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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중앙연구소,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오뚜기 중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송관용홀에서 식품 산업의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홍재희 학과장과 오뚜기 김승욱 연구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실천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서울대학교와 업무 협약이 오뚜기 제품의 경쟁력·신뢰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바뀌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수렴해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 중앙연구소는 연구개발부를 거쳐 1985년 연구소, 1989년 5월 중앙연구소로 발족했으며, 과학기술처에서 기업부설 연구소로서 승인받았다. 2020년에는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국내 식품 기업 최고 수준의 파일럿 설비와 시험 분석기기들을 활용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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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교육부 'LINC 3.0' 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으며,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에, 동서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에,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부산시는 ‘대학의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 ‘산학연 공생’이라는 인식 아래 지난해 11월부터 LINC 3.0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LINC 3.0 사업 평가지표에 맞춰 유치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역 대학의 공모 선정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산시, 지역 대학 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업무협약(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 특별자금 신설을 포함 부산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특화시책 추진으로 지역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 원 등 6년간 최대 282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이 기업 성장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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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17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식재산센터, 한남대 창업지원단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지부장 정승원)는 13일(금) 한남대 창업지원단(단장 이준재)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 등의 협업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은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창업지원 사업을 활용해 지식재산 관련 창업 교육과 멘토링, 지식재산 창출지원(산업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컨설팅 및 권리화, 지식재산·창업 세미나, 멘토링, 교육 등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진행에 대한 협력을 할 예정이며, 기술 기반 창업 촉진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정승원 대전지부장은 “지역 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IP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에서 그치지 않고 권리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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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국립세종도서관-정부부처, 공직자 인문 역량 강화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 기반 협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체부, 개인정보위와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부처 내 자료실(도서관)의 인문교양센터 기능을 강화해 소속 공직자들이 사회 제반 요소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고, 소통과 통합을 기반으로 창조적 정책역량을 발휘해 나갈 수 있도록 행사기획, 강연, 도서 등을 지원한다. 5월 13일(금) 정부서울청사 개인정보위에서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의 ‘즐거운 삶을 위한 인문학 강연, 삶이 축제가 된다면’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차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에서는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북 이벤트를 개최하고, 11~12월 도서 리뷰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석 관장은 “국립세종도서관은 정책정보 특화도서관으로서 정부기관, 공공기관, 국책 연구기관 등과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 문화프로그램을 계기로 정부 부처 내 자료실(도서관)의 역할이 확대돼 공직자들의 창조적 정책역량 개발에 더 기여하기를 바라고, 정부부처 내 독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료실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부처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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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성기선 경기교육감 후보, ‘민주시민교육 안에 노동인권교육∙진로교육’ 연계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민주시민교육 안에 노동인권교육, 진로교육과 연계해서 운영하겠다”라며 노동인권교육의 중요성과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성기선 후보는 16일(월) ‘학교부터 노동교육 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교육감 후보 정책협약식’에서 “노동인권교육에 대해 우리는 중요한 출발점에 있고, 학교에서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며 “고교학점제에서 진로를 탐색할 때 자신의 노동 근로에 대해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험교육과 실습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 설정에 노동인권교육이 근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성화고등학교 중심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고에서는 고교학점제와 진로 교육 연장선에서 하겠다”고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성기선 후보는 “교육과정 평가원 시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심의위원회에 참여했고, 총론 방향성을 잡을 때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교육감 후보 정책협약식’에는 13개 시도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18명이 동의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올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노동인권교육이 법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도교육청에 노동인권교육 전문 담당자나 전담부서 배치, 자격연수와 신규임용 교사연수 및 직업계고 교원 노동인권교육 의무화,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설치와 협업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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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16
  • 토당청소년수련관, 2022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28일(토), 2022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을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 행사이며, Z세대 청소년 특성을 테마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마련했다. 올해는 마두청소년수련관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성사청소년문화의집 ‘고양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고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022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은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해방’ ▲2022년 청소년 키워드 ESG 감수성과 시간초월 레트로, 메타버스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해방’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으로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 고양시 청소년축제 ‘우리는 Z금’은 청소년과 시민(유아, 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청소년축제 홈페이지(https://www.gcyf.or.kr/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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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사이버한국외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4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인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이하 나망간 세종학당)는 2021년 6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7개소 중 유일한 기업협업형 세종학당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나망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국어 교육에 관한 협력과 교류 △학생 및 교원의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언어 교육에 특화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세종학당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수행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과의 연구 및 교류를 담당하는 K-Study 센터를 운영해 온·오프라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도 참여해 사이버외대의 우수한 한국어 강의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는 등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09
  • 올패스 체력검정 실기 통합 플랫폼, 거점 대학∙고교 ‘전국이 모의체력검정 고사장’ 환경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올패스(대표 김광일)의 소방, 경찰, 부사관, 항공승무원, 사관학교, 체대입시 등 체력검정 실기 분야의 통합 플랫폼이, 전국 거점대학과 거점고교에 모의체력검정 고사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고 있다. ‘체력검정 실기 통합 플랫폼’은 청년들의 취업과 학생들의 진로가 차지하는 국가공무원시험 준비를 대비해 기획∙개발됐다. 특히 소방, 경찰, 부사관, 항공승무원, 사관학교, 체대입시 등 체력검정을 요하는 종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예측해 개인별 데이터 관리를 통한 체력검정 실기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지도자들의 국가 공무원 실기 시험 맞춤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디바이스를 활용해 수험생 개인 관리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력향상도 측정 및 합격 예측이 가능하며, 개인별 식단 추천으로 맞춤형 개인 운동 처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올패스의 ‘체력검정 실기 통합 플랫폼’ 구축을 확정한 대학은 여주대, 제주관광대, 대덕대, 신안산대, 송원대, 경운대, 선문대, 안산대, 동양대, 경기과학기술대 등이며, 동양미래대, 동서울대, 연성대, 신한대, 인하공업전문대, 경인여자대, 부천대, 장안대, 김포대, 계명문화대, 가야대, 상지대, 전주비전대, 충청대, 건양대, 신구대 등이 ‘체력검정 실기 통합 플랫폼’ 협업을 진행 중이다. 5월부터 전국 거점대학과 협력해 전국 단위 국가공무원(소방∙경찰) 모의체력검정을 진행한다. 모의체력검정 결과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결과 리포트를 통해 전국 체력 순위를 파악할 수 있고, 실기 시험의 합격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특성화고와 ‘체력검정 실기 통합 플랫폼’ 거점고교 협업을 통해 ‘진로∙진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영역의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패스는 실기뿐만 아니라 중고생들을 위한 한국사·영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는데, 개인의 실력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비대면 단체 공부방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수의 인원을 한 명의 강사가 집중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우수한 체력의 소방·경찰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시킴으로써, 더욱 강건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공무원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한민국 전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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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05
  • 올패스 ‘공무원 실기 통합 플랫폼’, 전국 무도체육관 협력 체계 활성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주)올패스(대표 김광일)는 실전과 동일한 환경의 ‘공무원 실기 통합 플랫폼’을 전국의 무도체육관이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무도체육관은 ‘태권도’이다. 세계태권도연맹 가입국은 210개국이다. 전 세계적으로 국기 태권도의 위상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부모들에게 태권도는 K-보육시설, K-통학시스템 등으로 불린다. 놀이와 약간의 수련, 인성교육 그리고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인식의 변화가 생긴 현실이다. 과거의 교육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그친데 반면, 현재의 교육은 영유아부터 취업 준비생에까지 이른다. 반면 태권도를 비롯한 무도체육관 학생들의 경우 이르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진학을 이유로 운동을 중단하며 학업에 매진하기 시작한다. 올패스는 무도체육관과 손잡고,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무도체육관에 다니면서 성공적인 진로∙진학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패스 협력 무도체육관에 다니는 학생들이 ‘올패스 솔루션’ 과정을 선택하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패스 솔루션’을 통해 ▲경찰대학 및 사관학교 진학, ▲경찰 계열, ▲소방 계열, ▲응급구조 계열, ▲부사관 계열, ▲항공 승무원, ▲체육계열, ▲국정원, ▲경호직, ▲교정직 계열 등의 진로∙진학 과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올패스 김광일 대표는 “통계청에서 최근 발표한 인구전망 자료에 따르면,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 약 350만 명의 학령인구가 감소할 전망이라고 하는데, 학령인구 감소로 체육관 원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관 관장님들에게 올패스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고, 더불어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올패스 솔루션을 통해 진로/진학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패스는 지난 25일부터 협력 무도교육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개 무도체육관이 신청했다. 홈페이지(www.weallpass.com) 및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태권도, ▲유도, ▲검도, ▲가라테, ▲택견, ▲우슈, ▲복싱, ▲합기도, ▲킥복싱, ▲주짓수 등 무도 종목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03
  • 교육부, 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소방청(청장 이흥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협업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20개 학교, 학생∙교직원 3만 3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은 환경적·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화재안전, 지진체험 등이 가능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전전문가(소방관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체험교육을 하며,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교통안전교육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실제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를 조별로 편성해 화재안전, 물소화기, 교통안전, 지진체험, 영상교육 등 순환교육을 하면서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은 소방청과 협업해 소방안전체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고,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이 2018년에 추가돼 현재까지 지속해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한편, 올해 참여 학교 수 420개교이며, 지난해 대비 142개교가 증가했다. 교육부는 안전체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일정 관리 및 기관 간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을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이난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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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1
  • 샘표, 누구나 요리가 즐거워지는 ‘새미네부엌 플랫폼’ 오픈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우리 맛 연구 중심 샘표가 요리를 주제로 소통하는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샘표 창립 75주년을 맞아 채소를 절일 필요 없는 김치 양념, 팬이나 냄비를 여러 개 쓰지 않고도 밑반찬을 만들 수 있는 반찬 소스 등 조리 과정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미네부엌 브랜드를 선보인 지 1년여 만에 동명의 커뮤니티를 연 것이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은 △요리상담소 △요리법연구소 △요리해요 등으로 구성됐다. ‘요리상담소’는 요리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는 코너다. ‘버리는 식재료가 아까운데 알뜰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침에 바빠서 요리할 시간이 없어요’ 등 요리 고민을 남기면 샘표 우리 맛 연구원이 상황에 맞는 답변을 직접 달아준다. 특히 질문 작성 시 사진을 함께 첨부할 수 있어 정확한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구원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모든 유저가 답변을 기재할 수 있어 다양한 노하우가 쌓일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는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로, 새미네부엌 플랫폼에 전문성을 더하기도 했다. 요리상담소에 올라온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는 “요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놀이”라며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 다양한 식재료를 다루는 과정에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인내심과 집중력, 관찰력 등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것 자체가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다며 요리를 통해 아이의 편식을 해결하는 법도 제시했다. 유튜버 승우아빠와 아들, 팝핀현준 가족 등도 영상을 통해 요리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 있는지를 알렸다. 요리법 연구소에는 우리 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유용한 레시피가 담겨있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도 헤매지 않도록 조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재료와 놀자’ 팁을 더해 아이와 함께 요리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요리해요’는 요리와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코너로, 요리 완성컷·레시피·요리 꿀팁 등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샘표 담당자는 “요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시간이 없고 요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요리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새미네부엌 제품과 플랫폼을 통해 요리를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미네부엌 플랫폼에서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그림 접수를 진행 중이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샘표가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0년째 진행하는 행사다.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그림 접수 외에 요리의 즐거움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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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4-29
  • 디즈니코리아, 일상 속 건강과 환경 ‘러브 네이처’ 캠페인 진행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지구·자연·인간을 주제로 한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앞으로 약 한 달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의식 있는 소비를 위한 ‘러브 네이처(Love Natur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의 핵심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주일간 1시간 소등에 참여하고, 온라인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구와 환경을 돌아보는 ‘지구의 날(Earth Day)’ 브랜드 통합 캠페인을 시행했다. 특히 4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11번가와 함께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제품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획전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다양한 탐험가를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며, 제품 구매자에 한해 진행되는 응모를 통해 국내 최초 출시한 팅크웨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에 이어 디즈니코리아는 4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비자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찾아가는 러브 네이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소비자 캠페인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의식 있는 소비 그리고 더 나아가 자연 친화적인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러브 네이처 캠페인에서 디즈니코리아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해 마련된 영양 가이드를 준수하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캠페인 기간에는 △러브 네이처 테마의 뚜레쥬르 탕종 식빵과 저당·저지방 치아바타 △지속 가능한 농장과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 기준에 맞춰 생산된 델몬트 바나나 트윈팩 및 파인 스틱 △편리한 재활용을 위한 그린라인 라벨 절취선과 친환경 잉크가 적용된 서울우유 나100% 그린라벨 △제로 웨이스트 스킨케어 제품인 온그리디언츠 유기농 스킨케어 △100% 재생 펄프를 활용한 토이앤퍼즐 플라워 미키×미니 퍼즐 △친환경 포장 스마트 리사이클을 적용한 이랜드 오프라이스 제품 등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 사장에서 러브 네이처 캠페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 기존 판매형 팝업 스토어와 달리 디즈니가 그리는 친환경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디즈니가 Green 건강’, ‘디즈니가 Green 환경’이라는 주제로 공간으로 꾸며 방문객들을 맞는다. 특히 한정판 러브 네이처 네트백에 뚜레쥬르, 서울우유, 이랜드 오프라이스, 델몬트의 건강한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돼 소비자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의식 있는 소비를 직접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에 이어 소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러브 네이처 다짐 카드에 건강과 환경을 위한 나만의 다짐 3가지를 기재해 필수 해시태그(#디즈니러브네이처, #내가Green네이처)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온그리디언츠 유기농 스킨케어 화장품과 친환경 토이앤퍼즐, 포콘스, 핏펫 등 다양한 러브 네이처 테마의 제품을 증정한다. 디즈니코리아의 러브 네이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및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4-26
  • 한국PR협회, 2022년 대학생 PR 위원 모집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P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PR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학생 PR 위원을 모집한다. 대학생 PR 위원은 PR 커뮤니케이션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대학생 PR 위원이 되면 한국PR협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먼저 참여할 수 있고 분기별 정기 모임을 포함해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PR업계, 학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PR 전문가 초청 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한국PR협회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직접 운영해보며 역량을 기를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30명의 대학생 PR 위원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1년 동안 성실하게 활동할 경우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대학생PR위원회는 한국PR협회가 대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PR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PR의 가치를 알리고자 2021년 처음으로 발족했다. PR 교육, 채용 정보 전달 및 기회 제공,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올해에는 협회 내 역할을 강화하고 인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은 “대학생 등 젊은 층의 PR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의 공익적 소통 기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PR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 대학생 PR 위원 모집 요강: - 모집대상: PR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 5/13(금) 마감일 기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 졸업유예자 지원 가능 · 대학원생 지원 불가 - 활동 내용: PR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PR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 - 활동 기간: 1년 - 주요일정 · 신청 기간: 4/27(수)~5/13(금) 17:00 · 발표: 5/18(수) 15:00 · 발대식: 5/25(수) 17:00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4-26
  • 줌(Zoom), 보안 인증 및 혁신 기능으로 플랫폼 보안 향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최근 획득한 여러 서드파티 보안 인증 및 증명, 혁신적인 제품 기능을 공개했다. 줌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보안 혁신을 알리고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는 프로그램도 구축했다. 줌이 사용자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이슨 리(Jason Lee) 줌 정보보안최고책임자(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CISO)는 “안전, 보안, 개인정보 보호는 줌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고, 플랫폼을 향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줌은 모든 온라인 상호작용,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를 줌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드파티 인증 및 증명 확장하며 보안 역량 입증 줌은 서드파티 인증과 표준을 보안 프로그램 기반의 필수적인 요소로 여긴다. 최근 줌이 추가로 획득한 주요 인증 및 증명은 다음과 같다. ·CC 인증(Common Criteria Certification) 획득: 줌 회의 클라이언트가 화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최초로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BSI)이 발급하는 CC 인증 EAL2 (Evaluation Assurance Level 2; v3.1 rev.5)을 획득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O/IEC 27001: 2013 인증 및 건강정보신뢰연합(HITRUST) SOC 2+ 규제 준수: 줌 회의(Zoom Meetings), 줌 폰(Zoom Phone), 줌 챗(Zoom Chat), 줌 웨비나(Zoom Webinar), 줌 룸(Zoom Rooms)이 ISO/IEC 27001:2013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줌은 HITRUST CSF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기준을 포함해 SOC Type II 감사 범위를 확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RF에서 줌 회의, 줌 웨비나, 줌 챗에 대한 정보 보호 영향 평가(Data Protection Impact Assessment, DPIA) 발표: 줌은 네덜란드 교육 및 연구 관련 IT 협력 기구 SURF의 DPIA 과정을 거치면서 신규 기능 개발, 투명성 제고 및 문서화, 평가 계획 수립 등을 동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에센셜 플러스(Cyber Essentials Plus) 인증 획득: 줌이 영국 보안 인증인 사이버 에센셜 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면서 영국 현지 고객이 줌의 IT 시스템을 더욱 쉽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Zoom for Government) 국방정보시스템연구원(Defense Information Systems Agency, DISA) IL4 잠정 승인(Provisional Authorization, PA): 줌은 PA 획득으로 IL4 인증 솔루션을 필요로 기관에 줌 포 거버먼트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한 기능 줌은 줌 클라이언트의 자동 업데이트 지원 등 혁신적으로 모든 사용자를 위해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줌은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면서 사용자가 주요 보안 및 기타 기능 업데이트를 확인하도록 해 전반적인 줌 플랫폼 경험을 한층 높였다. 줌은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중 BYOK (Bring Your Own Key) 기능을 출시하고, 올해 말 줌의 종단 간 암호화(E2EE)를 줌 폰으로 확장해 사용자가 줌 클라이언트로 일대일 및 인트라넷 계정 간 통화 시 해당 기능이 적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더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업계 협력 줌은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 기반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보안 혁신을 알리고, 잠재적인 위협을 식별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줌은 향후 보안 및 개인정보 보안 혁신에 전략적 자문 기구를 양성하기 위해 CISO 협의회를 신설하고,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원하기 위해 DSP (Data Security and Protection) 툴킷을 개발했다. 줌은 다양한 업계와 지역 전반에 걸쳐 특정 분야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줌은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과 협업해 독일 시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인 줌 X 파워드 바이 텔레콤(Zoom X powered by Telekom)을 선보였다. 고객이 좋아하는 줌 경험과 도이치 텔레콤의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줌의 원활한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면 고객은 모든 최종 디바이스에서 회의를 더욱 직관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도 줌이 미국 연방 정부 기관을 위해 설계한 솔루션이다. 줌 포 거버먼트는 미국 주 및 지방 정부 고객은 물론 미국 정부와 협업하는 여타 인증 기업 및 단체도 이용할 수 있다. 줌 포 거버먼트에는 256비트 AES-GCM 암호화와 줌 회의를 위한 종단간 암호화(E2EE)가 제공된다. 줌 회의, 줌 웨비나, 줌 챗 및 줌 폰을 포함하는 줌 포 거버먼트 플랫폼은 △2019년 2월 FedRAMP (Federal Risk and Authorization Management Program, 미 연방정부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 Moderate 등급 인증 △2021년 6월 미 공군에서 미 국방부 IL4(Department of Defense Impact Level 4, DoD IL4)에 대한 조건부 운용 허가(Authorization to Operate with Conditions, ATO-C) 획득 △2022년 3월 미 DISA에서 DoD IL4 잠정 승인(PA) 획득 △2022년 1월 형사 사법 정보 서비스(Criminal Justice Information Services, CJIS) 증명 △2021년 3월 미국 의료정보보호법(HIPAA) 적합성 인증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 보안 커뮤니티와의 협력 강화 줌은 자사 솔루션과 인프라에 대한 일일 테스트 외에도 프라이빗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해 숙련된 전 세계 보안 연구자 팀에 투자했다. 줌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하는 윤리적 해킹 솔루션 제공업체인 해커원(HackerOne) 플랫폼에서 진행됐으며 800명 이상의 보안 연구자를 모집하고, 수많은 버그 리포트가 제출됐다. 그 결과, 줌은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버그 리포트에 대한 보상으로 240만달러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2021년에만 401건의 버그 리포트로 180만달러 이상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 교육 강화 줌은 모든 최종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줌은 줌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 보호,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자산과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뢰 센터(Trust Center)를 신설했다. 신뢰 센터에는 컴플라이언스 및 기업 거버넌스 리소스, 상세한 개인정보 보호 개요, 보안 리소스 및 인증, 상세한 신뢰 및 안전 개요가 포함된다. 줌은 여러 무료 강좌를 제공하는 러닝 센터(Learning Center)를 선보여 사용자가 줌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다. 줌 보안 기초(Zoom Security Basics)에 대한 교육을 완료한 사용자는 보안 챔피언(Security Champion) 배지를 획득하게 된다. 줌 신뢰 센터와 러닝 센터는 줌의 보안 기능과 회의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줌 신뢰 센터와 러닝 센터는 줌의 보안 기능과 회의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개별 회의, 사용자, 그룹 또는 계정 수준에서 설정된 암호, 대기실, 회의 잠금, 참가자 제거, 참가자 음소거, 참가자 행동 멈추기와 같은 회의 전 및 회의 중 설정이 포함된다. 줌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줌 신뢰 센터(Zoom Trust 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2-04-26
  • 현대차그룹,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17개 수상 쾌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된 MPV (Multi-Purpose Vehicle)로,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및 개방감이 조화를 이뤄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 모델로, 기아 전면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춰 재해석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및 운전자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본상을 받았다. EV6는 2022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Innovative Products)’ 본상을 받은 데 이어 iF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최고 디자인의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제네시스의 첫 번째 E-GMP 기반 럭셔리 전기차 GV60는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Crossover Utility Vehicle) 스타일을 적용해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고성능 전기차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구(球)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Crystal Sphere) 등 승객과 교감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현대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현대 컬렉션’의 ‘포터블 펫 하우스(Portable Pet House)’, ‘트립 카트(Trip Cart)’, ‘초경량 자석 우산(Ultralight Magnetic Umbrella)’도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포터블 펫 하우스는 유아용 카시트에 사용되는 시트 고정 장치 아이소픽스(ISOFIX)를 적용한 반려동물 이동장으로, 실내에선 집으로, 차에선 이동장으로, 야외에선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성을 지닌다. 트립카트는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와 협업해 만든 피크닉 테이블 겸 이동 카트로, 자동차 폐기물과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약 240g의 가벼움을 자랑하는 초경량 자석 우산은 손잡이에 달린 자석으로 현관문 등에 부착해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코오롱 사와 공동 개발해 EV6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원단으로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춘 지오닉(GEONIC), GV60에 탑재된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 충전 시스템도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수상하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콘셉트카 세븐(SEVEN)’과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은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순수한 조형미로 이색적인 외관을 갖췄으며,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이어진 플랫 플로어, 비대칭적인 도어 배치 등을 통해 프리미엄 라운지 같은 완전히 새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아이오닉 5 기반의 로보택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 앱티브의 합작법인 모셔널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차량으로, 자율주행 센서 등 고도의 기술력을 고유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탑승자가 로보택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설계된 차량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IAA 모빌리티 2021 현대자동차 전시관’, ‘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 (RE:CREATE) 특별전시’가 수상했다. 지난해 4월 개관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부산 수영구 소재)은 현수교에서 영감을 받은 행잉(hanging)[1] 건축 구조로 실내 기둥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자동차 폐자재와 버려진 어망 등을 업사이클링한 소재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 현대자동차 전시관은 공사장에서 가설물로 사용되는 스캐폴딩(Scaffolding)[2]을 대여해 제작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줄이고,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 등을 전시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으로, 실제 EV6에 적용된 폐플라스틱 섬유 원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와 대형 미디어월 등을 통해 기아 전동화 방향성을 시청각적으로 전달한다. 과거 석유를 비축했던 곳에서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마련된 제네시스 리:크리에이트 특별전시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예술작품과 함께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 등을 공개한 전시다. 화석연료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대로 전환되는 가치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연출함으로써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전동화 비전을 예술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지속가능보고서가 수상했다. 씨앗을 넣어 물을 주면 새싹이 자라는 씨앗 종이와 친환경 지류를 사용해 제작된 지속가능보고서는 온라인 배포를 적극 활용하고 흑백 인쇄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보여줬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기아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수상했다. EV6의 클러스터는 종이 특유의 유연함을 살린 조형으로 디자인됐으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운전자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해 사용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차량 내 경험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화면은 블랙을 기반으로 바이올렛과 그린을 혼합한 EV6 전용 그라데이션 컬러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컬러감과 시인성을 선사한다.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제품부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다음 달 16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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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4-24

교육현장 검색결과

  • 부산교육청, 23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지역밀착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지역협력위원회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협력대학 부총장, 관계기관장, 직업계고 학교장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1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2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를 한 후,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부교육감) 주재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내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 구축 등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직업계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내일이 행복한 고풍당당(高風堂堂) 혁신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부산시청 내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 직업교육 지역협력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선취업·후학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자체-지역대학-관계기관간 업무협약, 직업계고-지역대학 연계 심화과정 개발 및 운영, 핵심분야별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등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지역 직업계고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시는 부산시와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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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호남대, 국내 최고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만든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권 대표 산학연협력 거점대학’ 호남대학교가 전 학과의 산학연 협력 전담 교수 40명을 ‘Brand Up Manager(BUM)’로 위촉하고 지역의 산업체,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력 선도모델 창출에 나선다.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18일 오후 2시 교내 IT스퀘어 1층 강당에서 박상철 총장 등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BUM 교수 위촉식 및 LINC3.0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산학연 활동 제고와 수요맞춤형 교육의 전체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운영을 통한 교육의 정보 및 효과 확산과 산학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학의 강점과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연계한 각 학과별 산학연 교육 및 지역산업체 협업 프로그램에 대한 전공별, 유형별 산학연협력 종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위촉된 산학연 협력 BUM 교수들은 향후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산학연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및 의견 제시, 학과별 산학연 프로그램 마련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양승학 LINC사업단장은 “학과 산학연협력을 주도하고 있는 전담교수 위촉으로 학과별 종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과별 특성에 맞는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특화산업분야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2022년 정부의 최대 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2027년까지 6년간 240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업협업센터를 고도화해 다양한 산학연 연계 브랜드화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과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된다. LINC3.0사업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육성을 지원하는 혁신 사업이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대학에서 양성한 미래 산업 맞춤형 인재를 채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 발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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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부산교육청, 업무자동화 능력자 양성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부산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업무자동화 능력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통계 작성, 자료 취합 등 단순 업무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청 소속 주무관 2명을 강사로 위촉해 실시한다. 이 교육은 수강생들이 업무자동화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자료 취합·통계 처리 자동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법’, ‘반복 작업 자동화’,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과정 등을 운영한다. 수강생들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단순 반복 업무로 많은 시간을 낭비하던 비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과 같은 자동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지속발전 가능한 조직문화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RPA는 단순·반복 업무를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인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김세훈 부산교육청 기획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단순·반복 행정업무 처리방식도 효율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며 “직원들이 업무자동화 기술을 업무에 잘 적용하여 업무를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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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인천 명현초, 지역상생 ‘등굣길 음악회’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명현초등학교(교장 박상환)는 11일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으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등굣길 음악회’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8시 30분 부터 30분간 '밤의 여왕의 아리아', '알라딘 주제곡', '축배의 노래', '오 나의 태양' 등 7~8곡의 성악과 트럼펫 연주 공연을 1~6학년 학생들,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관람했다. 인천 명현초 박상환 교장은 “학생들이 관람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이 보인다.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하며 감수성을 신장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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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호남대, 한국스마트드론(주) ‘무인 드론 항공선’ 3차 실증 테스트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주)는 6일 무인 드론 항공선 제3차 실증비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의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로봇드론공학과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주)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인드론항공선(길이 10m)은 이날 호남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이륙해 선운지구 황룡강변 일원에서 고도 100m, 반경 10km 이내를 비행하며 세번째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양수산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과제로 진행되고 있는 드론 항공선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비행 테스트를 거쳐 향후 지자체를 비롯해 산림청, 해양수산부, 국립공원 등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6월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국스마트드론(주)’는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와 연계한 항공선 설계·제작·운용 전문 기업으로서 ▲벤처기업 확인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취득한 유망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광역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했으며, 올봄에는 나주시 원예농협과 협업으로 드론을 이용한 배 인공수분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 ▲BI운영지원사업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테크노파크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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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경남 김해고, 위드코로나 시대 '2022.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고등학교(교장 박강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다양한 진로 기회 부여를 위해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를 실시했다. 경남 지역에 전 학교에 스마트단말기가 지급되어 있고, 모든 학교와 교실에 와이파이가 설치되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시기에 하는 행사여서 의미가 컸다. 경남 김해고는 교과 중점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5월 4일 ‘2022.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말한 “대량 사회, 대중의 시대에 썼던 방법이 아니라 다원화되고 개인화된 문제에 걸맞는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미래 변화 예측 속에, 학생들의 개별 진로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인 메타버스에서 학생주도로 활동을 구성하고, 1, 2학년 400명이 모두 참여해서 활동했다. 활동 구성을 1, 2, 3학년 리더 40명이 3달 동안 준비한 공간 구성, 상호 작용, 학생 주도 동아리 경험, 보물찾기, OX 퀴즈, 그리고 먼 거리에 있는 졸업 선배들이 원격으로 접속하여 후배들에게 학습법, 진로와 진학을 위한 주옥 같은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주었고, 재학생들은 궁금하고 답답했던 진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김해고 박강수 교장은 “이번 ‘2022. 김해고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에서, 플랫폼 제작과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 그리고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능력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김해고 타운’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수업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1학년 연승준 학생은 "정말 신기한 체험이 되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온다면 더 하고 싶다"고 말했고, 2학년 박현민 학생은 "새롭고 신기한 맵이였다. 말 그대로 미래학교 캠프에 온 것 같았다"고 했으며, 2학년 박재경 학생은 "메타버스 안 동아리 공간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코로나에 걸려서 하지 못했던 동아리 OT를 메타버스 내에서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도 실제로 모이기 힘든 상황일 때 한번씩 가상으로 모이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정동완 진로교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새로운 교육활동을 시도한 것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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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전남교육청 교육회복 학교현장 컨설팅 진행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포스트 오미크론 교육활동 일상회복을 추진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조정자 교육국장과 관계자들은 5월 3일(화) 목포영산초등학교(교장 이세은)를 방문, 교직원들로부터 포스트오미트론 대응 학교 교육회복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목포영산초등학교는 지난 3월과 4월 학생의 60%가 오미크론에 감염됐으나 자체 BCP(업무연속성 계획)에 따라 학급별 일부 원격수업 운영, 교육지원청의 퇴직교원 보결강사 지원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5월 일상회복에 대비해 4월 중순부터 대면수업 정상화, 체험학습, 생존수영, 운동회, 2학기 수학여행을 준비했다. 또한 교외 육상대회에 대비한 육상부활동, 학부모와 함께 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교사들에게도 부담스러운 기초학력 지도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2021년 이후 기초학력 개별 지도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함은 물론 교사 연수와 초기문해력, 기초수해력 지도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목포영산초등학교에서 기초학력을 담당하는 류진희 교사는 “기초학력부진 학생과 교과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도록 책무성을 갖고 전체 선생님과 함께 일상회복, 교육회복 방안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국장은“지난 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준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다 같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업하여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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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광주광역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자존감 향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자존감 향상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모든 어린이가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됨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초학력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해 담임교사와 협업하고, 학부모와 학생 진단 및 개별화 지도 결과를 수시 상담하는 등 입문기 문해력‧수리력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100주년 수업특집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 동기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집중지원 학교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도 특별한 나 소개 ▲'나도 할 수 있어' 강점 찾기 책 만들기 활동 ▲강점 책 발표 및 전시 등으로 구성했으며 동·서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전담 교사가 함께한다. ‘강점 찾기 책 만들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초학력 선생님과 함께하는 한글 공부도 재밌지만, 나의 장점을 찾아 책으로 만드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상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초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 동기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학생의 자존감 및 기초학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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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호남대 캠퍼스에 ‘대형 드론 항공선’이 떴다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 캠퍼스 상공에 5월 2일 길이 10m의 대형 드론 항공선이 등장해 재학생들과 대학 인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드론 항공선은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주)와 공동기술개발로 만든 시제품으로, 이날 호남대와 선운지구 황룡강변 일원에서 고도 100m, 반경 10km 이내를 비행하며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스마트드론(주)가 진행하고 있는 드론 항공선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비행 테스트를 거쳐 향후 지자체를 비롯해 산림청, 해양수산부, 국립공원 등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의 기술자문에 참여한 호남대 컴퓨터공학과 이상현 교수는 “무인 드론 항공선은 헬륨가스와 동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적은 연료로 오랜 기간 원하는 위치에 비행할 수 있으며, 넓은 활동반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항공 촬영을 통해 육상과 해상을 넘나드는 재난·재해·안전 감시, 항공 홍보 효과 등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무인 드론 항공선에 지능형 추적·탐지 기능을 접목하게 되면 오랜 기간 같은 지역을 비행할 수 있어 산불 감시, 위험지역 감시, 불법 어업어선 추적·감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 등 기존 드론 운용의 한계를 넘어 다방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주) 이광윤 대표는 “드론 운용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호남대와 함께 한국형 항공선 연구를 시작해 제작과 운용 기술을 확보했고, 이번 시험 비행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항공선 운용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돼 있어, 향후 다양한 정부 기관 등과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국스마트드론(주)’는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와 연계한 항공선 설계·제작·운용 전문 기업으로서 ▲벤처기업 확인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취득한 유망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광역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했으며, 올 봄에는 나주시 원예농협과 협업으로 드론을 이용한 배 인공수분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항공선 기술개발에 LINC+사업단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을 참여시킨 데 이어 실증 시험비행에 필요한 장소 제공을 비롯한 부대 절차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사업 ▲BI운영지원사업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 ▲테크노파크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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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부산교육연수원, 올해부터 부산서 교장자격연수 운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이미선)은 그동안 교육부가 운영해 온 ‘초·중등(특수)학교 교장자격연수’를 올해부터 직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교장자격연수는 교육부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운영해 왔다. 이 같은 방식의 교육부 주관 교장자격연수는 전국 단위의 공통프로그램이라는 한계점으로 인해 각 시·도의 지역교육 현실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부산시교육청을 비롯한 각 시·도 교육청은 교육자치·지방분권의 시대에 발맞춰 시·도교육청의 특성을 고려한 연수가 필요하다고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올해부터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시·도가 교장자격연수를 직접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교육연수원은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73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초·중등(특수)학교 교장자격연수’를 직접 운영한다. 올해 교장자격연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분임 토의, 기관 탐방,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을 혼합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생태·환경교육, 민주적 학교 운영 방안 등 부산의 특색을 살린 과목과 학교장으로서 안목을 넓히기 위한 전문 교과, 회계·계약, 시설·안전 등의 학교경영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연수생이 스스로 연수를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자기주도 설계형 연수’를 도입해 혁신학교 탐방, 특색교육현장 탐방, 학교경영 코칭 멘토링, 주제탐구 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또 연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강사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양 지역의 우수기관과 센터 상호 방문,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혁신현장 탐방 등을 통해 연수생 간 교류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미선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교장자격연수는 전국 단위의 획일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살린 현장 중심, 참여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초중등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부산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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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2022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초·중·고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 및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2 국제교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호주, 태국, 일본, 중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향후 다양한 국가와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인도, 아르헨티나 외 여러 국가와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의 학생들이 청소년의 국제이해 증진 및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부는 국제교류 전문가의 사례 공유와 해외 학교와 매칭이 가능한 플랫폼을 안내했다. 2부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구체적인 국제교류 사례와 해외 학교와의 매칭을 위한 실습을 통해 정보를 공유했다. 워크숍 참석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실제 국제 교류 학교를 매칭하는 실습과 원하는 학교를 찾는 유용한 연수였다”며 “온라인 국제교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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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 고양교육지원청, 지역 의료기관 연계 장애학생 건강관리 및 재활서비스 지원 확대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동연)은 ‘일산병원’과 연계해 장애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추구를 위해여 의료진이 학교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중도중복장애학생 건강 관리 및 재활서비스’를 시작했다. ‘중도중복장애학생 건강 관리 및 재활서비스’를 희망한 고양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10교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산 병원 의료진(소아재활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이 직접 학교와 가정으로 찾아가 ▲학생 개별 건강(신체 및 자세, 보행 등) 진단 ▲ 학생이 필요로 하는 재활서비스 영역 안내 및 지원 ▲ 보조기기 활용 방안 안내 ▲ 교사와 보호자 대상 장애학생 재활서비스 영역에 대한 연수 및 정보 제공 등을 ‘학생 맞춤형 건강관리지원 계획’에 의거 주 1회 한 학기(10주 내외) 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 학생 52명의 개별 학생 건강 진단을 4월에 실시한 후 5월부터 맞춤형 재활서비스 지원이 시작된다. 1학기를 시작으로 2학기에도 대상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중도중복장애학생 건강 관리 및 재활서비스’는 2021년 2개교 시범 운영했으며 교육공동체 만족도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2022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동이 곤란해 가정에서 순회교육을 받고 있는 중증 장애학생은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가정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건강관리 및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 일산병원 의료진 서비스에 대해 감사하며, 장애학생의 좀 더 나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4-28
  • 고양 성사초, 창의융합형 AI 교육활동 선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고양 성사초등학교(교장 한영수)는 올해 AI 교육활동 모델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성사초는 학년별로 디지털(AI, 게임 등) 리터러시, 체험활동, 탐구활동, 놀이활동 등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창의적 사고력,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천사례를 타 학교와 공유해 AI 교육의 일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부터 교사 드론 동호회를 조직해 활동해 왔으며 학생과 학부모 동아리로 확대해 AI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해왔다. 또한, 자체 예산으로 코딩용 드론, 지니봇 등 기자재를 확보, AI 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AI 교육을 지역사회에 확대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수)에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코딩 공개수업을, 4월 13일(수)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니봇 공개수업을 실시했으며, 본교 교직원 및 관내 교사 약 40여 명이 온라인와 오프라인으로 참관하고 수업 후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직접 이끌어간 김현 교감은 “AI를 활용한 수업은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교사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 정말 훌륭한 수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수업을 참관한 여수연 교사는 “교과서와 영상위주로 공부했던 3학년 ‘우리고장의 모습 단원’을 지니봇을 활용해 공부해 보니 학생들의 흥미도도 높고 색다른 방법으로 수업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AI가 이제 교육과정속에 조금씩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직접 수업을 해 본 4학년 학생들은 “드론은 단순히 비행기처럼 조종하는 것 인줄만 알았는데 코딩을 통해 영상으로만 봤던 군무를 직접 해 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드론 코딩 수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3학년 학생들은 “지니봇을 활용해 우리 고장의 여러 장소를 직접 돌아다녀보니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며 비교적 능숙하게 지니봇을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성사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AI 활용 교육자료 개발, AI 학생 동아리 구성, 학생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교육 산출물 대회, AI 체험 축제 등을 통해 협력적,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AI가 교육과정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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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진로연계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글로벌프로스쿨 개강식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를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방과후 다국어 프로그램 ‘2022 글로벌 프로스쿨의 개강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온‧오프 블렌디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프로 스쿨 프로그램 1기는 21개교 220명이 참가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다국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15개교(초 1개교, 중 8개교, 일반고 6개교)는 미국, 인도, 베트남, 중국, 아르헨티나, 일본 6개 국가와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한 문화교류 및 뉴욕소재 유엔 산하 비영리 기관인 아이베카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다국어에 대한 공통된 관심과 열정으로 하나 되어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찾아가는 개강식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2-04-23
  • 전남교육청 “인공지능 시대 이끌 미래인재 양성” 총력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형 소프트웨어 교실의 경우 2019년 7교를 시작으로 2020년 80교, 2021년 40교를 운영했으며, 이와 별도로 2021년 57교, 2022년 50교에 인공지능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지역 내 거점학교로서 인공지능(AI)교육 안착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중심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첫해인 지난해 정보교실 구축 모델학교 25교, 교육활동 모델학교 61교 등 총 86교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교육활동 모델학교 91교를 운영중이다. 이들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과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4월 21일(목)과 22일(금) 보성다비치콘도 제암홀에서 선도학교 대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설명회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인공지능 교육 랜선캠프 운영 사례, 교과융합 AI교육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고 전남 미래교육의 희망을 발견하는 자리였다.”면서, “다양한 변화 속도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교과와 연계한 AI교육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홍 전남부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AI교육 선도학교, AI교육 중심고, AI교육대학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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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4-22

칼럼·피플 검색결과

  • [이임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교육연합신문=편집국] 그동안 저를 믿고 최선을 다해 준 교육부의 모든 직원 여러분, 여러분 덕분에 제가 지난 3년 7개월이라는 긴 재직기간 동안 국정과제 추진에 매진할 수 있었고, 코로나 위기 앞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교육현장 곳곳을 지켜주시는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과 교육청, 대학, 각종 기관의 모든 교육 구성원 여러분 코로나 대응을 하며, 정부를 신뢰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전 세계 16억 명의 학생들이 교육기관 폐쇄를 겪는 등의 팬데믹 혼란기를 겪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교육은 배움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저는 2018년 10월에 취임하면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과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의 두 가지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고, 이를 항상 염두에 두며 일해왔습니다. 첫째로,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의 핵심은 교육의 공공성을 높여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줄이고, 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또한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2021년에 완성하여 124만 명 학생에게 연간 160만 원 학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이 완성되었고, 국민의 교육기본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 중산층까지 총 100만 명의 대학생들에게 올해부터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합니다.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도 대학의 협조 덕분에 대학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수 있었고, 대학등록금은 5년 내내 동결되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육의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금을 전액 국고로 지원하여 교육청과의 예산 갈등을 없앴고, 국공립유치원 3,382개 학급을 확충하여 유치원 유아의 40% 이상이 국공립에 입학할 수 있는 물리적인 여건을 조성하였습니다. 전국의 모든 사립유치원에 회계시스템을 도입하였고, 개교 이래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대형 사립대학 감사를 완료했으며, 사립학교 교원의 필기시험을 교육청이 실시하는 등의 총 서른네 개의 사학혁신 과제를 이행한 점도 중요한 결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교육기관은 모두 예외 없이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고, 아쉬움도 남습니다. 특히, 대학입시의 공정성에 대해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계셔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우리 학생들에게도 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교육부는 2019년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여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 활동을 대학입시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쏠림이 심각한 16개 대학은 전형 간 균형을 위해 정시 비율을 늘렸고, 교육부는 입시부정 관련하여 여러 실태조사와 특정감사 등을 법과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논란과 같이, 일부 유력인 자녀의 특혜 의혹과 입시부정 의혹은 이어지고 있고, 입시 공정성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때마다 제기되는 입시 부정의혹이 해소되려면 조사 혹은 수사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수사 권한이 없는 교육부의 감사는 최종 결과에 있어 항상 한계가 따랐습니다. 이에 대학입시의 공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별도의 공식적인 기구에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대학입시와 연구윤리를 직접 조사 혹은 수사하여 입시와 연구 불공정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는 노력이 끝까지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장관으로서 집중했던 두 번째 국정과제 방향은 미래교육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래교육 관련해서는, 여러분께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들이 차기 정부에서, 첫 번째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이어져야 합니다. 2018년 10월에 취임하며 저는 국민 여러분께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린 바 있었습니다.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은 미래이며, 미래교육의 핵심은 경쟁 중심에서 협력과 공존의 교육으로,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지원하는 개별화 교육으로 변화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하여 말씀드렸었습니다. 대다수 교육선진국의 변화의 방향도 같습니다. 유네스코 미래교육위원회는,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학교를, 지식전수 공간에서, 참여와 탐구의 공간으로 바뀌고, 디지털 기술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지식의 공유와 협력이 일어나는 곳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 또한 전 세계 흐름과 다르지 않게 지난 5년간 미래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추진해왔습니다. 차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보니, 고교학점제 보완 추진을 비롯하여,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대입제도 개편안을 마련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개편의 세부 사항을 더욱 세심하고 철저하게 추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이와 관련되는 정책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예비교사 양성을 위한 <교원양성체제개편방안>, K-에듀 통합플랫폼 등은 원래 정책의 취지가 유지되도록 정책 일관성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등교육에 있어서는, 대학-지자체-산업계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과 대학 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대학의 모습으로 전환해나가는 중요한 기제가 될 것입니다. 지난 수년간 추진한 제도로 학교 현장과 대학 현장은 이미 변화하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와 첫 번째 국가교육위원회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 변화를 이어가고,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당부를 드리며 제 이임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5월부터 본격적인 학교의 일상회복에 들어갔지만 정부 부처는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학교일상회복에 맞추어 작년 가을부터 시작한 학습보충, 심리정서 지원 등의 <교육회복 종합방안>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운영되도록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사회부총리 부처로서 각 부처 간 협업을 이끌고, 사회현안 발굴에 나서며 지속적으로 대안을 만들고자 했던 부분은 유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부에 구성된 <온종일돌봄TF>는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교육부의 돌봄을 온종일 돌봄체계로 묶는 역할을 해냈었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아동학대 정책이 현장에 안착되는 지를 반복적으로 점검했고, 교육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범부처로 흩어져있는 인재양성 사업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제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사회부총리 부처의 역할은 점차 더 중요해질 것이며,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교육부 직원 여러분 저는 국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영광스러웠고, 행복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국민들, 우리 교육 구성원들이 보여 준 인내와 헌신, 막중한 책임감을 매일 매일 보고 느끼며, 저는 여러분이 많이 자랑스러웠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족했던 점도 많았습니다. 사교육비의 증가와 코로나로 더욱 심화된 기초학력 결손 문제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안착시키면서 교육부에서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주시길 그리고 세심하게 지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도 향후에 어떤 자리에서 일하든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항상 기억하며 이를 해결하는 데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제가 좋아하는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라는 시 일부를 읽어 봅니다.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제게 여러분은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 동료였습니다. 그리고 꿋꿋하게 벽을 함께 넘었고, 앞으로도 함께 넘을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과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5월 9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 은 혜
    • 칼럼·피플
    • 에듀人포커스
    2022-05-11
  • [칼럼] AI(인공지능)와 학교 교육
    【교육연합신문=김태훈 칼럼】 우리가 인공지능(人工知能, AI, 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기술과 공존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시리(Siri)’나 ‘빅스비(Bixby)’ 와 일상의 대화를 하는 것은 물론 랩을 시키거나 무서운 얘기까지 해달라고 하다보니, ‘시리와 빅스비 배틀’이 유행을 하기도 하는 등 AI기술은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와 있고 이미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산업분야에서는 AI기술과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 AI(인공지능)?! 인간의 신체를 흉내내는 공학기술을 ‘로보틱스(Robotics)’라고 한다면, ‘인간의 지능을 흉내내는 컴퓨터 과학기술’을 AI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AI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이와같은 표현처럼 인간의 지능을 흉내내는 AI기술은 태깅(Tagging) 된 데이터들을 이용하는 코드(Code)기반의 기술에서 출발하였으나 현재는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들을 통계코드로 처리하는 기계학습(機械學習, machine learning)에서부터 많은 양의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규칙을 찾는 딥러닝(Deep learning)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뇌신경망처럼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AI기술들에는 이미지 인식, 문자인식, 음성인식과 같은 ‘인식 기술’이 있고, 자동번역 등에 사용되는 ‘텍스트 분석 기술’이 있으며, 자동 진단, 예측 및 추천 등에 사용되는 ‘분류 및 의사결정 기술’ 등이 있다. 발전된 AI기술은 비즈니스, 의료,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의 지적노동을 대신해주거나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해내야 하는 일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주고 있다. 1.1. AI와 교육 AI에 대한 관심은 특정 국가와 특정 산업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세계 모든 산업계는 물론이고 각국 정부가 나서서 자국이 AI기술의 식민지가 되지 않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AI와 데이터 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부에서도 AI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을 계획하고 추진 중에 있다. 학교와 교사에게 이 변화의 시류가 중요한 이유는 교육이 그 어느 분야보다 선도적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분야이며, 현재가 때를 놓치면 영원히 퇴보의 길을 걷게 될 수 있는 빠른 변화의 시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류 속에서 학교와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이러한 AI기술의 발전은 학교와 교사에게 위기일까? 아니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회일까? 1.2. AI는 교육을 위기로? 기회로! AI기술의 발전으로 없어질 직업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사를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많이 접했을 것이다.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동을 대체해주었듯이 AI기술의 발전이 지적노동을 대체해 주는 시대가 기대되는 반면,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AI가 마냥 달갑지 않은 것이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AI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낳은 지나친 걱정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더 많다. 첫째, AI는 인간이 만든 코딩 프로그램의 결과이지 인간과 같은 인격체가 아니다. 자유발화하는 챗봇이나 자동 추천 서비스 등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사람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데이터에 의해 정교하게 프로그래밍된 자동화 서비스일 뿐이고, 사람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영원히 인격체는 될 수 없다. 둘째, AI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잉여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마솥을 이용하여 밥을 하려면 땔감을 구하고 장작불을 피워야 하는 노동력이 필요했는데, 전기압력 밥솥이 만들어지면서 주부들에게 노동의 감소와 시간의 여유가 제공되었다. 또한,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사용자의 귀가 시간에 맞춰서 알아서 밥을 하고, 밥솥 내부의 수온과 습도까지 측정하여 일정한 밥맛을 유지하도록 하는 AI 밥솥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그로인해 주부들은 육체적 노동력의 감소를 넘어 신경쓰고 준비해야 하는 정신적 노동력의 감소와 더 여유로운 시간을 얻게 되었다. 이와같이 AI기술의 발전은 학교와 교사가 그간 시행하고 있는 진단, 평가, 피드백, 개별과제 등의 업무와 역할을 자동화수준으로 지원할 것이고, 이를 통한 교사의 잉여에너지와 잉여시간이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섬세하게 살피고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셋째, 블룸(Bloom)의 교육목표 피라미드를 보면 아랫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학생들에게 길러줘야할 사고기술을 일반적 사고기술에서부터 고도의 사고기술까지 그 영역을 순차적으로 구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현재와 같은 다인수 학급은 교사가 하위 2개의 영역인 암기와 이해와 같은 일반적 사고기술을 가르쳐 주기에도 벅찬 환경이다. 하지만 AI기술의 발전으로 교사가 AI의 도움을 받게 된다면 인간 교사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면서 학생에게는 더 필요했던 상위 4개의 영역인 배운 지식을 삶 속에 적용하는 것, 분석하는 것,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 창조하는 것과 같은 고도의 사고기술을 가르치는 데 교사가 더 힘쓸 수 있게 될 것이다. 2. AI시대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 AI시대라고 하여 모든 교사가 AI엔지니어가 될 필요는 없다.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영어를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의 유무가 정보를 얻는 능력의 차이를 만들고, 자동차의 유무가 사람의 활동반경을 결정하듯이 AI나 데이터에 대한 기본 소양이나 활용능력은 교사의 교수능력을 보다 확장시켜 줄 것이고 확장된 교사의 능력은 가르치는 학생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보다 잘 가르치는데 사용될 것이다. 2.1. AI와의 코티칭 AI기술이 학교와 교육현장에 들어오게 될 때,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학생들의 개별화 교육과, 개인 맞춤형 학습(Adaptive Learning)이다. 특히, 다인수 학급에서 1인의 교사가 물리적인 한계로 인하여 채워줄 수 없었던 상위층과 하위층의 개별적 필요를 그 수준에 맞게 채워줄 수 있게 될 것이다. 학습자들의 학습성향에 맞는 학습자료를 개별적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학습자들의 학습 부채량에 따라 개별과제의 수준과 개별과제량을 설정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AI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개별화, 개인 맞춤형 학습이 이상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개별화, 개인 맞춤형 학습의 몫을 AI기술에게만 맡겨서는 안된다. 가르침의 주체인 교사가 ‘AI 기술이 교수학습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모색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사들이 AI기술의 발달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AI에 대한 이해와 AI기술의 활용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술이 채울 수 없는 아날로그적인 과거의 교육방식만의 역할이나 효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도로 발달한 현재의 디지털 기술은 ‘학습자들의 학습 부진이 교사들의 정성 부족과 능력 부족 때문은 아닐까?’라는 교사들의 오래된 부담과 누명을 풀어줄 열쇠가 될 것이다. 학생들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둔 종합평가(Summative Assessement) 중심에서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모니터링하는데 중점을 둔 형성평가(Formative Assessement) 중심으로 변해가는 세계 교육의 변화 추이 속에서 우리나라 교육부도 과정형 평가를 통해 수업과 평가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각 학교에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이 필수적이다. AI기술은 학령별,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학습자의 수준을 쉽게 파악할 것이고, 성취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개인별 학습 계획을 짜 줄 것이며, 학습자에게 맞춰진 개별과제를 부과하는 것에서부터 모든 학생의 성취기준 도달까지의 과정 이력을 모두 데이터화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다. 2.2. 보다 더 교사다워지기 이제 모든 교사들은 내 전공 분야, 내 교과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하고, AI기술이 하지 못하는 인격체로서의 교사역량을 더 빛나게 개발해야 할 것이다. 1대 다수의 학생을 상대하다보니 단순 반복의 업무 속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시간도 기회도 얻기 어려운 교실 환경이 과거의 이야기가 될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다. AI기술이 할 수 없는 교사의 전문성을 우리 교사들에게 요구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 AI기술의 고도화가 학생들의 개별학습과 개인맞춤형 학습을 실현시켜 줄수록 다인수 학급이라서 실현되기 어려웠던 교사의 역할들이 당연히 실현되도록 요구받게 될 것이다. 학생들의 출석 확인, 학생들에 대한 개별과제부여나 과제점검, 학생들의 진단이나 평가, 학습이력 정리 등은 AI기술에게 맡기되, 교사는 교육과정을 꿰뚫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과별 역량들을 어떠한 수업전략으로 길러줄 것인지에 대한 전문적 안목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개별 학생들의 정서적 필요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거나 눈빛과 표정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인격적으로 힘을 주는 역할에 주력해야할지도 모른다. AI기술은 학교와 교사에게 요구되는 전통적인 역할 중 단순하고 반복적인 부분을 대신 해줄 것이며 그로 인해 교사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그 필요에 반응해주는 “스승으로서의 역할”에 더 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학생들과의 인격적인 만남, 스승으로서 마음의 터치,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관심 등 학교와 교사의 본질적인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적으로,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인한 한계로 인하여 이루지 못했던, 당연한 교사들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이제 AI기술은 우리의 선택과 상관없이 학교와 교수학습 상황에도 빠르게 스며들어 올 것이다. 하지만, AI기술이 학교교육에 활용되는 것이 산업기술의 변화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교육의 수동적 변화가 되서는 안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사람의 이동을 돕듯이 기술의 역할은 보조하고 돕는 것에 있듯이 교육에서 기술의 역할 역시 교육의 본질이 실현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기술의 발달은 교사에게 교사의 본질적인 역량을 더 요구하는 환경을 만들게 될 것이다. 과거에도 그렇듯이 기술의 변화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교사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 변화에 적응하며 AI기술에게 교사의 자리를 내어주기보다는 AI기술을 활용하여 과거와 다른 교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교사가 AI기술을 활용하여 교수학습을 기획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때, 학교가 본질적 역할을 더 잘 해내게 될 것이고 교사는 더 교사다워지게 될 것이며, AI기술은 교육의 본질을 도와주는 조력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전의 그 어떤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그 시대를 주도해야 하는 세대를 길러내는 학교와 교사는, 교육에 있어서만은 그 변화를 좇는 것이 아닌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해야 될 것이다. ▣ 김태훈 ◇ 교육학 박사(영재교육) ◇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 ◇ 서울대학교 부설학교진흥원 연구교사 ◇ AI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책임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영재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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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선택! 교육자치2022]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후보를 만나다
    [교육연합신문=편집국] 본지는 오는 6월 1일 전국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전국시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교육자치의 정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모적인 정치적 논쟁에서 벗어나 후보자의 자질과 공약으로 국민으로부터 선택받는 교육감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자를 인터뷰하여 소개하는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편집자 주] 이번 호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를 만나보았다. 다음은 조희연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 지난 8년의 소회를 밝혀달라. 오로지 교육 한길만 보고 달려왔더니 8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8년 전,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교육혁신은 학교문화의 근간이 됐다. 4년 전,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미래교육은 현실이 되고 있다. 남은 4년, 더 질 높은 교육을 완성해 공교육 정상화를 넘어 질 높은 맞춤형 교육, 모든 학생이 누리는 맞춤형 교육 찬스를 누리는 시대를 열겠다. ▣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 추진했던 정책 중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다면? 지난 8년간 지나온 모든 길이 성과였다. 함께해준 서울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성과가 너무 많아서 한 가지를 꼽으면 다른 정책이 서운해할 것 같다. 학교혁신을 대폭 확대했다는 측면이 가장 큰 것 같다. 서울에 학교가 1300개교 정도 있다. 그중 임기를 시작할 때 혁신학교는 68개교(5% 정도)에 불과했다. 현재는 250개교(20% 정도)가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게다가 혁신학교가 아닌 학교들도 혁신학교가 만들어온 성과를 같이 공유하고 있다. 연구하는 교사, 토론이 있는 교직원 회의, 수평적 학교문화 모두가 혁신학교로부터 비롯돼 서울 전역으로 확산한 새로운 성과이다. 또한, 학교 내부의 혁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안팎의 혁신 모두를 견인했다. 임기를 시작할 때 교육혁신지구를 함께하는 자치구가 25개 중 2개 구 밖에 없었다. 하지만, 교육감으로서 지자체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협력을 제안해서, 2019년부터 25개 모든 자치구가 각자의 지역현안을 가지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반 속에서 학교가 혁신을 통해 교육의 본질, 수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통합지원센터를 개별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학교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했다. 그 방향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까지 이어졌고, 앞으로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학교 업무를 덜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학교혁신이 학교의 SW를 변화시키는 일이었다면, HW를 담당하는 학교 공간 그 자체에 대한 혁신도 끊임없이 추진했다. 서울이 전국 최초로 공간 혁신을 주도했고, 19세기의 교실을 21세기의 교실로 업그레이드 시켜왔다. 꿈담교실, 꿈담놀이터, 꿈담화장실 등 학교 공간혁신의 모범 사례는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교육부에서 공간혁신 사업을 그린뉴딜의 주요 꼭지로 삼을 정도가 됐다. 마지막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모두가 누리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을 이야기하고 싶다. 오래 전부터 서울에 특수학교 설립이 멈춰 있었다. 정말 수많은 토론과 공청회, 간담회, 행정절차, 청원 등 온갖 노력을 학부모들과 함께 해냈다. 그 결과, 17년 만에 서울에 공립 특수학교 두 곳인 나래학교와 서진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 이 학교들은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로 서울교육의 자랑이 되고 있다. 앞으로 준비 중인 동진학교를 비롯해 25개구 모든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 지난 서울특별시교육감 임기 중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이에 임기 말까지 고민했던 부분이 서울형 쓰기 중심 수업 평가 모델인 ‘생각을 쓰는 교실, CLASS 수업평가 모델’ 개발이다. 이를 끝마치고 나오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이 모델은 비판적,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쓰기 중심의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을 업그레이드하는 모델이다. 교육혁신을 바라는 모든 사람은 수업, 교육과정, 평가 그 자체를 혁신하는 것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다. 세간에는 IB(국제 바칼로레아)라는 모델이 이 측면에서 논의되고 있기도 하다. 서울시교육청에서 IB를 비롯해 다양한 수업평가 혁신 모델을 검토하고, 수용하고, 연구했다. 그 결과물이 서울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생각을 쓰는 교실’ 모델이다. IB라는 외래종을 한국 토양에 그대로 이식하기보다, 한국 환경에 맞게 개량된 품종이라고 보면 된다. 3선 임기에서 이를 완성해 학교수업과 평가의 본질적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 기대한다. ▣ 직전 임기 중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서울시교육감으로서의 평가와 코로나19가 대한민국 교육에 미친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혀달라. 지난 2년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 힘든 여정을 묵묵히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내고 학교를 온전하게 만들기 위해 헌신해준 서울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학교는 4가지 영역에서 큰 싸움을 치렀습니다. 수업, 돌봄, 급식, 방역체계 전반의 부분이다. 코로나19는 학교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인 동시에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의 가능성에 눈 뜨는 시간이었다. 대면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수업을 이어가기 위해, 그간 시범적으로만 적용되던 원격수업이 전면화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빠른 현장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학교에 무선 인프라를 완비해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학습권 누릴 수 있도록 원격교육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했다. 학교가 멈추면서 돌봄 공백이 발생했다. 맞벌이 가정에서 학생이 방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모든 초등학교의 수요만큼 긴급돌봄 체제를 구축해 학부모님들의 걱정을 덜고 학생을 안전하게 보살폈다. 학교가 열리지 않으니, 급식에만 의존하던 많은 학생이 한순간 결식 위험에 놓였고, 곧 사회문제로 확산됐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가능한 많은 방법을 동원했다. 급식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한 ‘탄력적 희망급식’과 가정 원격수업 중에도 점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희망급식 바우처’를 지원했다. 빈틈없는 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초기, 감염 확산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확보된 물량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급식실 칸막이,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매해 각급 학교로 배부했다. 코로나19는 교사의 기존 업무에 방역이라는 과업을 추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이 시급히 요구됐다. 이를 위해 퇴직 보건교사 및 신규 보건교사의 1:1 업무지원 시스템을 구성했고, 과대·과밀학교의 학교보건지원강사 지원 등 각급 학교에 총 2만1386명의 방역인력을 배치했다. 불필요한 행정 소요를 최소화하고, 학교가 오로지 교육과 방역에만 힘쓸 수 있도록 강력한 ‘뺄셈 행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안전하게 학교를 지키고, 교육을 이어가게 됐다. 또, 학생 및 교직원의 PCR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검체팀 선제검사 사업을 실시했고, 검사 방법의 다양화를 위한 신속 PCR검사 시범사업,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기숙사 학교 대상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수능을 치른 것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위기극복과정에서 우리는 디지털 전환의가능성을 보았다. 원격수업이 얼마든지 가능하고, 디지털 인프라의 보조 속 학생 맞춤형으로 배움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지난 2년간의 원격교육 경험을 없던 일로 되돌리지 않도록, 대면수업에서도 원격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혼합수업 인프라와 모형을 고도화해 더 질 높은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나아가겠다.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동시에 불요불급한 업무 이외에는 다 제거하는 ‘뺄셈 행정’의 경험도 소중하다. 앞으로는 이를 일반화해 학교업무 경감을 일상화하고자 한다. 내부 규정을 보완하고 국회와 정부에 관련법 정비를 요구하겠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이 이야기되고 있는 시대인 만큼 단순 구성원 간 업무 이관이 아닌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한 총량의 경감에 집중하고자 한다. 업무 총량이 줄어들면 남는 시간은 교육의 질 향상에 쓰일 수 있다. ▣ 우리 교육계에도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향후 서울교육의 AI 및 메타버스 도입에 대한 정책을 밝혀달라. 인공지능이 사회 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교육도 함께 변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야기하지만, 막연한 측면이 강하다. 행정은 구체적이어야 한다. 먼저, 혼재돼 있던 인공지능 교육 관련 논의를 정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 정보교육 교사 등 모든 현장전문가를 모아 2021년에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융합기반 혁신미래교육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 이때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교육을 크게 세 분야로 나눴습니다. ①인공지능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 ②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교육, ③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기반교육이다. 각각 이해교육, 활용교육, 기반교육으로 부른다. 인공지능 그 자체를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바꿀 세상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가기 위한 시민성을 기르는 것이 인공지능 이해교육이다.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인공지능 문해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인공지능과 미래사회’라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만들었다. 정규 교과로서 인공지능 이해교육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동시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와 함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자료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활용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육행정을 자동화하고 개선하는 부분과, 수업 그 자체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보조교사를 투입해 학생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이 인공지능교육으로 알고 있는 영역은 AI 튜터라 불리는 인공지능 보조교사를 투입하는 영역에 국한돼 있는 경우가 많고, 사교육 업체들도 이곳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교육청은 학습격차 해소와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LG CNS, 웅진씽크빅, 클래스팅 등 여러 민간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어 AI 튜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공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방위적 지원 시스템이 아직은 없다. 학생을 분석하고 맞춤형 처방을 내리는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맞춤형 데이터가 필요다. 데이터부터 모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인공지능교육으로 선두에 있는 서울시교육청과 경남교육청이 손을 잡고 ‘한국용 교육 데이터 SET’을 만드는 작업을 착수했다. 앞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다른 시도와 협력을 넓혀,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자 한다. 인공지능 기반교육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역량이 되는 기반교과에 대한 교육이다. 수학, 과학, 정보 교과가 대표적이다. 서울시교육감으로서 수학, 과학, 정보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매년 기반교과를 강화해 왔다. 인공지능시대에는 수학, 과학, 정보교과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정보교과 강화가 교육과제의 1번 과제로 선정될 정도이다. 정보에 수학과 과학적 기반이 더해져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기반이 완성된다. 수학적 모형화, 문제해결, 논리적 사고 등은 21세기의 교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근에 언론 인터뷰를 통해 수학, 과학교육 관련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개별교과교육에만 멈추지 않고 교과 융합교육인 스팀교육, 메이커교육을 확대해 왔다는 측면도 강조하고 싶다. 매년 10월~11월 경에 개최되는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는 서울 학생들이 1년 중에 가장 크게 기대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메타버스는 최근 개념이 정리되고 있는 가상현실 시스템이다. 지난 몇 십년간 가상현실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최근 3D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코로나 위기가 겹치며 현실 공간을 대체하는 가상 3D 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실, 어른들과 달리 우리 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오고 있다. 바로 컴퓨터 게임이다. 지금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회사들도 대부분 게임회사인 이유가 게임과 메타버스가 같은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이미 익숙한 놀이용 메타버스가 아닌, 학습용 메타버스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하고, 선도적인 기업들과도 협업해 가장 교육적인 메타버스 활용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며 배울 수 있는 확장된 공간으로서 메타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작년 말, 서울시교육청은 수학학습용 메타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재미있는 수학 학습을 모색했다. 향후 실험실에서 하기 힘든 위험한 과학 실험을 안전하게 대체하거나, 학습환경을 스스로 꾸며보는 등, 활용 범위를 넓혀보고자 한다. 향후 개발할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학습지원 시스템이 메타버스와 결합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 이번이 서울특별시교육감 3선 도전인데 주요 공약을 간단히 밝혀달라. 공약 구성을 전반적으로 말하면, 코로나 회복의 바탕 위에서 서울교육이 ‘더 질 높은 교육’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코로나 교육회복은 가장 시급한 당면 과제이다. 벌써 3년째 접어드는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사회 전반에 전무후무한 상처를 남겼다. 교육도 예외가 아니었다. 많은 분들이 학교가 멈추고 나서야 학교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한다. 코로나의 상처(예를 들어 학습결손, 체력저하, 사회성 부족, 정서 심리적 불안정 등)는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 새삼스럽지만, 마음 깊이 인지시켰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코로나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 다른 무엇보다 시급하고 기본적인 조치일 것이다. 또한, 그 맥을 같이하는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은 물론 학습중간층을 복원하는 본질적 교육활동에 힘쓰겠다. 한 가지 부연하면 코로나 발발부터 개학중지, 원격수업 전환, 오미크론 확산까지 온갖 긴박한 코로나 국면에서 교육 영역에서 만큼은 국가적인 대응을 함께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시행착오 없이 교육회복을 완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간의 서울교육이 공교육 정상화의 과정이라면 이제는 더 질 높은 시대로 나가겠다. 수업, 돌봄, 방과후학교, 급식 등 교육의 모든 영역에서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할 것이다. 더 질 높은 수업을 만들어 ‘생각을 쓰는 교실’을 활짝 피우겠다. 사회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많은 선택을 요구한다. 보기는 훨씬 더 복잡할 것이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더욱 중요한 이유이다. 이미 ‘비판적,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쓰기 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 모델 (CLASS)’ 개발을 시작한 바 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을 중점에 두고 생각을 글로, 에세이로 전환해 내는 능력을 배향하는 정책을 전면화하고자 한다. 서울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워줄 것이다. 더 질 높은 돌봄으로 많은 학부모님의 걱정을 덜겠다. 돌봄 시간은 확대하고,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 돌봄을 하겠다. ‘오후 8시까지’ 학교 돌봄이 이뤄지도록 하는 계획안에 ‘마지막 결재’를 했다. 많은 학부모가 원하던 일이기에, 전국에서 최초로 이를 선도하고자 한다. 7월 이후 조속히 논의를 확대해서 8시까지의 돌봄시대를 2023년부터 열도록 하겠다. 돌봄 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늘리겠다. 아이들은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잠재력이 현재화된 역량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할수록, 그 잠재력은 다양한 형태로 만개(滿開)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더 질 높은 급식으로 점심이 오찬이 되도록 하겠다. 이미 많은 학생이 “밥 먹으러 학교 간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하곤 한다. 무상급식이 도입되고, 전학교급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단순 양적 성장만이 아닌 친환경으로, 질 높은 5무(無) 급식으로의 발전이 있었다. 이제 점심을 오찬이 되도록 한단계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반찬 가짓수를 늘리고, 채식선택권 등 학생 선택권을 늘리겠다. 국그릇을 추가하는 등 사소하지만 중요한 변화도 빠짐없이 챙기겠다.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질 높은 급식을 완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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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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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봄시즌 전시 ‘지구와 예술-핸드셰이킹’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_핸드셰이킹(handshaking)’을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윈드밀(용산구 원효로13)에서 개최한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미, 김은설, 김하경, 김현진, 문서진, 손상우, 송주원, 이민희, 이선근,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 정원, 정혜정 등 14명의 예술가가 3개 팀을 이뤄 ‘지구와 예술’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지구의 관계 △예술과 지구의 지난 관계 △인간이 아닌 모든 것의 새로운 관계를 차례로 짚는다. 기존의 시야를 바꾸고 확장하는 공동 워크숍, 팀별 워크숍, 오픈 워크숍 등 총 20회 이상의 워크숍을 통해 고민한 예술가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의 부제인 핸드셰이킹(handshaking, 악수)은 서로를 평등한 존재로 인정하고 우호적인 마음으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인사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넘어 ‘우리는 지구와 악수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지구와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 지구에 공존하는 모든 존재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 예술적 실천이기도 하다. 팀 ‘움닷’은 △김현진(서울무용센터) △문서진(금천예술공장) △송주원(금천예술공장) △이우주(잠실창작스튜디오) △장해림(신당창작아케이드) △전보경(금천예술공장)이 인간을 지구의 주인이 아닌 임시 거주자로 바라보고 인간이 지구의 (비)생명체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어떤 움직임과 태도로 지구를 대할 것인지에 대해 따로 또 같이 고민한 결과물을 펼친다. 팀 ‘비둘기들’은 △김은설(잠실창작스튜디오) △김하경(신당창작아케이드) △이민희(잠실창작스튜디오) △정원(신당창작아케이드) △정혜정(금천예술공장)이 함께했다. 고립돼 보이지만 수면 아래로 모두 연결된 섬을 주제로 삼아 전혀 다른 일처럼 보이지만 전부 얽혀있는 지구적 문제들을 다룬다. 팀 ‘뷰티풀플랜’은 △김영미(금천예술공장) △손상우(신당창작아케이드) △이선근(잠실창작스튜디오)이 모였다. ‘만약 지구가 당장 종말한다면 우리가 맞는 종말의 모습과 풍경은 어떨까’란 질문에서 시작해 끔찍하고 비극적인 이미지가 연상되는 종말의 모습을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공동 작업을 선보인다. 워크숍과 전시를 기획한 장혜정 큐레이터는 “1년간 서로가 서로의 동료이자 질문자가 돼 지구와 예술의 과거를 되짚고, 현재의 관계를 각성하며, 미래의 관계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지식과 고민을 공유했다”며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시도에 공감하는 한편, 관람객 각자가 관계에 관해 질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봄시즌의 하나인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별도의 예약 없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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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어반브레이크 2022, 7월 21~24일 코엑스에서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지난해 여름 ‘힙하고 핫한 전시’로 입소문이 나며 2021년 팬데믹 절정기에도 4만 명이 다녀간 ‘어반브레이크’가 돌아온다. ‘어반브레이크 2022’는 7월 21~24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며, 더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어반브레이크는 매년 국내외 어반 아트 및 스트리트 컬처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들과 협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오픈콜을 통해 지원한 작가 중 어렵게 선정한 20팀(40명)을 비롯해 450여 명의 작가가 120개 부스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특별전 △라이브 퍼포먼스 △아트토이 △NFT △대형 미디어월 등 다채로운 형태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는 매년 높은 관심을 모으는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2의 커즈(KAWS)’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멧 곤덱(MATT GONDEK)의 어반브레이크 컬래버레이션 아트토이가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뱅크시(BAKSY), 디페이스(D.FACE), 인베이더(INVADER), 로비(ROBY DWI ANTONO) 등의 작가가 참여를 확정했다. 어반브레이크 2022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예술의 확장성에 주목한 특별전이다. 지난해보다 더 핫해진 아트카 특별전과 최정상급 웹툰 작가 4인의 특별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 어반브레이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트토이 특별전과 타투 특별전, 메타버스와 NFT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어반브레이크 인스타그램(@urbanbreak_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장원철 어반브레이크 대표는 “어반브레이크 2022는 자기만의 고집과 개성으로 세계 어반 아트와 스트리트 컬처 분야를 풍성하게 장식해온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새롭고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는 예술의 확장성에 주안점을 뒀다”며 “특히 지난해 NFT LAB 설립을 통해 자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NFT 아트 플랫폼 론칭을 준비 중으로, 올여름 오프라인 전시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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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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