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연합신문=윤창훈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3일(수),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했다.


 장위초 병설유치원은 지난해 5월 교육부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간 협약 체결에 따라 신설된 첫 병설유치원 중 하나로, KB금융그룹은 2019년도 총 213개 공립 학급 신・증설에 50억원을 지원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확충하고 있으며, 돌봄 및 통학차량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공립유치원 확충은 당초 3월 692학급 확충 계획에서 실제 개원한 학급은 703개로 102%를 확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144,799명)가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18년 대비 6,854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대해10명 중 8명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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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국공립유치원 확충·서비스 개선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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