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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모바일 월드컵 2009’ 국내대회 개막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5일 휴대폰 엄지족들의 대축제 ‘LG 모바일 월드컵(LG Mobile Worldcup) 2009’ 국내 대회를 연다. ‘LG 모바일 월드컵’은 ‘휴대폰으로 나누는 즐거움’을 주제로, 휴대폰 문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내는 최고의 엄지족을 선발하는 대회다. 지난 7월부터 전세계 13개국에서 국가별 대회를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총 상금도 100만 달러에 달한다. 한국을 포함 국가별 우승자 13명은 12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결선대회인 ‘LG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LG Mobile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해 세계 최고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는 상금 10만 달러와 함께 기네스북 ‘최고 엄지족’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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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5
  • 인천봉화초등학교, 한가위 맞아 노인정 방문
    인천봉화초등학교 교사 및 전교 어린이 회장단은 10월 1일 가좌 1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떡, 과일 등을 전달해 드리며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효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고자 지역 사회의 노인정 및 노인 복지 시설과 자매 결연을 맺어 행하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노인정을 방문한 전교 어린이 회장단은 어르신들께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청소와 심부름을 하며 다양한 노인 공경 활동을 전개하였다. 어르신들께서는 “우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거나 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하시며 학생들의 손을 어루만지셨다. 학생들은 친손자를 대하듯 다정하신 어르신들 앞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공경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며 아쉬운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봉화초등학교는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한 노인정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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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5
  • 나무가 에너지 되는 ‘산림탄소순환마을’ 만든다
    숲가꾸기를 통해 나온 부산물이나 톱밥 등 산촌지역에서 발생되는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저탄소 녹색마을인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 마을은 기본적으로 나무를 이용한 주택이나 공공건물들로 이뤄져 건축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도 줄인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가속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를 산림바이오매스로 대체하고 낙후된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4년까지 11개의 ‘산림탄소순환마을’을 시범 조성하고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산촌지역의 숲가꾸기 산물, 폐목, 과수 전정목, 톱밥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해 화석연료 난방을 청정에너지인 펠릿보일러로 난방시스템을 대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공공시설 건축시 목재 이용을 확대해 목조주택, 목조 공공건물·다리 등 건축분야 탄소배출을 저감시키게 된다. 또한 기존 주택의 탄소나 에너지 배출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초절약형 주택단열을 추진하고 마을의 녹색인프라를 확충해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교육·체험·휴양·관광이 어우러지는 녹색 관광소득도 창출하게 된다. 2014년까지 11개소의 산림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면 약 346만ℓ(약 22억원)의 원유대체효과와 함께 마을 당 822여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감축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순환림 조성,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펠릿 등 에너지 생산과 이용, 산림탄소순환마을 운영 등으로 마을당 80여명의 녹색일자리 고용유발 효과와 바이오매스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성되는 이번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은 바이오순환림 조성, 숲가꾸기, 산촌생태마을 조성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사업으로 추진된다”며, “일본, 독일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마을운영협의체(법인)를 조직하고 외부 민간단체, 기업체, 연구기관, 전문가 등과의 협조방안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2009년 4월 현재 194개의 ‘바이오매스타운’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독일은 2001년부터 ‘바이오에너지마을’을 조성해 오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해 내년도 시범사업 대상지 1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 왜 산림바이오매스인가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온실가스 배출국으로 2013년 온실가스 의무 감축 대상국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원유가격의 수급불안과 고유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청정에너지의 이용을 대폭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가축분뇨 등을 활용한 바이오매스가 바로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산림바이오매스는 어떨까. 우리나라는 과거 화목 연료 등을 이용해 난방을 했으나, 80년대 들어 농산촌의 인력부족 등 여건 변화로 연탄, 석유 등 화석연료로 대체된 상황이다. 반면, 산촌지역은 산림바이오매스 원료로 사용할 만한 숲가꾸기 산물이나 폐목, 과수 전정목, 톱밥 등이 풍부하게 잠재돼 있다는 것이 산림청의 설명이다. 평소에는 그냥 버리든 이런 자원들을 제대로만 활용한다면 탄소배출량도 줄이고 산촌지역의 에너지 자립도도 높일 수 있는 1석2조의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사한 마을들을 찾아볼 수 있다. 독일 윤데 마을의 경우 축산분뇨, 밀, 옥수수, 목질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열병합 발전을 통해 마을에 필요한 열과 전기를 충분히 자급하고 있다. 게다가 남은 발전전기는 연방전력회사에 판매해 연간 80만 유로(약 13억6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독일은 중앙정부, 지자체, 해당마을, 소비자조합이 공동으로 지원해 윤데 마을과 같은 바이오에너지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바이오매스타운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해당마을이 일종의 협업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올 4월 현재 194개의 바이오매스타운이 조성됐고 2010년까지 300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허경태 산림이용국장은 “해외사례를 분석해 보면, 해당마을 주민들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산림탄소순환마을 사업대상지 선정 때 마을주민들의 추진의지, 자질 및 조직·단결력 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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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5
  • 이 대통령 “‘나영이 사건’ 참담…범인 평생격리 마땅”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8세 여아를 성폭행해 영구 장애를 입힌 이른바 ‘나영이 사건’의 범인의 형량이 대법원에서 징역 12년형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 “평생 그런 사람들은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마음이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석상에서 “법에서 판단한 내용에 문제를 제기하기는 쉽지 않은 것을 안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보도에 보면 나영이 성범죄 사건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까지 든다”면서 “이런 유형의 범죄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여성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격리 대책에 대해서도 고민을 한번쯤 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지시했다. ‘나영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에서 조씨가 학교에 가던 A양(당시 8세)를 강제로 교회 화장실로 끌고가 강간하고, 이를 거부하는 A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에 1·2심 재판부 모두 조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하고 출소 후 7년 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생활할 것과 5년 간 신상정보를 공개할 것을 명했으며, 대법원은 원심의 형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정운찬 총리 임명과 관련 “정권으로 봐서 2기의 시작이라고 봐도 되겠다”며 “제2기 (국무)위원들은 정 총리를 중심으로 협력해서 국민을 위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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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2
  •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자 김승우 카이스트 교수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극초단(1000조 분의 1초) 펄스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광계측 원천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한 KAIST 기계공학과 김승우 교수(金承佑 54세)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0월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김승우 교수는 지난 20년간 KAIST에서 초정밀 광계측(超精密 光計測) 연구의 일환으로 ▲절대거리 측정 기술 ▲신개념 고안정도(高安定度) 레이저 광원 ▲플라즈모닉(Plasmonic) 나노광학과 같은 최첨단 광계측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꾸준히 매진해왔다. 김 교수는 1999년부터 9년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 창의적 연구’의 지원으로, 10-9 상대불확도 극초정밀 위치결정 계측 제어 기술을 연구하였고, 그 후 도약연구지원사업, 우주원천 기초기술사업에 참여하여, 플라즈모닉 기반 극자외선 레이저 개발과 같은 고안정도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우주의 신개념 원거리(수 km ~ 수천 km 이상) 측정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2007년부터는 KAIST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KAIST Institute’사업의 일환으로, KAIST 광기술 연구소를 창립하여, △물리 △화학 △기계 △바이오 등 전 학문 분야의 교류를 통한 융합 기술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승우 교수는 현재 측정 기술의 기술적 한계를 넘어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였다. 김 교수는 지난 3년간 물리광학과 전자계측 및 기계시스템 융합기술을 심층적으로 연구하여, 극초단 레이저 기반의 초정밀 광 계측기술을 개발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플라즈모닉스를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고출력레이저를 사용하지 않은 ‘초소형 극자외선 레이저’를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향후 나노, 바이오 등 미래 첨단 과학기술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지난 2008년 6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네이처(NATURE)지에 게재되었고,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와 네이처 아시아 머티어리얼(Nature Asia Material) 등 네이처 자매지에도 수록되는 등 김 교수의 탁월한 연구성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가 개발한 플라즈모닉 광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극자외선 레이저 기술은 지금까지 방사광 가속기와 같은 대규모 시설이나 고가의 고출력 레이저 없이는 구현하기 힘들었던 X-선과 극자외선 광원을 일반 실험실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 교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을 통해, 앞으로 극초단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초정밀 광계측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광계측 분야의 큰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원천 기술 확보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학위(기계공학 전공)를 취득했으며 영국 Cranfield Univ에서 기계시스템설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KAIST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KI(KAIST INSTITUTE) 광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정밀공학회 부회장, 극초단광학 초정밀 연구단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정밀공학회 가헌학술상, KAIST 연구대상, 한국광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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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0-01
  • 하늘의 핑크리본 전도사 대한항공, 유방암 예방캠페인 앞장
    “가을 하늘에 핑크리본의 훈훈한 희망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늘의 핑크리본 전도사’ 대한항공이 에스티로더와 함께 유방암 예방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환자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과 함께 유방암 퇴치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 인 10월을 맞아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인천, 김포를 비롯 국내 전 공항지점의 여직원과 객실 여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전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기내에서는 여직원들이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착용하고 여성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카드를 배포하는 한편 기내지인 모닝캄과 비욘드에 관련기사 및 광고 게재와 함께 각종 관련행사 참여 등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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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하는 복불복 이벤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한가위 연휴를 맞아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행운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복불복(福不福) 이벤트’를 펼친다. KTX 용산역과 서울역사 내 GM DAEWOO 테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형 ‘복불복 게임기’를 돌려 당첨되면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00%의 당첨률로 참여 고객 모두에게 백화점 상품권, 롯데리아 햄버거 교환권, 여행용 목 베개, 4색 미니볼펜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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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9-10-01
  • ‘교복 물려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교육
    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에서는 춘추복을 입는 10월 6일부터 ‘교복(하복) 물려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이 운동은 더 이상 하복을 착용하지 않는 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도록 하는 경제 살리기 운동이다. 교복 한 벌에 20-30만원 하는 현실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배들이 두고 간 교복은 재학생들이 교복이 작아져서 또는 낡아서 재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전입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데 지난 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50여명 학생들에게 교복을 물려주었다. 환경부장(교사 유명일)은 “학생들에게 꾸준히 홍보하여 앞으로 참여 학생을 더 늘려갈 생각이다. 반장을 통해서 각 반마다 더 많은 교복이 수거되도록 독려하고, 교복을 꼭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더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유덕화 교장은 “교복 물려주기는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경제 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경제 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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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인천동부교육청 성과관리 교육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교육수요자의 만족 극대화를 위하여 10월 1일(목) 동부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과관리란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정도를 측정 평가하는 결과중심의 관리방식으로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관리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본격 도입․시행되고 있다. 동부교육청은 2009년도 성과목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최정철 박사(신화컨설팅대표)를 초빙하여 선진국 및 타교육청의 성과관리와 하반기 성과평가에 대비하여 업무별 성과목표(Input)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산출(Output)하는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미옥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업무추진과 능력있는 공무원이 인정되는 사회인 만큼 성과관리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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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인천시교육청, ‘다문화교육 학생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다문화교육 학생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해 올해 1,099명으로 지난해 683명보다 약 61%가 늘어나는 등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난 2006년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다문화교육에 참여한 일반학생들의 체험 수기 발굴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체험 수기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책자로도 발간해 각급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이재훈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그 동안 추진되어온 다문화교육의 성과를 수요자 입장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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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9-10-01
  • LG전자, ‘뉴 초콜릿폰 BL20’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1일 슬라이드형 ‘뉴 초콜릿폰 BL20’을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한 4인치 풀터치 스크린의 ‘뉴 초콜릿폰(모델명: BL40)’이 지난 2005년 출시한 기존 초콜릿폰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했다면, ‘뉴 초콜릿폰 BL20’은 최근 유행에 맞춰 원작을 충실히 재현해 낸 작품이다. 이 제품은 2.4인치 LCD를 채택한 슬라이드폰으로, 심플함을 강조한 순수한 검정색(pure black) 외관과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드러나는 관능적인 붉은색의 터치패드까지 전세계에서 2,100만대 이상 팔린 기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했다. 특히, 음량조절 버튼까지 터치키를 적용, 군더더기 없는 단순미를 극대화 했다. LG전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형태의 뉴 초콜릿폰을 동시에 선보여, 세분화된 소비층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뉴 초콜릿폰 BL20’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존 슬라이드폰의 편익을 모두 원하는 실속파를 겨냥한 제품으로 12.3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슈나이더社 인증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날씨나 뉴스, 일정, 메모 등 자주쓰는 기능을 터치 한번으로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위젯 핫키(One-Touch Widget Hotkey)’를 전면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FM라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뉴초콜릿폰 BL20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실용과 매력의 조화’”라며, “뉴초콜릿폰 BL40과 함께 올 연말 전세계 휴대폰시장에 또 한번 달콤한 초콜릿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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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충남대 안광국 교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 선정
    충남대학교 생물학과 안광국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의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영국 IBC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에도 선정됐다. 안광국 교수는 미국 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에 2009년에 이어 2010에도 등재됐으며 영국 국제 인명센터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가 수여하는 ‘플라톤 국제교육자상’에도 이번에 동시에 선정됐다. 안광국 교수는 2004년부터 생물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50편이상의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IBP 및 미국 WHO'S WHO의 두개의 세계인명 대사전에 동시에 등재되었다. 최근에 안 교수는 국가생물학적 수질기준 (어류부문)에 대한 법적기준을 마련한 공로로 2009‘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고, 또한 금년 5월에는 대한민국 생태학 분야에서 논문심사를 통해 최고의 생태학자 1인을 선정하는 ’여천생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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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부산대 경암체육관, 부산건축대전 완공건축물부문 BEST건축물 선정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이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가 개최한 2009년도 제25회 부산건축대전 완공건축물부문에서 BEST건축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30일 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 로비에서 열렸다. 부산건축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수상 건축물 사진을 특별전시키로 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은 연구와 스포츠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첨단 복합스포츠시설로 올 2월 10일 개관했다. 연면적 12,572㎡의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체육관으로 교수연구동과 1600석의 체육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이대혁 건축사)가 설계하고, 삼성중공업(주)에서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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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2009년도 울산광역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추진
    청소년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2009년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0월13일(오후6시 마감)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5개 테마로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도시·교육시설·청소년기관 등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공개모집 13명, 기초생활수급권자 5명, 청소년 기관단체 추천 7명이다. 참가자격은 만14세~만24세(1995년 12월 31일~1985년, 1월 1일)로 2009년 1월1일 이전부터 울산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다. 지원비용은 왕복 항공료, 국내 운임료 등이며 참가자 부담은 소요경비 1인당 3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5명)는 개인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 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신청서, 교류활동 계획서, 청소년 활동 경력 자료 등을 갖춰 방문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A동 3층, ☎ 052-227-0606) 또는 우편(우편번호 680-080, 울산시 남구 옥동 336-2)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국제교류심사위원회가 서류, 면접 등을 거쳐 선정하며, 오는 10월29일 울산시 홈페이지 및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2008년말 현재까지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참가를(‘08년 2명→ ’09년 5명) 확대했다. ‘2009년 울산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당초 8월경에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인해 사업시기를 12월로 변경하였으며,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추이에 따라 사업의 추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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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공시생 10명 중 3명, ‘나 홀로 추석’ ”…에듀스파 조사
    공시생(공무원 수험생) 10명 중 3명은 올해 ‘나 홀로 추석 연휴’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스파(주)의 공무원수험전문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다음카페 ‘공무원 합격 따라잡기’가 함께 공시생 103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연휴 계획을 물어본 결과 29%가 ‘나 홀로 추석’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족 또는 친척들과 함께 보낼 계획인 수험생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시험공부 계획을 문는 질문에는 65%가 연휴 기간중에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준비할 계획이라며 학습열의를 내보였다. 공부에만 전념한다는 계획도 15%를 차지해 열공 의지를 나타냈다. 반면 15%는 모든 공부를 중단할 계획이며 나머지 6%는 기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추석연휴를 맞이하는 기분이 어떤지 물어본 결과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60%를 넘어 심리적 부담감이 큰 것으로 나타냈다. 이어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응답도 25%나 됐다. 반면, ‘즐겁다’는 의견은 4%에 불과해 명암이 분명하게 갈렸다. 기타 의견은 11%를 차지했는데 특히 ‘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아 짜증이 난다’는 답변과 ‘유유자적 하는 기분이다’는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 추석연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는 잔소리가 42%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친인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얘기가 본의 아니게 공시생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직 직장을 갖지 못한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울한 주머니 사정(23%) 역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바램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석연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명절 후유증(17%), 나 홀로 한가위(7%), 식상한 추석특집 TV프로그램(4%), 교통체증(3%), 기타(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친인척들이 모인자리에서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는 ‘내년에는 어떻게 해서든 꼭 붙어야 되지 않겠니’(28%)가 차지했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시험에 꼭 붙어야 한다는 강박감 내지는 부담감이 느껴지는 잔소리는 그만큼 듣기 싫다는 얘기다. 이어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직장은 구했니’(26%), ‘누구누구는 합격했다더라’(20%), ‘언제 결혼할래’(16%), ‘힘들겠지만, 좀 더 고생해라’(4%), 기타(5%) 등의 순이었다. 기타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시험본거 어떻게 됐니’, ‘조금만 더하면 될꺼야’, ‘언제까지 공부할래? 이젠 좀 붙거나 그만 해라’ 등이 눈에 띄었다. 고시스파 담당자는 “추석 명절 친인척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짧은 한마디가 모처럼의 명절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자리와 모임을 충전의 기회로 삼으며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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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5개 대학에 녹색성장 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충남대, 고려대, 안동대 등 5개 대학에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이 설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 개원하는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분야 전문대학원 설치 인가 대학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인가된 대학원은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고려대 그린스쿨,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 5개다.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계해 녹색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유·무기 에너지 소재 및 사용 후 핵연료의 파이로공정 관련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천적 이론 및 실무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 대학은 국내 연구기관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관련 분야 석·박사를 양성한다. 입학정원은 대학별로 20∼30명 수준이다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한국화학연구원과 연계, 신약타깃발굴 및 신약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명과학, 화학 및 약학분야가 융합된 다학제 융합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려대 그린스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연계 및 자연과학과 인문사회의 학문적 융합을 통해 정책과 기술에 대한 식견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육성, 향후 국가의 에너지·환경정책 및 전략 개발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환경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은 현재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미국 조지아공대 복수학위과정 운영)를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 산업체와 국가전략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분야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전시, 컨벤션, 축제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 관련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인큐베이터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신성장동력 전문대학원이 국가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학문간 융합을 촉진하고 기초이론과 실무기술이 조화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통해 해당분야의 핵심우수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이 국가 전략산업을 위한 핵심인재양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확보, 다학제 융합 교육과정 운영, 효과적인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우수 전문대학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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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0-01
  • “폐렴구균백신, 신종플루 예방효과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가 받은 대상에 대해서만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허가 받지 않은 대상군에 대해 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접종 대상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접종대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수요와 접종 대상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폐렴구균백신 접종은 백신의 경우에도 주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후천성면역결핍증(HIV) 감염자 또는 홉킨스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다른 면역억제질환△천식을 제외한 만성 심폐질환자가 대상이다. 또 △무비증, 비장기능장애, 겸상적혈구질환 △만성신장기능이상, 신증후군 △장기이식에 따른 면역억제자 △경화(간경화증 등), 뇌척수액 누출, 당뇨병 △알콜중독, 흡연자 등에게 접종이 권장된다. 식약청은 “폐렴구균백신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예방효과는 없다”며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현재 국내에서 허가된 폐렴구균백신은 3개사 4개 품목으로 한국와이어스 (주)프리베나, 프리베나 프리필드주(영아ㆍ9세 이하 어린이) 등이 있다며, 해당 품목별 허가사항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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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입시철 틈탄 고액과외·불법교습 집중 단속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부터 2010학년도 정시전형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불법 학원, 과외 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대입전형 기간 중 학원 수요 증가를 틈타 이루어지는 학원수강료 초과징수 및 불법 개인과외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입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고액 논술, 불법 과외 등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시 논술,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대비해 호텔 객실이나 오피스텔에 수험생들을 모아 놓고 소규모로 불법 강의를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청에서 대학입시 일정에 맞춘 ‘특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 같은 수법의 학원, 과외 교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번 특별 점검에서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교습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세무자료 통보,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학원 등 불법운영 신고포상금 신고는 현재까지 총 10,858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1,414건(628백만 원)건이 포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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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나영이 사건’ 범인 절대 가석방 없다”
    등교 중이던 8세 여아를 끌고가 성폭행,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한 이른바 ‘나영이 사건’의 범인에 대해 법무부가 엄정한 형 집행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모씨(57)에 대해 확정된 징역형(12년)을 가석방 없이 엄격하게 집행하고, 출소한 후에도 7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철저하게 집행 할 것을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향후 피해자 가족에게 범죄피해자 구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해 지급절차를 진행하고, 구조금 지급과 관련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구조금의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피해자 구조의 범위와 금액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자에 대한 초동단계 지원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형위원회에 아동 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상향할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올 7월부터 실시 중인 양형기준에 따르면 13세 미만 아동 강간상해에 대한 형은 원칙적으로 6∼9년의 징역형이며, 가중사유가 있을 경우 7∼1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모 교회 앞 길에서 등교하던 A양(당시 8세)를 강제로 교회 화장실로 끌고가 강간하고, 이를 거부하는 A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조 씨는 만취상태에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사건으로 A양은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가 소실돼 대수술 후에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심 재판부 모두 A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하고 출소 후 7년 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생활할 것과 5년 간 신상정보를 공개할 것을 명했으며, 대법원은 원심의 형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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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01
  • 이야기꾼으로의 변신, 성남도서관에서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다음달 7일부터 특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과 한국사 이야기 강좌를 실시한다. 스토리텔링 강좌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이야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실시되며, 한국사 이야기 강좌는 역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습득과 올바른 역사관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이 가능한 역사 이야기꾼을 배출하여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홈페이지(www.snlib.or.kr)를 통해 9월 30일 수요일 10시부터 실시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봉사과(031-730-3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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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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