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종합
Home >  뉴스종합

실시간 뉴스종합 기사

  • ‘교복 물려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교육
    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에서는 춘추복을 입는 10월 6일부터 ‘교복(하복) 물려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이 운동은 더 이상 하복을 착용하지 않는 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하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도록 하는 경제 살리기 운동이다. 교복 한 벌에 20-30만원 하는 현실에서 형편이 어려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선배들이 두고 간 교복은 재학생들이 교복이 작아져서 또는 낡아서 재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전입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데 지난 해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50여명 학생들에게 교복을 물려주었다. 환경부장(교사 유명일)은 “학생들에게 꾸준히 홍보하여 앞으로 참여 학생을 더 늘려갈 생각이다. 반장을 통해서 각 반마다 더 많은 교복이 수거되도록 독려하고, 교복을 꼭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더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유덕화 교장은 “교복 물려주기는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경제 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자 절약과 자원 재활용의 경제 교육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01
  • 인천동부교육청 성과관리 교육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교육수요자의 만족 극대화를 위하여 10월 1일(목) 동부교육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성과관리란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정도를 측정 평가하는 결과중심의 관리방식으로 개인 및 조직의 목표를 관리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본격 도입․시행되고 있다. 동부교육청은 2009년도 성과목표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자 최정철 박사(신화컨설팅대표)를 초빙하여 선진국 및 타교육청의 성과관리와 하반기 성과평가에 대비하여 업무별 성과목표(Input)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산출(Output)하는 기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미옥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업무추진과 능력있는 공무원이 인정되는 사회인 만큼 성과관리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교육의 질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01
  • 인천시교육청, ‘다문화교육 학생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다문화교육 학생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의 다문화가정 학생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해 올해 1,099명으로 지난해 683명보다 약 61%가 늘어나는 등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난 2006년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다문화교육에 참여한 일반학생들의 체험 수기 발굴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체험 수기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책자로도 발간해 각급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주관하고 있는 이재훈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그 동안 추진되어온 다문화교육의 성과를 수요자 입장에서 살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01
  • LG전자, ‘뉴 초콜릿폰 BL20’ 글로벌 출시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가 1일 슬라이드형 ‘뉴 초콜릿폰 BL20’을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중동, 아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달 출시한 4인치 풀터치 스크린의 ‘뉴 초콜릿폰(모델명: BL40)’이 지난 2005년 출시한 기존 초콜릿폰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했다면, ‘뉴 초콜릿폰 BL20’은 최근 유행에 맞춰 원작을 충실히 재현해 낸 작품이다. 이 제품은 2.4인치 LCD를 채택한 슬라이드폰으로, 심플함을 강조한 순수한 검정색(pure black) 외관과 손가락으로 건드리면 드러나는 관능적인 붉은색의 터치패드까지 전세계에서 2,100만대 이상 팔린 기존 초콜릿폰의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했다. 특히, 음량조절 버튼까지 터치키를 적용, 군더더기 없는 단순미를 극대화 했다. LG전자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형태의 뉴 초콜릿폰을 동시에 선보여, 세분화된 소비층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뉴 초콜릿폰 BL20’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기존 슬라이드폰의 편익을 모두 원하는 실속파를 겨냥한 제품으로 12.3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슈나이더社 인증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 날씨나 뉴스, 일정, 메모 등 자주쓰는 기능을 터치 한번으로 실행할 수 있는 ‘원터치 위젯 핫키(One-Touch Widget Hotkey)’를 전면에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16기가바이트(GB)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FM라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뉴초콜릿폰 BL20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실용과 매력의 조화’”라며, “뉴초콜릿폰 BL40과 함께 올 연말 전세계 휴대폰시장에 또 한번 달콤한 초콜릿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01
  • 충남대 안광국 교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 선정
    충남대학교 생물학과 안광국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의 인명사전 등재에 이어 영국 IBC의 ‘플라톤 국제교육자상’에도 선정됐다. 안광국 교수는 미국 MARQUIS사에서 발간하는 “WHO'S WHO IN THE WORLD”에 2009년에 이어 2010에도 등재됐으며 영국 국제 인명센터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가 수여하는 ‘플라톤 국제교육자상’에도 이번에 동시에 선정됐다. 안광국 교수는 2004년부터 생물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50편이상의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그 동안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IBP 및 미국 WHO'S WHO의 두개의 세계인명 대사전에 동시에 등재되었다. 최근에 안 교수는 국가생물학적 수질기준 (어류부문)에 대한 법적기준을 마련한 공로로 2009‘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고, 또한 금년 5월에는 대한민국 생태학 분야에서 논문심사를 통해 최고의 생태학자 1인을 선정하는 ’여천생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01
  • 부산대 경암체육관, 부산건축대전 완공건축물부문 BEST건축물 선정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이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가 개최한 2009년도 제25회 부산건축대전 완공건축물부문에서 BEST건축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30일 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 로비에서 열렸다. 부산건축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수상 건축물 사진을 특별전시키로 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은 연구와 스포츠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최첨단 복합스포츠시설로 올 2월 10일 개관했다. 연면적 12,572㎡의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체육관으로 교수연구동과 1600석의 체육관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이대혁 건축사)가 설계하고, 삼성중공업(주)에서 시공을 맡았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01
  • ‘2009년도 울산광역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추진
    청소년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2009년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0월13일(오후6시 마감)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5개 테마로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도시·교육시설·청소년기관 등을 탐방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공개모집 13명, 기초생활수급권자 5명, 청소년 기관단체 추천 7명이다. 참가자격은 만14세~만24세(1995년 12월 31일~1985년, 1월 1일)로 2009년 1월1일 이전부터 울산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다. 지원비용은 왕복 항공료, 국내 운임료 등이며 참가자 부담은 소요경비 1인당 35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5명)는 개인부담 없이 전액 지원이 된다. 참가 희망 청소년은 신청서, 교류활동 계획서, 청소년 활동 경력 자료 등을 갖춰 방문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 A동 3층, ☎ 052-227-0606) 또는 우편(우편번호 680-080, 울산시 남구 옥동 336-2)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국제교류심사위원회가 서류, 면접 등을 거쳐 선정하며, 오는 10월29일 울산시 홈페이지 및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2008년말 현재까지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참가를(‘08년 2명→ ’09년 5명) 확대했다. ‘2009년 울산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당초 8월경에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인해 사업시기를 12월로 변경하였으며,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 추이에 따라 사업의 추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10-01
  • “공시생 10명 중 3명, ‘나 홀로 추석’ ”…에듀스파 조사
    공시생(공무원 수험생) 10명 중 3명은 올해 ‘나 홀로 추석 연휴’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스파(주)의 공무원수험전문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다음카페 ‘공무원 합격 따라잡기’가 함께 공시생 103명을 대상으로 올 추석연휴 계획을 물어본 결과 29%가 ‘나 홀로 추석’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족 또는 친척들과 함께 보낼 계획인 수험생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시험공부 계획을 문는 질문에는 65%가 연휴 기간중에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준비할 계획이라며 학습열의를 내보였다. 공부에만 전념한다는 계획도 15%를 차지해 열공 의지를 나타냈다. 반면 15%는 모든 공부를 중단할 계획이며 나머지 6%는 기타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추석연휴를 맞이하는 기분이 어떤지 물어본 결과 ‘부담스럽다’는 응답이 60%를 넘어 심리적 부담감이 큰 것으로 나타냈다. 이어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응답도 25%나 됐다. 반면, ‘즐겁다’는 의견은 4%에 불과해 명암이 분명하게 갈렸다. 기타 의견은 11%를 차지했는데 특히 ‘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아 짜증이 난다’는 답변과 ‘유유자적 하는 기분이다’는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 추석연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는 잔소리가 42%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친인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얘기가 본의 아니게 공시생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직 직장을 갖지 못한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울한 주머니 사정(23%) 역시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바램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석연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명절 후유증(17%), 나 홀로 한가위(7%), 식상한 추석특집 TV프로그램(4%), 교통체증(3%), 기타(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 친인척들이 모인자리에서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는 ‘내년에는 어떻게 해서든 꼭 붙어야 되지 않겠니’(28%)가 차지했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시험에 꼭 붙어야 한다는 강박감 내지는 부담감이 느껴지는 잔소리는 그만큼 듣기 싫다는 얘기다. 이어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직장은 구했니’(26%), ‘누구누구는 합격했다더라’(20%), ‘언제 결혼할래’(16%), ‘힘들겠지만, 좀 더 고생해라’(4%), 기타(5%) 등의 순이었다. 기타 듣기 싫은 잔소리로는 ‘시험본거 어떻게 됐니’, ‘조금만 더하면 될꺼야’, ‘언제까지 공부할래? 이젠 좀 붙거나 그만 해라’ 등이 눈에 띄었다. 고시스파 담당자는 “추석 명절 친인척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짧은 한마디가 모처럼의 명절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오히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자리와 모임을 충전의 기회로 삼으며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01
  • 5개 대학에 녹색성장 전문대학원 설치인가
    충남대, 고려대, 안동대 등 5개 대학에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이 설치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 3월 개원하는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분야 전문대학원 설치 인가 대학을 이 같이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인가된 대학원은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고려대 그린스쿨,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등 5개다.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계해 녹색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유·무기 에너지 소재 및 사용 후 핵연료의 파이로공정 관련 분야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천적 이론 및 실무위주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 대학은 국내 연구기관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관련 분야 석·박사를 양성한다. 입학정원은 대학별로 20∼30명 수준이다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은 한국화학연구원과 연계, 신약타깃발굴 및 신약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명과학, 화학 및 약학분야가 융합된 다학제 융합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려대 그린스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연계 및 자연과학과 인문사회의 학문적 융합을 통해 정책과 기술에 대한 식견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육성, 향후 국가의 에너지·환경정책 및 전략 개발의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환경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고려대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은 현재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미국 조지아공대 복수학위과정 운영)를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 산업체와 국가전략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특화된 융합소프트웨어분야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전시, 컨벤션, 축제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 관련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인큐베이터 기능을 수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신성장동력 전문대학원이 국가전략분야를 중심으로 학문간 융합을 촉진하고 기초이론과 실무기술이 조화된 교육과정 편성 운영을 통해 해당분야의 핵심우수전문인력을 적기에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이 국가 전략산업을 위한 핵심인재양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확보, 다학제 융합 교육과정 운영, 효과적인 실무교육과정 운영 등을 위해 우수 전문대학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01
  • “폐렴구균백신, 신종플루 예방효과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가 받은 대상에 대해서만 폐렴구균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허가 받지 않은 대상군에 대해 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접종 대상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접종대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서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 수요와 접종 대상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폐렴구균백신 접종은 백신의 경우에도 주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후천성면역결핍증(HIV) 감염자 또는 홉킨스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다른 면역억제질환△천식을 제외한 만성 심폐질환자가 대상이다. 또 △무비증, 비장기능장애, 겸상적혈구질환 △만성신장기능이상, 신증후군 △장기이식에 따른 면역억제자 △경화(간경화증 등), 뇌척수액 누출, 당뇨병 △알콜중독, 흡연자 등에게 접종이 권장된다. 식약청은 “폐렴구균백신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예방효과는 없다”며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종플루 예방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현재 국내에서 허가된 폐렴구균백신은 3개사 4개 품목으로 한국와이어스 (주)프리베나, 프리베나 프리필드주(영아ㆍ9세 이하 어린이) 등이 있다며, 해당 품목별 허가사항에 따라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01
  • 입시철 틈탄 고액과외·불법교습 집중 단속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부터 2010학년도 정시전형이 끝나는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불법 학원, 과외 교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대입전형 기간 중 학원 수요 증가를 틈타 이루어지는 학원수강료 초과징수 및 불법 개인과외 등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근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입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고액 논술, 불법 과외 등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서울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시 논술,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 대비해 호텔 객실이나 오피스텔에 수험생들을 모아 놓고 소규모로 불법 강의를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교육청에서 대학입시 일정에 맞춘 ‘특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 같은 수법의 학원, 과외 교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번 특별 점검에서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등록말소, 교습정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세무자료 통보,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학원 등 불법운영 신고포상금 신고는 현재까지 총 10,858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1,414건(628백만 원)건이 포상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라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09-10-01
  • “‘나영이 사건’ 범인 절대 가석방 없다”
    등교 중이던 8세 여아를 끌고가 성폭행,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한 이른바 ‘나영이 사건’의 범인에 대해 법무부가 엄정한 형 집행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시했다. 법무부는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모씨(57)에 대해 확정된 징역형(12년)을 가석방 없이 엄격하게 집행하고, 출소한 후에도 7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철저하게 집행 할 것을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향후 피해자 가족에게 범죄피해자 구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해 지급절차를 진행하고, 구조금 지급과 관련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구조금의 지급요건을 완화하고 피해자 구조의 범위와 금액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자에 대한 초동단계 지원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양형위원회에 아동 성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을 상향할 것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올 7월부터 실시 중인 양형기준에 따르면 13세 미만 아동 강간상해에 대한 형은 원칙적으로 6∼9년의 징역형이며, 가중사유가 있을 경우 7∼1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모 교회 앞 길에서 등교하던 A양(당시 8세)를 강제로 교회 화장실로 끌고가 강간하고, 이를 거부하는 A양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조 씨는 만취상태에서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사건으로 A양은 항문과 대장, 생식기의 80%가 소실돼 대수술 후에도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2심 재판부 모두 A씨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하고 출소 후 7년 간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생활할 것과 5년 간 신상정보를 공개할 것을 명했으며, 대법원은 원심의 형을 확정한 바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10-01
  • 이야기꾼으로의 변신, 성남도서관에서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김현남)은 다음달 7일부터 특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과 한국사 이야기 강좌를 실시한다. 스토리텔링 강좌는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이야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실시되며, 한국사 이야기 강좌는 역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습득과 올바른 역사관을 토대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이 가능한 역사 이야기꾼을 배출하여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홈페이지(www.snlib.or.kr)를 통해 9월 30일 수요일 10시부터 실시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봉사과(031-730-335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꿈샘 동물원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 !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는 자연이 숨쉬는 학교로 유명하다. 학교를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신리교재원」에는 밤나무, 대추나무, 상추, 보리, 밀 등 60종이 넘는 식물이 어우러져 있으며, 「꿈샘 동물원」에는 공작, 은계, 토끼, 다람쥐, 닭 등 20여종의 동물식구들이 아이들의 꿈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그리고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에서는 물레방아 사이로 헤엄쳐 다니는 붕어들을 만날 수 있다. 최근 꿈샘 동물원 앞에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물원에 반가운 새식구가 늘어났기 때문인데 토종닭 암컷과 수컷 사이에 무려 6마리의 귀여운 병아리가 부화를 했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나오고 병아리가 커서 닭이 된다라는 사실을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아이들에게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병아리 탄생이 마냥 신기하고 즐겁기만 한 일이다. 계속되는 아이들의 구경사례에 어미닭과 아빠닭은 혹시라도 자식들이 잘못될까 주위를 지키며 경계를 하는 모습에서 엄마와 아빠의 따뜻한 보살핌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꿈샘 동물원의 새식구를 반겨주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담아 6마리의 병아리들이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래본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 엄마가 찾아가는 좋은 유치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09년 10월 5일(월)부터 10월 16일(금)까지 열흘간 공립유치원 206개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평가를 전면 실시한다. 유치원의 책무성과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조기 정착을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2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는 평가위원이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육과학기술부 공통지표인 교육과정, 교육환경, 건강ㆍ안전, 운영관리 4개영역과 경기도교육청 자체지표인 종일제 운영, 역점과제 2개영역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해당유치원에 개별 통지되며 환류를 통하여 유치원 운영의 효율성과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우수유치원 운영사례는 전체 유치원에 일반화하여 경기도내 모든 유치원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좋은 유치원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원 평가는 학부모의 유치원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아교육 공교육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초3년생 의식잃은 할머니 목숨 구해
    침착함과 기지를 발휘해 60대 할머니의 목숨을 구한 초3년생 어린이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정현(파주초교 3) 학생은 9월 16일 (수) 파주시 파주읍 읍사무소 근처 논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60대 조만순 할머니를 발견하고 흔들어 깨웠지만 반응이 없자 인근의 택시기사들에게 뛰어가 할머니의 위급한 상태를 알렸다. 그럼에도 의식이 없자 택시기사들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하여 수술을 무사히 받도록 해 할머니의 목숨을 구했다. 이러한 소식은 할머니의 남편이 학생을 만나고자 했으나 만나지 못하고 학교에 연락을 취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당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조금만 더 늦었어도 뇌출혈로 할머니가 위험한 상황이 됐을 거라며 이러한 침착함과 지혜를 발휘한 사람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하였다. 할머니의 남편 이환근 씨는 “조정현 어린이 덕분에 아내가 무사히 수술까지 마치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고 하였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파주초등학교(교장 황덕순)는 조정현 어린이의 선행을 표창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09-09-30
  •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체육대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은 2009년 9월 23일(수)부터 9월 29일(화)까지 제3회 교육장배 학교스포츠 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새천년건강체조와 음악줄넘기로 종목을 구분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교가 참가하여 음악에 맞추어 우아하고 힘찬 동작들을 선보였으며 새천년건강체조 초등부에서는 은현초, 중등부에서는 보영여중이, 음악줄넘기 초등부에서는 사동초, 중등부에서는 덕현중이 1위로 입상하여 도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최근 신종플루엔자로 인한 단체활동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대회는 방문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번 대회는 도대회 출전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대회로써 엘리트 위주 체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생활 체육활동에 동화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으며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심신발달에 도움이 되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도 동두천양주의 특색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엄마! 아빠! 우리 수업 함께해요!
    경기도파주교육청(교육장 이향욱) 영재교육원은 2009년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6개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9월 14일에 실시한 중학교 1학년 과학수업은 ‘지구온난화-북극곰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창의적인 사고를 유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타인의 생각에 귀기울일 수 있는 육색사고모자기법으로 진행되었다. 흥미로운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문제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풀어나가도록 지도교사의 배려와 리더가 돋보이는 수업이었다. 9월 16일에 실시한 초5학년 정약용반 과학수업은 ‘춤추는 인형’이라는 주제로 플레밍의 오른손 왼손법칙을 통해서 전류의 흐르는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의 기본원리 설명을 듣고 학생 스스로 솔레노이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춤추는 인형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려운 개념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여 산출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학부모님들이 지켜보았다. 9월 29일에는 초5학년 장영실반, 초6학년 최한기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였다. 평소 영재교육원에 자녀를 맡기고 궁금증이 많던 5학년 이찬호학생의 어머니는 "오늘 수업을 직접 와서 보니 수업내용도 알차고 학생들끼리 관계에서 이뤄지는 사회성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궁금증을 풀어주신 장학사님과 교육청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업 참관소감을 전했다. 올해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대상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원 연간일정의 하나로 6개 반 담임교사가 시범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유롭게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추석명절 훈훈한 의연물품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교육장 곽진영)에서는 2009년 9월 28, 29일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애신아동복지센터,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동두천시, 양주시) 등 관내 일곱 개의 복지시설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공동체의 훈훈한 온정을 담은 양주골 쌀, 사과, 김, 미역 등의 의연물품을 위문하여 전달하였다. 교육장은 “이번 복지시설 의연물품 전달을 통하여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 들에게 추석 보름달 같은 큰 넉넉함과 풍성함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에 의연물품을 전달받은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각박해져 가는 요즘 상황에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준 고마운 선물이며, 이러한 일이 본보기가 되어 우리 사회가 더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쌀쌀한 아침․저녁 날씨와 신종플루로 더욱 움츠러드는 이때에 이와 같은 의연물품 전달은 한가위를 더욱 더 쓸쓸하게 보내게 될 수도 있는 저소득층 자녀 및 중증 장애우 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 행복한 유아들의 꿈, 새로움을 열어가는 포천유아교육
    경기도포천교육청(오정순 교육장)은 지난 9월 28일(월) 포천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장, 원감 및 교사들 80여명을 대상으로『2009 변화하는 포천유아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에 관한 연수는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의 기본 방침과 구성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교사로서의 마음가짐 및 따뜻한 인간관계를 위한 자세 등 유치원 교사의 전문적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정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에서의 질 높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교사들이 국가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방향과 내용을 숙지하여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 경험에 적합한 형태로 실천되어 어린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현장을 만들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노수자 장학사는 유치원 교육활동 지도서의 성격 및 구성 방향에서 개정된 교육과정이 유아의 기본 생활습관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지역과 유치원의 자율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강조함을 설명하면서 지도서의 활용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예시와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한국 유아 카운슬러 학회 김성의 회장은 유치원 교사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자주 돌아보면서 자신을 관리하여 비젼을 가지고 바른생각과 따뜻한 눈빛으로 어린이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료교사 및 원장, 학부모님과의 관계형성에 있어서 사랑과 믿음이 중요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역설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이 되었는데 여수에 참여한 A유치원 K교사는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서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어 '21C 교육자의 자세' 연수에서는 마음껏 웃고 공감하면서 유치원 교사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하여 유치원 교사들이 현장에서 교육과정운영을 내실화 하고, 신뢰와 존중으로 따뜻한 인간관계 맺음을 통해 꿈, 신바람, 감동의 유치원 운영과 아울러 늘 새롭게 변화하는 포천 유아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09-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