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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지역네트워크 기사

  • 우수교육청 도약을 위한 대책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8월 25일 시교육청 선진학습실에서 ‘20102년 시·도교육청평가 우수교육청 도약을 위한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도교육청 평가지표별 담당 공무원과 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우수교육청 진입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교육청은 이날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확정한 2012년 전국시 · 도교육청 평가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각 평가지표별 담당부서의 검토·분석과 대책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담당부서별로 각 평가지표별 추진상황과 진행과정,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상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추진실적 등이 우수한 평가지표는 성과를 지속하고 이번에 새로 선정된 평가지표는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종합 3위로 올라서기 위해 지난 7월‘시·도교육청 우수교육청 도약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우수교육청 진입을 위해 마련한 추진 전략은 정량평가지표 분석,고객만족도 및 청렴도 향상,2012년도 평가 신규·추가 지표 대응,외부 교육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크게 4가지다. 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정량평가 지표’에 대해 상반기 실적을 전년도 실적과 다른 지역의 시·도교육청 자료 등과 비교·분석하며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이번 대책협의회를 통해 우수교육청 진입을 위한 추진전략을 다시 한번 재점검할 예정”이라며 “교육수요자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 실현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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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6
  • 대전시교육청,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이웃사랑 실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8월25부터 9월9일까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더불어 사는 마을, 성애노인요양원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양말 등 8백여만 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신호 교육감은 8월26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노인복지시설, 대덕구 읍내동 소재)을 직접 방문하여 쓸쓸하게 명절을 맞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나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김신호 교육감은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경제난과 수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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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6
  • '좋은 부모·자녀' 만들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여성복지관 (관장 김옥순)에서는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한 가족역량강화 전문 테마교육 '좋은 부모 교실'과'해넘이 부모 학교'를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좋은 부모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에 걸쳐 자녀의 성장단계에 따른 부모 역할, 자녀교육과 마음의 문을 여는 사랑의 대화법, 인성지도를 위한 감성 키우기, 자기주도 학습, 자녀의 진로지도, 부모 코칭 리더쉽 역할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회활동으로 인하여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모를 위한 '해넘이 부모 학교'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4회에 걸쳐 퇴근시간 이후 진행하며 자녀양육태도, 청소년의 심리 및 행동특성, 부부․자녀와의 대화법,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직장인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좋은 부모 교실'과'해넘이 부모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http://women-center.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되고, 수강을 희망하는 분은 여성복지관 가족지원팀 032) 434-6436~7, 440-651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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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6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 에티켓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성명초등학교(교장 이경숙)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을 앞두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람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성명초는 오는 29~30일 대회관람 현장체험학습(5, 6학년 재학생)에 앞서 관람 에티켓 준수 및 경기 진행 방해 행위를 차단코자 육상대회 및 관람 에티켓 홍보 동영상 시청,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관람 에티켓이 적힌 ‘살비 부채’(대회조직위 제공)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성숙한 관람 문화를 재차 강조했다. 5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이현아 교사(34)는 학생들에게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승한 미국의 칼 루이스가 이후 자서전을 통해 수많은 관중이 떠들어서 출발이 늦었다고 해서 대회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며 “여러분은 이번 관람에서 그런 일이 없도록 관람 에티켓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학년 한 학생은 “육상대회를 보러 간다고 해서 단순히 응원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교육을 받고 나서야 관람 에티켓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며 “나부터 관람 에티켓을 잘 지켜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교육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성명초는 관람 에티켓 교육을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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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경북교육청,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 공개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청 과장급 이상 및 각급학교 교장 등 고위공직자 1,002명에 대한 청렴도 평가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청렴도 평가는 지난달 14일부터 10일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내부직원 및 외부평가단 22,490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 항목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의 청렴도, 사회지도층으로서의 솔선수범과 법규 준수 여부 등 23개 설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도로교통법 위반, 행동강령 위반 등 계량지표를 추가하여 전체 점수에 합산했다.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96.38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최고 99.89점부터 최하 69.07점으로 개인점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가 대상 집단별로는 지역교육청 과장이 97.86점으로 가장 높고, 도교육청 4급 이상(96.38점), 학교장(94.40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렴도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은 청렴실천릴레이 인터뷰, 찾아가는 청렴교육, 셀프체크 러닝시스템을 통한 행동강령․공직윤리 교육, 청렴다짐대회 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정책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번 청렴도 평가결과는 자기 관리 및 조직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인에게 통보하였으며, 향후 인사 및 성과관리, 기관평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통해 고위공직자가 보다 책임 있는 업무처리와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위 공직자의 청렴수준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교육청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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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경남교육청, 학부모 감사관 자질 높인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학부모 감사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직무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현장 비리 차단에 적극 나섰다. 특히 교육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현장학습을 비롯해 급식, 방과후활동 등 수익자 부담 경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감사기법을 전달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학부모 감사관 62명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0시 30분 창원 풀만호텔에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과정에 도민 참여를 통한 교육행정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그리고 교육감 공약사업인 학부모 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직무연수는 학부모 감사관은 물론 경남교육청 감사담당관 소속 37명이 전원 참석해 비리 없는 깨끗한 경남교육 구현에 동참했다. 또 감사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 실무 교육과 학부모 감사관으로서 직접 감사 활동에 참여한 경험담을 소개하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감사 실무교육에서는 교육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현장학습(학생수련활동), 급식, 방과후 교육활동 등 수익자 부담경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감사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통한 감사기법을 전달함으로써 교육현장 비리를 적발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 학부모 감사관은 지난 2010년 11월 16일 62명을 위촉했으며 그해 11월 29일부터 올해 7월까지 146개 학교에 총인원 382명이 경남교육청 감사담당 공무원과 함께 감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학부모 감사관들은 각급 학교의 수익자부담경비 업무 처리 가운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개선 의견을 제출하고 있으며 임기는 2012년 11월 15일까지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해 위촉한 학부모감사관이 직접 감사 활동에 참여한 후 실시하는 것이다”면서“감사에 대한 경험 부족과 전문성 미흡으로 감사활동에 어려웠던 점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교육해 학부모 감사관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교육현장 비리를 적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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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전북교육청 교육행정공무원, 전보서열부 첫 공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금번 9월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에서 교육행정직공무원에 대한 전보내신제를 처음 도입하고, 이를 위해 6급이하 전보순위 서열부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인사정보→지방직공무원→인사알림)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투명하지 못한 인사가 많은 사회적 비용과 공직사회의 정실주의를 초래, 학생교육을 위한 지원행정 위축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교육철학과 의지에 따라, 교육감 취임시부터 계량화된 전보순위명부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번 9월 1일 정기인사를 앞두고 전보내신제에 의한 전보순위 서열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했다. 전북교육청이 이번에 첫 공개할 예정인 교육행정직공무원 전보순위 서열부는 전보대상자들의 전보유형과 최근 3년간 각자의 기관점수, 거리(지역)점수, 경력점수 등의 내신을 최대한 계량화함으로써 전보시스템에 따라 예측가능한 전보발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향후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의 안정성 확대 등이 기대된다고 했다. 전북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보직관리규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보급지(임지)를 6개로 구분하여 경합의 정도에 따라 세분화하고, 급지별․기관별 근무연한을 차등화하여 도교육청과 일선기관간, 고교․특수학교․직속기관과 초중학교 및 지역교육청과의 순환전보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일선교육현장 지향적인 인사제도 정착을 도모한 것이다. 그동안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포함한 일반직공무원들의 전보인사는 대상공무원의 희망내신에 의한 전보가 아닌 인사실무부서가 임의배치하는 형태로 운영되어 공무원들의 불만요인이 항존해 있었으나, 금번 9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임지배정을 받게 되는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의 85% 수준까지 이르고 있어서 전북교육청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전보내신제 도입은 긍정적인 출발을 한 것으로 평가받게 됐다. 구체적으로 전북교육청이 공개한 6급 이하 교육행정직공무원들의 전보서열부를 살펴보면, 동일지역․기관 만기에 따른 순환전보자와 정원 등의 조정에 따른 감축전보자의 수요가 6급과 7급의 경우 각각 40명, 46명이며, 8․9급의 경우 74명으로 6급~9급까지의 순환과 감축전보 희망자 160명 중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임지로의 배정율이 전체의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새롭게 마련된 보직관리규정에 의해 본청 근무자에 대한 전입․전출기준이 적용되는 등 전보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이 확보됐다. 이번 9월 1일자 일반직정기인사에서는 도교육청 본청 전입에 있어서도 전보서열부에 의한 본청 전입이 처음으로 성사되었으며, 7급공무원의 경우에는 전입공모제를 병행실시 하는 등 일선현장 공무원들의 본청 전입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보서열부에 의해 도교육청에 전입하게 되는 8급공무원의 경우, 전입자 5명중에서 지역교육청이나 직속기관 근무경험이 전혀 없는 일선학교에만 근무한 경력자가 4명이나 된다. 그동안 도교육청에서는 기존 근무자 또는 근무경력자를 도교육청에 우선 보직함으로써 도교육청 근무경력이 없을 경우, 도교육청에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상당부분 제한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며, 이는 교육청 근무자와 일선학교 근무자간 근무기회의 불균형으로 이어져왔고, 공무원들의 능력발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각급학교로의 대순환 근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던 것이 사실이다. 전북교육청이 도입한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제도는 공무원에게 동일직위에서의 장기근무로 인한 침체와 권태를 방지하여 창의적이고 활력있는 직무수행을 기할 수 있게 하며, 전보순위 공개에 의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인사제도의 정착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써, 당사자는 물론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인사에 대한 신뢰성 제고로 근무의욕과 사기를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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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전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1년 10월 8일 실시하는 '2011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www.jne.go.kr)를 통해 2011. 8월 25일 공고했다. 모집직급은 9급 교육행정직(장애인·저소득층 포함) 80명, 사서 1명, 보건 1명, 시설(건축) 3명, 공업(기계) 1명, 공업(전기) 2명 등 88명, 7급상당 기록연구 4명을 포함하여 총 9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보건, 시설, 공업직렬에 한해 전남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임용시험은 오는 10월 8일에 필기시험을 거쳐 10월18일 면접시험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고로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에 9급 교육행정직 (장애인·저소득층·재직자 포함) 179명, 공업(전기) 2명, 시설(토목) 1명, 식품위생 11명 등 총 193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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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제주고교학생대표들, 교육기술부장관의 리더십 특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귀포학생문화원 야영수련장에서 2012년 학생자치회 임원 150명을 대상으로(도내 30개교)'2011학년도 제2회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 야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통해 민주시민의 의식 제고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올바른 학생문화 선도 및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건강하고 경쟁력을 갖춘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참여하는 학생들은 2011년 9월 2학기부터 시작되는 2012년도 학교별 새로운 학생자치회 회장단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는 도내 학생문화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캠프인 만큼, ①학생의견 수렴 의무화에 따른 학칙 제.개정 학생참여 방안 논의 ②각종 경기 참여에 따른 건전한 학생응원 문화정착 ③지금까지 학생들이 소외되고, 일부 학생들만 참여해 왔던 2012년 제주학생문화축제 학생참여 및 활성화 방안 ④각종 교내 학생참여행사에 따른 학생회 주도 기획 등 분임토의 및 토의결과에 따른 종합발표회, 그리고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가 집단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음식경연대회, 촛불의식 등 2012학년도 학생관련 정책 수립·추진 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교육감과 학생대표와의 대화에서 반영된 “고등학교 학생대표 리더십 함양교육 야영캠프”(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를 직접 격려하고, 학생관련 교육정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주호)과 학교문화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과부 학교문화과장(오승걸)이 참여하여 학생대표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 및 특강이 예정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연과 함께 꿈을 키우는 학생주도형 리더십 함양 수련을 통하여 준법의식, 공공의식 배양교육과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자치 활성화, 자율과 책임 존중의 학생지도, 미래사회를 지도할 수 있는 창의.인성 능력과 지도자로서의 기본소양,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올바른 학생문화선도가 이루어져 학생들이 신바람나게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교내 생활지도 및 선도활동을 학생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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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2011.9.1자 인천시교육청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8월 25일 2011학년도 9월 1일자 초․중등․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초등교육전문직 12명, 중등교육전문직 22명을 비롯하여 초등 121명, 중등 150명이 각각 인사발령 됐다고 밝혔다.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인사에서 본청 교육전문직 인원을 축소하고 지역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 인원을 확대하여 학교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조성하였으며, 도서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사업소에 근무하는 교육전문직의 잦은 이동을 최소화 하여 인천의 교육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전문직 인사와 함께 초·중등학교장 인사도 학교 경영 능력, 리더쉽, 교육 경력 등을 고려한 인사가 이루어짐으로써 단위학교 경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학교 경영 쇄신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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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검정고시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1년도 제2회 고입고졸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 대한 합격증 수여식을 8월 24일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8월 3일에 치러진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에서는 고입 시험에 648명이 응시해 71%인 457명이 합격하였고, 고졸시험에는 2,691명이 응시해 44%인 1,19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고 득점자는 고입은 98.66점 1명(남), 고졸은 99.50점 1명(여)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66세의 우모씨(여, 고입)와 68세의 최모씨(여, 고졸)가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합격증서 수여식에는 100여명의 검정고시 합격자와 나근형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교육위원회 권용오 위원장, 인천검정고시동문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합격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행사에 참가한 합격자 100여명 전원에게 직접 합격증서를 수여하며,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앞으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합격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합격자명단은 자동응답전화서비스 ARS(060-700-1902)를 통해서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7일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서도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한 달간) 합격자 명단 확인 및 성적조회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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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Smart 평생학습, Smart 평생행복'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성주)은 제10회 인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art 평생학습, Smart 평생행복'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도서관과 남동구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어느 해 보다도 큰 의미가 있다. 인천의 평생학습을 싹티워 정상의 궤도에 이르게 하기까지 많은 평생인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그 결과 연수구, 부평구, 남구에 이어 올해 남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에 있어 인천은 몇 해 전부터 인천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도서관과 평생학습도시가 연계하여 세미나, 협의회 및 평생학습축제를 공동개최하여 왔다. 올해도 인천의 군·구청, 지역교육지원청, 20개 평생학습관을 비롯하여 복지관, 문화원 등 유관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 단체, 지역 학습동아리 등 70여개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 10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테마로 나뉘어 펼쳐진다. 'Sharing-나눔마당'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기관에서 참여하여 홍보관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atch-어울림마당'은 다양한 경연대회로서 어린이 풍경화 그리기대회, 어르신 한글사랑 글쓰기대회, 어린이․청소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기관 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최고의 퀴즈왕을 찾아라, 예절다도 경연대회, 평생학습축제 사진콘테스트, UCC콘테스트를 개최한다. 'Art-예술마당'은 축제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여'평생학습 그래피티'를 만들고, 'Recycle-자원순환마당'에서는 생태·환경체험프로그램 '에코 스쿨, 그린 인천'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시회를 가지며, 인천대공원과 관모산을 중심으로 한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인천대공원 탐방'을 할 수 있다. 'Together-즐거운 마당'은 인천평생학습축제 10주년을 기념하여 락음국악단의 퓨전국악공연, 평화필 팝오케스트라 공연과 버블쇼 등 각종 축하공연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하여 인천평생학습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행사장 안내, 교통지도, 쓰레기 처리 등 각종 대회 구석구석을 살펴고 도우미 역할을 하여 축제의 의미와 시민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건전한 삶, 건전한 사회를 유지하는데 평생학습은 꼭 필요하며, 평생학습도시와 교육기관이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Win-Win하는 경제수도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www.ipl.go.kr) 및 남동구청 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363-50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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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중국 속의 우리 역사·문화 뿌리를 찾아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8월 24일 시교육청에서 2011년 중국 속의 우리 역사·문화 탐방에 따른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2011년 중국 속의 우리 역사·문화 탐방에 참가했던 역사·사회를 전공한 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직 27명이 참여했다. 중국 속의 우리 역사·문화 탐방은 고구려와 발해 및 항일 운동의 유적 답사를 통해 우리 민족사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증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우리 역사·문화 보존을 통한 역사공동체 의식 제고, 역사관련 교수·학습 자료 발굴 등을 위해 2007년에 처음 시작되었고 5회째를 맞이한 금년에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중·고등학교 교사 23명, 전문직(교감포함) 4명 총 27명이 참가해 탐방을 실시했다. 탐방단은 주로 고구려, 발해 그리고 항일운동의 유적지가 남아 있는 중국의 길림성과 요녕성을 탐방했다.주요 탐방지는 발해의 첫 수도였던 동모산성,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인 일송정, 해란강, 윤동주 생가, 용정중학교, 그리고 백두산 천지, 고구려의 첫 수도 졸본성, 방어용 요새였던 오녀산성,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 환도산성, 압록강단교, 일보과, 안중근의사가 수감되었던 여순감옥 등이었다. 탐방에 참여했던 명현중 이제은 교사는 이미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또한 향후에도 이 사업이 지속되어 더 많은 교사들에게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길 요청했다. 탐방단을 이끌었던 한승도 단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탐방에 참가한 선생님들의 생생한 체험과 자료를 교수·학습에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탐방에 참여한 교사들의 생생한 탐방기를 책자로 제작하여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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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기관 지도점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청 및 연수구청과 함께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 35개교를 비롯하여 민간기관 15개기관 등 총 50개 기관이며, 남동구청과 연수구청에서는 대응투자가 이루어진 사업대상교 35개교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2011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예산활용의 적절성을 점검하고 사업의 개선방안 모색 및 우수사례 발굴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전봉식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대상기관이 더욱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향후 하반기 사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2011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총 30여억원(본예산 25억여원, 남동구 2억, 연수구 3억 대응투자)의 사업비로 관내 35개 초·중학교 및 11개 유치원, 15개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저소득층 학생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문화, 복지 등 각 영역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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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2011년도 제 2주기 유치원 평가 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8월 23일 유치원 평가위원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 북부 관내 69개 공·사립유치원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 제 2주기 유치원 평가 매뉴얼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력 향상을 위한 제 2주기 유치원 평가 매뉴얼 유치원용과 평가위원용을 개발·보급 하였으며, 평가위원회에서는 평가 기간, 평가 결과 우수유치원 포상금 및 컨설팅 지원 방안, 유치원 평가 영역 지표에 대한 심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평가 추진 계획 및 평가지표의 특성, 유치원 평가 편람, 공통지표와 자체지표의 세부 내용,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평가 방법, 1주기 평가와 2주기 평가 비교 등 평가의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안내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유치원 평가는 매년 3/1씩 실시되며, 올해는 22개원이 9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평가를 받는다. 평가 영역은 1주기와 동일하게 5개 영역으로 실시 되지만 지표를 대폭 축소하거나 통합하여 현장의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였다고 했다. 김순남 교육장은 "이번 평가는 유치원의 교육력 및 교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학부모의 알 권리 보장 및 유치원 선택권 확대가 목적으로 제 2주기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며, 유치원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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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인천 제2과학고 전환·운영계획 청사진 밝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인천 진산고의 과학고 전환·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합한 교육시절 구축 등이 포함된 '과학고 전환운영 추진계획을 8월 24일 발표했다. 나근형교육감은 과학고 증설 공약사항을 조속히 이행하고,인천의 이굥계 우수학생 육성을 확대코자 지난해 12월부터 과학고 전환을 추진하여 지난 6월 교과부에서 동의한 바 있다. 교육청에서 발표한 이번 추진계획에는 기숙사 건립,교육 기자재 확보,입학사정관 운영과 신입생 전형,우수교원 확보계획 등이 포함됐으며 예산은 108억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관계자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일반고를 과학고로 전환한 사례로서 과학고 신설비용의 약 15%수준에서 제2과학고를 설립하게된 쾌거"라고 설명하며 차질없이 준비하여 2013년 3월 80명(20명 4개학급)의 신입생으로 인천의 제2과학고가 문을 열 계획임을 밝혔다. 나근형교육감은 "과학고 전환·운영 계획이 오차 없이 정확하게 추진되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인천에서도 2개의 과학고를 운영하는 만큼 우수인재 육성의전국 으뜸교육청으로 발돋움하겠다."며 과학고의 원활한 전환·운영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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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인천지역 고교 학생대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화 성산청소년수련원에서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생대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생대표 리더십 교육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문화를 선진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에 대한 특강, 체험학습, 분임토의, 리더십 전형의 이해 등의 교육활동이 진행됐다.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특강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니 만큼 언행과 태도에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미지테크 정연아 대표는 매력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태도나 몸가짐, 언행, 표정관리 등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이미지를 실습과 함께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분임토의 지도교사로 참여한 상정고 장종인 교사(고등학교 생활지도 연구회장)는 "고등학교 학생대표에 대한 리더십교육은 학교축제, 졸업식 문화 개선, 동아리 활동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다연(인성여고 학생대표)학생은 가장 안상 깊은 프로그램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 강의였다며 "리더십 전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많이 알게 되었고, 인천지역 학생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주제로 토의하다 보니 학교별 특성도 알게되었고, 또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대표 리더십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회를 통해 인천의 글로벌 리더 함양교육의 발전적인 교육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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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특성화고 해외인턴십 파견학생 출국전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세계로 향하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호주, 캐나다 등 4개국에 해외인턴십 학생 62명을 파견한다. 19일 천안공고 강당에서 출국 전 사전교육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도교육청이 충남도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특성화고 해외인턴십'이 올해부터 정부정책으로 반영, 전국으로 확대되어 자체사업 37명, 교과부 공모사업 25명 등 총 62명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하는 국가는 호주(28명), 캐나다(12명), 미국(13명), 일본(9명) 등 4개국으로 용접, 자동차정비, 전기, 전자, 제과제빵 등 10개 직종의 전공 학생들로 지난 7월초 선발했다. 선발 후에는 학교별로 영어 집중연수를 2주간 실시하고, 인성교육과 극기훈련을 위해 해병대캠프(7월14-19일)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그 동안 특성화고 학생 해외인턴십 파견을 위해 학교별로 해외취업반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원어민 보조교사를 활용해 영어집중연수 등을 추진해 왔다. 특성화고 해외인턴십은 특성화고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글로벌 기술인재를 육성하여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도교육청의 야심찬 계획이다. 지난 2007년에 공업계고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충남도와 함께 해외인턴십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외인턴십 주요 내용은 34개 특성화고 중 25개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5명을 배치해 영어교육 수준을 높였다. 특히 방과 후에는 하루 2-3시간씩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회화 중심의 해외인턴십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인턴십은 12주 동안 대상국가의 기술대학이나 전문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과 전문기술교육을 이수하게 되고 관련업체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게 된다. 이진구 도교육청 장학사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하는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산업을 주도하는 산업역군이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특성화고 해외인턴십 확대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 그 동안 파견했던 학생들의 이력관리로 산학협력을 구축하고, 우량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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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제주지역 어린이 법교육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법무부 솔로몬 로파크와 함께 8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2박3일동안 곽금초등학교에서 제주지역 어린이 5~6학년을 대상으로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지역 어린이 법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법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 게임 중심 법교육 프로그램, 탐방 중심 법교육 프로그램(제주지방법원 견학), 모의재판 등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법교육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되며 캠프 전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법치시민증)이 수여된다. 도교육청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약속인 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들로 하여금 체험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어린이 법교육 토론 한마당, 검찰청 견학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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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자녀'부모나라 문화 탐방'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다문화가정 자녀 122명이 2차'부모나라 문화 탐방'을 위하여 8월 22일 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으로 출발했다. 2차'부모나라 문화 탐방'은 8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중국 3박 4일, 필리핀, 베트남, 태국 4박 5일의 일정으로 각 나라의 자연환경, 문화유적, 학교 등 어머니 나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진다. '부모나라 문화 탐방'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이 실시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1, 2차에 거쳐서 소외계층이나 자력으로 부모나라 방문이 힘든 다문화가정 자녀 217명에게 부모 출신국의 문화를 탐방 할 기회와 탐방 과정의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1차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1일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을 방문하여'부모나라 문화 탐방'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2차'부모나라 문화 탐방'은 초등학생만으로 구성된 1차와 다르게 초등 50명, 중·고등학생 72명으로 중·고등학생들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외가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는 외가와 어머니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포항 청하중학교 2학년 김미연 학생은 “어머니 나라인 베트남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말도 전혀 모르고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부모나라 문화 탐방'준비를 하면서 베트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어머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대구국제공항에서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 사전교육을 받을 때 필리핀과 한국 문화가 달라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그 동안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필리핀에 대해 조사해보니 어머니 나라인 필리핀이 이웃나라처럼 느껴졌다”라고 영일중학교 김은정 학생은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탐방은 각 나라의 도시문화체험, 문화유적, 국립박물관 관람은 물론 특히 중ㆍ고등학생들은 북경시 중학교, 베트남 팜반찌우 중학교, 마라타 카톨릭 고등학교 등 각 나라의 중등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그 곳의 교육환경과 학교활동 모습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어머니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평소 의기소침해하고 자아존중감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회가 자아정체성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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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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