경기들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들이었다. ‘파라슈트’, ‘징검다리 걷기’, ‘볼풀공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들이 펼쳐졌는데 그 중 ‘파라슈트’ 경기에서는 큰 낙하산을 둥글게 모여잡고 힘을 모아 큰 공을 높이 던져 올리는 모습이 멋진 장관을 연출하였다. 또, 본교 오름길반 이종하 교사는 드론을 띄워 운동회를 축하하는 드론 비행을 선보였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모두 어우러진 운동회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황악산도 식후경’ 경기 후 가진 점심시간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프로그램은 빗내 농악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학생들의 공연에 운동장은 흥겨운 잔치 마당이 되었다. 이어 유치원과 1,2학년들이 선보인 ‘검정고무신’ 공연은 깜찍한 의상과 귀여운 율동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운동회의 하이라이트인 줄다리기와 청백계주에서는 청군, 백군이 엎치락뒤치락 하며 승부를 펼쳤는데 최종 결과는 백군의 승리였다. 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뒷정리를 하면서 운동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감을 나누었다. 운동회에 참여한 현인경(5학년) 학생은 “전력 달리기에서는 3등을 했지만 청백계주에서 우리 팀이 이겨서 정말 기뻐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아람(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의 마지막 운동회였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다양한 경기들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환 교장은 "이번 운동회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이를 발판으로 지역 사회와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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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여중, 10월 10일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김천여자중학교(교장: 한원익)은 10월 10일(화) 아침 자율학습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각 교실과 컴퓨터실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을 운영하였다. ‘1년 중에서 이진수 날짜를 찾아라’ 퀴즈를 시작으로, 엔트리봇 보드게임, ‘로봇의 눈으로 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 SW교육을 체험하고 인공지능 무인자동차의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김천여중 학생들에게 SW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학교 중심의 친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의 필요성과 SW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로봇의 눈으로 길을 찾아라’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무인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SW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원익 교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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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해동광초, "한글, 생일 축하해!" 한글날 기념체험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국어사용을 위한 장(場)을 마련하고자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김해시 동상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상동 도시재생주민협의회와 연계하여 한글날 기념 체험행사를 10월 11일 (수)에 개최했다. 또한, 김해 동상동 출신의 한글학자 눈뫼 허웅 선생을 추모함으로써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이뤄졌다. 김해동광초등학교는 이번 지역 사회 연계 체험행사를 통해 본교 학생들이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아껴 나가려는 마음을 기르며 우리 지역 출신 한글 학자의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지원을 받아 한글 머그컵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한글 가훈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김해시립가야금단의 공연, 김해시 동상동 출신의 이윤재, 허웅 선생님 관련 특강 등으로 풍성하고 알찬 한글날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글 가훈 액자 만들기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캘리그라피를 쓰는 방법은 어려웠지만 제가 쓴 예쁜 한글 가훈이 정말 멋져 보였어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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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김천여중 학부모회 한가위 귀성객 차 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원 및 학생 10여 명은 지난 9월 29일(금) 16시부터 2시간 동안 KTX 김천 구미역사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많은 분들과 역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차 봉사를 실시했다. 준비한 다과, 송편, 차로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정을 나누며 편안하고 정겨운 고향에서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날 행사는 김천여중 학부모회가 앞장서 해마다 실시하는 연례 행사로 학생들에게 김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있다. 고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김천여중 학부모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명절 밑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를 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고향을 찾은 분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나누는 자리여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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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김천봉계초병설유치원, "뚝딱뚝딱! 즐거운 목공놀이!"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김천 봉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손철원)은 9월 29일 원아 7명이 네트워크 동료 학교 직지, 태화, 대룡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김천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다녀왔다. 먼저 도착 한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목공놀이 영역으로 이동하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나무 조각을 만져보고 붙여보며 어떻게 하면 멋진 공룡기차를 만들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포로 나무를 갈아서 색색의 물감으로 바퀴를 색칠하고 작은 드라이버로 못을 돌려 박아 공룡의 눈을 만들고, 평소 잘 하지 않았던 목공놀이를 하며 모든 유아가 집중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공룡기차를 완성했다. 공룡기차를 완성한 유아는 “오늘 처음으로 드라이버를 사용해 봤어요. 눈이 반짝반짝 너무 예뻐요.”하며 완성한 나무 공룡을 조심스럽게 안아 올려 같이 사진을 찍었다. 손철원 원장은 “김천에 유아교육체험센터가 있어 매년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유아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할 수 있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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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김천다수초, "일상 생활 속 안전 상식을 쌓아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심상영) 강당에서는 지난 9월 27일 오후 1시 '2017 안전골든벨 경북 어린이 퀴즈 김천시 예선이 열렸다. 손기만 경북일보 대외협력실장, 박보생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선명, 박희주 김천시 의원, 김점섭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여러 학부모, 각 학교 지도 선생님 등도 참석해 아이들을 응원했다. 본격적인 퀴즈쇼에 앞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아름다운 선율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줬고, 김천소방서는 어린이 안전교육 및 체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알려줬다. 김천 봉계초등학교 5학년 정윤서 학생이 경상북도 주최,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2017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김천예선에서 최후의 1인(금상)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렸다. 은상은 부곡초 5학년 이재훈, 동상은 봉계초 5학년 송준영, 장려상은 아포초 6학년 길민주·길민정 학생이 각각 받았다. 금·은·동상 수상자는 장학금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과 상패, 장려상 수상자는 장학금 5만 원을 각각 받았다. 손철원 교장(봉계초)은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법 및 대처 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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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김천아포초,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9월 27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 도움으로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본교 송백관에서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성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정미선 강사를 초빙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적절하게 할 수 있는 성교육과 상담할 때의 매뉴얼, 우리 사회가 가진 성에 대한 편견 깨기, 성폭력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성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스스로가 부끄러워 성교육을 꺼려했던 것을 일깨워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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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김천율곡중,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이보환)는 9월 28일(목)~29일(금) 2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집중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먼저 9월 28일에는 교내에서 스쿨멘토링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서는 학과계열선정검사 해석 강연, 캠퍼스 지도 그리기, 커리어 맵 실습, 드림박스 만들기를 통해 학과 및 직업에 대한 진로탐색과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자기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렀다. 이어 28일에는 김천대학교에서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간호학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소방학과 체험을 실시하였다.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살펴보고 해당 학과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경험해 보며 진로 및 진학 설계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활동 후 학생들은 “나에게 적합한 학과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활동을 통해 나의 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나의 꿈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관심 있는 학과들을 체험하고 진학과 진로에 대해 많이 탐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학과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직업 및 진학 정보를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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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예천위량초, "우주탐사와 미래의 곤충자원,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예천 위량초등학교(교장 황우원)는 9월 29일(금) 전교생이 예천곤충생태관과 천문우주센터에서 아주 특별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곤충생태관에서는 먼저 곤충화석액자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화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보았다. 곤충역사관과 생태관, 자원관, 곤충체험온실 등을 견학하면서 곤충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곤충의 진화와 다양성, 곤충이 살아가는 다양한 환경, 곤충이 자원이 되는 세상 등에 알아보았다. 천문우주센터에서는 별천문대와 우주환경체험관 두 팀으로 나누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별천문대는 지름이 508mm인 천체망원경을 통해 태양과 달, 행성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대형 천체망원경은 육안의 약 5000배 이상의 빛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맨눈으로 제대로 볼 수 없었던 태양과 별 등을 볼 수 있었다. 우주환경체험관은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훈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70m 상공의 로봇팔에 탑승해 직접 조정하며 허공을 떠다닐 수 있고, 중력의 변화와 우주에서의 자세제어 훈련 등 다양한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 꽉 짜여진 체험학습 일정을 마치면서 학생들은 평소 무섭게만 느껴졌던 곤충들이 사람들의 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많음을 새삼 알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천문우주센터에서의 태양 관측과 우주환경 체험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살아있는 공부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탐색에도 많을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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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0
  • 동명대, 한·중·일·필리핀 4개국 '국제 창업 콘퍼런스'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2017년 국제 창업 콘퍼런스가 한·중·일·필리핀 4개국의 총 14개 대학 창업지도 교수와 창업동아리 학생 150여 명이 창업 아이디어와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마련된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국내 총 10개 대학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대학과 중국 황희대학과 정주대학, 정주재세금융학원, 필리핀 센트럴필리핀대(CPU), CIT-Japan(큐슈지역연합팀) 등 150여 명을 CENTAP(센텀시티), 동명대 창조교육다목적홀(동명관 2층) 등지에 초청해 ‘제3회 글로벌커넥트워크숍-학생창업 글로벌컨퍼런스및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와 경남대 동서대 동신대 동아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기업가정신 교육 및 창업 트렌드 공유, 대학생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역량 강화, 창업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대학별 창업 교육 현황 소개, 창업 동아리의 아이템 발표,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특강과 함께 대학생들이 즉석에서 팀을 구성해 신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창업 기획 및 마케팅에 이르는 성공 창업 플랜을 마련하는 경연대회를 갖는다. 총 3일 중 12일 네트워크 특강 및 참가자 스피치, 13일 개회식, 키노트,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발표, 워크숍(주제:우리나라에서 창업을 하려면) 및 결과발표 ,14일 문화체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명대 신동석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국내외 대학들의 창업 교육 방식,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유망시되는 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했으며 내년에는 국내외 20여 개 대학이 참가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자신문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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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8
  • 창원교육지원청, 추석명절 앞두고 봉사활동 펼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9월 26일(화)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했다. 이날 진달래회는 공직사회의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창원대학교 주변에서 환경정리와 함께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 팸플릿을 배부하는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함께 시설 환경미화, 어르신 말벗되기, 재활운동돕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통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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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창원구암중, 동의대 의료경영학과 이정원 교수 초청 진로특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는 9월 27일(수)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료경영학과 교수 초청 진로특강을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갈 보건의료전문가에 대한 내용이었다. 미래를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바이오 메디칼 산업과 의료산업의 변화에 대하여 강의함으로써 의료분야에 관심을 가진 중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사람은 부산동의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이정원 교수다. 이정원 교수의 가족은 ‘희율’ 장학재단을 설립해 구암중학교와 교육기부 협약식을 맺고, 올해 3년째 구암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특강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는 이 가족의 일원인 마산 구암동 소재의 홍한의원 홍동균 원장과 창원삼성병원 산부인과 교수인 홍성남 교수도 진로특강을 실시하는 등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는 명문가족이다. 10월 18일에는 홍한의원 홍동균 원장의 진로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정원 교수는 "학생들과 소통함으로써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구암중학교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이정원 교수의 특강을 통하여 현장감 있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한의사, 의사, 의료경영인 등 의료분야 직업의 전망과 내용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꿈을 키우는 PLUS(Pride, Leadership, Understanding, Satisfy)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구암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학생들이 직업인 특강을 통해 자신을 잘 이해하고, 적성에 맞춤한 진로를 잘 탐색하여, 행복한 삶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인사의 참여를 모색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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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7
  • 양산어곡초, "옛터에서 새터로 배움을 꽃 피워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어곡초등학교(교장 이순실)는 9월 25일(금) 9시 옛 어곡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해 이설학교 등교식을 가졌다. 학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회장이 함께 정든 학교의 화단 흙을 뜨는 채토식을 하였으며, 재학생들은 정든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박수를 쳤다. 이 흙은 잘 보관했다가 10월 31일(화) 이설 개교식에서 새 학교 교정에 뿌릴 예정이다. 어곡초는 학교 주변 산업단지에서 배출하는 공해로 큰 불편을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두전길 30-19로 이전했다. 신축교사는16,414m²의 부지에 4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20개 학급 규모로 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곡초는 1939년 개교해 2017년 현재까지 29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낸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6학년 학생은 “집에서 가깝고 새 학교의 편리한 시설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 신이 난다”고 말했다. 이순실 교장은 “어곡초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명문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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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창원석동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석동초등학교(교장 이학래)는 9월 22일(화)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감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석동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육감이 함께 교육정책과 자녀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참석한 학부모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안전과 이에 대한 대책, 행복학교 운영, 학생중심 평가제도 개선 등 교육 현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생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 개선 문제 등 시설을 정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교육가족의 교육 철학의 변화를 당부했다. 창원 교육과 석동초등학교의 현안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시작했으며 서열 위주의 평가에 익숙한 학부모님들께 교육의 본질이 살아나기 위해 수업 현장을 바꾸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수학체험센터 개관, 학교 스쿨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 경남 학생종합안전체험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교육 현장문제의 현안 해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학부모의 대응 방향 등에 대해 토론했다. 대화를 통해 나눈 학부모의 의견은 경남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남은 교육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고민해 보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석동초는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성화,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부모와 소통의 경로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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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 김해대청초, “따뜻한 등교맞이, 포옹으로 사랑을 나눠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9월 25일(월) 오전 8시부터 학교 정문에서 대청교육봉사단 8명의 어머니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포옹을 해주었다. 학생들을 안아주고 격려의 말을 해주면서 행복한 등교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등교시간 동안 학생들이 좋아하는 인형탈을 쓰고 손을 잡아주면서 ‘사랑한데이~반갑데이~’라는 다정한 인사와 함께 반갑게 안아주는 엄마들에게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지민 대청교육봉사단장은 “우리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였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를 위해 허그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안기는 모습을 보고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장은 “대청교육봉사단 어머니들께서 평소 학교 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도우미와 학부모 순찰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에서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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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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