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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형일 전 국회의원, 광주 동구에 첨단 디지털 콘텐츠 교육시설인 영재교육센터 건립 주장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조선대 총장을 지낸 교육전문가 양형일 전 국회의원이 ‘광주 영재교육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양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주 엘살바도르‧벨리즈 특임대사 직을 맡아 3년여 시간동안 해외생활을 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결국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열정이 빚은 결과임을 거듭 확인했다"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차별화된 영재교육 센터를 광주에 설립하자"고 20일 제안했다. 이어서 "세계는 지금 도시경쟁력의 총화를 통해 국부를 일궈내는 추세에 놓여있다"고 밝히며 "미래 꿈나무들을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는 노력은 곧 광주의 도시경쟁력을 도약시키고, 국가발전의 초석을 놓는 핵심 과정이다"며 영재교육센터 설립의 의미를 밝혔다. 양 전 의원은 "도시학자 찰스 랜드리는 21세기는 지금 시민들의 창조성 지수가 국가발전의 바로미터가 되는 창조도시의 시대라 정의했다"고 말하며 "창의적 인재 육성은 창조도시를 만들어가는 근본 동력이다"고 덧붙였다. 또 양 전 의원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영재교육센터는 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갖추고, 창의체험을 통한 지식습득에서 자가 학습까지 망라하는 세계적 수준의 종합교육센터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환경 친화적 뛰어난 조형미를 갖춘 교육센터가 기존 인프라인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되면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광주의 도시브랜드로 자리매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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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포럼더불어광주 양형일 상임대표, "광주광역시‧화순군 통합으로 미래도시 성장 기반 만들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포럼 더불어광주 양형일 상임대표가 광주시와 화순군을 통합하는 도시 광역화 정책을 제안했다. 풍부한 용수와 용지, 청정 대기질과 우수한 자연환경은 미래도시 성장의 필수 항목이라는 관점에서 두 도시의 통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담긴 제안이다. 양 대표는 5일 "양 도시 통합은 광주시의 첨단산업 유치 전략과 화순군의 바이오 의학 산업 육성책이 상생하는 중요한 키워드" 임을 강조하며 "총선 국면을 통해 공론화 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차원에서 당정이 힘을 합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는 이미 달성군과 군위군을 통합해 광주시 3배 면적의 미래도시 건설에 착수했다"는 사례를 제시하며 "광주시도 이같은 지방 광역도시도 메가시티 조성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도시 통합에 발 빠르게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 지하철 1호선을 화순까지 연장하고, 광주 순환도로와 화순을 잇는 도시 고속도로 건설 필요성을 덧붙였다. 양 대표는 조선대학 총장, 제11대 동구 국회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 주 엘살바도르 대사를 역임했으며, 22대 총선 광주 동남을 선거구 출마 예정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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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대한안전연합, 전라남도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8월 19일(토) 전라남도 환경분야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수상·수중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대한안전연합, IDEA-ASIA, 장흥해양구조대, 전남 동부지부 특수구조대, ND스쿠버,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등 80여 명이 참여해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활동에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및 곽태주 전 전라남도 도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의지를 북돋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 캠페인은 전남도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수중 정화 활동 및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장흥 대대구도 및 소대구도 일대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톤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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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0
  • 대한안전연합, 2023 장성군청 「찾아가는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2023년 장성군청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6월부터 진행중이다. 장성 지역의 총 11개 기관의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주제로 안전교육을 10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나리오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 13일(화) 장성군 상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장성지역의 약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성군청과 연계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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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대한안전연합, 미취학 아동 대상 서구청 안전체험센터 교육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광주광역시 서구청 안전체험센터에서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12월까지 각종 안전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체험센터에서는 지진체험, 화재진압체험, 연기피난체험, 경사구조대체험 등 재난안전과 안전벨트체험, 횡단보도체험, 자전거안전체험, 차량전도체험 등 교통안전, 심폐소생술체험, 생활안전체험과 같은 생활안전에 대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대한안전연합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아동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대한안전의 비전인 안전한세상 행복한 삶 구축을 위해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쉽게 교육·문화·복지·안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며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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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대한안전연합-전라남도, 응급처치 교육 위·수탁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5월 31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은 대한안전연합이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사무를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맺어졌다. 전라남도와 대한안전연합의 위수탁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약 2년 8개월간)까지로 전라남도가 대한안전연합에 위탁한 내용은 ▲응급처치 교육 세부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응급처치 교육 결과 성과분석 ▲교육수료자 명부관리 및 수료증 발급 등이다. 전라남도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대한안전연합은 안전복지 NGO로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장체, 전문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연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안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처치 교육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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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대한안전연합,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지원사업’ 5년간 연속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23년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청소년 지원사업의 위기청소년 우수프로그램지원에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학습 및 청소년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에 대한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5기관이 선정됐다. 2023년 대한안전연합에서는 ‘일타 안전클래스’로 위기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위기청소년(학교밖, 가정밖 청소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을 목표로 하여 청소년기에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응급처치‧생존수영‧재난안전으로 나누어 이론 및 체험의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기에 기억에 남는 안전교육을 청소년(9세이상~24세이하)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안전연합은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광주광역시 청소년 육성기금 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왔다. 과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교육을 몸에 익히고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대한안전연합은 계속해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위기청소년 대상 ‘일타 안전클래스’는 3월부터 모집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혹은 유선상으로 신청하여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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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대한안전연합,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연계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지원사업은 평생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지원하여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연게하고 지역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은 4기관이 선정됐다. 2023년 청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배경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광주광역시 평생학습 참여 실태조사 결과, 특히 광주광역시가 우선 지원해야할 청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이 우선적으로 요구되어 청년 대상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고 미취업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기 위하여 성공적이고 알찬 취업 준비가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한안전연합에서는 20명 이상의 청년(만19세 이상 만39세 미만) 대상으로 안전분야(수상‧응급처치)지도사 양성을 위한 한국형 수영장 안전요원 (2급), 안전교육지도사 자격과정으로 대한안전연합의 안전관련 경력 전문가들의 현장 실무중심의 전문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제적 필요한 안전관리자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함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 '찾아가는 안전교육' 탭으로 신청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은 관련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그 외 문의사항은 유선상으로 가능하며 취업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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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광주광역시 서구, 4월 주말은 양동전통시장에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00년 역사를 지닌 호남 최대 규모 양동전통시장이 광주대표 음식관광형 시장으로 변모한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양동상권기구에 따르면, 4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6시부터 22시까지 양동전통시장 구6번로와 태평교 일대를 중심으로 ‘2023 양동통맥축제’가 열린다. “#양동과_통해_보겠느냐!”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 개장식은 4월 7일 오후 5시에 구6번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양동통맥축제’는 양동전통시장이 2019년 5월 상권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상권활성화사업으로 개최해 온 ‘리버마켓 야시장’과 ‘큰장 페스티벌’을 통합하여 새로 출범한 ‘미식관광형’ 축제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동통맥축제는, 무대공연 중심이 아닌 ‘자발적으로 즐기는 새로운 여행지’로서의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을 개장한다. 미식관광축제답게 젊은층이 선호하는 맥주와 통닭은 물론, 전문쉐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메뉴가 첫선을 보인다. 무엇보다 축제에 참여하는 상인들을 위한 메뉴 개발 및 전수, 위생적인 먹거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직·간접적 교육도 실시하며, 축제에 판매되는 식재료는 가능한 시장 내에서 자급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상권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태평교에 마련된 비어풀과 구6번도로에 설치될 고백포장마차 존에서 다양한 양동전통시장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매일 1팀씩 신청을 통해 단체방문객 접수도 받는다. 30인 이상 예약을 한 팀 중 선발을 통해, 양동시장 2층 옥상정원이 무료로 제공되며 대관 확정팀에게는 화합을 응원하는 ‘양동이 머니’가 지원된다. 또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양동가방’과 ‘파티용품’ 등 다양한 양동전통시장 상품을 개발하여, 축제 기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살필 계획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중이다. 우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개장 시간인 5시에는 개장식 및 오프닝쇼를 통해, 다양한 감성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양동이 머니’를 득템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오늘의 고백’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머니 등 푸짐한 상품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장식 직전인 4시에는 양동통맥축제의 의미도 살리고 시민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매주 올림픽 프로그램이 열려, 시장 내 열기를 더한다. 사전 참가신청과 본선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전은 매주 주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양동 같이가치 올림픽’ 종목은 부부, 연인, 친구, 동료 누구나 커플을 이뤄 참가 가능한 ‘1라운드-대한민국 최고 커플대전’, 자신의 SNS에 통맥축제를 담는 ‘2라운드- 통맥축제 in SNS’, 그린지구 소환 프로젝트인 ‘3라운드-오늘도 애쓰지(ESG) 자랑대회’, 양동을 짧은 동영상으로 담아내는 ‘4라운드-양동쇼츠대회’로 구성된다. 최고 24K 두돈반지 등 푸짐한 상품과 함께하는 올림픽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매주 금·토요일 6시에는 양동 스타상품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인 ‘이것이 양동스퇄~’이 마련, 10대 먹거리, 양동맛집, 양동패션, 양동소품 등을 1~4주차동안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토요일 로드쇼 직후에는 해당 상품을 현장에서 즉석 경매로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세대불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공간도 ‘네버랜드 놀이터’에 일괄 개장한다. 2023년 코리아 트랜드 중 ‘네버랜드 신드롬’에서 따온 네버랜드 놀이터에는 꽃을 이용한 소품만들기, 레터링 토퍼 등 인생포토를 위한 포토소품 만들기, 버려지는 빈 맥주캔을 이용한 ‘양동 비어다꾸’ ‘레트로 오락실’ 등이 입점한다. 광주대표 미식관광형 축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양동통맥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만큼 큰 가치도 담아낼 계획이다. 무엇보다. 민·관·산·학 협력형 축제운영의 추진이다. (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는 공개입찰을 통해 대행사를 선정하였고, 학계, 광주관광재단, 코레일 광주송정역여행센터 등 전문가들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이 힘을 보탰으며 양동7개 시장 상인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서구청과 서구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힘을 보태고, 지역 온라인 맘카페도 손을 잡는 등 성공적인 축제 추진를 위해 각계각층의 관심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양동통맥축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일회용품 자제 및 불가피할 경우 친환경제품을 사용 할 계획이다. 축제를 앞두고 기념품 제작에도 상인들이 나섰다. 매일 선착순 ‘양동이 머니’ 구매 고객들에게 배부될, 기념백을 상인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일부 상인들은 파티용품 등 축제를 기념하는 자체 제품들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양동전통시장이 100여년의 역사동안 큰 의미를 담아왔다면 이번 축제는 향후 백년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양동통맥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관광형 축제가 되고 양동전통시장이 세계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알려지는 날을 위해 함께 만들어내는 축제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교통, 위생, 환경, 안전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양동통맥축제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동상권관리기구(☏352-36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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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대한안전연합, 학교밖 청소년 ‘안전요원 자격과정’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2013년부터 2023년 현재 한국상담복지개발원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대한안전연합과 한국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의 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지원센터 및 유관기관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운영으로 안전의식 증진, 진로탐색 및 자기개발 역량강화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안전요원(SG) 자격과정은 의료인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로 자격취득 이후에는 실제 테마파크 놀이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물놀이 해수욕장, 피트니스 등 안전요원으로 취업이 가능하기에 안전관리직 안전요원으로서 취업 사례들이 많다. 청소년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전요원(SAFETY GUARD), 응급처치요원(FIRST AID-PROVIDER), 생존수영(SURVIVAL SWIMMIMG), 산림안전(FOREST SAFETY), 인명구조요원(LIFE GUARD)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국제공용 스킨스쿠버 자격취득 과정, 국제공용 프리다이빙 과정(LEVER1,2), 스쿠버 체육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6~7만 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고 있고,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누적 인원이 35만 명에 달하며 위기청소년, 가출청소년, 학교밖청소년, 학교폭력피해청소년 뿐만 아닌 가정밖청소년이나 은둔형 청소년 등 새로운 유형이 등장하면서 제 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서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자립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법과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행되고 있다. 대한안전연합도 역시 청소년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에 발맞추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과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고자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지원센터, 유관기관들은 언제든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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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한안전연합, 2023-2024 광주광역시 평생학습관 지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사단법인 대한안전연합(대표 정현민)이 광주광역시교육청 “평생교육법 제21조와 평생교육활성화 조례 제3조 근거”에 의해 2023년 2월 27일부터 2년간 일반분야 평생학습관에 지정돼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게 됐다. 대한안전연합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일상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보건교육이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평생학습 접근으로 사회 안전과 국민 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전환과 생활안전 문화의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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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대한안전연합, 이창준 홍보이사 위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이창준을 ‘2022 대한안전연합 홍보이사’로 위촉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창준 홍보이사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SBS 더솔져스에서 한국팀장으로 참가했던 707특임대 출신이다. 13년 군경력의 소유자이며, 대한민국의 실제작전부터 해외 아프가니스탄 파병까지 풍부한 군 이력 및 높은 피지컬의 전투력까지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 요원에 적합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한안전연합 굿즈상품인 가방과 모자, KSU IDEA-ASIA 티셔츠가 제공됐다. 또한, 앞으로 공익법인 대한안전연합은 청소년활동과 산림안전 및 구조 등 다양한 공익프로그램을 이창준 상사와 함께 연대하기로 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광주에서 설립되어 전국으로 확산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입니다.(전국 17개지역본부) 어린이이용시설안전교육,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응급처치(CPR),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연계 사업 ‘꿈드림’ 운영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대한안전연합 홈페이지(https://www.ksh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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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대한안전연합,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에 500만원 상당 물품 후원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고흥지역내 문화예술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지류를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에 5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하였다고 5일 밝혔다. 드림청소년인재개발원은 비영리단체로 광주·전남, 고흥관내에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대한안전연합 이현태 이사는 “이번 후원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예술의 장과 직업탐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육성단체·시설에 교육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미래인재육성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20년 코로나19로 후원이 줄어들었을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정단체이며, 꾸준한 청소년 활동복지 보호사업을 추진하고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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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광주광역시, '제1회 동구청장배 수중·핀수영(프리다이빙) 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1월 20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 국제 수영장에서 열린 '2022 제1회 동구청장배 수중·핀수영(프리다이빙)' 대회가 무사히 성료했다. 핀수영의 경기는 대개 자유형의 기록보다 1.3배 빠르고 움직임이 더 역동적이며 경기할 때는 핀, 물안경, 스노클 외에는 어떠한 기계 장치도 사용할 수 없는 경기이다. 개회식에는 대한안전연합 명예회장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과 IDEA_ASIA 김석철 본부장, 정현민 광주광역시 동구 수중핀수영협회장 외 여러 내빈들과 선수들이 참석해 총 80여 명이 개회식을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수중핀수영협회 정현민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인 이병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마지막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경기를 시작했다. 종목은 프리다이빙 다이나믹 노핀, 바이핀, 모노핀, 스테틱 그리고 핀수영 100m가 진행이 됐으며 각 종목 우수 1, 2, 3위와 최대 참여 경기자에게 상품과 상장이 수여됐다. 그리고 아나티네, 배럴, 애프터스윔, 디네이처 바나노 에너지드링크, 더블케이, 스쿠버아카데미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더욱 경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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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전남교육회의 등 전남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이주호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 규탄 기자회견 열어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8일 11시, 국민의힘 전남도당 앞에서 전남교육회의 주관으로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강행 규탄 전남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봉철 전남교육회의 상임대표는 “MB 교육 부활, 공교육 황폐화 주범, 경쟁만능주의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며 전남교육회의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철회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철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은 “이명박 정권 이주호 장관을 임명하며 사교육비 절감을 주장했지만, 사교육비를 폭증시킨 주범”이라며, “영어유치원·국제중·자사고를 허가하고 대학등록금 폭등을 유발시킨 이주호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신왕식 전교조전남지부 참교육실장은 “이명박 정부 일제고사를 시행하여 학교와 지역의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지역간 비교를 통해 인센티브를 주며 모든 교육기관을 경쟁시켰다”라며, “학교를 문제풀이 학원으로 전락시키고, 저학력자 결석 유도와 답안지 조작 등 거짓말 하는 학교를 대량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지금 당장 이주호 장관 임명 철회하라”고 밝혔다. 전남교육회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규탄 항의서한문 전달하기 위해 국민의힘 전남도당 방문하였지만, 불이 꺼진게 문이 굳게 닫혀있어 출입구 앞 서한문을 놔둔채 나왔다. 경찰 통제로 인해 국힘 도당 입구부터 자유롭게 출입이 불가능했고, 국힘당 전남도당 해당 층수에서 엘리베이터를 정지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건물 계단과 건물 주변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참가자들이 눈살을 찌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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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함평향교, ‘뜻이 묻고 내가 열다.’ 강학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유학의 전통이 서린 함평향교(전교: 김주환, 사무국장: 이목헌, 2022년 11월 1일)에서는 ‘유학의 근본정신’을 가정과 사회로 옮겨 일상에서 생활화하자는 시대정신에 절절한 강학을 열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칭송을 받아 함평 사회 변화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말까지도 인륜(人倫) 즉,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로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꼽았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가치관의 공동사회 생활을 맞이하여 기성세대 규범은 점차 등한시되고 각인각색의 난맥상을 이루는 현상이 증대돼 가는 것이 현실이다. 평등사상으로서의 인간관계에서 의리와 신의는 더욱 굳게 지켜야 할 시대적 요청이기도 하다. 덮어놓고 봉건시대의 것은 유물이라 운운하며 사회생활에서 등한시하는 것은 ‘목욕물과 함께 어린애를 버리는’ 무분별하고 무원칙하며 어리석고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다. 지구촌이 한 가족 공동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가 인륜과 의리와 예의를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극점(極點)임을 우리는 똑바로 인식해야 하겠다. 또한 의리와 예의는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예술화하는 언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 유림은 공자님을 부르면서 자신도 공자님이 낸 마음을 내야 하는 것이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앞서면 그 언행은 스스로 아름다워진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공자님의 마음이 함께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김주환 전교님은 세계가 우리의 방역과 국민의 협력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것이 바로 儒敎의 힘이며, 타인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우선하는 전통 예절 정신의 발로이자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유림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덕근(전 강진교육장) 박사는 유학의 으뜸 정신 가운데 하나는 자신을 낮추는 것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절’이다. 절은 교만한 마음을 겸손하게 만드는 자세다. 그래서 몸을 숙일 때 마음도 숙여야 하는 것이다. ‘제가 부족합니다.’ 하고 자신을 자각하는 언행을 강조했다. 교만이 사라지고 겸손이 성할 때까지 유림들의 노력과 열정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온 산천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이즈음, 유학에 물드는 것이 행복의 길로 들어서는 길임을 각성하는 우리를 기대해보는 강의였으며, 향교의 주된 업무는 강학임을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유림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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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대한안전연합, 2022 평생학습관 운영, “보고 듣고 느끼는 안전체험활동”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 안전연합은 2022년 평생학습관 운영, “보고 듣고 느끼는 안전체험활동”사업을 실시헸다. 안전보건교육이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평생학습 접근으로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전환과 생활안전문화의 확산을 통해 안전한 삶을 누리도록 더불어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관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축소시키며 그로 인한 인적․경제적 손실 감소를 위해서 본 사업을 실시했다. 월산지역아동센터, 예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장애인 부모연대, 광주일맥원, 엠마우스복지관 6개 기관 총 200명이 참여하여 본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한안전연합(정현민 대표)은 더욱 지역사회의 안전보건이 확대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 함양, 안전사고 예방과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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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대한안전연합, ’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수상안전 부스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안전한 세상, 행복한 삶 구축‘을 위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복지 NGO단체 대한안전연합(회장 정현민)은 지난 15일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위기탈출 넘버원‘부스를 운영했다. 대한안전연합은 광주시청이 주관하는 ’2022년 시민안전체험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드로우백 던지기 및 라이프가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2회차에는 소화전, 소화기, 매듭법, 방독면착용법에 대한 체험을 하였으나, 15일에는 급조장비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처치, 가스, 교통, 건강 등 7가지 주제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안전문화홍보를 실시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수많은 수상구조사, 인명구조요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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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대한안전연합, ’2022 해양수상수중정화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15일 장흥군 대대구도 인근 해변과 항만에서 장흥해양구조대, 앤디스쿠버, 광주잠수학교, 러브블루, 주첨단자원봉사캠프 등 50여명들과 해양 안전과 해양 환경보호를 위하여 수중 폐어망과 해양쓰레기 수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수중해양환경 지킴이(그린다이버)를 양성하여 전라남도 도 내 항만 및 해변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내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수중정화 활동 및 해양환경보호 활동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초 시스템을 마련하는 장이였다. 이날,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대대구도 해양쓰레기와 폐기물 약 3ton을 수거했다. 대한안전연합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해양환경보호 및 친환경/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데 네트워크 구축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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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대한안전연합 ,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대한안전연합은 10월 1일 전라남도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민·관·군 교류협력과, 환경보호, 탄소지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대한안전연합, 장흥 해양구조대, 정읍 해양구조대, 광주잠수학교, 엔디스쿠버, 첨단2동자원봉사캠프 등 100여명이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수변 및 수계 환경정화 활동 인해 기대되는 효과로는 녹조 및 악취 제거, 쓰레기 제거 등을 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한다. 장흥의 탐진강은 물 축제가 매년 열릴 뿐만 아니라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장흥 읍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강이다. 또한 탐진강 둔치공원 부근은 토요시장으로 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탐진강은 총 55km로 장흥 댐부터 장흥읍 중심을 지나 남해로 흘러가는 1급수이다. 장흥 댐 건설과 함께 물 문화공원이나 생태문화 공원, 물 과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쉴 거리가 있다. 때문에 지난 폭우로 인한 부유쓰레기가 방치되면 수중생태계 파괴, 악취 등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탐진강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는 문제를, 이번 캠페인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대안안전연합은 앞으로도 민관군과 함께 협조를 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며 탄소중립을 실천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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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1

교육현장 검색결과

  • 무안중,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 수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무안중학교(교장 정한성)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무안중은 2월 10일에 3학년 학생들만 참여하여 졸업식을 가졌는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를 하였다. 무안중은 올해 제74회 졸업생 21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3,220명의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중학교이다. 졸업식 때에는 해마다 동창회 및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단체에서 졸업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미래를 잘 개척하라는 의미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무안중의 29회, 32회 동창회에서 4명의 후배들에게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무안중 운영위원회에서 3명, 남악새마을금고 5명, 일로농협 3명, 일로읍 번영회 3명 일로읍이장단 2명, 일로읍개발청년회 2명 등 일로읍 기관단체에서 각각의 졸업생에게 20만원에서 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김성수 무안중 전임교장은 작년 9월 정년퇴임 때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작년에 명예퇴임한 강영선 교감과 올해 명예퇴임을 한 이연청 교감도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등 교원들의 각별한 제자 사랑의 미담도 이어지고 있다. 이주진 학생은 " 3년 동안 사랑으로 우리들을 품어주신 선생님들과 여러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 주신 장학금은 만화가가 되고자 하는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한성 교장은 " 해마다 무안중 동창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에서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올해에도 이어져서, 졸업생 전원에게 총 57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 훈훈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김용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서 이기열 씨와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장학금들이 졸업생들의 새 출발에 희망의 디딤돌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공하여 또다른 희망을 낳게 선순환 구조가 되면 좋겠다 ."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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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1
  •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상담인력 회복적생활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2월 9일 부터 10일까지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상담인력 56명이 참여한 가운데‘환대’를 주제로 학교상담인력 회복적생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발생시 피·가해학생 뿐만 아니라 이들이 소속된 학교, 학부모, 지역공동체의 일원들이 함께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데 상담인력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알고 실습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평화교육훈련원 권승현 강사는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조정자를 통한 당사자 간 대화모임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상담인력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초기에 학교가 적극적으로 대화모임을 열고 화해조정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들의 갈등해결능력, 조정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학 중에도 상담전문성을 높여가기 위해 기꺼이 연수에 참여해주신 상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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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해남교육지원청, 해남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한다 하여 한때 “바보교장”이란 별칭으로 불렸던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여전히 남다른 '바보'다운 교육행보로 많은 이의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해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청렴시책 일환으로 실시하는 청렴평가에서 청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청렴우수기관 선정은 한 해 동안 실시한 청렴활동에 점수를 부여하는 '청렴활동 인센티브'를 통해 선정한다. 해남교육지원청이 전남의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일이나, 해남교육지원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해남학생들을 위해 쓰기로 하여 어려운 시국 많은 이들의 따뜻한 위로가 됐다. 갈수록 어려운 해남 면단위 작은 학교에서 지역민과 학교가 합심하여 지역아이들을 위해 헌신적 돌봄과 교육을 펼치고 있는 지금이기에 해남교육지원청 또한 힘을 보태고자, 방학중 돌봄이 진행되고 있는 해남지역아동센터를 두루 돌며 지역(마을)과 함께 상생적 교육방향을 모색했다.(2.7~2.9. 3일간) 조영천 교육장은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해남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부패 zero 청렴한 해남교육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2해남교육설명회(2022.1.25.)에서 특히 올해는 작은학교살리기의 원년으로 삼고 이에 역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해남 지역민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교육적 협업을 호소했다. 청렴하고 따뜻한 학생사랑으로 채워가는 해남교육지원청의 2022년 혁신적 작은학교 살리기 시책과 해남학생들을 위한 '삶을 위한 교육' 실현은 또 어떠한 모습으로 펼쳐질 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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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순천금당고, 사제동행 제빵 나눔 행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금당고등학교(교장 임창우)는 지역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을 위해 사제동행 제빵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직접 만든 빵과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소중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매년 순천금당고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RCY(청소년 적십자)학생들은 5월, 11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나눔 행사, 연탄나눔 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응급처치 교육, 명예 소방관(소독, 방역, 관리)캠페인 등 안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활동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권 감수성 및 종합사고력을 신장시켜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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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순천전자고, 「소프트웨어(SW)코딩」 운용자격증 38명 합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순천전자고등학교(교장 김정선)는 겨울방학 중 42명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코딩 자격증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38명 학생이 SW코딩 운영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코딩(Software Coding and Computing Test)」자격증은 산업발전법에 의해 설립된 전문자격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코딩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 「소프트웨어코딩(Software Coding and Computing Test)」자격증 시험은 단순․반복식 코딩기술(skill) 평가를 지양하고 상황기반(context-based)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한다. 시험은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알고리즘 설계, 프로그래밍을 평가해서 합격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소프트웨어코딩 자격증 과정」은 순천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특성화고 대상 기능인력양성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운영하였고, 프로그램은 1, 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1학년 21명, 2학년 15명, 3학년 2명 총 38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순천전자고등학교는 2021년에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한 학과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 학과재구조화 사업에도 승인되어,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재구조화된 학과(바이오향장과가 바이오메디컬과, 헤킹보안과가 SW통신과, 전자기기과가 IOT전기전자과)로 학생들을 모집한다. 담당교사 박힘찬 선생님은“4차산업혁명시대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 자격증을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정선 교장은 “순천전자고가 4차산업인력양성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최첨단 기자재 여건 구비 및 학생과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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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보성교육지원청, 백혈병 긴급 수혈 필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에서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화순전남대학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인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대상 학생은 2022년 1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 중으로 현재 주 2~3회(1회 4~5팩)혈소판 수혈을 받고 있으나 조건이 까다로워 치료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의 수혈 조건은 O형 RH+ 20~30대 남성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전라남도교육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얻어 도움을 주고자 하나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헌혈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근처 헌혈의 집을 방문해 혈소판 성분 지정 헌혈을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혈소판은 보관 기간이 최대 5일로 제한적이기에 주기를 나눠서 해야 할 필요가 있어 헌혈 전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담당자(061-850-6444)와의 연락이 필요하다. 보성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교직원 및 학부모의 협조하에 지정 헌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소중한 학생과 가족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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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고흥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미니 캘린더 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고흥고등학교(교장 정종익) 미래도전 프로젝트 팀(고흥미래를날다)은 도전활동으로 선정한‘고흥 1일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발전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1년 동안의 활동을 종합하여 미니 캘린더를 제작했다.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된 후 12월 말까지 고흥지역 곳곳을 누비며 고흥의 문화역사생태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고장을 몸으로 체험하고 배우는 성장의 과정을 거쳤다. 교내에서 고흥사랑 골든벨, 고흥1일투어 계획 공모전 등을 개최하며 고흥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탐구활동 결과를 교내에 게시하고 동영상을 제작하여 시사회를 통해 공유하였다. 특히 고흥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6가지를 제안(사진 참고)했다. 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 리더인 고은비 학생은“프로젝트 기획, 실천, 홍보, 미니 캘린더 제작 등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후배들과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자발적 도전정신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고흥고등학교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은 2019년 국외팀‘고흥미래 천경자를 따라 걷다(일본)’ 2020년 국내팀‘고흥분청문화 및 보성차문화 탐구’2021년 ‘고흥1일투어 프로그램 및 관광발전 아이디어 제안’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흥고등학교는 2022년에도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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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광양평생교육관, ‘나무에 氣를 넣어 魂으로 새기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교육관 내 갤러리 休(휴) 에서 2월 25일까지 송천 조기성 서각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창작·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를 발굴하고, 해당 작가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예술문화 명인, 대한민국전통명장,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전남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활동과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조기성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 ‘나무에 氣를 넣어 魂 으로 새기다’라는 주제로 나무에 한땀 한땀 혼을 담은 <반야심경>, <호랑이> 등 작품 24점이 지역주민과 만나게 되며, 작품마다 글과 그림이 나뭇결 위에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양각과 음각 등 다양한 기법에 현대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정미라 관장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세밀한 작업의 서각 작품 전시를 통해 서각이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한 분야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요즘 일상의 활력을 찾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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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8
  • 나주 노안남초,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로 '스쿨팜 프로젝트'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지난 2월 4일 노안남초(교장 정정하) 학생들은 제2회 친환경 농업 가치확산 우수학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금 중 일부(100만원)를 어린이복지시설 백민원에 기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노안남초 어린이 농부들은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천연비료, 무농약 재배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School Farm(스쿨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친환경 퇴비와 달걀껍질 천연비료를 활용해 오이고추와 가지를 재배했다. 지난 7월에는 나주농업진흥재단, 노안남초등학교, 어린이복지시설(3개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학교 텃밭 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문화 확대 협약식’을 개최하여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농업진흥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는 노안남초 학생들이 직접 기른 텃밭 농작물을 매입해 아동복지시설(이화영아원, 백민원, 금성원)의 식재료로 무상 공급 했다. 초등학생들은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을 지난 11월 이화영아원에 전액 기부하여 이웃과의 나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또한 농약 제로! 친환경 농업으로 지구 살리기, 우리 농산물 로컬푸드 이용 캠페인, 주 1회 채식급식 도입에 대한 찬반 토론, 음식물 잔반 줄이기 챌린지 등 2050 탄소중립실현과 관련된 친환경 프로그램을 실천하여 친환경 농업 가치확산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수상금 중 일부를 또 기부하면 좋겠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나주 백민원에 1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정정하 교장은 “이번 학교 텃밭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 라며 “ 학교 현장에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확산과 나눔과 기부 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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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화순공공도서관, 유아·아동 전집대출서비스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화순공공도서관이 2021년에 이어 올해 1월부터 전집대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집대출서비스」는 신청기간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간 전집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1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집대출서비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2월 3일부터 27일 한 달 동안 신청한 전집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아이를 위해 전집을 살까 말까 가격이나 공간 때문에 고민하던 중 도서관에서 전집을 통째로 빌려줘서 너무 편리하다.”고 전했다. 전집대출서비스로 제공하는 전집은 현재 총 12종 590권으로 추후 이용 수요에 따라 전집을 추가할 예정이다.전집대출서비스 희망자는 2회부터 10회까지 신청기간에 맞춰 화순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hslib.jne.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61-372-957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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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는 1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후 “교육감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조화로운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남교육을 젊고 새롭게 조화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보성 득량남초 교장으로 재직중인 그는 2월말 명예퇴직 확정으로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 등록은 가능하지만, 교육공무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대외적인 출마선언 및 선거운동은 3월부터 시작하겠다며, 다만 전남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꿀 참신한 정책 공약들을 보도자료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정년이 10년 이상 남았으나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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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목포문태고, SW-AI Solving 아이디어톤 캠프속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학교에선 어느덧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즉, 봄과 새학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맞아 문태고등학교(교장 박태현)가 우리 학생들에게 SW-AI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Solving 아이디어톤 캠프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무사히 성료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선착순으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이 당일 제시 주제에 맞춰 스스로 발굴한 문제를 핵심주제로 설정해 현장에서 랜덤으로 4인 1팀을 구성한 후 SW-AI를 이용한 창의적 문제해결방안을 도출해냈는데 그 생생한 현장은 실로 대단했다. 아이디어톤(Idea Marathon)이란 어떤 주제나 사업 모델 따위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한된 시간 안에 고안하여 발표하는 콘퍼런스 성격의 경연 대회를 말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해커톤이 제한된 시간안에 창의적인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는데 초점을 둔 협업 활동이라고 한다면, 아이디어톤은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와 문제해결의 표현방법에 초점을 둔 집중 협업 활동으로 기존 해커톤에 비해 아이디어톤은 사고과정과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비교하고 토의해보는 활동에 비중이 있어, 실제 구현까지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더 적합한 활동인 것이다. 캠프는‘내 안의 상상+융합의 유전자를 깨워라!’라는 주제 아래 문태고 박호림, 광주서강고 주현웅, 광양고 양석재, 독산고 안샛별 교사의 전문적인 강의와 퍼실리테이터의 역할로 학생들은 문제해결에 이르는 과정에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SW-AI교육이 추구하는 목적에 맞게 일상생활의 불편한 사항을 문제 상황으로 설정한 후, 이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해결하며, 문제해결의 사고과정을 기록하고 표현했다. 실제로 ▲우리의 마스크,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범죄와의 전쟁:범죄다발구간 알림 시스템 ▲AI 생활부 SYSTEM 등 풍부한 아이디어와 실현가능성이 기대되는 주제들이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번 아이디어톤 캠프에 참여한 문태고등학교 1학년 송현우 학생은 “문태고등학교가 AI중점학교로써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그 과정에 저 역시 무언가 배움을 얻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디어톤을 통해 어떤 실생활 문제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생각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접근하여 끝내 해결해내야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의 알고리즘을 키우게 된 것 같다.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박호림 교사는 “실생활의 복잡한 문제 상황에 대한 분야별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제안하고, 해결방법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SW-AI 아이디어톤 캠프를 진행하였는데, 우리 학생들이 무려 13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정성과 열정으로 참여해줘서 무척이나 고맙고 뿌듯하다. 이 배움의 시간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자양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라며, “함께해준 박태현 교장선생님과 주현웅, 양석재, 안샛별, 김선명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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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광양평생교육관, 설 맞아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情 나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150명에게 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情 나눔 행사는 설 명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만남이 어려운 요양원 및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늘 수고해 주시는 돌봄 도우미분들, 그리고 성인문해교육 어르신들에게 직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선물로 이웃과 情을 나누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기관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마음 넉넉해야 할 명절에 더 외로워 하실 어르신들과 돌봄도우미 한분 한분까지 챙겨주신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늘 관심 가져주시는 교육관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미라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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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참수리어머니회 장학금 기증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1월 27일 목요일 오후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참수리어머니회」 회원 및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수리어머니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참수리어머니회는 순천지역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주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힘과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참수리회를 이끌고 있는 박현주 회장은“우리 주변에는 보다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하는 어른들이 많이 계신다. 이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 학생들과 연결되어 기쁘고 보람된 마음이다.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학생들은 커서 또다시 사랑의 씨앗을 뿌리게 될 것이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더 열심히 할 계획이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순천의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선한 순천人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마음 뿌듯한 날이다. 선한 순천人의 진정한 모습을 실천하고 계시는 참수리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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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진도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1월 26일 청사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문포 교육장과, 노명숙 교육지원과장, 고영우 행정지원과장이 참여했다. 이문포 진도교육장은 출근하는 전 직원 일일이 마주하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떡국떡을 나누어주며 청렴 다짐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 슬로건 공모, 청렴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우리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에게 자가진단키트와 설 연휴 방역대책,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코로나19 유증상자 10대 수칙 등의 유인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설 연휴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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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여수교육지원청,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27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여수 관내 아동보육시설 2개소와 장애인 복지센터 1개소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해룡 교육장은“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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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순천교육지원청, “즐겁고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과 27일 이틀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관내 학교 학생가장 및 가정위탁학생 46명에게 비대면 택배배송을 통해 소정의 현물을 전달했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분위기 속에서 애써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이웃돕기를 통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순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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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전남학생교육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해남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10명의 학생들에게 식품꾸러미를 전달하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치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됐다. 김성희 원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으며, 훗날 사회에 큰 일꾼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서로 돋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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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 목포공공도서관,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2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목포아동원’과 ‘디아코니아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하여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 전달만 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소외 아동과 요양원 어르신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오준경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목포공공도서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도서관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소통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공공도서관에서는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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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Wee센터에서 1월 1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ee센터는 놀이문화를 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보드게임’을 기획하였으며, 1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총 30가정에 보드게임을 배부하고 카카오톡 채널 ‘장성교육지원청 Wee센터’에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나만의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따뜻한 가정의 정을 느끼고, 아동학대·성폭력,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가정방문 상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콕생활을 하는 날들이 많은데 장성Wee센터에서 준비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가 늘어나는 등 유익한 경험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철주 장성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에 더 많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더 의미있는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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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인터뷰] 양형일 前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내년 총선에 출사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30대 교수, 40대 대학총장, 50대 국회의원, 60대 외교공관 수장. 1개도 얻기 힘든 타이틀 4개를 보유한 양형일 전 엘살바도르 특명전권 대사를 만났다. 청바지와 푸른색 셔츠, 짙푸른 넥타이로 코디한 양 전 대사는 밝고 건강한 모습이 젊음을 과시한 듯 보였다. 대담 도중 꺼낸 낡은 수첩에는 깨알 같은 글씨가 빼곡이 적혀 있었는데 중요한 내용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수첩에 기록한 습관이라 한다. 해외 외교 공간 수장으로 3년 임기 동안 한국을 바라보며 한국 정치를 걱정하고 고민하며 연구했는데 멀리서 한국을 바라보니 더 잘보여 걱정이 많았다 한다. 정치가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을 볼모로 잡고 극심한 정쟁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러 고민 끝에 내년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배경이라 전한다. 하지만 곱지 않은 일부 시선도 있다. “나이가 많은 것 아니냐”, “올드맨의 귀환”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뷰를 위해 다소 불편한 질문들을 쏟아냈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차분하게 답변했다. [일문일답] ▷ 그동안 어떻게 보내셨나요? = 2019년부터 엘살바도르 대사 임기를 마치고 작년에 귀국했습니다. 유학 시절 미국, 일본, 영국에서 공부하며 현대사에 눈을 뜨게됐는데 특히 대사로 일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귀국해 그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 지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밖에서 본 대한국민을 주제로 한 책도 집필중에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대사를 마치고 돌아와 책을 내고 사진전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뇌성마비 고아들을 위해 현지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엘살바도르 특명대사로 일하며 현지에서 귀한 인연들을 많이 맺었습니다. 그중 아픈 아이들이 치료 받지 못해 버려지고 있는 것을 보고 무척 가슴이 아파 도움이 되기로 결심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카메라를 들쳐 매고 엘살바도르의 명물인 하늘과 구름, 도시를 앵글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중남미의 생활상과 문화, 아름다움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나라의 슬픈 미로’라는 책을 집필 했습니다. 귀국 후 광주에서 출판기념회 겸 사진전을 열었는데 많은 분들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수익금 전액 모두 엘살바도르 뇌성마비 환우 아이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시설로 보냈습니다. ▷ 출판기념회와 사진전의 성과는 어땠는지요? = 좋은 일에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목표했던 금액보다 많은 금액이 모였습니다. 클리닉 시설의 개보수와 의료기기 구입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이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 인사를 다시 한번 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부엌 시설 그리고 내년에는 세탁 시설 개선을 도와줄 생각입니다만 잘 될지 걱정입니다. 엘살바도르는 우리가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6·25 때 우리에게 50만 달러를 지원한 나라거든요. 당시로서는 매우 큰 거금 이었고 이젠 우리도 잘 사는 나라가 됐으니 어려운 나라에 대한 지원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정치 얘기를 묻겠습니다. 한국 정치, 어떻게 보시는지요? = 우리 정치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국민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기업은 이제 일류가 됐는데 여전히 행정은 이류, 정치는 삼류로 역행하네요. 정치가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정당이 서로 경쟁하면서 타협하며 ‘상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살’의 정치를 국민들은 매일 보고 있네요. '너 죽고 나 죽자'는 식 아닌가요? 나라를 앞에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 국민의 부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온갖 비방으로 끌어내려서 내가 올라가는 퇴행적 정치구조가 하루빨리 개선돼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시작된 신냉전 시대의 도래, 국제 공급망의 재편, 미국과 중국의 경제적 대치, 수출 환경의 변화 등 국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초대형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 정치권은 끝없는 정쟁만 합니다. ▷ ‘상살’ 정치, 서로 죽이는 정치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우리 정치가 그런 이유는 무엇이라고 진단하십니까? = 정치권의 권력 집착이 유독 크고, 그에 따라 투쟁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든 모든 정당이나 정치 조직은 권력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권력을 통해 국가발전이나 국민의 공적 이익을 실현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정책 실현을 위해서가 아니고, 권력 그 자체에 집착하는 경향이 큽니다.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이 크다고나 할까요? 나라나 국민의 이해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정당이나 정치인의 이해가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정치권력의 공적 역할이 소멸하고 권력의 사유화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권력의 이런 행태에 대해 이젠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는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정치꾼은 다가올 선거를 생각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정치에 대한 금언이지요. 우리 정당이나 정치인은 나라의 내일에 대한 걱정보다는 다음 선거를 의식하면서 정치하는 것 아닌가요? ▷ 상살 정치, 삼류 정치를 해소하려면 어떤 접근이 필요한가요? = 무엇보다 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정당은 자신들이 얻은 권력을 오로지 공적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의 정당이나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정치인들에게 정치인들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라고 위임한 적이 결코 없습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이익만을 위해 정치권력을 사용하겠다는 정치권의 각오와 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치가 난장판이 된 것은 유권자 책임도 적지 않습니다. 정당만 보고 찍는다거나 심지어 정당의 대표에 대한 감정으로 투표에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표는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투표가 자신과 가족, 나라의 앞날까지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있어야겠지요. ▷ '호남은 민주당, 영남은 국힘당'의 정치구도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국의 현대 정치사에서 대한민국 정치는 호남과 영남의 양대산맥이었습니다. 현재는 실질적으로 영남만 남게 되었습니다. 과연 광주에 호남정치가 존재하는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건 오롯이 정치인들의 몫입니다. 격을 높이고 광주정치의 기본적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합니다. ▷ 광주에 대해서는 어떤 비전을 지니고 있는가요? = 첫째, 광주와 호남 정치의 복원입니다. 정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국가적 재원 배분이나 산업육성책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국제도시로 광주의 발돋움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브랜드와 인프라가 매우 빈약합니다.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와 아시아문화전당이 있습니다만, 관광객만 보더라도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전주의 한옥마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요. 1조 원 이상을 투자한 아시아문화전당이 반경 1백 미터 이내의 상권도 살려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광주의 이미지를 높일 브랜드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일입니다. 셋째, 광주권 경제발전의 토대를 첨단화 확장하는 일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투자에서 밀려서는 안 됩니다. 엄청난 국가 투자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다시 광주나 호남이 고립된 섬으로 남을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광주나 호남 정치가 복원되지 않으면 할 수 없습니다. 내년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역량 있는 정치인의 등장이 절실하다는 것을 광주시민들께서 인식해 주셨으면 합니다. ▷ 그동안 광주 발전과 공헌에 어떤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대학교수와 총장으로 20년 넘게 교육에 종사하며, 인재를 양성하지않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갖고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데 노력했습니다. 조선대 총장으로 일하며 대학은 물론 지역민을 위해 캠퍼스도 아름답게 꾸려 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선대 장미원도 그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대학공원화 사업이라 명칭을 붙였는데 상아탑 뿐 아니라 시민, 평생교육, 힐링, 사색 즐길 수 있는 캠퍼스를 지역과 공유하자는 취지입니다. 국회에서도 4년을 보냈습니다. 의정기록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입법, 예산, 재정지원 확보, 지역개발사업 등 많은 일들에 대한 성과를 냈으며 우선순위에 밀린 KTX 광주노선을 조기에 완성한 것도 큰 성과로 기억됩니다. ▷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 들었습니다.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 대사로 업무를 보다보니 세계 각국의 정보와 이슈를 매일 보고받고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멀리서 바라보니 정치가 가장 큰 문제로 보였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기쁨과 선물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있어 이런 부분이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이제까지 스스로를 연마해 오며 대학교수, 총장, 국회의원, 대사까지 경험과 경륜을 두루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역민들의 과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여러 고민 끝에 지역사회에 돌려주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10여 년간 정치일선을 떠나 있었는데 민주당이나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정치권에 오래 머문 것이 정치인 또는 개인에게 바람직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오히려 구태와 악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치권을 떠나 있는 동안 객관적이며 냉철한 시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공백은 오히려 저를 단련하고 경륜을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처럼 비워보고 내려놓고 보니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50여 년을 살고 있는 광주 토박이 입니다. 선거때 바람을 타고 잠깐 등장하는 외지인이 아닙니다. ▷ 나이가 71세로 알고 있습니다. 세간에 올드보이라는 평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71세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100세시대에 70대는 일하기 좋고, 사랑받고, 사랑하기도 좋은 나이입니다. 희노애락을 수없이 겪어왔고 역경을 이겨내 온 경험과 축적된 지혜를 가진 세대입니다. UN에서도 연령기준을 과거와 달리 해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만 가지고 긍정적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현대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열정과 공적 마인드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국 상원의원 가운데 70대는 무려 34명입니다. 영국에서는 83세 의원이 현역으로 뛰고 있고 70대도 다수입니다. 이제 시대 흐름에 맞게 정치 지형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장시간 인터뷰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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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년 앞둔 전남자연탐구원 김석수 원장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 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김석수 전라남도자연탐구원장이 오는 8월말 정년을 앞두고 수필집 '은어잡이 추억'(도서출판 수필in, 사진)을 발간해 관심을 끌고 있다. 70여 편의 글에는 교육 관련 문제뿐만 아니라 어릴 적 추억을 비롯한 사회·정치적인 문제와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다루고 있다. 각 소재에 대한 사유의 깊이가 남다르며 글이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평가다. 수필집의 주된 내용은 ▲어린 시절의 추억 ▲취미 활동과 건강 관리하면서 느낀 점 ▲자연과 어울리는 생활과 고마운 사람 이야기 ▲학교혁신 실천 사례 ▲여행기와 사회 현상에 대한 글이 수록됐다. 지은이는 머리말인 ‘인생 이모작 길목에서’를 통해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 아니고 글쓰기 공부를 하면서 2∼3년 동안 모아 두었던 원고를 정리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내 어릴 적 꿈’에서는 “교육은 꿈을 심는 것이다. 꿈을 꾸고 자라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우리 교육은 어떤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학교에 부임하면 ‘역지사지’라는 액자를 근무 첫날 교장실 벽에 걸어 놓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 지은이는 "학교장은 교직원 사이 갈등을 조정하는 일이 많다"면서 후배 교장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기본인 역지사지를 주문했다. ‘학교혁신 이야기’에서 김 원장은 “혁신 학교는 학교 문화를 바꾸는 것이며 기존 교육 모든 교육 시스템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 추구에 초점을 두고 학교 풍토를 바꾸어 가야 한다”고 전했다. ‘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에서 전국 중등학교 중 처음으로 장성북중(장성백암중)에서 수업 혁신 교사 연수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와 수업 대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느낀 소감을 담담하게 소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년을 앞두고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고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AI가 하기 어려운 심리치료 전문가로 인생 이모작을 준비중"이라며 "정년 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귀뜸했다. 김석수 원장은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장흥유치중을 시작으로 순천별량중, 장흥고, 전남생명과학고, 전남외국어고에서 영어를 가르쳤으며 목포교육지원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근무했다. 홍콩한국제학교와 장성백암중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전남교육연수원 국제교육부장과 원장을 거쳐 현재 전남자연탐구원장으로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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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예정자,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홍보대사 위촉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교육감 출마를 앞둔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소재로 한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감독 김진홍)’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 내용을 알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얽힌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김대중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platform-edu/222631602144 이름이 같아 사연이 많았다는 김 대표는 평양 방문 이야기를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꼽았다.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노무현 정부로 이어지면서 남북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던 2003년, 당시 목포시의회의장이었던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평양을 찾았다. 서삼석 의원은 그때 무안군수였고, 신정훈 의원은 나주시장이었다. 당시 북측 안내원이 김 대표에게 “어떻게 그 이름이 가능합니까?”라고 물었는데, 김 대표는 "아마도 대통령과 이름이 같아서 물어본 질문이었을 것이다. 북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테니까."라고 회상했다. 김 대표는 “단순히 이름만 같았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살아온 삶의 많은 시간이 김대중 대통령 덕분이었고,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시간이었다”고도 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야당 총재시절 목숨을 건 단식투쟁으로 지방자치를 부활시켰는데,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 대표는 전교조 합법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1995년 제1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지방의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또 1997년 대선에서는 전교조 합법화를 약속했던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후 김 대표는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명의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2009년, 김 대표는 전남교육희망연대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아 처음으로 열리는 주민직선 교육자치 시대를 준비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고, 27일 오전 목포 시내의 한 극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5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독재 정권에 맞서 국민과 함께 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투쟁과 승리의 감동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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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7

라이프 검색결과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갈치 낚시 시작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행사를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조업금지구역이다. 하지만 시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 참여 의사를 밝힌 어선 39척의 한시적 낚시 허가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들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10~11일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화장실 비치 여부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갈치낚시는 호수처럼 잔잔한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는 묘미가 있어 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목포시 관계자는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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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순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 성황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역전시장 ‘싱싱포차 여름의 맛!’이 지난 15일·16일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역전시장 상인과 역세권 주민협의체, 지역 청년들이 제안해 추진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상설축제로 자리잡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기획됐다. 역전시장의 싱싱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숯불에 구워먹는 신개념 포차 콘셉트로, 먹거리와 함께 젓가락으로 왕새우 잡기, 비보잉,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다양한 연령층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역세권 캐릭터 이름 짓기, 캠핑카 포토존 등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가 마무리되면 역전시장 상인 등 주민들은 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2차 시범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역전시장 상인 등 역세권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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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전남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 열려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에서 오는 23일부터 유럽 수국 축제가 열린다. 죽화경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에 위치한 약 1만 5000㎡의 정원에 500여 종의 초목과 꽃들이 어우러진 정원이다. 축제기간 동안 온 정원을 수놓은 새하얀 눈꽃송이 같은 유럽 수국을 만끽할 수 있으며 정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죽화경 홈페이지(www.bambooflower.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유럽 수국이 만발한 죽화경 눈꽃정원에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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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 선정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라남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청년예술가에 강수화 작가가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청년예술가활동사업은 우수한 재능을 갖춘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해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개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3일(금)부터 올해 2월 4일(금)까지 64일간 공고했으며 지난 2월 28일(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문학부문은 올해 1명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는 재단행정심의(서류검토), 2차심의위원회(서류심사), 3차 전문가 현장평가, 4차 심층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했다. 신청자격 부합여부, 필수자료, 사업목적·기획의도 적절성, 사업의 예측성과, 사업실현 가능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고려해 지난 2월 16일(수) 심층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청년작가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창작준비(1년차)는 사업별 1000만 원 이내, 창작발표(2년차)에 선정되는 경우 1500만 원 이내로 지원해 지역 대표 예술가들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수화 작가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하고 순천중앙초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강수화 시인은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강의도 출강했다. 강수화 작가는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통해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전라남도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문학) 부문에 선정돼 전남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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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순천 중앙초 강수화 교무행정사,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 출간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작가 강수화가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를 출간했다.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세 번째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삼산도서관 및 전남 순천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하다. 강 작가가 지은 책으로는 소설 「까라멜마끼아또 아이스」와 모음집 「우주 속 지구는 작은 별」이 있다. 청소년소설 유칼립투스는 순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 소설이다. 문학이 가지는 힘을 믿는 이모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 어긋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자신을 문학의 주변인으로 소개한 강수화 작가는 현재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간도에 시를 잉태하는 밤’으로 제5회 윤동주 문학상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춘문예 최종심과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 대전, 동서 문학상, 개천 문학상, 경북일보 문학대전 수상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공무원 대상 시 쓰기 출강, 초등학교 대상 시 쓰기, 교무행정사 인문학 특강, 교사 대상 시 쓰기 등을 통해 전남교육 및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수화 작가는 현재 전남 순천중앙초등학교 교무행정사로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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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포토] 가을 머금은 담양 관방제림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담양 관방제림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은 조선시대 홍수 피해를 막아 백성들 살림을 살피고자 조성했던 제방숲으로, 이 숲길에는 푸조나무, 팽나무 등 수백 년을 살아온 나무들이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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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순천만국가정원, ‘올해의 국가정원 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IGTN KOREA)에서 주관한 2021 IGTN KOREA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가정원 상’을 수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튤립알뿌리 10만 개 나눔행사, 시민정원사와 미래정원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원교육 실시, 지역 화훼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계절별 화훼연출 등 시민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국가정원 1호가 된 것처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정원도시 1호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정원도시법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는 대한민국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5년과 2017, 2018년에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을 하였으며, 2020년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정원관광 국제 민간단체로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연구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한국지부(IGTN KOREA)는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컨퍼런스와 시상식 등을 통해 세계적인 가든관광루트에 대한민국의 정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학문적·마케팅적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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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 한국 최고의 야시장으로!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전남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해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됐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을 잇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푸드트럭, 공예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며, 넓은 잔디밭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캠핑 감성의 조명 및 텐트 등이 배치되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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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9일(토) 오후 5시 진악당에서 토요상설 프로그램으로 국악연주단의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휠 새>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편안함을 두루 미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기악합주 <함녕지곡>을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열고, 평상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궁중무용으로 큰 북을 치며 춤을 추는 정재 <무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천자문을 유쾌하고 엉뚱하게 풀어내는 판소리 <춘향가 中 천자뒷풀이>, 해금 등 국악기의 중주를 감상할 수 있는 연주곡 <불노하不老河, 마르지 않는 강>과, 우리나라 각지의 아리랑을 연곡의 형태로 편곡하여 노래하는 민요 <아리랑 연곡>이 무대에 오르고, 흥과 신명으로 연주하는 <삼도사물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대비해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기존 노선(진도읍사무소 출발 16:10)외에 새로운 노선(쏠비치 진도 출발 16:20)을 추가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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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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