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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세상을 향한 기술, '나노코리아 2010'
    '나노코리아 2010'이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적인 국제 컨퍼런스인 IEEE-NANO와 함께 8.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개막식 행사는 8.18일(수) 개최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산업화 촉진 및 기술거래활성화를 위해 지경부‧교과부 공동주최로 2003년壙� 매년 개최하여 올해 8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녹색세상을 향한 나노기술(Nanotechnology for Green World)'로 인류 공동의 이슈인 환경,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 및 해결책들을 나노기술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석학들의 다양한 연구내용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나노코리아 2010은 세계적인 권위의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Institute of Electrical & Electronics Engineers)-NANO 컨퍼런스를 유치하고,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13개국 75명(해외 48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그럽스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가 '나노 기능성 소재'를, 200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페테르 그륀베르크 독일 윌리히연구소 박사가 '에너지 소비 절감 나노기술 소자'를,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삼성종합기술원장)이 '미래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25개국 연구자들이 14개분야, 1,000여편의 연구논문을 강연 및 포스터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인을 위한 나노기술 공개강연, 청소년을 위한 나노교육프로그램 및 나노관련 연구기관이 주관하는 세미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1개국 250개 기관에서 420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역대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전시회 가이드투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나노기술에 친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나노코리아 2010'은 에너지고갈, 환경파괴 등과 같은 인류 당면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방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항식 교과부 기초연구정책관은 "나노코리아 2010」은 에너지고갈, 환경파괴 등과 같은 인류 당면문제의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주소를 세계의 나노연구자들이 함께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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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08-17
  • 물놀이 사망자 57% 수영금지구역 위반
    최근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까운 하천,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하면서 수영금지구역에서 물놀이 중 사망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4년 장소별 물놀이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하천, 계곡에서 사망자는 514명 중 336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원인별 인명피해는 수영금지구역 위반 등 물놀이 안전수칙 불이행이 244명으로 48%를 차지하고 있어, 특히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올해 여름철 수영금지구역 위반으로 사망한 경우가 전체 물놀이 사망자의 5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 경기 가평군 목동 유원지에서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어도가 설치되어 있고, 출입금지 및 수영금지 경고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동행자 8명이 물놀이 중 김모(25)씨가 사망했다. 또한, 같은 날 조종천 상류 에서 물놀이 금지구역 표지판을 무시하고 동행자 4명이 물놀이 중 수영미숙으로 김모(20)씨가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지난 8월 3일 충북 괴산군 속리산 국립공원내에서도 중학교 동창생 7명이 화양계곡으로 놀러왔다가 수영금지구역에서 안전선 부표를 침범하여 물놀이 하던 중 수영미숙으로 이모(16)군, 임모(16)군이 한꺼번에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8월 5일 전남 곡성군 사방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고향에 내려왔다가 수영금지구역으로 출입금지 휀스가 설치된 것을 무시하고 더위를 식히고자 수심이 깊은 사방댐에 입수하였다가 강모(21)씨가 사망했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수영금지구역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대체로 수심이 깊어 사망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가족과 친구들이 들어가는 것을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수영금지구역 관련 법령 등 세밀한 검토를 거쳐 물놀이 위험구역을 지정·공표하고 물놀이 안전선을 설치하여 출입통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뉴스 보도, 트위터, 다음 아고라 등 각종 언론매체 및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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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귀농학습’ 프로젝트
    농촌진흥청은 '건강 100세를 향한 100명의 100시간 학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엘리트귀농대학' 입학식과 출범식을 지난 13일, 서울역에서 가졌다. 평균수명 연장과 베이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농업을 제2의 직업이자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준비를 엘리트귀농대학에서 시작했다. 출범식을 가진 엘리트귀농대학은 특작, 과수, 채소, 가공창업 등 4과정 100명을 대상으로 8.13∼11.19일 까지 15주간(매주 2~3일, 19~22, 현장견학 및 실습 : 주말) 시범 운영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4.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고, 평균연령은 51세, 학력은 대졸이상이 70%, 남녀의 비율은 5.7:1로 나타났으며, 거주지는 서울(51명), 경기(38명)가 전체의 88%를 차지했고, 직업은 회사원(27명), 전문·자영업(24명), 공무원(6명) 순이었으며, 귀농희망지역으로는 강원, 경기·인천, 충북 순이었다. 이번 교육생 모집에서 전 과목 정원이 조기 마감됐고, 상담 455건, 홈페이지 조회 1,730건 등 귀농관련 수요가 매우 많았다. 지난 1~6월까지 이루어진 서울역 야간교육에서 보여준 귀농의 열기는 배고픔을 벗어나고자 떠났던 농촌과 농업이 이제는 새로운 관심을 받는 사업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기초+교양에서 전공(품목별 심화)+경영+농기계+창업까지 일관화한 학습이 가능하고, 희망지역에 정착할 때까지 기술교육+현장 기술지원(사후관리)이 가능하며, 지도교수제 도입을 통한 교육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엘리트귀농대학은 귀농대학 10캠퍼스×100명×10년간 1만명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단기, 산발적 교육을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체계화 한다. 영농정착, 농업성공까지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위해 농촌진흥청을 본부로, 각도 농업기술원을 단과대학(지역캠퍼스)으로 운영하는 종합대학 체제를 구축해 전국에서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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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0-08-16
  •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지역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실시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창규 이하 ADD) 제6기술연구본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제6기술연구본부 8개 연구실험실에서 창원시 영재교육원 소속 초·중등 학생 136명을 초청해 연구실험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해 2월 제6기술연구본부와 진해교육청(현 창원교육청으로 통합)간의 ‘영재교육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금년 4월부터 11월 기간중 휴일을 이용한 ADD 박사급 연구인력의 국방과학, 음향탐지 등의 8개 분야 특강과 함께 각 분야의 첨단 실험실 견학 및 실험을 통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크게 증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 관련 무기체계를 개발하는 박사들이 군 가족이 많이 모여 사는 창원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 점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이와 같이 지역특성을 살린 영재교육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교과부로부터 ‘제1회 방과후 학교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일환으로 작년부터 매년 5월에 지역 초.중등학교에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국방과학연구소장배 어머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학부모간 자녀 교육에 관한 정보교류 및 체력증진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 교육과 주민과의 유대강화에 앞장서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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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청소년 욕설사용 범정부 차원의 대책 추진
    여성가족부는 12일 김교식 차관 주재로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부처 국장회의를 열어 청소년 언어순화·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청소년들의 욕설문화와 그릇된 언어행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에 관한 대책을 토론한데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05년 국립국어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75% 이상이 친구와 대화할 때 욕을 사용하고 41.4%가 은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가족화 등에 따른 가정·학교의 인성교육 미흡, 인터넷 등 신종매체의 확산과 영화·방송 등 각종 매체의 역기능 심화 등 추세를 감안하면, 최근에는 청소년의 욕설 등 사용실태는 훨씬 심각한 수준일 것으로 짐작된다. 최근에는 환경미화원에게 욕설을 한 '○○대 패륜남', '○○대 패륜녀'와 임산부를 폭행한 '지하철 발길질녀' 등의 사례가 언론과 인터넷 등을 통해 문제시된 바 있다. 이번에 논의된 관계부처 합동대책에서는, 청소년의 언어습관과 인성형성과 관련된 생활환경 전반을 아울러 가정·학교·사회의 3대 부문에 10개의 실천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청소년의 언어환경 개선과 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내년까지 방송·간행물·인터넷 등의 언어실태를 조사해 각종 매체의 유해언어 사용이 청소년의 언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청소년의 언어사용 실태를 조사해 청소년용 표준화법을 개발·보급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언어순화·인성교육 관련 홍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청소년 언어순화 캠페인', '좋은 인터넷 사용습관 키우기 캠페인' 등도 추진한다. 취학 전 아동,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는 인터넷중독 예방법을 교육하고, '찾아가는 인터넷중독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 형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학교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습관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초·중·고교 등 150개교를 학교문화 선진화 시범학교로 운영해, 욕설문화 추방 등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정에서의 자녀교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도 강화한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 등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해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교육('앗! 말이 오고가요' 등) 시 자녀 언어순화 관련 프로그램을 포함할 계획이다. 유치원, 초·중·고교에서도 학부모 등 대상으로 자녀교육관 정립, 자녀와의 대화법 등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정서적 공감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유연근로제 확산 등 일·가정 양립 시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교식 여성가족부차관은 이번 대책과는 별도로,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청소년 언어실태를 심층 조사·분석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밝혀,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있는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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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6
  • '교원노사관계 지원센터' 문 연다
    교원노사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자문하는 '(가칭)교원노사관계 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새로 설립되는 기관이 교원노조를 비롯한 교원의 노사관계에 있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관심을 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는 13일 '교원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 방안(이하 교원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부는 한국교육게발원(KEDI)산하에 교원노사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교원노사관계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이와 함께 '단체교섭 업무지침', '교원노사관계 업무매뉴얼' 등 교원노사관계 업무자료를 개발해 보급한다. 시도교육청 별로 접수된 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해서는 이를 면밀히 분석ㆍ검토해 비교섭사항 등 위법ㆍ부당사항을 교섭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체결된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위법ㆍ부당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노동관청에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학교장 등 학교경영자와 신규교사에 대한 노사관계 연수도 강화한다. 교과부는 교원노조가 합법화 된 지 10여 년 동안 전국단위 및 시ㆍ도 단위에서 교원노조와 단체교섭이 이루어지고 상생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고자 했으나, 교육현장에서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 및 학부모의 교육권이 침해될 우려가 크다는 문제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이 같은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2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했으나 연구 결과 그 동안 정부 정책에 대한 교원노조의 반대 활동은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두 건의 정책연구는 위탁연구방식으로 이루어졌다('학교단위 신 교원노사문화 정착방안 연구', 한국교원대 정책대학원 정기오 교수 / '교원노조 활동의 사회적 정합성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이장원 본부장). 교과부는 두 건의 연구 결과 교원노조의 교원평가제 거부에 대한 동의의견은 17.2%에 그쳤으나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5%에 이르렀으며, 학업성취도평가에 있어서도 교원노조의 거부입장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42.6%)이 공감한다는 의견(31.2%)보다 높았다고 밝혔다(2009년 정책연구 여론조사). 또 비교섭사항인 국가교육정책 등에 대한 교섭 요구 등으로 교원노사 사이의 갈등은 고조된 반면 실질적인 교원 근무여건이나 지위향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사용자측(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의 역량 및 전문성 부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교원의 노사관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전문가 및 연구 기반이 취약해 교원노사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ㆍ분석은 크게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교원노사관계 전문 연구기관이나 실제 분쟁발생시 이를 전문적으로 중재ㆍ조정할 수 있는 노무법인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교과부는 이같은 현실과 위탁연구 결과를 고려해 지난 2월부터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교원노사관계 선진화 T/F(위원장 단국대 하갑래 교수, 노동법 전공)'를 운영해 시안을 마련하고, 시ㆍ도교육청 관계자 의견수렴, 전문가 검토회의 등을 거쳐 교원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과부는 “새로 설립되는 '교원노사관계 지원센터'가 교육청과 학교장 및 교사 사이의 교원노사 관련 고충을 해소하고 교육의 특수성과 학생의 학습권, 교사의 근로기본권이 조화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개발하는 중추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 방안의 착실한 실행은 교원노사관계가 '법과 원칙'에 입각한 선진화 관계로 나아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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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4
  • 멕시코·미국·러시아서 광복절 경축식
    국가보훈처는 광복 65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단합의 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해외 독립운동 활동지인 미국 필라델피아·워싱턴·뉴욕, 그리고 멕시코 멕시코시티 및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현지 대사관 및 한인회 등의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교민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갖는다. 이번 광복절 경축행사는 광복 65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합창공연, 축하연, 체육대회 등 교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국가보훈처에서는 미국 필라델피아 및 워싱턴 경축 행사에 정부대표로 안중현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참석해 교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3.1절 기념식, 임시정부수립 기념일 등 국외에서 거행되는 독립기념 관련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외 거주 동포들의 자긍심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있으며, 11월17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및 호주 시드니에서 거행되는 순국 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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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9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온라인 구매
    오는 2학기부터 학교급식 식재료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자조달시스템이 도입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오는 9월부터 인터넷상에서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계약체결 및 관리가 가능한 ‘단체급식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한다. 특히, 학교급식은 서울·부산·인천·전북·충남 지역 신청학교에 전자조달시스템을 우선 적용해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 계약의 공정성이 확대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등 국내 우수 농산물의 유통 및 생산자 직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체 선정, 가격 조사, 발주 등의 업무가 자동으로 처리됨으로써 학교업무도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 학교급식 관련 계약 및 인증서류는 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되기 때문에, 각 학교들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관련 서류를 수시로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HACCP)기준원 등과 전산으로 연계돼 있어 식재료의 가격정보나 인증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도 별도의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단체급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공급업체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 aT 사이버거래소 전자조달시스템에는 현장실사를 거친 적격업체만 등록되며, 공급업체 관련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원산지표시, 이력추적, 품질등급, 친환경인증 등 각종 품질 속성정보도 전자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T 사이버거래소는 올해 5개 시·도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10개 시·도 2000개교, 2012년에는 16개 시·도 4500개교로 참여폭을 확대하고 2013년에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윤장배 aT 사장은 “이번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측은 행정업무가 간소화되고,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면서 “지자체별 농수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역 농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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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몽골서 의료봉사활동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이 몽골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치전원은 학생 20여 명과 임상교수, 총동창회 회원 등 33명으로 ‘몽골 해외 치과의료봉사단’을 구성해 12일 몽골로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대학교(Health Sciences University) 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17일까지 4박5일 동안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수술과 일반 진료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양 대학간의 임플란트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 집에 머물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희균 단장은 “양 대학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학문과 문화 교류는 물론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몽골에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대학은 지난 2008년 12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이후 교수와 학생 교류 활동 등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몽골 치과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두차례 전남대를 방문해 단기간 연수를 진행했으며 2009년부터는 몽골 교수들이 전남대학교병원에서 1년간 연수를 받으며 구강암, 악안면기형과 임플란트 수술 등 선진의술을 전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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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유·초·중등교사 434명 인사발령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9월1일자 유·초·중등교사인사에서 교과전담 배치 확대 등을 통해 수업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교사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단행된 교사는 유·초등교사 199명(신규교사 83명), 중등교사 235명(신규교사 5명) 등 모두 434명으로, 이들은 1일자를 기해 각각 새로운 임지를 배정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 33명을 추가로 배치, 법정정원의 99.56%를 확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 부담경감과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교사 161명이 전보돼 새로운 임지를 배정받아, 학교급식의 변화와 더불어 식생활지도 및 영양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파견교사 역시 각급 학교로 복귀시킴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도 꾀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인사내역 인 사 구 분 유․초등교사 중등교사 비 고 시군간 전보 47 173 타시도 교환 연장(타시도->본도) 2 타시도 교환 연장(본도->타시도) 2 파견 복귀 3 31 신규 임용 83 5 정년 퇴직 26 7 명예 퇴직 36 19 계 199 235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10-08-13
  • 한국한방고, 양방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 지정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장관 안병만)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수구)와 8월 10일(화) 치과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산학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국한방특성화고등학교에는 1실규모의 치과실습기자재와 산학겸임교사를 지원받음과 동시에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서 개발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한방고등학교(교장 허영완)는 오는 2학기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지원하는 치과기자재(진료의자 외 38종)와 교재를 활용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산학겸임교사의 지도를 받아 현장중심의 우수한 치과조무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그동안 한국한방고등학교는 기숙형 학교로서 인문보통교과와 한방전문교과 중심의 학습을 하였지만, 이번 양방 치과조무인력 양성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양방 조무인력 양성에도 교육할 것이다. 전공 국가자격증 취득과 동일계 대학 진학을 목표에 두고 방학기간에도 보통교과보충지도와 전공실습교육에 교사와 학생은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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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전북도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 조례 마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서는 청렴도 향상과 맑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통한 청정 전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안을 8월 12일(목) 입법 예고했다. 전북도교육청에서는 교육감 소속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의 부조리행위를 신고하는 자에 대한 보호와 보상금을 지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공무원의 부조리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입법 예고된 조례 내용을 보면 보상금을 지급받기 위한 신고기한은 부조리행위가 있은 날부터 2년 이내 또는 부조리행위를 안 날부터 2개월 이내로 하고 있으며, 보상금의 지급 최고한도액은 3천만원으로 하되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내용을 고려해 교육감이 결정하도록 되어 있다. 신고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문서로 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며 신고를 이유로 불이익이나 근무조건상의 차별을 주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조례가 시행되면 공익신고가 활성화되어 교육비리를 근절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도민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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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신나는 방학 과학의 세계로 풍덩!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송국현)은 8월12일부터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을 위해 특별과학교실을 개설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과학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금번 특별과학교실은 방학으로 인한 시간적 여유가 생긴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당 학년별 과학과 교육과정과 관련된 학습주제를 선정해 관찰 및 실험과 실습을 통한 해결 과정에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유레카의 감동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초등학교 5학년 과정의 '양파세포 염색 후 관찰하기', 6학년 과정의 '공기압 로봇팔 만들기', 중학교 1학년 과정의 '전자기 유도원리와 자석의 운동실험' 등 총 36개의 학습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 정도에 따라 신청하게 했으며, 그 결과 전주시내와 완주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140여명이 참여한다. 특별과학교실 운영은 하루 4시간씩 8시간 과정이며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반은 오전에, 중학교 1학년반은 오후에 이루어지며 다수의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송국현 원장은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동안 학생들의 관심분야에 학문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속적인 강화를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학생 스스로 실험과 실습을 통한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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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군산교육문화회관, 독서교실과 여름방학 보내기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현일)은 지난달에 모집한 군산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오전 9시 개강식을 갖고, 13일까지 여름독서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창의력·사고력 신장을 위한 책 속의 보물 찾기'라는 주제로 ▲개인별 독서 점검 및 독서 계획서 작성하기 ▲우리시대 책벌레 경험담 읽기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내 마음을 울린 구절 발표하기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교실 과정을 이수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될 예정이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국립중앙도서관장상 1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산교육문화회관상 1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박현일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 건강히 수업받길 바라며,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발견하고 책 속의 보물을 찾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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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여름방학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예체능캠프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예체능캠프를 다채롭게 운영해 아이들의 꿈을 이루고 있다. 구이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아름다운 전통과 현대음악의 신명나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예체능 캠프를 운영하고 8월 13일 금요일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학교의 조그만 다목적실의 무대에 올려 짧은 시간에 집중하여 쌓은 기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김경순 교장은 "이번 여름캠프로 선정한 음악은 오래전부터 사회, 문화 더 나아가 인간의 개개인의 삶속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예술분야이다."라고 하며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음악교육은 이런 감정의 표현을 올바르게 느끼고 음악을 알 수 있도록 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우리 꿈동이들에게 길을 열어주었다. 학생들은 영어와 중국어로 노래 부르기, 바이올린과 국악기 연주하기, 음악에 반응해 신체 표현하기, 악보 만들기, 음악 감상하기, 과학적 창의력으로 악기 모형 조립하기, 음악에 맞추어 태권도 한판겨루기, 그리고 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즐거움을 체험하게 됐다. 특히 보름동안 음악으로 피서와 방학의 꿈을 이루는 김진수(5학년), 김동영(4학년)형제는 "어렵게만 생각한 바이올린이 친구 같아요, 사물놀이로 한바탕 땀을 흘리고 나면 시원해져요." 하면서 순수한 웃음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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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10분이면 곰팡이 독소 검출 가능
    검사 기술의 정확도 향상과 정제킷트의 국산화 길 열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자성을 띠는 실리카 나노물질과 곰팡이 독소에 대한 특이 항체를 이용하여, 사료 및 식품에서 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과 제랄레논을 동시에 10분 이내에 신속하게 분리․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이진규 교수팀과 2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로서, 서울대학교에서 150나노 크기의 자성을 띠는 실리카 나노물질을 제작, 검역원에서 곰팡이 독소 특이항체의 생산을 맡고 서울대학교에서 제작된 나노물질과 곰팡이 특이항체를 결합시켜 순수하게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기존의 수입 킷트가 항체와 고정상의 물질을 이용하여 곰팡이 독소를 개별적으로 정제하는 반면,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용액속에서 분산력이 뛰어난 나노물질을 활용함으로써 동시에 여러 곰팡이 독소를 정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나노 기술과 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성과로서, 향후 2종의 곰팡이 독소를 동시에 정제할 수 있는 저가의 고효율 신속 정제킷트가 산업화될 경우 현재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고가의 면역친화정제킷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향후 가축의 전염성 질병진단이나 곰팡이 독소 이외의 유해물질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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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해양생물자원 부국의 초석을 다진다
    올해 8월부터 2013년까지 국내·외 해양생물 1만종의 표본 100만점이 확보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 자원관건립기획단은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물을 5개 분류군(척추동물, 무척추동물, 해조류, 플랑크톤, 미생물)으로 구별, 표본 5만점을 채집 확보하는 용역계약을 학·연 전문가그룹과 체결하고 13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개관(2013년)과 동시에 원활한 기능 수행을 위해 내년부터 범위를 확대, 2013년까지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외 표본 80만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의 주권적 권리소유를 인정하는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의 발효(’93년 12월)로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 간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해양생물에 대한 국가 주권 확립의 기반을 다지고, 해양생물자원을 21세기 전략산업인 해양생물산업(MBT, Marine Bio Technology)의 원천소재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관 건립사업은 충남 서천갯벌 및 철새보호 등을 위해 2007년 6월 장항산업단지조성 대체 친환경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됐으며, 2012년까지 1,5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서천군 장항읍에 대지 33만㎡, 건축연면적 3만㎡ 규모로 해양생물자원 표본의 수장·연구 및 교육·전시 시설 등이 고루 갖춰질 예정이다. 자원관건립기획단 관계자는 "자원관이 개관되면 해양생물의 DNA 분석과 유용물질 및 자원가치 탐색의 기본소재인 표본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2016년까지 16조원의 시장창출을 목표로 하는 해양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08~’16년)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량, 의학, 에너지, 환경 등 저탄소 녹색산업 발전의 메카 역할을 함으로써 해양생물자원 부국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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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농진청, ‘학교급식’ 담당공무원 전통식문화 교육
    전국 교육청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녹색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학교급식담당자 전통식문화 계승 교육'이 8월 12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교육은 학교급식종합대책에 의거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실시되는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과 전통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식생활교육 지원정책의 추진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교급식담당자 교육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메뉴에 지역 농산물과 전통음식의 이용률을 높이고 교과과정과 농업체험을 연계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의 식생활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추후 관리자급인 전국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과 농식품 안전관리 이해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안전한 농산물 급식의 수용과 조기정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역에서의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서 전국 10개 지역의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전통음식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영양(교)사, 농업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관리, 전통음식을 활용한 급식메뉴 개발, 지역별 향토음식, 축산물 부위별 활용방법 등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전시하고 식재료 선택가이드, 식생활 교육 관련 발간자료 등을 배부해 교육효과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이명숙 과장은 “전통식문화 계승 및 녹색 식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담당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한국전통음식학교, 향토음식체험장, 농촌교육농장,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농업과 식문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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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교과부, 2010년 을지연습 실시
    교육과학기술부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국무총리 주관(행안부 총괄)으로 '2010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하며,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전·평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유일한 연습으로 시·도교육청, 소속 기관·단체, 출연(연) 등 237개 기관 총 26,673명이 참여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올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연계하여 비상대비태세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필수훈련소요를 반영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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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 교과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개최
    12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경기상업고등학교에서 본부 및 직속기관, 시·도교육청, 대학 등 관련 기관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에 실시하던 '교육과학기술부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개편한 것으로 워드프로세서, 스프래드쉬트 등 사무자동화 활용 능력 평가 중심에서 정보화 지식,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IT를 이용한 문제 해결 능력 등 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역량 평가 중심으로 실시됐다. <종전 대회와 비교> 항목 종 전 개 선 명칭 ◦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평가 내용 ◦ 필기(개인) - 정보화 트렌드 등 IT 관련 전문 상식 평가 ◦ IT 퀴즈대회 - 정보화 기초상식, Green-IT 등 최신 IT 트렌드 ◦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 (객관식) - 국가 정보화 정책 및 IT 관련 전반적인 지식, 활용능력 등 평가 ◦ 실기(개인) - 인터넷 정보 검색 - 기획문서 작성(글) - 프리젠테이션(PPT) - 표계산(엑셀) ◦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 (보고서 형식) - 행정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문제해결 능력 등 종합역량 평가 ※ 종전 실기 부문은 기획서 작성 과정에서 평가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사회 정보화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식 정보화 시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보와 IT를 활용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보화 종합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성적 우수자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중앙대회에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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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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