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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젊은 건축가상’ 이기용 씨 등 7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젊은 건축가상’에 이기용(38·KLNB 아키텍츠)씨 등 5개 팀, 7명을 선정됐다. 지난 200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유망한 젊은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는 총 19개 팀이 지원, 1차 서류심사, 2차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5팀(7명)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이씨 외에 이정훈(36·JOHO 아키텍쳐), 임영환(42), 김선현(39ㆍ이상 D·LIM 건축사무소), 전병욱(46), 강진구(36·이상 JNK 건축사사무소), 정기정(42·건축사사무소 유오에스)씨 등이 선정됐다. ‘젊은 건축가상’은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자는 작품전시회, 작품집 발간 등을 지원받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직간접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우선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돼 작품 전시회를 갖고, 그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년 동안 국·영문으로 발간, 국내외 건축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젊은건축가상’작품집을 이번에도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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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8
  • “지방교육자치 인정,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외침"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김상곤 경기교육감의 시국선언 교사 징계유보에 대한 1심 선고 ‘무죄 판결’과 관련해, “지방교육자치 인정한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외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이번 김상곤 경기교육감 무죄 판결에 대해 “지방교육자치 시대에 따른 교육감 권한을 폭넓게 인정해 준 판단”이라면서 “(앞으로 김 교육감이) 경기도 교육정책을 부담 없이 탄력적으로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 당선인은 또한 “사법부의 명예와 정의로운 판단을 언제나 믿었다”면서 “(무죄 판결의 의미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이 필요하다는 역사의 목소리나 다름없다”고 사법부의 결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광주서중 친구로 널리 알려진 장휘국 광주교육감 당선인은 그동안 3차례에 걸친 김상곤 경기교육감의 심리 공판이 있을 때마다 전화로 “용기내시라, 김 교육감 뒤에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있으니 힘을 내시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도 했다. 이에 김 경기교육감은 “광주에 장 교육감이 계셔서 언제나 든든했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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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제13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전주에서
    제13회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하계연수를 2010년 7월 27일(화)∼ 28일(수)까지 2일간 전북초등여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가 주관하여 전주에서 실시했다. 시도별 학교방문과 연수에 이어 28일 오전 9시에 전북대학교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진 연합연수는 ‘글로벌 리더 육성! 여교장의 창조 경영으로’ 라는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 이시우 학교지원국장,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이경옥 전라북도행정부지사, 전라북도의회 김호서 의장,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한국초등여교장회원(총 회원 893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전북초등여교장협의회장 송현숙(전주금평초)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중심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솔선하는 여교장들의 리더십 발휘 의지를 밝혔다. 한국초등여교장협의회장 신성숙(서울삼전초)교장은 학교경영의 성공요건은 우리 경영자의 의식변화에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눈높이를 맞추고 변화를 꾀하는 학교경영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은 가고 싶은 학교, 협력과 소통의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중심에 여교장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이 작용할 것이라고 환영사를 해주셨으며. 최연혜 한국철도대학 총장의 특강은 여교장들의 리더십향상과 학교경영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첫날 오후에는 시도별로 학교경영 우수학교인 서일초, 서곡초, 오송초, 용흥초, 우림초, 인봉초를 방문하여 우수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운영 등 특성화된 학교 경영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중한 정보교환으로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임실필봉농악은 예향의 도시 ‘한바탕 전주’를 알리는 좋은 공연이었고, 한옥마을, 새만금 등 전북의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대회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주관한 김명희(완주청명초)교장은 ‘전국적으로 초등학교 여교사 비율이 높지만 관리직 여성교원은 여전히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교장들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기지를 발휘하여 창의적이고 알찬 학교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행사를 준비한 전북초등여교장들의 수고와 응집력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통해 여교장들의 학교경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보다 창조적인 학교경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전북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고, 초등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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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전주시교육청, 특수교육보조원 연수 실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전주교육청(교육장 이재경)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 간 80여명의 관내 특수교육보조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수를 실시했다. 전주교육청의 특수교육보조원 연수는 그동안 실시되었던 연수와 차별화된다. 특수교육보조원으로서의 소양 연수에서 탈피하여 장애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및 동작치료, 응급처치 구조법, 천연제품 만들기 등 장애 유형과 장애아동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발 맛사지의 이론과 실제를 통해 장애아동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보조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육보조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과 실습 및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성 있는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고,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아동에게 적합한 지원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전주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보조원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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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건강은 인생 최고의 자산”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이 있듯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과 건강관리는 국가의 장래와 직결되는 중요사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들은 경쟁 위주의 교육풍토에서 과다한 사교육,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등으로 운동 부족과 이에 따른 체력 저하 그리고 비만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전교생 1200명이 넘는 전북 남원 중앙초등학교(교장 서기진)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학교는 운동장의 우레탄 시설과 넓은 체육관 등 운동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었으나 대다수 학생들이 학원수강과 방과후 학교에 참여하느라 체육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2009년 3월 실시한 비만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과체중 및 비만학생의 비율이 18%로 나타나 소아비만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에 학교 측은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함을 깨닫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비만 예방 및 해소’라는 주제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전북교육청 보건(비만)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비만의 심각성 및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면에서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초는 먼저 교육과정을, 학생들의 체력활동을 강화시키는 내용으로 재편성했다. 또 방과후 활동에서도 비만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희망두리반’을 조직하고 건강 토요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편성과정에서는 교직원들의 참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요즘처럼 다양한 먹을거리와 마음을 현혹하는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넘쳐나는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어렵다고 보고 학생들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인식시켰다. 비만예방 및 해소를 위한 중앙초의 구체적인 실천내용을 살펴보면 ▲재량활동과정에 15시간을 확보, 소아비만의 위험성, 건강한 삶의 조건, 올바른 식습관, 건강한 운동습관, 실천의지 기르기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학년별로 각 교과의 단원과 지도내용을 분석, 비만 및 건강생활습관 관련 요소를 비만인식’, ‘식생활 습관’, ‘운동 습관’, ‘생활 습관’ 영역으로 구분하여 지도하고 있다. ▲ 또 기존의 운동회, 육상대회, 줄넘기대회 외에 ‘건강의 날’과 ‘튼튼이의 날’을 마련, 건강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학년별 등산, 단체경기, 천변걷기 등의 행사를 통해 체력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줄넘기 급수제’를 도입, 학생들의 인내심, 도전의지, 공동체의식을 키워줬다. 줄넘기 급수제가 보급되면서 쉬는 시간마다 스스로 줄넘기 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특히 체지방 검사 후 과체중 및 비만으로 판정된 4, 5, 6학년 학생 31명을 ‘희망두리반’으로 편성, 다양하고 흥미로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운동을 싫어하는 비만학생들에게 ‘땀 흘리며 운동하는 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두리반’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전북대 비만센터의 비만해소 프로그램에 월 1회 참여 ▲ 매학기 1회 영양교사의 영양교육 ▲비만전문가 초빙 연수 ▲토요 휴업일엔 ‘건강토요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스포츠 게임 및 체력활동 실시 ▲매일 아침 플로오볼 실시 ▲ 1박 2일의 여름 건강캠프 참여 ▲ 여름방학 중 3주간의 건강 교실 참여 등으로 편성돼 있다. 지도교사들 역시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 매주 1회 비만 및 건강에 대한 연수를 받고 있다. 중앙초의 비만예방 및 해소 프로그램을 지도해온 김종인 교사는 “비만 어린이들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비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가족단위로 운동을 하는 가정이 눈에 띄게 늘어 연구학교과정이 완료될 무렵이면 우리학교의 과체중학생 비율이 15% 미만으로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서기진 교장은 “어린 시절의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 이미 체지방 세포수가 늘어난 상태라 정상체중으로 돌아가기가 매우 어렵고, 비만인들에게 만성퇴행성질환 및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의 비만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학교가 진행해 온 연구가 앞으로 학생 건강관리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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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광주서부교육청 Wee센터, '학습코칭' 캠프 실시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2일간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캠프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한 자기평가(知己), 공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목적의식 함양(知彼), 학습에 장애물을 찾아 극복하고 동기 강화(百戰百勝), 학습방법 습득을 통한 학습능력 발달(有備), 자기 계획을 통해 진로의식을 고양하고 목표설립(無患), 목표달성을 위한 실제적인 장·단기 전략세우기(苦盡甘來)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환영사에서 전상훈 중등교육과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번 학습코칭 캠프를 계기로 자신의 학습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장점은 살리고 개선할 점을 보강해 학습에 대한 정확한 방향을 세우고, 학습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습을 통해 자기주도화 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방법을 실천하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자존감의 고양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갖도록 당부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기술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토대로 학습동기를 형성하고, 학습전략 및 자기관리능력의 향상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 궁극적으로 개개인의 학습 수준 및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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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화~악! 달라진 이용자 중심,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상)은 7월 도서관 내ㆍ외부 시설의 전반적인 시설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1991년 개관한 광주중앙도서관은 동구 지역민의 독서인구 저변 확대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도서관 이용시설이 20년을 넘김에 따라 건물 노후화 및 취약한 시설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날로 증가했다. 이에 광주 중앙도서관은 7월 한 달간 내외부 도장 및 바닥 타일 교체, 특별학습실 리모델링(사진 좌), 시청각실 방음공사(사진 우), 화장실 노후 배관 교체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개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금번 시설 개선 중 시청각실 방음 공사를 통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신규 강좌로 노래교실 및 악기강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남녀학습실 위치 변경 및 특별학습실의 리모델링 공사로 학습실 이용 편의 및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부 도색 및 바닥 타일 교체로 도서관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하였으며, 특히 지하 휴게실의 편안한 분위기 조성과 화장실 배관 교체로 각 칸마다 화장지를 비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 관장은 “이번 시설 공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센터로서의 공공도서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우리 직원들의 최고의 서비스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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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복지부 보건의료 R&D사업 총괄사령탑으로 외부인사 영입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고려대 의과대학(흉부외과 임상과장) 교수이며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 자문위원으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선경 교수를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으로 7월 21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09년 2월 마련한 '보건의료 R&D 사업 관리운영체계 개선방안'을 토대로 질병중심으로 R&D 사업구조를 재편하여 기획·평가·관리의 공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전문성과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장을 외부인사로 임명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R&D 진흥본부장 및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고 처우개선을 통해 우수한 외부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체계적인 기획 프로세스 확립 및 기획의 전문성·공정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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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건설 사업 공식 착수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상 최초로 해외에 건설될 우리 고유의 원자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의 사업 착수식이 7월 26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요르단 최초의 원자로 건설이자,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50년만의 첫 원자력 시스템 일괄 수출(플랜트 수출)로 기록되는 동 사업은 8월 1일자로 공식 착수돼 56개월의 건설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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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학교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대책'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계약관련 비리근절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활용 및 학교별 공동구매 확산, 지역거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대책'을 마련, 26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재료의 경우 품질과 안전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특성을 감안하여 전문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을 적극 활용토록 하고, 수의계약이 가능한 금액을 현행 2천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교육청이 주관하여 인근학교 2~5개교가 공동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는 공동구매를 적극 확대해, 농림수산식품부 및 지자체의 협조를 통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지역거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 활용 및 수의계약 가능범위 축소 수의계약으로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리요인을 축소하기 위해,수의계약 조건을 추정가격 1천만원 이내로 강화함과 동시에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투명한 방법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재료를 구매하도록 했다. 나라장터(G2B)와 함께, 식재료의 경우 품질과 안전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특성을 감안하여 농수산물 유통전문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구축하여 금년 9월부터 운영하게 되는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 2010. 5월, 부산·인천·충남·전북교육청간 학교급식전자조달 시범사업 'GREEN CLEAN’ 협약 체결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인천 등 5개 시·도 250개 학교 식재료공급 전자계약을 시작으로 ‘11년 2,000개교, ’12년에는 전체 학교의 절반 수준인 4,500개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수식재료 공급업체 등록 및 평가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는 물론 부정납품 근절 등을 통해 맞춤형 식재료 공급계약 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가 의도적으로 수의계약 요건에 맞추기 위해 구매단위 축소 또는 분할 발주하는 사례를 금지하기 위해 최소한 월 단위계약을 기본으로 하고,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등은 분기 또는 학기단위로 계약을 체결토록 했다. ※ 구매단위 축소 : (ex) 분기단위 → 월단위 → 격주단위로 쪼개어 수의계약 ※ 의도적 분할발주 : (ex) 축산물을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세분하여 추정가격을 낮추는 방법 인근 학교간 공동구매 및 생산자단체 직거래 확대 지역교육청이 주관하여 인근학교 2~5개교를 묶어서 ‘공동구매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계약기간 조정 및 표준식단을 작성하여 공동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생산자단체와 직거래도 확대하기로 하였다 ※ 공동구매 현황 및 목표 : (‘06) 208개교 → (’09) 1,453개교 → (‘12) 3,000개교 교과부는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농수산물 생산자단체 등과 직거래를 통해 식재료를 구매함으로써, 구매물량의 규모화로 유통비용이 절감되고 단위 학교의 급식행정업무 경감과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거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일반업체의 과당경쟁과 식재료의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전국에 설치된 299개소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중에서 규모가 큰 곳을 선정, 전처리시설 등을 지원하여 지역거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학교급식지원센터 : 학교급식법 제5조제4항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이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한 우수식자재 공급기능의 유통시설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서울 강서지역 및 경기 양평군, 충북 청원군, 전남 순천시·나주시·목포시, 경북 문경시·영주시 등에 소재한 학교는 동 센터를 통해서 식재료를 구매토록 했다. ※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현황 : ‘10년 현재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51곳에서 조례제정, 이 중 서울 및 경기(양평), 충북(청원), 전남(순천, 나주, 목포), 경북(문경, 영주), 경남(김해) 등 11곳 운영 <932개교 이용> 교과부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 및 우리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해 가기로 했다. 한편, 교과부는 시·도교육청별 '학교급식 개선 종합대책' 추진상황 점검·평가에 반영하여, 학교의 식재료 구매방법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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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국제적인 과학체험교육의 장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과학축전은 '꿈을 실현하는 과학(Science for Dream)'이라는 주제로, 지구와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다양성(Diversity)', '소통(Dialogue)', '꿈(Dream)', '새로운 10년(Decade)' 등 4가지 테마를 통해 조명한다. 올해 과학축전은 ‘국제화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과학체험의 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국내에서 개발되어 생활과학교실, 청소년과학탐구반(YSC)에 활용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탐구형 과학 프로그램 140여개를 비롯, 프랑스가 개발하고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라맹알라빠뜨*(La main á la pâte)’,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SF)이 개발한 과학학습모듈 ‘FOSS(Full Option Science System)' 등 선진형 체험교육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 ‘라맹알라빠뜨’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르주 샤르파크(George Charpark) 박사에 의해 1996년부터 실시되고 현재 프랑스 학교 교육에 정식으로 도입된 대표적인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 ‘FOSS'는 미국의 국가과학재단(NSF)의 지원 하에 U. C. Berkely에서 초·중등학교 과학체험 학습용으로 개발한 세계적인 과학창의체험학습 모듈이다. 또한, 산·학·연 등 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교육체험을 얻게 한다는 취지로, 40여개 출연 연구소와 프론티어사업단이 연구성과에 기반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14개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과학캠프(ISEC)', 인텔이 후원하는 ’제1회 아시아 과학교육인 아카데미(ASEA)'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유네스코 아태 교사양성가 워크숍’도 개최된다. 전시는 ‘다양성(Diversity)', '소통(Dialogue)', '꿈(Dream)', '새로운 10년(Decade)' 등 4가지 테마별로 구성된다.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한 ’생물다양성관‘에서는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특별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영상전을 비롯하여, 10여개 출연 연구소가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전시와 체험을 선보인다. ‘소통(Dialogue)'을 주제로 한 ’소통·융합관‘에서는 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과학시각화전시‘, 과학기술을 인문학과 예술 등 타 분야의 관점에서 조망해보는 ’융합카페‘와 함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꿈(Dream)'을 주제로 한 ’미래인재관‘에서는 생활과학교실 체험 프로그램 80여개와 청소년과학탐구반 우수과학체험 프로그램 22개를 실제 수업의 형태로 운영하며, 과학중점고등학교 수업모델도 아울러 시연한다. ‘새로운 10년(Decade)'을 주제로 한 ’미래과학기술관‘에서는 국내 출연 연구소의 과학기술 성과전시와 체험을 통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조명한다. 이번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중등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과학축전 홈페이지(www.kofac.or.k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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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7
  • 전남도교육청 지방공무뭔 명예퇴직 범위 확대 실시
    전라남도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은 지방공무원의 명예퇴직 특별승진 임용에 있어 종전 6급 이상 일반직만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것을 7급 이하 일반직 및 기능직공무원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특별승진 임용확대는 하위직 공무원 중 장기근속자의 정년 전 명예로운 퇴직에 따른 우대 및 보상으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공직사회의 원활한 순환보직 및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묵묵히 직무에 전념하고 있는 일선 하위직 공무원에 대해 동등한 처우개선을 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특별승진 임용대상의 요건은 퇴직일 전일까지 당해 직급에서 1년 이상 재직한 명예퇴직 대상자로서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4조의 승진임용의 제한을 받지 아니한 자로 재직 중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금번 명예퇴직 특별승진 적용시기는 2010년 9월말 명예퇴직대상자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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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영어, 놀면서 공부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기우)은 호남삼육중학교 메카타운에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참여학교 초등학생 91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 보충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놀면서 공부하기(Education & Entertainment)' 방식을 통해 참여학생들의 자아 긍정감(self-esteem)을 회복시켜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Group Discussion, Special Activity(요리, 과학, 체육, 예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전 레벨테스트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캠프에 대한 참여 학생들 반응이 회기를 거듭할수록 뜨겁다.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우리 아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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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아름다운 도전 ! 대마도 탐방 다녀와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이상태)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다양한 문화 체험을 향유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하계캠프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20(화)부터 3박4일 동안 동부관내 무등중, 광주충장중, 두암중, 양산중, 각화중, 문화중, 6개교 중학교학생 및 인솔교사 등이 참가해 대마도를 방문하여 생생한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동부교육청에서는 그 동안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에 대한 피드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면서 "문화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학교별 팀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우의증진과 건전한 삶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등 교육적 의미가 큰 행사"였다며 이번 하계캠프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각화중 3학년 최OO 학생은 “교육복지 학교라 여러 활동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에 교육청에서 하는 캠프에 참여하니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또 역사의 섬 대마도를 직접 가볼수 있어서 좋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소감을 밝혀왔다. 한편 이번 캠프에 인솔을 맡은 문화중 유혜은 교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계획된 역사체험내용과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정신과 또래들의 교류를 현장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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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광주고, 그룹사운드 2년 연속 전국대회 최고상 수상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된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용하) 그룹사운드 미르(지도교사 박희순)가 지난 23일 제11회 전국 고등학생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고상인 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바다사랑실천운동시민연합'과 '먹거리사랑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하여 15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는데 광주고 미르가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고등학교 그룹사운드 <미르>는 지난 해에도 인천에서 개최한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고등학교는 지난 해부터 입학사정관제 대비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동아리 활동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10대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45개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타 학교와 차별화할 수 있는 선도적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룹의 리더인 광주고 2학년 김웅 학생은 “이번 성과는 지난해 우승한 선배님들의 실력을 계승하여 꾸준히 연습하였을뿐 아니라, 특히, 방음시설과 기자재 등을 구비하여 열악한 연습실을 새롭게 꾸며준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주고등학교 김용하 교장은 “이제 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여 육성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자율형공립학교로 운영되는 광주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 1동아리 참여 운동'을 전개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미르>의 성과를 계기로 더욱 내실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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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특별한 관심보다 일상적 배려가 더 깊은 사랑”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은 26일 오전 11시, 광산구 선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장애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계절학교’ 입학식 행사에 참석했다. 장휘국 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장애학생 여름학교 입학식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장애학생을 위한 계절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의미가 있다”면서 “ (교육청의 장애학생 지원이) 특별하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장애학생들에게) 더 깊은 사랑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 당선인은 또한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것들을 배웠으면 한다”면서 “관계기관들의 (장애학생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더 많아진다면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입학식 행사장에는 장휘국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선호 계절학교 명예교장 겸 교육의원, 장우철 광주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최윤길 시교육청 장학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광주지역 장애학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애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지난 5월 계절학교 실무위원회를 구성, 3회에 걸친 오리엔테이션 등을 거쳐 입학식을 갖게 됐다. 이번 계절학교는 총 4주간 ‘자기결정에 의한 독립생활 준비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다음 달 13일 졸업식을 갖고 여름방학 교육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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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연찬회 개최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연찬회가 도내 14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07월 26일 11시에 도교육청 5층 혁신 토론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찬회는 지역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와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 선출이 있었으며, 회장에는 한태문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동암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찬기 전라북도부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취지에 맞게 학교운영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들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는 2009년도 한 해 동안 학교 및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신 권숙철 前 전라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김제 윤여연, 임실 김택성, 고창 이경신 前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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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격려
    “ 200만 도민의 자긍심 세워달라 !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4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김승환 교육감은 전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전라북도 대표선수들을 찾아 격려하면서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전북교육의 큰 이 됩니다.”라고 격려하면서 선수들에게 큰 자긍심을 실어 주었다. 대표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체육 영재아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좋은 성적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김 교육감은 전라북도 대표선수들에게 “개인의 소질을 개발하여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 여러분들이야 말로 자랑스러운 전북의 아들 딸 들이며, 경쟁력 있는 체육영재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 17종목, 중등 33종목(시범3종목 포함) 총8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은 체전을 15일 정도 앞두고 시·군 교육청별, 각 경기단체별, 학교별 자체 훈련 계획에 맞춰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28일부터 김찬기 부교육감과 홍진석 교육국장, 체육보건교육과장이 선수들의 훈련장소를 방문해 격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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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방학중에도 교사들의 학구열은 빛난다
    ▷ 배우면서 가르치는 열정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에서는 유·초·중등 교사들의 탐구학습 지도능력 배양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한 교육과정 직무연수를 7월 26일(월)부터 8월 5일(목)까지 유·초·중등 교사 1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과 교육과정 연수로 실험 실습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유치원에서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과학활동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방학 중에도 자기연찬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과학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듯하다. ▷ 유치원 과학 활동 과정 운영유치원에서 과학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유치원 교사들의 과학활동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과정은 유치원 교사들의 요구에 의해 과학활동 교수방법의 지도를 비롯한 숲 체험활동, 유아를 위한 매직사이언스(magic science), 창의적 탐구활동, 관찰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유치원 교사들의 과학활동에 대한 연수로 유치원에서의 과학교육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 초·중등 과학과 교육과정 직무연수초·중등 과학과 교육과정 직무연수는 초등교사 61명 2반, 중등교사 32명 1반으로 3반을 운영하며 특히 중등은 생물과 교육과정 연수로 학부에서 생물을 전공하지 않은 과학교사의 생물에 대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실험실습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현장교사들의 연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였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과학교육을 담당하는 경험이 풍부한 교사 및 실력 있는 분들을 연수강사로 위촉하여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 각종 노하우(Know-How)를 전수할 예정이다. 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과학을 담당 하는 초·중등 교사들에게 과학교육 내실화 및 전문성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흥미롭고 다양한 연수를 위하여교사들의 연수에 대한 마인드가 달라짐에 따라 전북과학교육원에서도 연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과거의 틀에 박힌 연수에서 벗어나 일선 교사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이면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흥미롭고 다양한 연수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송국현 원장은 “앞으로 과학담당 교사들의 실험 실기 지도 능력 향상 및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과학과 교육과정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 교사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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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 “피서요? 우리는 학교로 피서가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산으로 바다로 아이들은 향하지만 고산초등학교의 전교생 133명은 피서의 여유와 즐거움을 학교에서 찾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완주 고산초등학교(교장 구태근)는 7월 26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15일 동안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캠프인 ‘세심정 여름방학 교실’을 개최한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부모들 다수가 맞벌이나 농사일에 종사하는 만큼 방학중 가정학습지원 공백과 보육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학생들의 특기능력 신장과 잠재능력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에서는 다중지능체험 프로그램과 음악줄넘기, 미술감각교육에 총1122만원을 지원해 고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예체능 특기능력 신장에 앞장서서 후원하였으며, 이 밖에도 바른 글쓰기 프로그램, 중국어교육, 부진아 교과교육도 같이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기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과 같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방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말끔히 해소하겠다는 각오다. 구태근 교장은 “고산초등학교는 학구가 넓고, 교육·문화 취약 가정은 많다. 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캠프는 지역 공공교육기관의 책무이자 사명이다.” 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는 학교 측의 캠프 운영과 세심한 배려에 환영 일색이다. 고산초에 재학중인 6학년 유성민 학생은 “방학 중에 이렇게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것에 정말 즐겁다. 특히 다중지능체험캠프가 흥미로운 게임 위주라서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고산초등학교는 여름방학 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겨울방학에도 이와 같은 캠프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보육에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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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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