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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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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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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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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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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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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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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고, 러시아 석학교수 특별채용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월성교육 강화를 통해 수학 영재 육성...영어로 배우는 고급 수학교육으로 새로운 교육 모델 창출... 지난 해 개교한 인천 최초의 자사고인 하늘고(교장 강석윤)가 계속하여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하늘고는 그간 다양하고 화려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교육 제로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왔다. 개교 두 번째 해인 올해에는 더욱 의욕적인 시도로 새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그 중 하나가 러시아 석학 수학교수를 초빙해 고급 교육과정을 시도한 것이다. 올해부터 하늘고에 초빙된 안드레이 테테노프 교수(56)는 학창시절 러시아 전국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재원으로 노보시비리스크 국립대 수리분석학부 학과장을 거쳐 지난해까지 고르노 알타이스크 주립대 수리분석부 학과장을 맡고 있었다. 세계적인 수학 학자로 명성을 쌓은 테테노프 교수는 독일, 영국,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초청되어 많은 강의활동을 해 왔고,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 초빙교수로도 수년간 활동해 왔다. 그동안 미국 과학재단으로부터 9번의 수상을 한 바 있고, '자기유사 극점 집합의 하우스도르프' 등 44개의 주옥 같은 논문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석학교수다. 하늘고 강석윤 교장으로부터 특별 초빙을 받아 입국한 테테노프 교수는 현재 하늘고 기숙사에서 기거하며 학생들의 강의 및 논문 지도 등 수월성교육을 맡고 있다. 강석윤 교장은 "인천 학생들에게도 일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지역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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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늘고, 러시아 석학교수 특별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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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재능발견비법 공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오는 3월29일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직장인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학습코칭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내 아이 재능발견 비법이란 주제로 운영하는 첫 강좌로 자기주도학습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부모들의 태도와 역할에 대해 리웨이리더쉽센터 서경의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및 아동을 대상으로 8~10가족을 모집하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팀으로 전화(032-770-0116, 0179, 0182)또는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ambu.ice.go.kr) → 인천남부학부모지원센터 → 학부모연수 → 연수신청(신청서작성)란을 이용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지역유관기관인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계하여 그동안 교육 참여 기회가 적었던 직장인을 위한 학부모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에 있어 부모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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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2012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기술학교(교장 박상돈)는 6일 이재율 경제부지사, 고용노동부 이삼근 소장, 기업체 임직원, 위탁고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2학년도 입학생은 컴퓨터응용기계 34명, 전기설비 30명, 전기제어 32명, 특수용접 43명, 컴퓨터시스템 33명, LED조명기기 30명, 그린카정비 33명 등 1년 과정 235명을 비롯해 6개월 과정 70명 등 모두 305명이다. 이날 입학생들은 지난 2월 22일까지 모집해 선발한 교육생들로 최저 17세, 최고령 55세이며 280명 모집에 727명이 응시해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책임지는 행정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가 한 사람, 한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며 “자부심을 갖고 세계 최고 전문기술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돈 학교장은 “건강히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자신의 선택에 확고한 신념과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생활을 부탁한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꿈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기술학교는 오는 3월 27일까지 단기취업 2개월 과정인 특수용접, 전기설비, 야간 3개월 과정 CNC 선반·밀링, 자동차정비, 컴퓨터활용 분야 교육생을 모집해 4월 2일부터 교육예정이다.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15세부터 55세까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vo.gg.go.kr)또는 전화(031-240-4721~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기술학교(구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가 직영하는 직업훈련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5년 개교했다. 현재까지 약 1만4,0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배출해 경기도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 졸업생의 93%가 취업에 성공했고 자격증 취득 대상 교육생 217명이 376개의 자격증에 합격해 173%의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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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 2012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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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청, 청렴알리미 도입∙운영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무원들의 부패유발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자기 주도적 일일 청렴 학습시스템(SCLS)인 청렴알리미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컴퓨터 부팅시 청렴관련 내용 및 홍보 실천문구등 청렴알리미 학습창이 자동 실행되어 사용자가 체킹(checkiing)을 해야만 컴퓨터 로그인이 가능한 의무적 실천 학습시스템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공무원들이 알고서도 소홀하기 쉬운 청렴 관련 행동강령을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청렴알리미의 기본화면은 청렴 및 공무원행동강령, 부패취약 분야등 10컷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일 1컷씩 10일 동안 운영, 분기별 4회 실시할 계획이며 Checking-Form으로 구성∙제시되어 안산 관내 교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게 된다. 임용담 교육장은 “청내 직원 및 학교 교직원들이 청렴 행동강령을 자연스럽게 숙지하면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클린안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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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청, 청렴알리미 도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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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원설립∙운영 조례안 개정
-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진학상담∙지도 등 새로운 교습과정의 시설기준 마련 등의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2012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통과되어 2012년 3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진학상담․지도와 원격교습을 학원의 개념에 포함시키는 등의 내용으로 학원법령이 2011년 10월 26일자로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고,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도 개선∙보완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70㎡이상은 논술, 진학상담․지도, 보험, 부동산, 경매, 카지노딜러, 도배, 미장, 세탁, 청소, 댄스, 도예학원, 90㎡이상은 식∙음료품(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연기(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학원 등의 신설된 교습과정의 시설기준을 마련했다. 원격교습학원은 그 사무실이 위치한 지역교육청에 등록해야 하고 성인 대상 어학원의 강의실은 칸막이 최소 기준면적(10제곱미터)이 미적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진학지도∙상담, 논술, 원격교습과정 등을 학원으로 관리하게 되어 이들 학원에 대한 수강료 조정 등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습비등 조정위원회 구성, 신고포상금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한 관련 규칙이 조례와 동시에 개정․공포됨에 따라 수강료 인터넷 공개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마련하여 학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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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원설립∙운영 조례안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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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박중, 폭력없는 학교의 대명사 만든다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함박중학교(교장 이종덕)는 2012년 3월 6일, 수련관에서 전체 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연수경찰서의 박민숙 경감으로 강의와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폭력과 그 결과의 사례, 폭력과 장난의 차이, 학교폭력 대응방법에 대한 강의를 한 뒤 동영상 자료 ‘때 늦은 후회의 눈물’을 시청했다. 박민숙 경감은 학교에서 폭력을 당하는 친구를 모른척하는 것 역시 또 다른 폭력임을 강조했으며, 폭력 피해시에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부모님, 선생님, 친구, 경찰에게 알려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정은진 학생부장은 함박중학생들은 친구를 배려하는 성숙한 학생들이라 자부하면서 함박중학교가 폭력없는 학교의 대명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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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박중, 폭력없는 학교의 대명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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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감사원에 감사 청구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6일(화) 오전 11시에 감사원에 ‘공익사안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교총은 감사청구서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원칙에 어긋난 교사 파견근무와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등의 인사권 남용으로 인해, 학교현장의 혼란과 혼선, 교육력과 행정력 낭비, 언론을 통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명확히 가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밝혔다. 교총은 감사원에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을 감사청구인 대표자로 하여 교원 및 학부모 등 시민 329명의 서명을 받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교육청 인사 특혜 논란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 여부를 감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교원단체가 나서 교육감의 인사권 남용여부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총은 감사청구이유서를 통해 자신의 비서를 포함한 3인의 공립특채, 1심 재판과정에서 자신의 구명운동을 전개한 교사 6명을 포함한 교사의 파견근무에 대해 특혜·보은인사라는 주장을 하고, 감사원이 감사를 통해 이에 대해 명명백백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감사원 감사청구서 제출을 위해 김경윤 한국교총 사무총장, 정동섭 정책본부장, 문권국 정책기획국장, 김한석 서울교총 사무총장 등이 감사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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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감사원에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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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안제도 활성화 한다
-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쉽고 재미있는(Easy&Fun) 제안문화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서울교육이 앞장서기 위하여 여러 가지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열린상상 서울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안제도 활성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제1회 옹달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한다. '옹달샘 아이디어'란 자기 업무를 새롭고 창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샘솟는 아이디어를 작명한 것으로서 공무원이 자기 업무와 관련하여 1년에 1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제안의 활성화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및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제안제도에 경매방식을 도입한 '제2회 톡!톡! 아이디어 경매'를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교육현장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때까지 불채택 제안은 안타깝게 사장됐으나 올해부터 불채택 제안중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선별하여 숙성․보완의 과정을 거치는 '파릇파릇! 새싹제안 함께 키우기'(제안숙성 과정)를 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제안제도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발전적인 제안제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제안자 및 제안 평가자를 대상으로 '열린상상 서울교육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모니터링을 반기별로 (6, 12월)실시하고자 한다고 했다. 모니터링 실시 후 도출된 좋은 의견은 서울시교육청 제안제도에 적극 반영하여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제안제도를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제안활성화 추진 방안이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접목시키고, 다양한 정책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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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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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안제도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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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철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5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감,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주5일제 수업과 5세 누리과정 운영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면서, "주5일 수업에 따라 학생들이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업취지에 맞지만, 토요일 방과 후 학교 운영과 돌봄교실 운영, 스포츠데이 프로그램 등과 함께 연계·운영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일선 학교 현장을 돌아보고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나근형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대비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청과 육군 17사단의 MOU 협약 체결함에 있어 서로 협조하여 통일과 안보교육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3월 2일 월례조회 시 본청 직원들의 제안 및 건의를 직접 받은 결과 정책 개발, 조직소통, 업무개선 등 111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내용이 많았다"며, "해당부서에서는 교육정책 및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통상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한 첫 번째 회의로, 새로 부임한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사업소장 등의 인사소개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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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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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1까지 무상급식 확대 실시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올해부터 확대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현장을 잇달아 점검, 식재료 공급부터 아이들의 밥상까지 문제점이 없는지 살폈다. 박 시장은 새벽 4시10분경, 매일 755개 초·중·고 등에 매일 약 80여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과정을 돌아보고 시연에도 직접 참여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유통과정을 투명화하고 유통단계를 단축시키기 위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강서구 외발산동에 조성했다. 매일 밤 식재료가 입고되면(22시)→ 검수(22:00~01:30)→ 안전성 검사(01:00~04:20)를 거쳐→ 새벽 04시30분경 부터 755개교(초등 498, 중 174, 고 59, 특수 24)로 배송이 시작된다. 곧이어, 박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작업이 한창인 식재료 배송 준비 현장부터 식재료 박스를 배송차량에 쌓는 현장까지 돌아보며 직접 배송차량에 식재료를 적재하는 체험까지 실시하고, 이를 싣고 학교로 떠나는 차량을 배웅하는 것으로 새벽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이날 정오엔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숭곡중학교 급식 현장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이후 학생들과 점심식사도 함께했다. 이날 숭곡중학교 배식봉사 현장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윤이순 성북구의회의장도 함께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공립초등학교(49만5천 명)와 중학교 1학년(10만3천 명), 총 59만8천명까지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을 확대했고 내년에는 중2까지 확대된다. 또, 친환경무상급식이 제외되는 중2~3학년, 고교 및 특수학교 275개교를 대상으로 신청학교에 한해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한 질 높은 우수농축산물 식재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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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1까지 무상급식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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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중,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부원중학교(교장 김종현)는 3월 5일(월) 오전 7시5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부모 10여 명과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 소속 경찰관, 그리고 '아이사랑어머니회' 등 지역사회인사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캠페인은 부평경찰서와 부평역전지구대 주관으로 신학기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일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였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부원중 홍세미 교사는 “경찰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모두 함께 학교폭력에 대단한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고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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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원중,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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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학생을 위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에서는 주5일수업제가 전면 자율도입에 따라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토요프로그램 운영상황에 대한 파악을 위하여 담당 장학사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내용을 파악했다. 그동안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교육과정 수업일수 조정 및 기준시수를 제시하고,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실시하여 초∙중등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지원활동과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토요돌봄교실 운영내용 파악, 과학체험 프로그램 점검,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교현장점검에 앞서 학생, 학부모에게 주5일수업제 기본 취지에 관한 안내와 홍보 여부, 맞벌이 부부 등 취약계층 자녀보호 프로그램 운영 여부, 학교시설물 토요일 개방 계획 여부, 토요 프로그램 개설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사전 점검했으며, 또한, 나홀로 학생들에 대한 토요 돌봄 교실 운영, 토요 방과후 학교 운영,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 내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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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학생을 위한 다양한 토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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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50% 감축으로 새학기 교육활동 전념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가 3월2일(금) 개학 및 입학과 동시에 시작됨에 따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을 위한 교육업무 정상화의 일환으로 ‘3월 공문서 50% 감축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공문서 50% 감축의 달’ 운영은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를 경감하여 수업방법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 등 생활지도 개선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과도한 공문서 처리와 교육정책사업 추진 및 행사 참석으로 부터 교사 본연의 업무인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문서 50% 감축 시행을 위하여 시의회 등 외부 유관기관에 공문서 감축 안내 및 협조 요청을 하는 한편 단위학교에서 위임전결 규정을 정비하여 내부결재를 축소 및 단순화하도록 했다. 그 밖에도 공문서에 요약 내용을 명시하고 단순 안내의 경우 통합게시판을 활용하는 등 학교현장에서 공문서 감축 체감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모니터링단과 학교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피드백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및 학교별 공문서 감축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 공문서 50% 감축의 달’ 운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교육청 및 단위학교의 업무 추진 효율성을 제고하여 단위학교의 자율성 확대 및 교원의 업무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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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50% 감축으로 새학기 교육활동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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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여중, 자체제작 'Vision Planner' 배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북인천여중(교장 진숙)은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2일, 학교에서 제작한 학생수첩 ‘비전 플래너’를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2012학년도 학생들의 꿈을 그리는 장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비전 플래너’는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내용과 함께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 플래너’는 학교의 특색사업 및 학사 일정을 안내하는 ‘학교 안내’, 나만의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3주전 시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학습 계획’, 독서∙봉사∙체험 활동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나의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생활의 목표나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방향성 있는 학교생활을 항해하도록 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북인천여중의 신입생들은 ‘중학교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막연하기만 했는데 수첩 내용을 보니 학교생활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겠다’며 설레는 표정으로 여기저기를 살펴보며 기록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제작된 ‘비전 플래너’를 통해 북인천여중의 모든 학생들의 비전이 푸르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펼쳐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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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천여중, 자체제작 'Vision Planner'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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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 인성지도의 '달인 되기'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학교폭력을 예방∙근절하고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의 인권∙인성 지도를 위해, 최근 5612(초 5․6학년 그리고 중 1․2학년)프로젝트 장학자료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를 개발 및 보급했다. 장학자료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는 초5~중2 학생들의 학교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장면과 상황에 대해 맞춤형 지도법을 수록하고 있다. 장학자료는 사춘기에 대한 이론적 접근, 장면별 사례 - 교사의 대처방법, 명상을 통한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 먼저 도내 초∙중학교 교사들이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구체적인 맞춤형 지도법으로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 21가지, 교사의 지도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점 4가지, 왕따와 폭력없는 교실을 위한 역할극 대본 4가지,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의 우수 실천사례 등을 제시했다. 5612 프로젝트 장학자료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는 도내 초∙중학교의 교감 및 교사 15명이 개발했으며, 처벌 위주 시각에서 벗어나, 학생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학생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치유할 수 있는 방향, 폭력없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장학자료는 파일 형태로 초∙중학교에 보급됐고,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탑재되어 있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담당 교사들은 교과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조종례 시간 등에 이번 장학자료를 활용한다. 지난 15년 동안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생활한 의왕초등학교 김희자 교사는 실천사례에서 “요즘 많은 교사들이 교직 생활을 하면서 많이 고민하고, 학생들과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들려주고 싶은 말은 학생과 생활하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시대가 변하여 교육하기가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프로의식을 지닌 당당한 교사, 멋진 교사가 되어 재미있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우리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1997년 “교직에 들어와 처음으로 그 어렵다는 6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습니다”라는 김희자 교사는 “고학년 경험이 없던 저는 아동들의 발달 단계나 심리 상태도 잘 몰라 자신있게 이끌어가지 못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습니다”라고 15년 노하우 소개의 사연을 서두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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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 인성지도의 '달인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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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옥순여사 장학금 5억원 계산여고에 기부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숙희)는 3월 2일 입학식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계산여고 1회 졸업생인 김정현씨의 어머니이자 초대 학교운영위원장이며 현 학교운영위원인 황옥순여사가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황옥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인성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증자의 뜻을 받들어 매년 수여하게 된다. 황옥순여사는 개교하면서부터 현재까지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 학교환경조성사업 등에 기부하여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또한, 계산여고의 영원한 큰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기증식에서 황옥순여사는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꼭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황옥순 장학금을 수여받은 3학년 임소현 학생은 "어머니께서 암투병중이신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어머니께 큰 희망을 드리게 되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해 장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계산여고는 이와 같은 황옥순여사의 뜻을 존중하여 많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운영할 계획이며, 황옥순씨의 아름다운 마음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삶의 비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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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옥순여사 장학금 5억원 계산여고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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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3월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친화적 공직문화와 관행을 개선하고, 원칙과 정의가 통하는 선진 청렴문화를 조성하여 '청렴선도 인천교육청'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유해성, 배경자 팀장이 인천시교육청 직원을 대표하여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인천시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확고히 했다. 결의문에는 '알선∙청탁 등의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위의 사적 사용 금지',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으뜸! 인천교육'실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의식 전환을 통해 청렴한 인천교육청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부패 발생 예방으로 부패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하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청렴 으뜸! 인천교육'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신규 임용자, 고위공직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직생애 주기별 청렴교육 이수제도를 시행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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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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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키우는 행복한 입학식 눈에 띄네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심곡초등학교(교장 이상춘)에서 신입생들에게 친밀감과 '즐거운 학교'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2일 열린 입학식에서 갖가지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0여명의 학부모와 3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입학식에는 ‘꿈 풍선 날리기, 입학 선물하기, 포토존 촬영’으로 이뤄졌다. 꿈 풍선 날리기는 6학년 학생들이 신입생들이 불러주는 꿈을 쪽지에 적고 풍선에 매달아 함께 날려주는 행사이다. 신입생들에게는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심어주고, 6학년 학생들에게는 학교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생활의 이해를 돕고, 학교생활에 관심을 갖게끔 학생들에게 각각 학용품세트를 선물로 증정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토존 행사는 교정 한 쪽에 신입생과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도록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생별로 사진을 촬영해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1학년 최은재 학생 학부모는 “기존의 경직된 입학식과는 달리 이번 입학식은 특색 있고 창의적인 것 같다. 학생들과 학부모와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가려는 학교 문화의 노력이 엿보인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학년 1반 박연우(여) 학생의 꿈을 적어주던 6학년 1반 강유진 학생(여)은 “1학년 동생의 꿈이 요리사라고 해서 적어주는데 나랑 똑같아서 놀랍다. 1학년 동생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 심곡초 이상춘 교장은 “입학식은 새로 입학하는 1학년에게는 학교생활의 즐거운 기대감을 키워주고, 6학년에게는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다. 기존의 형식적이고 행사 위주로 진행되던 학교 졸업식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변화시켜 앞으로 학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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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을 키우는 행복한 입학식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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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 스마트 앱' 관심 높아져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학교용 스마트어플리케이션이 개발 보급되면서 학교현장에서는 홈페이지를 넘어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이하 스마트 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의 본격적 개막과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교육계에도 교과 내용과 참고서, 문제집, 학습사전, 공책, 멀티미디어 자료 등의 기능을 연계한 미래형 교과서(일반 PC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개발) 보급 등의 IT와 연계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3월 2일 인천어린이집으로는 처음으로 어린이집 스마트 앱을 탑재한 꿈나무몬테소리어린이집(부평구 십정동 소재)을 찾았다. 꿈나무몬테소리어린이집은 지난 2008~2010년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었던 하상철 대표가 일선 퇴직 후 꿈을 키우는 원, 가고 싶은 원, 친절한 원의 교육관으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기초교육의 장을 만들어 어린이집의 긍정적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립한 어린이집이다. 하상철(좌 사진) 대표는 어린이집 스마트 앱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어린이집에 대한 많은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앱을 개설했다. 아이들의 부모가 젊은 새대로 대부분 스마트폰 보유자이며 홈페이지로는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했다. 차후 교사들과 협의하여 현재 각 방의 상황을 볼 수 있는 CCTV를 스마트 앱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해 언제 어디서든 부모가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을 확인하여 걱정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학부모가 어린이집의 상황을 많이 알면 알수록 걱정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꿈나무몬테소리어린이집에 스마트 앱을 개발 보급한 (주)케어로드의 조용호 이사는 "학교용 스마트 앱의 장점은 학교, 학생, 학부모의 빠르고 돈독한 정보망 구축으로 각 주체의 신뢰도 향상과 새로운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등 무한한 확장 가능성, 그리고 연계서비스로 학교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안심알리미 기능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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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 스마트 앱'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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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성화고, 취업률(42.1%) 큰 폭으로 상승
-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2010년 하반기부터 취업중심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위해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취업역량 제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01년부터 계속 하락(2010년 19.1%)하던 특성화고 취업률이 2011년 23%로 반전 상승한 이후 2012년 2월 현재 42.1%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취업자 평균 연봉이 1,662만원으로 전년(1,562만원) 대비 100만원 증가, 금융권 취업자가 324명으로 전년(117명) 대비 207명(277%) 증가, 30대 그룹 취업자가 613명으로 최근 3개년 평균 채용인원(293명)에 비해 320명(209%) 증가 등 취업률 증가 뿐만 아니라 평균연봉 상승, 30대 그룹 취업인원 증가 등 취업처 질도 제고됐다. 이는 서울 특성화고등학교의 지속적인 취업역량제고 노력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고용센터, 산업별 협회와의 취업매칭 시스템 구축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는 정책적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 했다. 최근 6년간 특성화고 취업률 현황 (서울특별시교육청) 매년 4월1일 기준 졸업연도 졸업생 수 취업 현황 비고 취업자 수 취업 비율 2006 22,265 6,001 27.0% 통계연보 2007 21,851 5,176 23.7% ″ 2008 22,066 5,098 23.1% ″ 2009 20,740 4,349 21.0% ″ 2010 20,548 3,921 19.1% ″ 2011 18,803 4,330 23.0% ″ 2012 18,253 7,693 42.1% 자체통계조사 (2012. 2. 15 기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술직 공무원의 30%를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특별채용 하여 공공기관 고졸 취업을 선도하였으며, 대기업 인사 담당자 간담회를 통한 특성화고 채용 할당제 제안과 IBK기업은행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은행권의 특성화 고생 채용을 타 은행으로 확장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 바 있다. 특성화고의 중소기업 채용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의 3대 축인 IBK 기업은행,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분야별 취업대책 시스템의 초석을 마련하기위해 7개(IT, 금융, 사무, 건축, 전기 등) 산업분야별로 전담 장학사를 두어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금형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25개 세부 산업분야별로 특성화고등학교 관련 학과장들과 산업체 인사와의 만남의 장을 정례화하여 차별화된 산업분야별 취업대책을 마련 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취업기능강화 모듈을 정착시켜 취업중심의 특성화고로 변모시키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취업마인드 제고, 학생 취업역량강화, 우수 취업처 발굴, 전국 최초로 교육청 취업지원팀 신설과 학교별 취업률을 반영한 학교경영평가 및 행․재정 차등 지원, 특성화고 채용박람회 실시, 산업체 우수강사 및 산학협력 코디네이터(연간 150명 정도) 채용 지원, 산∙학∙관 인사들로 구성된 장학반의 취업률 제고 컨설팅 장학 등을 실시하여 취업률 제고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2012에는 교육청 취업지원 센터를 구축∙운영하여 학교와 기업의 취업 매칭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력 인플레로 대졸자가 하향 취업하는 기형적인 인력 공급 구조와 무작정 대학 진학을 해서 기회비용을 늘리는 불합리한 사회 구조를 개선하고, 특성화고가 국가 산업인력의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균형적인 인력 공급원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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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특성화고, 취업률(42.1%) 큰 폭으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