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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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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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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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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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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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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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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교사선언문' 발표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교조는 3월 12일 교과부 후문에서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교사선언 및 공동수업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교조는 교사선언문에서 학교폭련의 주범은 1%만을 위한 경쟁교육을 밀어붙인 정부당국이라며 고교 다양화정책, 학교정보공시, 일제고사, 학교자율화정책, 교원평가와 학교별 차등성과급에 이르기 까지 오직 성적으로 전국의 학생과 교사를 줄 세우는 이명박 정부의 특권교육과 경쟁교육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교조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주호 교과부 장관에게 "초등학생까지 야간자율학습으로 내몰아 비교하고 경쟁하는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예체능교육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2~3년간 배워야할 것을 한 학기나 한 학년 만에 배우게 하는 집중이수제를 폐지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경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1,2학년부터 우선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며, 0교시는 폐지하고, 정규수업시간 외의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에 대한 학생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인권이 살아있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체벌없는 학교문화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학생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정규수업시간 외 모든 방과후 수업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해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폭력의 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이 돌봄과 치유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사선언 참가자 장석웅 외 6,351명은 "학교를 민주주의와 인권의 배움터로 만들어 갈 것이며, 우리의 실천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 존중의 가치와 태도를 습득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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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교사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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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을 공모 중이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실질적인 학교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교운영 참여, 학부모연수, 교육기부(자원봉사) 활동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 사업을 통하여 학부모의 학교참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80개 이상의 학부모회(학부모회당 250~300만원)를 지원하는 한편, 지원대상 학부모회 연수회 개최, 학부모회 현장방문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회 등 행정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학부모회 학교참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및 학부모회에서는 공모기간 중 '학교참여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여 초·중학교의 학부모회는 학교를 경유하여 해당 교육지원청에, 고등학교는 시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 학교참여 활성화와 학부모회 공모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사업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목)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인천 중구 소재) 및 3월 23(금) 시교육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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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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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운영 내실화·직업교육 확대 실시 강조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12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이종원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국장 및 본청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과 후 학교 운영이 일부에서 강제로 실시되고 있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학교장 상담을 실시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학교현장을 방문·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원 교습시간 단축 조례(2011.10.17 개정·공포)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도 확인·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반계고 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중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 수요조사를 철저히 하여 인천정보산업학교 등 직업교육 위탁 교육기관의 입학정원 조정이나 공립형 대안교육시설 확대방안을 적극 검토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책걸상 재할용 센터 설치를 위한 각급학교 책걸상 전수조사를 철저히 하여 교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책걸상 불용품을 난방 등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 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육청 평가 대비 및 인천광역시의회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준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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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학교 운영 내실화·직업교육 확대 실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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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 하세요!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및 의견수렴 확대, 심의기능 강화, 투명성 제고를 통하여 실질적인 단위학교의 교육자치기구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교육공동체의 참여확대를 위하여 직장인 학부모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과 후 및 주말 등에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고 지역위원은 학부모위원 및 교원위원의 요청으로 공개모집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내 각급 학교는 2012년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단위학교의 교육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선출에 들어 갔으며,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은 해당 학교 학부모전체회의에서, 교원위원은 교직원전체회의에서 각각 3월 21일까지 직접선출하며 지역위원은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의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하여 학부모위원 및 교원위원이 무기명투표로 선출한다. 학교운영위원이 되면 학교의 학칙 제·개정, 예·결산,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함은 물론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학교운영위원 선출에 관한 사항 및 자세한 일정은 3월중에 해당학교의 가정통신문 및 학교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해당학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에 학부모, 교직원, 학생, 지역인사의 참여가 확대되고 심사 기능이 강화됨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위학교 차원의 실질적인 교육자치기구로 활성화되어 학교의 민주적인 운영 및 책임경영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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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한국에서 그린다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2013년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그리기'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히비야공회당에서 일본 NPO ‘Earth Identity Project’와 내년 경기도교육청 주최 ‘큰 그림 그리기’ 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교육청은 2013년 6월 15일 세계 50여 개국 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인류평화, 남북한 평화유지와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또한 이 사업이 북한 어린이도 참여한 가운데 판문점에서 이뤄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상곤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인류의 공생발전을 위해서는 나라와 나라, 시민과 시민 사이에 평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와 공존하고, 다른 나라 사람과 소통하며 평화를 건설해 나가는 능력이 진실로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2013년 추진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그리기 사업에 북한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남북한의 안정적인 평화 구현과 세계 평화에 작은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해당 비영리기구의 요청으로, 히로시마에서 열린 ‘2012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그림은 전체 크기 20m×35m였으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천 600여명이 제작에 참가했다. 그림은 6·25 휴전 58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염원과 한국의 발전상을 담았다. 그림은 5m×5m의 축소된 크기로 출품됐으며, 세계 64개 참가국의 그림과 합쳐져, 지난 해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옛 일본 은행 히로시마지점에서 전시됐다. 또한, 올해 2월 도쿄 등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작품을 하나로 이어 런던으로 보내져 런던올림픽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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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한국에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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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권한 일부, 일선 기관장에게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감의 권한 일부를 지역교육청 및 학교 등에 위임, 특수성과 자주성을 한층 보장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자율성·다양성·창의성 등 선진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교육기관과 교육행정기관 및 소속 공무원의 자율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2012년도 경기도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사무 발굴(조사) 기본계획'(이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위임사무 발굴, 검토 및 협의, 채택, 자치법규 개정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위임사무 발굴은 다음달 13일까지다. 발굴기간은 2012. 3. 12.(월) ~ 4. 13.(금)까지이며 발굴주체는 본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소속 교원(전문직), 행정직 공무원이다. 위임사무 발굴과 관련한 의견 제출은 업무관리시스템, 이메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으로 이루어지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의견 개진을 유도하기 위해 권한위임에 대한 전문 학술자료와 실무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계획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권우섭 행정관리담당관은 “단위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자율역량 강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능률의 향상, 행정사무의 간소화, 주민들의 편익 증진, 행정서비스의 향상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우섭 담당관은 그리고 “개인적․조직적 역량 강화를 위해, 위임사무 발굴에 모든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5년과 2007년에 총 58개의 위임사무를 발굴, 12개 사무를 채택한 바 있다. 2012년 3월 현재, 자치법규상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사무는 교육장 49개, 직속기관장 12개, 학교장 19개 등 모두 8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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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권한 일부, 일선 기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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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두번째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현황
-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주5일 수업제 시행’ 후 두번째 토요일에 935,913명(전체 학생의 13.4%)의 학생이 학교의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첫 토요일인 3.3일에 비해 51.4%가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돌봄교실에 36,935명, 토요방과후학교에 705,487명, 토요스포츠데이에 193,49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실시 후 첫 토요일에는 일부 학교의 사전 준비 및 홍보가 부족하여 참여율이 다소 저조했으나, 금주부터 학교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미흡한 부분이 보완되어 참여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학교의 토요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 확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주호 장관은 이날도 지난주 현장방문에 이어, 서울 소재 석관중학교를 방문하여 토요스포츠데이 및 토요방과후학교 등 토요프로그램의 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 교원으로부터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이상진 제1차관과 실국과장들도 16개 시∙도별로 교육취약계층 밀집 지역 및 읍면지역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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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두번째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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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40억 원 지원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 장학금을 신설하고, 오는 3월 30일(금)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학기당 100만 원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출연한 40억 원을 재원으로 하는 장학사업이다. 장학생은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2,000명을 선발하여, 연간 4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은 재학 중인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서울장학재단 대학분야 장학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시 성적 제한은 없고 다만, 정규학기를 초과하거나 직전 학기에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소속대학 장학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hissf.or.kr)나 소속 대학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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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학생 장학금 40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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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주5일수업제 학교 현장 방문 격려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시행 후 첫 토요일(3월 3일)에 이어 두 번째 토요일인 3월 10일에도 현장(서울 성북구 석관중학교)을 방문하여 토요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교과부 차관 및 실·국·과장도 전국 16개 시·도별로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토요 돌봄교실, 토요 방과후학교, 토요 스포츠데이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교과부의 이번 현장방문은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읍면지역 등 경제적·지역적인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과부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5일수업제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여, 향후 주5일수업제 정책 추진에 반영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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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주5일수업제 학교 현장 방문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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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부모 학교 참여!! 이렇게 달라진다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소수 학부모대표 중심의 학교 참여에서 벗어나, 대다수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친화적인 학교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친화적인 학교 참여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라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초·중·고(총 477개) 학부모회를 지원한다 또한 미지원학교 학부모회의 지원을 위하여 단위학교의 학교회계에 학부모 지원 예산을 편성하도록 한다. 학부모회가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 단을 구성하여 예산수립ㆍ집행 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워킹 맘, 아버지 등 직장인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 등 학부모 모임을 일과 후, 주말 등 학부모가 편리한 시간에 개최, 확대한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대표성을 강화하고 무투표당선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위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 홍보·공고·공보는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하고 홈페이지에 공개 한다. 직장인 학부모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학부모 참여를 위한 학교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학부모·학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학교방문 기회 확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학교설명회 시 상담주간, 수업공개 등 주요 행 사와 연계해서 학부모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문지식을 가진 학부모, 지역인사 등으로 ‘학부모 교육 기부 인력풀 제’를 구성하여 학부모가 직접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학교폭력예방지도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학교 내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회 활동 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실 설치'를 권장한다. 교직원 대상의 '학부모 학교 참여'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주체로서 함께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참여 문화를 조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주체로서 자율적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학부모 친화적인 학교참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 개선 및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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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부모 학교 참여!!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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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토요스포츠강사 454명.. 중학교 약 350교
-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10일부터 토요 스포츠데이 강사 454명을 도내 350여개 중학교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2학년도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 체육수업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관련 예산은 모두 17억 4천만원이다. 강사들은 토요 Sports Day를 “토요일은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활동하는 날”로 운영하기 위해, 32주 동안 하루 4시간씩 토요 스포츠 강습와 스포츠 리그 전개 등 학교에서 다양한 스포츠 수업을 전개한다. 토요 스포츠데이 강사 지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지난 해 시범실시를 해보니, 신체활동 욕구가 왕성하고 자기 정체성 확립 시기인 중학생에게 집중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토요 Sports Day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며,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팀 스포츠 위주로 편성되어, 우리 학생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서 “그동안 눈으로 ‘보는 스포츠’에 익숙한 학생들도 ‘하는 스포츠’에 대한 기대가 높아, 학교와 교직원들의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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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토요스포츠강사 454명.. 중학교 약 350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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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청 유∙초∙중학교 교(원)장 회의 열려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3월 9일(금) 2012년도 동부 교육력 강화 지원을 위한 유 ∙초∙중학교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학교 교(원)장 9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오병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진정한 의미의 교학상장이 이루어지는 교육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2012학년도는 '알찬 실력, 힘찬 미래!' 라는 구호 아래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함께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성숙한 시민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경영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초∙중 교장단 회장 대표와 함께 교(원)장 일동은 청렴 서약 결의를 하며, 신뢰받는 학교, 청렴한 교육 풍토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1일자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로 전보∙전직∙승임된 교장들을 소개 하며, 서로 축하해 주는 정겨운 자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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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청 유∙초∙중학교 교(원)장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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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근절 세부시행 계획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3월 9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교감, 생활지도 담당 부장,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전문순회상담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근절 세부시행계획'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생활지도로 근심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생활지도 담당 부장 및 담당 장학사들을 격려하고, "2012학년도에는 학교폭력 근절과 약속과 규칙이 살아 숨쉬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2012학년도 학생생활지도의 중점과제로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학업중단 없는 학교 만들기',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학교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배움터 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 부장교사들로 구성된 에듀페트롤을 조직하여 생활지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합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 과제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기본생활습관지도를 강화하고, 폭력 발생 우범지역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한다. 정기적인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체제를 구축한다. 학교폭력 사안은 은폐하지 않고 공개하고, 사안 발생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담팀 구성하여 운영한다. 학교장, 생활지도 담당교사, 학급담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폭력 및 사안처리에 대한 교원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대안교육기관인 인천해밀학교를 활용하여 가해자 특별교육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학부모교육 확대와 가정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한다. 학교폭력 예방관련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가해학생 학부모도 특별교육 이수 시 동반교육을 실시하도록 한다.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관계기관 합동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인천지방경찰청과 연계하여 5개 지역의 Wee-센터에 스쿨폴리스(전담경찰관)를 배치했다. '학업중단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Wee 프로젝트(학생안전통합시스템)를 통해 상담과 교육이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학교별 'Wee 클래스'를 확대 구축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고, 인천해밀학교, 6곳의 Wee 센터, 인천해피스쿨, 인성개발연구원,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성산효마을학교, 한오름학교, 아름다운학교, 하늘샘학교 등을 통해 가해자 특별교육과 학교 부적응 해소, 학업중단예방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업중단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1년 시∙도교육청평가에서 광역시단위 7위에 2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올렸다.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지도 및 점검의 일상화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사∙학생∙학부모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 시설 수시점검 및 보완을 철저히 해나가기로 했다.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CCTV 설치 확대, Wee 클래스 구축 확대, 초등학교 전체에서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소규모학교를 제외한 전체학교에서 배움터지킴이 운영을 실시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초등학교통합관제센터를 연수구청에서 설치하여 등하굣길 학교폭력(성폭력)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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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근절 세부시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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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지성교육을 선도' 부천영재교육 시작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최응재)은 3월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2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고 창의지성교육으로 미래를 선도할 영재학생 육성에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3단계의 다단계 선발전형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5,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100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등 130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 최응재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착한 사람, 똑똑한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의 성장”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학교공부에서 멈추지 않고 평생학습 할 수 있는 지성의 함양과 정직한 삶, 창의성을 갖춘 배움 인격체로의 성장을 더불어 당부했다. 부천 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영재학생들을 발굴하여 수학, 과학 통합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영재교육원 관계자는 “2012학년도 영재교육은 전년도의 도입기를 지나 영재교육 내실화를 완성하는 해로 창의지성교육을 통해 지식보다는 지성을 갖춘 인재육성을 목표로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학교폭력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인성교육 및 상담활동등을 강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능력을 향상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과학영역의 교과프로그램 92시간과 봉사, 독서, 캠프등 교과외프로그램 48시간, 총 140시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교과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토론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구성하여 전인적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개강식 후 안광호교사(귀인초)는 ”우리나라 역사속의 발명“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발명의 역사등을 강조하며 발명민족으로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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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지성교육을 선도' 부천영재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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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스포츠강사 확대 배치
-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에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스포츠 활동 전개를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확대 배치했다. 스포츠강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하여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은 물론 학교체육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약69.2억원의 예산(문화부 55.3억원, 서울시교육청 13.9억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392개교에 배치했으며, 특히 313명(80%)에 해당하는 사업 예산을 교육청 자체 예산에서 지원했다. 스포츠강사는 체육수업의 보조자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학교스포츠클럽 및 방과후 활동 등의 학교체육활동도 지도할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기초체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 등 학교 내 토요 스포츠 강습과 스포츠리그 전개 등을 위한 토요 스포츠강사도 초∙중∙고등학교 614개교에 배치한다. 초등학교는 토요어린이 건강클럽 운영을 위한 강사 175명을 중․고등학교에는 약 16.9억원(서울시교육청 3.6억원, 문화부 7.6억원, 교과부 5.7억원 등)의 예산을 들여 439명을 배치하여 토요 학교스포츠클럽 강습 및 토요 스포츠리그 운영 뿐만 아니라 저체력 학생의 체육활동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스포츠강사 및 토요스포츠강사의 배치를 통하여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저체력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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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스포츠강사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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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강화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과 학술정보 교류 및 교육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3월 8일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류협정은 최근 연구결과 기초학력미달의 주요 원인이 심리∙정서적 (ADHD, 우울증, 인터넷 중독 등) 요인에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학습부진학생들에게 부진요인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서 나근형 교육감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부진 원인진단 및 예방 프로그램의 적용은 학력향상에 큰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심리∙정서 고 위험군 학생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진과 함께 정서∙행동 발달 장애 학생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금번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교류협정체결은 교육관련 연구가 학교 현장에 접목되어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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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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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누리당 곽노현 특위 출범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대표의원 김진수)는 7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인사 전횡 의혹 규명과 서울교육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월 1심에서 벌금 3,000만원을 선고 받고 교육감직에 복귀한 후 벌인 인사 전횡의 실태를 파악하고 불법과 부당성 여부를 조사하는 일을 맡게 된다. 특위는 또 학생인권조례 시행이 서울교육 현장에 미치는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했다. 특위는 아울러 곽 교육감이 주장하는 고교선택제 폐지 등 일련의 교육정책이 타당성을 따져보는 등 서울 교육이 학생과 학부모의 희망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를 세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특위는 우선 곽 교육감이 최근 벌인 비서실 측근들의 무더기 승진 잔치추진, 기회 균등 원칙을 상실하면서 자행된 전교조 교사 출신들의 공립고 특채 추진, 교육청 핵심 간부의 관례에 어긋난 보복성 좌천 인사 의혹, 시교육청 노조위원장의 전자우편 검열 논란 등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져 볼 계획이라 했다. 특위는 오는 4월 임시회에서 서울시 교육의원들과 연대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위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특위에는 이종필 위원장, 정문진 간사 이외에 김정재, 김제리, 이상묵, 전종민 의원(인사 전횡 점검), 고만규, 주영길, 주찬식 의원(학생인권 조례 등 점검), 김용석, 최호정 의원(고교선택제 등 점검)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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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누리당 곽노현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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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 연수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응재)은 3월 7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업무가 가중되는 시기에 담당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천부흥중학교 컴퓨터실에서 2012년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연수를 시행했다. 주요연수 내용은 이용자 등록 및 학년 진급처리, 소장자료 관리, 통계 및 홈페이지 관리,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소개 등 DLS프로그램의 실제 사용자에 대한 교육중심으로 편성되어 학교도서관 담당자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는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 연수를 통하여 학교도서관에서의 DLS 운영을 활성화 하고, 오늘 연수에서 부족한 부분은 희망학교 방문연수를 통하여 각급 학교에서 DLS를 이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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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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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2012년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다양화에 따른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3월 8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총 235명의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그동안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부부 및 저소득층 자녀의 보살핌을 목적으로 출범하여 양적∙질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다. 2011년 227교 250실 운영하던 초등돌봄교실을 2012년 3월 현재 235교 273실 운영하고 있다. 국립초등학교 1교만 제외하고 모두 운영하는 것으로써 내실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우수 운영사례로 인천백운초의 '믿음 듬뿍, 사랑 가득 흰구름 친구방'과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의 우수 운영사례로 인천신현북초의 '엄마품처럼 포근한 돌봄교실'이 발표됐고, 담당 장학사의 2012년 초등돌봄교실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방과 후 보호 공간을 마련하여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생활 지도 및 학습 지도에 효율성을 기하는 동시에 사교육비를 절감하여 학부모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돌봄교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우수운영사례의 정보공유 및 제공으로 운영의 질을 높이고, 주5일수업제 대비하여 토요돌봄교실도 활성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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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돌봄교실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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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2 입학사정관제 합격비결 수기집 발간
-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건국대학교는 7일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사들에게 입학사정관제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학년도 건국대 KU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합격 비결을 담은 합격수기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꿈에 미쳐라-입학사정관제로 스마트 KU에 도전하다’는 제목의 합격수기집에는 2012학년도 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인 자기추천, 전공적합, KU사랑전형, 기회균등,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전문계고졸 재직자전형 등 7가지 전형에 합격한 신입생 가운데 최근 열린 합격수기 공모에서 입상한 학생 15명의 생생한 합격 스토리가 담겨있다. 합격자들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입학사정관전형에 지원하게 된 동기 및 비전,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자신이 생각하는 합격비결,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수기 형식으로 담았다. 또 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요소, 전형 진행과정, 자기소개서 등 서류작성요령, 전형별 면접 방법, 학과 및 전공소개, 전공체험 등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 안내,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 안내 등이 담겨있다. 오제중 건국대 입학사정관실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이 해를 거듭하면서 스펙보다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찾아낸 적성과 소질에 관심을 보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는지에 대한 과정에 가치를 부여하고 평가하고 있다”며 “합격생들의 수기를 통해 이들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기 위해 얼마나 성실히 노력해왔는지,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창의력을 발휘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는 입학사정관제 합격수기집을 전국 거점고교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배포하고, 각종 입학관련 설명회와, 진학지도 설명회, 학부모 초청 입학사정관제 컨퍼런스, 전공 탐방행사 등을 통해 학부모와 수험생, 교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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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2 입학사정관제 합격비결 수기집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