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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잎새방송-한국학습코칭 사교육비 절감 협약식
    17일 인천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벨리 세미나실에서는 ‘잎새방송’과 (주)한국학습코칭회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협력 사업 협약식도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잎새방송 서한샘 회장과 학국학습코칭회 백영수 소장이 향후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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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9-10-17
  • 2010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 발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09년 11월 12일(목)에 치러지는 2010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각종 대응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통해 부정행위의 유형과 이에 따른 조치를 명시하고,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가능 물품을 사전 고지하여 수험생의 착오가 없도록 하였으며, 대리시험 가능성 차단, 시험실당 적정 응시자 수 배치, 시험 감독 및 관리 등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적시하였다. 또한,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경찰청 등 관련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수능시험 관련 부정행위에 대해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올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능시험, 이렇게 하면 부정행위 >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행위는 시험 대리 응시, 무선기기 이용 또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등 고의적ㆍ계획적인 행위 뿐 아니라,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물품을 1교시 시작 전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험시간 중 지니지 말아야 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자, 시험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탐구영역 응시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자도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므로 수험생은 이를 유의하여야 한다. 교과부는 최근 고의적이거나 조직적인 부정행위는 적발되지 않았지만, 반입금지 물품 소지, 선택과목 응시요령 등 관련 지침을 숙지하지 않아 수능 점수가 무효 처리 된 사례는 계속 발생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09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적발 건 수 (115명 시험성적 무효 처리) ▷ 휴대폰 소지 39명, MP3 소지 13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5명, 4교시 선택과목 미준수 52명, 시험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6명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의 유형에 따라 당해시험 무효, 1년간 응시자격정지 등의 제재가 가해지므로 수험생은 이를 유의하여 수능시험에 응시하여야 한다. < 수능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 > - 대리시험 의뢰 또는 응시시도는 원천적으로 차단 교과부는 대리시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원서 접수단계부터 본인 접수를 의무화하였고, 시험 시작 전 본인 확인시간을 설정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시험당일 시험시작 전 15분 동안 본인 확인(8:10 ~8:25)] 또한 수능시험 후에 대학에서는 재수생 이상 및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들의 응시원서 원본을 시ㆍ도교육청으로부터 받아 대학이 관리하는 학생 자료와 대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시험 시행 및 관리 체계 정비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험실 당 응시자 수를 최대 28명으로 제한하여 시험 감독이 용이하도록 하였으며,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모든 복도감독관에게 보급하여 활용하도록 하였다. 한편, 예년에 시험실 사물함에 알람 시계를 넣어 수능 시험 중 울리게 하려 한다는 제보가 접수된 사례가 있는 만큼, 시험실에 비치된 개인 사물함 등 물품함의 내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였다. -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의 사전 고지 ‘반입금지 물품’, 즉 시험장에 가지고 올 수 없는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하여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를 그 대상으로 한다. 한편 ‘휴대가능 물품’, 즉 시험시간 중 소지할 수 있는 개인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각 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은 일반 시계(스톱워치, 문항번호 표시 기능이 부착된 시계는 불가) 등이다. 샤프펜은 개인이 가져올 수 없으며, 컴퓨터용 사인펜, 연필 등 개인이 가져온 물품의 사용으로 인해 전산 채점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수험생 본인이 감수해야 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샤프펜과 컴퓨터용 사인펜은 시험실에서 개인당 하나씩 일괄 지급하며, 수정테이프는 시험실당 5개씩 지급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제작하여 수능시험일 전날 수험표 배부시 수험생에게 개별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은 수능시험에서의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09.10.19(월)부터 홈페이지에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신고센터는 부정행위 관련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ㆍ처리하여 최우선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른 민원과 별도로 분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신고 시 허위제보를 막기 위해 성명, 연락처 등 제보자의 구체적 인적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되, 제보한 내용과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철저히 그 비밀이 보장된다. 신고센터에 제보된 내용은 각 기관에 구성된 '내부 대책반'에서 '일일점검표'를 통해 관리하는 한편, 제보내용에 따라 중앙 및 시ㆍ도별 T/F를 소집하여 필요한 경우 수사를 의뢰하거나 해당시험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 강화 > 수능시험과 관련한 부정행위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중앙ㆍ지방경찰청 등은 각 기관별로 ‘내부 대책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내부대책반은 기관별로 관련업무 담당부서의 장을 반장으로 하고 실무담당자를 반원으로 하여 구성되며, 경찰청은 지능범죄 또는 사이버범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교과부와 시ㆍ도교육청의 대책반은 ‘부정행위 신고센터’의 설치ㆍ운영 및 각종 제보내용과 언론 보도내용 등에 대한 일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별 내부대책반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가 중앙 및 시ㆍ도 단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중앙 T/F는 교과부와 경찰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참여하고, 시ㆍ도별 T/F는 시ㆍ도교육청과 각 지방경찰청을 중심으로 모든 시ㆍ도에서 구성ㆍ운영되며, 관련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부정행위 시도에 대한 신속한 차단과 관련범죄 수사를 위한 협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수능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 강화 > 수능시험 당일 반입금지 물품, 부정행위에 해당하는 유형과 제재 내용 등을 수험생들에게 충분히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교과부, 시ㆍ도교육청 및 개별학교 홈페이지에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유형 등 관련 Pop-Up창을 게시하고, 교과부, 평가원, EBS 공동으로 부정행위 간주사례 소개를 포함한 ‘수험생 유의사항’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10월 21경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ㆍ학부모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라며, 다만, 수능시험 부정행위와 무관한 민원이나 허위 제보는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험생 유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로 처리됨으로써 몇 년간 준비해 온 대입준비가 물거품이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시험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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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0-16
  • 대한민국 과학 영재들,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과 한양대 WCU사업단(연구책임자 안주홍)은 10월17일(토) 9시 서울과학고에서 노벨상 수상자의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자는 예쁜꼬마선충에서 RNA 간섭현상을 발견한 공로로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류 파이어 교수(미국 스탠포드대)로, “RNA 간섭현상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서울과학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강연료 전액을 서울과학고에 도서로 기증하는 도서기증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앰배서더 특별강연은 과학영재들에게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을 제공하여, 국제 수준의 과학을 간접 체험하고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앰배서더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과학문화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어, 산ㆍ학ㆍ연에 종사하는 1,200여명의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앰배서더로 위촉되어 초ㆍ중ㆍ고교 및 각급 단체 등에 방문 강연하는 사업으로 연간 1,200회 이상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ac.or.kr)와 과학기술앰배서더 홈페이지(http://scom.ko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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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09-10-16
  • LG전자,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 개최
    LG전자 도우미가 고객에게 블랙라벨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뉴 초콜릿폰 무료 체험 이벤트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내 메가박스 영화관 앞 휴대폰 체험관 '싸이언 플래닛'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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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9-10-16
  • 아나운서들의 외래어 발음 과연?
    아나운서들은 정말 외래어의 [f], [v] 발음을 영어식으로 할까? 방송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외래어나 외국어가 있다면? 국립국어원이 SBS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방송회관 3층 기자회견장에서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실태’를 주제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국립국어원과 SBS는 지난 2005년 방송언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은 이래 이미 세 차례에 걸쳐 ‘방송언어의 경어법’,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언어’, ‘방송언어의 품격 향상을 위한 아나운서 국어 사용 연구’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이 네번 째다. 이번 공동 연구는 아나운서의 국어사용 연구를 주제로 했던 2008년 제3회 공동 연구 발표회에서 제기된 외래어·외국어 사용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에 따라 방송에서 사용되는 외래어의 단어 형성상의 특징, 방송에서의 외국어(투) 구문 사용의 문제점, 방송사별 또는 프로그램 유형별 외래어·외국어 사용 양상에 대한 계량적 비교, 뉴스에서의 외국어 전문어 사용 문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SBS 아나운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제 방송에 대한 분석과 아나운서의 대본 읽기 실험 등을 통해 아나운서의 발음 양상을 조사했다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다. 국립국어원은 “그동안 적지 않은 논의와 개선 노력이 있어 왔지만, 당위성과 현실성 또는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늘 고민과 회의를 반복 했던 ‘방송에서의 외래어·외국어 사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그 대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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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9-10-16
  • 장애인 의무교육, 유치원·고교까지 확대
    현재 초·중학교에만 한정됐던 장애인 의무교육이 내년부터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7년 5월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규정에 따라 특수교육 대상자의 의무교육을 내년 3월부터 유치원 및 고등학교 과정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취학 여부를 보호자의 희망에 따라 결정하던 지금의 무상교육과 달리 취학 의무가 부여되고 이를 유예·면제하려면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고교 과정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2010학년도부터 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유치원 과정의 특수교육 대상 유아는 ▲2010학년도 만 5세 이상 ▲2011학년도 만 4세 이상 ▲2012학년도 만 3세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올해 기준 대상자는 유치원 9817명과 고등부 1만9615명이다. 교과부와 16개 시·도 교육청은 장애학생 의무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 특수학교 및 일반 학교에 822개 특수학급(유치원 39개, 초등학교 298개, 중학교 219개, 고교 266개)을 증설하기로 했다. 또 특수교사 361명을 배정하고 특수학급이 없는 일반 학교는 180개 지역 교육청 에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거주지와 가까운 보육시설을 희망하는 장애 유아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와 협의해 평가인증을 받고 장애아 3명마다 보육교사 1명을 배치하는 등의 교육 요건을 갖춘 보육시설 695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학생의 의무교육이 초·중학교뿐 만 아니라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전원이 취학하게 돼, 장애의 중증화를 조기에 예방하고 사회적응 및 진출이 용이하게 해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소요되는 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대한항공 대졸공채에 우수 지원자 대거 몰려
    대한항공이 최근 실시한 2010년 대졸 신입 공채 서류 전형 결과 200명 모집에 1만5600여 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7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지원자 중에는 국내외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 노무사, MBA 학위 취득자 등의 고급 인력이 대거 포함됐으며,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도 1060명 이상 지원했다. 특히 지원자들의 영어 성적도 다수의 토익 만점자를 포함해 90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21일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recruit.koreanair.co.kr)에서 발표한다. 이후 외국어 구술능력 테스트 포함한 실무면접, 대한항공 인성 및 직무수행능력검사, 임원면접, 건강진단을 거쳐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지원자의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실무면접에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추가했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진취적 성향의 소유자, 국제적 감각의 소유자,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의 소유자, 성실한 조직인’과 같은 대한항공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와 함께 입사 후 포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 200명은 내년 1월 입사하여 총 5주간의 체계적인 항공운송기본과정 교육을 받은 후 각 부서에 배치된다. 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을 맞는 올해 최첨단 명품 좌석 도입과 같은 미래 지향적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펀(Fun) 경영 등 즐거운 회사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린 것이 우수한 인재가 대거 지원하게 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훈련을 통해 경영관리역량, 직무역량, 글로벌역량,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유도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대상 멘토링 제도 및 Refresh 프로그램, 부서 순환을 통한 경력개발제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해외 파견제도 등 대한항공만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조직과 개인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 중 매년 10여명을 선발해 서울대와 MIT, USC 등 국내외 유수MBA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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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09-10-15
  • 제52회 청주시문화상 수상자 결정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0월 15일 오후 3시 제52회 청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예술, 체육, 사회복지 등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년도 ‘청주시문화상’ 심사대상자 선정에는 각 부문별로 총 6명(학술 1, 예술 3, 체육 1, 사회복지 1)의 후보가 추천되어 경합을 벌여 각 부문별 1명씩 선정됐다. 부문별 심사 대상자로는 학술부문에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동철 교수(남 54세), 예술부문에 청주세광고등학교 황주복 교사(남 54세), 정부래 청주흥덕초등학교 교장(남 61세), 이현숙 충청투데이 부국장(여 52세), 체육부문에 충북역도연맹 상임부회장 김상억씨(남 57세), 사회복지부문에 청주시의회 박종규 의원(남 62세) 이다. 이에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대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청주시문화상은 해당 부문의 연구실적과 공헌이 현저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올해 52회째를 맞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종록 부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탁월한 공적을 많이 쌓은 훌륭한 분들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문화 시민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15
  • 식약청, “하루에 햄은 얼마나 먹어도 되나요?”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일부 잘못된 정보가 유통됨에 따라 소르빈산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삽화형식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보존료 이젠 안심!’리플릿을 제작하여 서울 시내 마트의 구매코너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리플릿은 식품첨가물 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보존료의 사용 목적과 식품에 사용되는 보존료의 종류 등을 삽화형식으로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보존료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한 식품의 부패·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을 제조·가공할 때 사용하는 첨가물로, 식약청은 식품첨가물공전에서 소르빈산 등 5종에 대한 사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햄에 함유된 소르빈산의 경우, 인체허용 안전기준치인 일일섭취허용량에 도달하려면 성인(체중60kg)이 햄(소르빈산 평균함유량 944ppm) 79조각(20g/조각)을, 과실음료에 함유된 안식향산은 과실음료(안식향산 평균함유량 308ppm) 4.8병(200ml/병)을 섭취해야 한다. ※ 일일섭취허용량 : 사람이 일생 동안 매일 먹더라도 인체에 위해한 영향을 일으키지 않는 체중 1kg당 1일 섭취허용량 식약청은 이번 홍보리플릿을 통해 식품의 부패·변질을 막기 위한 보존료 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정보 확산을 예방함으로써 식품첨가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 리플렛의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식품첨가물 정보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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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9-10-15
  • 빕스, 가을 샐러드바 신메뉴 출시
    CJ푸드빌(대표 김일천 www.cjfoodville.co.kr)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www.ivips.co.kr)는 울긋불긋 가을 색 담은 다양한 샐러드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olorful Autumn Table’을 테마로 가을 풍경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색들로 식욕을 돋우는 이번 샐러드바 신메뉴는 제철 과일과 채소로 신선함은 물론, 옐로우, 레드, 메이플 등 컬러 푸드로 영양까지 더했다.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노란 색을 띠는 옐로우 푸드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이번 가을 샐러드바 메뉴에 옐로우 푸드로 탄수화물, 섬유질,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단호박에 메이플 소스를 곁들인 ‘메이플 단호박’과 섬유소와 비타민 A, C가 풍부한 단감에 싱싱한 야채와 캐슈넛을 곁들여 새콤 상큼한 ‘단감 샐러드’를 선보였다. 항산화 효과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는 레드 푸드 메뉴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사과와 밤, 호두 등에 유자 드레싱을 버무린 ‘사과 & 밤 샐러드’와 쇠고기와 토마토로 맛을 낸 헝가리 대표 수프인 ‘굴라쉬 수프’가 있다. 이와 함께 쌀쌀해지는 가을 날 온기를 북돋우는 따뜻한 ‘베트남 쌀국수’, 쫄깃하고 신선한 쭈꾸미, 오징어, 새우, 홍합을 담백한 이탈리안 드레싱으로 버무린 ‘이탈리안 씨푸드 샐러드’, 양송이 버섯에 페스토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새콤한 ‘양송이 버섯 샐러드’, 토마토와 올리브향이 가득한 타페나데나 알싸한 마늘 향의 크림치즈와 함께 즐기는 ‘브루스게따’, 톡톡 터지는 상큼, 짭짤한 날치알과 향긋한 영양 부추가 어우러진 퓨전 비빔밥 ‘날치알 라이스 샐러드’는 형형 색색의 단풍처럼 다양한 영양이 듬뿍 담긴 메이플 푸드로 가을의 풍미를 더해준다. 빕스 관계자는 “이번 가을 샐러드바는 다양하면서도 영양을 생각한 컬러 푸드로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챙길 수 있는 빕스에서 가을 철 건강도 유지시키고 즐거운 외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울산시, ‘제3회 청소년 도미노 대회’ 참가자 모집
    ‘제3회 청소년 도미노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도미노 대회’는 입시 및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팀원간 대화, 제안, 협조, 갈등극복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상호이해와 협조, 개인의 창조력과 집중력 향상 등을 위해 울산YMCA에서 제공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으로 4~5인 1조의 팀을 구성하여 접수하여야 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응모는 11월 5일까지 울산YMCA홈페이지(www. ulsanymc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울산 북구 진장명촌지구 92B-4L 울산YMCA 3층 청소년사업부 우683-350), 이메일(ulymca@hanmail.net), Fax(288-7306)로 접수하면 된다. 본 대회는 11월 14일 오전11시 북구 오토벨리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심사항목은 도미노 완성 작품성, 각 팀별 협동심, 게임 참여도, 돌발상황 대처능력, 발표능력 등이다. 시상에는 최우수팀(1팀)에 MP3플레이어, 금상(1팀)은 문화상품권 15만원, 은상(1팀)은 USB 메모리카드(4G), 동상(2팀)은 7만원 상당 상품권, 우정상(2팀)에 문화상품권 5만원을 수여한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사항은 울산YMCA (☎288-8500)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15
  • 신한카드-에스원 제휴 보안서비스 혜택 제공
    개인사업자라면 이제 신한카드로 세콤의 최첨단 보안서비스를 엣지있게 이용해 보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보안서비스 업체인 에스원(대표 서준희, www.s1.co.kr)과 제휴를 맺고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신한SOHO카드’로 보안시스템 ‘세콤’ 설치비와 월 용역료를 결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등 카드사와 대표 시큐리티 전문회사인 양사의 제휴로 사업장의 보안에 관심이 높은 많은 개인사업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개인사업자 고객이 ‘세콤’에 신규 가입할 때 ‘신한SOHO카드’와 관련카드(SOHO파트너스카드, 큰수레카드 등)로 결제하면 서비스이용료를 특별할인해 주며, 초기 설치비에 대해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위의 카드로 서비스이용료를 자동이체하면 월 3천원씩 5개월간 총 15,000원을 할인해 준다.(단, 귀금속점, 모피점, 제1,2금융기관, 관공서, 대형마트, 초/중/고/대학교 등의 일부 업종은 제외) 한편 신한카드 고객 중 개인사업자(가맹점주 포함)인 회원이 세콤의 무료 안전컨설팅을 이용하기만 해도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주유할인권,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권, 호신용 호루라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한은 올해 말까지이며 신청은 에스원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1588-3112)로 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도움이 서비스를 항상 생각하는 고객중심 카드사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우정사업본부, 정부부처 최초로 녹색학교 개설
    녹색성장의 이해, 기후변화 대응과 국가전략 등 녹색성장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녹색학교(Green School)가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천안 소재)에 문을 열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녹색학교를 개설하고 15일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과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남궁 민 본부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녹색학교는 실속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지식을 키우고 아울러 자연스럽게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실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면서 “녹색생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 녹색체험장 건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녹색학교는 지난 7월 우정사업본부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발맞춰 발표한 ‘그린포스트 2020’의 핵심 사업으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에게 녹색전문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녹색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등 건물과 운송부문에서 CO2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66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그린포스트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녹색학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과 필요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정책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LED센서, 태양열급탕시스템 등 그린캠퍼스 시설 견학과 숲 생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녹색성장 마인드 및 실천력제고를 위해 녹색성장 우수기관 CEO가 들려주는 성공이야기와 가정, 직장, 일상생활에서의 녹색 실천방안도 포함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녹색학교가 범 정부차원의 녹색성장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에도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이해 및 공감대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LG전자, ‘뉴 초콜릿폰’ 마케팅 본격 가동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블랙라벨 시리즈 4탄 ‘뉴 초콜릿폰’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1~20대 신세대를 겨냥해 아이돌 그룹 ‘빅뱅’과 ‘2NE1(투애니원)’이 참여한 ‘롤리팝’ 프로젝트 성공에 이어 ‘뉴 초콜릿폰’을 알리기 위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의 일환으로, 15일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 볼륨’에서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쇼케이스’를 열고, 고객 100명을 초청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순수한 이미지와 신인그룹 ‘f(x)(에프엑스)’의 도발적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주 ‘뉴 초콜릿폰’의 스타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와 ‘브리트니 스피어스’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블러드샤이&아방트(Bloodshy&Avant)’팀이 제작한 광고 주제곡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가 공개돼 두 여성그룹 특유의 이미지와 세련된 춤, 노래가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된 9일 하루에만 클릭수 100만회를 돌파했고, ‘초콜릿 러브’ 음원은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5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뉴 초콜릿폰’은 단순한 휴대폰이 아닌 패션, 스타일까지 한 단계 높여주는 ‘스타일 아이콘’이 될 것”이라며 “파격적인 디자인, 기능의 제품과 세심한 세그먼트 마케팅으로 ‘뉴 초콜릿폰’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5
  • 대학생 두 명중 한 명, ‘대기업’ 취업희망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대기업’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대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49.8%로 약 2명중 1명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중견기업(18.9%) 공기업(16.3%) 중소기업(15.0%)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복수응답)는 기업별로 각기 달랐다. △대기업과 △공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 중에는,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65.5%/81.1%)라거나 ‘기업이미지가 좋아서’(54.0%/35.1%)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았다. △중견기업도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보여서’(48.8%) 취업을 희망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39.5%)라는 답변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자 중에는 ‘일하고 싶은 분야에 대한 배울점이 많을 것 같아서’와 ‘다양한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각 44.1%로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 선호 열기로 인기가 치솟던 ‘공기업’들의 채용이 줄면서, 최근 대기업 취업을 노리는 대학생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거주지역과 취업하고 싶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지역평균72.6%로 높았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에는 ‘서울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94.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대전/충청남북(78.3%), 인천/경기(75.8%)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도 상대적으로 거주지역에 소재한 기업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 5개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0월12일 aT센터에서 ‘2009 한국 전통주품평회’를 개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전통주 5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200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각 시도 예심을 통과한 86개 전통주를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문으로 심사했다. 심사위원은 국내외 술 전문가 및 소믈리에를 중심으로 50명을 위촉해 부문별로 맛, 색깔, 향, 후미 등을 평가했다. 품평회 개최결과, 5개 부문별로 금·은·동상 3점씩과 외국인이 선정한 인기상 2점 등 총 17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막걸리부문 ‘참살이탁주’(남한산성소주), 청주·약주부문 ‘진양주’(해남진양주), 과실주부문 ‘다래와인’(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증류식소주부문 ‘포항불로주’(불로주), 기타 전통주부문 ‘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농업)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막걸리부문 ‘입장탁주’(농업회사법인 입장주조), 청주·약주부문 ‘노미’ (내촌주조), 과실주부문 ‘복분주음’(배상면주가), 증류식소주부문 ‘두레앙백주스페셜’(농업회사법인 두레양조),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막걸리부문 ‘남토북수율무막걸리’(주선대), 청주·약주부문 ‘민들레대포’(배상면주가), 과실주부문 ‘다래와인’(디오니케슬와인), 증류식소주부문 ‘금산인삼주’(유피시스템 금산인삼주지점), 기타 전통주부문 ‘맛있는 배로 빚은 술’(배상면주가)가 선정됐다. 한편, 외국인 및 소믈리에가 선정한 인기상에는 과실주부문 ‘귤한잔’(농업회사법인 한백), 기타 전통주부문 ‘장수홍삼주’(경원리큐르)가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상 제품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한식세계화와 연계해 국내외 공식 행사시에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각종 박람회 참가 및 해외시장 개척 시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을 비롯한 국산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주류품평회를 개최해 주종별로 대표브랜드를 선발하고 한식세계화와 함께 세계인이 사랑하는 우리술이 되도록 집중 홍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15
  • 국내 최장 인천대교 개통…통행료 5500원 확정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개통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가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16일 개통식을 열고, 이어서17일, 18일 양일간 ‘개통기념 걷기대회’와 ‘자전거 행진대회’를 개최한다. 일반차량의 통행은19일 오전 0시로 예정되었다. 통행료는 공사비와 추후 유지관리비용 등을 합산한 총비용을 고려해 5,500원(승용차 기준)으로 결정되었다. 지난 2005년 7월에 시작된 공사는 총 2조 4,566억원의 사업비(민자 8,231억원, 국고 16,335억원)가 투입되어 4년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인천대교는 왕복 6차로에 총연장 21.4km이며, 이중 교량부분만 18km로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 6위에 해당한다. 교량 중심부분은 경간 800m 간격의 사장교 형식으로 10만톤급 대형선박이 동시에 지나다닐 수 있도록 건설되었다. 사장교 주탑 높이는 238.5m로 63빌딩 높이(249m)에 근접한다. 교량 안전측면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으로 설계되어 진도 7의 지진, 초속 72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 인천대교의 건설기술은 지난 ‘05년, 영국 건설전문지 〈컨스트럭션 뉴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경이로운 건설 프로젝트’에 소개된 바 있다. 인천대교는, 인천공항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 건설 중인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인천 송도지역 및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40분 가량 단축되어, 연간 약 4,80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통된 인천대교는 송도, 영종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인천국제공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5
  • 삼보, 실속형 노트북 판매 돌풍 예고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가 지난 9월 말 출시한 학생용/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 ‘에버라텍 TS-401’이 출시 보름 만에 1,500대 판매를 돌파, 연말 성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지난 9월 28일 출시, 4분기 성수기 시장을 타겟으로 본격 판매에 들어간 ‘에버라텍 TS-401’은 노트북을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10대~20대 사용자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다용도 노트북이다. 듀얼코어 CPU, 대용량 하드디스크 등을 적용했음에도 90만원대로 출시됐고 윈도 7 무상 업그레이드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빠른 시장 확대를 보이고 있다. 출시한지 보름 만에 1,500대를 판매했다. PC 판매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던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면 열흘간 하루 평균 150대씩 판매한 셈이다. 특히 출시 첫 주에는 500대 판매에 그쳤으나 둘째 주에만 1,000대가 팔려나가는 등 주문이 급증하고 있어 연말 성수기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지녀 폭넓은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LED 백라이트 LCD를 적용해 전력소모가 적고 해상도가 좋다. 빛의 반사가 심한 야외에서도 잘 보인다. 90만원 대 실속형 가격이지만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탑재해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끊김 없는 영상을 보여준다. 영화관 화면과 같은 16:9 비율의 HD 고화질을 갖춰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좋다. 삼보는 9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과 LED 화면, 고성능 그래픽카드, 넉넉한 저장 공간 등의 화려한 성능을 갖춘 ‘에버라텍 TS-401’로 연말 성수기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윈도7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10대~20대 뿐만 아니라 노트북을 교체하거나 한 대 더 구매하고자 하는 교체/ 대기/ 추가 수요도 공략할 전략이다. 특히 14형 화면에도 2.1kg으로 설계,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 특성을 앞세워 성능과 화면 크기 등에서 불편한 넷북 수요도 일부 흡수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대리점, 양판점, 할인점, 집단상가, 홈쇼핑 등 삼보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을 풀 가동하고 나라장터에 조달용 PC로도 등록할 계획이어서 월 4천대 판매가 무난할 것” 이라며 “24시간 상담 서비스, 노트북 전용 창구 운영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4
  • “직장인 2명 중 1명, 외국어 공부 중”
    직장인 2명 중 1명은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36%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도서출판 넥서스(www.nexusbook.com)와 함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직장인 2,477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53.4%(1,323명)가 평소에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외국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가 36%(476명)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 20.1%(266명), ‘업무에 필요하기 때문에’ 14%(185명),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13.2%(175명), ‘해외여행 등 기타 목적이 있어서’ 6.5%(86명), ‘승진을 위해서’ 4.2%(55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어 공부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56.8%(751명)가 ‘말하기’를 꼽았다. 이어 ‘듣기’ 13.3%(176명), ‘비즈니스 영어’ 9.9%(131명), ‘어휘력’ 9.4%(125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때로는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을 때’가 34.8%(460명)로 1위를 차지했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이 힘들 때’가 24%(317명)로 바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때’ 13.5%(178명),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모를 때’ 13%(172명), ‘암기력 등 떨어진 것을 느낄 때’ 12.7%(168명) 등의 순이었다. 업무를 하면서 외국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외국어 때문에 이직 기회를 놓쳤을 때’(27.9%, 692명)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외국인 실무자와 대화(통화)를 할 때’ 17%(421명), ‘외국어 실력으로 기회를 잡는 동료를 볼 때’와 ‘월등한 실력의 동료를 볼 때’가 각각 11.3%(280명), 11%(272명)였다. 외국어 공부는 ‘교재를 구입해 독학한다’는 응답자가 61.3%(811명, 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온라인 강의’ 29%(384명), ‘학원 강의’ 19.2%(254명) 등의 순으로 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혼자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외국어 공부를 하는 시간대로 ‘퇴근 후 저녁시간’이 59%(780명, 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출, 퇴근 이동시간’ 22.4%(296명), ‘공휴일이나 주말’ 20.2%(267명), ‘출근 전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사람이 17.8%(236명), 점심시간 9.4%(124명)였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14
  • 잡코리아, 대학생이 뽑은 취업사이트 1위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www.jobkorea.co.kr)가 한국대학신문이 주최하는 ‘한국대학신문 대상’에서 9년 연속 취업사이트 부문 선호도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대상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 등 전국의 4년제 대학 재학생 2,000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에 참여했다. 지난 8월 18일 사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9월 18일 한 달간 설문조사 및 집계·분석한 결과다. 잡코리아와 함께 각 부문 1위에 선정된 기업으로는 △기업이미지 부문에 삼성 △상품부문에 SKT(이동통신) CGV(멀티플렉스) 롯데백화점(백화점) 등이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경기한파와 구직난 속에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대학생에게 내실 있고 정확한 취업정보제공만 제공 하겠다”이며 “국내 취업시장의 원활한 활성화를 위해 잡코리아는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수상소감을 밝혔다.
    • 뉴스종합
    • 경제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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