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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관내 5개 초등학교, 가족 프로그램 ‘무비 투게더’ 진행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는 1월 9일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 가족영화관람 프로그램 ‘무비 투게더’를 진행했다. 인근의 영화 상영관을 대관해 5개 학교 약 110명의 재학생 가족이 모여 영화를 관람했다. 5개교는 상률초등학교(교장 김진만), 송림초등학교(교장 최재운), 송정초등학교(교장 최은하),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율전초등학교(교장 김선영)이며, 특수학교인 수원서광학교(교장 김교일)는 본교에서 매년 진행한 가족영화 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지원을 했다. 영화관 입장 시간 동안에는 수원시 학교 사회복지사업 소개 영상을 상영했고, 영화 상영 전에는 진행자가 준비한 퀴즈를 맞히거나 행운 팝콘을 가지고 있는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전행사도 실시했다. 사전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위시’를 가족과 함께 보았다. 가족영화 프로그램은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만족도 조사와 참여 소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만족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숙지초 4학년 한 학부모는 “복지실 가족 프로그램 덕분에 2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생일에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게 돼서 더욱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률초 5학년의 한 학부모는 “영화의 내용이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것이어서 좋았고, 영화관을 대관해서 저학년 학생들도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림초 학부모는 “직장인 부모인데 늘어지게 되는 방학 토요일 아침에 이런 좋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보낸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송정초 학부모는 “아이들이 행복해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율전초 6학년 학생은 “저희 엄마가 한국어를 못하시는데 영어로 나와서 엄마도 매우 만족하셨어요. 평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영화관에서 보게 돼 기뻤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 ‘위시’는 자신의 소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노력하면 스스로 이루어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영화를 함께 관람한 많은 가족들은 영화의 내용에 공감하며 아이들에게 꿈은 이루어진다는 희망을 주어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가족 프로그램은 학교 사회복지실 주관으로 가족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친밀감을 강화하고, 가족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참여자 소감을 통해 드러나듯 요즘 다양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가 있으나 가족이 함께 손잡고 나와 팝콘과 콜라를 나눠먹으며 커다란 화면으로 영화를 보는 영화관 나들이는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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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서울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서울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지원 위한 희망성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교장 김우섭)의 학생들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부했다고 1월 9일(화) 밝혔다. 성동글로벌경영고의 창업동아리 소소들 14명의 학생들은 지난 크리스마스 진로활동으로 직접 쿠키에 아이싱하고 판매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기부금 23만 원을 마련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기부금을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돕는 적십자 희망성금에 포함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이빈 성동글로벌경영고 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모의 창업활동을 진행하고 생긴 수익금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평소 적십자 헌혈과 구호활동이 생각나 기부를 함께 결정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동글로벌경영고 창업동아리 소소들은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 창업 기획부터 판매까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모의 창업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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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인천 주안초,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발표 DAY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주안초등학교(교장 고준명)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꿈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DAY를 즐겼다. 입학 후 처음 또는 아주 오랜만에 가져보는 무대라 그런지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다. "심장 뛰는 소리가 제 귀에 크게 들려요!"라고 말하던 학생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악기 연주 및 춤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동아리 DAY는 1학년 방송댄스, 2학년 소고춤, 3학년 리코더, 4학년 오카리나, 5학년 우쿨렐레, 6학년 핸드벨 발표로 진행됐다. 동아리 데이를 공연을 마친 한 학생은 "공연 끝나고 교장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오셔서 '4학년이 이렇게 오카리나 연주를 잘하다니! 깜짝 놀랐어요!'라고 하셨어요. 너무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오랜만에 교육가족이 모여 서로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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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필굿 'K-PASS' 아동지능학습적성검사, 서울 상명초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필굿의 국내 최초 3D 게임형 디지털 인적성 지능검사인 ‘K-PASS’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구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상명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반장과 부반장을 번갈아 하는 학교로 모든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해 진정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필굿과 상명초등학교가 함께 협력방안을 추진했다. 앞으로 상명초등학교와 필굿은 아이들의 적성 개발 및 맞춤형 학습방향 설정을 하는 데 서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필굿 임유하 대표는 “K-PASS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차세대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곧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K-PASS’는 30년 이상 심리 지능검사 표준화 개발을 해온 국내 최고 전문가 문수백 연구소장과 함께 협업해 공개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어려웠던 전문가 대면/지면 검사, 직무적성검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입체적인 3D 영상을 구현하는 동시에 게임형 문제 출제 방식으로 자녀의 흥미를 유발, 집중도를 향상시켜 정확도 높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 3D 게임형 디지털 측정 분석 시스템이다. K-PASS는 보다 심도 깊은 신경심리학적 인지 처리분야 연구를 통해 입증된 PASS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개인의 4가지 인지적 능력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각 영역별 지능 점수를 도출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자녀의 본질적인 특성에 따른 맞춤화된 효율적 학습 방안과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필굿은 지난 2020년 출범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진흥센터 입주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 내 괄목할 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K-PASS는 올해 상반기부터 북미, 동남아의 교육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파이프라인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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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경기 이천초, 학생 주도 졸업식 진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이천초등학교(교장 김우현)는 1월 4일(목) 제112회 졸업식을 맞이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천초는 제112회 졸업식을 학생들이 주도해 만들어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졸업식을 추진했다. 이번 졸업식은 이천초 학부모회에서 연수를 통해 배운 풍선아트로 식장을 꾸미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름이 새겨진 풍선 꽃다발로 졸업을 축하하는 학부모의 마음과 사랑을 전했다. 자치회 학생들의 진행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교장의 축하 인사, 내빈 소개, 졸업식의 주인공인 졸업생 소개, 졸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졸업한 한 학생은 “부모님들과 우리가 함께 졸업식을 만들어 나간 과정이 우리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천초 김우현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가는 졸업식으로, 졸업 후에도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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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안산 초지고, IT 체육교실 개관 및 친환경 운동장 완공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초지고등학교(교장 이은옥)는 1월 3일 실내에서도 IT 첨단 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IT 체육교실을 개관했으며, 학교 숙원 사업이던 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인조잔디구장을 조성했다. IT 체육교실은 우천,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요인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실내 운동시설로 디지털 장비에 익숙한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통한 체육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관했으며, 최첨단 IT장비의 즉각적 피드백,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며,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자 물품 선정에 참여한 IT 체육교실 TF팀 이아름 학생(고2)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설계도 제작부터 운동 기구 선택, 배치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여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이 공간이 즐겁게 운동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친목도 다지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지고는 11년이 지난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로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의 재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었는데,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안산시교육지원청의 도움으로 인조잔디 조성 사업이 추진돼 지난 12월 15일 완공했다.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교사, 행정직원, 학생, 사업 설계 및 시공자 들로 구성된 조성 TF팀을 구성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전하고 활동성 높은 친환경 소재로 완공했다. 초지고 학생과 축구부원들은 운동장에서 이제 맘껏 뛰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축구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매일 풍경구장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은옥 교장은 “선진화된 IT 체육교실 개관을 환영하면서 이제 우리 학교는 날씨와 상관없이 친환경 운동장과 체육관(트레이닝장 포함) 그리고 IT 체육교실까지 구성된 학교로 거듭나면서 새로운 공간 속에서 학생들이 맘껏 즐기고 활동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미래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본교의 비전인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 건강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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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대우능력개발원, 2024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고 특화 제도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지원 제도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유도해 폭발적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현재의 직업적 환경에 적합한 제도이다. 디지털 융합시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서 일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조기에 프로젝트 기반의 전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미래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제도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성공을 목적으로 한 위탁교육은 선취업 후진학 연계가 가능하다. 중학생의 45%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반고교 재학 중 디지털 기반 전문 기술을 습득해 졸업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일반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IT 전문 기술은 물론 학위취득과 군대 입영까지 패키지 형태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는데, 뜻이 있는 학생들은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진로를 선택해야 된다.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서 게임 그래픽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승인을 득하고, 비전공자인 일반고 3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은 물론 실습 중심의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관련 분야의 자격 안내 및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고3 위탁교육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으며 훈련 중에는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훈련 장려금으로 월 11만 6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37년의 IT 교육만을 고집하고 있는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섭 대표는 미래의 먹거리는 4차 산업시대에 IT 분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부의 첨단 산업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능력개발원 교육과정에서는 회사가 원하는 직무 요구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해당 관련 업체의 연봉 수준은 2,600∼3,000만 원으로 고교 졸업 후 높은 수준의 연봉을 취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Autodesk Maya/ Adobe Photoshop/ Unity Certified Artist이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그래픽 에니메이션 제작 업체의 원화 작업자, 영상디자이너,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이너의 직종에서는 프리랜서 활동도 가능하다. 일반고 특화 제도는 일반고 3학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과정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1-05
  • (사)한국창의학회, 제8회 학생 소논문 발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건전한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월 17일(수)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주최 및 주관은 (사)한국창의학회가, 후원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 ㈜창의와 교육, ㈜삼쩜일사, ㈜큐브로이드, ㈜에이럭스, ㈜프로보 에듀, ㈜지니로봇, ㈜코더블, ㈜네패스, ㈜메이크잇나우, 지혜 나눔네트워크에서 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는 창의 관련 연구를 하는 학술단체로 창의 관련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적 지원을 수행하고, 학술 연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논문 발표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돼 시행하는 소논문 발표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발표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행사 및 장학금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부분 (사)한국창의학회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해왔고 올해 8회째가 됐다. 소논문 발표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1~2인 팀) 가능하고, 대학생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연구분야 및 소논문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로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논문 발표 장소는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실시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한국창의학회 부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창의학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게릴라 발명대회와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게릴라 발명대회'는 교육박람회를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RSp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 게릴라 발명대회 및 부스 체험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도 주어진다. 논문 발표 참가자에게는 대상과 우수상 시상 및 논문집을 증정하고, 한국창의학회 주관 ‘대한민국 창의인재 대상’에 신청 시 가점 부여 및 한국창의 학회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캠프 등 다양한 행사 참여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사)한국창의학회의 부설연구소인 ‘무한상상 RSp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창의와 교육 김수인 대표는 다양한 창의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수많은 재능기부 및 창의 관련 행사, 장학사업 등을 통해 전국의 많은 교사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수인 대표는 “소논문 발표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심어준 결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소논문 발표회를 적극 지원해주신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관계자는 “소논문 발표회가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학생들을 배출시키는 성과를 내는 실적을 보고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든 참가자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가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된다. 현재 참가기업 부스 참가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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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3
  • 인천 영종초, 제102회 졸업식 열려…“인생 2막 응원”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영종초등학교(교장 전정심)는 12월 29일(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2회 졸업식을 열었다. 전정심 교장은 축사를 전해 감동을 주고,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졸업장과 상장을 나눠주며 격려를 했다. 5학년 재학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배운 국악 모둠북 동살풀이 외 1곡을 선보였고, 학부모 풀룻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해 출발하는 272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장까지 가는 길목에는 6학년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마련됐고, 졸업식장 앞에는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축하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후배들, 부모님들의 축하 속에서 졸업식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뻤다.”라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나 자라서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졸업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신 인천영종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 영종초등학교 전정심 교장은 “6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영종초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30
  • 동인천중, ‘산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등굣길 이벤트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시 동인천중학교(교장 임두병)에서는 교직원,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등굣길 이벤트를 실시했다. 12월 22일 새벽 교직원 책상 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 세트를 두어 출근했을 때 행복하고 따뜻한 아침이 되도록 했다. 또한, 등굣길에 학교장은 산타 복장을, 교감, 교직원은 이벤트 모자를 쓰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사탕을 나누어 주는 깜짝 행사로 동인천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감동과 사랑의 아침을 맞이했다. 학생회 담당교사(임환)과 임원 학생들은 며칠 전부터 손수 손난로, 간식을 담아 준비한 ‘사랑의 손난로 꾸러미’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따뜻한 마음과 몸으로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동인천중학교는 올해 ‘기후위기(환경보호)와 감염병’을 주제로 한 ‘감염병 안심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포함해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학교다. 오늘 행사는 바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학교 행사와 일정에 최선을 다하여 참여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됐다. 크리스마스 깜짝 행사 후 3학년 학생들 3명이 교장실에 방문해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벤트 너무 좋았어요. 졸업이 아쉽고 많이 생각날 거 같아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30
  • 경기 송추초,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송추초등학교(교장 송홍철)는 12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4~6학년 대상으로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목공체험교실은 푸름 미래교육을 향한 학생 중심 메이커교육을 특색 과제로 실천해 온 송추초등학교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와 교실 공간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고민해보고 사물함 속 교과서 정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손수 책꽂이를 제작했다. 송추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력과 협업능력을 키워 창작자로 발돋움하도록 목공, 레고 코딩 등 메이커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 간다는게 처음엔 막막했는데 함께 얘기하며 만든 작품을 보니 신기하고 소중하게 여겨진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홍철 교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하는 요즘,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실패하더라도 원인을 발견하고 보완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30
  • 안산 초지중, “음악으로 하나되는 교내음악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초지중학교(교장 최성기)는 12월 27일 ‘합창을 통한 음악적 표현능력 향상 및 바람직한 인성 함양’이라는 목적 아래 2023학년도 학년별 교내음악제를 개최했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한 2023학년도 교내음악제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학급별 개성을 살려 안무, 개사, 노래 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며 서로 협동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음악제를 위해 전 학급 모두 자유곡을 선정한 후 인성을 주제로 개사함으로써 타인과 배려하며 소통하는 초지인의 심성을 기르고자 했다. 특히 학급별 개성을 살려 안무, 개사, 노래 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하며 서로 협동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 심사는 음악성, 무대 매너, 가사 전달, 감상 및 연주 태도라는 기준에 맞게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학년별 학급상을 수여했다. 최성기 교장은 “교내음악제가 초지중학교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리 잡아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초지중은 교내음악제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해 창조적인 표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하며 보다 조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9
  •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 'EDUCON 2024' 개최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미래교육의 혁신을 제안하는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 (The 7th World Education Conference, 이하 EDUCON 2024)’ 가 오는 1월 17일(수)부터 18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 홀 전시장 내 에듀콘(EDUCON) 아레나(ARENA)에서 개최된다. 공교육 분야 최고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서울특별시 MICE 분야 인증 대표 전시회인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 & Contents Fair, 이하 Education Korea 2024) 에서 개최되는 국제 교육 콘퍼런스는 LEGO® Education(레고 에듀케이션)이 협찬하는 아시아 대표 교육 콘퍼런스로 2017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의 교육 업계 리더들이 한곳에 모여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동향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이하는 국제 교육 콘퍼런스는 'AI 빅뱅, 미래 교육의 태동 (AI Big Bang, A New Birth of Education)'이라는 주제로 교육 분야의 저명한 글로벌 리더들이 전 세계 교육시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분석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올바른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는 DAY1의 플래너리 세션과 DAY 2의 테크니컬 세션으로 나누어진다. 첫날인 17일 ‘플래너리 세션’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 올바른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관한 통찰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테크니컬 세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현장 사례'를 주제로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의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소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소논문 발표회 주최 및 주관은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사무국, 서울교육대학교 발명교육센터, ㈜창의와 교육, 지혜나눔네트워크, ㈜코더블, 메이크잇나우, ㈜네패스 등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회 교육박람회에서와 같이 소논문 발표회와 더불어 “게릴라 발명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또한 ㈜창의와 교육 부스에서는 AI 로봇체험, 얼굴도장 만들기, 3D 펜 및 익사이팅 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실시된 게릴라 발명대회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박람회를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창의적 사고 기법을 이용한 RSp 발명 카드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이 쉽게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 (사)한국창의학회(회장 문성환 서울교육대학교 교수)에서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교육 분야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21년간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 및 온 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교직원 및 학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참가자에게는 아시아 최대 교육∙에듀테크 전문 종합 박람회인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출입증, 콘퍼런스 프로그램 북, 공식 다이어리, 경품 응모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300명 선착순으로 등록 가능하며, 2024년 1월 15일(월)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 뉴스종합
    • 종합
    2023-12-29
  • 안성 죽화초, 상상과 모험의 '스키 캠프'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상상과 모험의 숲놀이 학교’를 꿈꾸는 경기도 안성 죽화초등학교(교장 박상철)는 12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1박 2일간 전교생이 함께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스키캠프는 농촌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상상하고 모험하는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스키캠프 기간 동안 아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수준별 지도를 받고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으며, 초급 학생들은 맞춤형 강습을 통해 스키의 기본자세와 A자 서기, 정지하는 법 등을 배우고, 중급 이상의 학생들은 다양한 슬로프를 도전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박상철 교장은 “전교생이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겨울을 대표하는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고, 서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철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매년 겨울 전교생이 함께 실시하는 스키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상과 모험의 숲놀이학교’ 아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상상하고, 직접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도 자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스키캠프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6학년 이용찬 학생은 “학교에서 매년 스키와 장비를 다 대여해 주시고, 강습을 해준 덕분에 이제는 혼자서도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께 하는 스키캠프라 더욱 즐거웠고 추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죽화초는 앞으로도 ‘상상과 모험의 숲놀이 학교’를 위해 생태, 환경 중심의 학교자율과정(꼬마정원사, 숲밧줄놀이, 메이커목공수업, 동물 키우기 등)과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초1~초6까지 이어지는 1인 1피아노, 1인 1기타, 무료 방과후 수업 등), 체험학습(여름 제주도, 겨울 스키장, 학년별 수시 체험학습 등), 학생들이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연간 지속하여 운영하여,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취약점을 강점으로 극대화하여,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7
  • 한겨레중고, 졸업생 배우 열연 ‘공단빵 아이’ 연극 관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안성 한겨레중고등학교(교장 이진희)는 12월 20일(수) 극단 동명이인(대표 김정선)의 '공단빵 아이' 연극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2023년 남북통합문화콘텐츠 창작지원 공모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고, 특히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생활한 졸업생 이위성(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배우가 출연해 한겨레중고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작품의 남북의 경제협력사업이자 통일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기대가 컸던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통일에 관한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남남북녀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이별과 아픔을 아련하게 그려내는 내용이다.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연극을 관람한 후 남북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들여다 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남한의 연극예술인들과 북한 탈북민 예술가들과의 협업 작업으로 무대 위에서 작은 문화통일을 이뤄 냈고, 남한과 북한의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남북한 통합문화예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졸업생 이위성 배우를 격려하고, 궂은 날씨에도 경기도 안성까지 내려와 학교 시청각실에 무대장치를 직접 하고 공연을 펼친 극단 동명이인의 열정적인 공연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5
  • 성남 오리초, 독서마라톤과 도서관 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성남 오리초등학교(교장 김기범)는 12월 20일 ‘독서마라톤’ 프로그램의 마지막 행사인 ‘도서관 데이’를 끝으로 5개월간 이루어진 독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인문학적인 이해력 신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독서마라톤 수행에 대한 격려의 자리로 마련했으며, 전교생의 참여로 성황을 이루었다. 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이 독서를 하면서 느낀 감정이나 이야기를 독서록에 정리하고 나타내는 활동으로 책 1쪽에 1m씩 산정하고, 새싹코스는 2000m, 나무코스는 3000m, 숲코스는 5000m를 목표로 진행됐다. 코스별 목표달성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는 전날 특별한 축하식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수여했으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생들이 도달한 정도를 기준으로 쿠폰을 제공해 선물을 살 수 있도록 해 노력에 대한 성취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오리초는 ▲도서관 지역주민 개방사업 ▲학생과 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연수 ▲동화구연 협력수업 ▲아침 책맘책팜 책읽어주기 ▲독서퀴즈 ▲책과 함께 여름(겨울)나기 ▲도서관 영화산책 등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기범 교장은 “다양한 독서활동은 학생들의 성장과 창의력 향상뿐만 아니라 간접경험을 통한 생각키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독서라는 좋은 경험르 통해 배움과 삶의 질을 높여가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3
  • 시흥 운흥초 학생자치회, 12월 학년말 이벤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운흥초등학교(교장 박경복)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1~6학년을 대상으로 한 12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학생들이 2023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 준비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1~6학년 학생들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자 했으며 회의를 통해 총 두 가지 이벤트를 계획했다. 자치회 학생들이 이벤트 준비기간에 적극 참여해 준비했고, 다른 학생들 또한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전교생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각 층에 트리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한 해를 보내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 새해 소원 등 ‘자유로운 주제로 트리 오너먼트를 만들어 트리를 꾸미는 활동’이다. 12월 22일에 진행된 두 번째 이벤트는 ‘드레스코드 맞추기’로 빨간색 또는 초록색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한 학생에게 작은 선물을 증정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활짝 웃으며 “드레스코드를 맞추기 위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빨간색 옷을 입고 왔다. 함께하는 게 즐거웠다.”, “ 친구들과 제일 즐거웠던 순간을 적은 오너먼트를 만들었다. 친구들이 만든 오너먼트가 많이 트리에 많이 걸릴수록 점점 트리가 예쁘게 변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2
  • 안산 팔곡초, ‘빠차마마’로 라틴아메리카에 빠져들어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팔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2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HK+사업단 프로그램 ‘빠차마마(Pachamama)’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쇼비 웹툰 작가를 초빙해 라틴아메리카 곳곳에서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며 라틴아메리카는 어떤 곳인지 알아봤다. 또한 우유니 사막, 쿠스코성당, 이과수 폭포, 마추픽추 등 라틴아메리카 곳곳의 명소를 아크릴물감의 느낌을 살려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조경진 고려사이버대 교수와는 발견과 정복에서 두 문명의 만남과 충돌, 식민지 지배의 역사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모르고 있던 학생들이 이제는 감자, 옥수수, 초콜릿 등의 원산지가 라틴아메리카임을 알고 곳곳의 명소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12월 20일에는 박명화 남미 전문 사진 작가를 초빙해 라틴 아메리카 문명과 자연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가 여행하면서 경험한 일들을 촬영한 사진을 함께 듣다 보니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자연 풍경과 엄청난 문명의 장면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다. 또한, 한국외대 정재민 교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브라질의 간단한 인사말을 배우며 시작된 강의는 축구 강국인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 역사와 유명한 선수들, 카니발 축제, 자연 환경 등 색다르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들은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장소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느낌을 다양한 그리기 방법을 활용해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라틴아메리카를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또 교수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언어, 문화 뿐 아니라 식민지 역사와 다양한 갈등과 해결 과제까지 알 수 있게 돼 라틴아메리카를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6학년 담임 교사는 "학급 아이들이 중남미지역에 대해 마냥 먼 나라, 잘 모르는 나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연과 문명이 숨쉬는 나라, 더 알고 싶은 나라로 인식하게 됐다. 이번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이해를 통해 문화적 지평선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HK+사업단은 ‘21세기 문명 전환의 플랫폼, 라틴아메리카: 산업 문명에서 생태 문명으로’라는 아젠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팔곡초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빠차마마(Pachamama)’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인문 자산과 ‘생태문명 패러다임 제시’라는 아젠다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초등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를 개발해 강의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2
  • 수원 영일중,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친구 사랑 아침맞이’ 행사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영일중학교(교장 이정임)는 12월 21일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친구 사랑 아침맞이’ 행사를 운영했다. 지난 10월 12일에 실시한 ‘한글날 우리말 사랑 아침맞이 행사’에 이어 분기별로 학생자치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거쳐 아침맞이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맞이 행사에는 등교하는 영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캐럴과 함께 사탕을 나누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즐겼고 중앙현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친구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등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크리스마스 엽서 쓰기 행사를 실시하여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엽서에 담아 우체통에 넣으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산타가 돼 이를 전달하는 ‘사랑의 우체통’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임 교장은 아침맞이 행사를 진행하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학생자치회가 자랑스럽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영일중학교 학생자치회가 기대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이 즐겁고 상호 존중하며 미래 교육과정 운영, 인성 시민교육 실천,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을 중점 운영하여 미래를 선도할 슬기롭고 창의적인 영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일 교육 가족과 함께 열정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영일중은 ‘미래를 선도할 슬기롭고 창의적인 영일인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인공지능(AI) 교육 및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독서·논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 개인별 학습 능력 파악 및 기초·기본에 충실한 수업으로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2
  • 인천중, 2023 결대로자람학교 백서 출판 기념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중학교(교장 김경심)는 12월 15일(금)에 2023 결대로자람학교 백서 출판 기념식(부제: 나다움을 찾는 3년의 기억들)을 개최했다. 인천중학교 교육공동체,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장,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백서 출판을 축하하고 집필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중학교는 결대로자람학교(前행복배움학교) 3년 차로 그간의 혁신학교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백서 출판을 했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3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의 자기다움을 찾고자 했던 노력을 글로 백서에 담아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은 인천중학교가 그 3년간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여주는 자리이며 이를 위해 애써준 김경심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이며 마음 깊이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김가혜 운영위원장은 “자주적이며 책임감 강한 학생들을 키워 내려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의 결과가 백서로 출판되어 학부모로서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인천중학교 제4회 졸업생이며 동문인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인천중학교임을 되새기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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