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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립고, 자율과 창의의 날개를 달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010. 2. 24 2단계 자율형 공립고 심사 결과 23개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란, 일반계 공립고 학교 운영 등에 자율성․책무성을 부여하고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하여 질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09년 12개교를 선정한 바 있으며, ’07년부터 시범 운영되어 왔던 개방형 자율학교 9개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면서 21개교가 2010.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절차】 자율형공립고신청서 제출 ⇒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 교육감 대상학교 추천 ⇒ 교육과학기술부 심의 및 선정 ⇒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학교장 교육감 교육감 교과부 교육감 【자율형 공립고 선정학교 명단】 연번 지역 학교명 연번 지역 학교명 1 서울 성북구 경동고 13 대구 북구 구암고 2 서울 성동구 경일고 14 대구 달서구 상인고 3 서울 구로구 고척고 15 대구 남구 대구고 4 서울 금천구 금천고 16 광주 동구 광주고 5 서울 중랑구 면목고 17 광주 북구 광주제일고 6 서울 마포구 상암고 18 경기 광명시 충현고 7 서울 동대문구 청량고 19 경기 시흥시 함현고 8 부산 동래구 금정고 20 충남 논산시 용남고 9 부산 남구 부산중앙고 21 경북 상주시 상주여고 10 부산 진구 부산진고 22 경북 구미시 인동고 11 부산 영도구 영도여고 23 경북 영주시 영주제일고 12 부산 사상구 주례여고 계 : 23교(평준화 17, 비평준화 6) 2단계 자율형 공립고는 시ㆍ도교육청에서 추천된 27개교를 대상으로 각 분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학교에서 제출한 학교운영 계획서,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등을 서면으로 심사한 후 해당 학교장 및 교육청 담당자와의 면담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금번에 지정된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11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과학기술부는 자율형 공립고가 제도 도입 취지를 구현하고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2010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선정하도록 하고, 2012년까지 10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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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5
  • 교육복지 인천! 학력으뜸 인천!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회장 서한샘)과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석진)은 저소득층·소외계층 자녀들에게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I Start운동(사회장학 교육운동)'을 공동 전개하며, 인천의 초·중·고 방과후학교에 잎새방송 교육시스템 및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가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사업 전반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2월 22일 인천교총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교총 윤석진 회장은 "인천 도심, 도서 지역간의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소외계층 자녀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설립된 인천광역시인터넷교육방송과 장학 사업을 함께 전개하여 인천교육 복지운동의 정착과 확대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인천의 학력증진과 저소득층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고자 멘토링 관리교사 양성 및 운영에 대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공동 기획하여 '교육 복지 인천', '학력 으뜸 인천'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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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 유아·고교 장애학생 의무교육 3월부터 실시
    2010년 의무교육 조기 정착 위해 특수학급 1,042학급 대폭 증설오는 3월부터 우리 나라의 장애학생 의무교육 기간이 13년으로 확대되면서, OECD 국가 중 의무교육 수혜기간이 가장 긴 국가가 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현재 초·중학교에만 실시하고 있는 장애학생의 의무교육을 오는 3월부터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에도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과정(만3세~만5세)의 특수교육대·유아는 2010년 만 5세 이상, 2011년 만 4세 이상, 2012년 만 3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고등학교 과정(만15세~만17세)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게 된다. ※ 우리 나라 의무교육 적용 연령 : (’10) 5~17세, (’11) 4~17세, (’12) 3~17세 ※ 주요국 비교 : (영국)5~15세, (일본)6~15세, (미국)6~17세, (호주)6~15세, (독일)6~16세, (룩셈브루크)4~15세 유치원과 고등학교 과정 장애학생까지 의무교육이 확대 실시되면, 그 동안 보호자의 신청에 한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지원하던 무상교육과는 달리 각급학교(유치원 포함)의 장이 장애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부모의 동의하에 진단·평가하여 조기에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우리 나라는 장애학생 의무교육이 13년으로 늘어나 OECD 국가 중 장애학생 의무교육 수혜 기간이 가장 긴 국가가 된다. 특히 2012년에는 만 3세부터 장애유아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된다.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의무교육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특수학급 1,042개를 대폭 증설하여 11,603개 학급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 ’10년 증설 학급(1,042학급): 영아(25학급), 유아(73학급), 초(328학급), 중(292학급), 고(282학급), 전공과(42학급) ※ 영아학급 : 장애아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 과정 이전의 장애영아(만0세~만2세)를 위해 설치된 학급 ※ 최근 5년간 특수학급 증설 현황: ’06년(602학급) →’07년(661학급) →’08년(809학급) →’09년(721학급) →’10년(1,042학급) 또한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장애유아를 위해서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해 교육요건을 갖춘 보육시설 762개소도 함께 운영한다. ※ 의무교육 가능한 교육요건 갖춘 보육시설 : 762개소 운영, ’09년(695개소) →’10년(762개소) 고등학교의 경우 의무교육 도입과 함께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교육을 이수한 장애학생들이 장애유형·장애정도 등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전문계 고등학교에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0개교를 선정·운영하고 2012년까지 30개교로 확대하게 된다. ※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 특수학교가 아닌 통합된 학교환경(주로 직업교육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전문계고)에서도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지원하기 하기 위해 2010년 처음 운영되는 것으로, 특수학급이 3학급 이상 설치되어 있는 고등학 교 중에서 선정 ※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수 : 10개교(’10) → 20개교(’11) → 30개교(’12), 3년간 매년 10개교씩 공모․지정 또한, 특수학교에서만 설치하던 '전공과'도 특수학교가 아닌 전문계 고등학교에 처음으로 설치(인천교육청 관내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하는 등 올해 42개 '전공과'를 증설하여 지역실정과 학교여건을 고려한 특성화된 전공과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 전공과 :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자립생활훈련과 직업재활훈련)을 위해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 ※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인천 강화군 소재) :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전공과’가 설치(’10.3월)된 최초의 고등학교 로 제과제빵, 조립포장, 세차등의 직업교육 실시 향후, 장애학생의 의무교육이 초·중학교뿐 만 아니라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전원이 취학하게 되어, 장애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함은 물론, 사회적응 및 진출이 용이해져,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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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 교원성과급 균등분배시 학교장 징계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달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지급될 예정인 교원 성과 상여금을 각 학교에서 정부 지침을 어기고 균등분배하면 법령에 따라 학교장 징계 등 엄중 조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달 초 발표한 올해 교육 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최근 홈페이지에 ‘대응지침’을 올려 성과급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교육현장의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교과부는 전교조 본부에서 교원 성과급과 관련, ‘균등분배·순환등급으로 뒤집어 봅시다’라는 선전자료를, 각 지부는 ‘2010 성과상여금 대응지침’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히며 자료에 시도 교육청이 각 학교에 지급하는 성과상여금을 교사들의 결의를 통해 균등분배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으로 일부 전교조 지부는 구체적인 행동 전략도 소개하고 있다고 교과부는 설명했다. “전교조가 유포한 행동전략은 열심히 노력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수업, 생활지도 등에 여념이 없는 대다수 교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 및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지침”이라며, “오히려 교직단체가 교원성과급에 대해 국민과 교원간의 괴리와 갈등을 조장시키는 행위로써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교조의 명의를 사용해 국가의 정책을 반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통보했다. 교과부는 시·도교육청 합동으로 학교현장 ‘실태점검반’을 가동해 균등분배 사전 결의 등 불법운영이 드러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 등 불이익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9일 올해 교사의 개인별 성과급 차등지급 비율을 50~70%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성과급 지급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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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 임신중 신혼부부도 주택특별공급
    국토해양부는 임신중인 신혼부부도 주택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 2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에 따르면, 민영주택 공급시 전국적으로 적용하던 청약가점제를 수도권외의 지역에서는 해당 시·도지사가 폐지 여부와 가점제 적용시 현행 적용비율 범위에서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다만, 주택 거래신고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은 현행 가점제를 유지한다. 또 전국 통일적으로 적용하던 24개월 이상 납입 등의 청약 1순위 요건을 수도권외의 지역에서는 6개월로 단축하되, 시·도지사가 청약과열이 우려되는 등 필요한 경우 24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이 수도권외의 지역에서의 가점제 존속여부 및 1순위 요건 완화는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또 공공주택 우선공급을 특별공급으로 통합하고 특별공급 비율을 조정했다. 우선 3자녀 및 노부모부양 우선공급을 특별공급에 흡수하고 특별공급 비율을 공공주택의 경우 특별·우선공급 70%에서 특별공급 65%(노부모 부양자 10 → 5%)로 축소 조정하고, 민영주택은 특별공급을 43%에서 23%(신혼부부30 → 10%)로 조정한다. 아울러 신혼부부특별공급 대상주택을 60㎡ 이하에서 85㎡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특별공급 대상 중 신혼부부·생애최초 주택특별공급에만 입주자 저축을 사용하던 것을 국가 유공자, 철거민 및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특별공급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은 입주자 저축에 6개월 이상 납입하고 민영주택은 지역예치 최소금액(서울·부산 300만원, 광역시 250만원 기타지역 200만원 6개월 이상) 이상 납입해야 특별공급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시행일은 입주자저축 6개월 이상 납입 요건 충족을 고려해 오는 8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현행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80%에서 100%로 상향 조정하고, 1년 이내의 한시적 실직자 및 사업소득을 납부하는 보험모집인 등에게도 청약자격이 부여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국민임대인 경우 우선공급) 대상에 임신중인 부부를 포함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하고, 이에 대한 운용지침을 만들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임신중인 부부도 포함하고 입양으로 특별공급을 받은 자는 입주시까지 입양이 유지되도록 하되, 출산 및 입양 유지 등에 관한 입증은 국토해양부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운용지침에 따르면, 임신확인을 위해 청약시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특별공급에 당첨된 임신부부는 출산관련 서류(출생증명서, 유산 관련 증명서 등)를 입양부부는 입양유지 입증서류(입주지정기간 개시일 이후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입양관계증명서)를 주택 입주시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서울시는 100%이고 인천·경기도는 30%이던 지역우선공급 비율을 지역 구별없이 50%로 조정하고, 고의성이 없는 부적격당첨자의 청약통장의 효력은 유지하되 일정기간 통장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이번에 개정·공포되는 개정 내용은 2월 23일자 관보와 같은 날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 알림마당 → 보도·해명 → 주택·토지분야에서 검색할 수 있다. 문의: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 02-2110-8260~2), 주거복지기획과 02-2110-82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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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 22일부터 전국 주민등록 일제정리
    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한 목적이다. 중점 대상은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주민등록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 불일치자 정정 등이다. 사실조사는 전국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舊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도로명주소 전환에 앞서 주민등록주소와 실제 주소를 대사하여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아 새주소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원한다.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는 1/2 이상 경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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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3
  • ‘10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 대학 19개소 선정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공동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이하 센터)를 선정·발표했다. 지역별로 23개 대학이 ‘10년 센터로 지정됐고 이 중 19개 대학은 국고지원 센터로 선정됐다. 선정되지 않은 4개 대학은 대학 자체 비용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현재는 지정 기준에 미흡하나 9월까지 지정기준을 갖추기로 약속한 8개 대학을 조건부로 센터 지정을 했다. ※ 조건부 지정 : 센터장 보직 교수화, 전임 연구원 채용 등 센터 설립요건이 미흡하나, 9월까지 설립요건을 갖출 경우 ‘11년 국고지원센터 지정시 우대 지정 대학이 20개였던 ’09년에 비해, 올해 조건부 지정을 포함 31개 대학에서 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11개 대학이 추가되어, 보다 많은 여대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그동안 여성부가 단독 지정 운영하였던 방식을 개선하여, 1차로 교과부에서 센터를 지정하고 여성부에서 국고지원 센터를 최종 선정하는 단계별 지정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센터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진입장벽이 높다는 대학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선정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신규 대학의 진입을 용이하게 하고 대학 간의 경쟁을 통하여 센터 확산과 우수 프로그램 개발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여성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센터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주관할 대표대학으로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지정하였는데, 대표대학은 센터 관계자 워크숍, 우수사업 발표회, 전국 심포지엄 개최와 각종 통계작성 및 홍보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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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인천시, 중앙대 인천캠퍼스 건립 MOU 체결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의 자족성 확보·강화를 위하여 22일 오전 11시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범훈 중앙대 총장, 이경재 국회의원(인천 서구),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에 가칭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신 캠퍼스 예정부지를 검단 신도시 2지구내에 66만㎡(약 20만평) 규모로 조성하며, 인천시는 중앙대의 검단인천 신 캠퍼스 유치를 위해 대학용지의 원형지 공급 및 행·재정 등 적극적인 지원을 강구 하고, 중앙대는 신캠퍼스에 대학, 대학병원, 교직원, 연구원 등 총 1만명 규모의 캠퍼스를 운영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인천시는 중앙대 신 캠퍼스가 건립될 검단신도시에 ‘6개 구역 특화계획’에 따라 국제적인 수준의 상업업무 복합단지와 복합행정 콤플렉스, 친환경 에너지타운, 아시안게임 체육공원 등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및 신도시 조성을 완료하여 중앙대의 ‘인천 신 캠퍼스’가 이때까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대의 신 캠퍼스에 입주하게 될 학문단위와 구체적 운영계획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으나 현재 진행 중인 학문단위 재조정 계획이 확정된 이후 ‘CAU2018+' 발전계획 등 중앙대가 추진 중인 전략에 따라 확정 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대는 인천 신 캠퍼스에 1천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신축할 계획도 포함하고 있어 이 계획이 완성되면 중앙대병원은 2천 병상 규모의 명실상부한 대학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고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의료관광 및 체험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서북부 지역인 검단신도시에 종합대학을 유치하게 됨에 따라 검단신도시가 자족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며, 아울러 인천시에 균형 있는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도시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앙대 박범훈 총장은 “이번 ‘인천 신 캠퍼스 조성계획’은 현재 진행 중인 하남캠퍼스와 동시에 진행되며, 인천과 하남 두 곳의 신규 캠퍼스가 조성되면 중앙대는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동서로 3개의 캠퍼스를 지하철 9호선 등 동일한 교통망으로 연결, 운영하게 되어 대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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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자격증 도전에 나이가 상관있나요”
    9살 소녀가 미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안성초등학교(경기도 안성시 소재) 3학년 이인주(9) 양은 2월 초 미용사 실기시험에 합격해 미용(일반)기능사 종목 최연소 자격취득자로 기록됐다. 이 양은 어머니 김희경(31) 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놀이터 삼아 자라면서, 미용기술에 일찍 눈을 떴다. 딸의 솜씨를 눈여겨보던 어머니 김 씨는 자격증 취득을 권유했고, 시험을 준비한 지 1년 만에 자격증을 땄다. 필기시험은 어려운 용어 때문에 6번이나 떨어졌지만, 손재주가 좋아 실기시험은 두 번 만에 붙었다. 실기시험 과제로 출제되는 파마, 핑거웨이브, 메이크업 등은 숙련도가 상당한 수준이어야 완성이 가능하다. 자격증을 받아든 이 양은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키가 작아 받침대를 놓고 실기시험을 봤어요. 다른 건 힘들지 않았는데 가위가 커서 새끼손가락이 많이 아팠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 양의 어머니는 “사교육 문제, 실업문제가 심각해 대학진학보다는 일찍 재능을 키워주고 싶었다.”며, “아이가 계속 실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양의 동생 이인화 양(7)은 2월 24일 치러지는 미용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언니의 최연소 기록에 도전한다. 최연소가 있다면 최고령도 있다. 지난 11일 제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76세 조화현 씨가 그 주인공이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손동작이 느려 매번 시간이 부족했다”는 조 씨는 실기시험 4번 도전 끝에 합격했다. 7년 전 수술한 디스크가 완치되지 않아, 보조기를 허리에 차고 연습한지 3년만이다. “건강을 이유로 주위에 기대고 싶지 않았다”는 조 씨는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한 후, 건강이 허락한다면 좋은 먹거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며, 나이를 잊은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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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2-22
  • 개방형교장공모 민간 출신 4명 임용 예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제6차 교장공모제 시범운영 계획에 따른 교장공모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임용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교장 임용 대상자는 총 134명으로써, 09년 11월부터 '10년 2월말까지 시범학교 지정, 지원자 접수 �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6차 시범운영에 선발된 공모교장의 임기는 4년('10.3.1 ~ ‘14.2.28)이며, 임기 중 전직, 전보 등을 제한하여 임기 동안 안정적인 학교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장공모제 6차 시범운영 대상 학교에는 마이스터고 등에서 개방형 공모를 통하여 민간기업 임원 등 민간 출신 교장 4명이 임용될 예정이다. 민간기업 출신의 교장이 임용되는 학교는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국립 구미전자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울산정보통신고등학교 등 총 3개교로 교장 임용대상자들은 (주)LG전자, (주)르노삼성자동차, (주)풍산금속에서 임원으로 근무해 왔으며, 전문계 자율학교인 순창제일고등학교의 경우, 도교육위원을 역임한 교육단체 출신의 교장이 임용될 예정이다. 교장공모제는 공모를 통해 학교현장 및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학교장을 임용하고자 도입된 제도로써 ‘07년 9월 1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차에 걸쳐 총 392개의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으로 시범학교 선정단계부터 학부모, 교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심사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가 참여하는 등 실시과정에서 단위학교 구성원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성희 학교자율화추진관은 “공모를 통해 임용된 교장선생님들이 전문지식을 토대로 학생․학부모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교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교육공무원법 등 교장공모제 관련 법률이 국회에서 조기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향후 외부인사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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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2
  • 서울상징 해치 BI & 해치 캐릭터
    지난 해 12월,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일본 오사카를 연고로 일본 칸사이 지역 독립리그에 진출하게 된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야구팀이 2.19(금)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고문에 박영길 전 롯데·삼성 감독 겸 현 한국실업야구연맹 회장, 감독엔 전 해태 타이거즈 4번 타자인 박철우, 코치엔 전 한화에서 활약했던 김해님과 재일동포 출신 김실이 맡았고, 투수엔 홍대산 등 8명, 포수엔 김민철 등 3명, 내야수엔 손지환(전 LG·SK 등에서 활약) 등 6명, 외야수엔 김훈 등 4명 모두 21명으로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였다. 코리아 해치 야구단은 오는 3월 2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여 3월중 7차례 평가전을 거쳐 4월 3일부터 정규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재일동포 3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리그 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일본 칸사이 독립리그에 활동하는 4개팀은 시즌중 서울에서도 6게임을 치를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칸사이 독립리그는 지난 해 발족한 세 번째 독립리그로 ‘고베의 나인크루즈’, ‘아카시의 레드솔져스’, ‘기슈 레인저스’, ‘코리아 해치’ 등 4개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중 칸사이 지역에서 연간 144게임을 치르며 서울에서도 6게임 정도를 소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리그 게임을 뛰게 된다. ‘코리아 해치(KOREA HAECHI)’ 팀은 당초 코리아 터틀십스(Turtle Ships 거북선)로 팀 명칭을 정했으나 반한 감정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코리아 해치’ 팀으로 바꾸기로 하고 명칭 사용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하였다. 이에 서울시는 ‘코리아 해치’ 팀을 통해 세계적인 수도 서울과 서울 상징 해치를 알리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하여 팀명칭과 유니폼 등에 서울상징 해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고, 앞으로 코리아 해치 팀은 칸사이 독립 리그에서 서울시가 개발한 서울상징 해치 BI와 해치 캐릭터를 유니폼에 표시하고 게임을 뛰게 된다. 서울시에서는, “코리아 해치 야구단 창단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기마다 연전연승과 불패신화를 이루어 달라, 아울러 일본 칸사이 지역에 수준높은 대한민국 야구를 마음껏 뽐내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 달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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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올 수능시험 G20과 겹쳐 1주일 연기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서울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일정과 겹쳐 일주일 연기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당초 올해 수능시험을 11월11일 치를 예정이었지만 G20정상회의 일정이 11~12일로 정해져 수능과 겹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조율을 거쳐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로 인한 교통통제, 경찰인력 부족, 각국 정상들의 차량이동 시 소음발생 등이 수능시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아예 시험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수능시험은 11월18일, 성적통지는 채점기간을 단축해 당초 예정(8일)보다 3일 늦춰진 12월11일 시행된다. 수능시험일과 성적통지일이 연기됨에 따라 대학별 전형일정도 일부 조정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 및 등록기간, 정시모집 접수.등록.발표기간, 추가모집 일정 등 변경된 대입전형 계획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다음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05년에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18~19일) 때문에 수능시험일(11월17일)을 일주일 늦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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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0
  • 신종플루 백신 19일부터 누구나 접종가능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9일부터 국내 거주자(외국 국적자까지 포함)는 누구나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희망자들에게 백신은 무료로 제공되며, 다만 접종비 1만 50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종시에는 인터넷(http://nip.cdc.go.kr) 또는 전화 1577-1280, 3790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보고 접종을 안내받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2월16일 현재 접종계획 대비 신종플루 백신접종률은 61.4%(1341만 3000명)이다. 대책본부는 아직도 신종플루 양성사례가 일평균 약 500건 이상 발견되고, 고령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사망사례가 지난 1주간 6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위험군은 3월초까지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위험군인 임신부와 만성질환자는 16일 현재까지 각각 30.3%, 22.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도 33.9%의 낮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2월 7~13일 동안 ILI(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분율)은 3.94로 아직까지 계절독감 유행 수준(2.6)을 웃돌고 있다. 대책본부는 3월 초·중·고 및 대학교 개학 이후 일부 백신 미접종집단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20
  • 오디션잉글리시, 신규아파트 서비스 제공
    한빛소프트, 다산지앤지와 사업 제휴 통해 신규 아파트 각 세대에 오디션 잉글리시 제공 해당 아파트 입주자들 일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오디션 잉글리시 이용 가능 정부, 공기업, 교육기관 등과 꾸준히 업무제휴 진행해 B2G까지 사업영역 확장할 계획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19일),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www.auditionenglish.com)’가 다산지앤지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 차후 신규 아파트 단지에 오디션 잉글리시 서비스가 제공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다산지앤지와 거래하는 건설사에서 건축하는 신규 아파트 각 세대에 오디션 잉글리시를 공급하고, 입주자들은 전자도서관 아이디로 컴퓨터에 접속해 일정 기간 동안 무상으로 오디션 잉글리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온라인 영어 말하기 기능성 게임으로, 이용자들의 학습레벨, 학습상황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어 최근 인하대학교 수강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현재 많은 기업과 단체로부터 이용문의를 받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뿐만 아니라 정부, 공기업, 교육기관 등과의 인터넷 상거래인 B2G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다산지앤지는 홈 네트워크 및 전자책 전문업체로 전자책 관련 솔루션 및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건설사와 일반기업, 공공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24개 건설사의 전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시는 처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든 신규 유저들에게 약 1주일 분량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이 밖에 최신 게임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9
  • 아빠와 신체접촉 많은 놀이 선호!
    출판그룹 김영사에서 운영하는 유초등교육 관련 지식 학부모 전문 포털 사이트 '부모2.0(www.bumo2.com)'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엄마들이여, 가사와 양육부담에서 벗어나자’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양육에 참여하여 자녀와 같이 할 수 있는 활동에 관련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총 참여 학부모의 수는 785명이며, 자녀연령 분포는 5세 미만이 15.07%, 5세~취학전이 38.13%, 초등1~초등3 이 34.93%, 초등4 이상이 11.86%로 분포됐다. 설문 결과 전체의 46.81%의 부모가 ‘가까운 공원이나 운동장에서의 간단한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놀이공원 이용’(11.21%), ‘등산/낚시/캠핑’ (10.64%), 박물관이나 영화, 체험관, 미술관 등 ‘관람 문화시설 이용’ (10.21%), ‘집 주위를 산책한다’ (6.10%) 순으로 응답했다. 자녀 연령에 따른 응답률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아빠와 야외에서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관련 활동을 하거나 등산, 캠핑, 놀이공원 이용 등 주로 엄마가 신체적으로 자녀와 상호반응하기 힘들어하는 부분에서응답율이 높았다. 특이사항으로는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집안에서 신체를 이용한 놀이(목마타기, 씨름하기, 레슬링하기 등)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게 나왔으며, 5세~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같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이 다른 연령보다 높게 나왔다. 또한 초등 4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는 같이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라는 응답과 관련 문화 시설 이용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다. 부모2.0 관계자는 “위의 결과들로 보았을 때, 5세 미만의 자녀의 경우 감기 등 기타 질병에 대한 고려 때문에 집안에서의 놀이가 다른 연령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판단되며, 초등 4년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 자녀를 보살피고 챙겨야 되는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등산이나 캠핑 등 보다 모험적인 활동과 문화관람 등에 대한 응답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공무원 100명 중 6명 시간제 근무 원해
    공무원 100명 중 6명은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부는 5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시간제 근무 공무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기관의 공무원 100명 중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유연근무제(퍼플잡)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시간제 근무 공무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1월 15일~1월 29일 실시한 것으로, 중앙부처로는 여성부와 통계청, 광역기초단체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 익산시와 여수시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행제도를 기준으로 할 때 총 499명이 제도 활용을 희망했다. 현원 대비 5.9%, 응답자 대비 19.4% 수준이다. 이중 300명은 남성, 199명은 여성으로, 남성공무원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제도 개선을 전제로 했을 경우에는 응답자 수가 크게 늘어 모두 714명이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응답했다. 현원대비 8.4%, 응답자 대비 27.8% 수준이다. 희망자 직급별로는 6급(12.1%), 7급 이하(10.9%), 5급(7.2%) 순으로 많았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관리자급 공무원의 관심도 높았다. 직무유형별로는 제증명 발급 등 민원·서비스(30.1%), 정책·사업(29.6%), 기획·관리(16.0%)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주당 근무시간은 31~35시간(37.4%), 26~30시간(32.4%) 순이었으며, 현 근무시간(40시간)을 기준으로 5~15시간을 줄여 일·생활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다. 희망하는 근무기간은 7개월 이상으로, 대부분(77.6%) 안정적으로 제도를 활용하고자 했다. 희망시기는 2010년(32.9%), 2011년(37.1%), 2012년 이후(30.0%)로 희망자 중 70%는 올해와 내년 중 제도 활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속한 제도개선이 요구됐다. 제도 활용의 장애요인으로는 ‘시간제 근무로 인한 타 직원 업무부담 증가 우려’(24.4%),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인정’(20.2%), ‘승진, 근무평정 등에 있어서의 불이익 우려’(17.3%), ‘초과근무 가능성’ (14.6%), ‘근무시간에 비례한 경력인정’(10.6%)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활용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행안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여성부와 익산시, 여수시 등 여성친화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공부문 유연근무제 매뉴얼 개발 및 시범운영기관 현장 사례조사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조화를 위한 공공부문 시간제 근무 확산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행 ‘시간제 근무 공무원’ 제도에 따르면, 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주 15∼35시간)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1개월 이상으로 재직 중 총 3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보수, 승진소요연수 등 재직기간, 교육훈련, 휴가 등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산정한다. 현재 여성부는 제도활용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보수·경력 산정시 시간비례규정 등에 대해 개정을 추진중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간 비례가 아닌 근무경력는 100% 인정하며,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에 일정수준 추가지급(예: 50% 근무시 60% 지급 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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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0-02-19
  • 약대 신설 19개 대학 1차 심사 통과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등 19개 대학이 약학대학 신설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오후 약대 신설 1차 심사 결과 및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대 신설을 신청한 총 32개 대학 중 지역별 2~5배수를 적용, 총 19개 대학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의 경우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대, 한양대 등 총 5개교가, 인천의 경우 가천의대, 연세대, 인하대 이상 3개교, 충남의 경우 고려대, 단국대, 선문대, 순천향대 등 4개교가 1차 심사에 합격했다. 전남의 경우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등 3개교, 경남은 경상대, 인제대 총 2개교, 대구도 경북대, 계명대 2개가 통과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는 이들 대학을 상대로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현장실사를 실시하고 25일 최종심사를 거쳐 26일 약대 신설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10-02-19
  • 중·고령 여성 유아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8일 어제 자원봉사자인 중․고령 여성을 유아 인성교육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3세대 하모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40~60대 중·고령 여성인력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핵가족화로 할머니의 정을 느낄 기회가 적은 유아들의 정서순화와 세대간 교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는 인성교육강화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육아경험을 가진 중․고령 여성인 자원봉사자에게는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유아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게 하며 종일반 교사에게는 업무 부담 경감을 해주는 등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동화책 읽어주기, 급․간식도우미, 등․하원 도우미, 현장학습 보조, 안전지도, 교실 환경정리 등 다양하며 각 유치원 실정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2009년에는 4,530명의 중․고령 자원봉사자가 활동하였고, 유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2010년에는 5,500명 이상으로 확대․운영한다. 2009년의 시․도교육청 별 자원봉사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시․도 지원인원 서울 470 광주 101 강원 162 전남 340 부산 184 대전 145 충북 174 경북 461 대구 186 울산 110 충남 303 경남 228 인천 200 경기 1,100 전북 330 제주 36 총계 4,530 (명) 유아와 함께 세대간 교감의 정을 나누고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중․고령 여성은 각 지역 유치원으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소정의 교육을 거쳐 유치원 현장에 투입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실정에 따라 교통비 등이 지원된다. ※ 순수자원봉사자 환영 '3세대 하모니 사업'은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역이 될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부족한 육아 인력을 확충하여 유치원의 유아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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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재외 한국인 글로벌 인재로 육성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등 선진화 방안 마련 재외 동포 자녀를 위한 교육기관인 한국학교의 예산이 올해 90% 이상 늘어나는 등 정부 지원이 크게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외국민을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육성한募� 목표에 따라 재외 한국학교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외 한국학교는 외국에 일시 체류 중인 한국인이나 영주 동포 자녀들에게 초·중·고교 과정의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현재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15개국에 30개교가 설립돼 있다. 교과부는 한국학교 지원 예산을 지난해 273억원에서 올해 524억원으로 약 91% 늘려 임차·노후 건물 개선, 도서실 확충 등 교육시설을 현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학교에 기부금을 내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기부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의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도 대폭 확대돼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에 대해서도 영어·현지어 등 외국어로 지도할 수 있게 된다.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서는 교사 사이버 연수, 국내 초청 직무연수 등 연수제도를 다양화하고 한국학교에서 담임 및 보직교사를 하면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학교 고용 휴직교사에게도 국내학교와 같이 담임 및 부장교사 경력 등에 대해 승진 가산점을 주고, 재직기간도 교원퇴직수당 산정 시 근무기간에 모두 포함시키는 등 공무원연금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와 마찬가지로 재외 한국학교도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해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하고 저소득층 동포 자녀 학비 지원을 연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대부분의 한국학교 시설이 매우 열악하고 지원도 부족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방안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해 700만 재외 동포들의 교육권을 신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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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9
  • "친구들과 오디션 잉글리시하자!"
    전국 모든 초, 중, 고 대상으로 ‘우리 반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 실시 학교 친구들과 ‘오디션 잉글리시’로 영어 공부하고 싶은 신청 사연 접수 가장 많이 추천 받은 사연 뽑아 오디션 잉글리시 1개월 무료 이용권 증정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ON-국민 말하기 프로젝트 오디션 잉글리시가 오늘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전국의 모든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반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오디션 잉글리시’의 공식홈페이지 내 마련된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소속 학교와 학년, 반을 입력하고 학교 친구들과 함께 오디션 잉글리시로 영어 말하기 공부를 하고 싶은 사연을 적어서 신청하면 된다. 이들 중 추천 수가 가장 높은 글을 선발하여 작성자와 같은 반 친구들 모두에게 오디션 잉글리시 1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을 선물한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 선생님도 참여할 수 있다. 담임선생님이 학생들을 대신해 신청사연을 작성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학부모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 게시판에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영어 학습 방법’이란 주제로 글을 작성해서 올린 후에 글을 올린 주소를 오디션 잉글리시의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자녀의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오디션 잉글리시는 온라인 기능성 게임 최초로 국가산하 교육인증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로부터 ‘E-Learning(이러닝) 품질 인증(제2009-C246호)’을 획득해 학습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인하대학교의 수강과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학생들이 영어 회화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디션 잉글리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www.auditionenglis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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