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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5월 9일 석유개발 기술인력 저변 확대와 이공계 육성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제5기 ‘한국석유공사 청소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안양 본사에서 개최했다. 공사는 본사와 전국의 9개 지사가 소재한 10개 시·군의 8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구열이 높고 이공계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학교별 1∼2명씩 총 115명을 선발, 매분기 50만원씩 연간 200만원(총 2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 한국석유공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장학금 이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석유개발장학금, 비축지사 인근 벽지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초등학교의 교육기자재, 급식비지원, 졸업식시 사장상 포상 등을 실시한다. 한국석유공사의 청소년 장학사업은 우수학생들의 이공계 지원 및 석유개발 관련 학과 진학을 통해 국가 해외자원개발 목표달성에 필요한 석유개발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것으로 공사는 향후에도 동 장학사업을 비롯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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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0
  • 강남연세흉부외과, 교사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지정맥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강남연세흉부외과(김재영 원장)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달간 교사 대상 “제 9회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운반에 문제가 생기는 일종의 혈관 질환으로 정맥혈이 발 끝까지 도달했다가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흐름이 방해되면서 발생한다. 다리의 피곤함, 저림, 붓기, 통증 등을 동반하며 다리에 푸른 혈관이 피부에 비치거나 혈관이 피부 표면 위로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병하면 저절로 나아지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온 종일 서서 수업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교사는 늘 하지정맥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 하지정맥류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착각하거나 하지정맥류임을 알면서도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무료 검진을 통해 점점 더 많은 교사들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업에 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연세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다리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환 예방법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무료 검진은 현직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하지정맥류 검진과 함께 생활 속에서 다리 건강을 지키는 하지정맥류 예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전화를 통해 검진 예약을 하면 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02) 556-9388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일정 및 장소 일 시 : 2012년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 장 소 : 강남연세흉부외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6-23 3층) 2호선 강남역 2번 출구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 대 상 : 현직 초,중,고 교사 (교원 자격증을 지참한 교사) 문 의 : 강남연세흉부외과 (02-556-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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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9
  • 해커스잡, 상반기 막바지 대기업 공채 합격 전략 제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상반기 대기업 공채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의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2012년 상반기 공채가 막 시작됐을 무렵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쳤지만 서류전형 통과조차 쉽지 않은 차가운 현실 앞에 대다수의 구직자들이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보다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대기업 공채는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알짜배기 중견기업의 인력 채용은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이다. 마지막 황금 기회를 잡기 위해 구직자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봤다. 어디서 왜 실패했는지, 단계별로 원인 파악 우선 그간의 취업 실패를 바탕으로 본인이 어떤 전형에서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았는지를 스스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만약 서류전형에서 번번이 탈락했다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속에서 낙방의 원인을 찾아야 하고, 인적성검사에서 고배를 마셨다면 대기업 인적성검사 대비 문제집이나 강의를 통해 꾸준히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주로 면접전형에서 탈락했다면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거나 취업면접 스터디에 적극 참여해 면접에 임하는 자세나 답변 요렁 등을 익히는 것이 좋다. 서류전형 번번이 탈락했다면,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총검토해야 기업에 보내는 러브레터로 비유되기도 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토익 성적뿐만 아니라 오픽 및 토익스피킹 등의 영어말하기 점수, 높은 학점을 두루 갖춘 고스펙자가 많아지면서 단순한 스펙보다 경험이나 포부 위주로 평가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 하나당 하나의 에피소드를 담는 것이 가장 좋으며, 경험을 기술할 때에는 구체적인 활동이나 가시적인 수치를 제시해야 인사담당자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 포부를 밝힐 때에는 이 분야에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기업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자신이 원하는 업무와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피력할 수 있다. 대기업 입사필수코스 인적성검사는 준비하면 할수록 고득점 인적성검사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근에는 인적성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적성검사 준비에 두 달 이상을 할애하는 구직자가 많아졌고, 특히 유형이 기업별로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으므로 원하는 기업의 인적성검사 후기를 참고하여 유형을 미리 파악해둬야 한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기업별 인적성검사 문제집이나 해커스잡의 대기업 인적성 특강과 같은 기업별 맞춤 인적성강의를 통해 준비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면접장 들어서기 전 지원기업 및 직무에 대해 꼼꼼히 살필 것 면접의 경우 서류전형 혹은 인적성검사의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구직자가 많다. 하지만 보통 면접공지 후 면접까지는 길어야 1주일 정도의 기간이 주어지므로 미리 면접 준비를 해두면 보다 여유롭게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이슈, 시사이슈 등은 평소에 꾸준히 관심을 두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놓아야 하며, 자기소개와 같은 일반사항은 일정 틀을 마련해두었다가 기업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는 면접 전에 꼼꼼히 다시 한 번 살피며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강조할 것인지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기업의 홈페이지 및 사보를 통해 주요 서비스 및 제품, 기업이념 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취업관련 최신정보는 취업전문사이트에서 이 밖에도 취업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취업정보사이트의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검색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대기업 공채가 막바지에 접어들면 중소, 중견기업의 공채가 쏟아져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에 꼼꼼히 검색하지 않으면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 채용정보를 놓칠 수 있다. 그러므로 적어도 하루에 세 번 가량 취업정보사이트를 방문해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혹시 자신이 지나친 정보는 없는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해커스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해커스잡은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전문컨설턴트가 실시하는 자소서 무료 첨삭 서비스, 매일 업데이트되는 매일 시사, 한자상식, TESAT, 기업별 취업 족보, 공채일정 등 취업에 유용한 무료 콘텐츠와 실시간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대기업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해 면접전문가와 함께 인성면접, 역량면접 등 ‘대기업 면접 완벽대비 특강’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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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8
  •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은 학원에서(약 45%)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토스잉글리시 가맹협의회 (www.toss-i.org)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관심사 및 가족 건강, 어린이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등에 대해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및 학부모들은 매일 아침 식사를 한다는 질문에 약 75%가 식사를 한다고 답변했으며, 아침식사는 보통 부모님과 함께 먹고 나온다는 답변이 80%로 조사됐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방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은 학원 수업이 약 45%를 차지했으며, 친구와 놀거나 운동하기, 숙제를 한다는 의견이 각각 약 20%씩 총 40% , TV시청이 10%, 이외 가족과 대화를 나누거나 인터넷, 게임을 포함한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어린이들은 금번 5월 5일 어린이날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놀이공원’을,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스마트폰’, ‘게임기’ 순으로 각각 꼽았다. 한편 토스잉글리시 가맹협의회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이후인 2012년 5월 12일(토) 오후 2시에 아이와 부모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TOSS Speaking Contest 본선’ 라는 행사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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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7
  • 취업준비생 85.1%,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토익공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해커스 토익(www.Hackers.co.kr)이 4월 18일(수)부터 25일(수)까지 일주일간 취업준비생 34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0.5%가 대기업에 서류통과가 가능한 토익점수는 800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이를 위한 하루 평균 토익공부시간이 5시간 이내라고 답한 경우가 40.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서류통과 가능한 토익점수를 최저 몇 점까지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800점 이상(39.5%), 850점 이상(34.6%), 700점 이상(9.9%), 750점 이상(9.6%), 900점 이상(6.4%)의 답변이 뒤를 이었으며, 하루 평균 토익공부시간은 5시간 이내(40.4%), 7시간 이내(33.1%), 9시간 이내(11.6%), 3시간 이내(10.8%), 1시간 이내(4.1%)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로 대기업이 제한을 두고 있는 입사가능 평균토익점수가 700점대 초반인 것에 비해, 취업준비생은 대기업에 지원 가능한 토익점수는 800점대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 체감하는 토익점수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위한 토익공부시간도 40.4%가 하루 5시간 이내, 33.1%가 7시간 이내라고 답했으며, 하루에 9시간을 토익공부에 투자한다는 대답도 11.6%에 달해 구직을 위한 취업준비활동에 있어 안정적인 토익점수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커스 교육그룹 심새롬 마케팅팀장은 “기업이 지원 가능한 토익점수를 700점 초반대로 밝히고 있지만, 이번 설문조사 결과로 취업준비생이 서류통과에 필요한 최저 토익점수는 800점대 이상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85% 이상이 하루 토익공부에 5시간 이상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커스 토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토익 학습에 도움이 되는 자료와 점수대별, 영역별 학습법 및 강의를 활용하여 취업에 필요한 토익 점수를 얻길 바란다” 말했다. 해커스 토익의 설문조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해커스 토익 홈페이지 www.Hacker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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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27
  •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10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신한금융투자(www.shinhaninvest.com, 사장 강대석)는 4월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대학생 384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는 “당신이 생각하는 ‘부자’는 최소 얼마의 자산을 가진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 대학생의 33.9%(130명)가 “10억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30억 이상”이라는 답이 31.8%(122명)로2위를 차지해 요즘 대학생들의 ‘부자’의 기준은 최소 10억 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들의 실제 주식투자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투자경험없음’이 62.2%(239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은 대답은 ‘’50만원 이하’의 소액 투자였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최창열(숭실대학교 4학년)은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부모님 용돈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상황에서 주식투자를 위한 자본금 마련이 쉽지 않다.” 며 “주식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내가 알고 있는 금융상품은 무엇인가?(복수응답)’라는 질문에는 ‘펀드(37.2%, 363명)’와 ‘CMA(30.3%, 296명)’두 가지 상품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펀드와 CMA열풍 속에 두 가지 상품이 대중적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금융투자회사에 가장 바라는 것은?’이라는 질문에는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대학생에게 적합한 금융상품 출시(52.3%)’를 꼽아서 재테크에 대한 욕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신한금융투자 김성태 투자상품부장은 “대학시절은 재테크의 기초체력을 쌓는 시기인 만큼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실물 경제를 더욱 생생하게 알 수 있다.” 며 “안정적인 펀드투자부터 시작하여 투자에 대한 감각을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신한금융투자 대학생 서포터즈가 모바일 메신져를 통해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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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4-26
  • 교육업계, 여름방학 해외캠프 출시 봇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바로 해외 여름방학 캠프. 학기 중 몰두할 수 없었던 영어를 글로벌 환경 안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전세계에서 모인 친구들과 함께 24시간 생활하며 스스로 영어학습에 동기와 꿈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에 매년 4~5월이면 수 많은 캠프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에 교육업계는 이미 해외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모집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꼽아 소개한다. 런던유학닷컴(대표 서동성, www.londonuhak.com)은 오는 7월 2012 런던올림픽의 열기를 현지에서 직접 느끼며 영어공부와 각종 문화 스포츠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2012 영국 사립학교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3주간 열리는 ‘2012 영국 사립학교 여름캠프’는 독일, 러시아, 터키 등 전 세계 40여개국 학생들과 24시간 어학공부, 체험활동, 기숙사생활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습득 및 활용기회를 가질 수 있는 캠프로 7월 22일(일)부터 8월 12일(일)까지 초등5학년에서 고등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시설로 정평이 난 명문사립학교 로얄러쉘학교(Royal Russell School)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직접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해 런던올림픽의 열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상JLS(대표 박상하, www.gojls.com)의 교육사업본부인 JLS 유학센터는 오는 5월 31일(목)까지 초등 3학년에서 중등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캐나다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해외 캠프 프로그램은 미국 시애틀과 베버리힐즈, 캐나다 밴쿠버 등 3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미국과 캐나다 현지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고 체험하는 캠프로 학생 성향과 기존 경험에 따라 맞춤형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 ‘밴쿠버 홈스테이 캠프’는 오는 7월 23일(월)부터 8월 13일(월)까지, ‘시애틀 워싱턴 대학 캠프’는 7월 19일(목)부터 8월 9일(목)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새로 론칭 된 ‘베버리힐즈&UCLA 캠프’는 베버리힐즈 지역 미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미국 대학 생활도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간은 8월 1일(수)부터 8월 22일(수)까지다. 청담러닝(대표 김영화, www.chungdahm.com)은 미래 글로벌 리더를 위한 캠프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스 캠프-CIS 2.0’을 개최한다. 6월부터 8월까지 약 2.5개월 동안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리더스 캠프 ‘CIS’는 비전, 역량, 진학을 키워드로 해리포터 작가 조앤롤링, 침팬지 연구가인 제인구달 등 각 분야 대표 리더를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최근 청담러닝이 후원한 비전포럼에서 성장스토리를 들려줬던 버지니아 공대 데니스 홍 교수를 비롯해 셀리나 리 청원 아메리카 대표, 그물망 공부법의 저자 조승연씨 등 청소년 롤 모델들이 현지에서 멘토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교원그룹(대표 장평순, www.kyowon.co.kr)은 이번 여름방학에 대비해 필리핀과 미국 영어캠프를 마련했다. ‘필리핀 영어몰입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월)부터 8월 18일(수)까지 4주 과정과 7월 9일(월)부터 9월 1일(토)까지 심화 8주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필리핀 현지 교원 전용 캠프장에서 열리며 명문대 출신의 주니어 영어 전문 강사진과 함께 24시간 100% 영어사용 환경 속에서 생활하며 강도 높은 영어 몰입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초등 4학년에서 중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1일(토)에서 8월 11일(토)까지 진행되는 ‘미국 보스턴 아이비리그 브릿지 캠프’도 마련돼 있다. 아이비유학(대표 신대근, www.ivy-uhak.co.kr)도 ‘미국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7월9일(월)부터 8월4일(토)까지 미국 중부 우수 학군 캔자스주에서 열리는 ‘미국 영어캠프’는 미국 중부의 쇼니미션공립학교(Shawnee Mission Public School) 프로그램과 오버랜드크리스천스쿨(Overland Christian School)의 ESL 집중훈련, 미국 중서부 지역 문화 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현지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영어교습을 받는 동시에 미국인 중산층 가정에서 안정적인 홈스테이 생활로 문화체험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ESL 과정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체험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국 최고의 학군인 동부 뉴저지(New Jersey)주 버겐카운티(Bergen County)에서 7월9일(월)부터 7주간 초등 3학년에서 중등 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이디엠에듀케이션 서동성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매일 영어공부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영어를 직접 사용해 볼 기회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2012 영국 사립학교 여름캠프’와 같은 여름방학 해외캠프는 전 세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핵심역량을 배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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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4-25
  • 웅진패스원, '2012 국가직 9급 합격선 상승 예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3년만의 채용인원 상승과 2013년 공무원시험과목 변경 도입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기대와 걱정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 4월 7일 201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이 치러졌다. 웅진패스원 공무원 온라인(gosi.passone.net) 회원 중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2012년 국가직 9급 시험의 난이도는 적당하다(39%), 조금 쉬웠다(31%)의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작년 국가직 시험보다는 조금 쉬웠다(48%), 적당했다(29%)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정직 기준으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묻는 문항에는 영어>행정학>행정법>한국사>국어의 순으로 나타나 여전히 영어 과목을 가장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월 7일~16일까지 8천여 명의 2012 국가직 9급 응시생을 대상으로 채점·성적 분석 솔루션을 통한 예상 합격선 및 출제 경향, 서울시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 대비 방법을 알아봤다. 채점·성적 분석 솔루션은 채점 성적의 답안을 입력하면 점수 뿐만 아니라 본인의 위치, 과목별, 영역별 취약 영역,타 수험생들과의 점수 비교, 지방직 모의지원 서비스 뿐 아니라 이전 3개년 채점 서비스 기준으로 합격 석차율을 제시하는 공무원 시험 유일의 채점 성적 분석 서비스이다. 2012년 국가직 시험의 채점·성적 분석 솔루션을 이용한 8천여 명의 수험생 중 이번 서울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험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행정 직렬의 전체 평균은 66.3점이었으며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는 90점, 상위 10%에 해당하는 점수는 88.4점으로 나타났다. 세무직렬은 전체 평균은 68.3점으로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는 86.3점, 상위 10%에 해당하는 점수는 85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제 국가직 공무원 시험 합격선과의 비교 시, 2010년 행정직 실제 합격선은 80.5점 (해당 백분율 13%), 2011년 합격선 87점(해당 백분율 10%)으로 2012년 채점·성적 분석 솔루션 상위7~13%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의 예상 점수는 89~87점으로 이는 2011년에 비해 2점 정도 상승한 수치이다. 세무직의 경우, 2010년 실제 합격선은 77.5점, 2011년은 85점으로 채점·성적 분석 솔루션 상위 12%, 11%가 합격선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2012년의 경우, 2011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을 때, 약 11%인 83점이 합격선에 가까우나 선발인원의 차이로 인하여 (2011년 86명, 2012년 330명) 합격선이 다소 하락하여 85~82점 선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5월 12일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을 남겨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웅진패스원에서는 서울시 및 지방직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풀이 강의가 학원 및 온라인에서 강의되고 있으며, 지방직 시험 채점·성적분석 솔루션 사전 이벤트가 5월 초 실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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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4-25
  • S2B 학교장터·에듀파인시스템 연계 시범오픈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기관 전용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 www.s2b.kr) 관계자는 오는 5월 10일 교육기관의 원활한 계약사무처리 진행을 돕고자 에듀파인 학교회계관리시스템과 S2B 시스템의 연계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면 시행에 앞서 4월 23일부터는 부산, 전남, 경북 전체 학교와 서울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갖으며 대상 지역은 에듀파인 대표강사들에게 관련 교육을 마친 상태다. S2B(학교장터) 관계자는 “교직원의 구매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공정한 계약진행을 위해 에듀파인 학교회계관리시스템과 S2B의 시스템을 연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계로 학교 구매행정업무 중 사업담당선생님은 물품정보를 한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정보조사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계약담당자는 S2B 물품정보 및 계약정보 등 관련 처리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여 학교 구매계약 업무처리가 간소화 된다. 사용자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선학교의 사업담당교직원은 에듀파인 지출 품의서 작성 시 ‘S2B품목’ 검색 기능을 통해 선택 품목을 품목내역으로 저장하여 결제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행정실 계약담당자는 에듀파인에서 품의 접수된 목록 중 S2B로 계약요청(‘S2B계약요청’ 버튼 활용)후 S2B에서 공고 등록 시 에듀파인에서 연계된 ‘계약 요청’ 정보 그대로 계약 진행 할 수 있다. 또 S2B에서 진행된 모든 계약정보는 에듀파인으로 전송되어 계약서작성, 원인행위서 작성 등 필요시 바로 적용 할 수 있으며, S2B에서 계약이 변경된 내역도 에듀파인으로 해당 데이터가 전송되어 쉽게 변경계약처리를 할 수 있다. S2B(학교장터)는 에듀파인과 S2B의 연계된 시스템 이용과 관련된 사용자 교육을 위해 5월중에 전 시도교육청과 일정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며 여름방학 전까지 순차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시행을 통해 일선 교직원의 에듀파인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편의성 및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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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4-24
  • 푸르넷 공부방, 무료 3Q 진단검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전문기업 금성출판사의 초등공부방 프로그램인 푸르넷공부방(www.purunethome.com)이 종합 인·적성 검사인 ‘3Q 진단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3Q 진단 검사’는 개인의 종합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검사로, 사람의 심리적 특성을 인성·지능·적성의 다원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아이의 특성과 행동양식을 이해하고자 한다고 했다. 인성·지능·적성 세가지 측면의 일치 정도는 성취동기와 성취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 아이의 정서상태, 지적능력, 감성상태 및 적성유형 등 여러 부분의 발달상태를 다양한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측정하는 검사이다. 설문식 문항으로 구성된 인성 진단과 계산, 도형추리, 지각속도, 언어구사, 언어추리, 이해능력을 검사하는 지성 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 시간은 40분에서 45분 가량 소요된다. 이 검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등록된 표준화된 심리검사이자 종합진단검사로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처리의 전산화로 장기적인 성장 변화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료 ‘3Q 진단 검사’는 초등학생은 푸르넷 아이스쿨(www.purunet.com) 사이트에서, 중학생은 푸르넷에듀(www.purunetedu.com)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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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4-18
  • 하버드 등 미 명문대, 국내대학 학비로 갈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버드, 프린스턴, 다트머스 대학 등 미 명문대학의 상징인 아이비리그와 그린넬, 해밀턴, 콜게이트 대학 등 미국 최상위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국내 대학 학비 수준으로 다닐 수 있을까? 연간 1천여만 원 내외의 국내대학 학비로 미국 명문대학을 다니고 싶다는 바람은 꿈이 아닌 현실이다. 2012년 미국 명문대학에 합격한 많은 한국 학생들이 대학 측으로부터 연간 수만 달러의 학자금 보조(Financial Aid: 장학금)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학자금 보조는 성적 우수 장학금(Merit Based Scholarship)과는 약간 다른 개념으로 공부를 잘하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주는 일종의 보조금(Need Based Grant)다. 성적이 우수하되 경제적 형편을 감안해 주는 지원금이다. 이는 나중에 상환할 필요가 없는 ‘천사가 주는 돈(Angel Mony)’이다. 하버드 대학에 합격한 용인외고 3학년인 하지예 양은 대학 측으로부터 연간 6만4천 달러, 4년간 25만6000 달러(한화 2억8600만원)의 장학금 통보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의 등록금은 3만9천849달러, 기숙사비는 1만2801 달러로 총비용은 5만2650달러로 하 양은 하버드 대학이 제시한 학자금 보조(장학금)로 등록금과 기숙사비, 책값, 항공료 등 모든 유학경비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아메리칸 스쿨 12학년인 방정태 군은 다트머스 대학으로부터 연간 5만5516달러(4년간 2억4700만원)의 학자금 보조를 받게 됐다. 선교사 자녀로 파라과이 아순치온 크리스천 아카데미 12학년인 이시은 양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프랭클린 앤 마샬 칼리지에서 연간 5만3000 달러(4년간 2억3740만원)를 주겠다는 통보 받았다. 이 양은 이 학교 외에 로렌스대학에서 3만달러콜비에서 2만달러, 마운트 홀리요크대학에서 4만1000달러를 각각 제안 받았다. 국제청심고 3학년인 황대웅군은 얼리로 지원한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그리넬 대학에서 연간 3만4000달러를 받게 됐다. 또한 센테니얼 크리스천 스쿨 12학년인 여인호군은 루이스 앤 클락에서 2만4000 달러, 가우처에서 3만 달러, 우스터에서 2만 달러, 하이램에서 2만 달러 등 6개 학교에서 최저 5000달러에서 최고 3만 달러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받고 어떤 학교를 갈까 고민 중이다. 한양대 1학년에 다니다가 군입대 후 다시 미국대학에 도전한 허영 군은 클락대학에서 3만 달러, 와바시 대학에서 2만9500 달러, 오하이오 웨슬리언 대학에서 2만7500 달러를 제시 받았다. 이 대학들은 모두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한동대학을 휴학을 하고 미국대학에 도전한 명은혜 양은 센존대학에서 4만5000 달러, 일리노이 웨슬리언에서 3만7400 달러, 라마포 대학에서 2만 달러를 각각 제시 받고 가장 많은 장학금을 주는 센존으로 가기로 했다. 명 양이 센존에서 4년간 받을 학자금 보조는 한화로 2억 원이 조금 넘는다. 서울국제고등학교 3학년인 안나영 양은 신흥 명문인 뉴욕의 매콜레이 대학교로부터 4년 전액 장학금(연간 약 5만 달러) 외에 랩톱 컴퓨터와 1년간 미국 외 해외유학비용을 지급받고 4년간 맨하탄의 모든 미술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전도 받았다. 이 같은 많은 액수의 학자금 보조는 SAT 성적이 2200점 이상의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만 받는 게 아니다. SAT1540점인 최모 군은 레이크 포레스트 칼리지에서 2만2000달러를, SAT 1660점의 이 모양은 가우처 칼리지에서 3만5400달러, 세인트 올라프에서 3만5000달러를 제시 받았다. 즉 SAT 1500~1800점 대 학생들도 많은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미국대학들이 제시하는 학자금 보조액은 한국장학재단, 삼성장학재단, 관정장학재단 등 대형 장학재단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주는 큰 액수의 장학금들과 비교할 때 결코 작지 않다. 미국대학들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나 미국유학을 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해외 우수 유학생들에게 학교발전기금에서 큰 액수의 학자금 보조를 준다. 미국 3900여 개 대학 가운데 국제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대학은 776개다. 그렇다고 이 대학들이 국제학생에게 선뜻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등 4개 아이비리그와 MIT, 앰허스트 칼리지 등 6개 대학의 경우 국제학생이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신청하더라도 합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 Blind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대학들은 국제학생이 학자금 보조를 신청할 경우 불합격 시킬 가능성이 큰 Need Aware제도를 쓰고 있다. 즉 경제적 상황과 학생의 학업 능력을 함께 고려한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미국대학들로부터 많은 액수의 장학금 또는 학자금 보조를 받으려는 학생들은 성적과 경제적 상황 고려해 지원 대학을 잘 선택해야 한다. 또한 자신이 얼마를 받을 것인가를 잘 계산해 대학 측에 요청을 해야 한다. 국제학생이 미국대학들에 학자금 보조를 신청하려면 CSS Profile이나 International Student Financial Aid Apply Form, 혹은 각 대학 자체양식의 학자금 보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신청서에는 학생과 그 가정의 경제상황을 매우 자세히 기록해야 한다. 각 대학은 이 지원서를 통해 학생의 경제상황을 철저히 검토한다.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소장은 “미국 사립대학은 등록금 및 기숙사비는 연간 5~6천만 원, 주립대학은 연간 3~5천만 원이 들지만 자신의 능력과 가정 형편에 따라 지원학교를 잘 선택해 학자금 신청을 하면 세계적 수준의 미국 명문대학을 연간 1~2천만 원 내외의 비용으로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www.tepi.kr)는 2012년도 미국대학 학자금 컨설팅을 통해 미국 78개 대학에서 총 243만2000여 달러(한화 26억8천여 만원)을 받도록 지원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2011년에 187만 달러, (20억9000만원), 2010년에 112만8000달러(12억6300만원)를 받도록 각각 컨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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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3
  • 교육연합신문·주안미디어홀딩스, 소셜 미디어 그룹 탄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소셜 전문 미디어 그룹이 탄생한다. 교육연합신문(발행인 한승균)과 주안미디어홀딩스(사장 전준호)는 급변하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고 사회, 교육, 문화 인물에 관한 특화된 전문 뉴스콘텐츠를 구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4월 10일 소셜 전문 미디어 그룹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양 사는 연합 체제를 통해서 온오프라인 전문 뉴스 콘텐츠를 계발 보급하고, 전문화 추세에 맞춰 전문 언론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복지 캠페인 ‘2012 배움나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여, 주 5일 수업에 맞춘 공교육 강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발, 올 하반기부터 초·중·고교 공교육기관을 통해서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교육연합신문은 전국 각 시·도교육청 및 교육기관에 뉴스를 공급하는 국내 유명 교육전문지이며, 주안미디어홀딩스는 21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물정통주간인 위클리피플닷컴과 5월에 개국하는 수도권 인터넷인물시사방송인 경인인터넷인물시사방송국을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홀딩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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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0
  •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4월 10일(火), 발전소 생태 공원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2012년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11년 동안 진행해온 이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의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나눔 봉사단에서 제4회 때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년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현재 국내 소아암 환자의 실정을 살펴보면, 해마다 1,500명에 가까운 소아암 및 백혈병 어린이 환자가 새롭게 발생하고 누적된 환자 숫자만도 4,000~5,000여명에 달한다. 재발로 인해 투병을 반복하는 환자까지 포함한다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수는 훨씬 많은 실정이다. 이러한 소아암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 요건은 투병 의지를 북돋아주는 주변의 관심과 희망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실시해온 이 ‘희망나무심기’ 캠페인은 해마다 100여명 이상의 소아암 어린이 및 가족들을 초청하여 영흥화력 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본부 내 희망동산에서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의 묘목 50여그루를 심으면서 투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회복 의지와 희망을 북돋아왔다. 이번 ‘2012년 희망나무심기’ 행사에서는 12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고, 신규 참가 환자들이 심는 희망나무(묘목)심기 공식 순서 외에도 기존 참석자들이 지난 7년 동안 자신이 심어놓은 묘목의 키 자람을 확인하고 함께 자란 희망의 크기도 가늠해 보는 순서를 통해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타임캡슐 봉인식’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존함으로써, 긴 치료 과정 동안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 나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할 백혈병어린이재단의 강태석 이사는 “지난 7년간 심어놓은 희망동산의 희망나무들이 잘자라서 매년 환우 어린이들의 키보다 더 커져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상징하는 것 같아서 무척 기쁘다.”며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또한 희망나무 심기에 참여할 김보미(6세/버킷림프종) 어린이 환자의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보미도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커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매년 보미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러 갈 것.“이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사인 한국남동발전(주) 영흥화력본부의 정석부 본부장은 “환우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나무가 지금은 비록 작은 묘목이지만 무럭무럭 자라나서 10년, 20년, 100년 후에 아름다운 숲을 이루듯이 환우 어린이들도 건강하게 자라나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되고 원대한 포부도 이루어가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내 나눔 봉사단에서 마련한 300만원의 후원금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참석 가족들은 공식행사가 끝난 후 에너지파크로 이동하여 30여명의 영흥화력본부 나눔 봉사단원들의 진행 하에 피자타임, 페이스페인팅, 풍선 만들기, 전시관 견학, 영화 관람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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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 가장 피하고 싶은 면접 1위 ‘외국어면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채용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부담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다. 실제로 대부분의 구직자들은 부담감으로 인해 피하고 싶은 면접이 있었으며, 특히 ‘영어(외국어)면접’을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1,282명을 대상으로 ‘피하고 싶은 면접 유형’을 설문한 결과 무려 98.1%가 ‘있다’라고 답했으며, 피하고 싶은 면접으로는 ‘영어(외국어)면접’(42.3%)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압박면접’(16.2%), ‘토론면접’(11%), ‘술자리면접’(8%), ‘PT면접’(7.2%) 등의 순이었다. 면접 유형별로 피하고 싶은 이유를 살펴보면, 영어(외국어)면접은 ‘능력을 갖추지 못해서’(66.2%,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압박면접과 토론면접은 ‘어려울 것 같아서’(각각 26%, 39.1%)를, 술자리면접과 PT면접은 ‘경험해 보지 못한 면접이라서’(각각 36.6%, 37.4%)를 1순위로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자신이 피하고 싶은 면접을 실시할 경우 어떻게 할까? 응답자 10명 중 6명(56.7%)은 입사지원을 포기할 생각이 ‘있다’라고 밝혔으며, 이들 중 41.4%는 ‘실제로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방법으로는 ‘혼자서 연습한다’(47.3%, 복수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취업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한다’가 40.5%로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여러 군데 지원하며 실전 경험을 쌓는다’(29%), ‘책, 신문, 뉴스 등을 활용한다’(21%), ‘선후배 등의 도움을 받는다’(11.5%), ‘채용설명회 등에 참석한다’(10.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자신없는 면접일수록 포기보다는 해당 기업의 진행방식과 평가기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연습을 거듭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감 있는 태도로 본인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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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4
  • 내년 공무원시험 선택과목 도입, 수험생들의 선택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는 2013년부터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 행정직렬 시험에 선택과목이 도입된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함께 총 55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택과목 제도 및 과목별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57%는 수험기간 1년 이상, 43%는 수험기간 1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선택과목 도입에 따른 정책변화‘에 대한 질문에 17% 찬성, 69%는 반대한다고 응답해 대부분의 수험생이 선택과목 도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각 연령층에 따른 선택과목 찬반 비율 및 과목선호도에 관한 분석 결과다. 25~30세 미만, 반대 74%로 가장 높아 = 선택과목 도입에 반대하는 수험생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40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5세 이상 30세 미만 연령층의 74%가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그 뒤를 이어 20세 이상 25세 미만, 30세 이상 35세 미만 연령층에서 반대 응답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요 수험생 연령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대가 선택과목 도입에 대한 반대 입장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30세 이상 35세 미만 연령층에서는 찬성하는 수험생 비율이 20%로 13~14%대를 유지한 낮은 연령층에 비해 찬성비율이 다소 높았다. 유일하게 4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반대하는 수험생보다 찬성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각각 36%와 44%로 나타나 제도 도입에 찬성하는 수험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택과목에 반대하는 수험생이 가장 많은 25세 이상 30세 미만의 연령층의 절반 이상인 61%가 수험기간 1년 이상의 수험생들이었다. 반면 찬성하는 수험생이 더 많은 4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수험생의 52%가 수험기간이 1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수험기간이 길수록 상대적으로 선택과목 제도 도입에 반대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선호과목 ‘행정법·행정학·사회’ = 선택과목이 도입되면 행정법과 행정학 과목을 포함한 사회, 수학, 과학 등 5개 과목에서 원하는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선택과목 도입 실시 후 선택 예정과목’에 대한 질문에 전반적으로 행정법, 행정학, 사회 과목 순의 선호도를 보였다. 그 중 행정법과 행정학은 전 연령층에서 고루 선호도가 높았다. 특히 행정법은 선택과목 도입에 찬성하는 수험생들도 다수 선택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렇듯 행정법과 행정학 과목의 선호도가 높게 나온 것은 선택과목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기에 앞서 수험생들이 과목 선택에 보다 신중을 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세 이상 25세 미만 수험생들은 행정법과 행정학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과목을 선택한 비율이 39%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새로운 과목을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25세 이상 30대 미만 연령층에서는 주요 선호과목인 행정법과 행정학을 제외하고 나머지 신규 과목의 과목 선택 비중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30세 이상 연령층부터는 각 과목별 편차가 조금씩 나타났다. 그 중 40세 이상 수험생은 사회 27%, 수학 3%, 행정학 32%, 행정법 38%를 선택해 수학이나 과학을 선택한 수험생 비율이 매우 적었다. 이에 40세 미만의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보면 과목별 편차가 가장 크고 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신규과목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수험생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각 과목별 선호도가 고르게 나타났으나 연령대가 높아지면 일부과목으로 선호도가 편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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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3-23
  • 새 학기 대학생 월평균 생활비 ‘38만 4천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새 학기 대학생들은 한달 생활비로 평균 38만 4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www.alba.co.kr)이 전국 대학생 2277명을 대상으로 ‘새 학기 대학생 생활비 조사’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3%가 지난 학기보다 필요한 생활비가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대폭 늘었다’가 24.4%를 차지했다.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 분포를 살펴보면 ‘20~30만원’이 2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40만원’(26.8%), ‘40~50만원’(18.4%), ‘20만원 이하’(15.3%), ‘50~60만원’(4.9%), ‘60~80만원’(4.5%), ‘80만원 이상’(1.8%) 순으로 나타났다. 자취 및 하숙이나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한달 평균 41만 9천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방세, 관리비 등 거주비로 한달 평균 32만 2천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학생 10명중 7명은(72%)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총 생활비의 50% 이상을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는 학생이 41.7%로 작년 3월 동일 조사 시 34.3%에 비해 7.4%포인트 늘었다. 또 부모의 도움으로 ‘전혀 충당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작년 31.2%에서 28%로 3.2%포인트 줄어 부모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충당비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혀 충당하지 않는다(28%), 90~100%(20.3%), 30~50%(12.1%), 10~30%(11.4%), 50~70%(11.1%), 70~90%(10.3%), 1~10%(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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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3-23
  • 대기업 서류전형 통과하는 토익 점수 만들려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어학성적은 토익 하나면 충분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입사하고자 하는 대기업에서는 토익은 물론이고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말하기 시험 성적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토익점수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삼성전자 합격자의 토익 점수는 841점, LG전자 832점, 대한항공 837점 등 구직자들의 평균 토익점수는 이제 800점을 훌쩍 넘긴지 오래다.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대기업 취업을 원한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어학시험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각 시험별 공략법을 소개한다. 토익 파트1이나 파트2는 그리 난이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본적인 어휘실력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의외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빈출어휘를 따로 정리해 확실히 암기해야 하며, 특정 유형의 문제를 자주 틀린다면 딕테이션(받아쓰기)과 쉐도잉(따라읽기)을 통해 리스닝 실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딕테이션을 하다보면 모르는 단어라서 못 받아 적는 경우보다 연음 때문에 발음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우선 전체 문장을 반복해서 들은 후 한 문장씩 끊어서 정확하게 받아 적는 연습을 해야 한다. 파트3와 파트4 역시 딕테이션을 활용하면 탄탄한 실력을 다질 수 있는데, 딕테이션 후 스크립트를 보면서 제대로 받아 적지 못한 부분은 표시를 해놓고 계속 다시 들어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훈련이 필요하다. 토익 리딩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분배다. 리스닝 파트를 풀 때 디렉션이 나오는 시간을 알뜰히 활용하여 파트5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은데, 얼마 안 되는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험 막바지에 이르면 단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시간 내의 모든 자투리 시간을 100% 활용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파트5나 파트6의 경우의 경우 보기를 보고 출제 포인트를 파악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므로 보기를 먼저 보고 어휘를 묻는 것인지 문법을 묻는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파트7은 지문보다 문제를 먼저 읽는 것이 효과적인데, 역시 무엇을 묻는지를 우선 파악한 후 그에 해당하는 지문을 찾아 문제를 풀면 나머지 지문은 읽을 필요가 없어지므로 자연스레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된다. 토익스피킹에서 고득점을 얻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실전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실제시험의 유형을 철저히 분석해놓은 문제집을 통하여 시험이 어떻게 출제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실제 시험장에 있는 것처럼 휴대폰이나 MP3를 활용하여 본인의 발음을 녹음해 보는 것이 좋다. 문제를 푼 후에는 답안과 비교하면서 본인의 발음과 억양이 원어민의 것과 어떻게 다른지를 인지하며 쉐도잉(따라 말하기)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공부를 하다가 유용하거나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을 때 그것을 암기해놓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이런 문장이 쌓이게 되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더 쉽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토익스피킹 시험의 채점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내용과 발음이 좋더라도 목소리가 작으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처음 문장을 시작할 때부터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효과적이다. 오픽은 토익스피킹처럼 문제가 정형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빈번히 출제되는 문제유형이 있으므로 그것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자주 나오는 문제유형으로는 자기소개하기, 학교 및 직장생활, 여가 활동, 특수 주제, 역할극 등이 있는데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하기보다는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을 따로 선별해 다른 부분보다 확실히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많은 단어를 넣어서 길게 답변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므로 화려하게 말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주제의 핵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시험을 대비하면서 브레인스토밍 작업을 해놓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관련된 키워드를 미리 정리해놓고 가면 실제 시험장에서 보다 수월하게 답할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토익 전문 김동영 강사는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어학시험이 취업에 필수적인 평가요소가 되면서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어학시험 대비 열풍이 불고 있는데, 시험마다 대비 요령이 다르므로 각 시험에 적합한 학습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등 영어말하기 시험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영어 활용 능력 뿐 아니라 자신의 뜻을 얼마나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도 역시 중요한 평가요소이니 시험에 임하기 전 충분한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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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3-16
  •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14일 올해를 ‘수학교육의 해’로 선포하고, 수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내 수학교육을 입시 위주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관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다.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에서 국내 학생들이 틀린 문제를 분석해보면 창의적인 문제나 개념을 묻는 문제, 과정적 사고가 필요한 문제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뒤처지는 결과를 보인다. 그 원인이 바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 방법에 있다는 것이다. 시매쓰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서는 서술형 평가와 같은 평가 방식이 적극 도입되어야 하고, 특히, 활동, 표현,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 방법이 다각도로 연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수학적 사고력 계발을 위해서는 토론, 토의, 팀 활동, 프로젝트 수업 등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수학은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여러 개방적인 사고를 펼치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포함한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력, 논리력, 의사결정력 등이 길러지게 된다. 이렇게 길러진 고급사고력은 다른 교과목과의 융합문제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알아본다. 집에서 ‘말하는’ 기회 많이 줄 것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토론학습은 가정에서도 충분히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라는 숫자를 제시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설명하라고 하면 아이들은 다양하게 대칭시켜 자전거를 만들거나, 원숭이를 만드는 등 창의성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다. 또한 상관관계가 없는 물건이나 현상, 개념들을 연결시킨 문제를 주어 비교, 유추해보거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을 이끌어 간다. 이때 부모는 아이가 이야기한 내용이 정답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질문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처음부터 아무 문제나 만들어서 주기는 쉽지 않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질문을 하여 실제적으로 생각해보고 의견을 말할 수 있게 한다. 이해하기 힘들어 할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주거나 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여 설명해도 좋다. 엄마, 아빠의 다양한 의견도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사소통 경험들은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 가장 중요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된다. 내 생각 ‘쓰는’ 훈련 필요 과거 수학에서 ‘쓰기’는 주관식 문제에 식을 쓰고 답을 적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글로 적어보는 ‘서술형’으로 바뀌었다. 서술형 문제는 풀이를 쓰되 한 과정이라도 빼 놓지 않고 모두 적어야 점수를 다 받을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서술형 문제를 힘들어 하는 이유는 초등학생 때부터 수학적 개념과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쓰는 훈련이 안 되어있기 때문이다. 수학교육전문가들은 어렸을 때부터 수학 글쓰기를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으로 수학일기와 수학독후감을 추천한다. 그러나 수학독후감이나 일기도 배운 대로 써보라고 하면 재미가 없다. 수학독후감을 쓸 때는 책 한권을 다 읽고 책 전체에 대한 것을 쓰기보다 자신이 특별하게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쓰는 것이 좋다. 수학일기는 배운 것을 그저 나열하며 쓰는 것이 아닌 ‘오늘 배운 것은 어디에 쓸 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자랑하듯이 써보는 것이 더 좋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스스로 생각한 것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글이 아니어도 그림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때로는 낙서를 하더라도 그대로를 인정하고, 틀림과 맞음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대안 없는 문제점을 짚어내 지적하는 것은 부정적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모든 것을 긍정하되, 부모가 다르게 생각하는 점을 한 가지 정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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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3-16
  • 인사담당자, '자기소개서' 중 키포인트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본격적인 상반기 공채 시즌에 접어들며 채용 첫 관문인 서류 접수가 한창이다. 최근 서류전형을 보면 자기소개서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서 중 어떤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53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평가 시 중요하게 보는 항목’을 조사한 결과, ‘성격 및 장단점’이 40.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생활신조, 가치관’(38.8%), ‘지원동기’(26.1%), ‘입사 후 포부’(26.1%), ‘목표달성 경험’(23.2%), ‘팀워크 발휘 경험’(22.1%), ‘실패 및 위기 극복 경험’(17%), ‘도전 경험’(16.1%), ‘리더십 능력 발휘 경험’(15.9%), ‘성장과정’(15.6%) 등을 선택했다. 중요한 평가 항목을 기업 형태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은 ‘지원동기’와 ‘리더십 능력 발휘 경험’(각각 38.5%)을, 중소기업은 ‘성격 및 장단점’(42.5%)을 첫 번째로 꼽아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인사담당자의 21.5%가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자기소개서’가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회사 및 직무 이해도가 높은 자기소개서’(18.1%), ‘경력 중심의 성과를 잘 나타낸 자기소개서’(15.6%), ‘입사 의지를 적극 나타낸 자기소개서’(15%), ‘핵심 위주의 간결한 자기소개서’(13.6%) 등의 순이었다. 반면, ‘너무 짧아 무성의해 보이는 자기소개서’(21.3%)는 감점 1순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회사명, 지원부서 등이 틀린 자기소개서’(17.3%), ‘일관성 없는 경력만 늘어놓은 자기소개서’(13.6%), ‘베껴 쓴 자기소개서’(13.3%), ‘진부한 표현이 많은 자기소개서’(11.1%), ‘문법이나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8.8%), ‘유명문구 등 좋은 말만 짜깁기한 자기소개서’(7.4%) 등을 좋지 않게 평가하고 있었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회사명, 지원부서 등이 틀린 자기소개서’(38.5%)를, 중소기업은 ‘너무 짧아 무성의해 보이는 자기소개서’(22.4%)를 가장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서류전형은 면접과 같이 돌발 변수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목표 기업의 평가 요소 등을 철저히 파악하고 준비하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실수 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기소개서 작성 분량, 오타 등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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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3-13
  • 텝스(TEPS)시험 확실히 끝내는 공부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청해 영역, 많이 듣기보다 약점 파악해 집중학습 해야...독해 영역,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문제를 푸는 연습이 관건... 텝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하기 위해 텝스 점수를 준비하고 있는 이승준(29세) 씨는 초조한 마음을 달래며 텝스 시험 대비 마무리 학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분명히 열심히 준비해왔던 것 같은데 막상 시험일이 다가오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신감이 사라진다. 나름대로 자신의 학습 전략을 세워 체계적으로 공부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시험장에 들어서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만다. 이렇듯 나름의 학습법을 고수해왔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텝스 시험 응시자들을 위한 텝스 영역별 공부법을 공개한다. 텝스 청해 영역은 55분간 60문항을 풀어야 하며, 배점은 400점으로 시험에서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청해 실력을 제대로 갈고 닦아 놓는다면 충분히 텝스 고득점이 가능하다. 청해 영역은 무조건 많이 듣기보다는 자신의 문제점과 학습 포인트를 제대로 파악하여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또한, 청해 영역 고득점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청해 영역 빈출 어휘나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 좋다. 텝스 문법 영역은 50문항을 25분 안에 풀어야 하고, 배점은 100점이다. 문법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쉽고 핵심적인 문법사항을 중심으로 학습하되 직관적으로 옳은 표현을 고를 수 있는 탄탄한 기본 문법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 핵심 문법사항으로는 명사, 수동태, 관계사, 가정법 등이 있고, 이 외에도 접속사나 도치 등도 빈출 유형이므로 반드시 숙지해놓아야 한다. 텝스 어휘 영역의 배점은 100점이고 15분간 50문항을 풀어야 한다. 어휘 영역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은 편이므로 긴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다. 그러므로 문제를 읽으면 바로 정답을 고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청해 부분을 학습할 때 등장하는 알짜 표현이나 반복 출제되는 주제와 어휘를 따로 정리해 암기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영영사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 특히 유사어휘의 구분이나 다의어를 암기하는데 있어 영영사전의 효과는 탁월하므로 한 어휘의 근본 개념을 익히고, 이해하는데 제격이다. 텝스 독해 영역은 40문항을 45분 안에 풀어야 하며 배점은 400점이다. 청해 영역과 마찬가지로 배점이 높으므로 고득점을 원한다면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일반적으로 한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30~40% 가량 될 경우 해당 지문을 독해하기란 거의 불가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많은 양의 어휘를 습득해 놓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에도 지문을 꾸준히 읽어 시험장에서도 부담 없이 지문을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독해 영역 역시 시험시간이 길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우선 평소 문제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면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가장 자신 있는 유형부터 해결하는 것이다.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 텝스 전문 김형일 강사는 “텝스 시험의 경우, 학습 기간과 목표 텝스 점수를 정해 영역별 학습법에 따라 단기간 집중하는 것이 텝스 점수 향상에 효과적이다”며, “국내 최대 텝스 커뮤니티인 해커스텝스(www.HackersTEPS.com)에서는 유용한 텝스 무료 자료와 선배 텝스 학습자들이 올려놓은 학습법, 영역별 공략 비법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를 찾아 적절히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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