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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학과멘토링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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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5월 21일(화),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학생 학과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 공학, 생명과학, 미디어, 교육 분야 등의 140여 개 학과 21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는 올해 관내 70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0회의 대학생 학과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과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대학생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학과멘토링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생 선배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과에 대한 정보와 전망을 소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2024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이채영(주거환경학과) 단원은 첫 멘토링 활동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첫 멘토링이라 부담이 많이 됐는데 잘 마무리해서 홀가분하고 개운하다. 생각보다 학생들이 질문을 많이 해주고 관심을 많이 보여 줘서 기쁘고, 고양시 후배 청소년에게 우리 학과를 소개하면서 학과에 대한 자부심이 생겨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양특례시의 보조금 사업으로 운영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의 대학생 학과멘토링 프로그램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활동은 유튜브채널(고! 유니버스) 및 인스타그램(goyang.un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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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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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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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이조경)는 지난 5월 18일 부산정보산업 진흥원(원장 김태열)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e스포츠와 건전 게임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청소년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상호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조경 센터장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부산 청소년들의 활동과 건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문의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기획운영팀 ☎051-852-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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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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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균의 周易산책] '죽음의 수용소에서'-간난의 시작과 인간의 의지(풍수환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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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육우균 칼럼]
「대상전」에 풍수환괘를 보면 ‘바람이 물 위를 간다. 모든 것을 흩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간난이 생긴다. 환난의 시기에는 하느님께 제사를 지내야 한다. 그래서 흐트러진 인심을 다시 규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풍수환(風水渙)’의 ‘환(渙)’은 ‘흩어지다’라는 의미다. 물이 흩어지는 모습이다. 어려움을 흩날려버리고, 험난한 고비를 근원적으로 풀어버리는 것을 일컬어 ‘환(渙)’이라 한다. 능히 험난을 풀어버릴 수 있으므로 형통하다. 이 괘사에도 형(亨), 이(利), 정(貞)이 있다. 괘의 격이 높다.
풍수환괘를 보여주는 문학작품으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에세이가 있다. 이 에세이의 작자인 빅터 프랭클은 유대인으로 정신과 의사다. 그는 20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인 홀로코스트를 경험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수감되었다가 1945년 종전과 함께 극적으로 수용소에서 해방된 인물이다. 정신과 의사답게 아주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수용소 생활에서의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는 과정들을 기술하고 있다.
죽음의 수용소로 떠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온 1,500명의 유대인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도착하자 그들 중 90%는 곧장 가스실로 갔고, 나머지 10%의 사람들은 짐승처럼 온몸이 벌거벗겨진 채 털이 깎이고 이름이 아닌 수감번호로 불리며 나치 감시자들의 폭력과 욕설에 시달리게 된다. 가축우리 같은 수용소에서 추위와 굶주림과 노동에 시달려야 했고, 하루 한 번 배급되는 빵과 묽은 수프가 그들이 먹는 음식의 전부였다. 이제 그들은 자신이 갖고 있던 명성이나 재산은 더이상 아무 의미가 없고 학대당하는 몸뚱이 하나만이 그들이 가진 전부가 되었다. 그들은 ‘집행유예 망상’이라는 정신상태가 된다. 수용소의 생활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믿고, 금세 이 고통이 끝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게 된다. 그러나 수감자들은 시궁창 오물을 치우는 일에 배정되어 똥물이 얼굴에 튀어서 닦으면 감시자들이 가차없이 주먹질을 해대고, 조금만 힘든 모습을 보여도 동료 수감자들 앞에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무감각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2시간 전에 자신과 얘기를 나누던 동료 수감자의 끔찍한 시체를 보고도 바로 수프를 먹을 수 있게 되고, 맨발로 눈길을 걸어야 하는 동료 수감자가 어린애처럼 엉엉 우는데도 아껴둔 빵을 개걸스럽게 먹느라 정신이 없다. 동료 수감자보다 건강하게 보여서 가스실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매일 깨진 유리로 면도를 하기도 한다. 이들은 오로지 생존의 문제에만 집중하게 된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지옥같은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여전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른바 고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첫째로 과거로의 도피, 둘째 어딘가 있을 나의 아내 생각, 셋째 정신적 영역으로의 도피다. 필자도 군대에서 겨울에 혹한기 훈련을 받을 때인데 밤에 보초를 서야 했다. 날씨가 너무 추워 2시간을 버틸 자신이 없었다. 그때 대학 시절과 시골 생활 등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미래의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그러면 2시간이 훌쩍 가버린 기억이 있다. 또한 논산 훈련소 훈련병일 때 배가 너무 고파서 낮에 나눠준 건빵을 먹고 싶어 주머니에 한 줌 건빵을 넣고 화장실로 갔다. 문을 잠가 놓고 건빵을 개걸스럽게 먹었다. 3분이 지났다. 선임하사가 화장실로 왔다. 점검했다. 필자는 그것도 모르고, 건빵 먹는데 정신이 팔려 목이 매이는 것을 참으며 꾸역꾸역 건빵을 허겁지겁 먹고 있었다. 갑자기 화장실 문이 활짝 열리며 문에 채여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건빵이 여기저기 흩어져 버렸다. 선임하사에게 끌려 나온 뒤 취조가 시작됐다. “사회에서 뭐하다 왔냐?”, “왜 화장실에서 건빵을 먹었나?” 등등을 묻고, 필자는 간단히 대답했다. “예, 사회에서 교사하다 왔습니다.”, “예, 배가 고파서 그랬습니다.” 선임하사는 필자를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서 “내일 공급병을 뽑는데, 네가 손을 먼저 들어라.” 필자는 공급병이 뭘 병사인지도 모르고 손을 번쩍 들었다. 이후 공급병이 되어 훈련병들의 식기, 숟가락, 젓가락, 총에 꽂는 칼을 창고에서 공급받아 훈련병들에게 나눠주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 대신 공급병은 대부분의 훈련에서 예외가 되었다. 그 후 마음 편히 훈련병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그것은 인간은 고통을 가져다주는 외부 상황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그 고통을 자신의 태도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시련으로부터의 자유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달라진다. 성자가 될지 돼지가 될지는 결국 본인의 삶에 대한 의지로 결정나게 된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는 니체의 말처럼 수용소에서 꾼 꿈과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지옥같은 수용소에서도 살아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인간은 가스실을 만든 존재이기도 하지만 가스실에 들어가며 주기도문을 외울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지 기대하지 말고, 우리가 삶의 과제들을 어떻게 책임져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는 문학작품이다.
우리네 인생은 모든 것이 모일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이 흩어지기만 할 때도 있다. ‘흩어짐’ 그 자체는 우리에게 긍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는 못하다. 그러나 우리 삶의 과제는 이러한 흩어짐 속에서 오히려 간난을 흩날려버리고 건공입덕(建功立德)하는 데 있다.
빅터 프랭클은 정신과 의사였다. 그가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오게 되자 그의 인생은 흩어지게 된다. 가족을 잃고 자신의 쌓아온 명예와 부를 모두 잃어버렸다. 그러나 그러한 지옥 속에서도 사람이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깨닫게 되자, 그는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풍수환의 괘사에도 ‘과감한 행보의 모험을 감행해도 이(利)가 있다’고 했다.
풍수환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환(渙)은 어려움을 흩어버리는 것을 나타내지만 이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 육우균
◇ 교육연합신문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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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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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태중, 2024년 세계인의 날 문화 행사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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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는 문태중학교(교장 최준현)는 5월 20일(월), 세계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2024 세계인의 날 문화 행사를 실시했다.
1부 행사로는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퀴즈를 푸는 미션 파트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음식 파트, 여러나라의 특색있는 놀이를 체험하는 놀이 파트로 나누어 각각의 미션에 성공하면 다양한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퀴즈 파트에는 ▲세계 국기 보며 나라 이름 맞추기 ▲ 나라별 문화 퀴즈 ▲ 바람개비 만들기 ▲ 크롬북을 활용한 국기 색칠하기 및 메모리 게임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쿠폰에 도장을 찍으며 적극적인 흥미를 느끼고 참여했다.
음식 파트에는 나라별 이색 음식을 세계여행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여 음식을 만들었는데, ▲미국 팝콘 ▲ 멕시코 나초 ▲영국 레몬에이드 ▲ 필리핀 망고주스 ▲한국 매실 ▲ 대만 밀크티 ▲ 아르헨티나 마테차 ▲ 브라질 과라나 안타르치카 ▲ 베트남 사탕수수 ▲ 스페인 츄러스 다양한 음식을 체험했다.
놀이 파트에는 ▲경극 가면 만들기 ▲ 경극 부채 만들기 ▲일본 긴교스쿠이 ▲ 일본 켄다마 ▲세계 연 만들기 ▲ 중국 접시돌리기, 제기차기, 팔각건 돌리기 체험했다.
2부 행사로는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공연이 실시됐다. ▲이집트 벨리댄스▲ 이중언어동아리 HIGH 차이나의 쿵푸팬더 ▲이중언어동아리 HIGH 차이나의 사자춤 ▲ 한국 태권도 공연 등으로 학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으며, 2학년 김준림 학생은 한국말과 중국어를 섞어 사자춤의 유래와 공연을 설명하여 큰 탄성과 박수를 받아 이중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다.
2부 행사를 기획한 권지은 선생님은 “중국 사자춤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하여 공연하는 학생들도 좋아하고, 보는 학생들도 좋아하였다. 세계인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라고 말했다.
이날 세계 음식을 담당한 문태중 이하경 선생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세계 다양한 음료수에 신기해하고, 그 맛을 표현하며 세계 음식과 문화를 편견이 없이 받아들이는 모습에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전남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문태중학교는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이중언어 동아리 HIGH 차이나 학생동아리와 HIGH 베트남 교원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미래 도전 프로젝트에도 선정되어 다양한 언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 제작을 위해 계획 중이다.
문태중학교 2024 세계인의 날 문화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각 나라의 문화를 다양하게 수용하고 다문화 학생들과 어울려 나가는 모습으로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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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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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고, 개교 100주년 기념 쌀화환 지역민에 다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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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남구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예성일)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기부 받은 쌀 화환을 다시 지역주민에 전달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부산공고는 지난 5월 5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 축하연(부공인의 밤), 음약회(용광로 100년 환상곡) 행사를 진행하며 축하 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받은 쌀 560포를 부산 남구청(구청장 오은택)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예성일 교장과 총동창회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학교는 지난 100년간 학교를 위한 지역민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이 꼭 필요한 지역민에 전달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남구청은 이에 화답했다.
예성일 부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은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조와 상생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찬란한 100년의 하모니, 위하라 이 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3일 개최된 부산공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부산공고장학재단 (이사장 정한식)에서 620명의 전교 재학생들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이슈가 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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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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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금일고, 함성 가득한 스포츠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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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금일고등학교(교장 김화진)는 지난 5월 16일(목) 학교 수업과 바쁜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교내스포츠 문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내스포츠 문화 축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피구, 배구, 넷볼, 100초 미션, 얼티미트 등을 진행하였고 사제동행 축구, 줄다리기 등 교직원과 전교생 25명이 함께 즐기는 경기도 진행했다. 특히, 교내스포츠 문화 축제가 끝나고 학부모, 교직원, 학생 모두가 통돼지구이를 학교에서 직접 굽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웃음과 소통으로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완도금일고등학교 학생회장(곽현지)은“전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 활동하는 보람찬 시간이었고, 후배들과 친구들이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재충전의 기회가 된 듯하여 기뻤다”라고 말했다.
완도금일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을‘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으로 정하고 학교 숲을 활용한 생태시민교육, 학교 숲과 산책로를 활용한 건강 체력 프로그램 운영(만보걷기 릴레이), 학교 숲 재생 프로젝트 수업 전개, 탄소중립 선도학교, 공생의길(물길, 숲길) 동아리 운영 등 환경을 사랑하고 내 지역을 사랑할 수 있도록 미래사회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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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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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50플러스센터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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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5월 13일(월) 강서50플러스센터(센터장 조한종)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천향교역 인근에 위치한 강서50플러스센터는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이 수탁·운영하는 기관으로 중장년층의 퇴직 전후 생애설계, 일자리, 사회참여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12월에 개관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협력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 구축에 서로 뜻을 같이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상호 협력 ▶지역구민 학습-일-사회공헌 연계 지원 활동 정보 공유 및 지원 협력 ▶협력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적 업무체제 지원 등으로 강서50플러스센터는 평생교육 후원기관으로서 지역 평생교육 공동체 실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은 센터 관계자와 함께 다양한 공간(지하 ‘창조의 장’, 1층 ‘교류의 장’, 2층 ‘성장의 장’)으로 구성된 센터 시설을 라운딩 하면서 마무리했다.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꿈꾸는 학부모·지역주민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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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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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고, 「2024. 2차 DREAM 프로그램-Mentoring)」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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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진도고등학교(교장 조재권)은 5월 18일(토) 2차 DREAM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원 교육과정을 위한 DREAM 프로그램의 이번 목표는 관내 중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중-고 연계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도고 학생들이 직접 교수-학습 과정을 설계하여 과학 교과 심화 실험 수업과 수학·사회 교과 융합 수업을 주제로 2차시에 걸쳐 운영됐다. 멘토 81명, 멘티 84명, 지도교사 5명 총 170명이 참여하여 예비 선후배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멘토링의 첫 번째 활동으로 태양광 무드등을 제작하며 과학적 원리와 실험 과정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젤왁스와 캔들 재료를 이용하여 캔들을 디자인하고, 젤 왁스 및 무드등 병의 녹는점과 물성을 바탕으로 온도에 따른 상태변화를 관찰하며 캔들을 제작했다. 캔들 뚜껑에는 태양전지판, LED, 인덕터, 스위칭 다이오드 등을 연결하여 낮에 충전한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LED를 밝히는 무드등을 제작했다. 친환경 에너지 적정기술과 과학적 개념의 실생활 적용 사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진도중학교 3학년 김○○ 학생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형. 누나들에게 설명을 들으니 모르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즐겁게 실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 내년에 진도고에 진학하여 나도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활동으로 세계 각국의 정보를 탐색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세계 이슈와 국가별 영향을 추론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JIGSAW 협동학습 모형을 적용하여 진도고 멘토 학생들은 사전 조사한 시사 이슈 및 세계 정세, 국가 특징을 반영한 문항을 직접 개발하여 멘티들이 단순 암기를 뛰어넘어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썼다. 멘토들은 국가별 정보(GDP, 행복지수, 한국과 무역량 등)를 각 조 멘티에게 설명하고, 멘티는 원소속 조로 되돌아가 특정 국가의 전문가가 되어 다른 조원과 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멘티들이 학습한 국가별 정보들이 모여 밝고 능동적인 분위기 속에 추론 게임이 진행됐다.
진도고 3학년 멘토 김○○ 학생은 “정말 선생님처럼 직접 수업 내용을 조사하고 문항을 개발하는 경험이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우리 조 멘티가 퀴즈에서 문제를 잘 해결해나갈 때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진도 관내 중학생들에게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진도고 멘토 학생들이 가까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 모델로서 작용하여 고교 진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진도고 멘토 학생들은 후배들과 지식, 경험을 나누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과 학교 공동체 발전에 기여했다.
조재권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학생들이 학문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진도고 DREAM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내 더욱 활발한 연계 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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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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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주여중 졸업생 WKBL 안혜지 선수, 장학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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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사하구 동주여자중학교(교장 김경희)는 체육대회가 있던 지난 5월 14일 부산 BNK 썸의 포인트가드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안혜지 선수로부터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혜지 선수는 동주여중을 졸업하고 동주여고를 거쳐 2014년 시즌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WKBL 프로농구 선수를 시작했다. KDB생명, OK저축은행을 거져 현재 BNK 썸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안 선수는 WKBL에서 2019년부터 4차례의 어시스트상을 수상했고, 올 시즌 FA 자격을 얻어 4년 총액 3억 1천만 원에 부산 BNK 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동주여중 2학년 재학 중 2010년 담임을 맡았던 황선동 교사는 “작은 키에도 굉장히 열심히 뛰던 모습이 인상적인 선수였다. 반에서 어려운 친구를 먼저 나서서 도와주던 착한 학생으로 기억한다”며 안혜지 선수를 기특해 했다.
안혜지 선수는 “장학금이 농구부 학생의 기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훈련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즐겨 농구선수의 꿈을 잃지말길 바란다”며 “다가올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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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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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중·고 시애틀, 벤쿠버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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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남중·고등학교(교장 허상배)는 5월 5일부터 13일까지(7박 9일)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벤쿠버로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여남중학교 전교생(15명)과 여남고등학교 1학년(17명) 학생들은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 주립 대학과 Amazon(아마존) 본사 스피어, Boeing(보잉) 팩토리 갤러리 등을 방문했다. 특히 보잉 팩토리 갤러리에서는 정윤혁, 황은찬(여남고 1학년) 학생들이 보잉의 역사와 보잉사에서 제작한 비행기,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주비행선에 대한 내용을 조사해서 발표해 함께 했던 학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캐나다 입국 후 B.C. 주 의사당과 마일제로(mile 0)등을 방문해 주 의사당이 벤쿠버 섬에 위치하게 된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 결정된 과정들을 학습하고, 스탠리 파크와 그랜빌 아일랜드 전통시장을 찾아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과 일상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벤쿠버 써리(Surry)에 위치한 RCA(Regent Christian Academy)와 국제 교류를 통해 5일 동안 현지 학생들과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해보면서 캐나다의 교육과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의 장을 가졌다.
허상배 교장은“7박 9일의 짧은 일정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지는 않겠지만 영어의 필요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세계 시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에도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해외문화체험 및 국제교류에 참여한 조아랑 학생(여남중 3학년)은 “홈스테이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현지 가족들의 친절함을 잊을 수 없으며, 학교에서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다가와 주었던 캐나다 친구들의 배려심이 인상깊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국제 교류의 인연을 통해 RCA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일정에 맞춰 여남중·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고, 7월에는 여름방학에 맞춰 여남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캠핑 활동에 참여해 학교 간 우정을 쌓고 문화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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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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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사례관리 슈퍼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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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5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혜윰마당에서 교육·정신건강·보건·복지 분야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참석자들의 사례관리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으로, 임영진 가천대 심리학과 교수가 ‘ADHD 청소년 사례 자문과 개입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슈퍼비전을 운영할 방침이다.
6~7월에는 아동·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 조현병에 대한 이해와 개입 방안에 대해, 8~10월에는 외상 후 장애, 섭식장애 등 사례들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의 효과적인 접근 방향에 대해 각각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슈퍼비전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기관이 함께 모여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울 방안을 찾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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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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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중,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지역연계 문화체험학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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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2024년 5월 17일(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됐다. 이 행사에는 곡성중학교 학생들 또한 지역연계 문화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몇 주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학습하고 꿈놀자하모니관현악단 공연 준비를 하며 이날을 기다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 장미 화원을 둘러보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 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즐겼으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고, 지역 사회의 주민들은 곡성의 대표 행사인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환영하며 지역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에 큰 의미를 두었다.
곡성중 학생은 “매년 지역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있는 유명한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했다.
또한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 밖 지역 문화행사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으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미적 감성 역량을 신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곡성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는 이 행사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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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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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페라연합회, 박차정 의사 순국 80주기 기념 음악극 ‘철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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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금정문화회관이 주최하고, 부산오페라연합회와 블랑누아 오페라단이 주관한 박차정 의사 순국 80주기 기념음악극 ‘철야’가 5월 21일(화)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철야’는 그녀의 독립운동과 여성해방운동에 대한 공로와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박차정 의사의 삶, 문학소녀에서 여성독립투사로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음악극이다.
영화 ‘암살’의 모티브인 박차정 의사가 문학소녀에서 항일무장투쟁 여전사가 되기까지, 또래 소녀들에게 민족혼을 일깨우려 써 내려간 박차정 의사의 자전적 소설 ‘철야’를 음악극으로 재탄생시켜 부산시민으로 하여금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녀의 문학적 재능과 민족정신을 재조명하는 이 음악극은 박차정 의사의 문학소녀에서 여성 무장독립투사로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박차정 의사가 하늘나라로 먼저 간 언니를 그리워하며 민족의 아픔을 표현한 시 ‘개구리 소래’에 곡을 붙여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장면은 그 느낌이 애절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조선혁명군사 정치간부학교 교가를 새로운 선율로 바리톤과 베이스가 우렁차게 부를 때 민족혼이 느껴졌고, 그녀의 예술적 감각과 항일의지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2부,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는 부산시민뮤지컬단, 부산주니어뮤지컬단, 유엔평화앙상블이 참여해 지역의 어린이부터 성인, 성악가가 함께 의미 있는 공연을 진행했다.
객석은 박차정 의사의 출신학교인 동래여중·고 학생 600여 명과 시민들로 가득 차서 그 열기가 무대와 함께 어울려 장관을 이뤘다.
공연의 예술 총감독을 맡은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부산지역의 음악가와 배우, 시민,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 문화행사로 기획하면서, 박차정 의사의 고향이기도 하고 독립운동의 중심지였기도 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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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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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송현초, 건강과 지구를 한번에 챙기는 등굣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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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여수송현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이 등교시 차량의 이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 ‘등굣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학생회와 지역사회가 협업하는 이 행사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또는 축구공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선물들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수송현초 학부모 회장(정현숙)은 “매일 아침 등굣길의 복잡한 차량 문제는 도심의 많은 학교가 겪고 있는 현상이다. 여수송현초 또한 주변에 여러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어 아침에 교통혼잡이 자주 발생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등굣길 걷기 캠페인은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져 가능했다. 구성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가 함께 걷는 한 걸음이 지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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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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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스포츠도 가상현실로 즐겨요!"…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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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금정체육공원(옛 스포원 게임존)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이하 체험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5월 22일(수)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상 1층 약 246제곱미터(㎡) 74평 규모로, 총사업비 3억 1천만 원(국비 2억 9천만 원, 시비 2천만 원)이 투입됐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포츠 체험 공간으로, 아이핏존, 크로스컨트리존, 레이싱존 등으로 구성하고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감 장비를 도입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증강현실(AR) 플로어 ▲휠체어 레이싱 ▲가상현실(VR) 바이크 ▲스크린 사격 ▲스크린터치 게임 등이 있으며,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 중 ‘휠체어 레이싱’은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며 함께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장애인은 실내 사이클을,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고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스포츠 콘텐츠’면서 연계망(네트워크) 경기 진행도 가능해 온라인상에서도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체험센터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일 4부로 나눠 시범운영 하며, 이 기간에 매주 월, 화,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 (1부)9:30∼10:30, (2부)11:00∼12:00, (3부)14:00∼15:00, (4부)15:30∼16:30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수요일~금요일)은 사전 예약, 주말(토요일)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5월 22일부터 네이버 검색창에 '부산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입력 '플레이스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부산 금정구)'로 신청하거나, 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www.busad.or.kr)의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busad0302@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 시간 및 입장 인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체험센터(☎051-508-9728~9)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체험센터 조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스포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체험센터에서 선보이는 스포츠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7월 3일부터 체험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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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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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남악지구대,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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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1일(화) 오전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 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과의 분리 조치 △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벨 및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악성 민원 사안이 발생했을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이 피해받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급증하는 악성 민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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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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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여수소방서, 박람회 ‘소방 안전 대책 운영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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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운영을 위해 박람회 기간(5.29~6.2) 소방 차량 17대, 인원 369명이 각각 배치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와 협력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소방 안전 대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위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운영 계획에 따르면 29일 박람회 개막을 기점으로, 6월2일 막을 내리기까지 여수소방서는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박람회장 안전 상황을 총괄‧대응한다.
박람회 기간 화재진압‧인명구조가 가능한 소방 차량 17대와 369명의 소방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초기 대응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안전관리, 순찰 활동을 한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에는 펌프차량 2대, 구조 1대, 구급 3대 등 차량 10대가 투입되며 소방인력 93명이 현장 곳곳에 배치돼 현장 안전을 책임진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주요 장소에는 141대의 소화기가 구비되며, 구급차 및 소방차는 현장 진입과 환자 후송에 용이한 진출입로 위치할 계획이다. 또 여수전남병원․여천전남병원 응급실 등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존 박람회장에 배치된 3대의 자동제세동기에 더해, 미래교실 인포메이션, 국제관, 푸드코트, 종합안내소 등 총 4대가 추가로 준비된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제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 혼잡도 관리를 위한 참관객 관람 동선 유도 계획 ▲ 주요 밀집 지역 통제 계획 ▲ 안전 인력․물자 배치 계획 ▲ 교통 및 주차계획 ▲ 사고․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방안 등 안전한 박람회의 표준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행사가 시작돼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둔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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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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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용호1동 단체장협의회, 제5회 분포똥글장터 및 어린이사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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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5월 18일(토) 부산 남구 용호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정배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산 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분포 똥글장터' 및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포 똥글장터 15팀과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사생대회를 진행해 함께 온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친환경제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타투 스티커 체험, 풍선아트, 용호동 옛날 사진 전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남구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장,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정태숙 교육위원, 반선호 시의원, 고선화 구의원, 박찬 구의원, 박경숙 구의원, 주민자치단체장 및 많은 단체장들이 함께해 성대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우수작품 15건에 대해 시상했고,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주말을 보냈다.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 명단(15명)◈
○ 대 상(1) 분포초 2-6 윤은서
○ 특 별 상(2) 글로벌유치원 정지원, 대연초 4-3 손윤아
○ 표 창 장(3) 용호어린이집 임태양, 대연초 1-3 김민준, 운산초 5-3 최지아
○ 최우수상(2) 은하유치원 안예은, 용호초 6-4 김연후
○ 우 수 상(2) 자연유치원 이지후, 대연초 4-2 정서아
○ 장 려 상(5) LG메트로시티유치원 이아진, 박이든, 백운초 2-1 박지우, 대천초 3-4 김서율, 용호초 6-3 박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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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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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 체육은 모든 교과 활동의 주춧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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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시론]
얼마 전 대니얼 코일의 『탤런트 코드』를 읽었다. 이 책은 우리가 모두 타고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나, 꾸준한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는 이유를 밝히고, 그 대안으로 재능 폭발의 비밀을 밝히는 자기계발서다.
브라질은 왜 축구를 잘하는가? 하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브라질 사람들은 풋살경기를 많이 한다. 축구와 풋살이 무슨 관계인가? 축구는 11명이 큰 운동장에서 경기를 한다. 풋살은 5명의 선수가 작은 경기장에서 공을 찬다. 그리고 공이 작다. 이것은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우선 자기에게 공이 오는 횟수가 축구보다 6배 많다. 작은 공으로 5명의 선수에게 공을 주려면 정확해야 한다. 그리고 빨라야 한다. 뇌과학적으로 보면 뇌에서 전기가 빨리 흘러야 한다. 이것을 신경섬유의 절연체를 감아준다고 한다. 그러려면 신경섬유가 많은 가지를 만들어 옆으로 새지 않고 정확하게 빨리 가야 한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미엘린화(수초화)라 한다. 즉 풋살을 잘하려면 수초가 감기는 횟수가 많아져야 한다는 결론이다. 풋살을 많이 한 브라질 사람들이 축구를 잘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전자현미경으로 뇌를 살펴보면 수초가 100번 정도 감겨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한편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겨진 수초가 풀어지는데, 완전히 풀어지게 되면 루게릭병처럼 운동도 못하고 꼼짝할 수조차 없단다.
모든 운동선수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정확성, 민첩성, 강함이다. 운동선수가 빠르고 정확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수학자가 계산을 빠르게 정확하게 하는 것과 같다. 세계적 기량을 가진 운동선수가 되려면 단위시간 당 횟수가 많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러한 활동을 많이 한 사람은 뇌의 신경세포(뉴런) 가지가 많아지게 된다. 가지들은 서로 연결되는데 이를 시냅스라 한다. 시냅스가 많아야 머리 회전이 빨라진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의 뇌세포를 보면 시냅스가 많다. 따라서 아주 복잡다단한 일을 즉각적으로 처리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결론은 체육을 잘하면 머릿속의 신경세포가 많아져 즉 시냅스가 늘어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추론이 가능해진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매일 1시간씩 숨이 가쁠 정도의 격렬한 운동을 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WHO가 146개 국가 11∽17세 학생들의 운동량을 비교한 결과 한국 학생들의 경우 권장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 비율이 94%로 가장 높았다(2019년)는 보고다. 지난해 10대 학생들 중 주 1회 30분 이상 운동한 비율은 53%로 70세 이상 고령자보다도 낮았다. 코로나로 인한 활동량의 감소로 과체중이거나 비만 학생 비중이 30.5%로 늘어나고 저체력으로 분류된 학생도 16.6%로 증가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시설이 부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교실에서 이론 수업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정부가 초・중・고교 체육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초등 1, 2학년 체육 시간을 80시간에서 144시간으로 늘리고 미술・음악과 ‘즐거운 생활’로 묶여 있는 체육을 독립 교과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시간을 136시간으로 30% 확대하고,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고교에서도 체육 수업이 충실히 이뤄지도록 별도의 대책을 세울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 바람직한 정책이다.
문제의 핵심은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체육 수업 시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체육 활동이 뇌 기능을 향상시켜 타 교과에도 영향을 미쳐 우수한 인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가급적이면 체육 교육을 아침에 등교해서 바로 전체 학생들이 참여하게 하여 1, 2교시에 모두 운동장이나 실내 체육관에 모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물론 지도는 체육 교사만이 아니라 전 교사가 참여해야 한다. 그러면 뇌기능이 향상되어 이후 이론 교과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정부 당국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당연한 권리인 학습권과 함께 운동권 강화를 위해 체육 시설 확충과 체육 전담교사 확보, 교육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체력은 국력이다. 더불어 체육은 모든 교과 활동의 주춧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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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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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연계 5박 6일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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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28일부터 6월2일까지 5박 6일간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는 중국 산시성 교육청 소속 학생 16명과 일본 사가현 교육위원회 소속 학생 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에 맞춰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한·중·일 참가 학생이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국가·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하기 △ 내가 사는 지역과 세계의 지역 연결하기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 △ K-POP 댄스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체험 등 세계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교육청은 온라인을 활용해 중국 산시성교육청과 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 담당자 협의회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열고, 내실있는 캠프를 준비해왔다. 오는 27일에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캠프 운영 동선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남의 특수성‧세계 보편성을 이해하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함께 공생의 길을 찾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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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