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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을 1% 다르게 보내는 학교가 있다
    덕유산자락 칠연 폭포 계곡에서 흘러온 물은 안성을 거쳐 진안 동향초등학교를 휘감고 돌아 용담댐에 이른다. 이 냇가가 넘쳐 지난 2005년 여름에 校舍가 물에 잠기는 일이 있기도 하였는데 수해를 극복한 에너지를 진안 동향초등학교 임태훈 교장은 교육으로 집결시켜 2010년 여름방학에 1%가 다른 다양한 여름방학 독서 캠프를 개최한다. 다문화가정, 법적보호대상 자녀, 귀농 귀촌자녀로 구성되어 있는 전교생 56명을 대상으로 전 교직원, 독서 논술 우수 지도교사, 독서 프로그램 전문 강사, 일요학교 한자 강사, 예쁜 글씨 (P, O, P)지도를 잘하는 학부모등 다양한 강사가 초빙되어 1%가 다른 내용과 지도방법으로 26일 아침부터 29일 밤늦게 까지 돌봄 활동을 한다. 특히 마지막 날 28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평장 야영장으로 이동하여 텐트 속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한 여름 밤의 별자리 여행을 떠나 짧은 여름밤의 꿈을 간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다음 날 29일은 금강에서 래프팅을 하며 가족과 함께 물놀이의 즐거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활동을 통해 家和萬事成의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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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2010 조선대학교 국제태권도 아카데미 폐회식 성료
    세계 16개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0 조선대학교 국제태권도 아카데미 폐회식이 7월 23일 오후 6시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16개국 수련생들을 대표하여 독일의 Volkmar Helms씨(74세)가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상열 부총장 폐회사에 이어 무용과 학생들의 공연,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2010 조선대학교 국제태권도 아카데미는 세계 16개국에서 100여명의 수련생과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및 전남 광주 지역 중고등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18일(일)부터 25일(일)까지 7박8일 동안 태권도를 수련하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국제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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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학교급식 우수 식단을 찾아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학교급식의 다양한 메뉴와 우수한 식단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 만족 으뜸 광주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2010. 7. 27일 장덕초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제1회 우수식단 조리경연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19개교가 참가하여 38개의 다양한 메뉴를 경연을 통해 선보였다. 우수식단 선정은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성과 창의성 등이 우수한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계속사업으로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식단을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안전하고 맛있고 수준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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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인권연수 개최
    전남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센터장 안진 교수)는 전국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권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법과대학 205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인권교육 직무연수 인권, 교육철학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경쟁과 입시에 내몰려 철학 없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의 교육에 대해 성찰하고, 교육이 담아야 할 철학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의 과목은 ▲공화주의와 시민교육 ▲한국 교육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비판 ▲교육, 한국현대사를 통한 성찰 ▲사유하는 교육 ▲인권교육 방법론 등 12과목이며 강사는 청주대 조승래 교수, 성공회대 김동춘 교수 등 학자그룹을 포함해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 마임예술가 이두성씨,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채윤 대표 등 전문가그룹과 일선 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공익인권법센터는 2007년부터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여름 교사 대상 인권연수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518기념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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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3호 '광주상일여고'
    자율형 공립여고인 광주상일여고(교장 박도훈)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로부터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3호'로 지정돼 광주시교육청의 특수시책인 시각, 청각, 인간적으로 아름다운학교 가꾸기 모형을 전국에 알리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일여고는 지금까지 교과부를 비롯해 영국의 교육관계자, 제주도 등 전국 100여개의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방학기간에도 방문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공동대표 이수환)는 "지난해 12월 제50기 아름다운학교시설환경관리자 연수를 상일여고에서 개최한 바, 당시 학교를 방문했던 회원들의 동의와 중앙연수원장의 검증을 거쳐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제3호'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일여고는 2008년에 개교한 신설여고로서 금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신흥 명문학교로 자리잡았다. 또,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 교문지도가 없는 학교 등 3無학교로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실력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학교 벤치마킹 제1호는 2003년에 인증받은 충남 천안봉서초등학교이며, 2007년에 인증받은 경남 산청초등학교가 제2호로, 상일여고는 중등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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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지경부, 27일 '에너지인력양성체계 혁신방안'을 위한 공청회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참여(고용연계성 강화), 맞춤형 트랙운영(수요급변에 탄력적 대응), 사업 대형·장기화(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 등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인력양성체계 혁신방안'을 7월 27일 공청회를 통해 발표하고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수렴,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 트랙: 기업이 원하는 교과목들로 이뤄진 맞춤형 교과과정(기업 참여) 이번 '에너지인력양성 체계 혁신방안'은 앞서 置碩� 인력수급분석(‘09.7), 중장기 전략수립 연구(‘09.12), 인력양성 혁신 워크샵(’10.2) 및 수 차례의 산학연 전문가 검토회의(‘10.3~6) 등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인력수요 선제대응, 기업중심 사업체계, 전략적·탄력적 운영, 융합 및 집중을 혁신의 방향으로 정하고, 인력양성 전주기에 기업 직접 참여, R&D 연계성 강화, 학과의 틀 대신 기업맞춤형 트랙지원으로 사업체계를 혁신했다. 또, 프로그램을 재설계하여 특정 분야에만 지원 가능했던 사업구조를 에너지 관련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미래기술 분야에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미래선도 인력양성(GET-Future: Green Energy Technology-Future)사업을 신규 추진, 차세대 원천기술 최고급 R&D 인력을 양성하고, 기초 분야는 우수인력 유치기반을 확대, 고급 분야는 정책연계성 및 고용연계성을 강화하여 융복합형 인력양성에 주력한다. 에너지산업 수출 확대 및 국제적 자원확보 경쟁 등 수요증가에 따라 국제인력교류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사업이 확대되고 대형·장기화됨에 따라 인력양성협의체 운영 등 적극적 기업수요 발굴로 전략성을 강화하고, 경쟁 및 중간탈락(Early Exit) 제도 도입 등 사업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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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우리나라 제품인증, 국제신뢰성 재평가 받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국제기구인 PAC(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연합체)으로부터 기술표준원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공인제품인정제도(KAS)와 KAS의 인증기관에 대하여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재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 KAS(Korea Accreditation System)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국제기준에 따라 제품인증기관을 국제공인으로 인정하여 주는 제도로 전기안전공사 등 12개 기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KAS 인증기관이 발급한 제품인증서는 해외 34개국에서 통용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기술표준원이 2007년 PAC과 국제상호인정협정을 최초 체결한 후 4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하는 규정에 따른 것으로 국제기준 준수여부, 인증기관의 시험․평가 능력 및 인증의 신뢰성 등을 재평가 하는 것이다. 최근 KAS는 태양광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고압전기기기의 안전분야, 친환경제품의 녹색산업 KAS 인증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인증제품에 대한 추가시험면제, 정부보급사업 참여증대, 제품설계 및 제작단계에서 부터 KAS 인증기관의 전문인력이 품질과 안전에 대하여 심사함으로써 인증신뢰에 의한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 신재생·안전·녹색 분야의 인증이 전체( 875건)의 84%를 차지하고 있음 앞으로, 기술표준원은 KAS 인증을 수출전략품목으로 확대하여 품질과 안전을 국제적 수준으로 확보하고 KAS 인증제품에 대하여 외국에서 별도의 인증 없이 수출할 수 있도록 국가간 상호인정협정을 추진하며, 업계에 KAS 제도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제품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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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IT융합 본격화…2015년 5대 강국 도약
    자동차, 조선 등 전통산업과 IT간의 융합을 촉진해 2015년 5대 IT융합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략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2015년 전 세계 IT융합 신제품의 10%를 창출하고 85조원 규모의 IT융합 내수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환경부등은 21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IT융합 확산전략’을 발표하고 ▲창의적 IT융합 역량 강화 ▲IT융합 부품산업 육성 ▲IT융합시장 창출 ▲IT융합 인프라 조성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IT융합이란 IT 기술이 부품 또는 모듈로서 내재화(embedded)돼 타 산업의 제품·서비스 및 공정을 혁신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이 절실한 분야다.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은 “IT가 저탄소 녹색경제를 견인할 뿐 아니라 방송·통신 산업, 자동차 등 전통산업과 융합하면서 거대한 신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IT융합은 글로벌시장에서 후발주자와 차별화를 유지할 수 있는 경쟁 전략으로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같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대한 국내 IT 산업의 준비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또 다른 ‘10년 대계’로서 IT융합 확산전략을 발표하고 앞으로도 이같은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윤 장관은 기업간 협력관계 선진화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정부와 기업들이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최근의 경제회복세가 중소기업 전반으로 충분히 확산(Trikle-down)되지 못하고 있어 건강하고 생산적인 협력체계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산업의 융·복합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남기 어려운 여건이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기업들의 외국 경쟁법 위반 예방과 관련해서는 국제카르텔로 인한 제재가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함께 신뢰도 추락을 가져오는 만큼 국내 경쟁법 뿐 아니라 외국 경쟁법에 대해서도 보다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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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청소년 인터넷 중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초등 4년, 중등 1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 전수조사 결과, 인터넷 과다사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전체 조사대상(초등 4년, 중등 1년 총 123만여명) 청소년의 5.5%인 6만8천여명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지난 4~5월 실시한 인터넷 이용습관 전수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 4학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5.69%(34천명)로 고위험군 청소년은 지난 해 1.99%(12천명)에서 올해 1.88%(11천명)로, 잠재위험군은 지난해 3.78%(22천명)에서 3.81%(23천명)로 나타나 대체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에 처음 실시된 중등 1년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5.29% (34천명)로 고위험군 1.42%(9천명), 잠재위험군 3.87% (25천명)로 나타났다. 이번 인터넷 이용습관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부모의 사전 동의를 통해 상담·치료 등을 희망하는 청소년에 대하여는 전국의 166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156개 정신보건센터, 179개 치료협력병원을 연계한 16개 시도별 인터넷중독 대응 지역협력망을 통하여 상담·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 단계별로 일반사용자군과 잠재위험군 대상으로는 예방교육과 집단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고위험군에 대하여는 공존질환 진단을 위한 별도 심리검사를 실시후 그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 실시 또는 의료기관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 일반계층 최대 30만원, 저소득계층 최대 50만원 또, 의료기관에 치료연계한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치료종료 이후에도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반자를 1:1로 연결하여 3~6개월간 인터넷사용 생활습관 점검 및 고충상담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집중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인터넷레스큐스쿨(11박 12일 중고생 대상 기숙치료학교/7~9월, 총 7회 실시),및 가족숲치유캠프(4박5일 초등생 대상 가족캠프/7~9월, 총 4회 실시) 등의 집중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2011년부터는 고교 1년까지 전수조사 대상을 확대하여,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초4, 중1, 고1 학령전환기에 최소 3회의 정기적인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을 받도록 하여, 우리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터넷중독을 조기발견하고 예방ㆍ해소할 수 있는 국가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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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제5회 한·일 여름학교' 개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수원 성균관대학교에서 원자력분야의 가속기 및 빔이용, 핵자료, 노물리, 방사선 연구개발인력양성을 촉진하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제5회 한·일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여름학교는 한국원자력학회, 일본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중이온가속기사업을 추진 중인 성균관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이하 '양성자사업단'), 양자광학연구부 핵자료랩이 주관하여, 한일 양국 관련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체 연구소 등 총 개 21기관에서 학생 및 신진 연구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장문희 전략사업부원장의 '한국원자력기술의 현황 및 전망'과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토키오 후카호리박사가 국내 처음으로 강연하는 '핵자료와 원자력안전'을 비롯하여, 한·일 원자력학회에서 추천한 17명의 교수 및 연구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기초과학과 원자력 원천기술개발의 발판이 되는 가속기, 핵자료 및 안전분야 핵자료, 노물리 및 방사선 공학 분야의 기초, 응용 및 전망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최신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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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휴대폰 개발 눈앞에”
    자유자재로 휘고 접을 수 있는 유기메모리 소자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국민대 이장식 교수(36세) 연구팀은 얇은 플라스틱 기판에 유기메모리소자를 제작 하여 쉽게 휘고 접을 수 있는 메모리 소자 구현에 성공했다. 이 소자는 유기메모리소자의 최대 단점인 장시간 사용에 따른 정보 저장능력 저하와 반복된 동작으로 인한 기능 저하라는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반도체 소자는 실리콘 등 딱딱한 재질의 기판으로 제작된 반면에, 연구팀은 얇고 유연한(flexible) 플라스틱 기판 위에 유기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구현했다. ▲ 실제 개발된 플렉서블 메모리 소자 특히 전원 없이 단시간(일반적으로 수 시간 내)에 쉽게 정보를 소실하는 유기메모리소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보저장 층에 전하를 저장 하는 특성이 뛰어난 ‘금 나노입자’를 사용하여, 최장 1년간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1,000회 이상 반복적으로 휘거나 구부리더라도 저장된 정보가 소실되지 않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향후 마음대로 휘고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전자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이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로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휴대폰, 티셔츠처럼 입고 다닐 수 있는 컴퓨터, 두루마리 형태의 전자책이나 디스플레이 등 신개념 차세대 전자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민대 이장식 교수는 “마음대로 구부리는 비휘발성 유기메모리소자 개발로, 10년 이내에 자유자재로 접거나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휴대폰과 전자책이 개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나노 분야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나노 레터스 (Nano Letters)’ 온라인 속보(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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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범부처 차원 융합기술 R&D, 1조 6천억원 투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국가융합기술발전 기본계획 2010년도 시행계획’을 7월 27일 열리는 제47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회에 상정·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교과부, 지경부, 국토부 등 9개 부처·청에서 추진 중인 융합 R&D 분야의 2010년도 투자계획을 종합하여 수립한 범부처 차원의 융합기술 액션플랜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원천융합기술확보, 창조형 인력양�, 융합신산업발굴 등 6대 추진전략에 따라 총 65개 실행과제(사업)를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한다. 부처별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4,557억원, 지식경제부가 5,865억원, 국토해양부가 1,6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3개 부처가 전체 융합 R&D 관련 예산의 76.9%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교과부는 특히 원천융합기술 개발과 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각각 2,112억원 및 1,709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지경부는 융합신산업 발굴·지원 강화 부문과 산업고도화 부문 등 실용화 측면에 각각 2,001억원 및 2,169억원을 중점 투자한다. 부처별 주요사업내용으로는 ▲교과부 신기술 융합형 성장동력사업((’09) 430억원→(’10) 535억원)) 등, ▲문화부 첨단 융복합 콘텐츠 기술개발사업((’09) 300억원→(’10) 425억원)) 등, ▲지경부 지식서비스․USN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지경부)((’09) 610억원→(’10) 684억원) 등, ▲환경부 차세대 환경융합 신기술개발사업((’09) 50억원→(’10) 100억원) 등, ▲국토부 교통체계효율화사업((’09) 496억원→(’10) 500억원) 등, ▲방통위 전파방송위성 원천기술 개발사업 244억원 등, ▲농진청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융합기술개발(’09) 282억원→(’10) 521억원) 등이다. 교과부는 국가차원에서의 체계적·종합적인 융합기술 육성을 통해 원천융합기술·융합시장굽÷� 효과를 극대화하고, 2013년까지 약 6조원을 투입하여 선진국대비 현재 60%인 기술 수준을 최대 90%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교과부 박항식 기초연구정책관은 “앞으로는 부처별로 분산 추진되는 융합 R&D사업의 중장기 조정방향과 범부처 연계협력·조정 방안으로 마련한 NBIC 국가융합기술지도를 통해 융합기술 육성정책 지원과 핵심 원천융합기술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며, 내년도 융합기술발전 실행계획에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부처 상호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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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불법전자입찰 없는 청정지대 만든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나라장터 불법전자입찰 방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지문인식 전자입찰’을 ‘원격 PC공유 접속 차단 시스템’과 병행해 대리입찰 행위를 시스템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조달청은 올해 5월부터 ‘나라장터 Reno-project’를 진행해 그동안 문제가 된 인증서 대여를 통한 불법 대리입찰을 ‘지문인식 전자입찰시스템’ 도입으로 해소해 왔다. 그러나 원격 PC공유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지문인증은 입찰자가 수행하고, 실제 입찰서 제출은 타인이 대행할 수 있어 시스템상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지난 2개월 동안 ‘원격 PC공유 접속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 검증작업을 거쳐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23일부터 본격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원격 PC공유프로그램 :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하여 원격지에서 상대방PC를 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나 웹사이트 운영기관 등에서 고객PC를 원격으로 점검․조정하는 데 많이 활용되는 프로그램. 조달청은 이번 조치로, 자격 없는 자가 ‘비대면 전자입찰의 특성’을 악용하여 불법으로 대리입찰 하는 행위가 완전히 차단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입찰 담합 등 나라장터 시스템 밖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까지 방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현재 운영중인 ‘불법입찰 징후분석시스템’을 계약종류 및 업무 특성에 따라 심층 분석이 가능하도록 개선, 입찰담합 또는 불법행위 전문 조사기관에 분석정보를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보완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문 전자조달국장은 “원격 PC공유 접속 차단 조치 외에도 부정당업자, 영업정지, 등록취소, 휴․폐업자 등의 부적격자 입찰차단시스템 도입 등 나라장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계속되고 있다”며 “나라장터를 부정활용의 완전 해소와 함께, 조달품질과 기술개발을 견인하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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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4
  • 저소득층학생 지원사업 체계화로 교육복지 강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가 현행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개선 TF팀’을 구성하고 8차례의 TF회의 및 5차례의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결과,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적 熾坪� 강화하기 위해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변경하여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교육복지투자운선지역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현재 684개교에서 ‘11년 1,123개교로 확대하고 총지원금액을 810억원에서 1,348억원으로 증액, 방과후학교 사업 확대, 교육정보화 지원 등 저소득층 대상의 교육복지수요를 지방교육재정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등 교육복지수요 체계화를 포함한 지방교육재정 보통교부금 교부기준 개선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금년 7~9월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개선방안) 개요 현행제도 구분 개선방안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사업명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미흡 (초․중등교육법 제28조) 법령상 근거 명확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 교육과학기술부 훈령 제정 등) 특별교부금, 대응투자 및 시․도자체예산 재정지원 방식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에 반영 - 전국 도시지역 저소득층 밀집 학교(읍면지역 제외) - 초․중학교 위주, 일부 고등학교 포함(6교) 사업대상 지역 및 학교급 전국 저소득층 밀집 초․중학교 인접한 4개 학교 이상이 묶인 지역(zone) 단위로 선정 사업학교 선정방식 저소득층 밀집 학교별 선정 (지역기준에서 탈피하되,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은 강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자녀가 70명 또는 10% 이상인 학교 대상학교 선정기준 시․도교육청 실정․여건에 맞도록 자율성 확대 없음 보통교부금 산정기준 기초생활수급자수가 50명인 초․중학교수 연계 안됨 단위학교 내 관련사업 연계운영 교육지원청과 개별 학교의 여건․실정에 맞추어 관련 사업 운영 및 재정 집행 시 유연성 제고 및 통합적 연계 운영 강화 - 교과부 : KEDI 중앙연구지원센터 - 시․도교육청 : 시․도교육복지협의회 - 교육지원청 : 지역교육복지지원센터 - 단위학교 : 교육복지위원회 추진․지원 체계 좌동 투입․과정 중심의 연1회 별도평가 (시․도 및 지역교육청, 단위학교) 사업평가성과관리 - 공시․정량지표 중심 성과평가로 전환 - 연수, 컨설팅 제공 등 운영 내실화 지원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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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4
  •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결과 발표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한 '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대전 성덕중학교 2학년 김유림 학생이 출품한 '스트로보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고속 고감도 조율기'가 차지했고, 국무총리상은 경북 경산과학고 2학년 이준엽 학생이 출품한 '피토관 실험키트'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인 김명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은 생활과학 분야의 작품으로 과학의 원리를 실생활에 활용한 과학적 탐구성이 높은 작품이며, 국무총리상 수상작품은 학습용품분야로서 유체역학의 원리를 쉽게 체감해볼 수 있는 발명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상 15점, 은상 90점, 동상 190점이 선정 되었으며 작품을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지도논문 분야에서는 특상 19점, 우수상 37점, 장려상 55점을 선정했다. 수상작품 297점은 7월 20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의 특별전시관에서 8월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지역예선에 24,133점(작년 20,069점 보다 12% 증가)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시도에서 출품된 3,772점(작년 3,436점 보다 9.6%증가) 중에서 298점이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6월 14일 출품작품을 접수하여 6월 17일부터 7월11까지 전체작품에 대한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6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7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297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금년대회는 전년도와 달리 국제대회에서는 일반화된 새로운 심사방법을 도입하여 참여 학생의 일괄적인 발표에 의한 誰� 심사방식을 탈피, 각 심사위원들이 전시된 작품을 보고 출품 학생에게 개별적 질의 및 답변을 듣는 1:1 인터뷰(면담) 방식을 실시해 학생들과 심사위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코칭하는 분위기에서 심사가 이루어졌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은우(李銀雨) 관장은 “오랜 기간 동안 탐구활동의 결실인 학생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수상이 과학발명 활동을 통한 창의력 계발과 과학도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상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선진국 과학문화체험과 은상이상 수상자들에게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 참가자 선발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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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4
  • 전북도교육청,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감사 중징계 처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군산교육청 체육육성종목 훈련식비 불법 집행(카드깡)에 대하여 2010. 7. 8.부터 15일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관련자 전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체육육성종목 훈련 또는 일반 행사 식비를 부풀려 카드결재한 후 부가가치세와 카드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아 타기관 행사지원금, 격려금, 식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결과 중징계 3명을 포함한 관련자 16명에 대하여 신분상 처분하고, 업무상 배임액 23,582,000원은 모두 보전 조치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비위에 대하여는 기준을 엄격히 적용 처분함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얻고 청정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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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3
  • 광주시교육청, “미소가 머무는 조직 만든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친절 으뜸기관 만들기' 일환으로 교육고객에 대한 전화친절과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미소가 머무는 조직만들기”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민원부서담당자와 희망자 9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전문교육기관인 KT(kt CS Academy)에 위탁해 22일, 23일에 걸쳐 호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도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needs)를 적극 수렴해 고객중심 친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 상황 역할극, 불평고객의 만족 사례,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 체계적인 집중교육을 통해 현장 적용을 높여 나간다는 것이 프로그램 운영 특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친절향상 집중교육을 통해 항상 미소가 머물 수 있는 조직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절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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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 35억원어치 상품판매 계약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단장 박노동 교수)이 개발한 농업해충 방제제가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친환경 살충제 ‘농부각시’와 ‘아딕스’의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흙사랑에 기술이전한데 이어 ㈜다목생태기술과 35억원에 달하는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사업단 소속 김인선 교수(응용생물공학부)가 개발한 것으로 진딧물과 나방류 유충 방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다목생태기술은 2011년 11월까지 35억원 규모의 생산판매를 하기로 했으며,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과 함께 해충 방제 매뉴얼 제작 배포 및 해충방제기술 실용화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다목생태기술은 별빛파장형 램프를 이용해 나방류 해충을 유인 포획하는 ‘다목적 해충포획기’와 ‘첨단제어식 해충탈출 방지기’, 그리고 ‘모자이크형 말벌 유인포획 퇴치기’ 등을 개발해 연 1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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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도전·희망·성공을 Job-Go!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우)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지역 직업시설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청소년 직업시설 견학은 학부모-학생 총 18팀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직업시설견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였고, 그 동안 서울·경기지역, 부산·경남지역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경북의 정신지체·자폐성 성인들이 취업해 있는 직업시설 4군데를 선정해 견학이 이루어졌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직업교육을 하고 있는 동·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와 협력하여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직업시설 4군데를 견학하였다. 직업시설 견학은 취업 현장 견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비전을 품고 학부모와 같이 현실성 있게 취업을 준비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고, 이 사업이 광주시청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해마다 예산을 지원받아 이루어지고 있다. 첫날 방문한 안동애명복지촌은 장애인 생활시설,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복지관 및 재활병원, 보호 작업장 3곳 및 노인요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대규모 마을이었다. 둘째 날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종이컵을 생산하는 제일사업과 쓰레기봉투 및 각종 비닐 제품, 천연비누 생산 및 홈페이지제작을 하는 달성군 재활 자립장을 견학했고, 마지막 날은 우리나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1호인 포스위드를 견학했다. 포스위드는 포스코 안에 위치하여 각종 작업복 및 수건 등을 세탁하고, 사무지원 및 IT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현실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여러 사업체에 대한 견학을 통해 우리 아이도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보았고, 광주 지역 내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장애인의 직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력을 보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향후 성공사례 초청공연과 광주지역 내 우수 직업시설 견학, 일자리 체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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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 ‘대화와 소통이 있는 부모-자녀관계’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 광산Wee센터에서는 2010년 7월 22일과 7월 29일 2차에 결처 30여명의 광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산Wee센터에서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발달단계별 특성에 따라 아동·청소년 이해하기’와 ‘부모와 자녀 건강한 변화 만들기’의 주제로 1일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단계별 청소년의 특성,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의 어려움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 청소년의 성고민 이해하기, 청소년의 고민해결을 위한 접근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위경선 부모교육 강사는 “부모-자녀간 갈등의 시작은 믿음이 깨지면서 시작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녀가 원하는 소망을 알아차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산 Wee센터는 학부모교실 운영을 통해 부모에게 청소년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부모와 자녀의 관계변화를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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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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