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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교육문화회관 특기적성 및 평생교육 개강
    학생들에게는 창의적인 특기·적성계발을, 지역주민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박현일)이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8월 30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제2기 방과후 특기·적성 및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27개 강좌에 총 600여명이 접수를 마쳤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신설한 뜨개질 교실이 일찍부터 인기리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은 8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여기에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영어회화를 비롯해 초등한자, 주산·암산, 댄스스포츠, 종이접기, 서예, 독서논술, 교과서문학작품, 컴퓨터 활용, 점핑클레이, 미술교실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너아카데미,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도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15주간 실시하며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포토CD제작과정, 서예, 사군자, 한지공예, 닥종이공예, 노래교실, 기타교실, 사물놀이, 천연비누만들기, 배드민턴, 국악교실(시조,민요), 뜨개질 등 14개 강좌가 진행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 박현일 관장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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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전북도교육청, 호주 모나쉬대학생 교육실습 실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8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3주 동안 호주 모나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실습을 실시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영어교사연수, 원어민을 활용한 협동수업, 영어전용교실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실습은 2006년부터 5번째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학교의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11명의 교육실습생들은 대부분 영어교육 전공자로 동암고를 비롯한 7개의 고등학교와 4개의 중학교에서 우리 영어교사의 지도하에 교육실습을 하게 된다. 이번 외국대학생의 교육실습은 우리 영어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영어를 전공한 수준 높은 원어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 따르면 교육실습기간 3주 일정 중에 첫째 주는 지도교사의 수업 및 학급생활 지도 참관, 둘째 주는 지도교사와 Team-teaching 형태로 직접 수업을 실시하며, 마지막 셋째 주는 실습생들이 수업을 공개한다. 실습생의 수업은 소속학교 구성원들은 물론 인근학교 영어교사와 학부모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영어과 교수·학습 개선을 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위학교에서는 수업참관과 공개수업 이외에도 영어교사들과 학습지도안 작성, 수업토론, 공동자료개발 등에 참여하며,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 교생들과 함께 영어카페를 운영하거나 주말 영어캠프 개설 등, 단위학교의 여건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실습 기간동안에 호주대학생들의 영어 교수법에 대한 지도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한국문화체험 워크숍을 동시에 실시해 외국학생들에게는 한국문화와 한국 중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가르치며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외국교육실습생을 열심히 지도한다면 결국 한국 영어교사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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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전남공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평가전 경기장에 선정
    첨단산업설비 특성화고인 전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용희)는 제41회 영국런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후보선수 선발 평가 경기장으로 선정되어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3차에 걸쳐 선수 선발 평가전을 갖는다. 전남공고에서 개최되는 직종은 기계분야의 주력 직종인 CNC선반,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금형, 배관, 용접, 판금, 기계설계CAD 등 8개 직종이며, 그 외 평가전 경기장으로는 성동공업고등학교(화훼장식 등 16개 직종), 엘림직업전문학교(그래픽디자인 등 9개 직종), 현대자동차(자동차정비 등 3개 직종), 한국제과학교(제과 1개 직종)가 선정됐다. 전남공고는 2009년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CNC선반 외 13개 직종을 개최한 훌륭한 실습장 환경을 바탕으로 직업교육부 강자원 부장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몇 차례 협의와 현장실사를 시행하여 결정되었으며, 이번 평가전 경기장 선정으로 전년도에 이어 광주 최초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던 전남공고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전남공고 김용희 교장은 “'기능강국 코리아'라는 국가브랜드를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경기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분위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선수가 선발될 수 있도록 하여, 제41회 영국 국제대회에서도 제40회(2009년 캐나다)의 종합우승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하는 기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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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청소년유해매체물 특정고시 추진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키스방, 룸싸롱 등 유흥업소와 유흥업소 구인·구직에 대한 인터넷상의 규제가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내 사이버모니터링센터에서는 8월 2주(2010.8.9.~8.20)간 청소년유해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 구인구직사이트에 대한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청소년유해사이트로 지정된 101개 사이트 중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26개 사이트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청소년유해업소사이트와 이들 업소에 대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알선사이트에 대해서는 ‘청소년유해매체물 특정고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결과를 사례별로 보면, 2010년 이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고시된 101개 사이트 중 82개 사이트(81.2%)가 청소년유해업소 및 청소년유해업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며 운영중이였고, 나머지 19개 사이트(18.8%)는 폐쇄, 사이트 변경등으로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중인 82개 사이트 중 56개 사이트(55.4%)는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26개 사이트(25.8%)는 유해표시의무 위반, 성인인증 미비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는 26개 사이트를 위반유형별로 보면, 청소년유해표시 및 성인인증을 하지않은 사이트는 11개(10.9%), 청소년유해표시는 있지만 성인인증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는 사이트는 14개(13.9%), 청소년유해매체물표시 화면에 청소년유해매체물 광고를 게재한 사이트는 1개(1%)로 조사됐다. 이들 사이트는 청소년유해업소의 주대 또는 이용료, 위치 및 연락처, 시설소개, 서비스 소개, 여성의 신체노출, 선정적인 이미지 정보를 다수 제공하고 있어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 됐다. 이와 별도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되지 않는 유해업소 및 직업알선사이트(22개)와 카페, 블로그 등 커뮤니티사이트(95개)등 총 117개 사이트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를 요청했다. 또한, 2010년도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되었으나, 운영되지 않는 19개 사이트(18.8%) 중 7개 사이트는 청소년보호법상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하여 사이트를 폐쇄하고, 다른 사이트주소로 재개설한 것으로 파악 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업소(룸싸롱, 키스방 등) 및 유해업소구인구사이트에 대해 ‘청소년유해매체물 특정고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소년유해매체물의 사이트주소 변경사례 ☞ www.OOO.com 을 www.OOO.co.kr, 또는 www.OOO.net 으로 변경 ☞ www.OOO12.co.kr 을 www.OOO33.co.kr 로 변경 ☞ www.OOO.co.kr 을 www.XXX.com 으로 변경 여성가족부 전혁희 청소년정책관은 “이들 사이트는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고용과 출입을 조장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우려가 높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성행하는 키스방과 같이 남녀간의 불건전한 신체접촉을 유도하는 신종업소에 대한 정보유통을 지속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유해매체물 특정고시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달 말에 개최될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으로 특정고시가 통과되면, 해당사이트는 제작단계에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 표시 및 성인인증장치를 도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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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내 손안에 펼쳐지는 응급의료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일부터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1339 응급의료’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공한다. 또 이를 갤럭시S 등 다른 기종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정보는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연결과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정보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이용가능 병상수, 병의원· 약국찾기, 응급의료기관 종류별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의 정보를 동영상․지도, 이미지 및 문자 형태로 제공한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안내, 심폐소생술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총 8만여 종의 응급의료관련 정보가 실시간 무료로 제공된다. 앱은 두 가지 방법으로 앱스토어에서 검색 및 설치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아이폰 앱스토어 카테고리 중 메디컬 분류에서 현재 다운횟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1339 응급의료’(아이콘)를 찾는 방법이고, 두 번째 방법은 아이폰의 앱스토어 검색 기능에서 검색어를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하여 찾는 방법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응급의료 정보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병원검색, 응급의료서비스, 개인정보 등 크게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응급의료 수요를 감안하여 정보내용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영문버전 제공 및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으로 응급의료 정보제공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제공되는 정보 중 추가로 필요한 응급의료정보 또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오류 정보 등 오류 사항 등에 대한 확인은 mweh@korea.kr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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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부천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대형입시학원까지 확대 지정
    부천시는 학생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대형입시학원 10개소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관내 123개교 초·중·고등학교 200미터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여기에 G1230 대형입시학원 등 10개소(학생수 5천명 이상)를 추가로 지정, 부정불량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을 학생들에게 팔 수 없게 해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원 내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를 통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를 금지하게 되며, 학원과 긴밀한 업무체계를 형성해 전담직원을 지정하고 지속적인 영양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전담관리원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배치 해 식품조리·판매업소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취급되도록 분기별 1회 이상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세균 오염도를 측정하는 ATP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문의 위생과 유통식품관리팀(032-62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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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1
  • WB(World Bank), 사상 첫 한국인 대상 정규직원 공개 채용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이 한국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에 정규직으로 근무할 직원을 공개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국인 전문가 채용은 우리 국민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확대를 추진하는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에서 한국인만을 채용대상으로 한정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채용 대상은 경제, 지속가능개발, 인적자원개발 부문에서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관련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보유한 한국인만이 해당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으로 구성되며, 세계은행 정규직 채용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워싱턴 시간 기준으로 9월 19까지 이메일(WBcareers@worldbank.org)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에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심층면접은 국내 거주 한국인은 서울에서, 미국 거주 한국인의 경우에는 워싱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초로 예정된 국내 거주 한국인 면접은 세계은행 Jim Adams 동아시아 및 태평양국 부총재와 Hasan Tuluy 인사 부총재 등 세계은행 주요 스탭들이 방한해 직접 치룰 예정이다. 세계은행에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정규직원 채용을 위한 인터뷰를 개최하고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이 세계은행에 대한 인력진출 확대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세계은행 정규직원 채용은 우리 정부의 부담으로 1~2년 정도 WB에서 근무한 후 근무실적에 따라 정규직원 채용 여부가 결정되는 세계은행 초급전문가(JPO)의 채용과는 달리 우리 정부의 부담없이 정규직원으로 바로 세계은행에 채용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세계은행 정규직원 채용절차에 대해 질문이 있는 지원자의 경우, WBcareers@worldbank.org 또는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에 질의하면 필요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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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2010년 교원양성기관 '교육대학교' 평가 결과
    교육과학기술부가 31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에 위탁 의뢰하여 실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의 교육대학교 부문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초등교사 양성기관으로서 교육대학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평가위원회의 수업시연 평가, 현장실사 평가와 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조사, 교원임용율 조사 등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교 45개와 교육대학교 10개를 대상으로 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성과 등 3개 평가영역 대해 평가하였으며,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 중등분야 교원양성기관의 평가결과는 지난 27일 발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교육대학 10개교의 학부과정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공주교대가 A 등급을 받았으며, 경인교대 등 5개 대학이 B등급, 나머지 4개 대학은 C등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재평가 대상인 C등급이 40%를 차지한 이유로 교원임용률과 만족도, 대학간 전임교원확보율 등 지표가 교육대학간 평가결과상의 차이를 불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낮은 성적을 보인 교육대학원도 C등급이 2개 대학, 나머지 8개 대학은 D등급으로 평가 돼 100%가 재평가의 대상이 됐다. 교육대학원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주된 원인은 ‘전임교원확보율’이 저조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전임교원의 미확보로 인해 전임교원 관련 평가지표(270점 배점)의 점수 또한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과부는 지난 4년간 교육대학교에 대해 총 1,429명을 감축했다. 향후 2년간 각각 약 500명씩, 약 1,000명을 추가로 감축할 계획으로 매년 학부의 입학정원을 감축해 온 정책기조와 연계하여 금번 평가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평가주관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은 평가결과 대학통보 후 1주일 간 이의제기를 접수 받아 처리할 계획이며,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은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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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합동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9월 1일 부터 9월 30일까지 합동 점검<참고자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 612개소와 학교매점 1,300여개소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정서저해식품 판매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청은 어린이 비만 예방과 안전한 먹을거리 식품 제공을 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원을 적극 활용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구매 시 품질인증식품 및 영양표시, 유통기한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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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평가 방법 개선 연수회’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평가 방법 개선 연수회’가 30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창의‧인성교육을 위한 평가방안, 서술형 평가의 확대 방안, 수행평가의 내실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력과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평가를 위해서는 교육현장의 창의‧인성 함양에 대한 인식 공유, 학생평가에 대한 개념의 전환, 평가 내용의 전환, 성적처리 방식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연수 자료를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하여 학생평가 방법 개선을 유도하고, 각 시‧도교육청은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핵심요원을 활용하여 전 교원에 대한 전달 연수를 금년 하반기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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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 역대 최대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
    올해로 45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과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등 모두 56개 직종에서 역대최대인 전국 16개 시·도 대표선수 2,151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송도컨벤시아 외 인천기계공고, 도화기계공고, 부평공고, 인천생활과학고 등에서 국제기능올림픽 경기 방식처럼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해, 일반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듯 기능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도 마련돼 국민과 함께하는 기능축제의 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산업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유망 산업분야 피부미용직종이 새롭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 및 현대중공업 등 기능장려 후원업체와 연관성이 높은 직종의 입상자는 후원업체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아울러 초·중·고교생 등 예비기능인을 경기장으로 초청하여 기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능경기대회를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회장인 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을 책임지고, 기능강국 코리아의 미래를 이어갈 주역들”이라며, “국제기능올림픽 통산 16회 종합우승을 계기로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처음 개최되는 피부미용 직종에 남성 참가자 이현우씨(21세)·현진우씨(20세)가 출전한다. 또, 사라지는 종목 '양복'에 1993년도부터 17년간 26번째 참가하는 전면규씨(54세)는 2개월간 양복점 운영을 중단하면서까지 훈련하는 열정을 보여준 그의 입상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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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광주시교육청,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0년 8월말로 퇴임(2010년 2월말 명예퇴직자 포함)하는 146명의 교원에 대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노고를 치하하는 훈‧포장 전수와 함께 합동 퇴임식을 8월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청 직원 및 소속 교직원들이 오직 한평생을 교직에 봉직하면서 사도의 참모습을 몸소 실천한 퇴직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안순일 교육감의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교육감 송공사와 교육위원회 의장의 축사, 테너 강동명과 소프라노 김혜미의 축가에 이어 퇴직교원을 대표해 상일여자고등학교 박도훈 교장의 퇴임사, 효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스승의 은혜 합창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전수 대상자는 모두 146명으로 훈격별로는 다음과 같다. ◦황조근정훈장 : 무등초등학교 교장 진삼전 외 49명 ◦홍조근정훈장 : 광주동성중학교 교장 김섭형 외 31명◦녹조근정훈장 : 연제초등학교 교장 조철진 외 21명 ◦옥조근정훈장 : 광주서석중학교 교장 최 건 외 22명◦근 정 포 장 : 진월초등학교 교감 송선종 외 6명◦대통령 표창 : 지산중학교 교감 정희곤 외 3명◦국무총리 표창 : 고려중학교 교감 정회함 외 3명◦장관 표창 : 광주학운초등학교 교감 이강옥 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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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홈페이지(www.jbe.go.kr)가 지난 8월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제9회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우수 사이트로 선정되어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란,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정제도로 2007년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232개 사이트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 심사에는 광역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112개 사이트가 신청, 이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을 포함해 총 33개 웹 사이트가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장애인 웹 접근성 준수는 2008년 4월부터 시행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작년 4월부터 인식의 용이성, 운영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기술의 진보성 등 정부의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따라 홈페이지를 전면 개선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사전심사, 전문가 심사(3인 중복심사),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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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파워브레인” 동아리 회원들 모악산 자연보호 활동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산하 행정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파워브레인 동아리(회장 김승종)는 8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 모악산 등산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우중에도 완주군 구이면의 모악산 대원사 등산길 일대에서 등산객들이 버린 빈병과 폐비닐,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등산로를 올라가며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에 참석한 전북도교육청 은종철 변화관리담당은 “회원 각자가 처음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기체조 수련을 시작했으나 건강 회복 후엔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가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맛보고, 직장과 공원에서의 무료수련지도를 통해 배워서 남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으며, 이제는 자신들의 건강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직장과 주변의 아는 분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까지 돌보는 마음을 갖게 되었는데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천지인 사상을 회원들이 수련을 통해 크게 공감한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파워브레인 동아리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창의실용 학습동아리로서 현재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작장 내 건강(Health), 행복(Smile), 평화(Peace)를 위해 매월 모임을 갖고 수련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있으며 각 직장과 다수가 모이는 공원 및 요양시설을 찾는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들을 찾아 이웃과 함께하고 자연보호 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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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전남대 학생들, 백두산 천지에 오르다
    전남대학교 학생 55명이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전남대는 올해 경술국치 100주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그리고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해 민족의 근현대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한민족 뿌리찾기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백두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백두산 천지를 비롯해 장군총, 광개토왕비, 환도산성, 국내성 등 고구려 유적지와 대련 항일 유적지 답사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탐방 기간 동안 한민족 역사와 통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탐방 참가자 김봉민(식물생명공학부 4학년) 씨는 “우리 역사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한민족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는 한민족 뿌리찾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학생들과 함께 제주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한 데 이어 5월 독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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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바다거북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5월에 제주연안에서 그물에 걸린 푸른바다거북을 구조·치료하여 현재까지 보호사육해 오다가 8월 28일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다시 바다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제주시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한수풀해녀학교에서 졸업식 행사의 일환으로 졸업생 및 참석자 등 4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푸른바다거북(학명 Chelonia mydas)은 금년 5월 10일 제주도 연안에서 그물(정치망)에 걸린 것으로 구조 당시 등껍질의 길이가 48.0cm, 너비가 47.0cm, 무게는 15.35kg이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구조·치료한 후 현재까지 보호·사육해 오고 있었다. 이 바다거북에게는 1년 이상 위치추적이 가능한 소형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방류할 계획으로, 푸른바다거북의 회유 경로 및 서식 생태를 확인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해양에 서식하는 파충류로 현재 지구상에 8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인간에 의한 남획, 서식지 파괴 및 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무역거래에 관한 국제 협약(CITES)에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생물종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바다거북 서식현황 및 회유경로 연구조사 등을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국내 서식 바다거북의 보호정책 자료로서의 활용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의 보호를 위해국제적 연구 및 보호활동에도 적극 기여하는 국가임을 내세울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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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대입 무료상담, '1600-1615'로 전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수) 및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30일부터 2011학년도 수시・정시모집에 대비한 ‘대입상담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입상담콜센터는 학생과 학부모가 전화(T.1600-1615)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담교사에게 대입 관련 진학・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3만여건의 상담문의 건수가 있었다. 수시와 정시 모집으로 상담 수요가 급증하는 8월말부터 12월까지는 상담 시간을 늘려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9시부터 16시까지는 대교협 파견교사 및 전문 상담위원이 상담을 맡고, 16시부터 22시까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진학·진로지도 전문교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각 시・도교육청은 진학・진로지도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0명 내외를 선정하여 콜센터 상담교사로 위촉했으며, 이에 따라 전국에서 총320명의 교사가 상담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가 “1600-1615”번으로 전화하면 일반상담과 진학상담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고를 수 있으며, 특히, 진학상담의 경우에는 본인의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한 신뢰성 높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확한 진학상담을 위해 학생부 평균 등급, 수능 모의평가 영역별 백분위 성적을 가지고 전화를 하는 것이 좋으며, 학생부 평균 등급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진학정보센터(http;//univ.kcue.or.kr) 정보나눔터의 학생부 성적산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이 가능하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는 “불확실한 사교육시장의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공하는 믿을만한 정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대교협과 시・도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대입상담콜센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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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대학생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의 잘못 학생에 전가 우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학교 운영상태가 좋지 않은 전국의 부실대학 50곳의 명단 공개 및 해당 대학 신입생에게 정부 학자금 대출 한도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부실대학으로 분류된 대상 대학들의 자구책을 통한 회생노력을 유명무실하게 만들 수 있고, 대학에 대한 제재가 학생에게 전가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논평을 통해 "대학이 경쟁력 강화 및 학교 운영에 대한 일차적 책임이 있고, 교과부가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지향하는 대학자율화 정책에 견주어 볼 때, 대학구조조정은 대학의 경쟁력 공개와 구조조정 관련 제도 정비 및 대학의 자율적인 구조조정 유도가 우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현행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제1조에,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실시함으로써 현재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원하는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구조조정 대상 대학의 학생에게만 학자금 대출을 제한하는 것은 동 법 도입 목적에 배치될 소지가 있고, 교과부는 이러한 피해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사립대학 구조조정과 학자금 대출제한의 연동을 재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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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이화여대, 사범대학 중 으뜸
    이화여대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난 8월 27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에 위탁 의뢰해 실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1996년 제3차 교육개혁방안에서 건의돼 교원양성교육의 여건 조성, 프로그램의 질 제고 등을 통한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어 1주기 평가(1998-2002), 2주기 평가(2003-2009년)가 종료됐으며, 이번 3주기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교 45개와 교육대학교 10개를 대상으로 경영 및 여건, 프로그램, 성과 등 3개 평가영역(15개 평가준거, 43개 평가지표) 대해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기존의 1, 2주기 평가와는 달리 기존 투입 및 과정 중심 평가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예비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갖추고 있는지, 각 교원양성기관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는지 등 성과평가를 강화했고, 평가지표의 위계적 구조를 대학, 교원양성과정, 학과(전공) 수준으로 세분화하여 학과(전공)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교실수업 역량을 교원양성교육 과정에서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업시연 평가방식을 도입했으며, 법적 요건에 해당하는 교원 확보 정도를 전공과목, 교과교육, 교직과목별로 세분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재정 운용의 적절성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비 환원률,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측정 평가지표를 신설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0년 새롭게 도입된 수업시연 평가와 평가 전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업시연 평가 전문가 70명(1개 평가팀이 5개 대학평가), 현장실사 평가 전문가 88명(1개 평가팀이 5개 대학평가)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위원회의 평가(수업시연 평가, 현장실사 평가)와 만족도 조사(재학생 및 졸업생 만족도), 교원임용율 조사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공주대·대구대·동국대·성신여대·이화여대·중앙대·충남대 등 A등급 사범대학이 있는 대학 45개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사범대학 학부과정의 경우 고려대, 공주대, 대구대, 동국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충남대 등 8개 대학이 A 등급을 받았으며, 8개 대학을 제외한 37개 대학 중 26개교가 B등급, 11개 대학이 C등급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교직과정은 대상 대학 49개교(분교 또는 별도캠퍼스 5개교 포함) 중 A, B등급 없이 계명대 등 18개 대학교가 C 등급을 받았으며, D등급이 31개교로 평가됐다. 교육대학원 중 양성기능과 재교육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교육대학원 40개 중 A등급 1개, B등급 1개로 평가되었고, 14개는 C등급을, 24개는 D등급을 각각 받았다. 한편, 재교육기능만을 수행하고 있는 교육대학원 4개 모두 D등급을 받았다. 일반대학 교육과는 동국대가 B등급을 받았다. 평가지표별 평가 총평, 우수한 점 및 개선할 점 등 대학별, 교원양성과정별 평가내용을 담은 평가단의 평가결과보고서는 추후 해당 대학교에 제공될 예정이다. 전임교원 확보율이 평가에 영향 미쳐 평정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지표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임용률’,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등으로서, 이 지표들의 점수가 저조한 기관의 점수가 대체로 낮게 나왔다. 양성과정별 특징을 보면, 사범대학은 A등급 8개, B등급 26개로 전체의 75.6%가 양호한 수준이나, C등급 11개로 사범대학 전체의 24.4%가 재평가 대상이 되었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모든 영역에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C등급 18개, D등급 31개로 100% 재평가 대상으로 되었다. 사범대학이 설치된 대학의 교육대학원은 A등급 1개, B등급 1개, C등급 14개, D등급 28개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교육대학원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주된 원인은 ‘전임교원확보율’이 저조하기 때문이며, 이러한 전임교원의 미확보로 인해 전임교원 관련 평가지표(270점 배점)의 점수 또한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일반대학 교육과(3개)는 B등급 1개, D등급 2개로 매우 낮은 점수 분포를 보였다. 평가영역별 특징을 보면, ‘경영 및 여건’ 영역 450점 만점에서 사범대학은 평균 336점으로 양호한 편이나 교육대학원은 평균 195점으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영역에서는 교육대학원이 300점 만점에서 평균 224점으로 양호한 수준이나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평균 181점으로 미흡한 수준을 보였다. ‘성과’ 영역에서는 사범대학이 250점 만점에서 평균 181점으로 양호한 수준이나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평균 128점으로 미흡한 수준을 보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A등급(8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학과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교사양성 특별과정, 교장양성과정 설치, 교직과정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교육대학원 전공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 부여 및 복수전공제 운영 자격 등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평가결과 B등급(7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은 현행을 유지하고, 평가결과 C등급(600점 이상)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20% 감축, 교직과정 승인인원 20% 감축, 교육대학원 양성기능 50%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 D등급(600점 미만)을 받은 대학에 대해서는 사범계 학과 전체 입학정원 50% 감축, 교직과정 승인인원 50% 감축, 교육대학원 양성기능을 폐지할 방침이다. 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는 교원양성과정, 학과(전공)별로 통보될 예정이며, C, D등급 대학의 경우 1년 이내 자구노력에 대한 재평가 후 정원감축 등 대상 대학을 최종 확정 조치할 계획이다. 평가주관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은 평가결과 대학통보 후 1주일 간 이의제기를 접수 받아 처리할 계획이며,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은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다만, 교육대학의 경우에는 매년 입학정원을 감축해 온 정책기조와 연계하여 별도로 조치할 필요 등이 있어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여 모범사례를 공유, 확산함으로써 교원양성교육의 선진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과정에서 제안된 평가관련 의견에 대하여 전문가, 평가대상기관 관계자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에는 일반대학 교육과가 설치된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원양성기관 평가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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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8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장학금 전달식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이군형)은 8월 26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교육감, 김정태 총재 그리고 클럽회원 100여명과 장학생 중·고등학생 45명, 대학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장학금 및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이군형 회장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생 봉사동아리 인터렉트를 조직해 청소년기부터 봉사를 경험하도록 하는 파트너 지원사업 그리고 국내·외 교류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구보조금 장학금으로는 전라북도 내에 거주하면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적인 중·고등학생 45명에게 1200만원을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및 클럽장학생 27명(대학생)에게 연간 8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회원들 모두가 사회적 지위에 따른 높은 도덕성을 지향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여,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주시는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으며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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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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