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은 9월 10일(화) 18시부터 21시까지 관내 함안고등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 및 학부모네트워크 관련자 등 참석자 200여명과 함께 2019. 전문가 참여형(진행: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 함안교육 지역토론회를 함안문화원에서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경남교육 및 함안교육 정책의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 및 상호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학교생활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 인권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만들기 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입장과 의견을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조벽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해 진행 된 토론은 강의, 패널토론, 전체토론 형식의 문제해결형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학교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반영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권친화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앞으로도 지역교육의 현안과 정책적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답을 찾는 함안교육 지역토론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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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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